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는 기본적으로 살아움직이는 만쥬로.그 생태도 매우 단순하기 그지없다.
윳쿠리라는 종의 가장 최하위 개념은 개체다.개체가 모여 가족을 만들고.가족이 모여 무리를 이룬다.아주 단순한 법칙인 것이다.
기본적으로 윳쿠리는 매우 연약하기에.혼자 다니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뜻과 같다.그런 이유에서 윳쿠리들은 본능적으로 가족과 함께 이리저리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닌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윳쿠리들은 한번에 몰아서 먹는 다는 것이다.사윳주들은 당연히 3끼를 챙겨주려 하는데.윳쿠리는 아침에서 부터 많은 먹이를 먹고 하루에 다른 먹이를 좀처럼 먹지 않는다.그런데도 3끼를 먹이니 게스가 되고 살이 찌는 것이다.
일단 충분한 양을 하루에 섭취하였다고 가정하면.일주일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오히려 윳쿠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으로.팥소가 비쩍 마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주기로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야생의 경우 피부로 공기중의 수분을 계속해서 흡수하기 때문에 문제가 적지만.그래도 일정주기로 깨끗한 물을 마셔 노폐물을 배출할 필요가 있다.
청결은 대다수의 윳쿠리가 중히 여기는 것으로.몸에 흙이 붙으면 혀로 닦아 떼어낼 정도로 동물치고는 청결을 중요시 한다.이는 곰팡이의 존재 때문으로.흙은 미관 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더러 마른 흙이면 괜찮지만 축축한 진흙이면 곰팡이를 전염시키는 매개가 되기 때문이다.때문에 윳쿠리들은 주로 강가에 모여살며.그 근처의 풀이나 물고기를 잡아 먹고 산다.
가족의 구성은 다양하지만.주로 핵가족 보다는 대가족이 많이 보인다.윳쿠리들은 많이 있어도 생태계에는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이러한 구성이 보일 수 있는 것이다.주로 5번째 새끼를 낳을 때 첫번째로 낳은 새끼들이 독립하며.5번째 출산 이후로는 더 이상 출산을 하지 않는다.
의외로 윳쿠리들은 단혼제 생태인지라.한 번 고른 배우자와 평생을 같이 산다.바람도 피우지 않고 죽을 때까지 쭈욱.
그러니.우리 모두 바람둥이를 목격하게 된다면 만쥬보다 못한 놈이라고 일침을 날려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