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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03:55

[학대] 게임(1)

조회 수 378 추천 수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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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글입니다.

학생인데다 글쓰기 실력 자체도 딸리고 생각나는대로 날마다 써서 아이디어도 뻔합니다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늣늣! 이제부터 여긴 마리쨔와 데이부의 웃쿠리 플레이스라제! 노예는 어서 달콤달콤씨를 바치라제!"

"그러라제! 안 그러면 느긋하지 않게 제!제! 해주겠다제!"

아침부터 시끄럽다. 

저번에 윳쿠리 일가가 쳐들어와서 집선언을 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다른 가족이 들어와 집선언을 해버렸다.

그냥 가족이면 모를까, 이놈들은 완전 대가족이다. 

아기가 무려 16마리나 된다. 엄청나다. 이자식들 성욕이 얼마나 넘쳐나는건가.

저번엔 그나마 아이가 2마리밖에 없기라도 했다.

물론 아기가 많으면 유지비용도 많이 든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뿌꾸-욱! 빨리 달콤딸콤씨를 내놓으라제! 마리쨔님이 배고프다제!"

"노예 오빠야를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어주겠다제!"

소음공해가 따로없다.

어려서 버릇도 모르는 놈들이라 시끄러움이 배가된다.

내 집은 창문도 크고 마루까지 낮은지라 윳쿠리들이 침입하기 적합하다. 그래서 집선언이 자주 일어난다.

물론 나도 집을 바꾸고 싶지만 내가 집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

윳쿠리 학대다.

윳쿠리들이 절망하고 고통을 느끼며 삐삐대는 소리가 너무나 좋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몸부림치다 너무나 압도적인 벽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좋다.

자신들의 욕심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죽어버리는 자멸의 상황 역시 너무 좋다.

스트레스가 정말로 단번에 풀린다.

뭐 요새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도 했고, 저번에 잡아둔 일가랑 같이 척살해볼까?

마침 대가족이 들어왔으니..

먼저 이 똥만쥬들의 요구를 들어주자. 내가 노예이고 저들보다 약하다는 환상을 심어주는거야.

이렇게 하면 나중에 학대할 때 자신들보다 약할줄 알았던 놈이 사실은 자신을 일격에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만들면 고통이 배가 된다.

"알았다. 달콤달콤을 주마. 한 접시 가득."

물론 이 말은 진짜다. 재료가 문제지만.

"늣? 예상외로 쉽게 됐다제! 자! 어서 달콤달콤씨를 가져오라제!"

"가져오라제!"

"안 그러면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어주겠다제!"

아이고. 방문을 닫고 나온다.

저번에 침입한 윳쿠리 일가 4마리 중 부모를 잡는다.

"우와아아! 사..살려주세요오! 데이부, 멋진 마리쨔랑 키울 아가야들이 있습니다아아!"

음. 처절한 말투다. 레이무종은 모성애가 강해 고통을 더 잘 줄 수 있고 '~다제!'말투가 없어 더욱 처절하게 느껴져 좋다.

"유아아! 마리쨔 살려주라제! 이거 놔달라제!"

마리사종은 말투가 조금 그렇지만 반응이 레이무종보다 처절하다.

일단 먼저 마리사의 머리를 깎고 찜통에 넣는다. 

뚜껑은 투명한 뚜껑으로 하고 탈출할 수 없게 밀가루 반죽으로 틈새를 막는다. 물론 공기구멍은 뚫어놓는다.

레이무가 마리사가 익어가는걸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

"우와아아! 어두워어어! 무서워어어! 무섭다고오오!"

자. 가스불을 키자.

"느읏! 따뜻해? 느.. 느늣! 더워! 너무 더워어어어!"

"마리쨔아아! 기다려어! 내가 구해줄게!"

"유와아아아아!!"

이야. 몸부림치는 과정이 볼만하다.

"늣! 늣! 뚜껑씨는 열려줘어어! 뚜껑씨가 열릴 수 있는걸 마리쨔는 안단 말이야!"

살기 위한 점프. 하지만 부질없다. 이미 반죽으로 붙여놨다.

"왜 뚜껑씨가 열리지 않는거야?! 마리쨔가 나갈 수 없잖아!"

이제야 알아챘나 보군. 레이무의 상태는 어떨까.

"우와아아! 인간씨, 제발 마리쨔를 살려주세요오! 데이부 혼자선 아갸야들을 감당 할 수 없습니다아!"

"닥쳐, 네 걱정이라 하라구."

약 10분이 경과했다. 처절했던 마리사의 비명도 사그라들었다. 뚜껑을 여니 마리사는 완벽히 익어있었다.

죽었다.

눈을 뽑고 입과 눈구멍을 소맥분으로 막는다.

