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
2015.09.09 17:44

애호0150 당신이 웃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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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윳쿠리 애호 스레 주민
번역자 : TAPEt
번역 출처 : 윳모카

 


[애호] 애호0150 0151 당신이 웃을 때까지

당신이 웃을 때까지 上-prologue
TAPEt(juon****)
2009.02.23. 09:28




마리사 윳쿠리

 

제 손으로 끝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죄하는 의미에서

 

학대물이 아닌 것 같은(?) 소설을 하나 발견, 번역하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아직 제가 본 부분에서 학대가 없는 거지만 아마 없을거라고 봅니다.

 

아, 어쩌면 어느 분이 이미 번역하신 건지도 몰라요.

출처는

ttp://www33.atwiki.jp/slowlove/pages/365.html

입니다.

 

혹 번역 이미 된 작품이라면 알려주세요. 다른 걸로 바꾸겠습니다.

 

이 글은 중복이 아닌 한 반드시 다 끝낼 생각입니다.

 

상하편 두편으로 나눠져 있는 이야기로 하나하나가 너무 긴 관계로 내부에서 끊은 단위로 조금씩 끊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상편 중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올립니다.

=====================================================================================================================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혼자였다.

 

 

 

 

 

 

 

 


벌레나 꽃을 먹고, 초원의 말라죽은 풀을 바닥 삼아 서 있었다. 그것을 반복해왔다.
어제는 바람이 강했다. 그 전날에는 흐렸다. 그 전전날에는....비가 왔었던 것 같다.
그것보다 더 이전에는...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그 전날보다 더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밤이 왔다. 달이 반짝이고, 바람으로 넘쳐난다. 오늘도 전처럼 지내다가, 전처럼 잠들-----터였다.
조금, 아주 조금이었지만, 바람의 방향이 변했다. 난 왠지 모르게 바람부는 쪽으로 돌아 보았다.
"어머나"
그 앞에는 날개뿌리가 없는, 작은 요정을 데리고 있는 녀석이 있었다. 밤의 오는 손님은 처음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자면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 하니까.
"상처투성이인데 꽤나 진정하고 있네.  ......바보가 되어버린 걸까나?"
그 녀석은 나를 들어올려, 여러 방향에서 내 몸을 관찰한다. 그리고.
"....."
나를 안은 채, 그 곳를 떠났다.
이 녀석의 팔 안은 꽤나 따뜻해서, 기분좋다. ......오늘은 여기서 자기로 하자.

 

 

 

 

 

 

 

눈을 떠 보니, 전에 있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장소로 옮겨져 있었다. 몸이 어쩐지 근질근질하다 아무래도 무언가 붙여진 것 같다.*

후에서 기척을 느낀 직후 몸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몸을 만져지면서 어떻게든 돌아보니, 전날 날을 대리고 돌아간 녀석이 서있다.

"아무 짓도 안할테니까, 얌전히 있으렴."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다.
이녀석은 규칙적으로 울퉁불퉁한 비탈길을 올라** 색깔이 다른 벽을 깨끗하게 벗겨내고는(처음부터 벽은 벗겨져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나를 높은 곳 위에 올려놓았다. 눈과 눈의 높이가, 이녀석과 대충 맞게 되었다.
"너, 이름은 기억하고 있니?"
이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내가 입을 다물고 있으려니,
"이름이라는 건, 다른 사람에게 뭐라고 불리는 것을 말하는 거야."
그런가. 그렇다면 나에게는 이름이 없다. 이 녀석은 뭐라고 불리는 걸까? 물어보자.
[.....너 같은 녀석에게 이름으로 불릴 이유는 없어.]
그럼 적당히 부르도록 하자. 에에, 그러니까----
"자기 소개할 때 시비거는 게 취미야?"
의미를 잘 몰랐지만, 『아줌마』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왠지 어감이 좋아서 마음에 든 호칭이었는데. 그렇다면---
『언니야』
"!!.......뭐, 그걸로 된 걸로 하자. 너도 이름이 필요하네. 내가 딱 맞는 이름을 붙여줄게. ....세계에서, 어떤 말보다도 어울리는. 알겠니, 너의 이름은----"

 

 

 

 

 

 

 

 

 

 

 


"마리사- 이리 오렴."
『언니야』의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나는 향했다.
나에게 무슨 볼 일일까?
"밥 먹자."
언니야는 나를 들어올려 높은 곳('의자'라고 하는 건가 보다) 위에 올려 놓았다. 노란색 액체, 잎들, 색갈이 짙은 고기등 여러가지 것들이 들어있는 그릇****이 내 눈 앞에 비친다. 이건....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언니야는 나의 바로 옆의 의자에 앉는다.
"자, 먹자."
그렇게 말하고 언니는 맢의 동그란 봉으로 노란색 액체 떠서 내 입 근처로 다가온다. 먹으라고 하는 것 같다. 봉을 무니 스윽하고 열이 입속에 퍼진다. 맛있었다.

 

====================================================================================================================

짧습니다.

 

전 이야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윳쿠리 마리사는 초원에서 죽어가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알 수 없죠. 이전 이야기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언니야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마리사는 인간의 집이 처음인지 이상한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 각주를 달겠습니다.

*:뭔가 붙여져 있었다는 것은 아마 반창고던가 아니면 붕대나 그런 것일 것입니다.

**:울퉁불퉁한 비탈길이라는 것은 계단입니다. 2층집인가 보죠.

***:색이 다른 벽을 벗겨낸다는 것은(저도 여기서 한동안 이해하지 못했는데) 문을 열었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카레...일까요? 어쩌면 스프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높은 곳이라고 표현된 것은 뒤에도 나오지만 의자입니다.

 

 

번역하기 힘든 녀석에 손대어 버렸네요.

ㅋㅋㅋ하지만 순수히 이런 난해한 표현들 때문에 힘든 걸 전 좋아합니다.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오역 태클 환영이랍니다.

 

 

 

아, 그리고 위의 언니야는 아직 확인은 못 햇으나 앨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정이라는 건 아마도 상하이....어디까지나 추측




당신이 웃을 때까지 上-1
TAPEt(juon****)
2009.02.23. 19:46


읽고 있다보니.....흐름을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선을 기준으로 시간대가 바뀐다고 생각하시는 게 나을 듯.

 

처음의 프롤로그가 현재라면 선을 지나면 과거. 그런 식으로 생각해주세요.

 

 

 

=======================================================================================================================

[느긋하게 있으라구!!!]
"오옷, 마리사 왔어-"
"윳쿠리다, 마리사다!"
마리사는 인기있다구! 항상 모두들 귀여움 받는다구! 오늘은 술래잡기 하고 놀았어! 어제는 뛰어다니면서 놀았어! 그저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놀았어! 그 전에는.....기억 안-나!
마리사는, 모두에게 마리사라고 불려! 처음에 누군가가 "마리사다!"라고 말하고, 그러고 나서는 모두들, 마리사, 마리사 하고 부르게 됐어! 그러니까 마리사는 마리사야!
"마리사-,쓰다듬게 해줘어"
[좋아! 느긋하게 쓰다듬어 달라구!"
"착하다착하다착하다착하다착하다(무한 반복) 잘 왔다. 마리사! 3개냐! 달콤한 거 3개 갖고 싶냐? 식충이 녀석!"
[딱히 필요 없어!"
"다음은 나, 내가 쓰다듬을래."
"내가 머리에 탈래애"
[느긋하게 순서를 기다리라구!!!"
인기있어! 인기있어! 즐거워! 마리사가 웃으면 다들 웃어!

