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 : TAPEt
번역 출처 : 윳모카
애호0001 0010 0011 0015 0018 0019 앨리스x윳쿠리마리사 134567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1
TAPEt(juon****)
2009.04.22. 09:58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095
어제 포획한 윳쿠리 마리사에게 먹이를 주어보았다.
[늣!]
먹이가 눈에 들어오자마자, 윳쿠리는 몸을 부풀리며, 눈을 반짝였다.
[얌냠냠냠......엄청 맛나!]
나는 먹이를 탐하는 윳쿠리를 말없이 관찰한다.
보여지고 있는 것을 신경 쓰지 않은채, 윳쿠리는 일사불란하게 먹는다.
[얌냠냠.....]
다 해치우니, 만복이 된 것 같다.
[행보오오옥!!]
".........."
귀여워, 너무 귀여워.
[늣?]
나는 윳쿠리를 살며지 들어올려......
[언니야 왜 그래? 언니ㅇ느읏!?]
접문(接吻)했다.
[느느느......]
[으-! 으-!]
숨가쁘게 우는 마리사가 나의 열정(劣精)에 허둥댄다.
[느무무무무무무......]
"..........."
숨이 막혀서 마리사가 말도 할 수 없게 됐을 때 그제서야 입을 놓아준다.
얼굴을 떼니 윳쿠리는 울고 있다.
[우우우, 앨리스 언니, 괴로웠어]
내 혀와 마리사의 혀가 한 줄의 실로 연결되어 있다......
"아.....푸하. 느, 느긋하게 있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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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애호물 중에 가장 오래된 시리즈가 아닌가 싶은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입니다.
많이 보신 분은 아마 위의 상황이 무엇인지 그림으로 보신 일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 오리지날 형태의 윳마리사와 앨리스 사이의 애정행각.....네, 그겁니다.
이번편은.....그림으로 볼땐 덜했는데 저렇게 보니 "앨리스...변태다."그런 생각이 확 드네요.
일부로 한자로 썼는데 말입니다.(아마 작가도 일부로 저렇게 했으리라고 봅니다.)
접문(接吻)이라는 것은 Kiss
열정(劣精)은 졸렬할 렬 자를 써서 졸렬한 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줄의 실이라는 건......변태다.
이거 상당히 시리즈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묶어서 올리면 재미가 줄어듦으로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시길...ㅋㅋㅋ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3
TAPEt(juon****)
2009.04.22. 19:39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107
[나는 마리사!]
"......."
[느긋하게 있으라구!]
"『마리사는 앨리스가 제일 좋다제』, 라고 말해보렴."
[마리사는 앨리스가 제일 좋다제!]
".......!"
나의 가슴에서부터 전신으로 기쁨이 소용돌이친다.
"자, 먹으렴."
[늣늣! 마리사는 앨리스가 제일 좋다제!]
이거 좋아아......엄청 귀여워어어.....
[많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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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무슨 일이니, 레이센"
"예의『윳쿠리 나는 마리사』말입니다만, 요즘들어 목격보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흠...."
"발견자의 수, 빈도, 시간대로부터 추적해보면 아무래도 다수의 개체가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전설급의 레어였던 '나는 마리사'의 증가.....기존의 개체가 진화한건지 갑
자기 이변이 일어난건지.......신경쓰이네."
"그리고, 신경쓰이는 점이 두가지 정도"
"뭐지?"
"목격장소입니다만, 어느 지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점?"
"그렇습니다. 그 지점을 중심으로 적당한 크기로 원을 그리면 목격장소의 전
체를 포괄합니다."
"과연...조사는 했어?"
"그리고 남은 한가지말입니다만, 조하원의 레포트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습
니다. 근처에서 움직이는 인형을 봤다,라고"
".................."
"짚히는 점이라도?"
"짚히는 것뿐이겠어. 엄청 큰 게 짚힌다." 레포트 좀 보여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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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오래살기 위해, 환셩에 순응하여 진화를 한다......
보다 안전하고, 보다 먹이를 얻기 쉬운 방향으로.
환상향의 생태게가, 지금 변화하고 있다.
[나는 마리사! 나는 마리사!]
"우후후....귀여어......엄청 귀여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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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없습니다.
1에서 3으로 갑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앨리스가 주위의 윳마리사에게 이상한 말 시키니까 주위 윳쿠리 마리사들이 다들 그쪽으로 진화(?) 했다는 이야기.
