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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07:06

anko 8591 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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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오역이나 오타 지적은 환영입니다.
분류에 고민을 좀 했던 작품입니다

---

공생

토시아키

 

 

「또 실패인가・・・」

「오빠야・・・」

「잠깐 쉬자」

 

 

이제 몇 번째인지도 모를 시도.

그 시원찮은 결과에 오빠는 어깨를 늘어뜨린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시도와 실패는 심신에 적지 않은 부담을 남긴다.

 

 

「미안한거제・・・」

「마리사・・・」

「마리사가, 마리사가 나쁘니까 이런」

「아니야, 네 탓 같은 게 아니야」

「느으・・・」

「조급해하지 말고 가자」

 

 

오빠야는 애완 윳쿠리인 마리사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손에 있던 그것을 선반으로 옮긴다.

그 선반은 역사.

사고와 착오 끝에 결과를 남기지 못했던 것들의 무덤.

선반에 안치된 신입에게는 이렇게 쓰인 라벨이 붙어 있었다.

 

 

“마시면 순식간에! 불끈불끈 빠직! 몸첨부가 될 수 있는 영양제”

 

 

되지 못했다.

요즘 세상에는 드물지 않은 사기 상품이다.

 

 

윳쿠리가 세상에 나타나고 수많은 세월, 시기를 같이하여 "몸첨부"이라는 개체의 존재도 세상에 알려지고

그 존재에 기특한 오빠야들도 흑심, 아니, 호기심 많은 변태 사무라이올시다.

아직 시장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몸첨부"를 손에 넣기 위해

여기저기서 통상종 윳쿠리에게 몸통을 돋게 하려고, 수많은 노력이 소비되어 왔던 것이외다.

비디오 산업도 인터넷도 변태심이 진화에 공헌해 왔다.

하지만 인류의 변태 파워, 일본인의 HENTAI 스피릿을 가지고도

"몸첨부"로의 메커니즘은 아직 해명되지 않고, 그 부산물로서 편승한 사기 상품과

쓸데없이 기술력이 향상되어 버린 일본의 과학 기술이 남겨진 것이다.

 

 

「"몸첨부"일 필요가 있나요오?」

「마리쨔는 어둠을 비추는 날개 레인보우!! (퍽」

 

 

따위의 말을 지껄인 여성 의원의 얼굴에 몸첨부애호파 의원이 던진 마리쨔가

스트라이크했던 것도 기억에 새로운 사건이다.

덧붙여, 마리쨔를 던진 의원도 처벌받아, 이후 의장에는 투척용 레이뮤가 준비되었다.

 

 

「오빠야・・・」

「걱정 말라니까, 언젠가 제대로 훌륭한 몸첨부로 만들어 줄 테니까!」

「・・・느긋하게 이해한거제」

 

 

마리사는 몸첨부 따위 되지 않아도 좋다.

주워진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오늘도 말하지 못했다.

 

 

「다녀왔마리사!!」

「늣, 어서 오시라구」

 

 

어느 날, 오빠야가 의기양양하게 돌아왔다, 그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야- 드디어 손에 넣었어!」

 

 

오빠야가 꺼낸 것은 액체를 담은 길쭉한 유리병이었다.

 

 

「마실 거인거제?」

「향수! 그것도 "몸첨부가 될 수 있는 향수"라고! 이야호!! 이건 가능해!

옷 갈아입으면 바로 시험해 보자!」

 

 

뭐든 유명한 "샤아전용"이라는 메이커의 환상의 일품이라나 뭐라나

마릴린 맨○이라는 인물이 전라로 잘 때 몸에 발라 바른다지만

마리사는 설명의 절반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것보다 마리사는 오늘이야말로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은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오빠야, 할 말이 있는거제!」

「어이쿠, 위험해」

 

 

오빠야의 자세가 무너진다.

정장 바지를 벗는 도중, 발밑에 다가온 마리사를 피하다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 엉덩이의 착지점에는, 방금의 향수병이 우뚝 솟아・・・

 

 

쿵쿵쿵

 

 

「실례합니다-, 옆방 사람입니다만! 뭔가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만!?」

 

 

갑자기 울린 이웃의 굵은 비명 소리에, 걱정이 되어 문을 두드린다.

