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작자 : 후타바 / TXT아키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3381 이유
『이유』 TXTあき
「얌마, 왜 우동게를 버린거냐? 내 집 앞에서 울고있었어」
내가 친구에게 묻자, 친구는 탁한 눈동자로 한번 나를 훑어보고서는, 고개를 푹 떨구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녀석은……. 항상 낄낄거리면서 웃고 있어서……. 직장에서 실수해서 침울해지거나, 싫은 일이 있어도 저녀석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어쩐지 고민하는게 어리석어 보여서, 상당히 편해지고,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나 할까……. 어찌됬건, 나는 저녀석의 웃는 모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
고개를 푹 숙인채로 이야기하는 친구의 표정은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얼굴에서 눈물이 한방울, 한방울씩 땅에 떨어지는게 보였다.
나는 곤혹해하면서 말했다
「좋은 윳쿠리잖아. 그런데 왜 버린거야. 불쌍하게시리, 갈 곳이 없는지 내 집앞에서 낄낄거리면서 울고있었어. 운다는걸 알기는 약간 힘들었지만.」
그렇게 물어보자, 친구의 대답은
「확실히 무심코 화나서 쫓아내 버린 것은 나빴다고 생각하고 있어..하지만, 앞으로도 그녀석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에 어떨지 자신이없어…… 나는…….」
이라고 힘없이 답했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든다고 그래?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냐?」
나는 친구가 우동게를 버린 이유를 더더욱 알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친구를 추궁한다.
친구는 고개를 숙인채로 계속 이야기했다. 심정탓인지 이야기하는 속도가 빨라진것처럼 느껴졌다.
「그 녀석은, 언제나 웃고 있었어. 같은 우동게종을 기르고 있는 사람한테서도 『이정도로 웃는 우동게는 드물어요. 틀림없이 사육주씨와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줄 모르는 거 같네요. 부러워라~』 같은 말도 자주 들었어. 나는 그때마다 조금 기분 좋았다구. 나는 윳쿠리에게 사랑받는 좋은 주인이었구나 하면서.」
친구는 느긋하게 얼굴을 들면서, 계속 이야기했다.
「……3일전에 몸이 생겼어.」
「아아. 네녀석 우동게 데리고 자랑하러 왔구먼」
친구는, 눈물에 젖은 눈으로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오늘까지의 3일동안, 깨달아 버렸어.」
「도대체 뭘?」
「저녀석……웃을 때는, 언제나 내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웃고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