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동호회 회장의 뒤 돌려 차기가 이미 무너져 가고 있던 창고 문을 박살냈다. 어차피 오늘 폐점이다. 수리 할 필요는 없다.
"무큐욱?!"
"도시파적인 엘리스의 몸이!!!!"
입구 근처에 있던 파츄리와 앨리스가 쓰러진 문에 깔려 절명했다. 단순한 알루미늄의 직사각형 아래에서 생크림과 커스터드가 펼쳐진다.
절규하는 윳쿠리들 그런 가운데 마찬가지로 입구 근처에 있으면서도 문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윳쿠리 레이무가 있었다 하지만 레이무는 그것을 짓밟고 침입해 온 직원들에 의해 몸 한쪽이 밟힌 압력으로 왼쪽 눈이 튀어나왔고 그 왼쪽 눈만큼의 크기인 아기 레이무에게 직격한다. 아기 레이무는 시시를 지리며 데굴 데굴 굴러 겨우 멈춘 후에 시시로 얼룩진 체로 울부짖었다.
"느꺄아악!! 오째셔 레뮤의 고기한 몸찌에 이론지슬 하는 고야 이 게쮸 닌간!! 달꼼달꼼을 바치라규 당장이면 된다규!! 유삐이잇!!"
아기 레이무의 헛소리에 직원들은 신경도 쓰지않고 마치 의미를 모르겠다고 말하고 싶어하는 표정으로 절규하는 들윳들의 머리에 직원들의 수많은 철근이 그것들을 가차없이 후려갈긴다.
"느부우웁!! 레이무의 보석같은 눈찌가아아!!!"
"엘리스의 도시파적인 페니페니가아!!!! "
들윳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완전히 침묵 할 때까지 때리는 것을 계속한다. 내일은 확실히 근육통으로 고생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걱정을 압도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증오의 감정이 흔적도 없이 지워 나간다.
들윳을 구타하는 직원의 앞치마에 대량의 팥이 마구 흩어져 있었다. 팥소 색으로 물들어가는 앞치마 등 신경에도 두지 않는 모습으로 철근으로 마구 두들긴다.
어찌보면 엽기적인 광경이었다. 몇 마리 단위로 나뉘어진 야생윳들을 서너 명으로 둘러싸고 그것도 전혀 인정 사정 보지 않고 사정없이 두들기는 바람에 이미 팥소반죽이 된 바닥에 붙어버린 야생 윳의 잔해에 잘못 철근을 내리쳐, 손목이 아픈 직원들도 있었지만 누구도 그런 것엔 신경 쓰지 않는다.
"...... 마리사 님은 느긋히 슬금슬금 도망간다제 !!!"
"기, 기다리라구! 데이부도 도망갈거라구!"
도망치려고 했던 몇 마리 야생윳들이 얼어붙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일한 입구는 총 중량 100kg 이상이나 되는 골판지 상자 더미가 막고있다.
어디에도 도망 갈 곳은 없다.
"느삐잇!!!!!!!" "오째셔!! 벽씨가 여기에 있는 거냐구!!!"
"뿌뀨!! 벽씨는 뉴규타게 비키는 고제 안 고럼 최강 마쨔가 제제할고라제 뿌뀨욱!!"
윳쿠리들이 얼간이 짓을 하고 있을때 카트를 모는 후속 부대가 돌진한다.
카트의 바퀴는 단번에 윳쿠리의 내용물로 물들어 간다. 성체 윳쿠리는 카트끝에 얼굴을 접착시킨 상태에서 벽에 충돌시켜 찌부러진 상태로 절명했다.
수십 마리의 아기윳이 모여 있는 채로 공포에 질려 저부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거기에 굉음을 울리는 짐차가 뛰어 들려하고 있었다.
그러자 성체 윳쿠리의 입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아가야들에게 게스 짓 하지 말라제!!!!!"
"좀...더....뉴....규.....치....."
"마...쨔....느..그..타..지..모..태"
짐차의 바퀴가 아기 윳들을 엉망으로 날렸다. 팥소, 머리카락, 피부, 눈, 시시, 응응이 섞이면서 주변에 튄다.
짐차로 아기 윳들을 단숨에 밟아 잡는 느낌은 걸레를 한번에 짜고 단번에 말렸을 때의 것과 비슷했지만 직원에게 그것을 생각할만한 마음의 여유는 없었다.
"레이무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느게에에엑!!!"
"마리사는 하늘을 나는 날개씨를 손에 넣은거라제!!!" 느붸에에엑!!!!!! 마리사의 신속의 저부씨가!!!!!!
창고의 입구에는 이미 캠코더를 든 한 명의 직원이 인왕 처럼 서서 창고에서 도망가려고 하는 들윳들을 창고쪽으로 걷어차 되돌린다. 당연히 찢겨 죽은 윳쿠리도 있었다.
한편 상자를 든 직원 몇명은 돌아다니며 남은 윳쿠리들을 닥치는 대로 집어처넣고 있었고 직원들의 우악스러운 손길에 무력한 만쥬들은 그저 울부짖을 뿐이었다.
"늣늣늣!! 이 망할 할아범!!! 최강 마리사의 느그탄 몸에서 그 더러운 손 떼는 고제 당장인 고제!!!