 

 

 

 

"아아,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요괴들에게 습격당할 거야."
"요괴라니, 정말 있는 걸까나아?"
"케이네 선생님이 있잖아."
"아니, 그런 거 말고.........어른들이 말하는 머리부터 꿀꺽 사람을 먹는 녀석"
"나 알고 잇어! 갑자기 홍수가 내려서 집에 갇혀있는 인간을 요괴가 있대!"
"나도 알고 있어! 새까만 눈동자의 요괴가 있데!"
"이런 로X콘 녀석들!" (어이! 작가! 제정신이야?! by. 역자)
"다들 거짓말 같아. 마리사는 알고....있을 리 없나."
[뭐라구우! 바보 취급하지 말라구!]
"그럼, 알고 있어?"
[모른다구!]
".......안 되겠다, 이건."
"저기 저기, 진자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혼나."
"응? 어어. 그렇네. 그럼 내일 또 봐, 마리사. 마리사도 제대로 아줌마 있는 곳에 돌아가는 거야."
[응, 느긋하게 돌아갈게!"
"아니, 빨리 돌아가."
[응! 느긋하게 빨리 돌아갈게!"
"....이젠 됐어. 그럼."
"또 봐!"

 

 

 

 

[아줌마, 다녀왔어!]
"왔어? 밥 다 됐어."
[와~!]
"밥 먹기 전에, 모래 털어내고 깨끗하게 하자."
마리사는 이 사람에게 밥을 얻어먹고 있어! 거기다 같이 자기도 한다구! 밖에서 돌아오면, 깨끗하게 씻어줘! 마리사 이 사람 정말 좋아해!
"마리사"
[왜?]
"내일은 있지. 즐거운 일이 있어."
[에- 뭔데뭔데!?]
"그건 내일까지 비밀.....자, 깨끗해졌다. 자, 밥 먹자."
[밥이다아아!]


마리사 행복해! 지금 무척 느긋하게 있어!

 

 


====================================================================================================================
이 넓고, 꽤나 정리되어있는 곳은 언니야의 주거지인것 같다. 『집』이라고 하는 것 같다. 언니야는 나에게 식사를 주고, 자신도 식사를 마친 후, 집에서 나갔다. 조금 있다가 돌아올 테니까, 집을 돌아다녀도 좋지만 물건은 만지지 말곳, 밖에 나가지 말것, 그렇게 말했다.
나는 혼자가 되었다. 있는 장소를 빼고는 이전과 똑같이 적당히 그 근처에서 서성거리기로 했다.
집에는 많은 물건이 규칙적으로 놓여져 있었다. 사각인 것, 동그란 것, 굽은 것, 똑바른 것, 색이 짙은 것 그렇지 않은 것. 대부분 밖에서는 보지 못했던 물건들 뿐이지만 바깥보다 훨씬 좁은 이 곳에는 쌓여있다. 그것들 중에는 어제 언니야랑 같이 있던 작은 요정이 있었다. 어제 봤던 것 이외에도, 많은 요정들이 거기에 놓여있었다. .....어제는 날아다니고 있엇는데, 오늘은 조금도 움직일 기색이 없다. 죽은 것일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또 보고 싶다. 어쩐지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

 

 

"아가씨, 어디까지? 괜찮으시다면 옮겨다 드릴까요?"
그녀가 팔을 느긋하게 들자 그 자취에 혼란스러운 공간이 나타난다.
"........여전히, 취미가 안 좋네."
"어머어머, 어디가?"
"전부다."
"꽤나 저기압이네."
"이렇게 빈번하게 사람을 놀려먹으러 오니 그야 그렇지"
"그건 뜻밖이네. 애도하는 마음은 인요를 막론하고 귀중한 거야.
"단지 계약의 수행이야. 요금분은 일해, 그뿐이야.
"흐음."
"기분 나쁜 웃음이네. 과연 몇백년이나 산 요괴야."
"웃지 않는 것 보다는 훨씬 좋지. 웃는다는 건 즉 자신의 붕괴. 웃지 않는다, 는 것은 자기욕구가 희박하던가 아니면 전혀 없다는 얘기로....."
"......이제 갈게"
"응. 에이린은 지금 외출중이니까 먼저 『일』해주지 않을래?"
"...!!"
"후후. 거짓말에 당하는 얼굴도 멋지네. 그럼 또 봐, 앨리스"

 

 


"다녀왔어, 마리사. 도둑은 안 왔어?"
도둑?
"아아, 모르면 됐어. ...... 마리사, 난 한동안 안쪽방...저쪽에서, 책읽으.....저쪽에 있을 테니까 소란피우면 안돼. 여기서 얌전히 있으렴.
『방』이라던지『책』이라던지 잘은 모르겠지만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있으라는 얘기겠지.
갈 때 언니야가 뭐라고 중얼거렸지만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
"마리사"
[느으응~~5분만 더]
"무슨 말 하는 거야. 일어나. 밥 다 됐어."
[늣! 밥!]
"정말 단순하네 이 아이는......"

 


"맛있어?"
[아줌마의 밥은 언제든 맛있어!
"그래 그래. 잘 됐네. ......마리사 어제의 이야기말인데"
[?]
"역시 기억하지 못하네...... 음, 오늘은 말이지, 마을 밖에서 인형사씨가 와."
[인 형 사 씨?]
"응, 자그마한 사람... 응...그러니까...
[요정씨?]
"응, 뭐, 그런 거지. 어쨌든 보러 가면 알거야."


인형사라니 어떤 사람일까? 기대된다!
외출할 때는, 마리사, 아줌마에게 안겨서 간다구! 아줌마의 팔 안. 편안 하고 따뜻해! 느긋하게 있을 수 잇어!

 

"마리사!"
늘 함께 노는 모두가 있었다.
"얘들아, 마리사가 왔어!"
"왔다! 마리사 왔다! 이걸로 이긴다!"
"다들, 오늘은 마리사도 함께 인형극을 보는 거야."
[? 무슨 얘기야, 아줌마?]
"후훗. 자 여기 앉....앉아....?  뭐, 뭐어, 여기서 가만히 기다리렴. 곧 알 수 있어."
"마리사, 극중에는 잡담금지라구!"
"그래그래, 마리사 항상 시끄러우니까 특별히 조심하라구!"
[알았다구!!!]
"시끄러워!"
아줌마가 웃고 있어! 어째서일까? 어쩐지 마리사 재밌어졌어! 후후!


"........저기"
"네, 무슨 일이시죠?"
"키리사메가의 심부름꾼입니다.
"!"
"잠시 시간을 할애하실 수 있을까요..."
".......네. 마리사."
[......(왜, 아줌마?)]
"아직 말해도 돼. 그리고 숨은 멈추지 않아도 돼."
[푸하아아! 괴로웠어! 왜?]
"잠깐 아줌마는 저쪽에서 얘기하고 있을 테니까 여기서 기다리렴."
[아줌마는 인형극 안 보는 거야?]
"금방 올테니까, 응?"
[네에]

 


"이제 슬슬 시작한다구"
"저 사람, 예쁘다."
.....느늣. 기대된다아.
"아, 왔다!"
"왔다! 앨리스 왔다! 이걸로 이.....
"너 아까부터 시끄러워!!"
"네."
"시작한다구"
"인사할 때 눈 마주치지 않을까나아"
".....어라" 어쩐지 놀라고 있어?"
"앨리스씨도 저런 얼굴 하는구나......"
"마리사, 네 녀석 쪽 보고 있지 않아?"
[(그런 걸까?)]
"마리사가 아는 사람이랑 닮았다던가"
"설마-"
"아,인형이 나왔어. 하나, 둘, 셋, 오늘은 여덟개야."
"전보다 많네."
"자, 이제 다들 조용히하지 않으면...."
"응....."
"........"

