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5.09.13 17:19

윳쿠리 도살자 1-3 미완

조회 수 2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윳쿠리 도살자 -제1화-


<주의>,<경고> 너무 쓸데없이 길지도 모르지만 아래 해당사항들을 읽으시길 바랍니다.(제 개인 설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참고로 이글은 괴롭히기물입니다. 

1.윳쿠리들이 주인공한테 아무이유없이 학대당하고 학대당할때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게 당합니다.(고문,정신적 고통 같은 괴롭히기가 아닌 무차별로 학살하는식으로.)

2.모든 윳쿠리들이 일반종,포식종,기타종(희귀종도 포함)이든 애완용,야생이든 선하든(개념있는 윳쿠리,유카종,키에메마루종도 포함)악하든(게스 윳쿠리)을 가리지 않고 주인공한테 가차없이 당합니다.

3.윳쿠리 애호파가 괜히 나서다가 주인공한테 당합니다.(심하면 병원행,장XX신세)

4.도중에 욕설이 나올수도 있습니다.(자주,혹은 가끔씩 나오며 심한욕설도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X로 가려놓겠습니다.)

5.글을 읽던 도중에 내용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매우 과격하거나 충격적일수 있습니다.(잔인한 장면이 나올수도 있습니다.윳쿠리한테만...)

6.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여기까지 읽으신분들(사랑하기,괴롭히기,일반 중립)중에 사랑하기분이나 일반인분들같이 그 다음 내용을 감당하기 힘드신 분들은 후에 있을 정신적 충격을 우려하여 절대로 그 다음 아래 내용을 읽지 마시고 여기까지만 읽으신 후에 뒤로를 조심해서 눌러주시길 바랍니다.참고로 만약에 <경고>,<주의> 사항을 무시하고 계속 읽으시다가 받을 정신적 충격,쇼크는 절대로 장담하거나 책임지지 못합니다.만약에 이글의 내용을 감당할 각오가 된분이 계시다면 계속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연재 시작 하겠습니다.

미스티아는 물론 윳쿠리 미스티아도 모에합니다.

-------------------------------------------------------------------------------------------------------------------

 

여기는 어느 깊은 산속의 숲속.


나무는 우거질대로 우거지고 시냇가에는 물이 졸졸 흐르고 주위는 고요하고 조용했다.게다가 이곳은 나무와 시냇물외에 아무도 없는곳이다.


"우걱~우걱~ 행복~♡"


"이거 맛있어!이거 정말로 엄청 맛있어."


"느늣.레이무도 먹게 해줘."


"느늣.마리사도.마리사도."


"엄마야. 부비부비해줘."


"부비부비~"


"꽃씨가 예쁘네. 도시파한테는 아주 잘어울리겠어."


"느늣!나비씨는 느긋하게 먹히라구!"


"뾰옹!뾰옹!"


"체에에에엔~!"


"란니이이이임~!"


"찐뽀오오오~!"


"느느~느~ 아갸야들아 느긋하게 자라렴."


"능~ 따뜻해서 느긋하게 있을수 있겠어~"


"무큐.문을 만들었으니 추위를 막을수 있을꺼야.이정도면 플레이스에서 느긋하게 있을수있다구."


"알고있어.알고있어.파츄리는 똑독하구나."


"묘옹~느긋하게 이해했어."


"찰랑~찰랑~ 느늣!마치 하늘을 나는것 같아."


"할짝~할짝~!"


"느늣! 간지러워~"


하지만 이곳에서 살아가고있는 존재가 있었다.이들은 바로 윳쿠리.몇년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전세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생김새는 마치 사람의 얼굴처럼 생겼으며 약간 서투르지만 말을 할정도의 지능도 가지고 있다.그리고 각각 다른종도 있다.하지만 이들은 너무나도 약하다.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입으며 심하면 죽기도 한다.그러나 그에 상쇄할만큼 엄청난 번식력을가지고 있기때문에 그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하여 등장한지 몇년만에 지금은 자주 볼수 있을정도로 그수가 엄청 많아졌다.지금 이산속에 있던 윳쿠리들은 레이무종과마리사종,그리고 엘리스종,요우무종,파츄리종,첸종,란종으로 이루어져 있는 윳쿠리 무리이다.이들무리들은 이산에 도착하자 둥지를 틀고 식료를 꾸준히 많이 모아서 아기를 낳아서 그수가 많아졌다.물론 도착하기전에 그수가 대가족을 이룰정도로 많은데다 산속에서 얻을수있는 식료가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상쾌를 하여 그수를 늘릴수가 있었던 것이었다.이들은 지금 느긋하게 있을수 있다는 행복함에 만족해 하고 있었다.하지만,,, 그행복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바스락"


"늣?"


"느늣?"


"저기에 뭔가가 있어."


갑자기 뭔가가 다가오는듯 낙엽을 밟는 소리가 났다.그소리에 놀란 윳쿠리들은 소리가 난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거기에는 뭔가가 서있었다.크기는 자신들보다 훨씬더 컸다.자세히 보니 그물체는 인간이었다.처음에는 등에 큰가방을 맨것외에 온몸에 뭔가를 두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지만 이 윳쿠리 대가족들은 이산으로 이사오기전에 인간을 본적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서있는 것이 인간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그는 윳쿠리들을 보자 곧장 그리로 걸어오기 시작했다.그가 자신들을 향해 걸어오자 윳쿠리들이 그주위에서기 시작했다.둥지에 있던 몇몇 아이,아기 윳쿠들도 호기심에 둥지에서 나오며 그주위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늣?오빠야는 느긋한 오빠야?"


"느긋하게 있을수 있는 오빠야라면 레이무들한테 맛있는걸 달라고.지금 레이무는 임신한데다 아가야들이 많아서 많이 먹어야 한다구."


"달라고!"


"느늣? 오빠야는 느긋한 도시파?"


"느늣! 여기는 마리사들의 플레이스라구! 느긋하지 못하면 당장 나가라구!"


윳쿠리들이 저마다 그 인물한테 말을 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인물은 아무말도 안한체 그대로 무뚝하게 서있었다.


"어째서 아무말도 하지않은거야?"


"느늣! 오빠야는 바보야?죽은거야?"


"거기있는 오빠야는 시골뜨기였구나.너무 불결해서 도저히 같이 있을수가 없어."


"알고있어.알고있어.저 오빠야는 느긋하지 못하는거네?"


"푹푹!느긋하지 못한 오빠야는 당장 플레이스에서 나가라구!"


"나가라구!"


"......"


자신들앞에 서있던 인물이 아무반응도없이 그냥 서있자, 모든 윳쿠리들이 성체,아이,아기 할것 없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그중 몇마리는 몸을부풀려 위협을 하기도 했다.


"느늣!느긋하지 못한 오빠야는 당장 나가라구!"


"늣!시골뜨기는 여기에 있지 말라고!"


"알고있어!알고있어!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를 당장 쫓아내자구!"


"찐뽀오~!"


그중에 마리사종 한마리가 그한테 전력투구를 하여 부딪히기 시작했다.마리사가 그한테 부딪히자 다른 몇마리도 같이 함께 부딪히기 시작했다.그러자 지금까지 아무반응도 없었던 그가 자신한테 부딪혀온 윳쿠리들을 쳐다보기 시작했다.하지만 윳쿠리들은 그가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다는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늣!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는 당..."


"퍽!"


"느붑!"


맨처음 그한테 전력투구를 했던 마리사가 갑자기 뭔가에 맞은듯 멀리 날아가 땅에 부딪혔다.


"늣?"


"느늣?"


그러자 튕겨나간 마리사를 본 다른 윳쿠리들은 순식간에 일어난일에 잠시 멍하니 있다가 이제야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깨닫고 놀라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느갸야아아악~! 마리사가아아아~!"


"마리사가 왜~?"


"엄마야~!"


"묭~!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거야아아~!"


"모르겠어!모르겠어!"


"무큐~!"


"어째서어어어어어~?"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놀란 윳쿠리들은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무척 혼란해하고 있었다.


"으그그그...."


다행히 마리사는 아직 살아있는지 몸을 떨고 있었다.하지만 부상이 심한듯 팥소를 흘리며 작은소리로 신음성을 내고 있었다.


"어째서 마리사가 저렇게 된거야~?"


"마리사~! 정신차려!"


"모르겠어!모르겠어!"


"체에에엔!!"


"찐뽀오오~!"


윳쿠리들은 지금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허둥지둥 혼란해하고있다.지금 마리사가 저지경이 된게 바로 자신들앞에 서있는자가 한짓이라고는 생각지못한체...


"크흐흐흐..."


"느늣?"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던 인간이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그러자 윳쿠리들이 놀라며 그쪽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큭큭큭! 아직 뭐가뭔지 모르고 있나보군? 하긴 너희 같은놈들이 그걸 제대로 알겠냐?"


"늣?"


그가 한말에 윳쿠리들은 무슨뜻인지 알수가 없어 갸웃거렸다.자신들의 형편없이 낮은 지능으로 생각하는데 몇초후,그제야 윳쿠리들은 지금 그가 한말이 무슨뜻인지 깨달았다.마리사가 저렇게 된게 바로 저자라는것을...


"느늣? 그럼 마리사를 저렇게 한게 오빠야란 말이야?"


"무큐! 왜 그런짓을 하는거야?"


"늣!할아범은 느긋하지 못한 시골뜨기 할아범이었구나!시골뜨기 할아범은 나가라구!"


"마리사를 당장 살리라구!"


"살리라구!"


"푹푹! 당장 마리사를 살리라구! 그렇지 않으면 느긋하지 못하게 할거라구!"


"알고있어.알고있어.그쪽의 인간씨는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이었구나!"


"진뽀오오!


"......."


윳쿠리들은 그제야 그를 경계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럼에도 윳쿠리들은 자신만만했다.아무리 인간이 자신들보다 강해봤자 고작 한명인데 반해 자신들은 수가 많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들이 이길수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늣!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느긋하게 죽으라구!"


그중에 마리사종 한마리가 그한테 전력투구를 하여 뛰어올랐다.그 마리사는 인간따위는 한방에 쓰러뜨릴수있다고 생각했다.


"슉!"


"늣?"


갑자기 그가 오른쪽을 돌며 피하자 마리사는 멀리 날아가 땅위에 부딪혔다.


"늣~ 어째서 맞지 않은거야아아~?"


인간이 자신을 피한일로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마리사는 지금 상황이 믿기지 않은듯 당황했다.그걸 보고 있던 그는 천천히 다가와 왼쪽 다리를 들어올려 그자리에서 마리사를 향해 발을 내리꽂았다.


"콰직!"


"부겍!"


한방에 짓밟힌 마리사는 그자리에서 터져 으깨어져버렸다.그걸본 윳쿠리들은 경악했다.


"느갸아아악~! 마리사~!"


"엄마야~!"


"어째서어어어~?"


"모르겠어!모르겠어!"


"느아아아아아~!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


"체에에에엔~!"


"무큣!...큐...."


마리사가 그자리에서 죽은것을 본 윳쿠리들은 순식간에 패닉상태에 빠져들었다.그중에 몸이 약한 아기윳쿠리와 파츄리종들은 팥소나 크림을 내뱉으며 기절까지했다.


"크흐흐흐흐흐흐!느낌이 아주 끝내주게 죽여주는군. 아주 좋아!너무 좋아~!"


비록 얼굴에는 녹색의 뭔가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무슨 표정을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발에 밟혀 터진 마리사종의 시체를 계속 짓밟으며 쾌제를 부르고 있었다.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어!"


"찐뽀오오~!


"마리사의 원수는 느긋하게 죽어!"


"호오~? 죽고 싶어 환장한 XX들이 스스로 알아서 오는군?"


분노한 윳쿠리들 몇마리가 그한테 돌진하기 시작했다.그러자 그가 허리춤에서 뭔가를 꺼내 손에 장착하고 그것을 윳쿠리들을 향해 겨누기 시작했다.


"철컥! 두두두두~"


"느겍!"


"느규..ㅅ..."


"느아아~! 언니야가아아~!"


"마리사의 동생이이이~!


"엄마야~! 살려줘~!"


"레이무의 아가야가아아아~!"


"모르게ㅆ..."


"체에에엔~!"


"무큐..ㅅ..!"


"느께..ㅅ..."


"찐뽀! 찐뽀! 찐..."


차가운 금속성의 소리와 함께 그한테 돌진해오던 윳쿠리들이 전부 픽픽 죽어가기 시작했다.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던 다른 윳쿠리들도 같이 죽기도 했다.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윳쿠리들도 무슨일인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느에엥~! 아파아아~!"


"느갸아~!레이무의 눈이이이~!"


"아파아아아~!"


"느게에에에에~! 앞이 안보여~!"


"느아~! 엘리스의 페니페니가아아~!"


"느..좀...더..느그타...게..이...꼬..시퍼ㄴ..."


