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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당이 있는집에서 유행하는것인데 

 

바로 마당에 윳쿠리가족들이 월세살이를 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것이다

 

물론 돈이나 계약금 보증금 복비 부동산등등 귀찮은 과정따윈 거치지않아도 된다

 

계약 조건은  돈이아니라 잡일을 돕는다던가 《마당의 풀을 뜯어먹는다》는 등의  '돈'보다는 '대가성 노동'으로 처부된다

 

내가 소유한 집 마당에도 애완윳쿠리가 아닌 야생윳쿠리에게 [윳쿠리 월세 (이하 윳월세) ]를 내주었다

 

주인인 나는 최소한의 환경조성을 위하여 마당 한편에 집과 화장실을 만들어주었고

 

이 이후로는 아직 추웠던 봄에 윳쿠리 부부에게 윳월세를 제안하여 그들에게 제초(풀뽑기)작업을 맡기고 집의 한부분을 맡겼다

 

하지만 이렇게 들어오는 윳쿠리들이 다 좋은 윳쿠리들은 아니다

 

게스짓을 일삼거나 , 계약같은거 한적이 없다던가 , 집 전체를 플레이스 선언해버린다던가 , 무단으로 사람이 사는 집에 들어온다던가 등 골치아픈일이 많지만

 

그런 녀석들은 가차없이 솎아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월세살이 들어오고 며칠안되서 게스짓을 시작하니 주인입장에서는 솎아내는 작업자체는 힘들지 않다

 

 

 

어찌되었든

 

내가 윳쿠리가족들에게 먼저 제안을 한건 단 하나

그냥 분탕이 치고 싶었을 뿐이다

 

나는 녀석들이 오기전에 플레이스에 싸구려 cctv를 4개 얻어서 여기저기 설치하였구

[아기 윳쿠리로봇 - 마리사형]을 구하여 가짜알 안에다 넣고 대기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를 도와줄 학대파 친구 한명을 섭외했다

 

그리고 1주전...

 

"느후후 빨리 아가야들이 꺠어낫음 좋겠다구~"

"마리사의 아이들은 느긋할꺼라제"

 

윳란으로 낳은 윳쿠리알 3개

cctv로 지켜보던 나는 환호성을 질럿다

그리고 그녀석들이 자던 새벽에 가짜알 하나를 넣어놧다

그래서 내가 껴놓은 가짜 마리사봇(4세대)이 들어간 가짜윳쿠리알 1개

 

윳쿠리 플레이스에 윳란을 셋 낳은 멍청한 놈들은 하나가 더 늘은건 알고있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느긋하다구-! 레이무는 천재인거네!"

"마리사의 은총으로 인해 하나가 더 늘어난거라제? 느후후 찬양해도 괜찮다제?"

 

라고 말하고는 그냥 어디서 굴러온 알(가짜)를 자기 알처럼 두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오오 나온다제!! 아가야들이 나온다제!!"

"알 껍질씨를 느긋하게 깨고 태어나라구!!"

 

내가 방에서 마루바닥을 닦는순간 윳쿠리들의 목소리가 들렷다

 

"느그땨게 이쯔라규!"

 

장녀 레이무가 태어낫다 

나는 황급히 tv를 보던 내 친구와 함께 내 방으로 들어갔다

 

"느그땨게 있으라제!"

 

둘째 차녀 마리사가 태어낫다

 

그리고 마지막 진짜 알이 흔들리고 있었다

 

"느긋하게 태어나라구!"

"아가야들! 느긋히-! 느긋히-!"

 

마지막으로 태어난건 레이무

 

"느그땨게 이쯔랴규-!"

 

이로서 가짜알 빼고 모든게 태어낫다

나는 마리사봇에 연결된 컨트롤러와 스피커등의 기기를 모두 가동하였다

그리고 마리사봇을 흔들어서 알을 깨고 나왔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x2 

"느그땨게 이쮸랴규!" x3 

 

그들은 가짜 막내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방송을 시작해볼까

녹화 스타트!