 

 

 

……? 
…………! 
!! 
!!!!! 
……! 
!! 
..........굉장해 굉장해!!! 요정씨, 잔뜩 움직이고 있어. 예쁘다!!!]
(마, 마리사! 조용해!)
[우와아아! 우와아아! 굉장해!]
(안 되겠어. 안 듣고 있어.)
(입 막어!)
[와, 와와! 난다, 난다!]
(이 녀석 입 엄청 커!)
(너 거기서 잡아당겨! 난 여기서 할테니까!)
[느그, 그.....?]


(저 주제넘은 만쥬같은 마리사같이 생긴 녀석은......뭘까? .....핫, 안되지 안돼. 집중해야 돼. 인형사로서, 이런 곳에서 실패할 수는 없어.)

 

 

 

 

 

 

 

"『마리사』의 일이지요?"
"그렇게 부르는 것 자체를, 앞으로는 삼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만..."
"......."
"애당초 보시는 대로입니다. 키리사메가는 예의 생물의 출몰로 상당히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리....근본적으로, 『그녀』와 그것은 너무나 닮았습니다."
"마리사를, 어떡하라는 거죠?"
"원래 저것은 요괴의 일종이겠지요. 야생에 돌려보내는 것이 자연의 도리일듯 싶습니다만..."
"쫓아내라는 얘기지요"
"결과적으로는, 그런 게 되는 걸로 해석도 가능하지요."
"저 아이는 요괴들이 먹고 사는 땅에서 살수 있을만큼 강한 아이가 아닙니다. 그건 당신도 잘 알지 않습니까. 저 아이더러 죽으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녀』는 이곳에는 없습니다. 이제와서 옛날일을 다시 문제삼으시면 곤란합니다. 실제로 『그녀』의이야기가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체면...입니까"
".............."
"그 아이의 때도, 당신들을 그랬었지 않았나요. 있어야할 모습이라고 멋대로 정하고 그것을 아이에게 밀어붙여서....."
"오늘은 이쯤 해두죠. ........저희쪽으로서는  거친 방편은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오겠으니, 그때는 긍정적인 대답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아줌마, 왜 그러는 거야? 우는 거야?]
"마리사!? 언제부터 거기에.....푸풋!]
[느아, 아줌마 이상해! 울면서 웃고 있어!]
"저...이것저것 묻고 싶지만...일단은 이 만쥬를 제 머리에서 떼내주시겠어요?"
[있잖아, 마리사 인형극이 너무 재밌어서, 감동해서, 입을 확 잡아당겨져서......]

 

 

"......그렇게 된거에요."
"과연(인간답네, 바보같은 얘기야). 그거.....아니, 저 아이는 확실히 마리사와 꼭 닮았네요"

"아줌마 앨리스 언니야, 여기 요정이 날고 있어"
앨리스는 입 양 옆에 손을 대고선*, 멀리서 마리사를 향해 가볍게 외쳤다.
"그거 치르노니까 피츙-해버리렴"
[네에]
"이 몸은 네타캐릭이네!"
피츄-웅  (이 작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by. 역자)

 


"마리사.....씨를 알고 계신가요?"
"조금 질긴 연이라서 말이야. ....그래서 어떻게 할 생각?"
"마을을 나가서 조금 지난 곳에, 빈 집이 몇 채 있습니다. 거기에 숨겨둘가 하고요."
"일단은 그렇게 하는 게 현명할지도 모르겠네."
"마-가트로이드씨. 부탁이 있습니다만"
"......해줄 수 있는 범위 내라면"
"마리사를 위해,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인형극을 보여주실 수 있을가요? 돈은 물론 지불하겠습니다."
"......."

 

[앨리스 언니야의 인형극, 또 보고 싶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들릴 것 같지도 않는 거리에 있는 마리사는 뛰어 다니면서 그렇게 외쳤다.
(........운이 나쁘네. 아니, 이 경우에는 좋은 걸까)
"알겠습니다. 그건 일이라면"

======================================================================================================================

이야기에서 누가 누군지 잘 이해 못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말은 그런대로 넘어가실 거고....도중에 아줌마와 키리사메가의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이 있고 아줌마와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얘기하는 게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면....'어머나'할 때 그 양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그 모양 있잖아요. 그런 모습일 거에요.

 

과거의 마리사는 마을의 아줌마와 살고 있었던듯....

 

 

키리사메가가 어쩐지 큰 집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동방 동인지 중에 그런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지요. 마리사는 귀족 집안 이었는데 자기가 추구하는 바를 방해하는 부모를 떠나 마법의 숲으로 가서 혼자 마법연구를 한다는....

 

 

어쨌든 계속 지켜봐주세요. 저도 어리둥절하면서 번역하고 있답니다.

 

 

 

 


당신이 웃을 때까지 上-2
TAPEt(juon****)
2009.02.24. 10:46



상편은 이걸로 끝입니다.

 

마리사가 약간 얼빵해보인다고 할까? 그러면서도 할 건 다해요. 귀엽다는...

 

이번 편은 시작이 현재입니다.

 

 

======================================================================================================================

나에게 이전과 마찬가지로, 반복되는 나날이 찾아왔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언니야의 존재다. 온니야는 나에게 많은 물건들의 이름을 가르쳐줬다. 그 덕분에 집에 있는 물것을 뭐라고 부르는가, 에 대해서는 거의 알 수 있기 되었다(그것이 어떤 물건 인지까지는 아직 모겠지만....). 언니야는 식사도 시간이 되면 나에게 주고, 추위에 떨지 않고 잘수있는 장소도 확보해주었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환경이 바뀌기 어려워졌지만, 살아가기에는 충분하다.*
난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의 식사, 소위 말하는 아침밥을 먹고 있다. 언니야의 무릎 위에 올라가서 먹여주는 음식을 먹는 일이다.
"마리사"
언니야가 하늘 불러서, 난 올려보았다.
"오늘, 외출할 거야. 저녁에는 돌아올게."
나는 고개를 끄떡였다.
언니야는 나갈 때 반드시 아침식사 때 나에게 그것을 전했다. 그리고 아침식사가 끝나면 거실을 나가 두번째 방에 들어가, 조금 있다가 모습이 바뀌어서 나간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물건을 만지지 말라고 일단 나에게 주의를 하고 나서 집을 나간다. 어째서 밖에 나가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귀찮아져서 금방 생각하는 것을 그만뒀다. 대부분, 여러 물건들을 조달하기 위해 가는 것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집에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
나는 오늘도 많은 물건들을 보고,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봤다.**신경쓰이는 것은 역시 저 요정......아니 인형이다. 전에 내가 바라보고 있을 때 언니야가 이름을 알려주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끌어들이는 듯한 무언가가 인형에게는 있다. 인형은 언니야를 작게 만든것같은 모양으로 옷이라고 불리는 여러가지 종류의 천 위로 날개가 짜여져 있다. 여러가지 형태가 있어서, 보고 있는 것은 좋은 시간때우기가 된다. 인형을 두는 선반의 옆에는 많은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놓여져 있다. 반짝이는 알알들이 규칙적으로 밖혀있는 천이나, 문양이 그려져 있는 공 같은, 이름도 아직 알 수 없는 것들뿐이다. 그중에서 나는 하얗고 긴 천조각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인형에 씌우기는 너무 크니까 아마도 가위라는 것으로 자를 예정일 것이다.

