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직장인의 윳쿠리 학대
오늘은 야근을 해서 그런지 눈꺼풀이 무거웠다.
나는 빨리 집에 돌아가 따뜻한 침대속에 몸을 맡기고 싶었다.
아아, 그전에 목욕부턴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면서 집에 도착했다. 나는 문을 열쇠로 열고 문을 열었다.
그리고 신세계를 보았다. 집안이 개판오분전이 되어 있었다.
도둑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떤 바보같은 도둑이 내 눈앞에서 자고 있겠는가?
내 눈앞에는 지금 당장 죽여버리고 싶은 만두 2마리가 나란히 누워서(이걸 누웠다고 하는건가…?) 행복하게 쿨쿨자고 있었다.
뭐야 이것들은? 내가 소리를 내며 신발을 주섬주섬 신발창에 넣을 때, 검은 모자를 쓴 만두덩어리가 일어났다.
"느? 여기는 마리사들의 윳쿠리 플레이스다제? 할아범은 빨리 나가라제!!"
"아아, 여기는 나의 집이야. 그건 그렇고 집이 왜 이렇게 난장판이 되있지?"
"느!! 여긴 마리사의 집이라제!! 그리고 집은 마리사님께서 직접 코디네이트 해줬다제!! 할아범은 빨리 달콤달콤씨를 달라제!!"
검은모자를 쓴 만두는 얼굴을 펴며 "늣헴" 이라며 자랑스러워 한다. 나는 두리번 거리다가 거실창문이 조금 열려있는 것을 깨닫고 절규했다. 제길, 문단속 잘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다니….
아아, 결론은 이 녀석들이 집을 개판으로 만든건가. 어디서 코디라는 말은 들어가지고 참.
나는 한숨을 쉬며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중간에 "마리사의 집에 무슨 지슬하능거야아아아아!!!!!!" 라고 말하길래 만두들을 전에 죽은 금붕어가 들어있던 수조 안에 던졌다. 그러자 빨간 리본을 한 만두가 일어나 나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하라버어어어어엄!!!!!!!!! 무슨지시야아아아아!!!!!!!!!! 레이무는 아가야가 있다구우우우!!!! 하라버어어어엄!! 들리지않는거야아아아
아!!! 빨리 달콤달콤씨를 가져와아아아아아!!그리고 죽어어어어어어!!!!!!!!!!!!!!!!!!!!!!!"
뭐라는거야. 항의 하려했지만 이런 놈들한테 항의 해봐야 내 입만 아플것이므로 그냥 관두기로 하였다.
청소를 마치고 피해견적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피해견적은 TV에 내가 애지중지 키우던 난초. 정도이여나…보험처리는 되려나.
아무리 봐도 이놈들이 돈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 않으므로 그냥 사과 하는것으로 용서해주는 걸로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자신들에게 달콤한 것을 달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했다.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다. 젠장, 오늘은 과장놈이란 녀석에게 처참히 깨져서 안 그래도 기분이 더러운데 이놈들이 뭐가 어쩌고 어째?
그리고 그 녀석들은 결정적인 말 한마디로 내 이성을 날려 버렸다.
"느아아아아!!! 빨리하라제에에에!!! 그러니깐 승진을 못하는거아니냐제에에에에!!!!"
빠직 소리를 내며 내 머리 속에는 뭔가가 하나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공구용 상자와 바느질 세트 그리고 대량의 오렌지 주스를 준비했다.
방금 네이버에 검색해본 결과 이 녀석들은 윳쿠리란 만두 덩어리인데 오렌지 주스만 뿌려주면 상처가 말끔히 낫는다나 뭐라나….
먼저 망치를 가지고 검은 모자를 쓴 마리사(네이버에 검색하니 마리사종이라고 나와 있었다.)의 이빨을 하나하나 내려쳤다.
그러자 레이무가 뿅뿅- 뛰면서 말리기 시작했다.
"느아아아아!! 할아범 무슨짓이야아아아아!!! 그만둬어어어어!!! 마리사가 아파하잖아아아아아아!!!!!!!"
그 소리에 힘입어 내려치는 강도와 속도를 점점 빠르게 했다.
"느갸아아아아!!! 멈추라잖아아아아!!!! 바본거야? 죽는거야? 빨리멈춰어어어어!!!! 안 그러면 귀-여운 레이무가 제재할꺼야아아아!!!"
레이무는 볼을 귀엽게 부풀리고 나의 팔을 뿅뿅-하면서 귀엽게 몸통 박치기를 한다.
하지만 인간이 고작 윳쿠리 한마리에게 져서야 되겠는가? 레이무가 몸통 박치기를 할 때마다 오히려 레이무쪽이 튕겨져 나갔다.
어이쿠, 벌써 마리사의 이빨을 모두 박살냈다. 마리사는 표정만 봐도 아파보일 정도로 마리사의 표정은 일그러져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죽게 할순없지. 나는 오렌지 주스를 한병 통째로 마리사에게 쏟아 부었다. 수조 바닥에 오렌지 주스가 깔릴정도로 많은 양이였다.
그리고 녹는걸 무서워했는지 레이무가 바닥을 할짝할짝 할기 시작하더니 금세 그걸 먹고 있었다. 역시 뇌에 든게 없으니… 아니지, 팥소가 들었으려나 (웃음).
마리사는 금세 기력을 회복하고 윳쿠리의 특유의 인사를 하려고했지만, 마리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느긋하게 있으라구"가 아니였다.
"흐흐하헤 히흐하후!!"
그리고 레이무가 한심하게 마리사를 쳐다보더니 말했다.
"오오, 여기 말도 못하는 벙어리 마리사가 있어 오오 비참해 비참해."