그 말을 듣는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 직원이 빠른 손놀림으로 손에 들린 마리사의 마무마무를 두 손가락을 벌려 찢어버린 후 몸통을 주물럭주물럭대기 시작했다.
"느꺄야아아아야!!!!! 마리사의 극상의 마무마무씨가아아아!!! 유윳?!!! 응응찌 나오지 말라제 느긋할 수 없는 고제에에!!!!! 느붸에에에에엑!!!
순식간에 다량의 팥소분출로 인해 말린대추마냥 쭈글쭈글해진 마리사를 향해 직원은 소리쳤다.
"불법 침입하여 남의 상품을 먹고 싸지른 똥 만쥬가 분수를 모르고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는 거야!!"
다른 곳에서는 들윳 가족 몇이 창고에서 두명의 인간에게 구석으로 몰려 무섭시시를 지리며 울면서 떨고 있었다 점장과 태권도 동호회의 회장이다. 점장은 고교 축구의 주장을 맡고 있었다.
두 사람의 다리에서 험악한 기운이 떠오른다. 그 압도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감에 무섭시시로 바닥을 지리며 더럽히는 들윳들.
"눌러 죽여주마!!! 이 빌어먹을 똥만쥬들아!!!!
"느삣이이!! 레이무는 싱글맘이라구 비극의 히로인인거라구!!! 어째서 느긋하게 해주지 않는 거냐구!!!"
"능야야야!! 마리사는 모른다제!!!! 그러니 마리사 말고 다른 윳큐리를 제제하라제!!!!!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아아아아아!!!!!
순간 두 방향에서 축구부 주장과 태권도 동호회 회장이 내지른 날카롭기보다는 둔탁한 발차기가 작렬한 순간, 가장 앞에 있던 자칭 싱글맘 레이무의 안면이 엉망진창으로 음푹패이고 가장 안쪽에 떨고 있는 마리사가 동족에 의해 압사 당하고 그대로 생애를 마친다. 그것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한다.
"느게..엑!! 마리사 짜부러..진다..제!! 그..만..두..라..제!!
"아프다구!!!!"라든지 "그만두라구!!!", "용서해달라제!!!"등의 애원이 들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한다.
발차기의 충격으로 안구가 힘차게 튀어올라 가죽과 팥소도 안쪽 벽에 달라 붙어 전위 아트를 그려 내고 있었다.
창고 내에 야생윳들의 절규라는 이름의 대 합창이 울려 퍼진다. 비명이 비명을 부르고 저항이 고통을 늘리고 도망치려고 하는 의지가 절망을 낳는다.
이미 전의를 잃은 들윳들이 "더 이상 느그타지 못한 짓 하지 말라제!!!!"라고 항변했지만 직원은 그 울음 소리를 무시하고 학살을 계속했다.
직원이 다녀간 자리에는 마치 폭심지와도 같은 참상이 있었다.
팥소, 커스터드, 생크림,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리본 삼각 모자 머리띠에 나이트캡 .......
이것들이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지 않으면, 거기에 윳쿠리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조차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구제보다는 철저한 파괴에 가까웠다. 형태가 남아있는 만쥬들을 부수고 무너 뜨리고 산산조각내며 엉망진창으로 섬멸 해 나간다.
"마리쨔는 하느를 냐는 냘개찌를 얻은 고제에에 !!!"
"레뮤의 고기한 몸찌에 손대는 게쮸는 쥬거어어 !! 느삐이익!!!"
"엘리쮸 됴시파저그로 하느를 난다규!!!"
아직도 창고에 남아있는 아기 윳들은 타지 않는 쓰레기 봉투로 차례차례 던졌다. 투명한 쓰레기 봉투 속에서 울부 짖는 아기윳들은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포획한 백마리 가까운 아기윳들은 업무용의 바닥이 깊은 거대한 냄비 속으로 일제히 투척했다. 데굴데굴 구르는 아기윳들이 "늣늣늣!!!,유삐이잇!!!!" 하고 지르는 비명.
마침내 땅에 저부를 붙인 아기윳들이 얼굴을 찌뿌리고 자신들을 내려다 보는 직원들을 올려다 본다.
그 모두가 말이 아닌 표정으로 호소했다. '도와쥬세요, 부타깁니다'라고.
이에 대해 직원은 눈도 깜짝하지 않은 채 많은 양의 식용유를 구석구석 냄비속에 뿌리기 시작했다.
"위대한 영윳 마리쨔에게 제제당하기 시르면 이런 게쮸지슨 그만듀라제!!!"
"이떤거 됴시파적이지 모탄거야!!!"
"그만하라규! 그마하라규!! 닌간띠!! 저녀 뉴그탈 수 업는 짓 그만하라규!!"
식용유의 호수로 변한 냄비 속에서 아기윳들이 기름 속에서 얼굴만 내놓고 추악하게 아우성을 치기 시작했다.
점장은 아랑곳 하지 않고 차갑게 노려보며 토치의 불을 식용유쪽으로 향했고 그순간 밝은 파란색 불꽃의 모습이 비쳤다고 생각한 순간 냄비 안은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해 있었다.
불덩이가 된 애새끼 윳들이 냄비 속을 종횡 무진 날뛴다. 지옥의 악마도 질겁할 것 같은 생생한 비명이 창고를 울리고 있었다.
