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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7:46

초(슈퍼) 마리쨔가 될꼬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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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빠야! 마리쨔 특! 훈! 씨를 할꼬라쩨!"

 

 

어느날 내가 기르던 마리쨔가 그런말을 했다.

 

 

"엥? 무슨 소리야 마리사"

 

"누후훙~ 마리쨔는 아는거라쪠 특! 훈! 씨룰 하묜 쵯!강!의 초! 윳구찌씌! 가 되는고라제!"

 

"그게 뭔...아 설마 드래0볼 봤냐?"

 

"상쟈씨가 느긋하게 알료준고쩨!"

 

 

위의 회화를 보고 알았겠지만, 나는 마리사를 한마리 기르고 있다.  물론 학대파는 아니다. 그렇다고 애호파도 아니지만 그래도 윳쿠리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이라던가 조심해야할 것들은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 그런데 설마 친구를 갖고 싶다는것도 아니고 보물을 갖고 싶다는것도 아니고 특훈을 하고 싶다니.. 

 

아무래도 원인은 내가 일을 나갈때 틀어준 만화인것같다. 마리사는 아직 아기에서 아이로 성장하는 중간정도이기 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어서 틀어준것이었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한게 활동적인 마리사의 취향에 맞았는지 내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마리사는 TV에서 나오는 걸 따라하며 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게 일주일 정도 이어지니 이런 대화가 나오는것이다.

 

 

"특훈인가...그렇다면 달리기구나!"

 

"누웅? 달리기찌?"

 

"그래 마리사! 어려운걸 처음부터 해도 괴롭기만 하다구? 일단 기초체력이다! 자! 이 테이블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도는거야! 이 오빠도 응원해주마!"

 

"느와~이! 마리쨔 힘낼꼬야!"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특훈이라는 단어에 뭔가 뜨거운것을 느끼는것이다. 나는 평소에 격투 영화나 만화등을 즐겨보았고 또 운동이 취미라서 마리사의 말을 듣고 나도 기분이 올라갔다.

 

 

"능차! 능차!"

 

뿅뿅!

 

"힘내 마리사! 이제 절반이다!"

 

"능! 능!"

 

뿅뿅!

 

"오오! 그 기세다! 달려라 마리사! 내일을 향해!"

 

"느으! 느으!"

 

뿅뿅!

 

 

이런 느낌으로 테이블 아래를 빙빙 도는 마리사와 그걸 내가 응원하는 구조가 되었다.

 

특훈이라는건 이름은 좋지만 그냥 반복작업이다. 그러니까 당연히 지루하다. 하물며 다 큰 어른도 힘든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참 약한 아이는 오죽할까? 역시나 정확히 1/4 지점에서 눈에 띄게 나약해졌었다 하지만 내가

 

"으응~ 고작 이것밖에 못뛰다니 마리사는 한! 심! 하네!"

 

"늣! 구로치안타제! 다시 뿅뿅이따쩨!"

 

뿅뿅!

 

이라는 걸 시작으로 마치 트레이너처럼 마리사의 의욕을 복돋아주는 역할을 해준것이다.

 

 

"느흐! 느흐!"

 

"우와 완전히 흐물흐물해졌네"

 

비록 30분이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마리사는 무사히 한바퀴를 도는데 성공했다. 

 

"무..물찌.."

 

"어라 윳쿠리도 달리고나면 목이마른건가.. 알았어 마리사 조금만 기다려라"

 

그리고 중요한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여기서는 동기부여를 해주는게 중요하다. 특훈을 한다고 했지만 지금의 마리사는 거창한 목표도 없이 그냥 쵯!강!(웃음)이 되는것만 꿈꾸며 훈련하는것이다. 그런데 얼마나 훈련해야 최강이되는가? 그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뚜렷한 목표물이 없는 반복행동은 금새 지겨워지는것이다.

 

그런데 바로 포상이 나온다면? 힘내서 훈련을 끝낸 보람을 느끼는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너무 과한 포상을 주면 훈련의 목적이 끝난뒤의 포상이 되어버릴 것이니 너무 맛있는건 삼가야 한다.

 

"뭐가 있을려나..?"

 

있는것은 오렌지 쥬스. 윳쿠리 푸드. 그리고...오? 혹시 되려나..? 시험해보자!

 

나는 준비한 물건을 마리사에게 가져다주었다

 

"자! 마리사! 이것먹고 힘내라!"

 

"능...할짝할짝..캐캐캐...캥뽀오오옥!!!"

 

바람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어있던 마리사는 내가 가져다준 특!제! 드링크를 먹고 단숨에 바람이 차오른 풍선처럼 탱탱해졌다. 눈도 반짝반짝에 귀밑털도 힘차게 휘두르는것이 기분 나ㅃ..아니 귀엽다.

