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5.09.15 07:26

윳쿠리의 서울방황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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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구윳사








윳쿠리의 서울방황 


이곳은 서울
자세한게 어딘지는 모르겠다


"뭐라고???"
"데이부는 잘못한적 없어! 마루에다 꽃병씨를 둔 할망구가 잘못한거야!!"
"나가!!"
"여긴 데이부들의 플레이스야 할망구가 꺼지라구!!"
"마쟈마쟈 여긴 레뮤들의 플레이쮸야"
"여긴 마디샤의 플레이쮸니 써글할먕규가 꺼져"
"오호 그러시겠다"

뻥!!!

"느~~~~~~ 하늘을 나는거 같... 느벳!!"

발로차인 레이무가 축구공처럼 날라갔다

"먀먀!!!"
"먀먀가!!!"
"너희도 나갓!!"


"느삐이이이이이"
"느겟!!"

레이무 한마리와 그의 새­­끼들(레이무/마리사 1마리씩)이 어느 집안에서 쫓겨낫다
이윽고 가정주부로 보이는 주인은 창문을 닫고 집안일을 시작한다

"할망구!! 문열어어어어!!!""
"먀먀 어떠케죰 해뱌아아아아!!"
"마디샤한태 뮤슌지슬 햐는고야아아아아!!"

창문을 두드려도 문을 두드려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헛짓일 뿐이다

"늣! 아가야들! 그렇다면 이제부터 새로운 플레이스를 찾자구!"
"새료운 플레이쮸?"
"하지만 저기가 죠은대에에에에에"
"아가야들! 저 더러운 할망구에게 가봤자 학대만 당한다구! 차라리 마마를 따라와서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자구!"
"느능? 가능해?"
"먀먀! 챠랴리 써글할망규에게 구거를 하는게 낫지아나아아?"
"플레이스가 사라졌다고 해서 자존심도 없어지면 안됀다구! 나약한 소리 말라구 따라오라구!!"

엄마 레이무의 뜻에따라 결국 아기들은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말은 거창했지만 레이무의 생각은 별거 없었다
그냥 다른집에서 얹혀살면 된다는식이였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미 서울쪽은 윳쿠리 따위는 그저 병악한 해충과 다름이 없었다
아니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특히 농사를 짓는곳은 윳쿠리전용 트랩까지 있을정도다

원래는 윳쿠리라는것을 기르려면 정부에서 신고해야하지만 원래 이 레이무는 주인 아들되시는분이 주워온것이기 떄문에 신고조차 하지않았다
즉 저렇게 버려도 결국은 '불법'이 아니라는것이다

어찌되었던 윳쿠리들에게 바깥은 정말 무서운곳이다 
개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정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밟아 죽이려는 아이들과 자동차 그리고 심지어 좋은 플레이스가 있다면서 거짓말을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학대를 하는 '사기꾼오빠야'도 더러 있다
안타깝게도 윳쿠리들에겐 어느하나도 믿을것이 못된다 한국에서의 윳쿠리들이 '의심'을 하는 행위는 당연하다
다행인건 레이퍼 엘리스는 아직 한국에 없다는것이다 (엘리스 종은 수입과수출은 물론 사육조차 금지다)

어찌되었든 삼십분이 지낫다
그래도 나름 감이 좋은건지 아니면 길을 알았는지 산쪽으로 갔다

"늣! 아가야들! 원래 윳쿠리는 산에서 산다구!"
"느능? 산은 조은고시야?"
"그럼! 이곳엔 자연적인 윳쿠리 플레이스가 많단다"
"그러쿠나! 느그타게 이해해쪄!"

다시 수시간이 지낫다

녀석들은 산 중턱 어느 나무 아래에 플레이스를 만들었다

"허억허억 정말 힘들었다구"
"먀먀 수고해쪄"
"멋진 플레이쮸네"
"헉헉 협소하지만 아가야들이 느긋하게 이해하라구"
"무엇보다 이 근처엔 열매씨가 많단다"
"우걱우걱 이 열매찌는 정말 느긋해"
"해...햅뽀옥!!"