"늣!!!!!! 쯔거!!! 쯔거!!!! 레뮤 쭈거버린다규우우우우우우!!!!!!!!!"
"능아야야야야야야아!!!!!!! 쥬고 씹지 않아아아!!!!
"늣늣!!!!!레이뮤으 고기한 기밑털찌가!!!!!!느그타지 모탄 불찌는 저리가라규!! 안 구럼 제제라규!!! 뿌뀩할거라규!!!!!....."
"능야야야!!! 데이부의 귀여운 아가야들이!!!!"
"어째서어어!!!!! 마리사 아무런 나쁜짓도 안했다제에에에에에!!!!!!!
"오째셔 레뮤의 여동쟁찌를 게롭피능 거냐규우우우!!!!! 유꾸리를 게로피는 게스 닌간은 제제랴규 쀼뀨욱!!
한 마리 한 마리가 구운 숯으로 변해 절명하는 아기윳들과 그걸 보고 절규하는 윳쿠리들 얼마나 저항을 하든지 무의미했다.
얽혀 붙은 불길은 몸을 뒤틀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한번도 맛본 적이없는 강렬한 뜨거움과 몸을 돌아 다니는 격통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오직 죽음뿐이다.
그러나 이 학대는 직원들에게 유쾌함과 동시에 불쾌함을 주었다. 물론 죄없는 망할 똥구슬들을 불태웠다는 불쾌함은 전혀 아니다.
처음에는 산채로 태워지는 애새끼 똥구슬을 보고 절규하는 성체 똥만쥬의 생생한 울음소리에 속이 뚫리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계속 듣고 있으면 이 망할 만쥬들의 말은 결국 이런 것이다.
'우리들은 느긋한 윳큐리인데 느긋하지 못한 게스인간이 무자비하게 짓밟았다.' 즉 윳쿠리는 진짜로 절망한게 아니라 절망한 척 한것이다.
무자비한 파괴에서 인간과 윳쿠리의 힘의 격차를 제대로 이해한 만쥬들이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두려워 하기보다 오히려 이것을 이용해 자신들을 비극의 히로인 역할로 삼은 채 거기에 취한 것이다.
물론 직원들은 윳쿠리들이 얼마나 팥소뇌인지 이제는 알고있고 이 망할 만쥬들에게 잘못을 뉘우치게 하고 죽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작 이런 생물취급도 받기힘든 만쥬놈들이 '자신들은 인간보다도 느긋한 존재이고 느긋하지 못한 인간들은 자신들을 질투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죽는것은 그동안의 인연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직원들의 소중한 결실을 무자비하게 파괴한 저 빌어먹을 만쥬들에게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최후였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추악하고 최저의 존재인지를 안 채로 절망하며 죽어야하는 것이었다.
직원들은 사용한 냄비를 다시 가볍게 닦은 채로 생각에 잠겼다. 곧 한 직원이 윳쿠리들을 가족별로 무작위로 구별해서 냄비안에 다시 놓아둘 것을 요청했고 그 작업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성체윳 10여 마리와 아기윳 50마리 정도가 냄비안에 채워져 있었다. 가족끼리 모여 구석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윳쿠리들
"이봐, 일단 하라는 대로 하긴 했는데 어쩔거야 다시 해봤자 별 효과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혹시 두부 미꾸라지 요리법 아시는 분 있나요?"
"아!! 혹시 그 철X비 짱에서 나오던 그거!!(본 소설은 광고위험이 있는 단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그거 해보긴 했는데 잘 안되던데, 미꾸라지는 그냥 밖에서 몸부림치다 죽기만 하던데 효과가 있는 건가요?"
"뭐, 말 그대로 물을 가열하면 뜨거움을 피하기 위해 미꾸라지가 차가운 두부속에 들어간다는 내용인데 만쥬들을 상대로 해보려고요. 이 경우 두부역할은 성체만쥬가 되겠죠"
그 말을 들은 직원들은 나직히 탄성을 질렀다. 분노로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자신들은 생각도 못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직원의 요청에 따라 직원들은 성체만쥬들의 몸 여기저기에 탁구공만한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삐잇!!!!! 레이무의 천사씨도 질투하는 몸씨가아아아아!!!!!
"엘리스의 도시파적인 몸이!!!! 이 촌것 그만둬어어어어어!!!!!!!!
"느갸아악!!! 세계의 왕이 될 마리사의 순백같은 몸씨가아아!!!!!
한바탕 지랄을 한 끝에 몸 여기저기에 구멍이 난체로 애새끼 똥구슬들과 같이 비극의 히로인을 연기하는 똥만쥬들, 똥자루들은 질질짜고 있었다. 이렇게 될 일이 아니라며, 자신들은 귀여운 아가야들에게 둘러쌓여 근사한 윳쿠리를 반려로 맞이하고 그 다음에는 게스 인간이 반성의 의미로 내놓은 집에서 산다. 여기까진 좋았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느긋할 수 없었다. 느긋한 아가야들 중 일부는 저 간악한 인간들에 의해 태워지고 산산조각이 나 죽었다. 그리고 자신은 반려윳쿠리와 함께 전혀 느긋하지 못한 몸이 되어버렸다. 천사씨도 매료시킬만한 피부는 구멍이 여기저기 나있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신속의 발씨에는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었다.