 

 

「어라, 열쇠가・・・ 열려 있네」

 

 

오빠야는 향수의 효과를 서둘러 시험하고 싶은 나머지, 잠그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이웃 사람은 망설이면서도 무언가 사건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등을 떠밀려

조용히 문을 열었다.

 

 

「오, 오빠야! 정신 차리는거제!!」

 

 

목소리가 들린다, 분명 이 댁은 윳쿠리를 기르고 있었을 것이다.

조용히 음원인 거실을 들여다본다.

 

 

「엉덩이 씨 화끈화끈해!!! 엉덩이 씨 화끈화끈해애애애!!」

「오, 오빠야! 빨리 빼는거제에!!!」

「안에서 뜨거운 게 나오고 있다구!! 오빠야 엄마가 되어버려!!」

「안 되는거제에에!! 정신 차리는거제에에에!!!」

 

 

지옥이 있었다.

향수병을 항문 씨에 찔러 넣고 무언가를 외치는 인간과, 그것을 필사적으로 말리는 윳쿠리의 모습.

이웃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몇 장 촬영하고는

 

 

「느긋하게 있으라구・・・」

 

 

조용히 돌아갔다.

초법규적 조치 “못 본 것으로” 한 것이다.

 

 

오빠야의 장내, 가 아니라 뇌내는 그럴 상황이 아니다.

이대로는 귀중한 향수가, 어쩌면 "몸첨부"에 이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신비의 조각이

자신의 엉덩이 프린세스의 실수로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것이다.

이미 병 속 내용물은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직장에 그 잔재가 있다.

오빠야는 그것에 걸었다.

다리가 떨린다, 복강이 뜨겁다, 눈도 흐릿하다.

발기하여, 일어선다.

 

 

「마리사!! 와라! 오빠야 엉덩이까지 와라아!!」

「시, 싫은거제!! 무슨 생각하는지 아는거제!?」

「아앗」

 

 

그로부터 며칠, 오빠야는 직장에서 스멜 테러리스트로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안타깝다.

 

 

마리사의 내력은, 이른바 들윳쿠리였다.

오빠야에게는 어떤 취향이 있었다.

전생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하고 생각해 버릴 정도로 선탠, 갈색 피부 소녀를 좋아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영단어가 “tanline” "dark skin"이 될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 것이다.

은발 다크 엘프 같은 캐릭터 조형 너무 노골적이잖아 바보바보 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던 것이다.

 

 

어느 날의 일.

퇴근길에 공원 안을 가로지른 오빠야는, 어떤 광경과 마주쳤다.

이른바 "제재"이다.

운 나쁘게 얽힌 그 윳쿠리는, 세 마리의 불량배에게 둘러싸여 무참한 최후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일상다반사이다, 근처의 인간 씨라면 신경도 쓰지 않는다.

문득 “제재” 대상 윳쿠리가 눈에 들어온다.

마리사종이었다, 하지만 그 외견은 통상종과는 닮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 만쥬 피부는 선탠한 듯한 갈색, 금발도 조금 짧은 느낌일 것이다.

다른 윳쿠리 입장에서 보면, 스탠다드에서 벗어난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였던 것이다.

 

 

「마이너리티에게 시민권은 없는거제에!!」

「니치한 장르구나- 알겠다구-」

「유후후! 레이무의 검은 머리는 왕도라서 미안-☆」

 

 

오빠야는 멍하니 생각했다.

저 윳쿠리가 만약 "몸첨부"가 되면 금발 쇼트 보브의 갈색 피부 몸첨부가 되려나 하고.

 

 

사고한 1초 후에는 거시기가 불끈 시현류 이도류는 필요 없었다.

2초 후에는 뛰쳐나가고 있었던 것이외다.

