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6.04.19 01:57

재미있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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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미있다도☆

글 : 느긋한철수

그림 : 없음

 

 

 

"재미있다도! 재미있다도! 우-☆"

 

한 레미랴가 쓰레기봉투를 신나게 뜯고 있다. 푸둥푸둥 오른 살과 꼬질꼬질한 원피스를 입은 몸첨부 레미랴는 번들번들 기름이 흐르는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기름 사이에서 때국물도 같이 흘러 생리적 거부감을 가지게 만드는 이 레미랴는 지금 쓰레기 통부를 나뭇가지로 마구마구 찔러 터트리고 있었다.

 

찌익-! 쫙! 쫙! 푹푹!

 

"꺄르르륵! 레미랴는 강하다도! 얍얍!"

 

포식종인 레미랴가 먹는 것은 윳쿠리로 레미랴가 쓰레기 봉투를 뜯을 일은 없다. 하지만 지금 이 레미랴는 쓰레기봉투를 뜯고 있다.

 

"재미있다도! 재미있다도!! 우---☆!"

 

그렇다. 단지 재미있기 때문이다. 몸첨부가 된 레미랴는 낮에도 간간히 활동하기 시작했고 다른 윳쿠리들이 쓰레기봉투를 뒤적이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쓰레기 봉투 안에 있는 것들은 자신에게 필요없는 쓰레기들.

 

"재미있다도! 뜯는다도!! 우-☆이렇게 뜯으면 늙은 할망구가 치운다도! 고소하다도! 우-☆"

 

그러다가 윳쿠리들을 혼내고 짜증을 내면서 주변을 청소하는 사람을 보게된 것이다. 몸첨부 레미랴라고 해도 윳쿠리는 윳쿠리. 인간들에게 썩 달가운 존재가 아니였다. 그래서 레미랴는 인간에게 돌팔매질을 맞은 적도 있으므로  인간이 쓰레기봉투를 찢어서 어지르면 짜증을 낸다는 것을 알고 이짓거리를 시작한 것이다. 한참을 쓰레기봉투를 어지르며 장난을 친 레미랴는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서둘러 자리를 떴다.

 

"으득-"

 

하지만 레미랴가 미처 생각하지 못 한 것은 그렇게 계속된 장난을 인간이 묵과할리 없다는 것이다. 쓰레기를 뜯던 레미랴의 뒷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던 한 사람이 이를 갈았다.

 

"짜증나는 고기만두새끼!! 저놈이 진짜 범인이였구만!"

 

약간 나이가 지긋히 든 여자는 쓰레기를 버리곳에 두칸 떨어진 곳에 사는 희숙씨였다. 전부터 들윳들이 쓰레기봉투를 뜯는 일이 자주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윳쿠리의 짓인줄 알고 가공소에 연락까지 했건만 멈추지 않는 쓰레기봉투 테러에 오늘은 사람이 없는 시간에 잠복까지 한 것이다. 저 더러운 고기만두년이  그동안 쓰레기를 치우는 자신을 비웃었을 것을 생각하니 배 속이 단단히 꼬이는 느낌이다. 희숙씨는 서둘러서 몸첨부 레미랴의 꽁무니를 쫒기 시작했다.

 

"우-☆ 우-☆"

 

'지 턱살 만큼이나 두터운 소리를 내는구만'

 

속으로 욕을 하면서 따라간 희숙씨는 레미랴의 집이 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덤불 뒤라는 것을 알게됐다. 마을 자체가 산에서 멀지 않지만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희숙씨는 고기만두가 집으로 들어가고 금방 따라가 골판지에 씌워진 비닐을 확-! 잡아당겼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악!!!!"

 

!!(ㅇ)ㅁ(ㅇ)!!

 

안에서 자리를 잡으려던 고기만두가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리에 바닥에 누워있던 덩치가 작은 몸첨부 레미랴 두마리도 같이 일어났다.

 

"ㅇ.인간!! 여기는 레미랴의 집이다도! 크아아앙!!"