그나저나 저 앨리스는 무서.....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4
TAPEt(juon****)
2009.04.24. 16:36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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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딜까......."
정신을 차리니 자신이 묘한 공간에 있다. 이것저것 붉은 빛의 홍차를 넣은 우
유와 같은 공간. 있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
"앨리스"
"누구......? 마, 마리사?"
내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마리사의 화사한 손이 나의 몸을 감싼다.
"무, 무슨 일이야 마리사....."
"앨리스.....사랑한다제."
"마, 마리사, 지, 지금, 뭐, 뭐라고?"
긴장한 나머지 말을 더듬고 말았다.
"사랑한다........제......."
"마, 마리사....드디어...."
온몸이 환희와 흥분에 불타오른다.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여기서 계속 함께 있자."
"그런 말 해놓고, 또 어디로 휑하니 가버릴 거잖아?"
"가지 않아. 여기서 느긋하게 있자."
"정말?"
"그래, 느긋하게 있자."
"나......"
견디지 못하고, 나는 마리사를 꼭 끌어안았다. 마리사의 맨살의 체온이 느껴
진다. 아아 마리사, 이렇게 부드러웠구나. 말랑말랑해서, 먹을 것 같
아.......
"늣 늣"
......? 기분탓인지 눌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느긋 느긋"
마, 마리사......" 커지고 있어........?
"느긋하게 있으라구!!!"
"마리사! 그만둬! 찌부러져! 깔ㄹ구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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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치, 느긋히]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무, 무거워 마리사.....그만둬.....숨을 쉴 수가.....푸핫!"
[늣!]
내가 세차게 일어난 순간, 동그란 물질이 포물선을 그리며 허공에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
상황정리:
1. 나는 침대 위에 있다.
2. 나는 잠옷을 입고 있다.
3. 나의 눈 앞 약 5미터 지점으로 윳쿠리 마리사가 날아갔다.
[언니야 안녕! 마리사가 깨워줬어! 오늘도 느긋하게 있자!!!]
결론 :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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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어째서 화내는 거야! 마리사 깨워줬는데! 배고파! 꺼내줘!]
"마리사.....부드러운 살결.......만쥬......마리사......."
나의 아침 식탁은 언제나처럼 소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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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몹쓸 변태 앨리스 기어이 일을 치루는......꿈까지..
보아하니 마리사는 또 유리수조 속에 갇혔군요.
좀처럼 그 그림을 찾아낼 수가 없네요.
바로 5편도 올라갑니다.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5
TAPEt(juon****)
2009.04.24. 17:09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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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하러 갔던 윳쿠리 마리사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시간이 되면 항상 재고
있는 것 처럼 간식을 조르는데....... 지금까지 당연한 듯이 풀어놓고 길렀지
만, 문제였던 걸까? 어쨌든 찾으러 가야지.
"설마 먹혀버렸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
간단히 준비를 한 후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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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 있으면 대답해-!"
마리사라고 부르는 건 다른 사람들쪽에서 들었다간 그 사람으로 착각해버릴지
도 모르니까 일부러 윳쿠리라고 부른다. 마리사라면 목소리를 알 수 있을 터.
"윳쿠리-! 간식이야! 오늘은 붕어빵이야-!"
집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들을 한바퀴 돌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여기보다 더
멀리까지 갔다는 건가?
"......."
진짜로 걱정되기 시작했다.
[...................느]
"!"
[...................늣]
"마리사!"
잘못 들었을 리는 없다. 마리사의 목소리다. 나는 희미한 목소리의 근원을 향
해 발걸음을 서둘렀다.
"마리사! 어디 있니!"
[느긋히.....]
이 덤불쪽에서 들린다.
"마리사! 여기 있는 거지!"
마리사를 딱 가릴 수 있을 정도의 덤불을 가르니.
[마리사! 마리사! 더 느긋하자구!]
"윳쿠리....앨리스?"
나의 얼굴이, 보기싫은 얼굴만이 있었다.
[마리사! 마리사! 하아아아아악!]
[느, 느에에, 느긋하게 그만두라구!!!]
나의 얼굴이 마리사를 반 강제로 덮쳐서 볼을 비벼대고 있다. 이건......덮쳐
지고 있는 거야? 일, 일단 구해주지 않으면. 마리사를 덮고 있는 나의 얼굴을
강제로 떼내었다.