 

인형이 흔들거리며 공중에서 춤춘다. 빠르게, 느리게, 온몸의 움직임으로 활동감을 잘 표현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손발은 아름다움을 솔직하게 묘사했다. 정지한 듯이, 하지만 흐트러짐 없이 그녀들은 춤춘다. 결국 등에서 한 줄기의 빛나는 줄이 비치면서, 그녀들은 어깨를 떨구면서 연무(演舞)를 마친다.
"이야야아, 대단해요 대단해. 묘비 앞이라도 맡는 사람이 일류라면 그림이 되네."
연무의 주최자가 숨을 고르면서 뒤에서부터의 내방자에게 눈길을 준다.
"계속 엿보고 있던 거치고는 당당하게 나타나네."
"듣기 거북하네. 나도 참배하러 온 거라구"
자, 하고 말하면서 국자가 들어 있는 물통을 들어보인다.
".......마을의 인간, 과는 가정하고 있었다는 얘기네"***
"아니, 이건 내 독단이다. 소위 얘기하는 미행이라는 거지."
"...."
"...."
묘비에 다가가, 물을 뿌린다.
"쓸데없는 말은 할 생각없어. 내가 좋아해서 하고 있는 일이야."
"...."
"...."
"그건 가지고 있는 거야? 유품으로 할 생각으로 넘겨줬었어"
"인형선반 옆에 장식이 되어있지"
"그래.......씌울 물건은 결국 찾지 못했지만....너라면 새로 만들 수 있잖아, 앨리스"
"에에, 그럴 생각이야.
===============================================================================================
[이 집 넓다!]
"마리사 오늘부터 너는 여기서 사는 거야."
[?]
"......여기서 밥먹고, 여기서 자는 거야."
[알았다- 외박이구나!]
"......그래, 외박. ......마리사......."
[??]
"혼자서도.....괜찮,지?]
[혼자?]
"아줌마는 있지, 아줌마네 집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그치만 마리사는, 여기 있어야만 돼. 그렇지만, 아줌마는 있지, 매일 만나러 올테니까. 혼자 있는 건 잠깐동안이니까. 그러니까...."
[......]
"마리사............"
[..................알았다! 집보기다!]
"그래, 집보기..... 집보기.......열심히 해......"
[아줌마, 울지 마. 마리사, 착하게 여기서 있을 테니까.]
"응....정말이지 너는, 어릴 적의 그 아이 같아..........."

 

 

 

 


[앨리스 언니야다아-!]
"네에네에, 앨리스 언니야랍니다.(국어책 읽듯이)"
"마-가트로이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관없습니다. 일이니까. 그럼 준비하겠습니다."
"네. 마릿, 언니야에게 방해되지 않게 저쪽 방에서 같이 놀자."
(.........이렇게 봐서는 자주 만나러 오는 것 같네. 언제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뭐, 상관없나. 준비하자 준비)

 

 

 


[또 앨리스 언니야다아-!]
"네에네에, 앨리스 언니야랍니다.(국어책 읽듯이)"
"오늘도 부탁드립니다........"

 

 

 

 

[질리지도 않게 앨리스 언니야다아-!] (정말 질리지도 않는다 by.역)
"네에네에, 돌아온 앨리스 언니......어라? 아줌마는 어디 계셔?"
[이거!]
"?"


『키라사메가에게 눈치채어진 것 같아서, 한동안은 이곳에 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금일분의 대금과 함께 당장의 대금을 지불합니다. 뻔뻔한 줄은 알지만, 남는 돈으로 마리사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갖추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줌마 어제 여기에 와서 이것만 두고 앨리스 언니야에게 주라고,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갔어. 마리사. 글씨 못 읽어. 언니야, 읽을 수 있어?]
"읽을 수 있지........이 주머니에는 돈이 들어있으려나?"
[무거워, 이 주머니]
"........이만큼 있으면, 반년은 앨리스 극장을 맘껏 볼 수 있겠네. .....하아, 곤란하다구, 이런일..."

 

 

 

 

[언니야, 안녕-!]
"여전히 넌 건강하네. 오랜만인데도, 딱히 걱정없는 거 같네"
[걱정할 필요 없어!]
(밥도 제대로 정해진 분량만큼 먹고 있고, 물도 괜찮아. 지능이 낮을 것 같이 보이는데 의외로 앞뒷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
[오늘은 어떤 이야기야?]
"오늘은, 조금 건방진 하늘을 나는 무녀가 아름다운 대자연을 파괴해버리는 이야기야"
[재밌겠다!] (어이! by.역자)
".......농담이야."
(라고는 하지만, 그런 파천황****같은 얘기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할 거리가 없네. ......뭐, 이정도로 단기간에 많은 연극을 하면 각본이 모자라게 되는 것도 보이는 일이었지만. 다음에 올때는 뭘 하지.......)
[늣?]
"하아, 넌 걱정없어 보여서 좋겠다. 너 같은 것을 사용하면...........!!]
(그런 수가 있었어! 후후, 이거면 먹힐거야아!)
[언니야, 굉장히 즐거워 보여. 솔직히 말해서, 좀 재수없어]
".......핫!"
(왜 내가 빠져드는 거야........이건 일이라구, 일.......확실히 네타가 떠오르긴 했지만 여기까지 오버해서 기뻐할 건 아니잖아......)
"그, 그, 그럼 슬슬 이번 연극을 시작합니다아."

 

 

 


"그럼, 또 보자. 일주일 후 정도이려나, 아마도"
[날씨가 나쁘니까, 느긋하게 빨리 돌아가라구!]
"어느쪽이야.......그러고 보니 요즘 구름이 많네. 태풍이 가까워오는 걸까......."

=====================================================================================================================

 

현재 시기에서 앨리스와 대화하는 게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마리사가 죽은 거 같기는 한데....처음에는 카구야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각주

*:심각한 의역

  (원문)今まで以上に景色が移り変わりに乏しくなったが、生きていくには充分だった。 

**:원문에서는 다 다른 말입니다만 번역하면 다 같은 느낌이어서 저렇게 번역햇습니다

(원문)私は今日も多くの物を見、一瞥し、眺め、凝視していた。(굵은 부분)

 

***:오역 확실, 하지만 전 올바른 번역이 뭔지 알 수 없어요. 그냥 넘어가주세요

(원문)「……里の人間、とはみなしてるってことね」

 

 

 

이정도네요.

 

상편은 이걸로 마치고 앞으로는 하편입니다.

하편은 시간을 좀 들여서 한 번에 올릴까도 생각하는데....너무 길어서 말이죠.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나눠 올릴까요? 한번에 올릴까요?

참고로 한 번에 올리면 최소 2일은 걸린다는...

 

 



당신이 웃을 때까지 下-1
TAPEt(juon****)
2009.03.02. 21:30



요즘 정신적으로......상태가 좀 안 좋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기분은 좋네요.

 

 

생각보다 길어서 많이 늦어졌습니다.

 

남은 하편 중 절반입니다.

시작은 현재의 마리사 차례입니다.

=====================================================================================================================

......뭘까. 최근 자주 머리아 아파진다. 언니야가 최근 자주 나간다. 그것과 관계가 있는 것일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관계가 있을 리가 없다.

.....난, 어떻게 된 걸까......
이런 때에 인형을 보는 게 최고다. 지금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은 수많은 인형이, 나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준다. .....그래. 충분히 먹을 수 있고, 잘 수 있다. 이 이상

무엇을 바랄 수 있을까. 인형은, 먹고 싶게도 자고 싶게도 되지 않는 걸까.......
선반에는 나를 닮은 인형도 잇다. 내가 처음 인형선반을 봤을 때 이미 거기 놓여있었다. 언네야는 사실은 빨리 인형을 만드는구나, 하고 감탄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 인형, 실제로 나와 얼마나 닮은 것일까? 확실히 옆방에는 거울이 있다. 인형을 가지고 간다면 비교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언니야는 집안 물건을 만지지 못하

도록 했다. ......어기면 어떻게 되지?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 아니다. 난 인형을 갖고 싶은 거다. 비교해보고 싶은 거다. 어겼을 때의 얘기가 아니라.....아니,

애당초 언니야에게 금지당해서......
!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입에 인형을 물고 있었다. 실수다, 이건 위험하다. 돌려놓지 않으면.......
?
이건.....분명, 사진? 나하고......이 여자는?
인형 뒤에 사진? 나하고, 여자?    ???............