"헤히후!! 하히하화 하히하햐 흐흐하헤 히헤하하후!!"
"뭐라는거야 쓰레기가!!"
라면서 레이무는 마리사에게 몸통 박치기를 가했다.
마리사는 수조 벽에 부딪치더니 레이무를 원망스럽게 쳐다 보았다.
"뭘봐? 쓰레기가!! 쓰레기는 귀-여운 레이무를 쳐다보지말라구!! 레이무의 뱃속의 아가야가 더러워 한다구!!"
나는 그 말을 듣고 레이무에게 물었다.
"레이무, 너의 귀여운 아가야는 어디있니?"
"느늣!! 하라범은 특별히 달콤달콤씨를 가져다 줬으니 레이무의 귀-여운 아가야가 어디있는지 가르켜줄게!! 레이무의 귀-여운 아가야는
레이무의 배씨안에 있다구!!"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다가 한 1초 정도 후에야 알았다. 이 녀석은 동물형 임신이구나. 하고
나는 레이무의 산도라 추정되는 부분에 손을 넣었다.
"느늣!! 할아범 무슨짓이야아아아!! 아가야가 아파한다구!!!"
그리고 마구 휘젓기 시작했다. 레이무는 점점 비명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더니 입에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더러운 녀석같으니….
그리고 내 손에는 동그란 물체가 잡혔다. 나는 그것을 꽉 쥐었다. 그것은 콰직 소리를 내며 펑하고 터진걸 느꼈다.
나는 그걸 통째로 레이무의 산도에서 꺼낸후 레이무의 눈앞에 보란듯이 가져다 놓았다.
"레이무 봐봐!! 너의 귀여운 아가야야!!"
"느?"
레이무가 보았을 때는 그건 그저 가죽에 팥소가 조금 묻어있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레이무는 자신의 배에 더 이상 아가야의 감촉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팥소가 묻은 가죽 위에는 어느 아기 레이무의 귀여운 리본씨가 있었다.
아무리 팥소뇌라 해도 여기까지만 하면 벌써 자기 아기가 산산조각이 났다는 걸 알수있다.
"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는 괴성을 지르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아 시끄러워. 나는 오렌지 주스를 따서 레이무의 머리 위에 부었다.
그러자 울음을 그치는 레이무, 하지만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 다시 깨닫고 울부짖는다.
나는 레이무의 혀를 못으로 고정했다. 그제서야 레이무는 조용히 했다.
한편, 마리사는 슬금슬금 도망치려 하고있었다. 나는 적절한 중압으로 마리사를 짓뭉개며 말했다.
"우리 귀여운 꽃님이는 어디로 가시나??"
"느으으으으!!!!!"
점점 발의 강도를 세게하자 마리사의 눈알이 뽕-하고 귀엽게 튀어나왔다.
그러자 마리사가 공포에 찬 비명소리를 내 지르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이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으므로 주인이 없어진 흙을 가져와 마리사의 입에 꾸역꾸역 집어넣고 테이프로 밀봉했다.
나는 마리사를 제껴두고 레이무의 혀에 꼽혀 있는 못을 빼줬다.
그런데 이 놈은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나부터 욕하기 시작한다.
"아파아아!!! 느긋할 수 없어!!! 느아아!!! 죽어!!! 느긋할 수 없는 할아범은 죽어어어!!!!"
나는 물풍선에 오렌지 주스를 가득채운후 레이무의 입에 집어 넣었다. 그런후 테이프로 밀봉했다.
레이무는 "읍읍읍" 거리면서 내게 뭔가 말해왔지만 가볍게 무시~.
그리고 내가 오래전에 쓰던 야구배트를 가져왔다. 그 다음엔 야구배트로 신나게 레이무를 구타했다.
옛날에 누군가가 말하지 않았는가? 미친개한테는 매가 약이라고.
레이무의 입에서는 주황색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더러운 녀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레이무는 한쪽 눈이 함몰되고 이빨은 모두 깨져있었다.
마무마무와 야나루에서는 팥소를 싸고 있었고 남은 한 쪽눈으로 나를 무서워하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이런.. 괜찮니 레이무?"
내가 상냥하게 물어보자 레이무는 벌벌 떨며 이마를 바닥에 처 박았다. 그리곤 사죄하기 시작한다.
"헤호하히하하하하하하!!!!! 헤히후하하호헤혀호호호호호!!!"
그런 레이무가 너무 불쌍해져서 나는 오렌지 주스를 뜯어 레이무의 머리위로 뿌려 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비닐봉지 안에 압정을 가득넣은후 레이무의 입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테이프로 밀봉, 그런 후 레이무의 위 아래를 꾹꾹눌러주었다.
팔이 아프다고 느껴질때, 압정 하나가 삐져나와 내손에 피가 흐르고 있었다. 으윽, 빨리 치료 해야겠는걸.
그 전에 먼저 레이무다. 나는 테이프를 세게 뜯었다. 그러자 가죽도 같이 뜯겨 팥소가 줄줄 흘러나왔다.
비닐봉지를 빼고 레이무의 입안을 살펴보니 이곳저곳에 팥소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다친 손을 치료하기 위해 문 밖을 나설때 문 앞에 있던 마리사가 보였다.
마리사는 미친건지 "느헤헤" 거리며 웃고 있었다. 이건 이제 필요없겠다는 생각을 한 나는 마리사를 압정이 가득 든 비닐봉지에 넣고 베란다에 서서 마리사를 멀리 던졌다. 마리사가 날아갈 때 웃음소리가 들렸다. 왠지 무서웠다.
아, 이제야 좀 상쾌해졌네. 시계를 보니 벌써 3시였다, 나는 생각했다. 내일은 지각이겠구나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