"느엥~ 엄마야아~!"


여기저기에서 윳쿠리들의 비명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그들의 몸에는 저마다 못이 몇개 박혀 있었다.그중에 몇마리는 죽거나 눈에 박히고 스쳐간못에 피부가 찢어져 상처가나 팥소,크림이 흘러나오는등 큰상처를 입었다.성체의 경우는 못이 몸에 박히거나 빗나가 상처를 입은걸로 끝나기도했지만 몸이 약한 아이,아기는 박히는 즉시 그자리에서 즉사하기도 했다.


"큭!크흐!크히히히~!크하하하하!크힉!크학!쿠헤헤!카하하하하하~!쿠히히히히!크크크흐~!후겍!후그극!쿠힉!쿠히힉!크힉!구프프프흐~"


남자는 뭐가 그리도 웃기는지 마치 실성하기라도 한듯 경련을 일으키며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아아아~!"


"레이무의 아가야를 죽인 할아범은 죽어~!죽으라구~!"


"더러운 시골뜨기는 죽어~!"


"마리사의 아가야를 살리라구~!"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으라구!"


"알고있어!알고있어!할아범은 죽으라구~!"


"찐뽀~!


윳쿠리들이 분노하여 저마다 울며불며 남자한테 독설을 내뱉기 시작했다.그중에 몇마리는 입에돌을 물고 뱉어내 던지기까지 했다.남자는 남은 윳쿠리들을 보기 시작했다. 


"키키킥!많군!엄청 많아!그것도 숫자가 많아도 너무 많군!이거 왠만해서는 심심하지 않겠는걸?"


그말을 끝으로 남자는 자신의 손에 들려진 스틱 네일러를 허리에 체워진 가방안에넣고 등에 메여진 가방을 내려놓아 그안에 양손을 넣은체 뭔가를 뒤적이며 꺼내기 시작했다.잠시후,뭔가를 꺼낸듯 그물건을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몸풀기도 끝났으니 이제..."


그의 손에 들려진 물건은 한손에 들정도로 약간 큰 도끼 한자루와둔기 한자루였다.그것들은 무슨 중세시대때 사용되었던 전쟁도구라도 된듯 보는것만으로도 서늘이 돋는데다 2자루다 날부터 손잡이끝까지 전부 녹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본격적으로 Let's Show Time이다~! 모조리 쓸어주마~!!"


남자는 양손에 각각 한자루씩 쥔체 왠지모를 무시무시한 기운을 내뿜으며 윳쿠리들을 향해 망토를 휘날리며 달리기 시작했다.그리고 그것들을 윳쿠리들을 향해 휘두르기 시작했다.


"휘잉~"


"써걱!"


"느벳!"


"퍽!"


"부갹!"


"콱!"


"느봿!"


"느긋하게 있지 말고 어서도마ㅇ..썩둑!"


"느에ㅇ...퍼걱!"


"느뀨..."


"느긋하게 있을수 업ㅅ...팍!"


"느아아아~! 이쪽으로 오ㅈ..퍽!


남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빠른속도로 윳쿠리들을 도륙하기 시작했다.그가 휘두른 도끼와 둔기에 맞은 윳쿠리들은 몸이 잘리거나 박살이 난체 팥소와 크림을 뿌리며 죽어갔다.그리고 아직 공격당하지 않거나 도망치는 윳쿠리들은 눈에 보이는 즉시 족족 밟아서 으깨거나 터뜨렸다.


"느헤헤헷!마리사는 도망간다제! 그러니 레이무와 아가야들은 미끼가 되어서 죽으라고!"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급기야 윳쿠리 가족들중에는 같은 가족이었던 마리사종이 가족을 버리고 도망가는일까지 생겼다.하지만 미처 멀리 도망가기도 전에 도끼와둔기에 맞아 여러조각으로 분해되거나 부서져 죽어버렸다.


"늣!아가야들은 어서 엄마야의 입안으로 들어가라구!"


"늣!여기서는 느긋하게 있을수 없어!


어떤 레이무종들은 아가야들을 자신의 입안에 들여놓고 도망가지만 그때마다 남자가 멀리서쏜 스틱 네일러에 맞아 온몸에 못이 깊숙히 박거나 가까이에서는 그자리에서 입안에 있던 아가야들과 함께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산산조각이 나기도 하였다.


응호오오오오~! 상퀘히 하자구~!"


"느갸악~! 그만둬어어~!"


그중에 엘리스종은 무시무시한 공포로 인하여 본능적으로 저절로 발정하여 다른 윳쿠리들을 덮치기시작했다.


"응호오오오오~!상퀘!상ㅋ...퍼걱!"


"느갸아아악~! 엘리스의 페니페니가아아아~!"


발정한 엘리스종들은 자신들한테 강제로 상퀘당하고 있던 다른 윳쿠리들과 함께 박살이 나거나 아직 상퀘해하기도전에 상퀘해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부분이 박살나는등 수난을 면치 못했다.


"모르겠어! 모르겠어! 무르게ㅆ...뉴벡!"


"체에에에...푸슉!"


"느긋! 그만두라는! 그만두면 마리사의 부하로 삼아준다...서걱!"


"느에에엥~!엄..콰직!"


"아가야아아...퍼걱! 느겟!"


"느갸악!느긋하지 못하게 그만둬~!"


"썽둥!"


"느겟!"


"쀼복!"


"서걱!콰직!퍽!뿌직!콱!푸슛!


"느걋!"


"느붑!"


"느벳!"


"쁘뀨!"


"뀨아아아아~!"


"우국!"


"부에엑~!"


이곳에서 펼쳐진 광경은 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끔찍고 처참했다.남자는 도저히 한사람이 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윳쿠리무리들을 신속하고 빠르게 그리고 처참하게 난도질하며 도륙하고 있었고,여기저기에 팥소와크림이 이리저리 어지럽게 튀며 널브러져 있었다.그리고 주위에는 각종마다 다른 내용의 팥소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했다.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도망친다는것도 잊은체 자신들의 가족이나(반려나 자식,부모) 혹은 친구와 무리의 시체를 먹다가 '행복~'이라는 말을 하기도전에 그들과 똑같은 꼴이 되어 죽기도 하였다.


"여기서는 느긋하게 있을수 없어!"


"빨리 둥지안으로 들어가자구!"


"플레이스안이라면 느긋하게 안전하게 있을수 있을거야."


급기야 윳쿠리들은 밖에 있는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재빨리 둥지안으로 대피하여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기라면 느긋하게 있을수 있어."


"여긴 안전해.굉장히 느긋하게 있을수 있어."


"훗!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이라도 여기안에는 못들어간다구!"


윳쿠리들은 둥지안에 있다는 안도감에 자신감을 가졌다.여기라면 느긋하지 못한 인간은 절대로 이곳을 발견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거기 안에 들어갔다고 무사할거라는 생각은 아예하지 않는게 좋을거다.이빌어먹을 얼굴덩어리놈들아."


둥지안에 있었던 윳쿠리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를 들었던 남자는 둥지쪽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그리자 윳쿠리들은 언제 무서워했냐는듯 여전히 자신만만한 상태였다.


"어디에 있니~?거기에 있었구나?"


"푹푹!여기는 레이무들의 플레이스라구!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나가라구!"


"느헷헷!여기안엔 절대로 못들어간다구!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당장 항복하고 마리사의 부하가 되라구!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줄거라구!"


"호~?그안에서 안나가겠다는건가?그러면 안되는데?그럼..."


남자는 급기야 가방을 뒤적이기 시작했다.그리고 그물건을 꺼내서 등에 맸다.


"거기안에 있다는걸 굉장히 후회하게 해주지!"


그남자의 메고 있는건 바로 화염방사기였다.한손에 장착하기 편하게 개조된 손잡이를 쥐고 둥지안을 겨눈체 바로 방아쇠를 당겼다.


"철컥! 화륵! 푸슛! 콰아아아아아~!"


"느에에~! 뜨거워~!"


"불씨는 저리가라구!"


"느게에엑!"


둥지안은 불길에 휩싸였고 그안에 있던 윳쿠리들은 그안에서 모조리 불에 타들어갔다.


"느걋!느긋하게 있을수가 없어~!"


"뜨거워어어어어~!"


"삐꺄아아아아~! 뜨거워~!"


"살려줘어어어어~!"


"좀..더 느..그..."


다행히 불길에 휩싸이지 않은 윳쿠리들도 있었지만 연기때문에 숨이 막혀서 둥지밖으로 나가버렸다.하지만 그중에 몇몇은 둥지안에서 나가기도 전에 연기에 질식해 죽거나 둥지안의 불길에 휩싸여 죽기도 하였다.


"느....움직일수가 없어..."


"느게에엑!마리사의 모자가~!"


간신히 둥지에서 탈출한 윳쿠리들도 무사하지 못했다.나가던 도중에 불길로 인하여 머리카락과 머리장식이 타버린 윳쿠리들도 있는데다 발이 타버려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등 심한 상처를 입은 윳쿠리들도 있었다.


"마리사의 플레이스가~!"


"무큐~!"


"늣!이래서는 느긋하게 있을수없어~!"


남자는 어느새 다른 둥지까지 태우고 있는중이었다.그리고 둥지안에 있던 윳쿠리들은 그안에서 둥지와함께 모조리 타버리고 나온 윳쿠리들또한 나오자마자 그뒤에 날아온 일격을 면치 못했다.


"느겍!"


"뉴갸악~!"


"느붑!"


"무뿟!"


"느아아아아아~! 레이무의 아가야가아아아~!"


"쁘뀻!"


"살ㄹ....."


"큭,크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하~!카~하하하하하하하하~!크흐흐흐~크헤헤헥~!크흐..."


남자는 광소를 흘리며 둥지들을 부수고 불태우거나 윳쿠리들을 도륙하고 있었다.윳쿠리무리들은 지금도 남자의 손에 의해 처참하게 난도질당하며 죽어나갔다.여기저기마다 윳쿠리들의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었다.


"도망쳐라!도망쳐라!비명을 지르고 고통스러워하라!그리고 공포에 떨며 그대로 죽어가라~! 모두 느긋하게 죽어라~!"


그의 온몸에서 왠지모를 엄청난 살기가 흘러 나왔다.그 남자는 완전악마 그 이상이었다.윳쿠리들은 그살기로인해 완전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윳쿠리들은 무서워하며 차라리 이게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그러나 지금 그들이 본것을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지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이곳은 가히 지옥 그자체라고 말할정도로 끔찍한 곳이 되어 있었다.

"느...느느...느느느느~♪"


"느헷@ 느헤헤헤~ 뉴벳!"


"느갸갸갸갹! 느긱!"


"느킷! 느키키킷!! 느느느느느느....


"*#○〓▧↘‡º"


그중에 다른 윳쿠리들중 몇몇은 완전히 미쳐버리기까지 했다.자신의 아가야들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이 죽은 충격과 무시무시한 공포를 견딜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윳쿠리들은 어서 빨리 이곳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늣..여길 나갈수가 없어...."


"느?무슨 말이야?"


"늣!불씨는 느긋하게 저리 비키라구!"


"느~! 뜨거워서 도저히 나가지 못하겠어~..."


윳쿠리들은 어서 한시라도 빨리 느긋하지 못한 이곳을 나가고 싶었다.하지만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게되었다.공교롭게도 윳쿠리들이 있는곳 주위는 이미 불길로 완전히 둘러싸여 버렸던것이었다.남자가 윳쿠리들한테 오기전에 그들의 보금자리 주위전체에다가 기름을 부어서 그곳만 불타게 해놨던 것이었다.


"늣!저기 나가는 곳이 있어."


"느긋하지 못하게 저기로 가자구!"


"느!이제...느갸악!"


"서걱!"


"투둑."


"느늣! 저기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이 가로막고 있어."


"흥흥!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당장 비키라..부겍!"


"느아아아...퍼걱!"


"콰직!삐뀻!!"


다행히 아직 불길이 닿지않아 성체 두마리가 드나들수 있을정도로 좁아진 곳이 딱한곳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그앞에는 자신들을 느긋하지 못하게 해놨던 남자가 막아서있었다.윳쿠리들은 저 느긋하지 못한 인간때문에 무서워서 그곳으로 가지는 못했지만 이곳을 나갈수 있는곳을 오직 저곳뿐이었기에 가야만 했었다.하지만 나갈려고 다가오는 윳쿠리들은 하나같이 전부 나가기도전에 그인간한테 죽어버렸다.에시당초 윳쿠리들은 이곳을 아예 나갈수가 없게 된것이었다.


"터벅. 터벅. 터벅."