 

 

"셧터 찬스~!"
"우왓!"
"후훗, 앨리스씨 좋은 사진이에요."
"갑자기 뭐야!"
"이 사진에 따르면 앨리스씨는 책을 읽고 있네요. 제목은-,『기억........?』그 뒤는 그림자가 져서 못 읽겠네요! 아쉽다."
"눈 앞에 있는 본인에게 물어보자라고 할 생각은 없는 거야?"
"부탁해서 가르쳐주신다면 꼭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만."
"아쉽네. 인간이든 천구든 간에, 무례를 예로 갚을 정도로 난 좋은 인간이 아니야."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뭐야."
"글쎄, 뭘까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말이야, 확실하게...  "자요!"
앨리스의 얘기를 가로막듯이, 눈 앞에 사진을 들이댄다.
"이거.......나? 웃고 있어......."
"그렇습니다. 반년쯤 전 것이려나요. 지금은 앨리스씨 조금 화내고 있었어요. 주름이 이렇게 미간에 쫙 생기면서."
"........."
"웃는 것도 그렇지만 화내는 일도 중요하죠. 그리고, 우는 것도. 어느 것도 감동하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그렇게 말하는 순간을 찾기를 원하는 것, 이거야말로 기자의

혼이라는 녀석이죠."
"지리멸렬해. 결국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거야?"
"......제가 드린 사진, 소중하게 하고 계신가요?"
"정말, 처음부터 그렇게 물었으면 되는 걸. 어쨌더라? 인형의 뒤에라도 붙여놨던 거 같기도 한데."
"후후. 그거라면 안심이네요. 찍은 보람이 있어요."
"그래서, 난 그런 웃는 얼굴을 찍게 둔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도도도도도촬 아니에요!"
"아직 아무말도 안 했어. ....뭐, 됐어. 난 바쁘니까, 그럼."


"영락없이 화낼 거라고 생각했는데......에에, 저쪽은 분명히 홍마관. 책도 몇권 가지고 있었고, 도서관에 용무가 있는 건가?"
===============================================================================================
[언니야, 안녕!]
"그래, 안녕. 식사, 물......ㅇㅋ. 물은 남은 건 2주일치정돈가....다음에 올 때 가져와야겠다."
[언니야!]
"응?"
[늘 밥하고 물, 고마워!]
"뭐, 뭐야 새삼스럽게......"
[도움을 받았을 때는 감사를 표해야 되는 거야!]
"그럼 왜 지금까지 말 안 한 건데?"
[고마움에는 싼티내면 안돼!]
"꽤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네. 너."
[정말은 잊어버렸던 것 뿐이지만!]
"........한순간 다시 본 내가 바보였지. 그럼, 오늘도 연극을 할까?"

 

 

[짜자자안, 짜자자잔 짜짜자아안!]
"그런거 필요없어."
[그래?]
"그래. ......그럼 오늘의 주인공 인형은......"
(두근두근)
"이 아이입니다!"
[!]
"자 그럼,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마리사다아!]
"그 말대로! (후후, 단기간에 만들긴 했지만 완성도는 최고급이야) 굉장하다구-, 멋지다구우-!"
[마리사, 멋지다-!]
"그리고 조연은......."
(두근두근)
"친구들은 아이들입니다아!"
[!........]
"? (반응이 안 좋네. 사람 수가 부족한 건가).......계속해서 조연인......"
(..........)
"상냥한 아줌마입니다!"
[!!]
"어라..........?"
[......으.....아,으.....아]
"왜, 왜그래?"
[으, 아, 아줌마...아줌마, 만나고 싶어. 치, 친구들ㄷ,.....가치 놀고싶어.]
"자, 잠깐"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줌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우우우우우우아아우아아아아우우  으으으으으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렇네)


[아으, 아 아 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앙으아, 아, 흐그, 아아.........]


(외롭지 않을 리가, 없잖아.)


"......미안해."
[어,언, 언니야, 으으으으 따뜻해, 으,으,아줌마도, 마리사, 잘, 안아줬었,어.....]
".......만나자."
[으.....으,응,응?]
"아줌마, 만나자."
[......그치만 아줌마, 안 와.]
"내가 지금부터 데려갈 거야. 꼭 금방 돌아올게. ......그러니까, 기다리렴."
[.......]
"......."
[.....ㅈ.....다......]
"?"
[잘 다녀 와! ...... 좋아하는 사람이 외출할 때는 이렇게 하는 거야.]
".......응. 다녀올게, 마리사."
처음으로 그렇게 불렀다.

 

 

 


보통 인간이 정에 얽매이면 변변치 못하게 된다. 그들은 대체로 무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라면 - 마법사인, 그녀라면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라면 -
".....오랜만입니다. (목소리를 낮춰요.)"
"! 마가(....트로이드씨! 전, 저는.....)"
"(쌓인 이야기는 나중에. ......이 집 주위에는 상당히 불순한 패거리들이 많네요.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네, 몇번이고 그 아이가 있는 곳에 가려고 했지만, 감시가, 미행이......)
"(알겠습니다. 정면으로 나가는 건 무리에요. 그러니 위쪽으로 갑니다. 절 잡아주세요.)"
"(에에? 위로!? 위로라면......)"
"(됐으니까 잡으세요!)"
"(꺄앗.....뜨, 떠 있어.)"
"(이대로 갑니다)"
"(엣, 그쪽은 벽....아앗!! ......?)"
하늘로 날아오른 두개의 몸은, 밤바람을 맞으면 그 옷을 펄럭였다.
"빠져나왔어요. 이제 평소대로 얘기하셔도 괜찮아요."
"에, 아, 아,  벽은.....? 떠서....날아서....?"
"벽은 통과했어요." 떠 있는 건 제 마법이에요. 날고 있는 건 제가 마법사이기 때문이에요. 다른 질문은?"
"..............그 아이는, 마리사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앨리스는 미소지었다.
"못 당하겠네."
속도를 올려, 답답한 구름을 찢어버릴 기세로, 한명의 여성의 소망을 태운 마법사는 날아간다.

 

 

 

 

 

[.....아줌마.....으그]
".....사"
[!]
"마....사"
[아,아줌....]
"마리사!"[아줌마아아아!]
문이 열리자마자, 마치 문이 없었던 것처럼, 한 사람과 한 마리는 달려가 서로 부둥켜안았다.
"........"
[아줌마아아아아아아아아, 아줌마,아아아아!!!]
울며 소리치는 마리사에 비해, 그저 꼭 부둥켜안은 모습이 앨리스에 눈에는 인상적으로 비췄다.
--허나, 언제까지고 감상에 젖어있을 정도로 그녀는 인간적이지 못하다.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그녀의 일을 전에 조금 알아본 일이 있었어요. 그녀는, '마리사'는......"
"옛날 이야기에요."
"........"
"피가 이어지지도 않았는데.....바보 같은 여자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렇지만, 당신도 여자라면, 아시지 않나요?"
[아줌마, 아줌마.......]
"여성이니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지금은 조금, 알겠습니다. 마리사는....착한 아이에요."
[늣, 언니야 고마워.........  아, 감사를 싼티나게 해버렸다. 테헷]
마리사는 웃음지었다. 앨리스도 웃음짓는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두사람은 눈을 맞췄다.
".......마리사를, 저에게 맡겨주실 수 있을까요?"
".......네. ......처음부터, 그렇게 부탁드렸어야 했어요. 전, 마음구석 어딘가에, 이 아이를.....마리사를 놓아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다못해 내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지금이야말로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니에요. 그건 어른 멋대로 하는 짓이에요. 그 아이는.....'마리

사'는, 조금 너무 빠르기는 했지만, 스스로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었어요.......주위의 사람들보다도, 키리사메가의 사람들보다도, 누구보다

도........."
[아줌마, 마리사는 잘 모르겠어......머리나쁘니까.]
"넌 상냥한 아이야.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마리사'도......아니, 너니까, 네 자신이니까, 그걸로 괜찮아. 넌 다른 누구도 아니야, 누구의 대신도 아니야, 상냥한 마리

사야."
"(꽤나 쓸데없이 길고, 이상한 표현이야......전하고 싶은 말은 알겠지만)"
뭐, 지금만은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닌가, 하고 앨리스는 마음 속으로 생각햇다.