 

"능~능~ 힘이 번쩍! 이라구~!"

 

"오오~ 회복됬구나 마리사! 맛있었니?"

 

"능~ 맛있었다구~"

 

"이것이 바로..오빠야 특제 스폐셜 드링크! 그리고...너의 노력의 맛이다!"

 

"능?!"

 

"힘들게 훈! 련! 을 한 만큼 밥이 더 맛있어지는거다!"

 

"구..구론고였오!??"

 

"그래! 그리고 더욱 강해지는거다 마리사!"

 

"느늣! 힘낸다쪠!"

 

 

그렇게 마리사의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공식이 생겨났다. (특훈 = 맛있는 밥씨)

 

내가 준비한 스페셜 드링크의 정체는 바로 오렌지 젤리이다. 왜 젤리인데 드링크냐 하면 야매 젤리라서 그렇다. 냉장고에 있던 젤라틴과 녹말가루를 오렌지쥬스에 잘 섞은것이기 때문에 굳지않고 걸쭉한 정도로 끝난것이다. 

 

왜 젤라틴과 녹말가루인가..하냐면 솔직히 도박이다. 윳쿠리는 팥소와 만두피? 로 이루어져있어 매우 약하다고 하는것에서 착안해 '그럼 단단하게 하면되지' 라는 발상을 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그 재료가 바로 젤라틴과 녹말가루.  젤라틴은 쥬스에 넣으면 탄력있고 단단한 젤리가 되며 녹말가루는 액체를 걸쭉하게 해준다.

 

거기에 윳쿠리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는 오렌지쥬스까지 있으면. 걸쭉하며 탄력있는 만쥬가 완성..아니 마리사가 되는것이다! 

 

"누구치 누구치~"

 

"하하하 요녀석 요녀석~"

 

뭔가 나도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서 오빠야가 한가지 간과한것이 있는데.

 

지금 오빠야가 한 행동이 몹시 훌륭한 교육이었다는것이다.

 

보통 아기에서 아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지식의 흡수가 가장 빠르다. 단순히 먹고싸고자는 존재에서 자기의지가 생겨 스스로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때가 가장 습관을 들이기 좋은 때이며 잘 교육하면 게스부모에게서 태어나도 느긋한 윳쿠리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강압적이면 반발심만 생기니 눈높이를 맞추는것이 중요하다. 윳쿠리는 종류별로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교육이라도 안맞는 윳쿠리는 나온다. 예를 들어서 활동적인 마리사종과 내향적인 레이무종이 있다.

 

마리사종은 뛰어다니며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걸 좋아하지만, 레이무종은 앉아서 무언가를 만들거나 생각해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오빠야는 타이밍 + 좋은 교육 + 눈높이라는 삼단계를 전부 클리어 한것이었다!

 

마리사종에게 잠재된 외향적인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소모할수 있게 해주고, 오빠야의 소중함을 어린나이에 알게 된 마리사가 게스가 되는건 데이부가 가공소를 죽이는것 만큼이나 어려우리라.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서 이 특! 훈! 은 하나의 일과가 되었고 일주일이 지나자 일상생활이 되었다.

 

평일에는 마리쨔 혼자서 집을 보는 동안 그 외로움과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서 계속 달리고 밥을 먹고 또 달리는 훈련을 한다. 특제 드링크는 오빠야가 주는것이기에 훈련을 마친 마리쨔가 먹는건 건조한 푸드와 맹맹한 물이다. 하지만 평범한 밥도 땀을 흘린뒤에 먹으면 맛있는 법. 평소라면 그럭-저럭-인 밥씨도 특! 훈! 을 마치고 지친 마리쨔에게 밥씨는 최고의 맛이고 물씨는 느긋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잠깐의 휴식시간.

 

그렇게 3번 정도 반복하면 어느새 오빠야의 귀가시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오빠야의 앞에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특! 훈! 을 자랑하는것이다. 그러면 오빠야는 마리쨔를 들어올려 칭찬해주고 부비-부비-를 해준다. 

 

그리고 오빠야와 함께 그날의 마지막 코스를 하고 마무리로 특! 제! 드링크씨를 마시면 그 다음은 쿨~쿨~ 타임인 것이다. 오빠야에게 잘자라는 인사를 듣고 내일을 기대하며 느긋하게 잠든다.  너무나 행복한 나날이다.

 

그리고 주말이 되면 오빠야와 함께 하루종일 놀며 훈련을 한다. 오빠야도 의욕이 넘쳐서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 마리쨔에게 시험한다. 