 

이빨을 들어내면서 크아앙 거리는 레미랴의 모습에 희숙씨는 어이가 없어 졌습니다. 위협 꺼리도 안 될 뿐더러 쓰레기를 어지른 범윳주제!

 

"마마-? 인간이 왔다도..."

"으으- 아가야들은 자면 된다도! 엄마가 알아서한다도!"

 

아이 레미랴들이 다시 잠들기전에 희숙씨는 몸첨부 레미랴를 밀치고 아이윳을 잡아 들었다. 한손에 한마리씩 들고 자신의 집으로 향하자 넘어졌던 몸첨부 레미랴가 벌떡 일어나서 따라붙었다.

 

"뭐하냐도!! 아가야를 내놓는거다도!!"

"..."

"게스으으으!!! 쓰레기이이이이!!!"

""

"바보!!! 죽은거다도!!! 죽어어!!"

 

부족한 어휘력으로 욕을 구사하지만 인간은 하나도 들어먹지 않는다. 레미랴는 참다 못해서 자신의 화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짧은 다리를 휘둘러서 희숙씨를 찼다. 아무런 말 없이 걸어가던 희숙씨가 손에 든 아이 레미랴를 레미랴에게 휘둘렀다.

 

빠악-!

 

"!!"

 

휘청- 비틀비틀- 콰당!

 

얼굴에 얻어맞고 휘청거리던 레미랴가 엉덩방아를 찍었다.

 

"우-...우-...우아아아아아앙!!! 쟈쿠야아아아아아아!!!!"

 

안면이 붉게 변한채로 다리를 버둥거리며 빼애앵거리기 시작하는 몸첨부 레미랴를 싸늘한 눈으로 본 희숙씨는 다리가 잡힌 채 바들바들 떨며 시시를 지린 아이레미랴와 어미 레미랴와의 충돌에서 목부분이 너덜너덜해진 녀석들 들고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 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바둥바둥거리며 울던 레미랴는 자신을 도와줄 이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희숙씨의 뒤를 부리나케 따라갔다.

 

"죽인다도!! 죽인다도!! 레미랴는 귀한 몸인거다도!! 몸첨부인 것도 모르는거다도? 우!!"

 

몸첨부 레미랴가 부러 들어오게 대문을 열어놓은 희숙씨는 집과 따로 떨어진 다용도실의 문을 열고 불을 켰다. 먼지가 자욱하니 싸인 곳에 들어와서 레미랴를 안쪽에 던져넣은 희숙씨는 안면이 붉은 큰 고기만두가 들어오고 나서 문을 닫았다. 그 순간에도 레미랴들은 서로를 할짝거리고 질질짜기 바빴다. 희숙씨는 가볍게 이들을 두들겨주기 위해 남편이 이곳저곳에 쓰다남은 각목을 잡아들었다. 희숙씨의 행동을 눈치챈 레미랴가 반항을 한답시고 제일 앞에 서서 주먹을들어서 쉐도우 복싱의 흉내를 내었다.

 

"슉-슉-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도! 레-미랴는 강인하다도! 우-☆ 레미랴의 무서움을 알았으면 당장 달콤달콤을 바칙!!!"

 

빠악!!

 

희숙씨가 휘두른 각목 한방에 레미랴가 휘두르던 팔목이 날아갔다. 팔목이 떨어지면서 육즙과 고기만두 소가 사방팔방에 튀었다.

 

"느꺄아아아아아!!!!?!??"

 

레미랴가 자신의 없어진 손목 부분을 휙휙 휘드르면서 이성을 잃고 비명을 지르는동안 희숙씨는 다시 각목을 휘둘렀다.

 

빠악!!

 

"레미랴의 머리이이!?!? 아쁘아아아!! 아쁘아!! 쟈쿠야아아아아!!!!"

 

사쿠야를 찾으면서 울부짖는 몸첨부 레미랴를 싸늘한 눈으로 본 희숙씨는 각목을 연거푸 휘둘렀다.

 

퍼억!!

 

빠악!!

 

퍽!퍽!