이젠 레이무 차례다.

이놈은 특별히, 그토록 사랑하는 애새끼들과 죽음을 맞게 해주지.

먼저 프라이팬에 저부를 구워버린다.

"유와아! 발씨 뜨거워어어! 데이부 발씨 뜨거워어어!"

자. 이젠 걷지 못하겠지.

싱크대에 레이무를 놓는다. 새로운 냄비에 물을 끓인다.

흐음. 아기 윳쿠리 2마리가 어디있었더라. 찾았다.

이제 이 두놈을 끓는 냄비에 던져넣는다.

"하늘을 나는거 가.. 느삐이?! 드거워어어! 엄마야 살려죠오오!"

"레-뮤는 날개씨를 소네... 우와아아! 뜨거워어어!"

"아가야! 기다려! 엄마야가 갈게!"

움직이려고 애를 쓴다. 근데 어쩌나, 이미 저부는 구워져버렸는데.

"끄응...끄응.. 왜 발씨가 안 움직이는거야?!"

오. 단팥죽 향기가 난다. 다 녹아버렸나 보군.

자, 이제 냄비를 들어 레이무한테 쏟아부으면...

"갸아아아아! 드거워어어어! 인간씨이이! 살려주세요오!"

우와, 윳쿠리가 이정도의 비명을 지를 줄이야. 이정도 소리면 전문 테너도 울고 갈 솜씨다.

"느와아아...유와아.."

비명소리가 점점 줄어들어간다. 죽어간다는 뜻이려나?

"느..느그치! 느그치! 윳쿠리! 유 유 윳꾸리! 윳꾸리이!"

아니네, 비윳쿠리증에 걸려버렸다. 

아무래도 방금 가한 체벌의 고통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배우자와 아이들이 죽어가는것을 

눈 앞에서 무력하게 바라봐야만 했던 스트레스가 겹쳐진 모양이다.

어쩔 수 없다. 그냥 이대로 전부 으깨버리는 수밖에.

큰 대야에 마리사의 시체와 레이무를 놓고 으깨버린다.

레이무는 산채로 고통이 극대화되었기에 더더욱 달 것이다.

놈들도 좋아하려나.

다 으깼다.

이제 놈들에게 가져다 주자.

"오오, 엄청 맛있다제!슈뻐 우걱-우걱 타임이라제!"

"우웅- 맛있다제!"

아이고, 동족인것도 모르고 맛있게 먹다니, 웃음이 다 나온다. 

뭐 우리도 가끔씩 절박한 상황이면 식인을 하기도 하니 거기서 거기이려나.

"다 먹었다제!"

"우웅- 마리쨔 응응 한다제!"

"레-뮤도 응응 한다제!"

쭈우욱.

오래 묵은 팥소가 일제히 17마리의 윳쿠리들에게서 빠져나온다.

"상쾌-"

"노예 오니이상은 빨리 마리쨔님의 응응을 치우라제! 안그럼 제!제! 해주겠다제!"

"제!제! 해주겠다제!"

으.. 더 이상 못참겠다.

어쩔 수 없네, 최대한 참으려 했더니.

자멸을 부르다니, 어리석은 놈들이구만. 슈퍼 학대 타임이다.

"닥쳐."

"늣?"

"닥치라고 똥만쥬 새끼들아."

"늣늣! 지금 뭐라했냐제! 노예가 감히 무셔운 마리쨔님한테 대든 거냐제!"

"닥쳐."

감히 나한테 대든 마리사 한 마리를 으깨버린다.

아기 마리사 1마리 사망.

부모 제외 총 15마리 생존

"늣?!"

"언뉘야!"

"언뉘야를 죽인 게슈는 느긋하게 주거!"

같잖은 몸통박치기를 해온다. 간지러울 뿐, 별다른 피해는 없다.

일단 부모부터 분리해놓자.

"늣늣! 어딜 데려가는거냐제! 빨리 마리쨔님을 내려놓으라제!"

"데이부를 내려놓으라제! 안그럼 제!제! 한다제!"

이놈들을 다른 방으로 데려가 가둬둔다.

물론 식량 공급은 거의 제로.

1주일에 한번, 주스 한방울만 공급한다.

단 아기윳들에게 데스게임을 시켜, 아기윳들이 죽을수록 공급양을 늘린다.

오늘은 피곤하니 좀 쉬고, 내일부터 시작하자. 

  • profile
    류민혜 2016.05.01 05:25
    새로운 작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
    정체불명 2016.05.01 05:25
    인간씨 너무 빨리 본심을 드러냈어 좀더 대리고놀지는....
  • ?
    LIM0301 2016.05.01 05:25
    그런가요;; 나름대로 오래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요.
    예상 분량으로는 4~5화쯤에서 끝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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