[느에, 훌쩍, 앨리스 언니야아아아아]
불쌍하게도. 이렇게 무서워하면서. 외상은 없었지만 대체 무슨 일은 당한 것
일까.
"착하다, 착해."
이마 부분을 쓰다듬어 준다.
[잠깐 언니야! 그 마리사는 앨리스 꺼야! 느긋하게 돌려달라구!!!]
역시 이녀석이 원인인가.
"그런 말을 해본들, 마리사가 싫어하잖아. 불쌍해."
[싫다싫다하면서 좋아하는거야!]
"........그렇다는 데, 어때, 마리사?"
[앨리스 싫어!]
[늣?!]
[남의 마음은 생각해주지 않고]
으.
[자기 멋대로고]
으,으.
[혼자서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거라구!"
으,그, 극.
[앨리스는 느긋하게 죽어!!!]
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야, 내 얘기가 아니라구.
[.......아얏! 아파 언니야! 어째서 꼬집는 거야!]
"아, 미안해."
[흥! 오늘은 이쯤에서 돌아가주겠어! 하지만 기억해두라구! 마리사에게 어울
리는 건 앨리스니까!]
삼류연극에나 나올 법한 대사를 내뱉고 내 얼굴은 뛰어 갔다. 붙잡아서 혼내
주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
"돌아갈까, 마리사?"
[응!]
벌써 하늘이 발갛다.
"간식은커녕 저녁 먹을 시간이네......오늘은 뭘로 할까?"
[마리사, 언니야하고 함께라면 뭐든지 좋아!]
"그래. 기뻐, 우후후"
마리사를 안고서 돌아가는 것은 만났을 때 이래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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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윳쿠리 앨리스잖아."
[마리사 언니야, 안녕!]
"어, 안녕......그보다 이제 저녁인사할 때 아닌가?"*
[언니야는 뭐하는 거야?]
"지금부터 레이무네 저녁을 먹으러 갈거야. 너도 올래?"
[갈거야! 레이무 언니야의 밥은 맛있어서 좋아해!]
"넌 솔직하고 착한 애구나. 자, 안아줄게."
[와~!!]
[앨리스 있지, 좋아하는 윳쿠리가 생겼어.]
"헤에. 네 꺼로 만들었어?"
[방해하는 여자가 있어.]
"그건 곤란하겠네."
[그치만 앨리스는 포기하지 않아! 꼭 내 꺼로 만들거야! 같이 느긋하게 있을
거야!!!]
"그래그래, 뭐어, 힘내렴. 응원할게."
[고마워, 마리사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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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저 앨리스가 RA였던 건 아닙니다. 저렇게 자기 주장이 강한 윳쿠리 앨리스도 보기 힘들지만 말이죠. RA는 아니에요.
그보다 마지막 반전도 꽤 볼만 한....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6
TAPEt(juon****)
2009.05.01. 11:06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270
번역이 늦어진 이유는...
사실은 30분 남짓 걸린다고 하지만
갑자기 분량이 늘어나서 손대고 있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분량이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꽁트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평소의 3배는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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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 마리사가 윳쿠리 앨리스에게 덮쳐진(?)이후 며칠간, 마리사는 무서워하면서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다. 뭐어, 나로서는 곤란할 것이 없었기 때문에 늘 평소처럼 느긋하게 있었다.
.......이변을 눈치채기 전까지는.
"마리사, 살쪘네?"
[늣?]
"아니, 커졌어? 부풀었다고 해야하나? 체적이 커진 거 같은데..."
배라던지, 팔, 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다. 뭐어, 일단은 체중이 늘어난 것은 틀림없다. 요즘 팔에 근육통이 있으니.
[언니야 배고파졌어!]
......생각해보니, 집에 있게 된 이후로 먹을 걸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 명백히 늘었다.
"......"
[늣?]
찔러보았다. 여전히 탄력이 있다. 살덩어리가 아니고 팥 앙금이어서 그런지, 탄력감, 말랑말랑한 느낌이 늘었다.
[늣 늣 늣]
소리가 나는 장난감처럼 찔릴 때마다 마리사는 운다.
[늣 늣 늣]
"이 탄력은 아....고양이 발바닥*같은 탄력이 좋아...우후후.....핫!" (고양이 발바닥의 부드러운 부분은 말랑말랑해서 기분 좋다는 by. 역자)
[늣?]
무심코 탈선해버렸다.