 

 

 

 

마법사는 밤하늘을 날아간다. 어째서냐고 할 것은 아니다. 원래부터 그랬고, 이유는 그 뒤에 붙이는 거다.  이번의 그녀의 경우는, 밤이 늦었다는 것과, 그녀가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최후의 하룻밤만은 함께, 인가........"
앨리스는 미소짓는다. ......오늘밤은 잘 웃는 것 같다.
"인간은 있지. 사실은 인간. 여운에 굶주려 있어. 그치만, 오늘밤 하늘은 어지러우니까 그것도 괜찮겠네. 불안한 날씨의 밤에, 어머니는 아이를 침대에서 재우는 거니

까"
이렇게 혼잣말을 하는 자신도 사실은 인간. 그런 것쯤은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멈출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때가 가끔씩 있어도 좋지 않은가?
(.........마리사가 집에 오면, 새로운 모자라도 만들어 줄까. 지금 건 많이 헤어져 있었고)
(아, 리본을 새로 달아주는 것도 좋겠다. 마침 큰 천이 남아 있었어.)
(그리고, 그리고 또.......)
상상에 부푼 소녀는 호우도 작은 새의 울음소리정도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무의식 중에 마력의 층을 쌓아, 빗방울을 쳐낼 수 있는 앨리스정도의 마법사가 되면 더욱

그렇다.

 

 

 

 


[아줌마]
"왜애?"
[잔뜩 비 오고 있네.]
"그렇네.....바람도 센 거 같고. 그러고 보니 어제부터 구름의 움직임이 이상했어......."
[아줌마]
"왜애?"
[번개, 시끄럽다.]
"마리사는 배꼽이 없으니까, 번개도 괜찮아*."
[아줌마]
"왜애?"
[.....뭔가, 있어.]
".....에?"
[뭔가, 있어. 있어어. 아줌마]
"괴물 같은 건 없어. 잠이 덜 깬 사람이 잘못 본 거라고들, 자주 얘기하잖아."
[아니야. 아니야. 있어. 아, 아.]
"마리사, 무슨......!"
[으, 아, 아]
"........누구"
마리사를 꼭, 지키려는 듯이 안고서, 상체를 일으킨다.

 


---------

 


"누구야! 나와!"
[아, 아줌마아아........]
"마리사, 조용히 있어!"


[그치만, 아줌마! 아줌마의 팔이, 팔이 없어어어!!!]


"아.......꺄아아아아아아아아!!!"
붉은 색 작은 구체가 그리는 곡선을, 번개가 한순간 비춰낸다.**  손가락에 강한 경련을 일으킨 팔--피의 선을 그리는 "붓"--이, 암흑속에서도 윤곽이 확실하게 보였다

, 무엇에게 물어뜯겨 대롱거리고 있었다.
"아, 으, 아....요, 요...."
비는 강도를 더해 더 세차게 내렸고, 날카로운 번개가 밤하늘에 울렸다.
"요ㄱ...."
(나 알고 있어! 갑자기 큰 비가 내리면, 집에 틀어박혀 있는 인간을 습격하는 요괴가 있다고!)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사! 괜찮아, 마리사!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떨어질까보냐!!"




당신이 웃을 때까지 下-2
TAPEt(juon****)
2009.03.29. 23:51



"여어, 내는 마리사."*
"안. 녕. 난 하쿠레이 레이무. 그럼 안녕."
"뭐야, 재미없게"
"난데없이 기분 나쁜 인사를 하는 인간에게 맞춰줄 마음은 없어."
"인사도 슬슬 신규개척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온고지신 해봤어."
"미묘하게 사용방법이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그래서, 오늘은 무슨 대의명분으로, 남의 집에서 뻔뻔스럽게 차를 마시고 계신걸까나?"
"예비 검사."
그렇게만 말하고는 마리사는 다시 빗자루를 타고, 천천히 안쪽으로 들어갔다.
"집주인은 냅두고 들어가는 인간이 세상에 어딨냐....정말."

 

 

"그래서-, 귀택은 오늘의 연회에 어울리는 장소입니까?"
레이무가 차를 건네면서 묻는다. 마리사가 차를 받으면서 대답한다.
"음, 넓이도 충분하고, 저장하고 있는 밀주도 충분. 좋도록 해라."
"너, 멋대로 뭘 본거야."
"차가 맛있구만."
"........얼버무리지조차 않개 되서는, 인간으론 끝인데. 어차피 괴물투성이인 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요괴라도 되면 어때?"
"봐 줘. 나 정도 영향력 있는 요괴면, 언제 하쿠레이의 무녀의 표적이 될지 모르잖아.
"주먹이 운다."
"울지 마. .......레이무, 요괴라고 해서 말인데 신기한 요괴를 혼자서 격퇴했다던데?"
레이무는 다소 부자연스럽게 허공을 바라보다가, 그제서야 생각났다는 듯이 대답한다.
"신사의 창고 안에서 소란스럽게 굴고 있길래 조용히 시킨 것 뿐이다. .......때마침 번개때문에 토리이**가 부서져서, 짜증도 났었고."
"그래?"
"그래."
"......"
"......"
"'평소에 흉악했다던가, 심사 뒤틀린 사람이 약간 좋은일을 하면, 세간에서 굉장히 선하게 보이는 현상' , 아니, 이런 경우는 환상이려나......"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아, 하늘을 나는 앨리스다."
마리사가 하늘을 가리킨다.
"또 의미없는 거짓말을.....아, 진짜다."
"내려올 것 같지는 않은데. 할 수 없지, 이쪽에서 가볼까."
"영원히 안녕."
"확실하게 다음에 또 봐"
그렇게 말할 때 쯤에는 빗자루에 걸터앉았고, 말이 끝날 쯤에는 날카로운 속도로 하늘로 날아갔다.


"여어, 마리사. 잘 지냈어?"
마리사가 앨리스의 바로 옆에서 정지해, 빗자루에서 손을 떼고 팔짱을 꼈다.
"네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 잘 지냈었어."
"하 하하, 괜찮은 거 같네."
"마리사도 평소보다 한층 더 좋아보이네. 바보처럼."
"뒤에 필요없는 문구를 붙이지 마. 평소보다 좋아보이는 건 맞아. 무엇보다, 오늘은 대연회니까."