 

예를 들어서 울퉁불퉁한 바닥씨를 만들어서 "뿅뿅을 튼튼하게 하는거라구!" 라던가

 

가짜 레미랴! 를 만들어서 하이퍼 마리쨔 플라이 뻔치! (박치기) 연습이라던가

 

굴러오는 통통씨(장난감공)을 피하는 훈련이라던가

 

물론 처음에는 

 

저부씨가 아쁘아~~!! 라던가

 

으아아아 레미랴다아아!!! 라던가

 

통통찌 느그따게해져어어.. 라던가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확실하게 마리사의 특훈은 효과를 보고있었다. 

 

.

.

.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좀 큰 귤정도의 크기였던 마리사는 어느새 오렌지 만큼 크게 자랐다. 아기 말투도 적어지고 머리도 더 좋아지는등 이제 완전히 아기를 벗어나 아이가 된것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초등학생 3학년 정도다.

 

"느! 오빠야 다녀오세요!"

 

"그래 다녀올게~"

 

그리고 단순히 커진것만이 아니다. 마리사는 그동안의 수행의 성과인가 아니면 스폐셜 드링크의 효과인가..매우 미윳쿠리가 된것이다. 피부는 윤기가 흐르고 모자는 빠릿하며 머리카락도 빛을 받으면 빛나는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매우 야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눈빛에 그 튼튼한 몸은 이미 보통의 아이 윳쿠리의 레벨이 아니다. 

 

윳쿠리가 인간처럼 근육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련한다고 강해질리 없지만, 지금의 마리사는 거의 오렌지에 비슷한 강도를 지녔다. 보통 아이 윳쿠리는 잘 해야 무른 토마토정도의 강도라는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것이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된 이후부터 마리사의 훈련장소는 집씨가 아닌 마당씨가 되었다. 마당은 물론 집보다 좁았지만. 집보다 험하고 정리를 꼼꼼히 할 필요가 없어서 훈련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물론 만약의 때를 대비해서 마리사만 들어갈 수 있는 세이프 하우스씨도 있다. 

 

"오늘은 레미랴를 5번 울게 해줄거라제!"

 

두둥!

 

무려 이 마리사. 숫자를 배운것이다. 계기는 얼마나 훈련했는지 재보기 위해서 였지만 팥소가 느긋할 수 있는 마리사는 빠르게 배웠다. 그리고 그런 마리사의 눈앞에는 오빠야가 만든 [가짜 레미랴 ver.5]가 서 있었다.  고무공으로 만들어져서 무척이나 단단한 이 레미랴는 흔들림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치되어있다.  그래서 몸을 부딪혀서 흔들리게 하면 그만큼 센서가 반응해서  대사가 나오게 되어있다. 총 5가지 패턴이 있는데

 

[우우- 약해 빠졌다구-]

[우- 이제 그만 먹히라구-]

[우! 진짜로 상대해 주겠다구!]

[죽으라구우우~!]

[우에에에엥 자구야아아아~]

 

의 5종류로 센서로 감지한 수치가 높을 수록 다른 소리를 낸다. 그리고 5번째 소리가 나면 다시 리셋이다. 물론 이걸 들이받는 마리사도 고통받게 되므로 몸의 내구력을 올리면서 공격력을 올린다는 두가지 수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것이다.  

 

"받으라제! 마리사 플라잉 킥!"

[우우-약해 빠졌다구-]

 

"다음 간다제! 마리사 제트 펀치!"

[우우- 약해빠졌다구-]

 

"아직이다제! 마리사 하이퍼~스매시!"

[우-이제 그만 먹히라구-]

 

킥이니 펀치니 말하고 있지만 전부 몸통박치기다. 아니 윳쿠리니까 박치기인가? 아니면 철산고(웃음) 일지도 모른다.

 

[우에에에엥 자구야아아아~]

 

"후아 후아..이것이 마리사의 힘! 이라제! 느후웅~"

 

자신보다 큰 고무공을 힘껏 두들긴 마리사는 팥소가 져러오는 고통을 느꼇다. 지금 당장이라도 느긋하게 있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오빠야가 말해준것이 떠오른다. [좌절이 사나이를 키우는것이다] 뭔가 쓰임새가 다른것 같지만 아무튼 그 속뜻은 전해졌다.

 

"느긋이 쉬었으니까 달리기씨야! 응느."

 

마리사는 잠깐 퍼져있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 마당 구석에 있던 막대를 물었다. 

 

뿅뿅!

 

"느흐! 느흐!"

 

이것은 나무젖가..아니 나무봉! 씨로 이제 보통 뿅뿅도 충분히 빠른 마리사를 위해서 오빠야가 대충..아니 성의껏 만든 봉이다. 이것을 물고 뛰는것으로 치악력과 균형을 기르는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면봉부터 시작해서 아이스크림 막대등 가볍고 부드러운것으로 했지만 마리사도 성장했으니 더 큰게 필요하게 되어서 오빠야가 5분.. 아니 5일동안 만들어준것이다.