 

"아-아- 느긋하게 있으라구-!"

"드디어 아가야들이 다 태어난거네!

 

그들은 서로 부비부비를 하며 탄생을 축하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옥은 여기서부터지 낄낄

친구에게 마리사 조종을 맡기고 나는 마당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맡긴다"

"응~"

 

난 이녀석들을 선정한것 그 이유가 적당히 멍청하고 적당히 쓰레기인 녀석들인거같아서 데려온거였다

즉 여기있는놈들 다 게스끼가 있다는것이다 부모던 자식이던...

 

"먀먀 배가교프댜제-!"

"언능뱝씨를죠 기앙이면 지금이죠와!"

"먀먀 레-뮤 배교퍄아아아~"

"아아... 마리사도 배고파졌어" <<< 마리사 봇

"느긋히 기다려보라제"

"오빠야-! 오빠야-!"

 

이런... 부를줄은 알았는데 풀뜯어먹을 생각을 안하고 나를 찾는건가?

일단 나는 연기를 하기위해 마당에 나와줬다

 

"왜?"

"아가야들이 태어낫다구?

"어 그래"

"느늣!?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가야들을 보고 그렇게 반응이 싸늘한거냐제?"

"인간찌 느그땨게 이쯔랴규!"

"응 그래"

"인간찌 마디샤 배고프댜제?? 머글꺼 달라제!?"

"아가야들이 태어낫는데 먹을게 없다구 느긋하게 먹을걸 달라구"

 

난 이녀석들이 온 이후로 단 한번밖에 먹을것을 준적이없다

그런데 뭐 이렇게 당당하게 먹을것을 요구하는건지 원...

 

"계약엔 너희들 자식을 돌봐준다는건 없어"

"느늣? 우린 한가족 아니냐제?

"이렇게 귀여운 아가야들을 보면 동정심이 안드는거야!?"

"느에에에엥 먀먀 배고프댜제에에에"

"느에에에에엥 레-뮤도 배고퍄아아아!!"

"먀먀 뱝씨뉸 아직인고야!?"

 

"저기.... 엄마야.."

 

내 친구가 조종하는 마리사봇이 슬금슬금 나오면서 말을하기시작했다"

"느늣? 레이무의 귀여운 아가야 금방 기다리렴 인간씨에게 밥씨를 얻..."

"마마 아까부터 인간씨는 밥씨를 줄 생각이 없는거같아보이는데 다른걸 하면 안될까?"

"느늣!? 아가야는 걱정하지말라제-! 파파가 다 생각이 있다제"

"그러탸규! 레뮤의 둉생은 걱쪙하지 말랴규!"

"마리쨔 배고프댜제~ 인간찌 빨리 마디샤에게 뱝씨를 달랴제~!"

"레뮤도 배씨갸 뀨륵뀨륵한댜규~"

 

"(치이이익)저기 마마?? 빨리 뭐라도 하지않으면 레무들 굶어죽을꺼라구???"

"먀먀-! 어떠케죰 해뱌아아아"

"뱝씨를 댤랴제에에에에!!"

"어떠케든 해죠오오오"

"느늣...느.."

"아아 인간씨 이렇게 우리 아가야들이 배가 고픈거라제... 밥씨를 주면 안되는거냐제?"

 

이런건 쓸대없이 끈질기군

 

"다시 말하지만 계약에 따라서..."

"조용히하라제!!!"

 

!?  나는 깜짝 놀라서 당황했다

 

"뭣이 중한거냐제? 그깟 계약씨가 중요한거냐제? 여기는 생명이 죽어간다제??? 인간씨는 그런거만 중요한거냐제?"

"마리사 말이 맞다구 레이무의 아가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간다구!!" 

"뭣이 중한건지 이해했으면 빨리 느긋하게 밥씨를 가져다 달라제 당! 장!"

"마디샤 꾜르륙쇼리가 멈츄지 안는댜제~!"

