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고 본 세상은 느긋하다고 쉬이 말 할 수 없었다
"느긋하지 않다제....."
꿈조차 느긋히 꾸질 못한채 겨우 잠든 마리사가 새벽이 될 쯤 눈을 뜬 다음 몸을 일으키고 한숨을 내쉬면서 느긋하지 않다고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자 아내인 레이무와 아기윳 둘이 곤히 자는 모습이 보였다
아가야들의 잠든 모습에 팥소씨가 따뜻해지는 순간도 잠시 식량을 보관한 비닐봉투가 텅 빈 것을 보고 그늘진 표정을 짓는 동시에 가족들에게 잠깐 인사를 하고 사냥을 나갔다
"밥씨가 없다제.... 레이무 아가야들아 아빠 사냥 다녀오겠다제"
마리사의 집은 흔히 인간들이 아는 노숙 윳쿠리들의 집인 골판지 상자나 비닐봉투가 아닌 하수도 안쪽 단차가 있는 구역의 긴 굴 같은 것으로
그곳에서 조그만 벋어나면 강이 흐르는 장소가 마리사의 사냥터였다
"오늘도 느긋히 수초씨를 사냥한다제"
마리사의 마리사의 가족이 주로 먹는 것은 수초인데 마리사가 홀로 외로이 살아다면 수초도 마지 않고 우걱우걱 먹었다지만 지금 마리사에게 아내인 레이무와 아기윳 둘이 있는 가장이었다
허나 수초말고는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이 없기에 오늘도 모자 한가득 수초를 담고서 집에 가자 잠에서 깬 레이무가 "어서오시라구 " 배웅하며 배가 고파 깬건지 아가야들이 연신 밥을 달라 보챈다
"아가야들아 진정하라제 아빠가 밥씨를 가져 왔다제"
말하면서 내보인 수초에 아가야들의 반응은
"시져시져 레뮤는달콤달콤씨를 머그꼬 씹따규"
"마쨔또 달콤달콤씨를 원하다제"
"......"
달콤달콤씨를 먹고 싶다 말하는 아가야들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나 마리사는 노숙 윳쿠리이다 지상에 쫒겨나 땅 밑에서 숨어사는 처지에 달콤달콤씨는 커녕 수초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아가야 밥투정 옳지 못하제 어여 느긋히 밥씨를 우걱우걱 먹자제"
"시져시져 ×2"
".......먹기 싫다면 먹지말라제"
달리 방법이 없기에 무시하고 먹으라 말하는 마리사
마리사의 말을 들은채 마는채 하는건지 밥을 거부하는 두 아기 윳쿠리였지만 강해지는 공복감의 먹기 싫은 밥씨를 허겁지겁 입 안에 넣기 바빠다
"아가야 밥씨는 도망가지 않다구 느긋히 느긋히 먹으라구"
"마리사는 아빠야제 헌데 아가야들이 그토록 바라는 달콤달콤씨조차 구하지 못하는거제 무능하다제 무능하다제 "
아가야들이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레이무와 달리 무표정한 마리사는 달콤달콤씨조차 구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자책하는 동안 식사를 끝매친 아가야들은 이윽고 응응한 다음 다시 느긋할꺼만같은 꿈에 빠져들었다
"느긋하지 않다제....."
꿈조차 느긋히 꾸질 못한채 겨우 잠든 마리사가 새벽이 될 쯤 눈을 뜬 다음 몸을 일으키고 한숨을 내쉬면서 느긋하지 않다고 말하며 주위를 둘러보자 아내인 레이무와 아기윳 둘이 곤히 자는 모습이 보였다
아가야들의 잠든 모습에 팥소씨가 따뜻해지는 순간도 잠시 식량을 보관한 비닐봉투가 텅 빈 것을 보고 그늘진 표정을 짓는 동시에 가족들에게 잠깐 인사를 하고 사냥을 나갔다
"밥씨가 없다제.... 레이무 아가야들아 아빠 사냥 다녀오겠다제"
마리사의 집은 흔히 인간들이 아는 노숙 윳쿠리들의 집인 골판지 상자나 비닐봉투가 아닌 하수도 안쪽 단차가 있는 구역의 긴 굴 같은 것으로
그곳에서 조그만 벋어나면 강이 흐르는 장소가 마리사의 사냥터였다
"오늘도 느긋히 수초씨를 사냥한다제"
마리사의 마리사의 가족이 주로 먹는 것은 수초인데 마리사가 홀로 외로이 살아다면 수초도 마지 않고 우걱우걱 먹었다지만 지금 마리사에게 아내인 레이무와 아기윳 둘이 있는 가장이었다
허나 수초말고는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이 없기에 오늘도 모자 한가득 수초를 담고서 집에 가자 잠에서 깬 레이무가 "어서오시라구 " 배웅하며 배가 고파 깬건지 아가야들이 연신 밥을 달라 보챈다
"아가야들아 진정하라제 아빠가 밥씨를 가져 왔다제"
말하면서 내보인 수초에 아가야들의 반응은
"시져시져 레뮤는달콤달콤씨를 머그꼬 씹따규"
"마쨔또 달콤달콤씨를 원하다제"
"......"
달콤달콤씨를 먹고 싶다 말하는 아가야들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나 마리사는 노숙 윳쿠리이다 지상에 쫒겨나 땅 밑에서 숨어사는 처지에 달콤달콤씨는 커녕 수초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아가야 밥투정 옳지 못하제 어여 느긋히 밥씨를 우걱우걱 먹자제"
"시져시져 ×2"
".......먹기 싫다면 먹지말라제"
달리 방법이 없기에 무시하고 먹으라 말하는 마리사
마리사의 말을 들은채 마는채 하는건지 밥을 거부하는 두 아기 윳쿠리였지만 강해지는 공복감의 먹기 싫은 밥씨를 허겁지겁 입 안에 넣기 바빠다
"아가야 밥씨는 도망가지 않다구 느긋히 느긋히 먹으라구"
"마리사는 아빠야제 헌데 아가야들이 그토록 바라는 달콤달콤씨조차 구하지 못하는거제 무능하다제 무능하다제 "
아가야들이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레이무와 달리 무표정한 마리사는 달콤달콤씨조차 구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자책하는 동안 식사를 끝매친 아가야들은 이윽고 응응한 다음 다시 느긋할꺼만같은 꿈에 빠져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