어쨌든 이대로 살 찌워서는 안 된다. 뭐가 안 되냐고하면 최근 바닥이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바닥의 강도적인 의미에서 안 된다.
"마리사, 나가자. 산책하러."
[늣! 앨리스한테 또 괴롭힙당해버려!]
.......그 이름은 쓰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괜찮아. 내가 같이 있으니까 괴롭힘 당할 거 같으면 쫓아줄게."
[정말?]
"응"
[그러면 느긋할 수 있어!!!]
마리사와 함께 현관을 나선다.
"자, 가자......왜 그래?"
마리사가 이쪽을 뭔가 원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언니야, 안고 가줘!]
"으.....(귀여워)아, 안돼. 자기 힘으로 걸, 어가 아니라 움직, 여도 아니고 뛰어가렴"
[지쳐!]
"말 안 들으면 밥 없어"
[느으......]
마리사는 참고서 뿅뿅 뛰기 시작한다. 어쩐지 아이를 혼내키고 있는 것 같다.
산책는 의외로 난항을 겪었다. 금방 피로를 호소하고 쉬고 싶어하는 것이다.
[지쳤어! 느긋하고 싶어!]
"안 돼, 아까 쉬었잖아."
[느긋할 거야!!!]
"......아, 윳쿠리 앨리스다."
[느늣?!]
"나는 먼저 갈 테니까, 윳쿠리 앨리스하고 느긋하게 있으렴."
[시, 싫어어! 두고 가지마아아]
발사적으로 따라오려고 한다. .....굉장히 복잡한 기분이다.
"거짓말이야."
[늣?]
"뒤를 보렴, 윳쿠리 앨리스 같은 거 없어."
느린 동작으로 마리사가 뒤를 돌아본다.
[정말이다! 없어! 언니야는 거짓말쟁이!]
"미안해, 그치만 있잖아. 내가 없을 때 윳쿠리 앨리스가 나타났을 때 쉬고 있으면 붙잡힌다? 그러니까 지쳤다 지쳤다 하고 말하지 말고 체력을 붙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 윳쿠리 앨리스를 무서워하면서 밖에 나가지 않을 셈이야?"
[......그치만, 거짓말 하는 사람하고는 느긋할 수 없어! 마리사는 여기서 느긋할 거야!]
"......., 윳쿠리가."
[이제 안 속아!]
"아니, 진짜로."
쿵 쿵 쿵 하는 효과음이 어울릴 것 같은 중량급 윳쿠리가 길저편에서 접근해 온다.
[느느느느느늣!!]
발(?)소리를 듣고 정말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마리사는 일어나서 필사적으로 뛰기 시작한다.
"기, 기다려 마리사"
[무서어어! 괴롭혀져버려어! 느긋할 수 없어!]
"괘, 괜찮아."
아마 그럴 거다. 왜냐하면 저건 앨리스가 아니라.....
[느긋하게 있으라구!!!]
레이무.
마리사와 같은 중량의 윳쿠리 레이무가 길 한가운데에 자리잡았다.
........일단은 말을 걸어보자.
"아, 안녕."
[안녕!]
"산책하고 있는 거야?"
[맞아!]
.....적의는 없는 것 같다. 윳쿠리는 약간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어서 애당초 작의 같은 거 느낄 일은 없긴 하지만.
"마리사,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인사하렴."
마리사는 내쪽으로 달라붙으면서 얼굴을 내밀고 인사했다.
[느.....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읏!]
또 숨어버린다.
"미안, 이 애는 겁이 많거든."
[괜찮아!!]
마리사에 비해 꽤 기운 넘치는 윳쿠리다. 피부색도 좋고 탄력은 말할 것도 없다.
"잠깐 실례"
[늣?]
안아 보았다. 역시 무겁다. 의외로 반발력은 없다. 속이 다른 걸까.......이건 이거대로 좋아. 마리사와 또 다른 에로스가 있다.
[늣늣♪]
기뻐하고 있다......이 반응, 누군가한테 길러지고 잇는건가?
문득 발치를 보니, 마리사가 부러운 듯이 안겨져 있는 레이무를 바라보고 있다.
"윳쿠리-! 어디있어어! 대답해!"
[늣!]
".....이 목소리는"
[레이무우! 여기 있어! 여기서 느긋하게 있어!!!]
"후우, 후우.....아, 앨리스?"
"레이무가 이 애를 기르는 거야?"
