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겨울
아침이 오기에는 이른 새벽의 마리사는 눈을 뜨고 몸을 일으켜 굳어진 팥소씨를 애써 깨웠다.
[오늘도 춥다제]라며 주위를 둘러보는 마리사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내인 레이무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리사 한 마리 레이무 한 마리의 두 아가야들이 인간씨가 버린 손수건을 덮고 골판지 바닥에서 새근~새근 잠에 빠져 있었다
마리사는 그런 아가야들을 보며 혹여 추위로 인해 영원히 느긋해진 것 아니지 밤새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어 안심이 되었다
이 후 다른 윳쿠리가 아직 잠든 새벽의 마리사는 가족들의 배웅 없이 슬금~슬금 조용히 집에 나가 느긋타지 않는 사냥을 시작했다
[춥다춥다제 하지만 마리사는 아가야들을 먹여 살려야 할책임이 있는거라제]
애써 추위를 떨치고 자신의 사냥터인 쓰레기장으로 이동하여 그 곳에 도착한 마리사였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사각형 수거함에 들어가져 있는 것이 맞다 이는 노숙 윳쿠리가 자주 쓰레기장을 사냥하다는 목적으로 이용되면서 쓰레기 봉투를 나뭇가지로 찢어나 악취난 것에 민원을 받은 지자체가 들여놓은 것이다
어째든 저째든 간에 이로 인해 노숙 윳쿠리의 식량 사정은 악화되었고 겨울을 맞이하면서 심화되는 상황에 마리사는 다른 윳쿠리 보다 일찍 일어나 사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오늘도 수확은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성윳도 못 먹을 정도의 씁쓸한 잡초를 얻으러 공원에 가는 한편...
[마리짜 배찌가 꼬르륵 한따제]
[빠찌~빠찌 댤라꾸]
[아가야들아 진정하라구 엄마야가 밥씨를 줄테니...
느흐흐흡!! 느게게겍!!]
배고픔의 잠에서 깬 두 마리의 아기 윳이 밥을 달라 보채자 아가야들에게 밥을 준다 진정시키는 레이무는 겨울에
구하기 힘든 잡초 비록 성윳이 먹기 힘든 그런 잡초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그러나 씹을 수록 씁쓸한 물이 나오자 레이무는 참기 어려울 고통을 느껴지만 느긋할 수 있는 아가야들을 위해 인내하며 씹고 씹는 것을 멈추지 않길 수 분 그 동안 레이무는 때로 몸이 경련을 일으키고 또 때로는 토팥을 하려는 마음을 누루며 잡초 경단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고통을 참고 어렵게 만든 잡초 경단을 아가야들에 내놓으나 아가야들의 반응은...
[씨쪄어!! 마리쟈는 달꼼달꼼찌를 바라따제]
[레뮤또 씨따꾸 달꼼 달꼼을 달랴꾸]
거부하는 아가야들 그 같은 반응을 낸 아가야들을 보는 레이무는 허탈한 마음을 느껴다.. 그렇다고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것이고 아직 아기들이 어리다는 생각의 마음을 다 잡으며 아가야들에게 밥투정을 하는 아가야들은 프랑이 잡아간다 일러두자 그 말을 듣고 시시를 지리면서 허거지겁 잡초 경단을 먹어냈다...
그럭저럭 배를 채운 아가야들과 레이무는 에너지 낭비를 피하기 위해 다시 잠들었고 해가 저물 쯤 마리사가 돌와왔다
[마리사 돌아온거라제 레이무]
[어서오라고 마리사]
[아가야들은? 지금도 잠들어 있는거제?]
[그렇다구 아가야들은 아직도 잠에세 깨지 않았다구]
[그래~ 레이무 미안하다제 오늘도 잡초씨 밖에 가져오지 못 했다제]
[괜찮다구 이 겨울에 잡초씨도 귀하다구 오늘도 수고 했다구]
[레이무...]
마리사는 속이 타들어 갔다 아가야들에게만이라도
씁쓸한 잡초 말고 맛있는 벌레나 과일 조각 아니면 달콤달콤씨 같을 것을 먹이고 싶었다 아가야들에게만이라도 푹신푹신한 쿠션씨나 포대기를 주고 싶었다
그러나 무엇 하나 마음대로 줄 수 없는 것이 노숙 윳쿠리로써의 삶 굶지 않으면 다행이고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가며 인간씨에게 맞아 죽나 괴롭힘을 받아 죽을 까 두려움에 떨어가면서 조용히 삶을 이어가는 그 것이 노숙 윳쿠리이다...
마리사는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고 그런 마리사의 애환을 아는 레이무도 소리없이 눈물을 흘러냈다
레이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좋을 까? 아가야들을 책임져야 하는 몸 하지만 노숙 윳쿠리로 살면서 단 한 번도 느긋함을 느끼지 못했고 아가야들이 태어나면 느긋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인 것을
먹을 입이 늘어난 상황에 레이무도 마리사도 아가야들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었다 그나마 마리사가 가져온 씁쓸한 잡초라도 있었서 다행 그 것도 없었다면 결국 늦든 빠르든 찾아올 죽음 싫다. 싫다 영원히 느긋해짐을..
그렇기에 레이무는 느긋하지 않게 느긋타지 않는 노숙 윳쿠리의 저주 받은 삶을 이어나간다 아가야들과 함께
아침이 오기에는 이른 새벽의 마리사는 눈을 뜨고 몸을 일으켜 굳어진 팥소씨를 애써 깨웠다.
