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수조에 살고있던 마리사와 레이뮤.어느날 규칙표 옆에 다른 표가 붙어있었다.그리고 윳쿠리용 챗바퀴가 수조안에 들어오자.갑작스런 변화에 마리사와 레이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가까이 다가가 표를 흝어보는 마리사.표에는 이런 내용들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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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씨 챗바퀴 100바퀴
느긋한 목욕씨 챗바퀴 200바퀴
유리구슬씨 챗바퀴 120바퀴
저어급 달콤달콤씨 1000바퀴
주웅급 달콤달콤씨 1500바퀴
고오급 달콤달콤씨 2000바퀴
푹신한 침대씨 1500바퀴
따뜻한 목욕탕씨 1000바퀴
느긋한 포대기씨 1200바퀴
느긋한 바닥재씨 2000바퀴
동뱃지씨 50000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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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바퀴에 올라타자 자그마한 기판이 0을 가르키고 있다.몇번 움직이자 챗바퀴가 굴러가며 기판의 숫자가 점점 올라간다.남자가 자세히 설명해주자 그제서야 이해한듯 마리사는 미친듯이 챗바퀴를 돌리기 시작한다.몇시간이 지났을까.홀쭉해진 마리사가 살아남으려는 듯 밥을 흡입하고 나서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레이뮤가 볼에 비비적거리는 것을 떼어내고 버튼 몇개를 누르는 마리사.그리고 수조의 뚜껑이 열리더니 투명한 유리구슬이 하나 바닥에 떨어진다.
"유삐이! 갱쟝히 뉴규탼 규쯀쯰네! 이고.레뮤의 뵤뮬쯰로 하꼬야!"
"느으......아가야를 위해서 아빠야가 힘들게 산거제? 느긋하게 갖고 놀으라제"
"느꺄아~! 압바야 느끄찌!"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느긋함을 전신으로 표출하는 레이뮤.유리구슬이 그렇게나 좋은지 자신의 귀밑털로 꼭 감싸쥐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면서도 웃음이 입을 떠나지 않는다.자신보다 큰 유리구슬에 얹혀 굴러다니는 레이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마리사.지쳐버린 레이뮤를 침대로 끌고와 같이 잠을 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