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름 강준치
이혼한 부모님에게 버려져
친척들에게 길러졌다
큰 차별은 없었지만, 조그만한 차별들이 모이고 모여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윳쿠리에게 격차를준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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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지났다.
나는 확실히 자립했다. 그 누구도 여기에 찾아오지 않는다.
예정대로 였다면 나는 고모부의 공장에서 일할 계획이였지만
‘이것’과 만난 후 나의 인생이 180도 바뀌어 버린것이다.
“ 일어나셨나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목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나는 슬며시 한쪽눈을 떠,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봤다.
풀밭을 연상케 하는 초록색 머리가 길게 내려와 등에 닿으며
둥글둥글 귀여운 얼굴 형태, 동글동글하며 초롱초롱한 눈
귀엽게 오므려진 입을한 초 미소녀
몸집도 작아 어린아이를 연상케 한다
“ 일어나셨으면 사나에랑 같이 나가자구요.”
여동생이냐고 궁금해 할수 있겠지만
아니다
이 귀여운 생물체를 표현하자면
‘윳쿠리’
팥소로 이루어진 만쥬로, 일본에서 발생해
여기 한반도 까지 건너오게 된 것이다.
식용으로 정식 수입을 거쳐서 들어왔지만
언제나 그렇듯, 불법으로 방생 되었다. 결과는 단 이틀만에
걷잡을수 없는 수로 번식. 바퀴벌레와, 들쥐 들이 차지해야할 공간을
식용 윳쿠리들이 차지했다.
그나마 정부에서 도내 윳쿠리 수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팀을 꾸려서 점차 줄여나갔다.
음식에 윳쿠리 거세제를 섞어서
번식을 줄여나갔지만. 그 중 살아남는 우수개체들이 진화를 번복해
생존에 적합한 윳쿠리들만 존재하게 되었다.
그후 메스컴에 따르길, 이 존재는 그저 만쥬일뿐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윳쿠리들은 말도 하고, 간단한 생각도 하기때문에
현재 과학으로서는 설명할수가 없다고 한다
학자들은 그저 ‘이 생물은 우리가 환상에 살고있음을 증명한다’
라고 발표할 뿐이었다.
한반도에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윳쿠리 종이 다양하다 .
여기에 기본적으로 마리사와 레이무 이어서 앨리스 등등
이들은 잡아먹는 상위종 플랑, 레밀 등이 있다
전설이 있다면 한국엔 ‘김치’로 이루어진 윳쿠리가 존재한다고 한다.
현재 서울시 길거리에도 널려있는건 레이무와 마리사 그리고 엘리스 같은 평범한 종이다
몇개 일본과 다른게 있다면, 한국엔 윳쿠리 법이 확실히 존재한다.
일본에선 애완윳쿠리들의 안전만 보장 했지만
한국에선윳쿠리들은 말과, 생각을 하기에
혹여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끔찍한 고문이나, 살해를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동인원이 많은 길거리에서 살해를 하거나, 고문을 한다면
고문을한 인간쪽에서 처벌을 받게 된다.
방생도 범죄로 판단되기 때문에 멋대로 놓아줄수도 없다.
역시 한국은 꽉 막힌 나라인 것 같다.
한국에서 윳쿠리의 존재는 불행하다고 단정할수가 없다.
사람에게 선택되어 애완윳 시험을 보고 등록되는 순간,
고유번호와 윳쿠리증을 발급받게 된다.
윳쿠리증은
예를들어 뱃지를 잃어버리거나,
도둑맞은 애완윳들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뿐만 아니라, 애완윳으로 합격된 윳쿠리들은 반필수적으로 학교(교육소)에
보내진다. 그곳에선 길 윳쿠리 습격에 방지를 위해 호신술을 가르치고,
100까지 셀수 있게 산수를 가르친다. 또한 사회를 알아가기 위해서 사회공부도 열심히 한다.
몸첨부가 된다면 혜택은 그 이상이다. 나라에서 거액을 들고 연구 대상으로 사들이기도한다
물론 판매는 주인 자유이다.
확실히 하자면, 이건 ‘애완윳’일 경우이다
그렇다면 학대당하는 윳쿠리는 없는것일까?
없을리 없다. 한국에서도 학대파는 존재한다.
한국 길거리에서 무차별 살해와, 고문은 범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유동인원이 많은’ 길거리가 한정이다.
사람이 적은곳, 골목길 혹은 폐가. 그리고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 않은
새벽시간도 괜찮다. 이땐 마음놓고 거리를 더럽혀도 좋다!
새벽시간엔 윳쿠리 청소반이 나타나서 윳쿠리들을 청소하기 때문이다.
이 윳쿠리 청소반은. 그저 윳쿠리들을 청소(죽이는) 사람들이 아니다
윳쿠리 학을 기본으로 전공하고, 일본에서 유학 경험이 있어야 하며
윳쿠리 심리학,의학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윳쿠리 언어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하니까 상당히 높은 스펙을 요구한다.
윳쿠리들은 상당히 좋은 상품이다. 식용으로써도 훌륭하고
장난감으로써도 완벽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너무나 쉽게 할수 있고
디저트로도 딱이니까. 최근엔 남성 성인용품으로 교육된 레이무가 인기라고도 한다..
뭐든간에- 나처럼 윳쿠리를 사랑하는 사람도 많다는거다
하지만 나는 단 한번도 사나에를 애완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키운다? 그런 의미도 아니다.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하나뿐인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