 

허리, 등, 다리, 머리, 가릴 것 없이 골고루 맞은 레미랴는 잔뜩 시시와 응응을 지르면서 바닥에 들어졌다. 부은 입으로는 끝없이 통증을 호소하며 바들바들 떠는 레미랴를 두고 아이 레미랴의 목에 노끈을 올가미모양으로 만들어서 감았다. 적당히 매달 곳을 못 찾은 희숙씨는 지붕을 정비할 때 사용한 삼각 사다리를 세우고 노끈을 사다리에 묶어 레미랴들의 발을 뜨게 만들었다.

 

"켁-!켁!!"

 

잠시 노끈에 목이 졸려서 다리를 버둥거리던 두마리는 등에 달린 자그마한 날개를 퍼덕거려서 목을 조르던 고통에서 벗어났다. 만약 목의 고통만 아니라면 숨 쉰다는 개념이 없는 윳쿠리라 가만히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 우!"

"마마아-!"

 

무거운 몸뚱이를 작은 날개로 파닥거리며 지탱하는게 힘겨운지 바들바들 떠는 몸첨부 레미랴를 부르는 레미랴들이였다.

 

"우-!우! 아가야아아!!"

 

몸첨부 레미랴가 몸 이곳저곳이 터진 고통을 참으며 아이 레미랴들한테 달라붙었다. 아이들 주변을 돌면서 원인이 무었인지 살피던 레미랴는 아이들의 목에 감긴 노끈을 발견했다. 손을 뻤어도 노끈에 닿지 않자 레미랴는 점프를 하기 시작했다.

 

팔짝! 팔짝!

 

"닿는거다도! 닿는거다도! 왜 안 닿는거냐도!?!?"

 

점프를 해서 노끈에 닿으려고 난리를 치던 레미랴는 금방 그 방법을 포기했다. 레미랴가 점프를 하면서 쏟은 수많은 팥소는 창고 바닥을 더럽혔고 희숙씨는 그 모습을 싸늘하게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레미랴는 멋진 날개가 있다도!"

 

레미랴는 퉁퉁한 몸 뒤에 달린 손바닥만한 날개를 펼쳐보였다. 그 작은 날개로 허공에 10센치정도 뜬 레미랴는 맞은 것 외에 얼굴에 열이 오를 정도로 열심히 날개짓을 시작했다.

 

파다다다다다다다닥!!

 

끝없이 날개짓을 하면서 아이레미랴의 목에 감겨있는 노끈을 풀기위해 목을 더듬거려보지만 일반적인 몸첨부와 다르게 돼지-라고 까지 불리는 레미랴몸첨부의 뭉툭한 손가락으로 단단히 메어진 노끈을 풀 수 없었다. 땀이 비같이 쏟아지고 날개가 끊어질 것 같은 고통에 레미랴의 얼굴에 땀과 눈물이 섞여 흐른다. 바닥에 착지한 레미랴가 다리를 굴리면서 울부짖기 시작했다.

 

"어째서어어어어!!! 어째서 아가야들이 느긋할 수 없는거냐도오오오오!!!! 우우우!!! 사쿠야아아아아앗!!!! 아가씨인 나를 도와아아아아!!!"

"마마!! 도와달라도오!"

"날개씨- 한계다도!"

 

어른 레미랴도 아이 레미랴도 도움을 바라면서 운다. 그런 레미랴들을 보면서 희숙씨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멸하길 기다렸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울던 레미랴는 울음을 그치고 희숙씨의 발에 달라붙었다. 아니 달려 붙으려고 손을 대려 한 순간 걷어차였다.

 

"느붹!!! 아프다도오! 도와달라도! 인간은 노예다도!"

 

그리고는 히끅히끅 거리며 불쌍한 척을 한다. 희숙씨가 돕지 않고 곧 아이 레미랴들의 괴로운 소리가 들렸다.

 

"끊어져어어어어!!! 마마!! 도와달라도!"

"켁!! 목이--!!!"