 

뿅뿅! 

 

'느으으 이빨씨 너무 아프다제 금방 떨어질것 같다제..'

 

뿅뿅!

 

'하지만 힘낸다제! 여기서 포기하면 시합씨 종!료! 인거다제!'

 

뿅뿅뿅!

 

'우오오오! 마리사의 이름을 말해봐라!'

 

파앗! 촤악! 

 

"그래 내이름은 마리사. 포기를 모르는 윳쿠리다제!"

 

마지막 골인 지점에서 멋지게 점프하고 하늘 높이 봉을 치켜세우며 결정대사! 를 말하는 마리사의 모습은 마치 주인공! 씨 같았다.

 

"어머~ 마리사짱 너무 멋있네~"

 

"늣! 할머니! 안녕하세요! 느긋하게 있으세요!"

 

"후후 그래 느긋하게 있으렴~"

 

이분은 오빠야의 옆집에 살고 계신 할머니로 마리사가 마당에 나와서 훈련을 하게 된 이후로 만나게 되었다. 오빠야 이외의 사람은 처음이라서 적인줄 알고 뿅뿅 공격할 뻔했지만 너무도 느긋한 할머니의 모습에 친구가 된것이다.

 

"야채씨 너무 맛있어서 행보오옥!"

 

"맛있게 먹어줘서 기뻐요~ 자자 이것도 먹으렴"

 

"느..그치만 할머니께 없어져 버려.."

 

"호호 괜찮단다. 할머니집에 많이 있거든. 이거는 남는거야~"

 

"정말이제? 할머니는 야채씨도 느긋하게 해주는구나!"

 

"후후 고마워 마리사쨩~"

 

쓰담쓰담 

 

"느능~"

 

할머니는 야채를 기르는것을 재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옆집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나서 보니 귀엽고 이쁜 마리사가 능차능차 열심히 뛰고 있는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진것이 시작이었다. 자식손자 모두 떨어져서 살아서일까 적적함을 느끼던 할머니에게 마리사는 귀여운 손녀처럼 보였다. 

 

"할머니~ 봐보라제! 마리사 이런것도 할 수 있다제!"

 

"와~ 마리사짱은 대단하네~"

 

탱탱볼을 축구공처럼 통통 튕기며 뽈뽈뽈 돌아다니는 그 모습은 누구나 느긋해질만큼 귀여웠다.  이렇게 마리사는 할머니에게 자기가 얼마나 힘냈는지 말하거나 특!훈! 의 성과를 보여주고 칭찬을 받았다. 마리사의 하루에 또 다른 일과가 추가된것이다. 낮시간 동안의 고독한 훈련은 할머니와 함께하는 즐거운 장기자랑 시간이 되어서 또다른 즐거움이 되었다.

 

"마리사~ 다녀왔다~"

 

"느! 오빠야! 어서오세요! 느긋하게 있어!"

 

"하하 느긋이 느긋이!"

 

"어머 총각 이제오나?"

 

"엇 할머니 계셨군요? 마리사는 잘 지냈나요?"

 

"응응 물론이지 이렇게 기운차고 착한 윳쿠리는 처음보는구먼~"

 

"늣헴! 마리사 느긋한 윳쿠리다제!"

 

"후후 그렇구나. 항상 감사합니다. 마리사랑 놀아주셔서."

 

"아니여 나만 좋지~ 마리사짱을 보고 있으면 나도 윳쿠리를 키우고 싶어진다니까~"

 

"제가 마리사를 사온 가게 추천드릴까요?"

 

"그래주겠어?"

 

"그럼요! 마리사도 친구가 생길테니 좋아할거에요! 그치 마리사?"

 

"늣? 마리사 친구가 생기는고야?"

 

"그래 마리사짱~ 조만간 친구를 데려올게요?"

 

"와이! 신난다!"

 

뾰옹뾰옹뾰옹

 

"후후"

"하하하"

 

 

그렇게 하루가 끝나가는것이었다.

 

 

 

 

 

 

 

 

 

----------------------------------------------------------------

 

 

갑작스럽게 뇌리에 떠오른 ' 윳쿠리가 수련하면 어떻게 되지?'를 소재로 바로 글을 썼습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완성했는데 부분부분 묘사가 오래걸리내요 힘내겠습니다.

  • ?
    RLAWNGUS 2019.01.25 19:23
    시리즈인가요?
  • ?
    타카타이 2019.01.25 21:49
    오오 나는 느긋한 학대파지만 가끔은
    이런 애호도 느긋하다구
  • profile
    인오 2019.01.26 12:11
    모두가행복한거 좋아~~!!고마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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