남자가 열려있던 입구까지 불길로 완전히 막아버리고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그의 온몸 전신은 물론 얼굴까지 전부 자신이 가진 무기와 똑같은 녹색으로 칠해진 갑옷으로 무장되어 있었다.처음에 그의 모습은 망토때문에 잘안보인데다 도망치고 피하느라 자세히 못봤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몰랐지만 지금은 이제 어떻게 생겼는지 똑똑히 뚜렷하게 보였다.그의 모습을 본 윳쿠리들은 두려움에 빠졌다.이미 미쳐버린 윳쿠리들은 지금까지도 계속 알수없는 소리를내고 있었다.남자가 멈추자 무리들중에 그의 앞에 약간 가까이 있던 윳쿠리들중 한마리가 외쳤다.


"왜!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아아아아~!"


"귀여운 레이무는 아무잘못도 하지 않았단 말이야~!"


"제발 살려줘~"


"느에에에엥~"


하지만 남자는 아무 말도 안했다. 그저 묵묵히 서있을뿐이었다.그러자 한 윳쿠리 마리사가 그한테 달려들었다.


"죽어! 죽어!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어! 죽...뿌겍!"


"퍽!"


그한테 달려들었던 윳쿠리 마리사가 둔기에 맞아 터져버렸다.나머지 윳쿠리들은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늣! 귀여운 레이무는 아무잘못도 하지 않았단 말이야~! 제발 느긋하게 살려줘어~"


"모르겠어~! 모르겠어~!"


"체에에엔~!"


"무큐.파츄리들은 아무잘못도 없다구!그러니 제발 그만둬~"


"느에에에엥~"


"찐뽀오오~!


이제 무리들수는 겨우 몇십마리 정도밖에 안남았다.게다가 자신들의 목숨은 지금 저 인간의 손에 달려있었다.결국엔 자신들을 살리고 죽이는건 저인간의 판단에 달려있었다.그러기 때문에 저 인간한테 살려달라고 비는수밖에 없었다.


"....은...."


"?"


지금 남자가 대답했다.그에 윳쿠리들은 인간이 자신들을 살려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늣?오빠야.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어.그러니 느긋하게 말하라구."


목소리가 작아서 윳쿠리들은 그가 뭐라고 말했는지 못들었다.그러자 남자는 다시 대답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싫은데?"


"느늣?"


"무큣!그게 무슨 말이야?"


"왜 그런말을 하는거야?"


윳쿠리들은 그가 한말에 놀랐다.그가 한 대답은 공교롭게도 윳쿠리들이 원하던 대답이 아니었던 것이었다.하지만 뒤이어 그가한말은 의외로 아까 한대답보다 훨씬더 충격적이었다.


"왜냐면 나는 지금 네놈들을 모조리 죽이려고 온거니까."


"[[늣!!]]"


그가 한말에 윳쿠리들은 한순간 얼어붙었다.그가 한말이 워낙에 순식간이라서 믿기지 않았던 것이었다.얼굴에 씌워진 그의 투구에서 눈이있는곳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무시무시한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왜? 아직도 모르겠냐? 하긴 네놈들같이 하찮은것들이 못알아 들을만도 하지.크흐흐..그럼 모두... 느긋하게 죽으라구~!"


그말을 끝으로 남자는 살기가 흘러나오는 안광을 내뿜으며 윳쿠리들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윳쿠리들은 지금 생각하고 있었다.자신들은 인간이 사는 곳에 가지 않은데다 그곳에서 한번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인간은 아예 처음부터 자신들을 죽이려고 온것이었다.윳쿠리들은 절망했다.둥지는 모조리 산산히 부서지거나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더미가 되어버렸다.게다가 도망칠려고 해도 남자가 마지막 남은길까지 완전히 막아버렸다.이제 갈곳도 있을곳도 없어지게 된것이었다.이제 탈출할수 있다는 희망은 사라졌다.


"삐뀨아아아아~욱!!"


"느게에에~!....."


"느갸아아아악~! 그만둬어어어~!"


"뜨거워어어어~!"


"느아아아아아~!"


"무큐우~! 무큐우우우우~!"


"느기기기...."


"킬~킬~킬~ 느키키키...


"구게게"


"우구국!"


"삐꺄아아아아~!!"


"크크크크! 크히히히히히~! 크하하하~! 크히히히히히힉! 꾸헥~! 끄헤헤헤헤헤~! 쿠힉! 구붸뤠래르! &○▤#↗◀@⊙◆......."


산속에서 연기와 함께 여럿의 비명소리와 괴악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카~하하하하하하~! 카흐흐흐으~! 키헷~키헤헤헤에~! 크키카학하하흐흐! 크흑! 크히하흑! 크헤헷! 크후후후! 크키키키키킥! 크흐하흐! 크흐....."


보금자리는 모조리 부서지거나 잿더미가 되었고 그곳에는 한때는 윳쿠리들이었던 것들의 잔해가 불에타 잿더미가 되거나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여러조각으로 잘려나가고 터지고 으깨어진체 비참하게 즐비하게 널브러져 있었다.그리고 그가운데에서는 녹색의 갑옷을 입은 남자가 아직도 미친듯이 광소를 터뜨리고 있었다.그는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은듯 웃음을 멈추고 폐허로 변한 주위를 둘러보았다.이제 이곳에 있던 모든 윳쿠리들은 모두 전멸했다.


"자~다음은 어디로 갈까? 다음은 저곳인가? 크흣흐흐흐!... 아주 기대가 되는군?


그는 이제 더이상 이곳에 대한 흥미가 없어진듯 폐허가 된 윳쿠리 플레이스를 뒤로한체 다음 장소를 향해 떠나갔다.다음에 도륙당할 다른 희생양을 찾기 위하여...








윳쿠리 도살자 -제2화-


무척이나 조용한 숲속.


"느갸아아악!"


갑자기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그리고 숲속에서 뭔가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늣! 느늣!"


"살려줘어어어어~!"


"느긋하게 있을수가 없어!"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난거야~!"


"느긋! 어서 느긋하지 못하게 도망쳐야한다구!"


"느게엑!이리로 오지 말라구!"


솦속을 달리고 있는 대상은 바로 다름아닌 윳쿠리들이었다.그것도 한,두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였다.그들은 뭔가한테 쫓기기라도 한듯 느긋하지 못하게 성급하게 도망치고 있었다.


"느!느! 엄마야. 느긋하게 기다..쀍!


"느갸악! 아가야~!"


그중에 대열에서 맨뒤로 뒤쳐진 아기 윳쿠리 마리사 한마리가 몸에 못이 2,3개정도 깊숙히 박힌채 절명하고 말았다.앞쪽에서 달리던 윳쿠리들은 비명소리에 그광경을 보고 경악하여 더빨리 걸음을 재촉했다.얼마나 달렸을까.윳쿠리들은 엄청 지친듯 하나씩 둘씩 서서히 걸음을 멈추기 시작했다.


"느...너무 힘들어..."


"더이상 움직일수가 없어어~"


"엄마야.느긋하게 있을수가 없어어~"


"아가야들은 어서 엄마야들이랑 같이 느긋하지 못하게 도망쳐야 한다구.안그러면 느긋하지 못하게 된다구."


"아가야들아.조금만 더 힘내라구."


"느으으으~..."


개중에 몸집이 큰 2마리가 작은 크기의 윳쿠리들을 독려하고 있었다.이윳쿠리들은 레이무종,마리사종 2종이었으며 성체2마리에다 아기,아이윳쿠리가 대략 7마리나 있었으며 가족이었다.이들은 지금 어떤한인간한테 쫓기고 있는 중이었다.그리고 아가야들의 숫자는 원래 16마리였지만 그중에 9마리는 도망가던 도중 그인간의손에 죽어버렸다.게다가 도망쳐도 계속 쫓아왔기 때문에 쉬지 않고 달려야 했다.그렇게 도망치던중 무진장 지쳐서 더이상 도망칠수 없었기에 그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터벅,터벅"


얼마나 지났을까.저멀리서부터 서서히 들려오는 발자국소리와 함께 윳쿠리들은 저마다 불안해하며 소리가 난쪽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턱"


발소리가 멈추자 윳쿠리들은 위를 올려다보기 시작했다.그곳에는 어떤 누군가가 서있었다.그자는 다른 인간과는 다르게 온몸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었다.그자가 윳쿠리들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다.윳쿠리들은 더이상 도망갈곳이 없는데다 이미 도망가는걸 포기했는지 그자리에서 그대로 서있었다.


-------------------------------------------------------------------------------------------------------------------

(분기점.1)


"흐흐흐흐! 이제야 찾았군.포기라도 했냐?그럼 사양않고 바로 끝내주마."


부웅~! 휙!


"서걱!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ㄱ~! 마리사의 몸이이이이이~!"


"팍! 느빗!"


"콰직! 삐ㅅ!...."


"퍽! 느그타..."


"쿵! 부붹!"


"서겅! 늇!"


"푸직! 느붸에에에에에ㄱ~!"


"우직! 느뺫!"


남자는 빠른 속도로 윳쿠리들을 도륙했고 그결과 윳쿠리 가족들은 전부 순식간에 전멸하고 말았다.그자리에는 갈기갈기 찢겨져 떨어져 나간 가죽조각과 팥소만이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있었을 뿐이었다.남자는 그새 사라지고 없었다.

-------------------------------------------------------------------------------------------------------------------

(분기점.2)


"흠~ 어디에 있는거지?분명히 여기서 본것 같은데..."


인간은 윳쿠리들을 발견하지 못했는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샅샅히 뒤지며 돌아다녔다.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발견하지는 못한듯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돌아갔다.다행히 운좋게도 이들 가족이 있었던 곳은 그자의 발밑으로 언덕의 아래였다.그때문에 언덕의 아래에 있었던 윳쿠리 가족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것이었다.


"늣.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이 가버렸어."


"다행이야.이제 느긋하게 있을수가 있어."


"느으.엄마야 배고파."


"엄마야.부비부비해줘~"


"레이무도.레이무도 부비부비해줘~"


"느으.졸려.레이무는 코-잘거야.


"느~느으~


"너무나도 느긋해~"


"마리사들을 못찾다니 그 할아범은 바보다제.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느긋하게 죽으라구."


"죽으라구."


윳쿠리들은 이제 더이상 느긋하지 못하게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다.그런데.


"느? 방금전에 그거 누가 말한거야? 마리사가 말한거야?"


"느늣? 무슨 말을 하는거야?마리사는 아무말도 안했다구."


"그럼 아가야들이 말한거니?"


"느?레이무들은 아무말도 안했다구."


"마리사들은 엄마야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엄마야는 바보야제?마리사들은 아무말도 안했다구."


"안했다구."


"느.....그럼 누가 말한거야?"


이제야 느긋해질수 있었을때 내뱉은 말들중에 자신들말고도 다른 누군가가 말을했던 것이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바로 이때 자신들의 위쪽에서 윳쿠리의 종족특유의 언어인 '느긋하게 있으라구'라는 말이 들려왔고 윳쿠리 가족들도 본능적으로 그쪽을 향해 똑같이 대답했다.


"이제야 찾았군~.거기에 숨어 있었구나~♡♡"


"느갸아아아~! 어째서 저 할아범이 여기에 있는거야~?"


"느게에엑~! 어째서 마리사들을 찾은거냐제?"


"느으~ 엄마야아~"


공교롭게도 그들의 위쪽에는 자신들을 느긋하지 못하게 한 그인간이 서있었다.그인간은 지금 윳쿠리가족들을 쳐다보고 있었다.윳쿠리들은 엄청 경악한체 그들의 팥소뇌로 저인간이 어째서 자신들을 찾아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늣! 할아범은 저리 가라제! 마리사한테 오지 말라제! 이녀석들은 죽어도 상관없으니까 당장 마리사를 놔주라제!"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아아아~!"


아기,아이 윳쿠리들중 게스인 아기 마리사가 그자한테 자기가족을 버리고 자신을 살려달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 가족들은 그마리사의 행동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그러나 그 남자는 그저 묵묵히 서있었다.


"푹푹! 느늣! 뭐하고 있는다제! 당장 마리사를 나주라ㅈ...뷋!


그남자가 아무 반응도 없자 아기 마리사는 화가난체 몸을 부풀리며 위협하다가 그자리에서 두쪽으로 갈라져 버렸다.


"느와아아앗~! 마리사의 아가야가아아!"


"레이무의 아가야가!"


"느에에엥~! 레이무의 동생이!"


"마리사의 언니야가아~!"


"좀....더...느그..태...지..고.....시..뻐ㅅ 콰직!"


자신의 가족이 두쪽으로 잘려나간걸 본 윳쿠리들은 경악했고 몸이 잘려나간 게스 아기 마리사는 미처 말을 끝내기도 전에 남자한테 짓밟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모자까지 함께 짓이겨졌다.


"어째서 이런짓을 한거야아아아~!"


"죽어! 죽어! 아가야를 죽인 할아범은 느긋하게 죽으라구! 당장 아가야를 살리라구!"


"느그타지 모탄 하라범믄 느그타게 쭈그라구!"