 

 

「제노사이드!! 커터어어!!!」

「느교! 교!! 교오오!!」

 

 

쳐들린 오빠야의 다리에 공중에서 게스한 마리사가 벅벅 갈려나가고

 

 

「깝치지 말라고오오!!」

「모르겍!! 모륵!! 냐아아!!」

 

 

오빠야에게 움켜쥐어진 게스한 첸이 땅에 내동댕이쳐지고

 

 

「느, 느긋하게 도망간다구우우!!」

「왕왕왕!!」

「느히이!!?」

 

 

도망친 게스한 레이무는 지나가던 포메라니안에게 갈기갈기 찢겼다.

 

 

「들윳쿠리에게 앞도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느, 느히이이이!!! 뭐인거제!? 뭐인거제에!!」

「기다렸지! 자 가자!」

「오, 오, 오빠야는 뭐인거제에에!!? 마리사를 어떻」

「굿나잇☆ (스프레이 슈-)」

「느힛」

 

 

이렇게 마리사는 애완 윳쿠리가 되어

오빠야와 "몸첨부"를 목표로 하는 나날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합의하에서다.

합의하에서다.

 

 

「다녀왔마리사!!」

「늣, 어서 오시라구」

 

 

이날도, 오빠야는 의기양양하게 돌아왔다, 새로운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야- 우연히 손에 넣었어!」

 

 

오빠야가 꺼낸 것은 직경이 얼마 안 되는 구체가 연결된 염주였다.

 

 

「재보인거제?」

「염주! 그것도 "몸첨부가 될 수 있는 영험한 염주"라고! 후-하하! 이건 가능해!

바쿠렌 어쩌구라는 비구니 씨가 수십만짜리 물건을 겨우 6만에 양보해 줬다고!」

 

 

뭐든 유명한 "오카모토 볼"이라는 메이커의 특주품이라나 뭐라나

온기에 굶주린 부인이 전라로 잘 때 필휴의 아이템이라지만

마리사는 어디에 "몸첨부"의 요소가 있는지 조금도 이해하지 못했다.

 

(역자 주 : 샤아 전용처럼 야구 선수 이름을 가진 말장난입니다) 

 

 

그런 것보다 마리사는 오늘이야말로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은 오빠야와 함께라서 충분히 행복하다"고

 

 

「오빠야, 할 말이 있는거제!」

「어이쿠, 위험해」

 

 

오빠야의 자세가 무너진다.

바지도 팬티도 벗는 도중, 발밑에 다가온 마리사를 피하다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 진동으로 염주에 찰칵 하고 스위치가 들어간다.

돌연 염주는 뱀처럼 움직이기 시작해 그리고・・・

 

 

 

 

 

 

 

 

 

 

 

 

쿵쿵쿵

 

 

「실례합니다-, 옆방 사람입니다만! 뭔가 신음 소리가 들렸습니다만!?」

 

 

갑자기 울린 이웃의 굵은 교성에, 걱정이 되어 문을 두드린다.

 

 

「어라, 열쇠가… 열려 있네」

 

 

오빠야는 염주의 효과를 서둘러 시험하고 싶은 나머지, 잠그는 것을 잊었던 것이다.

이웃 사람은 망설이면서도 레이프 사건이 아닐까 하는 두근거림에 등을 떠밀려

조용히 문을 열었다.

 

 

「오, 오빠야! 정신 차리는거제!!」

 

 

목소리가 들린다, 분명 이 댁은 윳쿠리를 기르고 있었을 것이다.

조용히 음원인 거실을 들여다본다.

 

 

「침략당한다!! 엉덩이가 무서울 정도로 침략당해애애!!」

「오, 오빠야! 빨리 빼는거제에!!!」

「빨려-들어가-고-있-다-!! 고오오!!」

「이래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거제에에!! 정신 차리는거제에에에!!!」

 

 

혼돈이 있었다.

염주에 갖춰진 「아나하일・엘렉토로토로닉스」라는 기술로

구체가 자동적으로 스윽스윽 오빠야에게 들어가고 있다.

이웃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몇 장 촬영하고는

 

 

「느긋하게 있으라구…」

 

 

조용히 돌아갔다.

