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8.11.18 17:51

마리사의 모험 같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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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윳쿠리 마리사의 삶

 

 

 

 

 

"쳇.. 오늘은... 음식씨가 없다제...."

 

오늘도 마리사는 공원 주변에 있는 스레기통을 뒤진다. 자신을 위대하고 멋진 전사라고 생각 했던 마리사였지만 인간에게 처참히 짓밝힌 자신의 부모를 보며 더 이상 자기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고 깨달았다.

 

"마리사 잘 지내냐제?"

 

뒤에서 들려온 소리에 마리사는 화들짝 놀라 뒤를 쳐다봤다. 뒤에 있는 윳쿠리는 동갑내기 친구 옆 무리에서 사는 마리사였다.

 

"뭐냐제.. 너냐제...."

 

"왜그러냐제?"

 

"아니라제... 그래서 무슨일 있냐제?"

 

"음.. 있다제.. 최근들어 우리 무리와 마리사의 무리랑 사이가 안 좋다제"

 

"그래서 그게 무슨 문제있냐제?"

 

"있다제!!! 정말 큰일이라제!!!"

 

최근들어 친구 마리사의 무리와 마리사의 무리랑 사이가 안 좋아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영역 싸움이다. 마리사의 무리는 공원을 점령하고 있었지만 어느세 새롭게 등장한 마리사의 친구 무리로 인하여 갈등이 생겼다.

 

"알..알겠다제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뭐냐제?"

 

"간단하다제! 그 무리에서 나오라제!"

 

"늇!? 그게 무슨소리냐제?"

 

친구 마리사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마리사가 당황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무리에서 빠져나오면 분명 1순위 타켓이 될 거라는 걸 아는 마리사였기 때문에 나올 수 없었다.

 

"곧 있으면 무리 싸움이 시작 될거라제! 빨리 나오는 게 좋을꺼라제!"

 

"늇... 하지만 나오면 분명 배신자로 취급 당할 꺼라제..."

 

"괜찮다제! 우리 무리는 안전하다제!"

 

"생..생각해보겠다제..."

 

마리사는 초조해졌다. 무리를 나가느냐 아니면 이 무리에서 계속 있을 것이냐 윳쿠리인 마리사에겐 너무 버거운 선택지였다. 친구의 무리로 가는 거도 좋을 거 같긴 하지만 만일 이 사실이 들킨 다면 배신자 취급 당해 살해 당할 게 분명 하다.

 

"알겠다제! 그러면 나중에 들어가고 싶으면! 말하라제! 아직 늦지 않았다제!"

 

"알겠다제..."

 

친구 마리사는 폴짝 폴짝 뛰면서 자신의 무리로 돌아갔다. 마리사도 더 이상의 사냥을 포기한채 자신의 무리로 돌아갔다.

 

"늇!? 마리사 왜이렇게 늦었냐구!?"

 

"무슨 일 있냐제?"

 

"있다구!! 저길 보라고!!!"

 

돌아가자 리더 파츄리가 한 윳쿠리 부부를 사정없이 패고 있었다.

 

"여길 보라구! 무큥! 이놈들은 게스라구!"

 

"맞다제!!" "역시 리더라제!!!" "느긋하게 제제하자구!!"

 

"레이ㅁ..는... 게스가 아...ㄴ.."

 

'파악'

 

"게스는 말할 권리 따윈 없다제! 무큥!"

 

"때체 무슨 일이냐제?"

 

그 광경을 보고 놀란 마리사가 자신의 친구인 레이무 한테 물었다.

 

"늇.. 저기 있는 레이무 부부는 다른 무리로 이동 할라다가 걸려서 저렇게 된거라구....."

 

"그런거냐제..."

 

"늇! 이놈들 같은 게스를 발견하면 리더에게 제보하라구! 무큥!"

 

"느긋하게 이해했다제!!" "했다구우!" "했댜규!!!" "이해 했다는거에요!"

 

"아무래도 점점 상황이 악화 되는 거 같다제..."

 

"늇.... 그렇다구..."

 

파츄리의 처형식이 끝나자 무리내의 윳쿠리들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마리사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집 벤치 아래에 깔린 골판지로 돌아갔다.

 

"오늘도...느긋하지 못했다제..."

 

마리사는 한숨을 쉬며 차가운 골판지 바닥에 눕고 신문지를 덮고 잠이 들었다.

 

"내일은...느긋해지고.. 싶..다..ㅈ...."