어찌되었건 하루가 지낫다

새벽이였다
공무원으로 보이는 어떤 아저씨가 순찰을 돌다가 윳쿠리플레이스를 발견했다

"뭐여 이거 왜 보호구역에 빵떄가리(윳쿠리)들이 있는거시여??"
"느퓨우우우 느퓨우우우우"
"뉴퓨 뉴퓨퓨"
"느으으으 마디샤 못머게쪄어어어"
"어이구 시X 세상물쩡 모르고 자고있구먼~ 한놈은 잠꼬대도 하고 안일어나아!?"
"느...늣!?"
"느흐으으으 레뮤는 더쟐래에에에에"
"느퓨유유해뽀오오옥"
"이 썩은눔들아! 여긴 서울시가 지정한 산림 보호구역이여 당장 안나가?"
"뭔소린지 모르겠다구 할아범은 느긋하게 꺼지라구... 졸렵다구"
"이것들이 시방 날 무시하는겨??"

아저씨는 아가야들부터 산 아래로 집어던졌다

"느해에에에에 하늘을 나는..... 느벳!!"
"레뮤 나는거같다구우우우우 느삣!"
"뭐....뭐하는짓이냐구!!! 느긋하게 죽어어어어!!!"
"씨방 뭐라하는겨"

달려드는 엄마레이무를 발로 차버렸다

"느삣!!!"
"꺼져!"

뻥!

"느으으으으으 느뿟!"

레이무 일가는 이렇게 다시한번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쫓겨낫다
세마리의 윳쿠리는 눈물만 흐를뿐 아무 대항도 하지못했다

그렇게 아침이 왔다
녀석들은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번엔 마을로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보호지역'인가 뭔가에선 도저히 살수없을꺼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말 위험한 선택을 하는지도 모르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시 마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벌써 방황 3일째

아가야들은 이미 낙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딜리트 된지 오래며 자신이 더러워졌다는거 조차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오직 편히 있을 장소를 찾아 떠나는 도착없는 여행이였다

오늘 놀이터를 지나가는 도중이였다

"야 쳐 쳐!!"
"안타쳐 진호야!!!"

땅!!!

퍽!!

"느뿟!!!"
"먀먀!!!!"
"먀먀아아아아!!!!"

야구공이 정확히 레이무의 면상을 맞추었다 물론 의도한건 아니였다
덕분에 이빨이 두어개 정도 날라갔다

"느흐흐흐흐 어쨰서 이런일이 데이부에게..."
"아 뭐야 짜증나 윳쿠리 때메 안타인거 싹 망했잖아"

타자를 하던 아이가 공을 주우며 중얼거렸다 

"뿌꾹! 먀먀에게 사과해!!"
"마디샤의 마마에게 무슨지슬한거야 이 게쓰하라범!!"
"와 이것봐바 빵들이 욕한다"
"미친거 아냐?"

아가야들의 거친언행에 아이들이 웅성웅성 거리며 윳쿠리 근처로 모여들었다

"우와 욕도하네 신기하다"
"내 친구 형내 윳쿠리는 이렇게 구리지 않던대"
"뿌꾺! 레뮤의 마마에게 사과하라구! 그리고 댤콤댤콤을 가지고와!!"
"마디샤 화나찌만 먀먀에게 사가하고 댤콤댤콤을 준다면 느긋하게 용서해줄슈 있쪄"
"달콤달콤이 뭐냐?"
"몰라"
"야 너는 아냐?"
"모르겠는대?"
"사료 이름인가?"
"아 몰라 그냥 하던 야구나 다시하자"
"그래 그러자"
"느으으으!!! 주거어어어!!!"

엄마레이무가 갑자기 기습적으로 공격을 하였다
그 덕에 한 아이가 넘어졌다

"아 이거 뭐야...."
"우와 미쳤나봐"
"공격도 하내"
"레이무에게 무슨짓을 하는거야!! 느긋하게 화낫어!! 꼬꼬마찌질이들을 느긋하게 제제하겠어!"

다시 달려든다

"뭐야 이거!"
방금 전 넘어진 아이가 일어서자마자 발로차버렸다

"느뿟!!!"
"먀먀!!!!"
"먀먀아아아아아!!"

