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윳쿠리 괴롭히기 <레이무종 괴롭히기>
"느늣! 오빠야! 레이무의 귀여븐 아가들을 봤으니 달콤달콤씨를 달라고!"
"느늣! 느긋햐게 달콤달콤씌를 내놓으라규!"
"긔여어서 믜얀해!" "빨리 달콤달콤을 내놓으라규 할아범! 뭐해? 뱌뵤인거야? 느긋하게 쥭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길거리에서 웃기지도 않은 윳쿠리 모녀들을 만났다.
윳쿠리 레이무종 암컷을 필두로 레이무 새끼들로만 이뤄진 가족의 몰골은 더럽기 짝이 없었다.
평상시라면 그냥 지나가고 말았을테지만... 저 더러운 똥떵이의 대사가 귀에 거슬렸다.
"뭐라했냐?"
"느늣? 알야듓지 못한교야? 빨리 긔여븐 레이뷰에게 먀싯는 달콤달콤씌를 내놓으라규! 망할 할야범!"
"하?"
내가 아무리 직장에서 고객에게 갈굼받고 상사에게 내리갈굼당한다 해도, 한낱 똥만쥬인 윳쿠리, 그것도 어린애새끼가 나를 갈궈?
머리에 스팀이 확 오르는게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게임속 주인공 처럼 난폭하게 변해버릴것 같았다.
하하. 근데 여기선 참을 필요가 없네? 저 똥만쥬를 괴롭히면 되는거 아냐?
"느, 느.. 진정해 아가야, 오빠야에게 그럼 못써!"
"야. 비켜."
내 표정 변화를 보고 그제서야 사태를 파악한 어미 레이무가 자신의 귀밑털로 녀석을 가려보지만 그런 행동은 오히려 내 화를 부추길 뿐이었다.
"느으아아악!!"
"엄마!""먀먀! 괜찮아?!"
구둣발에 채여 날아간 어미 레이무가 경련하던지 말던지, 녀석에게 달려가 새끼들이 울부짖던지 말던지, 나는 내게 험한 소리를 지껄인 똥주머니를 들어올렸다.
"느늣? 하늘을 냐는거 가탸!"
오오, 그래 하늘을 나는것 같겠지. 아암, 그렇고 말고. 너는 지금 하늘을 날고 있으니까!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기뻐하는 똥덩이를 오른손바닥에 올려놓고 녀석을 어찌 처분할지 고민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모르는 것인지, 더러운 새끼 레이무는 손바닥 위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며 하늘 위(제 딴엔)를 구경하고 있었다.
오냐 구경 많이 해라. 니가 볼 마지막 하늘이다 녀석아.
"어디보자, 우리 레이무.. 어떻게 놀아줄까?"
"느삣? 놀아주는거야? 좋아! 할아범, 긔여운 레이뷰가 친히 놀아주겠다고! 달콤달콤씨를 달라규!"
하하하. 어미가 제 앞에서 차 날아갔는데 너는 걱정 하나 없나보구나, 눈으로 집적 보지 못하면 간단한 상황 인식도 불가능 한건가? 역시 팥소뇌 대단해!
"아.. 젠장. 담배를 끊은게 천추의 한이다."
"느늣? 뭐하는고야? 뺠리 달콤달콤씌를 댤라규!"
만약 담배를 끊지 않았었다면 요 앙큼한 녀석의 귀밑털에게 BGM 불놀이야~를 실시간으로 들려줄 수 있었을 것이다.
아, 맞다. 그러고 보니까... 윳쿠리는 쓴거를 못 먹는다고 했지?
"얘, 레이무. 레이무, 내가 달콤달콤씨를 줄께."
"즨짜? 역시 할아범 내가 무서웠구나! 긔여워서 미안해!"
"오냐오냐, 많이 먹어라 킥킥."
나는 주머니에서 꺼낸 '은단 케이스'에서 은단을 몇개 꺼내 레이무의 앞에 떨어트렸다.
"뮤? 반쨕반쨕씌야! 아름다워!"
"그치? 이건 달콤달콤하고 반짝반짝한 맛있는 사탕씨에요, 맛있게 드세요 레이무~"
할짝할짝.
"뮤!뮤! 고마워 할아범! 아니 오빠야!"
혓바닥으로 몇번 핥아 맛을 보더니, 그 후론 마치 돼지새끼처럼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은단을 입으로 처넣고 씹는 레이무.
그치? 달고 맛있지? 원래 은단이 달아, 근데 그거 아냐? 은단 속은 박하향에 한약재가 들어있거든, 나한텐 그냥 상쾌하고 쌉싸름한 맛이지만... 너한텐 맛있으려나 모르겠다?
1.
"뮤뮤? 단단해! 이거!"
2.
"하지만 달콤달콤해! 맛있는 사탕씨네!"
3.
"느빗? 왠지 기분이 이상혜.....에에에에에?!!??!"
당☆첨★이☆다!
"느삐이이이이이이이잇!!!!! 끄야아아아아아아!!!"
"하하하하!! 뭐하는거야 레이무! 맛있는 은단씌라고! 빨리 빨리 처먹으라고!"
울부짖으면서 은단을 내뱉는 레이무의 입에 자꾸만 은단을 쑤셔넣는다. 켈록켈록 거리면서 토하지마! 팥 흘러나온다! 더럽잖아 욘석아! 오줌도 싸지 말라고! 지저분한 똥떵어리자식!
"샤려줘! 샤려줘! 어째서 이런짓을 하능거야아아아?!"
"하하하하, 그건말이야 레이무, 네가 정말정말 이쁘기 때문이란다! 때리고 싶을 만큼!"
"느아아아!! 먀먀! 먀먀! 먀먀 도아저어어어!"
엄마를 찾으면서 울부짓는 레이무, 입에서 팥앙갱을 뿜고 눈과 마무마무에선 사탕물을 질질싸는 폼이 가관이다. 정말 유쾌한 광경이다. 하지만...
"흠.. 옷이 더러워지겠군."
"좋아, 레이무. 네 어머니 곁으로 보내줄께, 이렇게 말이야!"
"느게에에에에!? 엑!"
-퍽!
쓰러져 나뒹굴고 있는 어미 레이무의 머리를 정확히 겨냥해서 더러운 똥주머니를 내던졌다. 제 키의 10배, 아니 20배는 족히 넘는 높이에서 이렇게 세게 던져졌으니 무사할리가 없다. 아아,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고, 부드러운곳에 떨어졌으니까. 적어도
"으아아아아! 레이무의 아가야가아아아아!!!"
"레-뮤의 언니야가!!""여동생이이이이이이이!!!"
형태는 보존할 수 있었잖아?
하하하하... 이것 참, 재미있네... 그래 맞아. 레이무들아, 우리집에 오지 않을래? 내가 정말 느긋할 수 있고 재미있는 윳쿠리 플레이스에 초대할깨!
주로 내가 느긋한 윳쿠리 플레이스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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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개념 어미 레이무' '게스끼가 보이는 아기 레이무' '평범한 레이무'
3마리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어미 레이무 - 행복도 -100(아가야를 잃어서 크게 상심해 있습니다.)
아기 레이무 - 공포 + 50 (눈 앞에서 언니를 잃어 강한 공포를 얻었습니다.)
아기 레이무 - 공포 + 30 (눈 앞에서 동생을 잃어 강한 공포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마저 약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꿋꿋해지려 노력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