 

아침이 밝아 왔다. 서둘러 일부 마리사들은 일어나 사냥을 하러 나섰다. 마리사도 그런 마리사들 중에 하나였다.

 

"오늘은 왕씨 마리사의 힘으로 사냥씨가 잘 될거라제!"

 

"마리사는 사냥의 달윳이라제!"

 

오늘도 어김없이 아직도 자신의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마리사들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과 함꼐 사냥이 시작됬다.

 

"늇.. 오늘은 그래도 음식씨가 많다제..."

 

"그렇다제! 저 음식씨는 전부 마리사 꺼라제!!!"

 

"아니라제!! 자식이 있는 마리사 꺼라제!!!"

 

마리사들이 도착한 곳은 커다란 쓰레기장이였다. 마리사들은 가져온 나뭇가지로 쓰레기 봉투를 찢어 음식을 가져갔다.

 

"정말 많다제에!!"

 

"느긋하게 가져가자제!!!"

 

"행..행보오옥!!!!"

 

마리사들이 쓰레기를 찢어 음식물 쓰레기를 열심히 가져가고 있을떄 한 남성의 말이 들렸다.

 

"아 아침부터 기분 잡치게 만드네 망할놈들"

 

"늇? 인간이라제!! 모두 인간이라제!!!"

 

인간이 왔다는 말에 일부 마리사들은 인간에게 달려갔다.

 

"인간씨~ 마리사좀 펫 윳쿠리로 만들어달라제~"

 

"마리사 강하다제!!! 집씨를 지킬 자신 있다제!!!"

 

"마리사는 귀엽다제!! 이 멋진 모자씨도 있다제!!!"

 

마리사들은 흙이 묻고 먼지가 묻고 응응이 묻은 몸을 인간에 발이나 다리에 비비기 시작했다.

 

"더러운 놈들아 안 꺼져?"

 

"늇~ 너무 그러지말라제~~"

 

"그렇다제! 마리사들은 행복 할 권리가 있다제!!!"

 

"그렇다제!!!"

 

인간에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리사들은 더욱더 격렬하게 인간에 발이나 다리에다가 비볐다. 이 때문에 페니페니가 선 마리사도 나타났다.

 

'파악'

 

"늇?"

 

"뭐냐제?"

 

결국 참다 못한 인간이 자신의 발에 비비고 있는 한 마리사를 멀리 찼다.

 

"마리사 드디어 하늘을 ㅈ...'

 

'푸직'

 

"늇!? 정말 느긋할 수 없는 마리사라제~"

 

"그렇다제~"

 

"마리사 강하다제!!"

 

하지만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한 마리사들 때문에 인간의 심기를 더욱더 건들였다.

 

"역시 윳쿠리들은 멍청하네"

 

'파악'

 

"뉴갹!?"

 

'푸직'

 

"뭐냐제!!?!?

 

"인간씨!! 너무 ㅎ..."

 

'푸직'

 

"윳쿠리 놈들은 역시 맞아야 정신을 차리구나"

 

인간은 자신의 발로 자신에게 비비고 있는 10마리의 마리사들을 처참히 짓밝았다. 짓밝는 도중에 겨우 상황을 파악을 해 도망치는 마리사도 있었지만 이미 너무 늦었었다. 구경하는 마리사들도 도망가기 시작했다.

 

"저 멍청이들.... 오늘도.. 느긋할 수 없을거 같다제..."

 

"도망치라제!!!"

 

"뉴갸갹!!!"

 

구경하던 마리사들은 대부분 살았지만 끝까지 비비고 있던 마리사들은 전부 사망했다.

 

"쳇... 도망쳤네... 그나저나 이 구두.....더러워졌어... 제길.."

 

도망친 마리사들은 다른 쓰레기장으로 뛰어갔다.

 

"늇... 무슨..일이냐제..."

 

"뉴갸갸!! 무섭다제에!!"

 

하지만 도착한 쓰레기장은 이미 사방에 죽은 윳쿠리들 천지였다. 인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여기에서 먹이를 구하던 윳쿠리들이 어떻게 됬는지는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오늘 사냥씨는 여기까지 해야할꺼 같다제..."

 

"마리사도.. 동감이라제..."

 

"오늘도.. 느긋하지 못했다제..."

 

결국 마리사는 오늘도 음식을 제데로 구하지 못한채 자신의 무리로 돌아갔다.

 

"이 게슈!! 귀여운 레이무의 밥씨도 못 구해다 주는 똥 게슈!!!"

