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들로 이루어진 사회를 이루는건 에로사항이 꽃핀다.
신체의 내구성 등 절대적으로 나약한 이 짐승들이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저 그들이 무언가 현대 과학으로 규명할 수 없는 믿음 따위로 보호받기 때문이지, 어느 생물학적 우위가 아니다.
그렇기에 윳카리는 일곱 번 째 건설 시도에서 도구의 상용화를 시도했다. 이미 진화를 거듭하며 나뭇가지 따위를 사용하는 방식을 숙지하고 있었으니 만큼, 새로운 도구에도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다는건 분명 희소식이다.
새로 불러놓은 한 집단의 윳쿠리들이 웅성거린다. 유카리 종과의 친화성 상, 무리의 대다수는 첸 종이다. 이들은 주종 관계 등이 명확한 편이라, 후에 계급도가 성립될 때 이후로도 두고두고 그 쓰임이 존재하리라.
우선 윳카리에겐 도스와 같이 팥소 대가리의 얼띨띨한 지능들을 휘어잡을 능력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필요로 하게 된 것이 바로 첸 종이다. 활동적이며, 중상위 권에 잡아줄 지능, 윳쿠리에게 우열을 가리고 놓으면, 희소종을 제외할 시 이들이 일이등을 차지해도 모자라지 않다.
첸 다음으로 실용성이 많은 것은 묭이다. 다만 이들은 타 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게 탈이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능력에 자부심이 있으니만큼, 타 종의 계획에 의존할 필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합류한 소수도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걸 본다면-
그렇다, 배우자다. 윳카리는 마리사 종과 레이무 종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왕성한 호기심과 노력파라 불러줄 수 있는, 장기간의 경험만 얻어진다면 남부러울게 없는 정예 윳이 되는 마리사종이다만 이런 극초기 건설 단계에선 대부분의 약자는 자연 도태 당하거나 죽어 나자빠지니 현제로선 별 메리트가 없다.
오히려 레이무 종이 초기엔 도움이 된다. 대다수의 윳쿠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 가능한데다, 적당한 배식 등을 통해 무리의 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 보통 무리의 후반엔 식량 확보보다도 그 치안이 문제라 생각하지만, 윳쿠리는 역으로 통한다. 어찌어찌 외적의 눈을 피해 자급자족 하려 해도, 불어난 수를 먹여살리는 방법은 매우 한정적이다. 괜히 도스가 출산 제한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앨리스- 는, 생략하겠다. 단 하나도 오질 않았다. 아마 이번 마케팅은 그들의 기준에 있어 '도시파' 적이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전 윳상향 계획 까지는 대다수가 앨리스였을텐데- 아마 지역에 따라 도시파의 기준이 바뀌는걸지도 모르겠다.
윳카리는 연설을 시작한다.
"아아, 친애하는 윳쿠리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여기에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고자 모였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이리 말할수도 있겠지요, 소수도 잘 살지도 모른다? 들짐승에게 잡혀가는 이웃을 보았겠지요.-"
연설이 길게 늘어지면 안된다. 저들에겐 인내심이 없다. 그러나 다행인건, 첸들이야 별 말 없어도 자신을 따를테고, 묭 종은 배우자 레이무나 마리사를 따를턴데, 이 둘은 대강 멋져보이는 말 들만 적당히 섞어서 주절대면 설득 된다.
"하나일 때 우린 강합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자매들을 믿으십시오. 우리는 하나되어 싸워야 합니다. 새벽이 다가왔습니다. 희생을 딛고 승리를 차지합시다. 변화를 맞이해야 합니다."
환호성이 들린다. 번뜩이는 금 뱃지와 후광처럼 비치는 태양, 그 가운데 높히 서있는 윳카리와 뭔진 모르겠지만 멋진 말들은 이 들 윳을 휘어잡는다.
이렇게 최초의 인원 모집은 가볍게 성공했다.
