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낙원의 정원 [단편]
"흥~흐흐흐흥~~"
한 레이무가 웃으면서 뿅뿅-하고 뛰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윳쿠리가 도착한 곳은 마치 어린이집 같은 작고 아담한 집이였다.
레이무는 리본에서 돈을 꺼내 세전함같은데다 넣었다. 그러자 대문이 열렸다.
레이무는 흥얼거리며 문을 지난다.
그리고 간판에는 "윳쿠리 정원" 이라고 써져 있었다.
우선 이 집은 윳쿠리를 위한 집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 집은 윳쿠리가 영원히 있고 싶은, 그런 집이였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기계음으로 "느긋하게 있으라구"라고 인사한다.
그리고 방안에는 윳쿠리들의 천국이였다.
아기들은 모두 뿅뿅-하면서 뛰어놀고 있고, 느긋하게 자고 있는 윳쿠리들도 있었고,
빙글빙글도는 커피잔씨 위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윳쿠리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 방에는 밥주는기계도 있어서 버튼에 올라서면 느긋하게 밥이 나온다.
이 방에 있는 윳쿠리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전부다 사육 윳쿠리 라는 것이다.
그래서 쓰고 난 물건은 제자리에 놓고 집에 간다.
오늘도 이 레이무는 이곳에 와서 신나게 음양볼씨를 가지고 놀고 커피잔씨 위에서 빙글빙글 한 후
미끄럼틀씨에서 씽-을했다. 아플거 같긴 하지만, 미끄럼틀씨 아래에는 쿠션이 놓여있어서 푹신푹신 했다.
마지막으로 그네씨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맛보고 이 윳쿠리 정원에서 나왔다.
내일도 다시 오길 기원하며 레이무는 집으로 뿅뿅- 뛰어갔다.
이 정원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할수 있다.
첫번째는 이 정원 부근에는 게스가 없다.
두번째는 이 정원에서 사육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 비밀은 바로 지하실에 있었다.
지하실은 윳쿠리들이 제일 싫어할만한 지옥이 가득한 곳이였다.
먼저 전력생산실로 가보자.
"빨리 빨리 뛰어란 말야!!"
라면서 뒤에 있던 관리인이 채찍으로 마리사를 내려친다.
마리사는 더 빠른 속도로 런닝머신비슷한것 위에서 달렸다.
마리사의 표정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입은 봉해져 있고 눈은 하나 빠져있었다.
모자는 없고 머리카락은 모두빠진 대머리 만쥬.
그리고 팥소도 뿜지 못하고 죽은 마리사는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이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자.
쓰레기 가공실
처음에 말했듯이 전력생산실의 마리사들은 모두 눈한쪽이 없고 입이 봉해져 있으며 대머리 만쥬이다.
지칠때로 지친 윳쿠리의 맛은 천상의맛.
직원들은 능숙하게 마리사의 한쪽 눈에 호스를 집어넣었다.
호스는 마리사의 팥소를 쭉쭉 뺏아가 마리사는 팥소가 들어있던 가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가죽은 다시 쓰레기통에 버려진후 어디론가 행해진다.
이 쓰레기통은 보류하고 우선 윳쿠리 생산실로 가보자.
윳쿠리 생산실
이곳에서는 레이무가 일자로 즐비해있다. 레이무의 머리위에는 호스 같은게 이어져 있었다.
레이무를 자세히 보면 역시나 대머리 만쥬에다가 눈한쪽은 남겨두었다.
그리고 몇시간마다 직원들이 앨리스를 풀어두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몇분후 직원들이 다시와 앨리스를 회수하고 능숙하게 가위로 레이무의 머리위에 쑥쑥자란 줄기를 싹둑싹둑하고 자른다.
그리고 뿌리 부분을 물이 담긴 컵에 담구고 다시 어디론가 나가버린다.
자, 이제 줄기들이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자.
윳쿠리 성장실
물에 담근 윳쿠리들은 수십분후에 떨어져 "느긋하게 있으라구!" 라고 인사한다.
하지만 인사해주는 이는 없었다. 아기들은 무서워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사람 한명이 나타나 윳쿠리들의 머리장식을 뺏아갔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자르고 이빨은 씹을수 있을정도로만 남겨 두었다.
자꾸 떠들어서 몇몇의 윳쿠리는 혀를 잘랐다.
그리고 들어온 사람이 아까 가공실에서 나온 쓰레기들을 퍼 부었다.
아기들은 그게 뭔지도 모른채 먹지만 수분이 없어서 텁텁하기만 했다.
들어온 사람은 옆에 있던 물을 개밥그릇에 퍼부었다.
아기 윳쿠리들은 꿀꺽꿀꺽하고 물을 마셨다. 이 물은 바로 직원들이 목욕하고 남은물이였다.
아기 윳쿠리들중에는 우는 윳쿠리들도 있었다. 한 손이 나타나 우는 윳쿠리들을 어떤 상자에 집어 넣었다.
그 안에 있는건 레미랴. 레미랴는 맛있는 먹이라도 찾았는 듯이 상자안의 윳쿠리를 쭉쭉 빨아 먹었다.
이윽고 지하실의 불이 꺼졌다. 퇴근 시간이 된것이다.
남은 아기 윳쿠리들은 울면서 밤을 지냈다. 여기서 오래 지낸 윳쿠리들은 눈물이 무엇인가조차 잊은듯이 눈을 퀭하고 뜨고 있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윳쿠리들은 즐겁다는 듯이 "윳쿠리 정원" 이라는 곳에 돈을 내고 출입한다.
그리고 윳쿠리들이 올때마다 지하실의 윳쿠리들은 죽을 듯한 표정으로 일했다.
앞으로도 이 정원은 영원히 될것이다. 윳쿠리들이 즐겁다고 여기에 오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