윳쿠리들은 화를내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자를 매도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개중에는 언제 무서워하기라도한듯 그한테 부딪히기도 하였다.


"늣!늣! 하라버믄 느그타게 쭈그라.."


"아~ 진짜~ 정말로 시끄럽구만."


"뿌직!"


"뿌ㅔㄱ!"


그남자는 귀찮다는듯 자신한테 덤벼든 아기 윳쿠리 레이무를 단번에 밟아버렸다.


"느아아아~! 마리사의 아가야가아아~!"


"마리사의 언니야가아아~"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아아~!"


"하아~? 나말이야?"


남자는 장난기가 가득한 눈으로 엄마 윳쿠리 레이무를 보며 물었다.


"레이무들은 아무 잘못도 없다구! 그러니까 할아범은 죽으라구!"


"이봐! 미안하지만 말이야.네들이 무슨 오해라도 했나본데 나는 딱히 너희들한테 아무 감정이 없단다."


"느? 그럼 어째서 레이무들을 괴롭히는거야?"


엄마 레이무는 그남자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다는듯 바라봤다.


"왜긴 왜겠어? 당연히 네놈들을 전부 죽이려고 한거지.키키키킥!"


"늣!"


엄마 레이무는 이인간이 하는말이 도통 무슨뜻인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내가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가 보구나.


장난기가 가득한 남자의 눈빛이 갑자기 무시무시하게 변했다.


"그렇다면 말해주지.바로...이런거다!"


"콱!"


남자가 팔을 휘두름과 동시에 뭔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윳쿠리 가족들은 큰소리에 잠시 얼이 빠진듯 멍하니 멈춰있었다.그리고 잠시후....


"느갸아아~! 레이무가아~!"


"엄마야가아~!"


"느에에엥~ 엄마야~!"


윳쿠리 가족들은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깨닫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이와 같은 소란을 일으킨 원인인 엄마 레이무는 남자가 휘두른 도끼에 맞아 몸이 두동강이 난체로 몸을 움찔거리며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으라고!"


"호오~? 아예 죽고 싶은가 보구나? 이렇게 죽여달라고 간청하는데 거절하면 안돼겠지?"


"퍽!"


"뉴게아아~ㅅ!


엄청 분노한 엄마 마리사가 남자한테 달려들었지만 남자가 휘두른 망치에 맞고 저만치 뒤로 날아갔다.게다가 망치에는 날카롭고 뾰족한 가시못이 몇개나 빼곡히 박혀있었기 때문에 엄마 마리사가 망치에 맞는순간 연하고 부드러운 가죽이 완전히 찢겨져 떨어져나가 너덜해지고 말았다.


"늣...느...."


"느아아아아아아~!! 레이무의 엄마야가~!"


"엄마야~!"


너덜해진 가죽사이로 팥소가 많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쓰러진 엄마 마리사는 고통스러운듯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그리고 아이,아기 윳쿠리들은 이와 같은 느긋할수없는 상황에 울음을 터뜨렸다.


"크히히히히히히히~!!이참에 전부 죽여주지.이빌어먹을 얼굴덩어리 쓰레기놈들아!"


"느아아아아~! 이리로 오지마아아아아~! 오지 말라구우~!"


"느에에에에에에엥~!"


"뉴아아아아아아~!"


"느갸아아아~!"


곧이어 남자는 윳쿠리 가족들한테 무기를 휘둘렀다.곧이어 윳쿠리들의 비명소리가 율려퍼졌고 잠시후 윳쿠리 가족들은 전부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갈가리 조각나 찢겨져 흩어졌다.남자는 어느새 어디론가 사라졌다.

-------------------------------------------------------------------------------------------------------------------


여기는 어느 깊은 산속


"탁"


그곳에는 누군가가 서있었다.


"흠~분명히 여기라고 했는데...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그모습은 다른사람이 본다면 마치 중세시대때의 기사를 본것같은 차림을 하고있었다.게다가 복장은 전부 녹색으로 칠해져 있었다.'그'는 지금 뭔가를 찾고있는듯 숲속을 돌아다니고 있었다.그러던중 드디어 자신이 찾고 있는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오늘도 느긋하게 먹을것을 모으자구."


"느.마리사도 느긋하게 엄마야를 도와줄꺼야."


"마리사도.마리사도."


"오~! 드디어 찾았다."


'그'가 발견한것은 다름아닌 윳쿠리.'그'는 지금 윳쿠리를 찾고 있었던 것이었다.지금 상황으로 봐서 이윳쿠리들은 가족인데다 산책할겸 먹을것을 모으러 가는 도중이었다.'그'는 드디어 찾았다는 기쁨에 윳쿠리 가족들을 향해 다가갔다.


"느?"


'그'가 다가오자 윳쿠리 가족들은 곧바로 자신들한테 다가오는 낯선이를 바라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


"느.오빠야는 누구야?느긋하게 있을수 있는 사람이야?"


먹을것을 모으러 나간 윳쿠리 가족들중 성체 마리사가 '그'를 경계한체 물었다.


"나 말이니? 흐음~ 글쎄~? 내가 그렇게 느긋한 놈이었던가~?"


"무슨소릴 하는거야?느긋하지 못하면 당장 마리사들한테 먹을걸 바치고 꺼지라구. 마리사는 강하니까 인간씨따위는 한방이라구."


"엄마야는 강하다구.그러니 마리사들한테 맛있는걸 바치라구."


"<<<<<바치라구!>>>>>"


'그'가 대답을 못하자 화가난 윳쿠리 가족들은 '그'를 느긋하지 못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그'한테 먹을걸 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하지만 그행동이 오히려 자신들을 굉장히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오잉~? 감히 싸가지 없이 나한테 그러는거냐~? 그렇다면 전부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어주지!"


'그'는 자신을 향한 윳쿠리들의 오만방자한 태도에 엄청 화가난 상태였다.하지만 '그'는 어차피 처음부터 이 윳쿠리 가족들을 그냥 내버려둘 생각따윈 아예 하지도 않았다.오히려 이상황이 오기를 기다린데다 이미 그상황을 아예 즐기고 있었다.


"늣?뭐하고 있는거야?인간씨는 당장 마리사들한테 먹을것을 바치라구! 아무래도 마리사가 너무 무서워서 못움직이는거구나?"


성체 마리사는 자신들의 앞에 서있는 인간이 아무짓도 안하고 그냥 서있는걸 보자 자신을보고 완전히 겁을 먹고 있다고 생각했다.급기야 그로인해 더 기고만장해진 성체 마리사는 이인간을 쓰러트리고 자신의 노예로 삼을 생각까지 했다.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는 마리사의 노예가 되라구.그러면 목숨만은 살려두겠다구."


"하!지금 날보고 네놈의 노예가 되라고 했냐? 이것참 기가 막히는구만.하지만 어차피 네놈들도 오늘까지니 실컷 떠들어보라고."


'그'는 지금 자신의 앞에 서있는 윳쿠리의 행동에 어처구니가 없는듯 잠시 바라보았다.하지만 어차피 성체 마리사와 그가족들도 오늘까지이기에 잠시동안 성체 마리사가 계속 떠들게 놔뒀다.


"느~! 느긋하지 못한 인간은 죽으라구!"


자신의 앞에 서있는 인간이 아무 반응도 없자 참다 못한 마리사는 왠지 자신을 비웃는것 같아서 '그'한테 전력투구를 가해 몸을날렸다.


"느?"


하지만 자신한테 부딪혔어야할 '그'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몸을 날린 마리사 본인은 겨우 애꿎은 땅에 부딪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느.어디로 사라진거냐구? 당장 나오라구."


엄마 마리사는 사라진 '그'를 찾기 위해 주위를 돌아보았지만 '그'의모습은 찾을수가 없었다.그러던중 '그'가 안보이게된 이유가 딱 하나 떠올랐다.


"느게게게게~ 인간씨는 마리사가 무서워서 도망친거였구나.인간씨는 겁쟁이였네."


"느~엄마야.굉장해!"


"느긋하게 있을수가 있어."


엄마 마리사는 '그'가 자신한테 겁을먹고 도망쳤다고 생각했다.비록 노예로 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쫓아버렸다는 사실에 좋아했다.그리고 아기 마리사들도 자신의 엄마야가 굉장하다는 사실에 기뻐했다.하지만 그기쁨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사사삭"


"늣?"


갑자기 뭔가가 빠르게 지나간것 같은소리가 들렸다.엄마 마리사는 주위를 돌아보았지만 자신들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적어도 그렇게 생각했다.


"늣?마리사의 아가야가 안보여."


엄마 마리사는 자신의 아가야들중 한마리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걸 깨달았다.


"느.마리사의 동생이 안보여."


아기 윳쿠리들도 그제서야 자신의 자매가 사라진걸 알게되었다.마리사들은 사라진 아기 마리사 한마리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툭"


아기 마리사들중 한마리의 얼굴위로 뭔가가 떨어졌다.아기 마리사는 자신의 얼굴위로 떨어진 것에서 난냄새를 맡고 할짝 핥았다.


"느?냄새가 달콤해?"


아기 마리사는 자신의 얼굴위로 떨어진 것에서 난냄새를 맡고 그것을 할짝 핥았다.


"할짝.할짝.느~이거 맛있어.행뽀오옥~♡"


그것의 맛은 엄청 달콤했다.굉장히 느긋한 맛이었다.아기 마리사는 그것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느?왠지 맛있어보여."


"마리사도 먹게 해달라구."


"싫다구.이건 마리사가 찾은거니까 당연히 마리사가 먹어야 한다구."


급기야 달콤한냄새 때문에 같은 가족윳쿠리들도 얼굴에 달콤한 무언가가 묻은 아기마리사한테 자신들한테도 달라고 했다.물론 그 아기마리사는 절대로 가족들한테 이'맛있는것'을 줄생각은 없었지만 말이다.


"낼-름-.낼-름-.달아.달아.행뽁~"


"툭.투두둑."


"느? 달콤씨가 떨어지고 있어?"


하늘에서 맛있고 달콤한것이 계속 떨어지고 있었다.


"철퍽!"


"느갹!"


그러자 그것은 처음 발견한 아기마리사의 위로 툭 떨어졌다.


"느..느~"


"마리사의 아가야가!"


"마리사의 언니야가!"


"마리사의 동생이!"


빠른속도로 떨어진것에 세게 부딪힌듯 아기마리사는 움직이지 못한체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내고있었고 그걸본 가족윳쿠리들은 놀랐다.그리고 다친 아기 마리사한테 다가갔다.


"할짝.느?이거 맛있어."


"마리사도 먹을래."


"마리사도 마리사도."


"뭔가가 이상한게 있어."


"느~기분 나쁘게 마리사를 할짝할짝하지 말라고~"


아기마리사의 몸에 묻은것이 매우 달콤하자 마리사들은 아기마리사의 몸을 핥기 시작했다.


"늣?뭔가가 있어?"


그렇게 아기마리사를 핥고 있는중 아기마리사의 몸에 묻은 덩어리안에서 뭔가를 발견했다.엄마 마리사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물고 천천히 느긋히 꺼냈다.그것은 달콤한 덩어리로 덮혀있었기에 그것을 혀로 할짝할짝 핥아 깨끗이 해놨다.


"느갸아아아~! 이거어언~!"


그것을 깨끗하게 해놓은후 그것을 본 엄마 마리사는 까무러칠듯 경악했다.지금 자신의 눈앞에 놓여진것은 비록 지저분해진데다 해지고 망가졌지만 그것은 아까전에 사라져버린 아기마리사의 모자였던 것이었다.그렇다는건 설마?...


"느갸아아악~! 마리사의 동생이이이~!"


"느에에에엥~! 마리사의 언니야가아~!"


나머지 아이,아기 마리사들도 처음에는 그것이 뭔지 몰랐지만 그제서야 그것이 어디선가 많이본 눈에 낯이 익은 물건인데다 그것이 자신의 자매가 썼던 모자였다는것을.그리고 지금 자신들이 핥아먹은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비명을 질렀다.그것은 바로 아까 사라졌던 아기 마리사였던 것이었다.또한 그아기 마리사는 이미 죽었다는것도.사라진 아기마리사는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모자까지 파묻힐정도로 완전히 뭉개어졌고 찌그러진 틈사이로 노란 머리카락이 삐져나와 있었다. 그리고 겨우 이것만으로 끝나지는 않았다.


"쐐액!"


"느?"


갑자기 아까전처럼 뭔가가 느긋하지 못한 소리가 났다.그리고 엄마 마리사는 자신의 아가야들중 한마리가 또다시 사라진걸 깨닫게 되었다.


"늣!마리사의 아가야가 또 없어졌어!"


"느으~"


아기 윳쿠리한마리가 또다시 사라지자 마리사들은 불안해했다.그리고 잠시후


"느삐야아아아아아아아~!!"


하늘위에서 아기 마리사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그리고 뭔가가 떨어졌다.