"먀먀 어쨰셔 뱝씨를 쥬지안는고야~"

"느에에에엥 배교퍄아아아아!!"

 

당황스러웟지만 한편으론 기뻣다

내가 진짜베기 게스를 데려온게 맞구나...

 

돌돌돌돌돌

 

"저기... 파파 이건 잘못된거 같다구?"

"느늣? 마리사의 아가야는 퍄퍄만 믿는거라제"

"그게 아니라구?"

 

마리사봇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떼를쓴다고해도 파파에게 먹을껄 주지않을게 뻔하다구?? 그런데 계속 인간씨에게 덤비다간 플레이스에서 쫓겨나서 들윳생활을 해야할지 모른다구???"

"느늣? 그런 느긋하지 못한일은 없다제"

"아가야가 무서운거구나! 레이무는 잘 알고있다구! 햝짝햝짝 해주겠다구~ 햝쨕-햝짝"

 

"흠... 계약에 따라 난 절대 도와주지않을꺼야 그리고 자꾸 요구한다면 난 저녀석 말대로 너희들을 쫓아내겠어"

"느늣??"

"틀린말은 아니야 계약을 어떻게했지?"

 

계약의 내용 

 

첫번째 인간은 눈과 비 등을 피할 안전한 집을 제공해준다

두번째 윳쿠리는 '자급자족'하며 마당의 있는 풀을 제거해준다

세번째 화장실은 인간이 만들어준다 다른대다 싸지않는다

네번째 절대 서로에게 도움을 요청하지않는다

 

였다

 

"느..."

"(치지지직) 엄마야 아빠야 그냥 포기하자구 이러다가 마리사들 다 굶어죽는다구?"

"느느능... 배교퍄져쎠어어어"

"느늣!! 여기 마싯는게 이땨제?"

"레-뮤 저거 머글꺼랴규!!"

 

아기마리사의 시점에서 맛있어 보이는것... 그것은 화장실에 있는 응응들이였다 

 

"그건 안된다구! 응응이라구!"

"마리사의 아가야들은 진정하는거라제! 응응씨를 먹는건 느긋하지 못한거라제!!"

"우꺽우꺽-! 행뽀오옥!!"

"우꺽-우꺽-!"

"레-뮤도 우꺽우꺽~"

"(치치치치칙) 파파 마마 이제 어떻할꺼냐구? 언니야들이 다 응응먹는 응응윳쿠리로 변질될꺼같다구? 우리 모두를 응응 노예로 키울샘이야? 그런거야?"

"난 모른다 알아서 해라"

"느아아아아!! 마리사의 아가야들이!!"

"그만먹으라구!! 그건 응응씨라구우!!"

"느삐이이이 구려어어엇!!"

"늇삐이이이이!!"

"어쨰셔 응응찌를 먹게댄겨야아아!!"

"(치치치칙) 그건 언니야들이 스스로 먹은거라구? 마리사는 천재라서 이미 구분해버린거라구?"

 

난 이대로 그들이 뭘하던지 말던지 집으로 들어갔다

 

cctv로 그들을 지켜봣을떈 풀을 뜯어서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었다

메카봇 4세대는 먹는척하는 기능(단 먹은 식품들은 어디다 뱉는게 아니라 기계 내에서 보관)이 있기에 같이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곤 모두들 언제 그랫냐는듯 세근세근 잠에 들기 시작했다

 

 

다시 방 안

 

"그럼 분탕좀 쳐볼까?"

"그럴까?"

"뭐로하지??? 아 아까 가족 분열낼껄 그랫나?"

"초장부터 그러면 재미없으니까 살살 이놈저놈 이간질하자"

"괜찮겠다"

 

우리는 낄낄거리며 웃었다 

 

우리가 머리를 굴리며 어떻게 이간질할지 생각을 하는동안 녀석들은 아무것도 모르는체 낮잠을 자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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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준 작품 : 메카아키 - 메카레이무 , 윳란태생 관련 작품들 , 이전 내가 썻던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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