어디를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결론에 이르는지 망할 만쥬들의 팥소뇌로는 이해조차도 불가능했다.
다만 자신이 처한 이 비극에 취해있을 뿐이고 자기들은 그 누구보다도 느긋한 윳쿠리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질투로 인한 비참함에 휩싸였다고 압도적인 현실을 망상으로 회피한다.
"뭐 준비는 얼추 끝난 것 같군"
직원들은 윳쿠리들은 물이 담겨진 냄배속에 쳐 넣는다.
상처난 곳의 팥소를 향해 차가운 물이 닿아 고통으로 인해 추악한 얼굴이 더욱 역겨워지게 추악해졌다.
"윳윳!! 레이무의 귀여운 아가들! 레이무는 비극의 히로인이라구! 느긋할 수 없는 거라구!!"
"늣늣!! 마리사의 늠름한 아가야들!! 마리사는 고행의 영윳이라고!! 알고있다제!!!
"먀먀!! 퍄퍄!!뉴규티!! 뉴규티!!
"뷰비뷰비 해준다제!!
"무서워따제에에에애애!!!!!
"뉴그치! 뉴그치!"
"그 쪽의 느긋한 부부와 아가야들 견뎌내는 거라구우우!!"
"구세윳 마리사가 구해줄테니 좀 만 참으라제에에!!!
꼴랑 몇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산가족이 상봉한 마냥 성체 똥만쥬와 애새끼 똥만쥬들이 온갖 지랄발광을 하고 있고 상자속의 윳쿠리들은 냄비에 들어갈 똥만쥬들에게 하지도 못할 온갖 빈말을 지껄인다.
"지금 가열한다."
조금전 이었다면 발끈했을 직원은 신경쓰지 않고 무심히 준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물이 적당히 기분 정도로 데워지자 방금전까지 울고불며 지랄발광을 하던 똥만쥬들이 꺅꺅대기 시작했다.
"유유?? 뮬 찌 뉴규탈 수 있는 거라구!"
"따끈따끈 하다제!!"
"느읏! 이건 틀림없이 느긋한 비극의 히로인인 레이무들을 보고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가 반성하고 사육윳으로 받들어 주려 하는 거라구!"
"느헤헤!! 드디어 느긋하지 못한 노예 인간찌가 위대한 최강 마리사의 위엄을 알아본거라제! 달콤달콤이면 용서하겠다제!! 당장이라제!!"
방금전 자기들의 상황도 잊고 유리하게만 해석하려는 태도에 직원들은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윳쿠리란 존재는 마치 양파같아 까면 깔수록 병신같은 면이 끝없이 나오는 저 망할 만쥬들에게 얼마나 가치 없는 존재인지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그리고 다시 1분도 지나지 않아 냄비속은 다시 지옥으로 변한다.
따뜻함을 지나 물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곧바로 아우성치는 똥만쥬들
"늣 어쩐지 뜌겁다규"
"늣늣 뜨겁다제에"
"쯔거! 쯔겁다구!!"
"능야야야!! 망할 노예!! 아가야들과 레이무들을 당장 꺼내라구우우우!!
"느베에에에!! 노예 할아범 마리사들을 느긋하게 하지않으면 최강 마리사가 젯제하겠다제에에에!!!
"어이 똥만쥬들, 구멍속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달콤달콤과 뜨겁지 않고 시원할 수 있다고"
그 순간 고통에 난리를 피우는 만쥬들에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달콤달콤?"
"레뮤에게 당장 내노라고!!"
"늣늣!!!"
그 순간 모든 윳쿠리들이 구멍을 찾기 시작한다. 아직 견딜만한 성체와 달리 몸의 절반이 익어가는 아기윳들은 가죽이 약해 조그만한 사고에도 쉽게 죽는다.
마침내 몇마리의 아기, 아이 윳이 구멍을 찾았다. 곧바로 성체 부모의 몸속에 들어가는 똥구슬들
"능야야야야! 거기는 데이부의 유갸야야야야야
야야약!!!!
"아가야들!! 마리사의 몸씨에 들어가지 말라제에애애애!!!
몸을 억지로 비집고 쑤셔넣자 곧바로 팥소가 애새끼 똥만쥬들의 주둥아리 속으로 들어갔다.
그 구멍은 성체 똥만쥬들의 몸에 직원들이 만든 흔적이며 애새끼 똥구슬들은 몽롱한 의식으로 구멍으로 기어들어갔다.
"윳윳!! 달꼼달꼼찌!!
그것은 달았다. 윳쿠리는 고통받을수록 몸안에 팥소가 달아지는 성질이 있었고 단 성분은 윳쿠리들이 환장하는 성분이다. 게다가 주방용 칼로 도려내진 고통과 애새끼 똥만쥬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부모를 먹음으로서 새끼 똥만쥬들의 혀가 달아 없어지도록 달아지고 있는 것이다.
"윳가아아아아아아악!!!!!"
"능야야야야야야야!!!!!"
꼴사납게 비명을 지르며 눈에서 설탕물을 떨구는 성체 똥만쥬들
설마 진짜 될까 하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바라보던 직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걸리기 시작했다.
"늣늣!! 구멍찌는 느그탈수 있는 거라제 당장 들어가는 거라제!"
"유삐! 구멍찌는 레뮤를 시언하게 하는 거라구!!