[오늘도 춥다제]라며 주위를 둘러보는 마리사의 눈에 보이는 것은 아내인 레이무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리사 한 마리 레이무 한 마리의 두 아가야들이 인간씨가 버린 손수건을 덮고 골판지 바닥에서 새근~새근 잠에 빠져 있었다
마리사는 그런 아가야들을 보며 혹여 추위로 인해 영원히 느긋해진 것 아니지 밤새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없어 안심이 되었다
이 후 다른 윳쿠리가 아직 잠든 새벽의 마리사는 가족들의 배웅 없이 슬금~슬금 조용히 집에 나가 느긋타지 않는 사냥을 시작했다
[춥다춥다제 하지만 마리사는 아가야들을 먹여 살려야 할책임이 있는거라제]
애써 추위를 떨치고 자신의 사냥터인 쓰레기장으로 이동하여 그 곳에 도착한 마리사였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사각형 수거함에 들어가져 있는 것이 맞다 이는 노숙 윳쿠리가 자주 쓰레기장을 사냥하다는 목적으로 이용되면서 쓰레기 봉투를 나뭇가지로 찢어나 악취난 것에 민원을 받은 지자체가 들여놓은 것이다
어째든 저째든 간에 이로 인해 노숙 윳쿠리의 식량 사정은 악화되었고 겨울을 맞이하면서 심화되는 상황에 마리사는 다른 윳쿠리 보다 일찍 일어나 사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오늘도 수확은 없었고 하는 수 없이 성윳도 못 먹을 정도의 씁쓸한 잡초를 얻으러 공원에 가는 한편...
[마리짜 배찌가 꼬르륵 한따제]
[빠찌~빠찌 댤라꾸]
[아가야들아 진정하라구 엄마야가 밥씨를 줄테니...
느흐흐흡!! 느게게겍!!]
배고픔의 잠에서 깬 두 마리의 아기 윳이 밥을 달라 보채자 아가야들에게 밥을 준다 진정시키는 레이무는 겨울에
구하기 힘든 잡초 비록 성윳이 먹기 힘든 그런 잡초을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그러나 씹을 수록 씁쓸한 물이 나오자 레이무는 참기 어려울 고통을 느껴지만 느긋할 수 있는 아가야들을 위해 인내하며 씹고 씹는 것을 멈추지 않길 수 분 그 동안 레이무는 때로 몸이 경련을 일으키고 또 때로는 토팥을 하려는 마음을 누루며 잡초 경단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고통을 참고 어렵게 만든 잡초 경단을 아가야들에 내놓으나 아가야들의 반응은...
[씨쪄어!! 마리쟈는 달꼼달꼼찌를 바라따제]
[레뮤또 씨따꾸 달꼼 달꼼을 달랴꾸]
거부하는 아가야들 그 같은 반응을 낸 아가야들을 보는 레이무는 허탈한 마음을 느껴다.. 그렇다고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것이고 아직 아기들이 어리다는 생각의 마음을 다 잡으며 아가야들에게 밥투정을 하는 아가야들은 프랑이 잡아간다 일러두자 그 말을 듣고 시시를 지리면서 허거지겁 잡초 경단을 먹어냈다...
그럭저럭 배를 채운 아가야들과 레이무는 에너지 낭비를 피하기 위해 다시 잠들었고 해가 저물 쯤 마리사가 돌와왔다
[마리사 돌아온거라제 레이무]
[어서오라고 마리사]
[아가야들은? 지금도 잠들어 있는거제?]
[그렇다구 아가야들은 아직도 잠에세 깨지 않았다구]
[그래~ 레이무 미안하다제 오늘도 잡초씨 밖에 가져오지 못 했다제]
[괜찮다구 이 겨울에 잡초씨도 귀하다구 오늘도 수고 했다구]
[레이무...]
마리사는 속이 타들어 갔다 아가야들에게만이라도
씁쓸한 잡초 말고 맛있는 벌레나 과일 조각 아니면 달콤달콤씨 같을 것을 먹이고 싶었다 아가야들에게만이라도 푹신푹신한 쿠션씨나 포대기를 주고 싶었다
그러나 무엇 하나 마음대로 줄 수 없는 것이 노숙 윳쿠리로써의 삶 굶지 않으면 다행이고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가며 인간씨에게 맞아 죽나 괴롭힘을 받아 죽을 까 두려움에 떨어가면서 조용히 삶을 이어가는 그 것이 노숙 윳쿠리이다...
마리사는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고 그런 마리사의 애환을 아는 레이무도 소리없이 눈물을 흘러냈다
레이무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야 좋을 까? 아가야들을 책임져야 하는 몸 하지만 노숙 윳쿠리로 살면서 단 한 번도 느긋함을 느끼지 못했고 아가야들이 태어나면 느긋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인 것을
먹을 입이 늘어난 상황에 레이무도 마리사도 아가야들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었다 그나마 마리사가 가져온 씁쓸한 잡초라도 있었서 다행 그 것도 없었다면 결국 늦든 빠르든 찾아올 죽음 싫다. 싫다 영원히 느긋해짐을..
그렇기에 레이무는 느긋하지 않게 느긋타지 않는 노숙 윳쿠리의 저주 받은 삶을 이어나간다 아가야들과 함께



특유의 형식이 마음에 든다구요!
잘 봤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