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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1:24

구출대-5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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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려도 네오가 돌아오지 않자 파츄리는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비가 그쳐서 나가도 괜찮았습니다. 저-기에 무언가 거꾸로 된 피라미드가 있는거 같아 파츄리는 일행을 깨워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근데 네오는 왜 안오는 거냐?"

 

"그건 레이무도 모르겠다구. 아마 사냥씨가 덜 된거 같다구."

 

"저기 뭔가 움직인다제!"

 

피라미드 안으로 무언가 윳쿠리 같은 것이 움직이면서 들어갔습니다. 일행을 뒤따라서 들어갔습니다.

 

"이런 x발! 괜히 들어왔잖아! 나갈수도 없고, 길은 다 거기서 거기고! 저 망할 윳리쿠들은 끝도 없이 몰려오고!"

 

파츄리는 끝없이 몰려오는 윳리쿠들을 상대로 망치를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망치가 좌로 움직일때 넓적한 부분이 윳리쿠들의 다리를 전부 날려버렸고 우로 움직일때 윳리쿠들의 얼굴이 날아갔습니다.

 

마리사도 자신의 검인 바늘씨를 들고 열심히 싸우고 있었습니다. 다만 파츄리에 비해 몇마리 못잡았습니다. 유일하게 레이무만 이 상황에서 귀밑털로 얼굴을 감싸쥐고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레이무! 저 녀석들 시간을 폭파시켜!"

 

"그, 그건 못한다구...저래보여도 한때 관리인이 있던 윳쿠리들이었다구."

 

"그럼 그 동정심 때문에 여기서 몽땅 죽을꺼냐? 넌 죽어도 시간의 틈에서 살아날 수 있지만 우린 아니라고. 우리 목숨은 1개밖에 없단 말이야!"

 

파츄리는 계속해서 몰려오는 윳리쿠들에게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몰라 나머지 둘을 다리 너머로 던져버리고 자신도 뛰어 넘은 뒤에 다리를 망치로 내려찍어 부쉈습니다. 윳리쿠들은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떨어졌습니다.

 

"심심한 한중을 나무 밥 굴!"

 

그들은 또 한참을 걸어야 했습니다. 전이랑 다른게 있다면 윳리쿠들이 쫓아 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지요. 

 

(.......어라......)

 

(응? 누가 마리사를 불렀냐제?)

 

마리사는 갑자기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마리사들만의 대화인 꿈말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마리사는 그쪽으로 갔고 레이무와 파츄리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들은 어떤 문으로 들어서자 기묘하게 넓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위쪽을 올려다보자 레이무는 구역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츄리와 마리사에게도 충격적이었지만 토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위쪽에서는 수많은 만쥬 반죽들이 이리저리 섥혀 뭉쳐 있었고 거기서 팥소들과 응응, 시시등이 벽을 타고 내려와 바닥에 고여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닥에 고인 물에서 윳리쿠들이 튀어나와 앞의 구멍으로 들어갔습니다. 

 

(마리사들 부른게 너냐제?)

 

(그.....렇다.......나....오래 전.....)

 

"어이, 마리사. 저거랑 대화가 가능한거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된다제. 얘기해 보겠다제."

 

(마리사들은 이곳에서 나가고 싶다제. 나가는 길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제.)

 

(나가는....길은 알려주겠지만, 먼저 대답을 해다오.)

 

"뭐라는데?"

 

"왜 윳리쿠들이 관리인을 잃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제. 그리고, 다른 관리인들은 뭐하고 있냐고도 물었다제."

 

(마리사들의 관리인은 꿈속에 있어 신전에서 특별한 의식을 치러야 불러낼 수 있다제. 레이무들의 관리인은 레이무성의 귀족들만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 제사를 드린다제. 나머지 윳들은 거대한 성같은 신전에서 수련하고 관리인과 대면하려고 한다제. 그리고 파츄리는.....)

 

"파츄리들은 관리인이 없냐고 하는고제?"

 

"몰라, 애초에 우리는 신전이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그렇지만 관리인이 존재하는건 부정 안해."

 

파츄리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신은 관리인에개 욕하거나 기도를 한적이 있지만 관리인과 관련된 장소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습니다.

 

(파츄리들의 신전은 어딨는지 모르는고제. 하지만 관리인은 존재하는 고제)

 

(그럼 나가는 길은.....음? 관리인 제거? 뭐라고?! 관리인을 죽이겠다는 거냐! 용서할 수 없다!)

 

(무무무무무슨 꿈인고제? 마리사들은 그런거 따위 하지 않는고제!)

  • profile
    십권검 2018.04.17 07:16
    윳리쿠의 관리인은 누구죠?
  • ?
    륭돵 2018.04.17 16:39
    조화였습니다. 2편 보면 나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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