"으, 응. 그래. 윳쿠리! 멋대로 멀리가면 안 되잖아!"
[미안! 느긋하게 반성해!!!]
".......정말 반성하고 있는 건가, 정말이지..."
언제까지고 윳쿠리 레이무를 안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레이무에게 넘겨준다.
"자."
"잡아두고 있었던 거네.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아니아니, 우연이었다고나 할까....."
[이 언니야, 레이무를 야한 눈으로 보고 있었어!!!]
"아, 아냐!"
분명히 그렇지 않았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이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 만쥬잖아. 사람이 만쥬에게 야하고 뭐고도 아니잖아. 가끔씩 이상한 소리를 한다니까, 이 애는."
"아, 그렇네. 아하하..아하하하...."
.....만쥬와의 입맞춤은 역시 이단이었다. (1편 참조 by. 역자)
[앨리스 언니야!]
"응?"
"어머, 그 애.....윳쿠리 마리사잖아. 네가 기르는 거야?"
"으,응. 왜 그래 마리사?"
아까부터 말을 안 하길래 완전히 잊고 있엇다. 마리사는 내성적인 것 같다.
[......안아줘.]
"에? 뭐?"
[마리사도, 안아줘!]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마리사가 간청했다.
"후후, 응석꾸러기구나. 안아줘. 앨리스"
"......응"
레이무가 부러웠던 거겠지.
"그럼, 신사로 돌아갈까, 윳쿠리"
[느긋하게 돌아가!]
"그럼 또 봐, 앨리스."
"아, 응"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윳쿠리라면 금방 살 빠지니까 안심해"
"에.....?"
무슨 소릴까.
[언니야......]
"아."
편안했는지, 마리사는 팔 안에서 잠들어 버렸다. 이렇게 되면 안고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내일은 근육통 엄청 심하겠네......"
다음날 아침, 레이무가 한 얘기의 의미를 알았다.
그곳에 있는 것은 한층 작아진 마리사와.....
"타, 탈피했어!"
꽤나 두꺼운 마리사의 껍질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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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피 설정은 애호파들 중 일부가 쓰는 설정인데요. 시작은 중도파였지만요.
수명이 다한 윳쿠리나 커진 윳쿠리가 탈피하는 것으로
사실 이걸 생각하면 데이부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것도 애호파들이 데이부 설정을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참고로 제 소설에서 도스가 죽으면서 탈피해서 보통 크기 마리사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그건 좀 무리 설정이라죠.
최근 수명이 다해서 탈피(환생)하는 것은 잘 없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것이 3D 윳쿠리 이야기의 레이무와 마리사 중 마리사가 작아진 것이 가장 최근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개운!]이라고 번역한 것은 사실은 [상쾌!] 하고 같은 글귀(すっきりー) 입니다만 저걸 상쾌라고 번역하는 건 물의를 빗으리라 보고 그냥 개운이라고 적절히 대처했습니다.
7편도 기대하시길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7
TAPEt(juon****)
2009.05.02. 19:06
http://cafe.naver.com/yukkurishiteittene/5310
마지막 편입니다.
ttp://www33.atwiki.jp/slowlove/pages/49.html
新 앨리스X윳쿠리 마리사 시리즈도 있으므로 그것들도 이어서 번역할 생각입니다.
이번 마지막 편은 정말 가슴찢어지는 얘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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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식은 츠부앙 만쥬다. 일단은, 나는 마리사가 먹는 것을 보고 있는 것뿐이지만.
[냠냠......]
[우물우물......]
[행보옥!]
"......."
[언니야 맛있어!]
"그래, 다행이다."
내가 먹고 있는 윳쿠리를 보면서 오랫동안--실은 아주 최근에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지만--의문을 가졌다.
윳쿠리는 맛있을까?
"먹지 않고 맛을 논하는 것은 지성의 패배....."
[늣?]
"아, 다 먹었구나."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
[응!]
"나 좋아해?"
[응!]
"내 부탁 들어줄래?"
[응!]
"마리사를 먹어봐도 될까?"
[........]
"안돼?"
[.............좋아!]
"어머."
의외의 반응이다.
[그치만 조금만이다! 전부 먹으면 느긋할 수 없게 되어버려!]
"아프지 않아?"
[아프지 않아! 조금만 먹는 거라면 금방 나아!]
이럴 수가. .......랄까? 먹혀본적이 있는 걸까?
