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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짧은 번역 하나 놓고 갑니다.

오탈자 및 번역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마리쨔 찌부러뜨리기 대회

anko 12331

 

 

이곳은 가공소의 번식부.
오늘도 번식용 모체 윳쿠리로부터 아기 윳쿠리들이 태어나고 있었다.

 

"마리쨔가 탄생!하는고졔!"

 

"느규타게 이쯔라규!"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짊어진! 마리쨔가 지금! 태어난고졔!"


"합격, 합격, 불합격..."

 

태어난 마리쨔는 그 즉시 선별되어, 일정 무게 이상인 마리쨔만이 팩 용기로 담겨졌다.
규격 외의 마리쨔나, 마리쨔 이외의 개체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 컨베이어에 실려갔다.

 

"마리쨔는 세계의 패쟈!인고졔!"

 

"어이! 고기 뚕인갼! 세계의 왕!인 마리쨔님께 달콤달콤을 헌샹하라졔! 당쟝 말이졔!"

 

"..."

 


"이 뇨셕 부죡한 뚕인...하뉴를 나는 거 가탸!"

 

"마리쨔는 쳔굥의 패쟈! 인고졔!"

 

마리쨔들은 제멋대로 떠들어댔지만, 작업원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은 양 그저 작업을 해나갔다.
그러다 팩 용기가 가득차면, 라무네 스프리에를 푸슛하고 한 번 뿌렸다.


"빨량 달쿔...다...느...느피...느피..."

 

"느우...마리쟈는 도츄...인고졔..."

 

직전 까지의 소란이 거짓말인 것마냥 곧 정적이 찾아왔다.
이후 다음에 깨어날 때가 첫 깨어남이자, 곧 마지막일 될 것이었다.

 

 

 


모든 마리쨔가 잠든 것이 확인되면, 팩 용기에 뚜껑을 씌우고, 밀폐 용기에 넣은 뒤 라무네 스프레이로 충전한다.
윳쿠리를 출하하는 방법에는 진공팩을 사용하거나, 냉동시키는 방법도 있기는 했지만, 그 방법들은 형태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곳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았다.


포장된 마리쨔들을 실은 트럭은 지방 도시에서도 몇 시간을 더 달려야 하는 마을에 위치한, 자연 공원이었다.
차에 실린 마리쨔들은 직원의 손에 팩 용기에서 꺼내져 정렬되었다.

 

 


"...느우...느우...느? 요기는 오디인고졔?"

 

마리쨔가 일어났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가공소의 무기질 벽이 아닌, 넓게 펼쳐진 푸른 하늘이었다.

푹신푹신한 푸른 잔디 씨, 주위에는 산처럼 쌓인 달콤달콤, 세계의 왕!인 마리쨔를 경배하는 똥노예...같은 것은 없었다.
그 대신 저부씨 아래에는 잔뜩!의 원이 일정 간격으로 그려진 종이가 깔려 있었다.
마리쨔 주위에는 모르는 것 만이 있었을 뿐, 함께 태어낫을 자매도 없었다.

 

"느...? 아뺘야. 밥씨 주는고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마리쨔.


--그때, 갑자기 터질 듯한 대함성이 울려퍼졌다.

 

 

"느우! 이건 세계의 왕!인 마리쨔의 탼생!을 찬양하는고졔!!"

 

전세계가 왕의 탄생을 축복하고 있다-.
마리쨔는 그렇게 생각하며, 함성에 응할 수 있도록 조잡한 실뭉치 같은 땋은 머리를 파닥파닥 움직이며 주위에 어필했다.

그런 망상을 향유하는 마리쨔에게 큰 그림자가 드리웠다.
똥노예다. 라고 마리쟈의 본능이 판단했다.

 

"느우! 세계의 왕!인 마리쨔의 젼쇽노예가 나타난고졔! 저부에 키쓰! 하고 맹셰하는고졔! 그니까 응응노예!를 하라는 고삐엣! (철퍽!!!)"

 

최초의 명령이 채 말도 끝나기도 전에 마리쨔는 찌부러졌다.
튀어나온 팥소는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뒤, 마리쨔 아래 깔린 종이에 더러운 팥소 꽅을 피웠다.

 

"기록, 20.5센티미터!"


"앗차... 깨어났던 건가... 타이밍이 나빴네..."

유감스러운 얼굴로 물티슈로 손에 묻은 팥소를 닦아내며, 개선점을 찾는 남자.
그의 머리 위에 설치된 패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다.


[마리쨔 찌부러뜨리기 대회]

 

 

 

 


마리쨔 찌부러뜨리기 대회. 문자 그대로 마리쨔를 찌부러뜨리는 대회이다.
규정 사이즈의 마리쨔를 자신의 육체로 뭉개고, 그에 따라 날아간 팥소의 비거리를 겨루는 대회였다.

특별한 도구도 딱히 필요하지 않았고, 팥소의 비거리만 측정될 수만 있다면야, 손, 다리, 엉덩이 등 몸 어느 부위를 사용해도 좋았다.
일견 단순해 보이는 종목이었지만, 눈이나 입, 마루마무나 아냐루 등, 압력이 몰리기 쉬운 장소는 그대로였기에, 붕괴하는 각도나 힘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깊이는 상당했다.

가장 간단한 요령은 마리쨔가 눈을 뜨기 전에 무너뜨리면 되는 것이었지만, 이것조차 쉽지 않았다.
당장, 앞의 남성도 깨어난 마리쨔가 입을 열고 뭐라고 떠들던 중 무너뜨린 탓에 압력이 열린 곳으로 쉽게 몰려버렸다.

이 대회는 본디 윳해와 마을 소멸화에 고민하던 마을에서 지역 축제로서 시작된 것이었다.
그 간편함 덕분에 세대를 불문하고 받아들여졌고, 룰이 제정되어 전국적인 대회까지 개최되기에 이르른 것이었다.

현재는 마리쨔 찌부러뜨리기의 성지라 불리며, 매년, 마리쨔 찌부러뜨리기 대회가 개최되고 있었다.
전국에서 모인 솜씨꾼들이 저마다 고유한 스타일로 마리쨔를 찌부려뜨리고 있었다.

 

 

"흐랴아아압!!"
"느벳!"

 

몸의 무게를 실은 바디 프레스에 마리쨔의 눈이 튀어나갔다.

 

"기록, 11.4 센티미터!"

 

 

 

"....흠!"
"뿌챳!"

 

몸의 비틀림을 담은 주먹으로 아냐루로부터 물총마냥 팥소가 뿜어졌다.

 

"기록! 51.4센티미터!"

 

 

 


"이야앗!"
"그왓!!"

 

고우랑가!(※ 역자 주 : 닌자 슬레이어 밈입니다)
숙련된 가라테에 의해 marichya상은 그대로 흔적도 없이 폭발해버렸다.

 

"기록! 0!"

 

 

 

 


화려하게 피우는 팥소의 꽃.
올해의 우승은 후타바시에서 온 모히칸이 어울리는 오빠야였다.
기록은 1미터 14센티미터.
비거리의 비결은 이마의 얼굴을 정면, 마무마무의 방향으로 찌부러뜨리는 것으로 압력을 아냐루로 집중시켜 엉덩이의 압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

마리쨔 찌부러뜨리기 대회는 올해도 대성황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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