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2.5) 내용: 고귀한 레뮤가 주거따! 마리사는 팥소털이범으로 각성했다!
윳쿠리들의 팥소를 털고 난 다음날. 축제당일이 되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아기윳구이가 많아요! 오늘은 특별히 희소종인 게스 사나에도 들어왔으니 실컷 즐깁시다!]
[윳학대용품 오늘이라면 최대 80%할인! 게x븐도 울고갈 정도로 할인하겠습니다!]
역시나 윳쿠리들을 학대하는 노점들이 많았다. 마리사는 약간 불안했다.
[느읏..이래서야 구걸도 소용없겠다제..]
마리사는 계획을 수정해 고아윳들의 팥소도 찢어내려 했으나 한 대사를 듣고 멈췄다.
[어휴..학대판지 뭔가하는 놈들은 어떻게 살아있는 생명을 그렇게 대한데! 다른건 그렇다 쳐도 어른도 아닌 애를 구워먹는건 너무 심하잖아!]
[맞아요! 만쥬가 먹고싶으면 사먹으면 되지! 학대파놈들이 식용윳이란걸 만든후로 만쥬회사가 500개는 문을 닫았데요! 에휴 사장님들이 불쌍하지도 않나! 생명을 그렇게 대하고도 지옥에 가지 않으면 절대 안될거에요!]
마리사는 찬스를 잡았다.
[ 거기에 오빠야 언니야들! 여길좀 봐주라제!]
[어머 이런곳에 윳쿠리가 다 있네! 빨리 여기를 나가렴. 여기는 저얼대로 느긋할수 없는 플레이스란다!]
[맞아맞아! 학대파라고 못생기고 추악한 모히칸을한 변태들이 너희를 매우 아파-아파 하게만들거야! 어서 도망가!]
[마리사도 그러고 싶다제! 하지만 마리사의 동생들이 학대파 오빠야들에게 학대를 당해서 어쩔수 없이 여기에 있어야한다제..]
마리사는 갖은 고통이란 고통은 다 당한듯이 흙탕물에 약간만 뒹굴고. 냄새가 나더라도,구역질이 올라오더라도 참으며 자신에 몸에 응응을 묻혔다. 그 상태로 애호파들을 만난것이였다.
[ 도와달라제 인간씨..동생들은 학대파에게 당해 우-걱-우-걱도. 보지도. 귀밑털씨를 파닥파닥할수도. 말할수도. 머리장식씨도 없다제.. 제발 도와달라제..]
[어머어머! 이거 이제 봤더니 그냥 단순한 변태들인줄 알았는데 인간말종이었잖아! 어떻게 생명을 그리 대할수있지! 이건 생명모독이나 다름없어!]
[옳소옳소! 천벌을 받아라 학대놈들!]
애호파들은 흥분에 도취돼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안내하렴 마리사. 우리가 도와줄게.]
[그치만 마리사 더는 인간씨들을 믿을수 없다제..]
마리사는 약간 눈물을 떨구며 헐리우드급 연기를 시전하고 있었다.
[괜찮단다 마리사. 우리들을 무우척이나 느긋할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안내해주렴.]
[ 그럼 따라오라제! (느헤헷! 멍청이들!)]
마리사는 필사적으로 웃음을 찾으며 안내했다.
[여기라제.]
[늣...늣.. 쪔더..느구타게...]
[인..인갼찌들.. 뎌..게ㅅ...듀겨...더]
앨리쭈는 비윳쿠리증+영양부족으로 죽기 일보직전이였고 마리쨔는 영양부족으로 말을 가뜩이나 못 알아듣겠는데 소리마저 작게 내었다. 납치돼서 지금까지 먹은게 응응과 가끔 극소량의 잡초뿐이니까 당연한 결과인걸지도 모른다.
[어머..세상에...어쩜 이렇게...]
[잔인해...]
사방팔방에서 뿜어져나오는 반응에 마리사는 정말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으려고 모자를 최대한 숙이고 자해를 했다.
[이...인갼찌들..풉...치료할수있게..큭..달콤달콤 달라제...]
[당연하지! 힘내렴!]
[내껏도 받아가렴! 내껏도!]
수십개의 과자와 초콜릿이 떨어졌다. 마리사는 더 이상 웃음을 감출수 없었다.
[으헷! 느흐르하힉! 학학학! 저엉말 고먑댜제!]
사람들은 다행히도 너무 기뻐서 웃는거라고 착각하고 인사를 하고 떠나갔다.
[그럼 마리사! 최대한 느긋하게 사렴!]
[느긋하게 잘가라구! 느헤헥!]
마리사는 그렇게 한참을 웃어댔다.
[큭큭..너희도 가끔은 쓸모가 있다제. 하지만 이제 이용가치가 떨어졌으니 자비롭게 한방에 보내줄테니 영광으로 알라제?]
[ㄴ..네뇸...반듀시..느그타지안케...주글꺼라제...]
마리쨔는 최후의 저주를 퍼붓고 죽었다. 마리사는 마리쨔의 거죽을 찢고, 숨겨놓은 팥소통에 떨어뜨렸다. 앨리스는 커스타드리서 그냥 마리사가 먹었다.
[느흐히하학! 마리사는 인간을 능욕할수 있는! 윳쿠리계의 황제라제!!!]
마리사는 말로 다할수없는 우월감에 젖어 몸을 쉬게하는것에 치중했다. 더 이상 사냥할 필요도 없었다. 달콤달콤을 조금 주고 사냥시켜서 사냥감을 받으면 그만이니까.
황제마리사는 이후 편안히 달콤달콤 하나를 먹으며 이로 말할수 없는 느긋함에 빠져 잠들었다.
네 작갑니다! 최근에 소설이 올라오지 않은 이유는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소설쓸 겨를도 없엇고 거기다 시험크리가 터져서 그렇습니다. 다만 그림게시판에 응응하나 싸질러놨으니 보고가시면서 침 한번씩 뱉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