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
2017.02.26 17:18

윳쿠리를 길러보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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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들이 조용히 낮잠을 즐기고 있는 동안.남자는 집으로 돌아왔다.

 

"유? 유우! 마침 잘 와따구! 당쟝 레이뮤니믈 느그타게 해져! 댱쟝이묜돼!"

"...."

 

남자는 무시한채 가지고 온 봉투에서 레이뮤와 같은 레이뮤 6마리를 꺼내 낮잠상자안에 넣는다.그걸 지켜보는 레이뮤.뭔지는 모르지만 레이뮤를 무시한것은 확실했다.

 

"유기이! 레이뮤의 마리 들리지 안냐규! 귀가 머거써!? 댱쟝 머리률 조아리고 사가하라규!" 

"시끄럽네....이제 너는 쓸모없으니까 여기안에 들어가 있어"

"윳? 노으라규! 어디서 고기한 레이뮤의 몸찌룰 만지냐규! 유삐이이! 어듀워어어! 쫍땨뀨!! 융야아아아!" 

 

남자가 좁디좁은 검은 상자에 레이뮤를 넣고 뚜껑을 닫았다.상자가 기괴하게 흔들리지만 남자는 아랑곶않고 냉장고에 상자를 넣었다.

 

 

그렇게 마리사들이 낮잠에서 깨어나고.낮잠상자에 들어와 있는 6마리의 아기 레이뮤들이 뭔지 묻는다.

 

"아.그거? 선물이야.대소변을 누지 않는 특수처리한 윳쿠리지.성장은 하지 못하니까 잘 돌봐줘."

"유! 알았다제! 아가야들이 좋아할거제"

"레이뮤 기여워~ 부비부비하쟈규"

"유웅~ 엉뉘야 느끄찌!"

"행복!"

 

새끼만 12마리가 넘는 기괴한 가족 완성이다.뭐 마리사는 좋아하는 것 같으니 상관없나.

 

"아가야들 하나 둘 잔뜩이라제.앞으로는 계속 느긋하게 있는거라제"

"아빠야아~"

"레이뮤도! 뷰븨뷰븨이!"

"유피이!"

"아가야들 할짝할짝한다제"

 

아기들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웃음을 짓는 마리사.자신의 머리카락에 몸을 묻고는 포동포동한 저부를 흔드는 마리사들.배에 달라붙어 침을 흘리며 웃음을 짓는 레이무들.마리사가 그렇게 원하던 느긋한 광경이다.

 

"어이 마리사.네 자식들.느긋하지?"

"유우우! 정말 느긋하다제! 이대로 쭈욱 느긋하고 싶다제!"

"그러면 이약을 새끼들에게 나눠 먹여."

"유? 뭐냐제?"

"느긋할 수 있는 약이야.그냥 먹이기만 하면 돼"

"유! 고맙다제 오빠야! 당장 먹이겠다제!"

"그래.수고해라."

 

-남자가 먹인 약의 정체를 맞추시오[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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