"뉴..그..치..뉴.....그........치
그러자 아무런 고민도 없이 자신들의 부모의 몸을 찢고 들어가기 시작하는 애새끼 똥구슬들
그리고 기쁨의 소리를 지른다.
"느와아아아!!!! 달꼼달꼼이 가득이라구(제)에에에에에에에에!!!!!!
"우걱우걱!! 캥복오오오오오옥!!!!!!
자기 부모의 팥소를 아무 거리낌과 죄책감 없이 게걸스럽게 쳐먹으며 환호성을 지른다. 그 와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뒈진 애새끼 똥구슬도 여러마리 있었다.
이 시점에서 물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점원은 다시 가장 약한 불로 조절했고 물은 애새끼 똥구슬들의 팥소로 인해 조금 뿌옇게 변했다.
이 지경까지 오자 이제 자식을 애지중지하는 비극적인 히로인을 연기하는 성체윳들의 팥소뇌에는 자신의 자식은 더 이상 귀여운 아가야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애새끼 똥구슬로 격하되었다. 이 이새끼는 느긋하지 못한 인간의 앞잡이이며 부모를 파먹는 느긋하지 못한 게스 새끼일 뿐이다.
"유갸아아아아아아아악!!!!!! 데이부를 파먹는 게스들은 느긋하게 죽어어어어어어어어!!!!!!
"느갹아아아아!!!! 도시파적인 엘리스를 파먹는 촌 것은 당장 죽으라구요!!!!!
"느베에에에!!! 이 게스새끼들!!! 마리사의 몸을 먹지말라제!!! 게스는 당장 죽어버리라제에에에!!!!!!
그러자 애새끼 똥구슬들도 지지않고 성체 똥만쥬 속에서 귀밑털을 파닥파닥거리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느삣!!!!! 오째셔 그런마를 하는 고야!! 기여운 레뮤를 게로피는 망할 게쮸부모는 쭈겨어어어어어!!!
"느익! 느익! 세계의 이대한 왕이 댈 마리쨔가 게슈부모를 제제하게다제!!!
"늣!늣! 됴시파저긴 에리쮸를 요하는 부모는 촌거시라고 촌거슨 당장 쭈겨!!!!
기분좋은 상태로 서로 꺅꺅대던 똥만쥬 일가가 서로 죽이고 싶어하는 관계가 된 것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물론 성체 똥만쥬들도 가만히 당하지는 않고 있었다.
맨 먼저 행동한 것은 비극의 히로인을 가장 열정적으로 연기하던 데이부, 이 똥만쥬는 즉시 자신의 몸을 눕힌 상태에서 구르기 시작한다. 물론 충동적인 팥소뇌의 행동은 더욱 큰 고통을 가져왔다. 아래로만 들어오던 뜨거운 물이 눈과 상체의 구멍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
느갸야야야약!!! 뜨거!! 뜨겁다구!!! 데이부 죽어버린다구우우우우우!!!
물론 애새끼 똥구슬들도 무사하지만은 않았다.
"유삐!! 물씨가 드러오고 이따규!!
"늣!늣! 달꼼달꼼 머거서 목마르다규 기여운 레뮤가 이제 물찌를 마시겠다규!!
"딱 조타제 구세윳 마리짜가 물씨를 마셔주겠다제 슈퍼 꿀꺽꿀꺽 타임이 시작된다제!"
때마침 게걸스럽게 물을 입에대는 아기 마리사종
"느갸야약!!! 뜌겹다제에에에에에!!!!
그 물은 애새끼 똥구술들의 혀를 태워버릴 정도로 뜨거웠다.
"유삐이이잇!!! 마리쨔는 당장 거기에서 쥬그라규 레뮤 그 사이 느긋치느긋치 도망갈거라규!!!
"오째셔 그런마를 하는 거냐제에에에!!!!!!
이 와중에도 거리낌 없이 게스성을 과시하는 새끼윳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속에 가죽을 지탱하는 겉면의 팥소가 없어져 쉽게 쭈글쭈글해진 성체똥만쥬의 가죽을 통해 들어온 물이 아래에서 똥구슬들의 저부부터 태우기 시작한다.
"느꺄야야악 마리쨔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신속그 저부띠가아아아아!!!!"
"삐잇!! 물씨!! 천사찌도 질투할 레뮤의 저부찌를 게로피면 게쮸라규!! 그만두라구! 뿌뀩한다규! 쀼뀩욱!!!
똥구슬들의 저부를 태우기 무섭게 이번엔 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한다.
"쀼까아아아아!!! 마리짜의 세상을 담는 눈찌꺄아아!!!! 마쨔 쀼뀩해따제!!!! 오째셔 무서워하지 안냐제에에에에!!!!
"삐이이이이잇!!!! 레뮤의 보석가튼 눈찌가 그만드라규 당장 뉴규타게 그먄두라규우우우!!
똥구슬들의 발악도 잠시 데이부를 거쳐 어느정도 식은 물이기에 내구력이 약한 애새끼들도 금방 뒈지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녹아가는 꼬라지로 어미와 함께 뒈져갔다. 짜증나는 혀짤배기 소리로 병신같은 유언도 못한채로
한편 이 참극을 본 나머지 성체만쥬들은 더욱 더 옴싹달싹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때 레이무종 한 마리가 잘난체 하며 이번에는 눕는 것이 아닌 냄비의 점프하여 옆면에 몸을 부딪치며 소리친다.