 

"게쮸쥬쥬!!!"

 

"뉴갸갹!! 위대한 마리사의 빱찌찌찌!!!"

 

무리로 돌아가자 아무것도 구하지 못한 아비 마리사들은 어미 레이무와 그리고 자기 자식한테 무능하다면서 욕을 먹었다.

 

"미안하다제... 내일은 꼭..ㄱ..."

 

"조용히 하라구!! 느긋하지 못하고!! 무능한 마리사는 이제 이혼이라구!!!"

 

"이혼찌! 이혼찌이이!!!"

 

"무능하다제에!! 마리쟈의 응응이나 먹으라제에에!!!"

 

심한 경우 어미 레이무와 자기 자식들이 아비 마리사를 내쫒게 된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마리사는 역시 홀로 사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역시.. 부부는 느긋할 수 없다제..."

 

그렇게 마리사의 하루는 또 끝나갔다. 2일 동안 제데로 된 음식을 구하지 못해 힘이 빠진 마리사는 아직 6시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사는 잠에 들었다.

 

"뉴갹 느긋하지 못한 무리들이라제에에!!!!!!"

 

"첸은 알고 있엇어~ 도망친다구~"

 

"무슨 일이냐제.."

 

희미한 의식 속 들린 소리는 윳쿠리들의 비명이였다. 마리사는 희미한 의식을 억지로 잡아 일어났다.

 

"도망치라구우우!!!"

 

"아가야들!! 엄마의 입속으로 느긋하지 않게 들어오라구!!!!"

 

"뉴갸갸갸!! 마리사의 발찌ㅣ잉!!!"

 

"대체... 무슨 일이냐제..."

 

마리사가 본 광경은 수십 마리의 윳쿠리 들이 나뭇가지를 들고 자신의 무리의 윳쿠리들을 죽이는 모습이였다.

 

"느긋하지 못한 아가야는 죽으라구!"

 

'푸직'

 

"뉴겟..."

 

"다 죽으라제에에!!!"

 

"뉴갸갸갸!!!!"

 

"살려ㄷ..."

 

'푸직'

 

"리더를 찾으라제에에!!!"

 

"리더 살려달라제!!!"

 

'푸직'

 

"그 놈은 로리콘 리더라제에!!!"

 

"죽으라제!! 게스들!!!"

 

"뉴갸갹!!"

 

'푸직'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라구! 묭!"

 

마리사는 대충 무슨 상황이 파악했다. 지금 이 상태로 있다면 자신도 똑같이 살해 당할 꺼라고 생각한 마리사는 자기만 아는 통로로 홀로 빠져나갔다.

 

"뉴갸갹!!!"

 

"살려달라제에에!!!"

 

마리사 뒤쪽에서는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마리사는 무시한 채 앞만 보고 뛰어갔다. 미친듯이 뛰다. 어느세 빛이 통로로 들어왔다. 마리사는 다왔다고 안심했다.

 

"드디어 다 왔ㄷ...."

 

마리사가 통로를 나와서 가장 먼저 본 건 일제구제라고 써진 옷을 입고 있는 수십명의 인간들이였다.

 

"대장님 저거 윳쿠리 아닙니까?"

 

"응? 윳쿠리 제 발로 죽을라고 찾아왔나 어이 뭐하냐 빨리 잡아라"

 

"네"

 

"뉴갸갹!!! 마리사 도망친다제에!!!"

 

마리사는 다시 통로로 들어 갈라고 했지만 인간의 손이 더 빨랐다.

 

"좋아 이걸로 5마리째군 자 이제 공원으로 일제구제 하러 들어가자"

 

"네 대장님"

 

대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명령에 수십명의 인간들은 공원으로 들어갔다. 거대한 통 안에 있는 마리사가 본 모습은 무리 끼리 싸우는 걸 넘어 일제구제로 전부 사라지는 친구,음식,집,무리였다.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일제구제를 이어나갔다.

 

"후 이걸로 전부 다 구제했군 어이 살윳제 설치했나?"

 

"예 모든 살윳제 설치 했습니다"

 

"좋아 그러면 이제 잡은 윳쿠리들을 가공소로 보내도록"

 

"네"

 

통 안에 들어있는 마리사와 윳쿠리들은 가공소로 향했다. 통 안에 모습은 이제 전부 가공소로 끌려 가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까지 싸우는 모습이였다.

 

"죽으라제에에!!!"

 

"니놈이 죽는거라젱에!!!"

