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엘리스? 레이퍼?
엘리스는 고아다
세상에 태어났을때도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레이퍼에게 당해 죽어버린 윳쿠리에게서 태어난다
과도하게 피어버린 새끼들은 대부분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버렸지만
엘리스만은 운이 좋게 살아남아 태어날수 있었다
아니 생각해 보면 차라리 그때 죽는게 행복이었을지도
"우걱우걱"
오늘도 홀로 맛없는 식사을 하고있는 엘리스
좀더 맛있는걸 먹고싶지만
사냥법도 모르는 어린 엘리스가 얻을수 있는 식량은
움직이지 못하는 풀과 꽃정도뿐이다
"우...행복"
행복하지 않다 맛도없다
레이무가 말하는 행복은 보통의 윳쿠리가 식사중에 외치는 행복과는 다른다
다른윳쿠리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하는것뿐이다
그걸로 자신도 행복해질수 있다고 믿고있는 엘리스에 따라하기이다
"느으 이제 놀아야지"
논다고 해도 주위애는 같이놀수있는 윳쿠리들은 없다
또한 혼자서 놀수있을만한 도구도 없다
"끙차 끙차"
그래서 할수 있는 놀이라 그저 주위을 빙빙 돌아다니는일
재미도 없다 즐겁지도 못한다
하지만 엘리스는 이놀이외에는 다른 놀이을 모른다
"느느 아침이라제"
다른 윳쿠리에 모습이 보인다
"느으! 마리사!"
엘리스는 반색을 하면 마리사을 반긴다
"느느늣♪ 마리사을 위해 준비한 노래라고♪~"
엘리스는 얼마전부터 준비한 노래을 부른다
얼마전에 몰래 훔쳐본 모습에는
아이들이 노래을 부르자 마리사가 아이들에게 부비부비을 해줬다
어떤기분일까? 엘리스도 부비부비받고 싶어!
그리고는 홀로 연습했다 그때 아이들처럼에 능숙하게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해서 어느정도는 들어줄만 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레이퍼가 어디서 온거라제!"
돌아온것은 마리사에 몸통박치기였다
그리고 폭언과 폭설 자신을 깔아뭉개려는
마리사에게서 필사적을로 도망쳐야만 했다
왜? 왜?
왜 엘리스한테는 귀엽다고 부비부비도 할짝할짝도 해주지 않는거야?
엘리스는 그 이유을 알고있다
그것은 자신이 마리사의 아이가 아니고
그아이들이 마리사의 아이기때문이다
자신에게도 누군가 사랑해주는 이가 있기을 기원했다
그래서 남의 집에 들어가 가족인척 했던적도 몇번이나 있다
그때마다 들통나 목숨을 걸고 도망쳐야 했지만
엘리스는 그런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느으 마리사는 촌데라라서 그런거군나 부끄럼쟁이야"
엘리스는 그렇게 방금 마리사의 행동을 합리와 시키면 다친몸을 이끌고 둥지로 돌아간다
하지만 엘리스의 둥지에는
"몽!"
다른 윳쿠리들이 침입해 있었다
"느으? 뭐하는거야 여기는 엘리스의 집이라고?"
"무큐융 더러운 레이퍼가 어디서 집을가질려고 하는거예요"
현자라고 불리우면 존경을 받는 파츄리가 엘리스에 집에서 나왔다
"이제 여기는 요우와 파츄리의 집이예요"
"느으! 그..그럼 요무와 파츄리가 엘리스의 부모가 되어주는거야?"
엘리스는 희미한 기대을 가지고 물어봤다
집에서 함께사는것은 가족
가족은 따듯한것 느긋한것
행복이 있는곳
하지만
"멍청한 엘리스네요 방금 말해자나요?"
"웅?"
"더러운 레이퍼에게 집따위는 없다고"
엘리스는 요무의 막대기을 피해 필사적을로 도망쳐야했다
쏴아아아악
비가 내린다 하지만 비을 피할 집도 없어진 엘리스는 나무사이에서
조금식 조금식 비을 맞으면 떨고있었다
"느으 모두 새침때기라니까 실은 엘리스와 같이 살고싶으면서"
또 다시 방금전에 상황을 합리화시키는 엘리스였다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버틸수가 없었다
시간이 흘렸다
아이였던 엘리스는 어른이 되었고
옛날과는 달리 사냥도 능숙하게 하게되었고
간신히 자신만에 집도 구할수 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엘리스와 함께 있어주지 않았다
"레이퍼같은건 저리꺼지라제!"
모두는 여전히 새침때기다 하지만 엘리스는 기죽지 않아
모두의 본심을 알고있는걸
그래도 혼자먹는 식사는 맛이없다 누구 같이 먹어주지 않을려나?
"미안 엘리스 나는 레이퍼같은거와 부부가 되고싶지 않아"
거짓말이지? 실은 엘리스가 좋은데 부끄러워서 그러는거지
응 부탁이야 그런거지?
그렇다고 말해줘 제발
"미안하지만 레이퍼 이 무리에서 나가죠 추방이야""
엘리스는 엘리스야 레이퍼가 아니야
"응? 아아 미안해 하지만"
어차피 모두 레이퍼로 부르자나?
[......]
무리에서 추방명령이 떨어진 그날
"그만둬어어어어 이 레이퍼!"
"오호호홍! 이 촌데레! 좋으면서~"
엘리스는
"무큐융! 현자 파츄리에게 다가오지...까아아악!"
"오호홍! 파츄리도 귀여버~ 귀여워!"
모두가 말하던 대로
모두가 원하던 대로
"아가들아 이리오렴!"
"그만둬 마리짜는 아직 죽기싫어!"
"오호홍 아기마리사 귀여워 부비부비~"
"아악 아퍼어어어!! 살려줘어어어!!"
레이퍼가 되었다
"오호호호호홍!"
그후 마을에서 온 토벌대에게 엘리스는 죽었다
엘리스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었다고 한다
모두 생각했다
역시 레이퍼는 레이퍼다
더러운 본성을 숨기고 있어군나
모두 납득했다
엘리스가 그전까지
항상 모두에게 상냥했고
다정했던 윳쿠리라는것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엘리스는 레이퍼
더러운 레이퍼
그것이 그들이 기억하는 엘리스의 전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