"늣늣!!! 이러면 물에 닿지 않고 게스아가야들을 제제할수 있다구!! 데이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서 미안...느꺄야야아아아아악!!!!!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서 뒈져버린 레이무종보다 더욱 멍청한 짓거리였을 뿐이였다.(웃음)
물의 끓는 온도는 기껏해야 100이지만 철의 녹는 점은 1500도 가량이고 물론 지금화력으로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2~300도를 웃도는 인간조차도 2초 이상 닿으면 피부조직이 괴사해버리는 온도를 한낱 만쥬따위가 견딜 수 있을리가 없었다.
물을 피하려다 순식간에 뒤통수 전체가 철판에 달라붙어버린 데이부 종은 지금까지 죽은 윳보다도 더욱 큰 지옥을 맛보고 있었다.
느꺄야야아아아아아아아아!!! 데이부의 느긋한 귀밑털씨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씨가아아아아아!!!
데이부에게 가해지는 열은 안에 있는 팥소를 적당한 온도로 익혀줄 뿐이었다.
그리고 부모가 뜨거워 뒈지던 말던 아랑곳 없이 먹을것만 탐하는 추악한 똥구슬들.
"달콤달콤찌 따뜨해쪄 맛있다규 레뮤갸 지쩝 먹어쥰다규!!! 우걱우걱! 캥뽁오오오옥!!
"세상의 영윳 마리쨔에게 어울리는 달콤이라제!! 마리쨔의 슈퍼 우걱우걱타임 사직한다제에에에에!!!!!!!!
"데....이....부....좀....더...........느......긋"
마침내 똥구슬들은 제 어미의 중추팥소까지 거리낌없이 먹으며 뒷가죽쪽을 방향으로 잡아 탐욕스레 먹어가며 나아간다.
그리고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진 면에 똥구슬들의 얼굴이 닿아버렸다.
"뜌겨어어어어!!! 레뮤의 구슬가튼 눈찌가 그만듀라규 레뮤 쭈거버린다규우우웁웁웁웁웁!!
"느아아아앗!!! 마리짜의 별빛 같은 눈찌가아아아웁웁웁웁웁!!!!!!!!
얼굴이 달라붙은 채로 새끼 똥만쥬들이 몸부림을 치며 야나루와 저부를 흔들면서 응응시시를 지리고 있었고 그 모습은 흔히말하는 학대파들에게 학대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그것도 잠시 응응으로 내보낸 팥소유출의 쇼크인지 아니면 탄화된 얼굴의 고통으로 인한 쇼크인지는 몰라도 지금껏 죽은 윳들보다 절망과 고통이 버무려진 데드마스크를 얼굴에 띄우고 있었다.
똥만쥬 10여마리의 성체중 2마리가 이렇게 어이없이 죽어버리고 남은 똥만쥬들은 절망감에 무섭시시와 설탕물을 추잡하게 지릴 뿐이였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느낀 똥만쥬들은 느긋하지 못하다고 욕하던 자식에게 추잡하게 빌기 시작했다.
"느야야악!!! 귀야운 아가야들아 마리사를 먹지 말아달라제 부탁이다제에에에!!!!!!!
"늣! 느으읏! 레이무는 불쌍한 싱글맘이라구!!! 아가야들 제발 레이무를 느긋하게 해달라구우우!!
일견 처절해보이기 까지 한 절규였지만 애새끼 똥구슬들은 서로간의 게스성을 자랑하듯이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부모를 조롱하며 게스성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게걸스럽게 쳐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느헤헷! 느그타지 모탄 뷰모는 당장 쭈그라제!! 최강 마쨔가 제제해준다제!!"
"윳! 윳! 기여운 레뮤가 느그타지 안은 유꾸리를 제제한다규!! 레뮤 너무 기여워서 미안에에!! 우걱우걱 캥복오오오옥!!!!
얼마지나지 않아 중추팥소까지 먹혀버려 죽어버린 2마리의 똥만쥬들 물론 그 안의 새끼똥만쥬도 무사하진 못했다. 중추팥이 파괴된 동시에 모체의 몸에 있는 팥소의 결속력이 급격히 약해져 안에있던 아기 윳쿠리들은 뜨거운 물 속으로 떨어져 버린 것이었다.
"늣! 늣! 레뮤는 천짜지의 날개찌를 가졌다고.. 느꺄야야악!!!
"느삣! 느삣! 마리짜는 하늘을 나는 고라제!! 늣!? 쯔거어어어어어!!! 우부부부붑!!!!
순식간에 물속에서 아우성 치는 윳쿠리들 물론 무력한 새끼 똥만쥬 답게 그 저항도 미약해 뜨거운 물이 입안으로 흘러들어가 약하디 약한 몸안을 지독함 고통을 동반한 채로 지져버리는 것이었다.
그때 갑자기 한 마리사 종이 옆에 있던 반려 레이무를 느닷없이 물어뜯어버린다!
"느갸야야야약!!! 마리사!! 어째셔 이런 짓을!!!"
레이무의 비명도 잠시 레이무의 시선 끝에는 그토록 증오스러워 하던 게스윳쿠리가 반려 마리사의 입에 물린채로 꿈틀대며 몸부림치고 있었던 것이다
"느삐이이잇!! 마리쨔의 순백의 몸찌가아아!! 퍄퍄 마리짜를 느긋이 나달라제에에!!!