"툭.투둑."


하늘위에 떨어진건 또다시 사라진 아기마리사였다.아기마리사의 얼굴은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일그러진체 두토막이나 죽어있었다.


"느기기기기기기기기긱!"


"느아아~마리사의 아가야가아~!"


"느에에에엥~ 엄마야아아~"


자신의 가족이 처참하게 죽은걸본 마리사들은 또다시 패닉상태가 되었다.그리고 자신들또한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였다.


"쐐액"


"느갸아아~!"


한마리가 또 사라졌다.


"느! 느긋하지 있을수가 없어.마리사는 도망갈거라구."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아~?"


"엄마야아~마리사들을 버리지 말라구."


엄마 마리사는 무서운 나머지 자기주위에 자기아기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은체 도망쳤다.아니 적어도 도망칠려고 했었다.


"퍽!"


"느벡!"


갑자기 뭔가가 날아들어와 엄마마리사를 강타했다.엄마마리사는 뒤로 튕겨나갔다.


"팍!"


"느귯!"


"팡!"


"느긱!"


엄마 마리사는 계속 도망가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계속 뭔가에 맞고 나가떨어졌다.그러다가 결국에는 도망치는걸 포기했다.


"느...어째서 도망칠수가 없는거야아~"


"쐐액!"


"느ㄱ.."


또다시 아기 윳쿠리 마리사 한마리가 희생당했다.이번에는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그자리에서 그대로 뭔가에 깔려 터져버렸다.그 아기 마리사는 맨처음에 떨어진 자매의 잔해에 맞아 다친 아기 윳쿠리였다.


"느아아아~!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거야아아아~!"


"느엥~느에에엥~엄마야아~무서워어~"


"느으으으~느긋하게 있을수가 없어어~"


엄마 마리사는 왜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모른체 당황했고 남은 아기두마리는 무서워서 엄마 마리사 옆에 꼭달라붙은체 울고 있었다.


"쐐액!"


"느갹!먀먀~....."


"쐐액!슛!푹!푹!푹!푹!"


"느고옷!"


"마리사의 아가야들이이이이~!!"


결국엔 엄마마리사곁에 꼭붙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은 아기두마리마저 사라지거나 온몸에 못이 박힌체 그자리에서 절명하고 말았다.그리고 지금까지 사라졌던 아기 마리사들의 시체가 땅위로 떨어지며 퍽퍽 소리를 내며 터져나갔다.그나마 온전했던 것에는 엄청 끔찍한 표정을 한체 죽어있었다.


"왜...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거야아아아아~!!"


엄마 마리사는 느긋할수없는 상황에 절규했다.다시 도망갈려고 몇번이나 다시 시도했지만 그럴째마다 또다시 뭔가에 맞아 저지되었다.


"이봐~ 어딜보는거야? 나는 여기에 있다고."


"느?"


"여기야.여기라구."


"어디에 있는지 못찾다니.마리사는 멍청하구나?"


"장난치지말고 당장 나오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크히히히히히히히히~"


"그만해애애애~!"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그러자 주위에서 목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하지만 아무리 돌아보아도 목소리만 들릴뿐 목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엄마 마리사는 인내심에 한계가 도달해 더이상 참을수가 없는듯 냅다 소리를 질렀다.


"그만하라구우우우우우우~!!"


"........"


"느...느흣...느흣,느흣....훌쩍,훌쩍...."


어느순간 목소리가 사라졌다.엄마 마리사는 못견디겠다는듯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며 훌쩍이고 있었다.


"느....느히히히!느게게게..."


결국엔 엄마마리사는 정신적 충격이 큰듯 입에서 침을 잔뜩 흘리고 눈이 점점더 탁해져가고 있었다.


"이런,이런,이런~ 아직은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그렇지 않아도 네놈이 아주 절실히 필요한데 지금 그렇게 되면 쓰냐?엉?"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느?누구야?당장 나타나라구!"


아까전까지만해도 미쳐가기 일보직전까지 도달할정도로 넋을 놓고 있었던 엄마 마리사는 그목소리에 번뜩 정신을 차리며 답했다.그목소리는 왠지는 모르지만 아까전에 들렸던 목소리들과는 달리 굉장히 느긋하지 못할정도로 무슨 압박감이 느껴졌다.엄마 마리사는 고개를 돌리며 주위를 돌아보았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런,이런...그렇게 간단하게 못찾는거냐?이것참 실망이군."


"늣!그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못찾은거라구.장난치지 말고 당장 나오라구!"


엄마 마리사는 목소리만 들릴뿐 아무도 없는 사실에 미칠것 같았다.그러기에 자신을 이렇게 느긋하지 못하게한 장본인을 찾기위해 아무도 없는 허공을 향해 외쳤다.


"하아~ 좋다.그렇게도 내가 보고싶다면 그렇게 해주지.지금 그렇지 않아도 아주 중요한일때문에 더이상 너랑 같이 느긋하게 장난이나 할시간이나 여유가 없으니까 말이야."


"느? 안보인다구.바보야?죽은거야? 당장 나오라구."


목소리의 주인은 더이상 장난을 할생각이 없어진듯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냈다.하지만 엄마 마리사의 뒤에 쥐도새도 모르게 서있었기 때문에 엄마 마리사는 목소리의 주인이 자신의뒤에 서있다는것을 끝내 모르고 있었다.


"(이런~ XXXX XX! 귀찮게 시리....사람 성질 건드리고 있어! 그것만 아니었어도 그냥!)"


목소리의 주인은 화가난듯 속으로 엄마 마리사를 욕하면서 그자리에서 바로 죽이고 싶었지만 '그것'때문에 잠시 살의를 누그러뜨렸다.어차피 '그것'이 끝나면 자신의손에 죽을테지만 만약에 모를경우에도 죽여도 상관없기 때문이었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갑자기 자신의 뒤에서 윳쿠리 특유의 인삿말이 나오자 엄마 마리사는 자신의 몸을 뒤로 돌아 똑같이 대답했다.


"느긋하게 있으라ㄱ...느긋!"


뒤를 돌아 목소리의 주인을 본 엄마 마리사는 깜짝 놀랐다.공교롭게도 자신의 눈앞에 서있었던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아까 자신을 무서워한나머지 자신의 공격을 피하고 어디론가 도망쳐서 사라졌던 바로 그 녹색옷을 입은 느긋하지 못한 겁쟁이 인간이었던 것이었다.


"왜 느긋하지 못한 겁쟁이 할아범이 여기에 있는거야~?"


"왜? 내가 있으면 아니꼽냐?응? 게다가 내가 겁쟁이라고라고라? 이걸 확!"


엄마 마리사는 겁쟁이 할아범이 왜 여기에 있는지 불만스러웠고 엉뚱하게도 엄마 마리사한테 '겁쟁이'취급을 받은 '그'는 무진장 화가났다.


"늣!그건 할아범이 겁쟁이어서 도망간거라구.그러니까 할아범은 마리사가 무서운거라구."


'그'는 지금 엄마 마리사의 행동에 어처구니없어했다.그러다가 엄마 마리사주위에 뭔가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음?그건 그렇고 이것들은 뭐냐? 엄청 지저분한데?"


"늣!그건...."


'그'는 엄마 마리사주위에 널려있는 아기윳쿠리들의 잔해를 보고 궁금하다는듯 물었고 엄마 마리사는 잠시 흠칫놀라며 머뭇거렸다.


"킁킁.킁킁.응?이거 팥소 아니야?보아하니 네녀석껀 아닐테고..그럼 누구꺼지? 설마?...너 혹시 네 아기들을 먹거나 죽인거아냐?"


"늣.아냐.마리사가 그런거 아니야."


"거짓말 하지마라.너 내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는데 아까전까지만 해도 네주위에는 네아기들이 있었어.그런데도 시치미를 뗄생각이냐?"


"느으~마리사가 한짓이 아니야.마리사가 한짓이 아니라구.마리사는 아가야들을 죽이지 않았다구우~.이건 누군가가 아가야들을 죽인거라구."


엄마 마리사는 아가야들을 죽인건 자신이 한짓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래? 이건 네가 한짓이 아니란 말이지?"


"그래.마리사가 한짓이 아니라구.할아범은 바보야?죽은거야?"


"좋아.좋아.그러면 이거 네가 한짓이 아니란 말이지? 그렇다면 누가 죽인건데? 누가 네아가야들을 죽였는지는 알겠지?"


"늣?"


"뭐야? 그반응은?너 혹시 설마 누군지 모르는건 아니겠지?"


"늣.아니야.누군지 모르는건아니라구."


"그럼 누군데?"


"늣..그건....너무 빨라서 어떤녀석인지 못봤다구.분명히 케에메마루가 한짓이 분명하다구.그녀석은 느긋하지 못하게 빠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흠~아무리 그래도 이건좀 이상한데?그 키..뭐시기라는 놈이 네놈들을 죽일거라면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었을까?그놈이 힘들게 모습을 숨기지 않아도 네놈들은 그놈이 보는것만으로도 느긋하지 못한데다 그놈이 빠르게 도는걸 보는것만으로도 저절로 죽어버릴텐데 말이야.안그래?"


"느..그런..."


엄마 마리사는 자기아기들을 살해한녀석이 키에메마루라고 단정지었다.느긋하지 못하게 빠른녀석은 그녀석말고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그'의 말대로 키에메마루가 자신의 모습을 숨기면서까지 이런짓을 하지 않아도 그녀석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느긋하지 못한데다 심하면 죽을수도 있었다.


"느..그럼 도대체 누가 이런짓을 하는거야?"


그렇다면 자기 아기들을 죽인건 누구란 말인가?도저히 알수가 없었다.하지만 공교롭게도 엄마 마리사는 모르고 있었다. 자기 아기들을 죽인게 누구인지 그리고 '그'가 모습을 숨기는동안 무슨짓을했는지를.


"그러고 보니 이것들 모자는 그대로네? 나이거 가져도 좋지?"


"늣!아가야들의 모자에 손대지 말라구.당장 돌려주라구."


"왜?어차피 네아기들은 전부 죽었잖아?게다가 넌 이것들이 필요없잖아.안그래?그러니까 내가 가져야지.하긴 높은곳에서 떨어졌으니 살아있을리가 없잖아?"


"느읏!돌려줘어~아가야들의 모자 돌려주라구우~"


'그'는 아기마리사들이 썼던 모자를 하나씩 주웠고 엄마 마리사는 자신의 아기들이 썼던 모자를 되찾기 위해 이리저리 높이 뛰었지만 거리가 안닿아서 소용이없었다.그러다가 엄마 마리사는 뭔가가 이상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느?무슨소릴 하는거야?뭐라고 한거야?"


"응?뭐가?네아기들이 죽었다는거 말이냐?"


"그거말고.아까 방금전에 떨어졌다고 말했잖아? 마리사는 아가야들이 떨어져 죽었다는 말은 하지 않았..."


엄마 마리사는 말을 하다말고 흠칫놀라며 '그'를 쳐다봤다.'그'는 엄마 마리사를 아주 싸늘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느..서,설마....할아범이?"


"헤에~ 이거 좀만더 있었으면 완정히 속아넘어갔을텐데 너무나도 아깝구만.그래.내가 죽였다.어쩔래?엉?"


장난기가 가득한 말투였지만 '그'의 목소리는 엄청 싸늘했다.게다가 오른손에는 팥소가 지저분하게 단뜩 묻어있었다.엄마 마리사는 그제서야 자신의 아기들을 죽인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되었다.


"느..어째서?왜 마리사의 아가야들을 죽인거야?"


"아~그것들 말이야?죽일 필요가 있어서 죽인거다.왜냐하면 네놈한테 볼일이 있거든?"


"죽어!죽어!죽으라구!할아범은 아가야들을 살려내란 말이야아~!!"


엄마 마리사는 분노하여 '그'를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그'한테 도달하기도전에 '그'의발에 걷어차여 저만치 나가떨어졌다.


"느..느귯..느붹..."


엄마 마리사는 충격이 심한듯 입에서 대량의 팥소를 내뱉었다.잘못하다가는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그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런~너무 쎄게 찼나?아주 중요한놈이니까 죽으면 안되지~"


'그'는 엄마 마리사한테 다가오며 등에 매고 있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냈다.그것은 무슨판자와 윳쿠리 상점에서 팔고있는 윳쿠리 치료제(오렌지주스및 팥소와 소맥분이 담겨있는통 포함)세트였다.'그'는 엄마 마리사의 몸속에 새로운 팥소를 집어넣으며 오렌지 주스와 소맥분을 상처부위에 바르기 시작했다.


"늣...느...."


상처가 거의 아물면서 회복되자 엄마 마리사는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


"달콤달콤...행복....느?여기는 어디...늣! 어째서 할아범이 여기에 있는거야?


"호오~? 눈을 떴네?"


엄마 마리사는 눈앞에 '그'가 보이자 도망갈려고 몸을 움직였지만 몸이 꿈쩍도 안했다.


