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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44

anko1363 야생도 여러가지

조회 수 1212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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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작자 : 후타바 / D.O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1363 야생도 여러가지

D.O


오늘도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와 보니, 현관 앞을 세 마리의 레이무가 점령하고 있었다. 그 지저분한 녀석들은 세 마리 모두 배가 빵빵하다. 태생 임신중이겠지.




어떻게 내쫓아버릴까 고민하고 있던 중, 그 중 한 마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레이무는 [금뱃지]였다구! 느긋하게 키우라구!!”

“흐음, 이상한데? 어째서 금뱃지나 되는 놈이 야생이 된거냐?”

“레이무는 [금뱃지] 니까, 느긋하게 해주지 않으면 안됀다구! 그래서 아가야와 잔뜩 느긋했다구!! 하지만 상쾌했더니 오네에상이 화내서, 레이무를 내버렸다구! 오네에상은 느긋하지 못하다구!”

“오호, 과연.........”




그러자 이번에는 그 근처에 있던 한 마리가 지지 않겠다는 듯 큰 소리로 외쳤다.




“레이무는 [은뱃지] 였습니다!!”

“흐음, 이상한데? 어째서 은뱃지나 되는 놈이 야생이 된거냐?”

“오니이상은, 상쾌하면 안됀다고..........하지만! 마리사가, 아가야는 느긋할 수 있다고 했어요! 오니이상에게 보여주면 좀 더 느긋할 수 있을 거라고 했기 때문에!!”

“흐음, 그러나.”




그러자 그 근처에 있던 놈이 창문이 깨지진 않을까 싶을 정도로 큰 소리로 외쳤다.




“레이무는, 레이무는............어리석은 [동뱃지] 였습니다!!”

“흠, 어째서 야생이 됐냐?”

“상쾌는 안된다고..............안됀다고 레이무도 알고 있었지만.........오네에상이 집에 데려온 레이퍼가..........레이퍼가...........”

“흠흠, 대충 알겠다.”




흐으음........‘임신해서 버려진다’라는 건 늘 있는 경우지만 뱃지의 랭크가 높다고 버려진 사연의 품격도 높아지는 건 아니다.




[[[부탁입니다!! 레이무를 키워주세요!!]]]




:

:


“느긋하게 어서오세요!!”

“느그탸계 어셔오셰여!!”

“음, 다녀왔다.”




뭐, 키워준다는 건 무리다. 우리집에는 벌써 샵에서 사온 레이무 모녀가 있으니까.




참고로, 그 세 마리는 한 마리당 한 번씩 배를 걷어 차줬더니 마무마무에서 질척한 팥소를 질질 흘리며 울고 있었다.




“아가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긋하게 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라고 한 마디 한 마디 크게 외치면서 말이다. 그래도, 그 잘난 ‘소중한 아가야’들이 야생 윳쿠리의 괴로운 윳생을 맛보지 않고 뒈졌으니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게 저 정도로 임신하면, 레모네이드로 잠재운 다음 마무마무에 스푼을 넣고 후벼 파기만해도 쉽게 낙태시킬 수 있는데 [임신했으니 버린다] 라니 말도 안되는 이유 아닌가.

병신같은 녀석들. 쯧쯧.





  • ?
    Tro 2017.01.02 13:18
    ㅋ.. 컷에앨리스표정이왜캐 해탈모드야ㅋㅋㅋ
  • ?
    금빛곱등이 2017.01.02 13:18
    동배찌 레이무는 좀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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