"아 짜증나 얘들 짜증나지 않냐?"
"그러게 펫주제에 사람치고 우리가 일부러 한것도 아니고"
"욕설도 하고 깔보잖아"
"손좀 봐주자"
"그래"

퍽!

"느으으으 하지마아아아아아!!!"
"레이뮤 화낫!! 느겠!!"
"레뮤!!! 마디샤 화나... 느뿟!!"



아이들은 야구방망이와 야구공으로 열심히 패주었다
90년대 남자아이들이 잠자리 잡아서 찢어죽이고 사마귀 먹이로 던져주는거보다 더 잔혹한 장면이였다

"느으으....."
"이제........그망도오오........."
"레뮤 주게쪄...."
"야! 공던져 공"
"그래"
"야야! 제일 많이 맞추는 애가 투수하는거다"
"아싸 나 잘맞추는대~ 내가 투수다~"

도망을 갔지만 서너개의 야구공은 계속 레이무 가족을 향해 날라들었다
더욱더 잔인한건 가까이서 던지는것은 물론이고 구석으로 몰아버렸다 

결국 여기는 막다른벽

"사....살려줘어어어..."
"느.... 죽고싶찌아나..."
"먀먀 어떠케좀 해보라규우우우!!!!"

"야 이제 나 학원가야하니까 한번만 던지고 끝내자"
"그래!"
"하나 둘!"

4개의 야구공이 던져진다 

"느뿟!!!"
"언니야아아아!!!"
"아가야아아아아!! 느겟!!"

마리사의 모자가 반쯤 뜯어졌고 엄마레이무는 팥소가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야 이제 영어학원가야해 가자"
"나도 집에 가야겠다"
"내일 만나자"
"그래 수고~"

레이무가족은 거의 기적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느후.... 마마가 강해서 쫓아내버렸다구...."'
"먀먀는 강하내 늣...."
"마디샤의 모자가 찌져져쪄...."
"느으.... 먀먀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해 무셔워"
"마디샤는 댤콤댤콤 먹고시펴..."
"참으라구... 마마도 거의 한계라구..."


그후 몇일간 레이무가족은 거의 반 송장이 되어서 돌아다녔다


어느날 새벽


"느으...."
"먀먀 여기로 가면 되는고야?"
"그래 느긋하게 훔쳐오면 된단다"
"느늣 마디샤 다녀올께"
"레뮤도 다녀올꼐"

레이무는 자식들을 시켜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새로운 생존방식으로 도둑질을 채택하고 있었다
어제는 정말 처음이지만 거의 기적에 가까울정도로 과자를 발견해서 주린 배를 움츠렸다
물론 이짓이 성공한다면 무조껀 달콤달콤을 먹을수 있다는점이 (물론 윳쿠리들은 실패시의 어쩌고 이런게 없다) 너무 매력적이기 떄문에 지금 3번째 집에 잠입해 들어갔다

"느그치 느그치~"
"느그티 느그티~"

몇분간 집을 뒤적거리는동안 아가야들이 제법 큰 마리사를 발견했다
녀석은 모자에 은벳지를 착용 하고 있었다

"느와아 퓨우우~~"
"와아 크다아아"
"느긋하게 이쯔라규!!"
"레뮤 인사하면 어떠케!"
"레뮤는 바른 유꾸리라규!"
"그래도!!"
"늣??? 왠 그지같은 아가야들이 있냐제??? 꿈인가??"

그 덕에 마리사가 껫다

3화 계속 





"형님아~ 형님아~~~"

은벳지 마리사가 문을 두드린다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몰라도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곧이어 흑인게이처럼생긴 남자가 나온다

"뭐....뭐여"
"형님아 이상한게 왓다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거냐제?"
"아...음...아..... 그렇구만"

"하아 아침부터 그러니까... 도둑인가아아??"
"레뮤는 도두기아니야! 달콤달콤찌를 줘!"
"기여운 마디샤는 범제자가 아니야!"
"어쨋든 남의집에 함부로 오면 안된다제 엄마야는 어딧냐제?"
"늣! 저 뒤에"

뒤에 데이부가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자신의 아가야들이 가져올 달콤달콤을 기대하는거 같았다