"늣!할아범은 당장 마리사를 놔주라구.그리고 느긋하게 죽으라구!"


"하하~! 이것 참 신기하네?아까전까지만 해도 거의 죽어가던 녀석이 지금은 이젠 완전히 멀쩡해졌네?게다가 엄청 활발해지는것도 말이야?"


엄마 마리사는 '그'를 향해 달려들었지만 그의 몸은 지금 판자에서 단단히 결박되어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움직일수도 없었다.'그'는 엄청 신기한듯 완전히 회복한 엄마 마리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 이제 멀쩡해졌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느!할아범은 멍청히있지 말고 당장 마리사를 푸...느게에에에에에에~!"


엄마 마리사는 말을하다말고 비명을 질렀다.'그'가 못총으로 반죽으로 되어있는 피부를 항해 냅다 발사했기 때문이었다.피부에박힌 못이 머리부분이 파묻힐정도로 완전히 깊숙히 파고들어갔다. 


"느게에~ 빼줘~ 빼주라구~ 너무 아프단 말이야~"


"카하!내가 왜?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러면쓰냐?엉?이X만도 못한 XX야!너.싸가지없이 그러면 죽는다.엉?하지만 내가 시키는데로 하면 살려주도록 하지."


"하인주제에 마리사한테 명령하지말라구.당장 따끔따끔씨를 꺼내...뉴웨에에에에에~!"


'그'는 엄마 마리사의 몸에 박혀있는 못을 바로 끄집어냈다.엄청 세게 당겨서인지 피부의 대부분이 왕창 뜯겨져 나가며 팥소가 흘러나왔다.


"이런...지저분하게시리....이거 너무 약하잖아?이짓도 정말 힘들구만.도저히 못해먹겠네.으이구."


'그'는 엄마 마리사의 몸에 흘러나온 팥소를 도로 넣고 쥬스와 소맥분을 왕창 바르며 투덜거렸다.


"자~ 이X만쥬 얼굴덩어리 놈아.내말 잘들어.난 지금 아주 중요한일때문에 널 붙잡고 있거든?만약에 내가 시키는데로 한다면 살려주고 물론 풀어주겠지만 만약에 내가 기회를 줬는데도 거절한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죽을때까지 계속 느긋하지 못하게 괴롭혀주겠어! 알아들었냐?"


'그'는 엄청 흥분한 목소리로 엄마 마리사를 향해 외쳤다.


"느으~ 마리사는 하나도 안무섭다구.당장 풀어준다면 부하로 삼아주겠다구.아가야들을 죽인대가로 평생동안 노예로 부려주겠다구."


"하이고오~ 이것참. 이새X좀 봐라? 지금 겁대가리를 상실한거야?뭐야? 완전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만 이거?너 죽고 싶어서 그러는거냐?엉?"


'그'가 화가난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엄마 마리사는 아직도 뭘믿고 까부는지 계속 '그'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만 지껄인체 계속 떠들고 있었다.그러다가 '그'는 엄마 마리사의 행동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오호라~ 뭔가 감이좀 잡히는것 같은데? 이놈이 지금 왜이러는지 알것 같군."


이상황에서는 그냥 평상시대의 윳쿠리라면 자신의 가족을 버리거나 팔거나 아님 자신이나 자식을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면서 빌겠지만 가족도 없을뿐더러 도망치지도 못하게된 이 윳쿠리 마리사는 살려달라고 빌기는커녕 오히려 거만하고 자신만만하게 나오고 있었다.필시 뭔가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것이다.'그'는 어쩌면 이 윳쿠리 마리사가 자신이 원하는 '그것'을 알고 있거나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그것참 안됬군.내가 원하는걸 들어주었으면 이쪽도 그쪽이 원하는대로 해줬을텐데.불쌍하군.하지만 어차피 약속이니까 여기에서 죽어줘야겠다?"


"느?뭐하는거야?당장 풀어주...느갸아아아아아아~!!"


엄마 마리사의 몸에 못이 여러개나 많이 깊숙히 박혔다.그리고 그것들을 뽑았고 그자리에서 바로 아주 빠른 속도로 뽑았기 때문에 피부가 뜯겨져 떨어져 나갔다.그리고 오렌지 쥬스와 소맥분으로 대부분 뜯겨나간자리에 왕창 바르고 치료하는등 그행동을 몇번이나 반복했다.


"느....느긋.....마리사의 아름다운 몸이..."


계속 뜯겨나가고 계속 치료되고 또다시 치료해서 그런가?엄마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하게 괴로웠다.게다가 '그'가 치료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건지 엄마 마리사의 몸은 상처가 아물어졌을때 피부의 모양이 무슨 곰보빵(소보루?)처럼 울퉁불퉁해졌다.그리고 '그'가 상처를 주고 다시 치료해줄때마다 그모양은 점점더 심해졌다.


"느으...느으~ 이러면 느긋할수가 없어..느기이이익~!"


"자~이제 할맘이 생겼냐?그렇다면 널 살려주지.어때?그러면 너도좋고 나도좋잖아?안그래?"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으라구!당장 마리사를 풀어주고 죽으라구."


"어쭈?이 새X좀 봐라?아직도 X고집이네?아예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만?"


'그'는 아직도 펄펄뛰고 있는 엄마 마리사가 지겨운듯 그를 향해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았다.


"느읏!"


'그'의 눈을 본순간 엄마 마리사는 일순간 온몸이 완전히 경직했다.'그'의 눈은 마치 이세상사람이 아닌것처럼 엄청 무시무시했다.엄청난 살기가 엄마 마리사를 옥죄어왔다.


"느기기기기....."


엄마 마리사는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힌체 일순간도 아무말도 아무 움직임도 낼수가 없었다.지금 엄마 마리사가 느끼고 있는것은 느긋하지못하고를 떠나서 도저히 견딜수없을정도로 끔찍했다.옴몸에 힘이빠진다.도저히 견딜수가 없다.먹이감을 노린 포식자조차도 이와 같은 살기를 도저히 내지도 못한다.오히려 보는순간 그자리에서 바로 죽어버릴정도다.


"주륵~주르륵~뿌지직."


공포감에 아무 행동도 할수 없어서일까?엄마 마리사는 그자리에서 쉬쉬와응응을 동시에 배설했다.인간한테는 오래묵은 팥소나 설탕물정도겠지만 윳쿠리 입장에서는 불결한 배설물이다.하지만 엄마 마리사는 지금 자신을 노리고 있는것때문에 그런것따위는 신경쓸 틈도 없었다.아니 아예 할수도 없었다.


"살고 싶냐?"


"느긋!...."


'그'의 한마디에 엄마 마리사는 잠시 정신을 차렸다.하지만 자신을 노려보고 있기때문에 아직은 그대로 꼼짝도 못하는 신세다.얼굴은 뭔가에 씌워져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살고싶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지?하긴 나라도 살고싶어하겠지.하지만 너는 내 제안을 무시했어.그러니 널죽이는 수밖에."


"느..느그그그..."


살고싶다.무슨일이 있어도 살고싶다.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싶다.엄마 마리사는 지금 그렇게되길 간절히 원했다.


"느..느...그타...ㄱ.."


어서 빨리 말을해야한다.살고 싶으면 당장이라도 아까전에 '그'가 원하는대답을 말해야만 한다.그렇지 않으면 '그'가 자신을 죽일것이다.그러면 두번다시 느긋하지 못하게 될것이다.하지만 입에서는 말소리가 안나왔다.


"아쉽군.아쉬워도 너무 아쉬워.너라면 쓸모 있을지도 몰랐는데 아무래도 내가 괜한짓을 한것 같군.그러니 이자리에서 끝장내주지.그것도 지금 당장말이야."


'그'는 언제 꺼냈는지 오른손에 도끼를 들고 있었다.그리고 엄마 마리사의 얼굴을 겨누었다.


"자~이제 슬슬 마무리를 내볼까?지금 네놈을 완전히 끝장내주마."


"쐐액!"


그말을 끝으로 '그'는 도끼를 냅다 휘둘렀다.도끼가 엄마 마리사를 향해 날아들었다.


죽고싶지 않아.죽고싶지 않아! 엄마 마리사는 속으로 빌고 또빌었다.드디어 섬뜩한 도끼날이 거의 모자에 다다랐을때


"느긋하게 알았다구요오오오오오오~!! 뭐든지 시키는데로 할께요오오오오오오오~!! 그러니까 제발 마리사를 죽이지 말아줘요오오오오오오~!!"


잠시동안 짧은 시간동안 아무말도 안나올것 같았던 엄마 마리사의 입에서 큰소리와 함께 말이 나왔다.그러자 그말이 들려서일까?'그'가 휘두른 도끼날은 머리를 향한 찰나의 순간에서 '콱!'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바닥에서 아주 깊숙히 박혔다.


"느...느그....."


엄마 마리사는 왼쪽을 향해 눈을 돌렸다.도끼날이 조금만더 오른쪽으로 휘둘러졌다면(엄마 마리사의 시선에서)엄마 마리사는 분명히 그날로 바로 두토막이났을것이다.


"느...느흐흐흐으.......느으으으으으으으~"


살아있어서일까? 엄마 마리사는 살아있다는 기쁨에 흐느꼈다.


"어잉?너,방금 뭐라고 했냐?"


바닥에 깊숙히 박힌 도끼를 빼며 그가 물었다.


"느...느흣...."


"다시한번더 물어본다.아까 뭐라고 했냐?"


엄마 마리사는 여전히 흐느끼고 있었고 '그'는 다시 질문을 했다.


"지금 이상황에서 울고있을참이냐? 다시 질문하게 하지마라!안 그러면 이번에야말로 네놈을 똑바로 죽이겠다."


"느긋!"


'그'는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엄마 마리사를 협박했고 엄마 마리사는 무시무시한 목소리에 뒤이어 죽이겠다는 말에 흠칫하며 흐느끼는걸 멈추고 경직했다.


"마지막 기회다.아까전에 뭐라고 했냐?"


다시 한번 '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아마도 이번에도 대답을 안하면 엄마 마리사를 바로 죽일기세였다.엄마 마리사는 덜덜 떨며 느긋하게 천천히,그리고 느긋하지 못하게 입을 열며 말했다.


"마리사가....잘못...했..습니...다.그리..고 뭐든지 시키는..데로 할..테니...까....제..발...마..리사...를 살려...주세...요...."


엄마 마리사는 더듬거리며 말했다.지금 자신은 아직 느긋하지 못한다.그렇지 않아도 '그'가 자신의말을 듣고 살려주기로 한것같은데 이렇게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느긋하지 못하게 하면 오히려 다시 찾아온 기회를 영영 놓치게된다.죽고 싶지 않다.이게 엄마 마리사의 간절한 속마음이었다.


"으응~?뭐라고?다시 한번더 말해봐.잘 안들리거든?"


"뭐든지 시키데로..."


"응~?뭐라고~?잘 안들려~"


"뭐든지 시키는데로 할테니까 제발 마리사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그'는 엄마 마리사한테 몇번이나 질문을 했고 엄마 마리사는 작은크기와는 달리 큰소리로 매우 처절하게 외쳤다.그말을 들은 '그'의 얼굴에서 미소가 번졌다.공교롭게도 투구를 쓰고 있기에 얼굴이 안보였지만 만약에 맨얼굴이었다면 아마도 매우 소름끼치는 얼굴이었을것이다.


"그래?뭐든지 내가 시키는데로 할거냐?"


"네,네에~! 뭐든지 시켜도 좋으니까 노예가 되어도 좋으니까 제발 살려주세요."


"좋아.나한테 복종하기로한 이상 살려주지.단 내가 알고싶어하는걸 알고있다면 말이지."


"늣! 약속이 다르.."


"조용.내말 아직 안끝났다.뭐,어차피 상관없어.모르면 죽이면 그만이지만 알고 있다면 살려주도록하지.어때?아주 좋은 생각이지?안그래?"


"느..하지만.."


"어차피 네놈에게는 선택권이 없다.나는 지금 네놈한테서 아주 '중요한 것'을 물어볼 생각이거든?만약에 날 만족시킬 대답을 알고 있다면 살려주도록하지.살리거나 죽이는건 그후에 결정하겠다."


"느긋하게 알았다구요."


"좋아.좋아.그렇지 않아도 이렇게 하다가 대답하기는 커녕 까불다가 죽은놈들이 한둘이 아니거든?네놈으로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너무 많아서 도저히 기억못할지경이다.그러니까 이번만은 꼭 알아야해.제발 네놈이 '그것'을 알고 있기를 비는수밖에 없구나.그러면 나도 기쁘고 네놈도 역시 살아서 기쁠테고 안그래?"


"뭐든지 말해주세요.뭐든지 대답할테니까 마리사를 살려주세요."