부모를 느긋하지 못하다고 조롱했던 것은 언제였나마냥 잊어버리고 애원하는 모습은 애처롭기보다도 역겨움을 불려일으키는 모습이였다.
그에 대한 마리사의 대답은 뿌직뿌직 하는 소리와 함께 저부부터 갈갈이 찢어버린 이빨이 그 대답이었다.
"능야야야!! 마리쨔의 져부찌가 먹찌말라제에에에!!! 뿌커억!!!"
새끼 똥만쥬의 비명도 잠시 성체윳의 이빨이 마리쨔의 몸쪽 중추팥소를 관통함으로서 하찮은 윳생을 끝마쳤다.
"우걱우걱!! 달콤달콤 행보오오오옥!!!!
그와 동시에 이번에는 다른 성체윳들끼리 안에 있는 새끼 똥만쥬를 끄집어내기 위해 서로를 물어뜯고 있었다.
"능야야야!! 불땽한 레뮤를 게로피지 마라더!!!
"느읏!! 느읏! 마리짜 하느를 날고있는고제에에!! 느꺄아아악!!
여기저기서 자신의 부모윳들에게 입에 물려서 나오는 새끼 똥만쥬들 이미 몇몇은 성질급한 부모윳의 이빨에 갈아져 부모윳의 팥소로 되돌아갔다 말 그대로 아비규환의 상황 한 순간에 핀치에 몰린 새끼윳들은 울부짖기 시작했다.
"능야야야야!!! 레뮤 주꼬십지 아냐아아아!!!!
"늣늣!! 먀먀 이런 느그타지 모탄 짓 말고 가티 느그태지자구 뉴그치!! 뉴그치!!
물론 부모윳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움직였고 무엇보다 윳쿠리 따위에게 외과적 적출법은 없다고 봐도 좋은 탓에 새끼를 끄집어낸답시고 앞뒤가리지 않고 물어 뜯는 바람에 깊은 상처를 입어 다량의 팥소 유출로 느긋해져버린 성체윳들도 있었다.
그제야 빌어봤자 소용없다는 걸 안 새끼윳들도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레이무종 하나가 새끼 레이무의 엉덩이를 문체로 밖으로 끄집어내려 하지만 지지않고 곧바로 부모인 마리사의 목덜미에 이빨을 박아넣는다.
원래대로라면 새끼윳의 약한 이빨로는 성체윳에게 흠집이나 내면 다행이지만 이미 수증기에 포함된 습기를 먹을대로 먹은 가죽은 아기윳의 이빨을 박아넣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정도로 약해져버린 상태이다.
"늣!! 늣!! 이 게스 윳쿠리가 지금 당장 죽어버리라제에에!!!
"윳!!! 느긋하지 못한 아가야는 죽어!!!!
두 어미의 매도가 아기윳에게 쏟아진다. 하지만 새끼윳도 지지않고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웁웁웁웁웁웁!!웁웁!!웁웁웁!!!(레뮤를 주기려는 살윳마는 당장 주거어어어어어!!!!)"
부모 레이무는 마침내 물고있는 자기자식을 끌어당기는 것에 성공했으나 끌려온 건 하반신 반쪽뿐이다.
나머지 반쪽은 있는 힘껏 잡아당긴 부모레이무의 힘을 보태 중추팥소가 보일정도로 팥가죽이 벗겨진 마리사에게 대롱대롱 메달려 있었다.
나약하기로는 짝이 없는 윳쿠리지만 윳쿠리의 바퀴벌레 같이 끈질긴 생명력을 입증하든 상체의 반만 남은 아기 레이무는 기어이 살아남아 죽어가는 부모에게 끝까지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뉴.......규.....타..........게........쥬......겨"
이보다도 개판인 아수라장이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마침내 그 많은 윳들 중에서 10마리도 채 되지 않는 윳쿠리만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인간이 치료해주지 않는 이상 그것들이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선 간신히 살아남은 성체윳은 안에서 자기 자식들에게 팥소를 먹힐만큼 먹어 치사량에 가깝게 유실된 팥소로 인해 놔두면 몇분도 되지않아 알아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새끼윳들의 피부는 그 난장판의 여파만으로도 까질대로 까져 팥소가 여기저기서 유출되고 있는 상태다.
즉 이들을 치료해줄 존재가 전무한 이상 십여분 뒤까지도 고려한다면 냄비속에 있던 윳들은 모두가 죽었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이와같은 끔찍한 참상에 비극적인 히로인을 연기하던 상자속의 야생 똥만쥬들도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창고안이 텅 비어버린 듯한 침묵도 잠시 동시에 여럿의 웃음소리가 창고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하하하!!! 저런 멍청한 만쥬놈들이 자기 스스로 느긋하다고 자위하는 꼬라지 좀 보라지 푸하핫!!!!
"그러게 말이야!! 크하하하!!"
"오째셔 서로 멍청하게 싸우다 죽눈고야? 바본거야 쥭눈거야? 푸하핫!!!"