"하아 그러니까 쟤가 너희들의 Mother 라고?"
"먀더가 뭐야 먀먀는 먀먀야"
"그래그래 내가 한국놈이 아뉘거든 그러니까 억양도 좀 이해해줘 쟤가 마마냐?"
"늣! 먀먀 드러와"

어린 마리사는 이게 무슨 위기인지도 모르고 다짜고짜 자신의 엄마를 불렀다

"귀여운 데이부의 아가야 달콤달콤은 구했니?"
"아니"
"어쨰셔어어어?"
"아 안녕 뒈이부?"
"뒈이부라니! 데이부는 데이부야!"
"아 sorry 데이부 억양이 이상한건 이해해줘"
"그나저나 너희들은 왜 여기에 왔냐제?"
"당연히 아가야들의 먹을껄 찾기위해 들어왔어!"
"불법가택칩입은 느긋하지 않다는걸 아냐제?"
"데이부는 그런거 몰라! 어쨋든 달콤달콤을 줘"
"뫄뤼솨(마리사) 달콤달콤이 뭐야?"
"형님아 그건 맛있고 느긋할수 있다는걸 말한다제"
"그런대 얘들은 왜 그런걸 달라고 하지?"
"아마 거지 윳쿠리인거 같다제 흔하다제"
"데이부는 거지가 아니라구! 단지 새로운 플레이스를 찾으러 돌아다니는거라구!"

하지만 그 말은 전혀 신빙성이 없었다
몇일전 어린 아이들에게 죽도록 맞은탓에 리본과 머리카락은 이미 상거지 꼴이고 이빨도 두어개 나가있었다 특히 마리사의 모자는 저게 모자인지 6학년 3반 대걸레인지 알수가 없을 수준이였다

"전혀 신용이 안가 그냥 쫓아내줘 하아암"
"미안하다제 그냥 나가달라제"
"데이부는 싱글맘이라구 데이부가 불쌍하지않아?"
"늣 귀여운 레뮤에게 달콤달콤을 줘!"
"마디샤에게도!"
"하나도 안불쌍하다제 그냥 나가라제 우리 형님아는 화나면 무섭다제"

소용이 없었다 데이부는 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개꼴통이라 이미 여기서 살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그럼 여기를 데이부의 플레이스로 삼겠어"
"먀먀 드뎌 집이 생기는고야?"
"여기가 마디샤의 플레쮸라구 플레쮸라구!"
"그건 더더욱 안된다제 제발 형님아가 조용히 계실때 나가라제 안그럼 내가 쫓아내야한다제"
"데이부는 강하다구! 괴상한 뼷지를 찬 마리사따위와는 달라!"
"레뮤도 강해 뿌꾹!"
"마디샤도 뿌꾹!"
"그럼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제!!"

은벳지 마리사는 결국 데이부를 구타했다

"느게에에에에에에에엑!!!"
"느긋하게 죽어! 느긋하게 죽어! 느긋하게 죽어! 느긋하게 죽어!"
"먀먀아아아아아아아아!!"
"샤려죠오오오오오 어쨰셔어어어어어어어어어"
"느긋하게 나가지 않겠다면 패서 쫓아내면 된다제!"

느삐이이이이이이잇!!!!

"나갔!"

데이부는 죽도록 결국 쫓겨낫다 
옆구리가 찢어져서 팥소는 계속 줄줄 흐르고 있었고
리본도 반쯤 뜯겨져 나갔다
아가야들도 가세하다가 몇대 맞고 일찌기 쫓겨나있었다

"죽이지 않는것만해도 고마운줄 알라제!"

쾅!

은벳지 마리사가 창문을 닫아버렸다

"먀먀 우리 어떠케해야해에?"
"먀먀!!! 이제 지베 도라가아아아아아아!!"
"아가야들....좀만 쉬자구... 데이부는 지쳣다구...."

데이부는 그날 저녁까지 움직이질 못했다
아가야들은 어쩔수없이 그 집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뒤져서 먹는걸로 허기를 때웠다
그 다음날 새벽이되서야 데이부가족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먀먀!!! 우린 어디로 가는고야아아!!"
"먀먀 이제 지베 도라가아아아아아!!!"
"...."

데이부는 말없이 계속 한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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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쯤에 끝낼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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