"좋아.그러면 시작하도록하지.명심해라.네놈의 생사는 네놈의 대답에 걸려있다.내말에 똑바로 대답하는게 좋을거다."


기회는 오직 딱 하나뿐.엄마 마리사는 제발 어려운 질문이 아니길 간절히 바랬고 '그'는 '그것'을 알아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엄마 마리사한테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

2화 올립니다.이번 2화에서는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엄마 마리사를 포로로 붙잡고 뭔가를 심문하는걸로 끝나는데 그게 무엇인지는 4화가 나올때에서야 밝혀집니다.물론 그때까지 다음으로 올릴 3화에서 살아남습니다.(그건 그렇고 4화나 얼른 완성시켜라!이 삐질이!스겅!)







윳쿠리 도살자 -제3화- [고문하기]


"야.이봐.여기가 확실하냐?"


"느.느긋하게 확실하다구.여기가 분명하다구."


솦속에서 누군가가 대화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너 혹시 구라까고있는거지?그렇지?도착했다면 진작에 도착했을텐데 왜 보이지 않은거야?"


"거짓말하는거 아냐.마리사는 확실히 안내해줬다구."


"너 지금 네입장이 어떤지 잊은거냐?만약에 틀린다면 네놈은 그날로 끝날줄알아.엉?"


"느,느긋하게 알았다구요."


"하아~ 그나저나 도대체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모르겠구만.제발 여기가 맞았으면 좋을텐데..."


두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그'와 성체 윳쿠리 마리사였다.
물론 이 윳쿠리 마리사는 아이,아기 윳쿠리들과 함께 먹을것을 모으러 나갔다가 '그'한테 습격당해 느긋하지 못하게 아가야들을 전부 잃었던 그 윳쿠리 마리사였다.
성체 마리사의 얼굴은 이리저리 울퉁불퉁하게 되어있는데 자신의 아가야들이 '그'한테 죽임을 당하여 잃어버린것만으로도 모자라 손수'그'한테 모진 학대를 당하여 생긴'그'의 수제작품이었다.
하지만 모자만은 멀쩡했는데 아마도 이 마리사를 학대할때 모자를 벗기는게 귀찮았나보다.
사실 '그'는 윳쿠리를 구제하는쪽에서는 누구보다도 제일이었지만 오랫동안 고통을주면서 괴롭히는일에서만은 완전젬병이었던 것이었다.
한번은 윳쿠리 가족들을 고문해본적이 있었는데 고문쪽에서는 거의 초보수준이었기에 너무 서투른 나머지 시작한지 10초도 안되어서 모두 죽어버렸다.
그때문에 그럴시간이 있으면 더 많은 윳쿠리들을 죽이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고문하는쪽은 그만두었다.
하지만 자신의 살윳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윳쿠리들을 구제해야하는데 고문은 잘하지도 못한데다 일일히 윳쿠리 애완숍에서 학대용윳쿠리를 구입하기도 귀찮기 때문에 돈도아끼고 많은 윳쿠리를 자신의손으로 처치할겸 야생윳쿠리들이 사는곳을 찾아야만했다.
그러던중 이 윳쿠리 마리사를 만났다.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놈한테 살려주겠다는 명목으로 어디로 같이 가고 있는건지....어쨌든 이 마리사는 지금 '그'한테 길안내를 하여 어디론가로 향하는 무슨 지름길을 알려주고 있었다.


"으음.....이거 정말로 아주 짜증이 나는구만.지금까지 계속 걸어갔는데도 윳쿠리는 한마리도 안보이고....이거 손이 점점더 근질근질해지는구만...."


'그'는 억제하기가 힘들다는듯 몸을 부르르떨고 있었다.그리고 자신과 같이 있는 윳쿠리 마리사를 바라보았다.


"스윽"


"뜨끔!흠칫!"


"느긋!"


'그'가 자신을 바라보자 윳쿠리 마리사는 흠칫했다.'그'는 지금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마치 자신을 덮쳐서 상쾌하고 싶어 안달이난 상태인 발정난 레이퍼 엘리스처럼...'그'의 눈은 아까전에 자신을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끔찍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다행히 힐끔 쳐다보고 바로 돌아서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또다시 꿈쩍도 못했을 것이었다.하지만 지금은 안도할때가 아니었다.아까 그눈을 보고 무서워서 걸음이 느려졌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느긋하지 못하게 움직여야만 했다.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그 느긋하지 못한 눈을 보고 꼼짝도 못한체 그자리에서 죽을수도 있다.'그'는 지금 마리사를 그자리에서 죽이고 싶어하는듯 손에는 어느새 도끼가 들려 있었다.


"늣.오빠야는 진정하라구요.조금만 더가면 도착한다구요.그러니까 제발 그런 느긋하지 못한 눈으로 쳐다보지 말아주세요~"


그모습을 본 마리사는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절하게 빌었다.지금 마리사로서는 '그'를 어서 빨리 '그곳'으로 안내해야만 했다.그래야만 '그'의 마수에서 풀려나 살수가 있기에.....


"크으.....그소리만해도 몇번째인지 모르겠다.언제 도착하는지 모르겠고.정말로 아주 짜증이 난다.만약에 지금 그래놓고도 아까처럼 '거기'가 아닌다면 그때는 죽을각오를 하는게 좋을거다.왜냐하면 난 인내심이 없거든."


'그'는 엄청 화가난 상태였다.지금 이 윳쿠리 마리사와 함께 걸어간 거리가 엄청 길었다.아니 그전에 너무 느려서 그런건가?그렇지 않아도 이 더러운 것을 들고서라도 길안내를 받아랴 하겠지만 그랬다가는 다시 기고만장해져서 싸가지 없이 굴수도 있는데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본인이 아는 길이 아닌 곳으로 안내할수도 있기에 어쩔수없이 본인이 직접 걸어가서 안내를 해주는수밖에 없었다.공교롭게도 윳쿠리의 팥소뇌가 가진 한계때문인지 어디였는지 정확히 기억도 못한데다가 윳쿠리의 느린속도때문에 그냥걸어가면 고작10분안에 도착할거리를 무려 1시간정도 넘은후에 도착해버렸던 것이었다.그때문에 '그'는 이와 같은 너무 지나치게 느긋한 상황때문에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다.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다.지금 여기서라도 네놈을 죽..."


마리사가 지정한 곳에 이르기전에 '그'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마리사를 향해 도끼를 휘두르려는 찰나...


"느?저기에 인간씨가 있어?"


"음?"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그'는 순간 멈칫하며 팔을 멈췄다.다행히 도끼는 아슬아슬하게 마리사의 바로 앞에서 멈췄다.마리사는 갑자기 닥쳐온 상황에 놀라 아무말도 못한체 그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그'는 도끼를 치우고 목소리가 들려온쪽을 향해 돌아보았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거기에는 윳쿠리가 있었다.게다가 한마리가 아닌듯 여러마리가 있었다.이들은 레이무,마리사뿐만 아니라 첸,파츄리,엘리스,요우무등 아주뻔한 패턴에서 나오는 일반종들이었다.개중에는 작은 아기 윳쿠리들도 있었다.


"오빠야는 느긋한 오빠?"


"느긋한 오빠야라면 레이무들한테 먹을것을 달라구.달콤달콤씨라면 더좋다구."


"인간씨는 마리사들한테 먹을것을 주라구.아가야들이 아주 많이 있으니까 더많이 줘야한다구."


"도시파인 엘리스들한테는 먹을것 말고도 도시파적인 예쁜것을 주면 더고맙다구요."


"묭.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라면 묭의 누관검으로 쓴맛을 보여줄거라구."


윳쿠리들은 '그'를 보자 하나같이 전부 일반적인 패턴으로 짜여진 대사를 읊고 있었다.그러다가 '그'와 같이 있는 윳쿠리 마리사를 발견했다.


"무큐~저기에 모자가 없는 마리사가 있어."


"저 마리사 느긋하지 못하게 못생겼어."


"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라구.멍청한 메이린보다 더 느긋하지 못해.멍청한 메이린도 자기모자는 쓰고 있다구."


"알고있네.알고있어.저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네."


"도시파적이지 못한 못생긴 마리사는 저리 꺼지라구"


"저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야.아가야들은 절대로 저 마리사와 있으면 안된다구."


다들 '그'의 곁에 있던 윳쿠리 마리사를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라며 욕을 했다.왜 이 마리사가 모자를 쓰고 있지 않았냐하면 '그'가 길안내를 맡고 있던 윳쿠리 마리사가 도중에 도망치지 못하도록 모자를 벗겼기 때문이었다.'윳쿠리 유카'같이 처음부터 머리장식이 없는 몇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윳쿠리들은 머리장식이 없으면 절대로 느긋하지 못하게 된다.그때문에 다들 알아보지 못할뿐더러 잘못하면 잡아먹히거나 죽임을 당한다.설령 알아본다던가 살아남은다해도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라는 낙인이 찍힌체 외면당하거나 혼자서 쓸쓸히 살아야했다.그때문에 윳쿠리들은 머리장식만은 절대로 목숨보다도 소중히 했다.'그'는 이점을 이용하여 윳쿠리 마리사를 계속 붙잡고 있었던 것이었다.마리사의 모자는 지금 '그'의 머리위에 씌워져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투구위에 씌워져 있었지만...그리고 마리사의 얼굴은 '그'가 치료를 해줬을때 서투르게 했기에 느긋하지 못하게 못생겨져서 다른 윳쿠리들이 보기 싫어했다.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는 죽으라구."


윳쿠리들중에 '그'와 같이 있던 마리사와 같은종의 마리사가 뛰어들어 공격했다.


"뿅~퍽!"


"느겍!"


같은 마리사종한테 공격을 당한 마리사는 입에 약간의 팥소를 뱉으며 쓰러졌다.그리고 그에 뒤이어 다른 윳쿠리들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쓰레기 마리사는 죽으라구."


"퍽!퍽!퍽!"


"느극!"


"도시파적이지 못한 촌뜨기 마리사와는 같이 못있는다구."


"묭.유우무의 누관검을 받으라구."


"푹!푹!"


"아파!아파!찌르지 말라구!"


"알고있네.알고있어.이 마리사는 죽어야하는거네?"


"팡!팡!"


"퇫!돌씨에 맞아 죽으라구."


"퍽!"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는 레이무의 쉬쉬를 받으라구."


"쪼르르르..."


"느게에~냄새나~"


윳쿠리들은 하나같이 전부 모자가 없는 윳쿠리 마리사를 공격하고 있었다.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저항이라도 할려고 했지만 여럿이서 덤비기에 혼자서는 도저히 이겨낼수가 없었다.심지어 아기 윳쿠리들 마저도 자기 부모를 응원하거나 모자가 없는 마리사를 욕하고 있었다.


"느으~그만해애애애애~"


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그만두라고 말했다.하지만 모자가 없기때문에 느긋하지 못하다면서 공격하는걸 멈추지 않았다.심지어 '그'한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의 무시무시함을 알고 있기에 차마 그럴수가 없었다.윳쿠리들의 구타는 점점더 심해졌다.


"느...느국...."


때리는 강도가 점점더 심해지자 윳쿠리 마리사는 거의 죽기 일보직전에 처했다.'그'는 윳쿠리끼리 벌어지는 동족상잔중 하나를 아주 재밌게 보고 있다가 앗차!하며 정신을 차렸다.지금 자기가 데리고 있는 마리사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이 마리사는 운이좋게도 다른 윳쿠리들중에서 유일하게 그것을 알고 있는 윳쿠리였다.만에 하나 이 마리사가 죽어버린다면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는건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버린다.그렇게 되면 설령 찾아낸다 해도 그때까지 오랫동안 해매야한데다 해매고 있는동안 그것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을수도 있었다.'그'는 황급히 마리사를 구타하고 있는 윳쿠리들을 저지하기 위해 다가갔다.


"느헷헷헷.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죽으라..."


"뻥!"


"느겍!"


모자가 없는 마리사와 같은종인 마리사가 모자가 없는 마리사를 향해 부딪힐려는 순간 '그'가 휘두른 발차기에 맞아 날아갔다.마리사를 찰때 힘을 주고 걷어찼기 때문에 윳쿠리의 거리로 멀리 날아갔다.그걸본 윳쿠리들은 구타를 멈추고 잠시 그광경을 바라보았다.


"마리사아~마리사한테 무슨짓이야?"


"모르겠어.모르겠어.왜 마리사가 맞아야하는거야?맞아야 하는건 모자가 없는 마리사라구."


"뿌꾹!마리사 엄마야한테 사과하라구!"


"마리사를 날리다니 할아범은 느긋하지 못한 촌뜨기였군요."


"묭.느긋하게 마리사한테 사과하라구.그렇지 않으면 요무가 혼내줄거라구."