 

 

 


인간다운 얘기를 하기위해서는, 인간다운 행세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진리는 전혀 증명되어있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자는 신기하게도 적다. 그녀들도 그랬다. 한명은 『종족』으로서의 마법사, 한 명은 『직업』으로서의 마법사.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그녀들이 선택한 인간성, 인간적 행동은--걸어가는 것이었다. 
"......"
"......"
"그녀는, 엄했어?"
먼저 입을 연 것은 의외로 앨리스였다.
"어, 꽤나 심했지. .....그치만, 칭찬하는 것도 잘했어. 이렇게, 꼬옥하고, 뜨거운 포옹을 해주기...."
팔 사이로 웃음짓고 있는 마리사의 얼굴이 앨리스의 머리를 스친다.
"알겠어."
"알겠냐? ........부모랑 제법 싸웠을 때도 계속 감싸줬었어. '교육적상황이......'라던지 아버지가 하는 얘기에는 짜증이 날 정도였어."
"마지막까지 감싸줬었구나."
어어. .....결국 내가 참을성이 없어서, 집을 뛰쳐나오고 나서 그뿐이 되버리긴 했지만.."
"바보구나, 옛날부터"
"시끄러워......"
"......."
"........실은 그뿐으로 끝났게 아니고 한번 몰래 집근처까지 돌아가본 적이 있어."
"헤에, 그리워 진 건 부모? 아니면 그녀?"
"당연히 후자. 그때는 (그녀는) 이미, 멀리 이사해버려서.......사실상 키리사메가에서 쫓겨나서, 만나러 가기에는 좋았지만, 왠지 양심에 찔려서 말이야."
"그거에 백만분의 일이라도 좋으니까 나한테도 좀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면 좋겠네."
"......너, 오늘따라 얘기 막 끊는다."
"그러고 싶은 기분이라서."
"그러냐? 그럼 신경 안 쓰기로 하지. ..그래서 뭐 그래도 만나고 싶다는 기분이 강했기 때무에 문을 두드렸어."
"어땠어?"
"얼굴을 마주치자마자 두들겨 맞았지. 네 녀석의 의지는 그정도였던거냐, 결정했으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 라고"
"좋은 사람이네."
"어, 그렇게 생각해.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 ....하지만 가끔씩 그런 생각도 해. 나처럼, 아줌마도 헤매었던 게 아닌가하고. 헤맸었지만 필사적으로 헤매고 있지 않은 척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인간은 그럴지도 모르지. 특히, 나이들수록 더욱"
"있잖아, 앨리스"
마리사가 걸음을 멈추고 앨리스 쪽을 본다. 앨리스는 한발 늦게 걸음을 멈추고 마리사 쪽을 바라본다.
"너도, 그런 거 아니야?"
"!"
"파츄리에게서 책을 빌려오는 건 고된 일이잖아."
".......너처럼 훔치거나 하진 않으니가 말이야."
"말을 돌리지 마. 유카리, 케이네, 아야......다른 녀석들에게도 이것저것 듣고 있다구."
"......"
"너, 어째서 전부 혼자서면 짊어지려고 하는 거야. 물론, 그녀석들이야 제3자로 있는 걸 좋아하니까 도와주려고 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조금이라면, 심심풀이이거나 반은 재미로 일지 몰라도, 조금이라면 도와줄 수 있어. 그 조금씩을 빌려서 어떻게든 하면 되잖아."
앨리스는 마리사를 설득하고 있던 그녀의 모습을 떠올린다. ......지금의 마리사와는 상황도 말투도, 의미도 전혀 달라. 그럼에도, 참을 수가 없다.
"잘도 또....장황하게..... 말하면 말할수록 진부해진다는 걸 모르는 거야? 점점 더 네가 싫어져."
"어, 나도 싫어해. 싫어하니까, 어떤 소리를 하면 효과적으로 싫어하게 하는 지도 잘 알고 있어. ......그러고 보니 나, 천상 사악한 기질이 있어서 말이야...

 


한숨
".......내가 졌어."
"이겼다. 그럼 다시. 우선,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야?"
"최후의 기억의 충격이 너무 강하니까 무리해서 생각하려고 하지 않고, 이끌려진 기억에 대해 가능한한 자연스럽게 대응하는 것.........약사의 학설이지만 말이야."
"뭐야. 결국 내가 처음에 한 얘기랑 똑같잖아."
"'귀찮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면 돼'였던가?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번만큼은 그렇게 되네."
"결국 다른 녀석들도 적당히 행동하면 된다는 건가. .....왠지, 굉장히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라구. 환상향의 끝에서 끝까지 일주일쯤."
"동감이야"

 


"오"
"아"
두사람이 정면을 보니 어느틈엔가 문이 눈 앞에 있다.
"걸어서 오니까 아무래도 거리감이 안 느껴졌어."
".....직업병, 이라고 해야하나?"
"좋은 표현이네. 그럼, 오늘의 주역을 데리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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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일이 있다. 
즐거운 일......뭘까? 사진을 보고 나서부터, 거기 찍혀있는 여성의 일만 생각하게 됐는데, 그 알쏭달쏭한 느낌도 날아가버렸다. 뭐가 있는 걸까, 기대된다.
"다녀왔어~"
"누구 집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언니야하고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집으로 들어왔다.(이상한 모자라니....)
"오오, 정말로 날 꼭 닮았네. 귀엽다구."
이상한 사람은 성큼성큼 내쪽으로 오더니, 날 들어올렸다.
"그렇네, 귀염성이 있는 것 외에는, 똑 닮았네......자, 마리사."
언니야가 나의 머리 위에 뭔가를 올렸다.
"다 모였다구." 
이상한 사람의 자신의 모자를 가리켰다.
"이걸로, 몸도 원상복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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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제 일번, 카나코. 벗겠습니다! .....사나에가"
"에, 잠..."
뒷걸음질치는 사나에를, 등쪽에서 대기중이던 스와코자 붙잡았고,  사나에가 당황해서 등쪽에 정신을 판 틈을 타 카나코가 말그대로 신속(神速)하게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만, 그만 ㄷ. 와아앗!"
순식간에 옷이 벗겨진 사나에를, 어떤 사람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눈을 가린다(하지만, 손가락 사이로 확실히 보고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멀리서 술을 마시며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어머, 마리사, 안 돼. 바보소란이 일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바보가 여기서 혼자 취해있으면"
"반대야. 지혜로운 나는, 바보소란따위에 말려들지 않아."
그렇게 말하고 마리사는 꿀꺽, 하고 술을 들이키고, 푸하, 하고 크게 숨을 토해냈다.
"......결국 본가에는 안 가는 거야?"
"어, 본가를 날려버리는 것보다, 연회를 열어서 마시고 소란피우는 게 키리사메 마리사다우니까."
"소란피우고 있지 않잖아."
"음......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레이무, 너 머리 좋다."
"너, 취했네."
후후, 소란피우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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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후미의 두 손은 의외로 거칠었다.
"오오, 생각보다 말랑말랑하네요. 피사체를 만져보는 일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뭔가요, 레미리야 씨. 그 물욕적인 눈은."
"아가씨, 이것의 체액은 몸에 안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아냐, 그냥 만져보고 싶은 것뿐."
"안 넘겨드립니다. [잡아먹어버리겠다아아]라는 오라가 나오고 있는걸요."
어라, 위쪽에 뭔가 신경쓰이는게?
"독점금지법에 저촉되는 관계로, 몰수하겠습니다."
돌아보니 하늘하늘한 사람......유카리가 틈새로부터 몸을 반쯤 내놓고 있다. 손에 주름이 꽤 많다......아, 아얏. 방금 꼬집었다, 꼬집었어 이녀석.
"있지, 그거 이 토끼랑 바꾸지 않을래?"
의사씨.....에이린씨가, 작은 토끼를 가지고 유카리씨에게 제안했다. 토끼는 축 늘어져서 움직이지 않는다.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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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호!!"
우왓!
"어머, 빼앗겼네......난폭하네. 마법을 쓰면 수선한 인간이 되는 걸까?"
"......뜻밖이네."
파츄리가 중얼거렸다. 그말대로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상한 녀석은, 마법사 중에 그런 녀석이라고 하면 하나, 바로..
"마리사! 난폭하게 다루면 안 된다고!"
그렇다, 마리사. 나와 같은 이름.
마리사는 언니야가 하는 말을 듣지 않고 나를 한손으로 들고는 붕붕 빙글빙글 날아다니고 있다.
"좋아! 마리사, 계속하라구!"
"마리사씨는 여전하네요."
"마리사, 재미겠다..."
마리사. 마리사. 마리사. 모두가, 그렇게 말한다. ......많은 살마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웃으며. 마리사, 마리사라고 불렸으니까 난 마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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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는, 마리사.
"마리사! 적당히 하지 않으면 피츙해버린다!"
"헷헤, 이 아름다운 키리사메 마리사님을 맞춰서 떨어뜨릴 수 있을까?"