아기윳 특유의 혀짤배기 소리를 흉내내며 조롱하는 직원까지 사방에서 쏟아지는 조롱과 놀림에 대해 정신과 신체가 약해질대로 약해진 간신히 살아남은 냄비윳들은 예외없이 팥소를 토해내고 뒈져버린다.
윳쿠리가 쓰는 느긋함이란 단어는 윳쿠리에겐 존재근원적인 가치이고 느긋함을 부정당한 윳쿠리는 건강한 상태에서도 종종 팥소를 토해버린다.
하물며 죽기직전까지 몰린 똥윳들이 버틸리가 없는 것이다.
한편 창고 내 곳곳에 아직도 남은 들윳을 잡아들이는 와중 한 마리의 레이무가 점장과 대치하고 있었다.
이 레이무는 폐가의 바닥에 살던 그 레이무이다. 남편 마리사와 아기 레이무는 투명상자에서 이미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어 버렸다.
"느느!! 인간씨 이런 느긋하지 못한 짓은 그만두고 레이무들과 느긋해지자고! 유윳!?"
점장이 막대기를 치켜들었다. 레이무의 이야기 따위 처음부터 들어 줄 생각 같은 건 없었다.
"느긋치!!!....."
풀스윙으로 휘두른 막대기가 폐가에 살던 레이무의 얼굴에 부서진 이빨채로 틀어박힌다.
부서진 앞니가 바닥에 뚝뚝 떨어진다. 아직 중추팥소가 유동하고 있는지 눈이 움직이고 있다.
축 늘어진 혀는 윳쿠리의 더러운 침으로 지면을 더럽히고 있다.
"느갸아악!! 데이부의 고귀한 아름다운 얼굴띠가!! 어떼뎌 이런지슬 하는고야!!!!!
"너희들 똥윳쿠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종자니까 ...... 겨우 입 닥치고 죽는 정도 밖에는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거야"
싸늘한 목소리와 함께 점장의 발이 레이무의 얼굴을 걷어차 날린다. 쌓인 골판지 상자에 직격한 그것은 둔탁하게 퍼억 소리를 내며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죽은 것은 아니지만
"너희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제로다. 쓰레기가 분수도 모르고 뻔뻔하게 인간에게 이런 수고를 끼치다니......"
고즈넉한 창고.
이제는 투명상자에 포획한 야생윳 외에는 야생 윳쿠리의 모습은 커녕 울음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조용했다. 너무 조용했다. 온갖 감정을 모두 쏟아낸 직원들도 멍한 모습으로 창고 속에 우뚝 서 있었다.
며칠 후
"역시 우리들은 이 가게가 없으면 안돼 ...... 고맙네 이런 도움을 다 주고 ......"
변함없는 초라한 건물. 그 옆에있는 창고의 벽 만 쓸데없이 아주 새롭다.
가게에 온 손님은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있다. 계산대에있는 점원도 "어서 오세요!"라고 밝은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윳쿠리를 제제하던 며칠 전 그 날
이 가게에는 엄청난 수의 클레임 전화가 쇄도했다.
직접 가게에 발길을 옮긴 사람들에 이르러서는 직원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도 있었다.
당연한 것이다. 광고를 내어 놓고 가게 측의 독단만으로 가게를 열 수 없다는 것이다. 무슨 말을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모두 생각했다.
그러나 고객 중 하나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거냐'고 물었을 때, 점장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들려 줬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하던 손님들도 창고에서 대량으로 내용물을 흝뿌린 야생윳의 잔해를 보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이 이야기는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그 무너져 가는 가게 직원이 수십명에도 못 미치는 숫자로 동네 야생 윳쿠리를 제거 해준 거라고.
원래 야생 윳쿠리의 피해에 시달려 온 지역이다.
가게를 무단으로 쉬는 것의 피해보다는 야생 윳쿠리의 수를 줄여 준 쪽이 압도적으로 훨씬 컸던 것이다.
이는 신문이나 TV를 통해 보도되었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은 가게를 남길 수 있도록 서명 활동을 벌인 것이다.
이 가게는 노인들에게 생명선인 동시에 동네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젊은 시절부터 익숙해진 가게. 역시 정이 움직인 것이다.
점장은 분명히 '마을을 위해 윳쿠리 제거를 한 건 아니구요 모두 자신들이 분노에 몸을 맡긴 체로 행동한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그래도,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마을 주민들의 만성적인 골칫거리인 들윳들을 박멸한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가게는 지금도 옛날과 변함없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어서 오세요 ~. 싸요, 싸 ~"
들 윳쿠리를 제거하고 나서 언론에서도 이 일을 크게 다루어 마트의 일을 전했다 이 가게는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지금은 점포 별 매출 1,2 위를 다툴 정도가 되었다.
작은 마을의 작은 상점.
거기에서 들리는 고객의 웃음과 거기에.대응하는 직원의 밝은 목소리는 다른 어떤 가게보다도 큰 목소리로 동네에 울려 퍼진다.
들윳의 가치 = 제로(0)
들윳의 제거로 얻은 고객의 신뢰 = 매우 귀중
p.s
아직 한 발 남았다.
오 유캔트 텔미 와이 아저씨 bgm
후일담도 하나 올라올 예정이고 물론 제2차 항암제가 될 예정입니다. 이런 첫작에 제 댓글제외 4개나 달리다니!! 느긋할 수 있군요!!



해피해피 엔딩! 정말 느긋한 작품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