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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하얀나무
원출처 : 구윳사










오늘도 윳쿠리들은 동족을 약탈한다

이 이야기는 지나가던 '시로키 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라곤 하지만, 진실여부는 알 수 없음.

네! 오늘도 할짓없이 윳쿠리들을 관찰하고 있는 린입니다. 지금 저는 어느 한 윳쿠리 플레이스 앞에 있습니다만, 이곳의 윳쿠리들은 왠지 느긋해 보이는군요.

"늣! 느긋한 마리사가 왔다제!"

이 윳쿠리 무리의 윳쿠리는 모두 4마리로 레이무, 마리사, 앨리스, 파츄리가 한마리씩 있었다.

"늣! 느긋한 밥씨가 있다제!"
"무큥! 느긋한 밥씨야. 느긋하게 먹어줄꺼야."
"도시파적인 밥씨네요. 느긋하게 먹어주겠어요."
"느... 늣! 벌래다! 벌래씨를 먹을꺼야!"

윳쿠리들은 마리사가 모아온 먹이를 먹었고, 밥의 양이 줄어들자, 파츄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무큥! 이렇게 밥을 적게 먹다간 파츄리는 숲의 현자가 될 수 없어. 무큐."
"늣! 맞아. 밥씨가 없으면 아가야도 태어날 수 없다구."
"느... 하지만 요즘들어서 밥씨가 보이지 않다제."

윳쿠리 3마리는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윳쿠리 앨리스만이 자신만만한 표정이었다.

"왜 촌뜨기처럼 있는거죠? 우리는 느긋한 도시파에요. 촌뜨기들의 식량을 빼았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무큐~. 앨리스의 말이 맞아. 먹이가 부족하면 빼았으면 되."
"늣! 좋은생각이야!"
"맞다제! 느긋하지 못한 게스들의 먹이를 빼았으면 된다제!"

음... 대체 윳쿠리들의 저런 발상은 어디서 튀어나오는 겁니까. 어쨋든... 관찰을 계속하죠.

"늣! 일단 내일 움직이자제!"

그리고 다음날이 될때까지 그자리에서 지켜봤습니다만, 아침이 되니깐 윳쿠리 4마리가 나오는군요. 당연한거지...

"무큥. 일단 숲을 돌아다녀 보자고."

그리고는 돌아다닙니다만... 음... 일단 쫒아가야겠죠? 최대한 소리가 나지않게 추격하겠습니다.

"늣~♪ 늣~♪"

에... 한마리의 윳쿠리 레이무가 보이는군요. 아까의 윳쿠리 레이무가 아닙니다.
음... 어느 한 동굴 앞에 멈춰서는 군요. 아마 이곳이 이 레이무의 플레이스인가 봅니다.

"늣~♪ 아가야들아. 맛있는 밥씨를 가져왔어."
"늣! 뱝찌먹을꺼야!"
"느느느... 머그꺼야!"

아침 일찍 사냥나가서 밥을 모아온듯 하다. 그리고 이 윳쿠리들의 모습을 마리사들이 보고 말았다. 음... 구분을 해야하겠는데 말이죠...

"느!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들을 발견했다제!"

그리고는 플레이스로 돌진한다.

"늣? 느긋하게 있으라구!"

플레이스의 레이무가 말한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4마리의 윳쿠리가 응답한다. 그리고 파츄리는 플레이스를 둘러보더니 마리사에게 말했다.

"몇일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있어."
"늣! 알았다제!"

그리고는 플레이스 레이무에게 몸통박치기를 했다. 오. 엄청난 공격이군요.

"느걋! 왜 때리능거야아!!!"
"먀먀!"

5마리의 아기 레이무들이 플레이스 레이무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앨리스와 레이무에 의해 차단되고 만다.

"느? 하늘을 나는거가타."

한 아기 레이무를 문 앨리스가 벽으로 내팽겨쳤다. 음... 벽과 부딛친 아기 레이무는 야구방망이로 한대 맞은 달걀을 연상시키는군요. 좀 심하게 표현했나?

"느걋!"

당연히 그 아기 레이무는 즉사. 원래 왠만해선 즉사를 안하지만, 윳쿠리 앨리스가 이 아기 레이무를 엄청 강하게 던졌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벽에 한번 부딛치고, 땅에 한번 부딛치고.

"레... 레이무의 아가야가!!!"

플레이스 레이무는 경악한 표정을 지었고, 남은 4마리의 아기 레이무들은 앨리스를 노려봤다.

"뿌꾹!"
"레이뮤의 언니야를 살려!"
"촌뜨기 레이무는 쓸모가 없어요."
"늣! 느긋하지 못한 레이무는 죽어야되!"

그리고는 윳쿠리 앨리스와 레이무가 아기 레이무들의 위를 깔고 앉았다. 당연히 아기 레이무들은 느걋 소리와 함께 죽었고, 사방으로 팥소가 튀었다. 그 모습을 본 플레이스 레이무는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째서 이넌짓 하능거야아아아아!!!"
"무큥! 느긋하지 못한 레이무는 죽으세요!"

파츄리가 레이무의 위로 깔고 앉았지만, 파츄리는 파츄리. 큰 타격은 없고, 플레이스 레이무는 늣늣거릴 뿐이었다. 그리고 윳쿠리 마리사가 레이무에게 뛰어올랐다. 플레이스 레이무는 그것을 봤고, 짧게 말할뿐이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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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큐~ 느긋할 수 있는 밥이야."
"늣! 맛있는 밥이다제!"

마리사 외 3마리는 행복한 표정으로 플레이스 레이무가 모아둔 밥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이 플레이스의 전 주인이었던 레이무는 팥소를 흘린체로 가만히 있었다.

"레이무의 아가야가..."

그 레이무는 터져버린 아기들을 보며 울고 있었다.

"늣! 시끄러워서 밥을 먹을 수가 없어!"

그리고 윳쿠리 레이무가 플레이스 레이무를 깔아 앉았다.

"느걋!"
"촌뜨기 레이무의 최후에요."
"늣! 느긋하지 못한 레이무는 필요없어. 늣! 앨리스. 느긋하게 밥을 먹자구."
"느~♪ 촌뜨기보다는 도시파가 좋아요~♪"

그렇게 한 플레이스의 가족이 사라졌습니다. 몇일간 살펴본 결과 이 무리들은 전주인이 모아둔 먹이를 먹으면서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가보니깐 없더군요.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그날 밤 어딘진 모르겠지만, 왠 윳쿠리 레이무, 마리사, 앨리스가 토템처럼 꽂혀있더군요. 잠깐. 제말 못믿어요? 진짜에요!
아아... 어쨌든, 그 토템에 벌래들이 엄청 있더군요. 근처에 반디요괴라도 있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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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폭주할 느낌... 엄청나게 쓰고싶은 기분이야!!!
우오오!!!

하아... 새하얗게 불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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