신체의 내구성 등 절대적으로 나약한 이 짐승들이 야생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 그저 그들이 무언가 현대 과학으로 규명할 수 없는 믿음 따위로 보호받기 때문이지, 어느 생물학적 우위가 아니다.
그렇기에 윳카리는 일곱 번 째 건설 시도에서 도구의 상용화를 시도했다. 이미 진화를 거듭하며 나뭇가지 따위를 사용하는 방식을 숙지하고 있었으니 만큼, 새로운 도구에도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다는건 분명 희소식이다.
새로 불러놓은 한 집단의 윳쿠리들이 웅성거린다. 유카리 종과의 친화성 상, 무리의 대다수는 첸 종이다. 이들은 주종 관계 등이 명확한 편이라, 후에 계급도가 성립될 때 이후로도 두고두고 그 쓰임이 존재하리라.
우선 윳카리에겐 도스와 같이 팥소 대가리의 얼띨띨한 지능들을 휘어잡을 능력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더더욱 필요로 하게 된 것이 바로 첸 종이다. 활동적이며, 중상위 권에 잡아줄 지능, 윳쿠리에게 우열을 가리고 놓으면, 희소종을 제외할 시 이들이 일이등을 차지해도 모자라지 않다.
첸 다음으로 실용성이 많은 것은 묭이다. 다만 이들은 타 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게 탈이다. 신체적으로 뛰어난 능력에 자부심이 있으니만큼, 타 종의 계획에 의존할 필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나마 합류한 소수도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걸 본다면-
그렇다, 배우자다. 윳카리는 마리사 종과 레이무 종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왕성한 호기심과 노력파라 불러줄 수 있는, 장기간의 경험만 얻어진다면 남부러울게 없는 정예 윳이 되는 마리사종이다만 이런 극초기 건설 단계에선 대부분의 약자는 자연 도태 당하거나 죽어 나자빠지니 현제로선 별 메리트가 없다.
오히려 레이무 종이 초기엔 도움이 된다. 대다수의 윳쿠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 가능한데다, 적당한 배식 등을 통해 무리의 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 보통 무리의 후반엔 식량 확보보다도 그 치안이 문제라 생각하지만, 윳쿠리는 역으로 통한다. 어찌어찌 외적의 눈을 피해 자급자족 하려 해도, 불어난 수를 먹여살리는 방법은 매우 한정적이다. 괜히 도스가 출산 제한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앨리스- 는, 생략하겠다. 단 하나도 오질 않았다. 아마 이번 마케팅은 그들의 기준에 있어 '도시파' 적이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전 윳상향 계획 까지는 대다수가 앨리스였을텐데- 아마 지역에 따라 도시파의 기준이 바뀌는걸지도 모르겠다.
윳카리는 연설을 시작한다.
"아아, 친애하는 윳쿠리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여기에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고자 모였습니다. 물론 누군가가 이리 말할수도 있겠지요, 소수도 잘 살지도 모른다? 들짐승에게 잡혀가는 이웃을 보았겠지요.-"
연설이 길게 늘어지면 안된다. 저들에겐 인내심이 없다. 그러나 다행인건, 첸들이야 별 말 없어도 자신을 따를테고, 묭 종은 배우자 레이무나 마리사를 따를턴데, 이 둘은 대강 멋져보이는 말 들만 적당히 섞어서 주절대면 설득 된다.
"하나일 때 우린 강합니다. 여러분 곁에 있는 자매들을 믿으십시오. 우리는 하나되어 싸워야 합니다. 새벽이 다가왔습니다. 희생을 딛고 승리를 차지합시다. 변화를 맞이해야 합니다."
환호성이 들린다. 번뜩이는 금 뱃지와 후광처럼 비치는 태양, 그 가운데 높히 서있는 윳카리와 뭔진 모르겠지만 멋진 말들은 이 들 윳을 휘어잡는다.
이렇게 최초의 인원 모집은 가볍게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