초법규적 조치 “못 본 것으로” 한 것이다.

 

 

 

 

 

 

 

 

 

 

 

 

 

 

30분 후

오빠야의 장내에 침입한 곤란한 탐험대는 강제적으로 외계로 귀환.

장액에 젖은 그것을 다시 고리처럼 연결하여, 마리사에게 내민 것이다.

 

 

「차 보시게」

「…싫은거제」

「아앗」

 

 

「그런데 누가 오지 않았었나?」

「느늣? 모르는거제?」

 

 

이날, 선반에 또 새로운 아이템이 진좌하게 되었다.

안타깝다.

 

 

「오빠야…」

「미안했다, 마리사, 다음이야말로 반드시 몸첨부로」

「마리사는 오빠야가 아주 좋은거제」

「…응, 아- 응, 네, 고마워」

「하지만 오빠야는 마리사를 좋아하지 않는거제」

「…에? …하! 에!?」

「오빠야가 원하는 건 “몸첨부” 마리사인거제! 지금의 마리사가 아닌거제!」

「아니야!」

「그럼 이건 뭐인거제!」

「!?」

 

 

그렇게 말하고 마리사 모자에서 나온 물건.

오빠야가 몰래 구입했던 "마이크로 비키니"라는 남만 수영복이다.

 

 

「어째서 이걸!?」

「오빠야는 마리사를 어떤 눈으로 봤던거제?」

「오해예요 마리사 씨, 이건 오빠야가 직접 입기 위해 구입한 것입니다」

「…정말인거제?」

「네 물론 (방긋)」

「그럼 입어 보여줬으면 하는거제」

「앗 (무덤 팜)」

 

 

하지만 오빠야에게 주저함은 없었다.

오빠야의 갈색 피부, 아니 마리사에 대한 애모는 거짓이 아니다.

그는 지금, 행동으로 그것을 보여주어야만 했던 것이다, 어쩔 수 없다!

체격에 맞지 않는 마이크로 비키니를 성인 남성이 입을 수 있는가, 있다, 있는 것이다!

 

 

「마리사…」

 

 

황금성의를 걸친 오빠야가 나타난다.

그 마음에 사심은 없고, 단지 눈앞의 마리사에게 진지하게 대하려는 인간의 마음이 있었다.

 

 

「오빠야…」

 

 

오빠야의 눈동자는 유리처럼 맑다.

사악한 마음의 소유자가 그런 눈동자를 가질 수 있을까, 마리사는 마음이 움직였다.

오빠야는 정말로 마리사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주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오빠야는 마리사에게 양손을 뻗어, 천천히 몸을 굽혔다.

 

 

 

 

발밑에 있던 약용 양○주가 엉덩이에 찔린다, 전도.

 

 

꼴꼴꼴꼴…

 

 

 

 

오빠야의 시야가 암전된다.

마리사가 무언가 외치고 있지만, 이제 들리지 않는다.

 

 

「마리사…」

 

 

오빠야가 몸을 굽힌 찰나, 항문 씨에 무언가 찔렸나 싶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또, 또인거제!? 후방 부주의인거제에에!?」

 

 

하지만 이번에는 상태가 이상하다.

언제나처럼 울면서 웃는 듯한 표정으로 장내 실황 중계가 시작될 텐데, 그 낌새가 없다.

 

 

「오, 오빠야! 설마 큰 부상을 입은거제!?」

「크아아아아아아아아!!!」

「느히이이!!!」

 

 

알코올과 자양강장의 약효가 적절히 믹스된 결과, "폭주"이다.

 

 

「크아아아아아아아!!!」

「느응야아아!!! 놓는거제에에!! 정신 차리는거제에에에!!」

 

 

네발짐승의 움직임으로 마리사를 포획하는 오빠야.

그 오른손에는 "몸첨부 기원 윳쿠리 목각인형"이라는 전통 장인의 기예의 기술 일품이 쥐어져 있다.

목각인형의 표정은 그야말로 어머니의 미소처럼 느긋하다.