 

찌익-

 

희숙씨가 다리를 잡고 몸첨부 레미랴에게 휘둘렀던 아이 레미랴의 목이 찢어졌다. 내구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 목이 아프다고 발버둥친 결과가 이거다.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아이 레미랴의 몸은 바닥에 떨어지는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렸다. 그 위에 떨어진 레미랴의 머리는 나름 무사했지만 몸첨부에서 몸이 떨어져나간이상 레미랴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마...마..."

"아가야아아앗!!!"

"켁!켁!"

 

투둑-

 

남은 아이의 목도 떨어지려고 한다는 것을 알자말자 레미랴가 달려가서 아이 레미랴를 믿에서 받쳤다.

 

"히흑! 히흑! 죽을뻔했다도!!"

"괜찮냐도!"

"마마! 살았다도!"

 

버둥거리던 레미랴가 목의 고통이 덜해지자 살았다는 듯이 숨을 몰아쉬었다. 두들겨 맞아서 육즙과 고기소가 흘러나오는 어른 레미랴도 고통스럽지만 견딘다. 희숙씨는 그 모습을 보고 다가가서 아이 레미랴를 받쳐주느라 꼼짝할 수 없는 어른 레미랴의 날개를 잡아 뜯어버렸다.

 

푸직- 뚝-

 

"느꺄아아아아아아!!"

 

고통에 아이 레미랴를 받치던 손을 놔버리자 아이 레미랴가 다시 발버둥을 쳤다. 어른 레미랴는 빠르게 다시 아이 레미랴를 받치고 고통을 견뎌야했다. 희숙씨는 그런 두마리를 두고 창고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철컥-

 

레미랴들의 운명을 알리듯이 다용도실 문이 잠궈지는 소리가 났지만 두마리는 서로 괜찮냐고 다독거리느라 눈치채지 못했다.

 

 

 

 

희숙씨가 나간 후 잠시동안은 괜찮았다. 사랑스러운 자식을 위해서라면 고통을 견디면서 서 있는 것 쯤은 괜찮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동안이다.

 

"우- 아가야 슬슬 줄을 풀고 내려오느게 어떻냐도?"

"우? 무슨소리냐도?"

"엄마야 이렇게 서있기 힘들다도... 얻어맞은 팔씨도 등씨도 얼굴씨도 너무너무 아프다도."

"엄마야가 못 푼 줄을 레미랴가 어떻게 푸냐도? 바보같다도..."

"우우우웃?!?! 사과하라도!!!"

"싫다도!"

 

아이 레미랴와 성체 레미랴가 싸우기 시작했다. 아이 레미랴는 목과 날개가 아파서 움직이기 싫은 것뿐이고 성체 레미랴는 온몸을 얻어 맞아서 육즙과 만두소가 새어나오는 중이므로 따지자면 성체 레미랴가 더 위험한 상태다. 그런 것을 이해할 머리가 아닌 고기만두는 자신이 편하려고 성체 레미랴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성체 레미랴는 아이를 받치던 한손을 내렸다. 저릿저릿한 팔을 주므르고 싶지만 한쪽팔이 떨어져나가서 주무를 수 없다.

 

"켘!! 뭐하는! 짓이냐도!! 레!미랴의!! 모기잇!"

 

버둥버둥버둥버둥

 

 

"시끄럽다도! 레미랴도 힘든거다도! 마마의 몸이 보이지 않는다도?"

"웃기지마아아아!!!"

 

잠시 힘든 기운이 가시자 그래도 자식이라고 아이 레미랴의 다리를 받쳐주는 성체 레미랴였다.

 

"후- 이제 조금 괜찮다도-"

"흐힉!흐힉!! 이-!!!"

 

목의 고통이 조금 가시자말자 아이 레미랴가 성체 레미랴의 팔 위에서 뛰기 시작했다.

 

펄쩍! 펄쩍!

 

"이 쓰레기! 쓰레기! 레미랴를 잘 받쳐야 하는게 당연하다도!!!"

"팔이 아프다도! 날뛰지말라도!!"

 

펄쩍! 펄쩍!

 

아이윳이라해도 몸첨부인 레미랴의 무게는 제법 나간다. 그것이 이미 맞아서 너덜거리는 성체 레미랴의 팔에서 날뛴다면 결과는 뻔한 것이다.