"그럼, 조금만 받을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마리사의 볼에 손을 댔다. 피부에 손이 닿았을때, 조금이지만 마리사가 떨었다.
"무서워?"
[조금 놀랐을 뿐이야! 아프지 않고 괜찮아! 맛있어!]
"그래...."
다시 한 손으로, 힘을 주어보았지만.......찢어지지 않는다.
"직접 깨무는 쪽이 낫겠네."
[늣]
안아 올렸을 때 마리사는 작게 소리를 냈다. 볼에 키스를 하듯이 눈을 감고 얼굴을 가까이 댄다. 품위 있게 입을 조그맣게 벌리고는....깨물었다.
"....."
따뜻하다. 모찌으로 된 피부.....본래, 모찌 그것의 식감 이후, 표피와 다르지 않은 온도의 앙금이 입 안에서 헤엄친다. ......맛있다.
몇번을 씹고 나서, 눈을 뜨고 마리사의 먹히고 난 자국을 보았다. 천천히 앙금이 출혈하듯이 흘러나온다. 상처를 치료하듯이 상냥하게 핥았다.
조금 후 상처는 자연히 막혔다. 재생력이 높은 것은 정말이엇다.
[맛있었어? 느긋할 수 있었어?]
"아주 맛있었어.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다행이다! 언제라도 느긋하게 먹으라구!!!]
마리사도 무척 기뻐했다. 만쥬답게, 멱히는 것이 기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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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신사의 경내에서 뛰어다니는 두마리의 윳쿠리들. 방안까지 바깥의 소리가 들려온다. 살짝 웃음이 지어지는 광경이다.
"어느 틈에 사이좋아진걸까?"
"정말이야. 오늘은 갑자기 [오늘은 레이무네에서 느긋하게 하기로 약속했어!]말해는데. 어느 틈에 정말..."
당사자인 나는 방에서 레이무와 차를 즐기고 있다. .........오늘은 마리사는 없다. 마리사는........
"왜 그래? 갑자기 멍한 얼굴을 하고"
"응, 아냐 암것도"
표정이 나와버린 모양이다.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한다.
"흐~음......"
"그, 그것보다, 윳쿠리 말인데."
"응?"
"아픔을 못 느끼는 거 알았어?'
"......에?"
노골적으로 레이무는 의아한 얼굴을 했다. 아무래도 모르는 모양이다.
"찢어지거나 앙금이 새거나 해도 조금이라면 괜찮아."
"그럴 리를 없을을 걸. 우리집 윳쿠리가 고기만......이 아니라, 윳쿠리 레밀리아한테 괴롭힘당했을 때 아파했었으니까."
"에, 그런. 그럼 마리사가 특별한건가......?"
레이무가 이쪽으로 몸을 가까이 했다.
"있지, 앨리스. 저 애. 네가 기뻐해줬으면 해서, 아픈 것도 참은 거 아닐까?"
"!"
"저 애는 윳쿠리 중에도 얌전한 편이야. 참을 줄도 알고. ......거기다가 너를 아주 좋아하는 거 같고."
"마, 마리사......."
난.....나는..............
[레이무, 느긋하게 있었어!!!]
"!""!"
나와 레이무가 거의 동시에 돌아보니 거기에는 레이무가 오른쪽, 마리사가 왼쪽에 늘어서 있다. 기본배치다.(본래 오리지날 그림인 '느긋하게 있으라구!!!'의 그림에는 대개 모든 레이무와 마리사의 배치가 레이무가 오른쪽 마리사가 왼쪽에 있지요. by. 역자.)
"아아, 벌써 그런 시간인가? 그럼, 미안하지만 앨리스, 슬슬......"
"아, 응. 돌아가자 마리사."
[네에에!]
어쩐지 기분이 안 좋아져버려서, 마리사를 안고 서둘러 하쿠레이 신사를 뒤로 했다.
"완전히 늦어버렸네."
[느긋하게 있었던 결과가 이거라구!] (원본:ゆっくりした結果がこれだよ!)
"후후."
인기척이 없는 길에는, 벌레들만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있지, 마리사."
[늣?]
"먹혔을 때, 아팠지?"
[!! ...........]
마리사는 고개를 숙이고 떨었다. 그러고 잠시 후, 안고 있는 팔에 물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미안해, 앞으로는 그런 일 안 할 테니까....."
[늣......"
마리사를 곡 끌어안았을 때 나의 볼에도 같은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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