 

마리사는 모두가 좋다. 누구와 함께있어도 즐겁다.
"어라?"
"아! 뭐하는 거야, 갑자기 손을 놓으면!"
"아, 아냐. 그녀석이 법대로 떨어진거라구! 난 억울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
"변명하지 마! ......마리사, 다치지 않았어?"

 


[언니야야]
마리사는 그렇게 말하고 앨리스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마, 마리사?"

 

언니야에게, 아줌마에게, 친구들에게, 모두에게 배웠다.
[......어]
"아퍼? 어디가 아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로 좋은 웃는 얼굴로
[인형극, 보고 싶어...."


".....에?"
그 자리의 모두의 동작이 멈춘다. 가까이의 앨리스, 멀리있는 레이무까지.
"어이, 마리사. 지금 뭐라고......"

 

 

"언니야의 이름. 줄곧 가르쳐주지는 않았지만, 마리사는 기억하고 있어."
[앨리스 언니야의 인형극이 또 보고 싶어."

 

 


--
----
-------
""오오오오!!!!!!!!!!!!!!!!!!""
"생각해냈어! 생각해냈다구!"
"다행이다....!"
외침, 환희, 신음소리, 치는 소리 여러가지 소리들이 한데보여, 한순간의 울림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날고, 뛰고 걷고, 뛰고, 끝에는 굴러가는 활동도 함께, 끝없이 계속된다.
그 가운데, 취기가 완전히 깨버린 마리사는 그저 얼떨떨한 모습을 서있는 앨리스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앨리스!  다행이다, 앨리스! ......!"
"그...그렇게....큰, 소리 내지 않아도, 알고 있어. 바보 마리사......."
마리사는 뒤돌아서서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지금 네 얼굴이 훨씬 더 바보같아. 좋아서 얼굴에 온 주름 다 잡혀서, 남한테 보일게 아니라구]

 


돌연, 스이카가 안쪽에서 거대한 술통을 들고 나타났다.
"자, 자, 다들 여기 주목. 愛でたい席にはまりさが似合う. 그리고 좋은 일에서 좋은 술이 어울리지! 여기 있는 것은 하쿠레이신사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던 초도급비장의 술!"
지금까지 방관자로 뒤에 빠져있던 레이무의 안색이 순식간에 초조함에 벌게졌다.
"자, 잠깐!!!! 그건, 그건 마리사한테도 들키지 않도록 결계에 결계를 처서 저장해 놓은 수백년 묵은 술!"
"음, 레이무, 설명 수고했어."
"스,스이카. 그걸."
"물론, 마신다"
"그, 그런 거 안.
"과연 레이무! 우리에게는 절대 할 수 없는 짓을 아무렇지도 안해 하다니!"
"에, 에?
레밀리아가 사쿠야에게 눈짓을 했다.
「そこにシビれる、あこがれるぅ?……と、こんなもんでどうでしょうか、아가씨"
"멋지네, 사쿠야"
"멋, 멋지지 않아!"
"야아, 진자 큰 술독이네요. 깨기 전에 사진 찍어두죠"
"아, 안 깰거야. 안깨!"
"아, 혹시 괜찮다면, 춉으로 깰까요? 기를 넣어서 하면 아주 깔끔하게 깨진다구요!"
"수박깨기, 본래 수박베기로 단련해온 실력을 보여드릴 때. 그것이 지금!"
딱 반으로 자르면 술도 흘러버리잖니, 요우무."

 

"아, 안되겠어. 이녀석들.....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레이무의 눈은 소란의 중심에 서있는 앨리스에게 향했다. 주위의 소란들에 비해, 마치 태풍의 눈처럼 마리사(윳쿠리)를 안고서 얌젼히 하고 있다.
"아, 앨리스. 너밖에 믿을 사람이 없어. 이 술꾼들한테 뭐라고좀 해...."
앨리스, 하고 레이무가 내뱉은 순간, 모두의 주목이 일제히 앨리스에게 향한다.

 

".....확실히, 아깝네."
"응, 으응 그래!"
"그렇게 사람들이 텐션올라갔는데 좋은 술가지고는 아쉬워. 여기는 일단 술에다가 불초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아껴놓은 인형극을 피로(披露)해보이겠습니다!"
"오오오오오!!!!!!!!!!!!!!!!!!!""
"그래그래.....가 아니잖아! 바보! 바보! 다들 바보야!"
"레이무!"
레이무의 옆에 상쾌한 목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상쾌한 얼굴을 하고 있는 마리사(인간)이 있다. 상쾌한 목소리로, 상쾌하게 이렇게 말했다.
"포기하지 그래?"


"아-진짜! 맘대로 해!!!!!!!!!!!!"

 

 

 

양 손가락을 다써도 모자랄 정도의 배우들을 인형사는 너무나도 손쉽게 부린다. 목소리를 잃은 뼈 앞에서 몇번이고 연습한 연무. 그것은 모두 이 행복한 순간을 위한것. 
열손가락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인형들이,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들에게 지지않을 만큼 현란하게 움직인다.
여기 있는 인형들은 모두가 연회의 참가자들의 움직임. 인형사가 자아내는 개성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음의 취기로 하쿠레이이신사를 묻어버린다.

 

연극의 특등석은, 인형극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연극의 주연의 자리는 인형사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연극이 끝날때까지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그칠 줄을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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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게다가 번역에 실패한 것도 잇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다 끝나니까 이야기가 조금 정리가 되네요.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처음에 윳쿠리 마리사는 아줌마하고 같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키리사메 본가의 방해서 마리사와 함께 살수 없게된 아줌마는 앨리스에게 매일 인형극을 보여주러 와달라고 하고 자신이 없는 동안 윳쿠리를 마리사를 잘 부탁한다는 얘기를 하고 한동안 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리사가 우는 모습을 보고 앨리스는 몰래 아줌마를 데리러 가죠.

 

마리사와 아줌마는 재회하게 되고 아줌마는 앨리스에게 마리사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면서  마지막 밤만 함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날 밤 요괴에게 습격당해 아줌마는 죽습니다. 마리사는 그 충격으로 그 동안의 기억을 잃고 말죠.

 

그 후에 앨리스가 그곳을 찾았지만 마리사는 앨리스를 기엇하지 못합니다. 앨리스의 인형극을 너무나 좋아했던 마리사는 기억을 잃었고 앨리스는 그 마리사를 말없이 자기 집으로 데려갑니다.

 

 

묘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처음에는 저도 키리사메 인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와보니 아줌마였나 봅니다. 에이린이 나오는 건 아마 묘를 만들어주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앨리스가 집에 없는 새 마리사는 옛기억에 대해 조금씩 떠올리게 되죠. 인형뒤의 사진이 아마 결정적.

 

 

어느덧 늘상있는 연회날이 오고 앨리스는 마리사(인간)과 마리사(윳쿠리)와 함께 연회가 갑니다. 거기서 윳쿠리 마리사의 기억은 완전히 돌아오고 모두들 기뻐합니다.

앨리스도 행복하게 웃으며 인형극을 합니다. 이날을 위해, 마리사에게 들어오면 안 된다고 문을 닫고 항상 연습해온 인형극을....

 

그렇게 이야기는 끝납니다.

 

 

 

 

 

 

솔직히 길고 난해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짧은 걸 번역해 볼까 생각해봅니다.

 

 

 

애호물로요.

  • ?
    게이 2018.02.05 18:32

    재밌게읽었습니다....근데 해석이없으니 이해하기가 진짜힘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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