 

이렇게 싸우고 있을떄 어느세 가공소에 도착했다. 각 공원에서 잡은 윳쿠리들이 모이는 곳이였다. 마리사는 벨트 컨베이트를 따라 자신의 최후로 향해 가고 있었다.

 

"옴마야!! 레이뮤!! 쥭기 싫다규유!!!"

 

"걱정말라구!! 엄마의 뿌구면 게스 기계씨도 무서워 한다구우!!"

 

"마리사는 왕씨라제!! 이렇게 죽을 순 없다제에에!!!"

 

자신들이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에도 일부 윳쿠리들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남발하며 최후를 맞이했다. 앞에 있는 윳쿠리들이 최후를 맞이하자 뒤에 있는 윳쿠리들 공포에 떨었다. 마리사도 처음엔 무서웠지만 더 이상 무섭지도 않고 그저 그런 표정으로 최후를 맞이하러 기계로 들어간다.

 

'뒤이잉'

 

"늇? 기계씨가 멈췄다제!?"

 

"뭐냐제!?"

 

"뭐냐구!?"

 

바로 코 앞까지 왔던 기계가 멈췄다. 

 

'팅'

 

기계가 멈추자 전등도 나가기 시작했다.

 

"대체 무슨일이야?"

 

"아무래도 전선에 문제가 발생한 거 같습니다"

 

"하아 빨리 수리반 불러"

 

"네 알겠습니다"

 

가공소에 모든 전력이 나가자 더 이상의 끈적이도 작동하지 않았다. 몸이 움직이는 걸 확인한 마리사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벨트 컨베이트에서 뛰어내렸다. 마리사의 모습을 본 일부 윳쿠리도 뛰어내렸다.

 

"뉴갸갹!! 하늘을 나는 ㄱ.."

 

'푸직'

 

"뉴갸갹!! 무섭다제에에!!!"

 

'푸직'

 

멍청하게 얼굴을 지면을 보고 떨어진 윳쿠리들은 즉사했다. 하지만 마리사 처럼 다리가 먼저 떨어진 윳쿠리들은 아프긴 했지만 즉사는 면했다. 떨어지자 마리사는 아직 열려있는 문으로 뛰어갔다.

 

'푸직'

 

"궰..."

 

"뉴갹? 인간씨라구!!!"

 

하지만 그렇게 간단 할리가 없었다 도망가는 윳쿠리들을 가공소 직원들이 밝아 죽이고 있었다.

 

'푸직'

 

"뉴갹!?"

 

'푸직'

 

"꿼..."

 

수십마리의 윳쿠리들이 죽었지만 탈출 한 수백마리의 윳쿠리들을 막기에는 역 부족이였다.

 

"문씨라제!!! 빨리 뛰자제!!!"

 

"뉴갸갹!!!"

 

"살거라구!!!"

 

"마리사는 꼭 살거라제제!!!"

 

살아남은 일부 윳쿠리들은 문을 빠져나갔지만 생판 모르는 환경에 당황했다.

 

"늇...? 여긴 어디ㄴ.."

 

'푸직'

 

"뉴갹!? 인간씨라구!!!"

 

하지만 당활 할 틈도 없이 인간들이 쫒아왔다. 당황하고 있던 윳쿠리들은 죽고 앞만 보고 뛰어가던 윳쿠리들을 살아남았다.

 

"안 쫒아온다구!!"

 

"마리사.. 살아 ㄴ..."

 

마리사가 뒤를 보며 뛰고 안심 할라고 할떄 옆에 흐르는 강에 발을 헛디어 빠지고 말았다.

 

'풍덩'

 

"뉴개갹!?!?! 살려달라제ㅔ!!"

 

"거기 살려다랄제에에!!!"

 

마리사의 살려 달라는 소리에도 윳쿠리들은 무시하고 앞으로 뛰어갔다. 결국 마리사의 의식은 점점 희미해져갔다. 그런 상황에서 한 뽑기 전용 캡슐이 보였다. 마리사는 저거라도 타야 된 다고 생각해 젖먹던 힘 까지 다해 꽤 큰 주먹만한 뽑기 전용 캡슐 안에 들어가고 옆에 둥둥 떠다니고 있던 뚜겅을 덮었다. 답답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그냥 참았다. 힘들어서 잠시 누워 있는 도중 잠이 몰려왔다. 오늘도 이런저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무리도 아니였다. 마리사는 그렇게 어디로 흘러가질 모르는 물을 따라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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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대충 생각해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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