 

우직-

 

손쉽게 레미랴의 팔뚝이 꺾여서 덜렁거린다.

 

"느갸아아아아아아!!"

"케엑!!!"

 

다시 줄에 목을 매달리게 된 아이 레미랴도 팔이 꺾인 성체 레미랴도 비명을 지른다. 그 후의 일은 당연한 수순이였다. 날개도 없는 레미랴는 날 수 없다. 아이윳은 자신의 날개를 움직여서 목의 고통을 줄여보려고 하지만 오랫동안 날개짓할 수 없어 날개짓을 멈춰버리고 목이 거친 노끈에 비벼지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발버둥치다 몸과 목이 분리되어 떨어진다- 성체 레미랴는 그것과 자신의 팔을 황망하게 바라보지만 곧 "이런 쓰레기같은 것들보다 멋진 아가야를 다시 가진다도- 우!"하고는 나갈 힘을 비축한답시고 열심히 아가야들의 시체를 먹었지만 이미 문은 잠겨있고 두 팔이 없는 레미랴는 창문조차 열 수 없었다.

 

"어째서냐도오오오오!!!"

 

 

 

 

 

 

 

 

 

얼마 후

 

희숙씨네에서 두칸 떨어진 쓰레기장의 벽에는 냄새나고 더러운 레미랴의 모자가 걸렸다.

 

"아가야 아빠야가 하는 걸 잘 보는고제! 느늣-?!"

 

쓰레기를 뒤지려고 다가오던 성체 마리사가 그것을 바견하고 급히 아이 마리사를 모자에 얹고 반대로 줄행랑을 쳤다. 걸려있는 레마랴의 모자장식은 인간에겐 더럽고 냄새날 뿐이지만 윳쿠리들에게는 포식종의 공포와 그 시체냄새, 원망등이 더해 너무나도 무서운 대상이 되버린 것이다. 비가와서 모자가 녹아버리거나 시간이지나 시체냄새가 옅어지기 전까지 들윳들은 이 쓰레기장을 건드릴 생각도 못 할 것이다. 

 

 

 

 

-끝-

 

 

 

 

 

레미랴 학대물이 보고 싶다던 분이 있어서 간소하지만 들고왔습니다.

지금 시리즈물 연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만화로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번에 포폴에 들어갈 반응형 웹 페이지를 만들어야하는데 윳쿠리를 주제로한 요리를 하면 어떨까- 기획중입니다. 만약에 만들어지면 보여주겠다구요!

느긋하게 있으라구!

 

  • profile
    류민혜 2016.04.20 00:28
    레미랴는 뭔가... 실장석하고 비슷한 느낌도 좀 있네요.
  • ?
    느긋한철수 2016.04.20 00:28
    아무래도 몸뚱이가 달려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찝찝..
  • ?
    느긋한철수 2016.04.20 00:28
    실장석은 좀... 제가 학대물을 좋아하긴 하는데 실장석은 인간하고 비슷하게 생겨선 내장도 막 튀고 찝찝해요. 윳쿠리 정도가 딱 좋음
  • ?
    마리 2016.04.20 00:28
    실장석과 윳쿠리의 콜라보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
  • profile
    심심한인간 2016.04.20 00:28
    장난의 최후
  • ?
    이쑤시개 2016.04.20 00:28
    역시 레미랴는 어떻게해도 귀여워.ㅋㅋ
  • ?
    고래밥 2016.04.20 00:28
    굿. 레미랴 학대물 좋죠
  • ?
    남생아울어라 2016.04.20 00:28
    정말 느긋한 레미랴 학대입니다ㅋㅋㅋㅋ 한번쯤 격하게 학대해보고 싶은 윳쿠리죠 레미랴는!
  • ?
    Hatrte 2016.04.20 00:28
    할렐루야! 도시파적인 아가페야!
  • ?
    고래밥 2016.04.20 00:28
    레미랴 학대를 요구한 장본인이 접니다 ㅎ
    정말 만들어 주실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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