평소에는 장롱에 진좌하여, 그 느긋한 모습으로 식구를 편안하게 하는 일품이다.

마리사는 울었다, 울며 호소했다.

 

 

「그만두는거제!! 그만두는거제에에!! 네, 오빠야, 네!?」

「아오오오오오오오오!!!」

 

 

자애로운 어머니의 미소는, 이날 마리사의 항문 씨에 박혔다.

미지의 쾌락이 진리의 문에 손을 뻗는다.

강철의 절정.

 

 

쿵쿵쿵

 

 

「실례합니다-, 옆방 사람입니다만! 뭔가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만!?」

 

 

갑자기 울린 이웃의… 이웃의 목소리인가?, 걱정이 되어 문을 두드린다.

 

 

「어라, 열쇠가… 잠겨 있네」

 

 

이웃집 아저씨는 귓구멍에서 철사를 꺼내 화려한 손놀림으로 이것을 풀어버렸다.

 

 

「긴급사태다몽게!」

 

 

이웃집 아저씨는 매번의 서프라이즈에 마음이 설레어, 상식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태가 약간 이상하다, 망설이면서도 사건이 아닐까 하는 불안에 등을 떠밀려

조용히 문을 열었다.

 

 

「오, 오빠야! 눈을 뜨는거제!!」

 

 

목소리가 들린다, 분명 이 댁은 윳쿠리를 기르고 있었을 것이다.

리플렉스 카메라를 들고 조용히 음원인 거실을 들여다본다.

 

 

「오, 오빠야! 정신 차려! 정신 차려!」

「정말이지…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실수해 버렸네…」

「오빠야!! 머리 외에는 괜찮은거제! 정신 차리는거제!」

 

 

나락이 있었다.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고 양○주 병을 엉덩이에 찔러 넣은 남성이 애완 윳쿠리에게 간호받고 있다.

 

 

「오늘은 한층 더 대단하네…!」

 

 

이웃 사람은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그 모습을 남김없이 촬영하고는

 

 

「느긋하게 있으라구…」

 

 

조용히 돌아갔다.

“못 본 것으로” 한 것이 아니다, 눈에 새겨 넣고, 받아들인 것이다.

말을 거는 듯한 무례를 저지르지 않았던 것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었다.

 

 

(오빠야… 오빠야…!)

 

 

천장 조명이 시야를 하얗게 태워버린다.

오빠야는 누군가에게 무릎 베개를 받고 있는 듯한 감각을 느끼면서 각성했다.

아니, 머리에 깔려 있던 것은 자신의 팬티이다.

 

 

「여기는…」

「코코아가 마시고 싶은거제?」

 

 

눈을 뜨자, 황폐해진 실내가 보인다.

또 무언가 실패해 버린 것이겠지, 옆에서 올려다보는 작은 애완 윳쿠리 마리사를

걱정스러운 눈에 맞추어 버린 것이겠지.

최근 몇 분 동안의 소동의 기억이 없다, 그 사실이 오빠야의 가슴을 죄었다.

 

 

「마리사… 미안하다… 이제 몸첨부 일은…」

「늣! 무슨 말 하는거제! 마리사들은 끝없이 먼 "몸첨부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을 뿐인거제!」

「마리사…」

「계속 계속 오빠야와 함께인거제!」

「아비바아… (마리사아…)」

 

 

눈물과 콧물과 장액에 시야가 일그러진다.

그들이 염원을 이룰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이상의 무게에 가라앉아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수천의 윳쿠리와 수천의 인간 속에서 그들은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조금 더는, 그 기적이 계속될지도 모른다.

마리사가 조금씩 현명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오빠야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일단 여기서 끝이다.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그것은 당신의 마음속에.

 

 

옆방 아저씨는 오늘도 손에 넣은 변태 이웃 컬렉션을 바라보고 있다.

지루했던 그의 일상은, 옆집의 추태 덕분에 장미 같은 매일이었다.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몸첨부 윳쿠리 따위 기르고 있었던 걸까나…?」

 

 

오늘도 세상의 눈길이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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