잠시후 정신을 차린 윳쿠리들이 마리사를 걷어찬 '그'를 향해 독설을 내뱉었다.그도 그럴것이 자기 친구나 가족이 당했는데 화가나지 않을리가 없었다.하지만 '그'는 짜증이 나는듯한 눈으로 윳쿠리들을 째려보았다.


"왜 가만히 있는거야?할아범은 바보야?죽은거야?"


'그'는 윳쿠리들이 뭐라 지껄이든 상관하지 않고 어디론가로 가고 있었다.


"할아범이 가고 있쪄.아무래도 마리쨔드리 무서워서 도망가고 인는거네."


"할아범은 느긋하게 레뮤들의 응응을 바드라구.느응~짱꽤~"


"촌뜨기 할아범이 가고 있네요.뭐 괜찮다면 하인으로 삼아줄수도 있었는데."


"묘옹.할아범은 겁쟁이네.느긋하게 도망가라구."


"알고있네.알고있어.할아범은 겁쟁이인거네?알고있어."


'그'가 어디론가로 가자 윳쿠리들은 '그'가 겁을 먹은건줄 알고 신났다.하지만 '그'는 지금 뭔가를 찾는듯 수풀속을 뒤지고 있었다.그러자 윳쿠리들은 모자가 없는 마리사를 향해 돌아보았다.


"무큐.저 느긋하지 못한 쓰레기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하니까 노예로 삼자구."


"느긋하게 이해했어.저 마리사는 노예로 부리면 되겠네?"


"어째서 그런 소릴하는거야?"


윳쿠리들중에 파츄리가 모자 없는 마리사를 노예로 삼자고 말하자 윳쿠리들은 찬성했고 모자없는 마리사는 노예가 되는것만은 느긋하지 못하게 싫어했다.노예가 되는것은 머리장식이 없는 경우처럼 느긋하지 못한 일이다.하지만 모자가 없는데다 자신은 혼자고 상대방은 여럿이다.이경우에는 느긋하지 못하게 꼼짝없이 노예가 될판이었다.'그'는 마리사따윈 안중에도 없다는듯 계속 수풀속에서 뭔가를 찾고 있었다.


"마리사는 모자가 있다구.저 오빠야가 마리사의 모자를 가지고 있단 말이야."


"쓰레기 주제에 거짓말하지 말라구.모자가 있다면 얼른 그 할아범을 부르라구."


원래 같아서는 '그'를 할아범이라고 말해야 했지만 '그'의 본성을 알고있기에 느긋하지 못한상황인데도'그'를 오빠야라고 불렀다.


"거짓말하는 마리사는 죽으라구."


"마쨔.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야.귀여운 레뮤들의 쉬쉬를 받으라구.쪼르르륵."


"느으~"


하지만 윳쿠리들은 마리사의 말을 믿지 않았다.게다가 마리사는 '그'한테 모자를 돌려달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다.마리사는 지금 느긋하지 못하게 죽을 맛이었다.어서 빨리 '그'한테 그곳을 안내하여 모자를 돌려받고 싶었다.


"느긋하게 있으라구.이봐.이 X만도 못한 X끼들아.여길 봐라."


"느긋하게 있으라구.늣?"


구원의 손길인가?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가 윳쿠리들을 향해 외쳤고 윳쿠리들은 일제히 그쪽을 향해 돌아보며 '느긋하게있으라구'를 외쳤다..'그'의 손에는 아까전에 걷어차여 날아간 윳쿠리 마리사가 머리채가 손에 쥐여진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아주 세게 걷어차인듯 온몸은 흙투성이와 팥소가 잔뜩 묻어있었다.충격이 대단한듯 그나마 신음소리조차 나오지가 않았다.그나마 터져 죽지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할아범은 당장 마리사를 놓아주라구."


"묭.마리사를 놔주지 않으면 쓴맛을 보여줄거라구."


"마리사를 도시파적이지 못하게 하다니 당장 마리사한테 사과하라구요."


"파닥,파닥.어서 먀먀를 놔주라구."


'그'의 손에 쥐여진 마리사가 느긋하지 못하게 엉망이 되자 윳쿠리들은 '그'한테 사과하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그런것 따윈 신경끄고 말했다.


"싫은데?"


그말을 끝으로 '그'는 윳쿠리들이 뭐라 말하기도전에 윳쿠리 마리사를 냅다 땅에 패대기쳤다.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윳쿠리들은 뭐라 할말이 없었다.'철퍽!'하는 소리가 나면서 약간 비명소리 같은게 들렸지만 '그'는 패대기치자 마자 바로 한쪽발을 들어올려 마구잡이로 윳쿠리 마리사를 쎄게 빨리 두드리며 밟았다.몇번이나 두드린후 발을 멈추고 치우자 그자리에는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짓이겨진 팥소덩어리와 꾸깃꾸깃 구겨진 검은 천쪼가리가 놓여져있었다.


"오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이~짜릿한 느끼이이임~!!"


마리사를 무자비하게 짓밟은'그'는 자신한테 밀려들어오는 엄청난 쾌감에 온몸전신에 경련이라도 일어난듯이 양팔을 짧게 들어올리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느갸아아아~!마리사가아아~!!"


"느아아아아~엄마야가아아~!!"


"부...부규렉!쿨럭!쿨럭!"


"모르겠어.모르겠어.왜 마리사가 죽은거야?"


처음에 윳쿠리들은 그게 뭔지 몰랐지만 잠시후 그게 무엇인지 알게되자 냅다 비명을 질렀다.그리고 패닉상태에 빠졌다.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아아아~??귀여운 레이무들은 아무잘못도 없는데.레이무는 싱글맘이 되었다구.비극의 히로인이 되었다구.할아범은 당장 마리사를 살려내라구!"


"느에엥~마리사의 엄마야가아아~"


"뿌욱!먀먀를 주긴 하라버믄 쭈그라구."


"찐뽀~마리사를 죽인 할아범은 죽으라구."


"그만둬어어어어~!그러면 느긋하지 못하게 되버린단 말이야아아아~!"


처참하게 변한 마리사를 보자마자 윳쿠리들은 '그'를 향해 욕을 하거나 뛰어갔다.이들한테 다굴을 당했던 모자가 없는 마리사만은 다른 윳쿠리들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외쳤다.이 마리사는 '그'의 느긋하지못한 무서움을 잘알고 있었다.자신의 경우에는 운이좋아서 살았지만 다른 윳쿠리들은 결코 그렇게 되지못한다.하지만 모자없는 마리사의 외침은 들리지 않은듯 윳쿠리들은 '그'한테만 신경을 쓴체 달려들었다.


"찐뽀!할아범은 누관검으로 느긋하게 토막내 주....푸겍!"


입에 나뭇가지를 물고 달려들었던 요우무가 왼쪽 얼굴부분이 눈부위만 남기고 잘려나갔다.'그'의 오른손에는 어느새 녹색으로 빛나는 도끼가 들려져 있었다.


"찐뽀오오오오오~!!어째서 이런짓을....'쾅!' '뿌직!' '뷁!' '퍽!' '부붸베' "


'그'는 요우무가 뭐라고 지껄이든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끼질을 해댔다.그로인해 요우무는 말을하다 말고 계속해서 내려오는 도끼질에 맞아온몸이 너덜해지고 있었다.


"찌...ㄴ..ㅃ...쾅!뿌직!"


마지막엔 단말마를 내뱉기도전에 발에 짓밟혀져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완전히 짓이겨져 버렸다.


"크흐-헤헤흐흐흐흐~"


'그'는 짓이겨진 요우무를 보며 괴상한 웃음을 흘리며 웃고 있었다.그걸본 다른 윳쿠리들은 경악에찬 표정으로 가득했다.


"어째.....?"


그중에 레이무는 말을하려다가 멈칫했다.도중에 '그'가 자신을 노려보고있었던 것이었다.


"찌릿!"


"느기이이이이~익!"


그 눈빛은 엄청 무서웠다.그걸 마주쳐본 레이무는 온몸을 부들부들떨며 그상태에서 응응과쉬쉬를 동시에 배설했다.


"느으~엄마야 냄새나~"


"느긋하지 못하게 응응과 쉬쉬를 싸다니 레이무는 도시파적이지 못하네요."


"모르겠어.어째서 레이무가 응응과쉬쉬를 싼거냐고?"


그걸본 다른 윳쿠리들은 레이무가한 느긋하지 못한 행동과 냄새때문에 '그'가 자신들 앞에 서있다는것도 잊은체 레이무 근처에서 떨어졌다.하지만 다들 레이무가 무엇때문에 그랬는지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크흐헤헤~그렇지 않아도 지금 온몸이 엄청 근질근질했었는데 마침 잘됐군.지금은 아주 중요한 볼일이 있으니까 몸좀 풀겸 준비운동이나 하고갈까?다들 아주 느긋하게 있으라구."


"무큐?느그타게...."


파츄리는 윳쿠리 특유의 인사를 하다가 말고 멈췄다.어느새 '그'가 휘두른 철퇴에 맞아 날아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철퍽!뻥!"


"부규렛!"


철퇴에 맞은 파츄리는 고통을 느끼지 못할정도의큰충격으로 '그'의 머리높이보다 높이 위로 날아오르다가 아래를 향해 세게 떨어져 그충격으로 온몸이 완전히 터져버렸다.떨어질때의 충격이 대단한듯 몸안의 생크림이 아주 넓게 퍼져 있었다.


"파츄리가아~!"


"모르겠어.어째서 파츄리가 죽은거야?"


레이무한테서 나온 냄새때문에(여기서 인간의 입장에서는 불쾌해보이기만 할뿐 냄새는 안나지만 그래도 윳쿠리의 입장에서는 양쪽다 불쾌하다.)물러났던 윳쿠리들은 윳쿠리 특유의 인사를 하다가 파츄리가 사라지자 어안이 벙벙했다가 잠시후 비명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땅에 부딪혀 터지자 처음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몰랐다가 자세히 보니 산산히 흩어진 머리카락과 모자때문에 그것이 파츄리라는 것을 깨닫고 비명을 질렀다.


"크헤헤헤~역시 이래야 제격이지.이거 아주 짜릿하고도 상쾌하구만~♡이렇게 기분이 좋은건 오랜만이야."


'그'는 지금 매우 홀가뿐한 기분이었다.그도 그럴것이 '그'는 지금 윳쿠리를 죽이지 못해 아주 안달이 난 상태였다.지금까지 윳쿠리를 단한마리도 보지 못한데다 자신의 곁에는 마리사가 있었지만 그마리사는 길안내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차마 죽이지못했기에 '그'의 상태는 지금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다.하지만 지금은 그의 욕구를 만족시킬 윳쿠리가 나타났기에 이상황이 매우 반가웠다.그렇기에 이윳쿠리들을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삼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늣?그럼 파츄리를 죽인게 인간씨야?"


"그래.내가 했다.어쩔래?왜?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거냐?엉?"


"이런건 도시파적이지 못한짓이라구."


"모르겠어.어째서 인간씨가 요우무와마리사와파츄리를 죽인거냐구?"


윳쿠리들은 '그'의 한말로 파츄리를 죽인자가 누군지 대번에 알아차렸다.하지만 레이무는 아직도 굳은체로 서있었다.


"시골 촌뜨기는 당장 사과하고 죽으라구.뭐 좋다면 하인으로 받아줄수도 있겠지만."


"먀먀는 강하다구.할아범은 단번에 순살이라구."


"알고있어.저 느긋하지 못한 할아범은 죽어야하는거네?"


자신의 동료가 개죽음당한걸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윳쿠리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인간을 이길수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하지만 그행동이 오히려 '그'를 자극하여 자신들을 느긋하지 못하게 만들거라는걸 모르고 있었다.


"오호.자기가 도시파라고 착각하나본데,과연 네놈이 도시파라고 할수있을까?네놈만은 제일 먼저 아주 특별하게 죽여주도록하지."


'그'는 엘리스의 행동이 가장 거슬린듯 엘리스한테 다가갔다.그러자 '그'가 자신한테 다가오자 조금씩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시골촌뜨기 할아범은 이리로 오지 말라구요."


엘리스가 오지말라고 했는데도 불고하고 '그'는 아주 간단하게 엘리스를 들어올렸다.


"느~?하늘을 나는것 같...느?"


엘리스가 뭐라고 지껄이든 상관없이 '그'는 엘리스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엘리스를 옆좌우로 혹은 위아래로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느느느느느느느느늑!"


'그'가 자신을 마구 흔들자 엘리스는 완전 죽을 맛이었다.하지만 '그'는 그런것에는 신경도 쓰지 않은체 그저 엘리스를 흔들고 있었을 뿐이었다.


"느에엥~엄마야~"


"도시파적인 엄마야를 당장 내리라구."


"모르겠어.어째서 엘리스가 흔들리는거냐고."


엘리스가 흔들리자 엘리스의 아가야들은 물론 첸도 당황하기 시작했다.그러자 얼마 지났을까?'그'는 어느새 엘리스를 흔드는것을 멈추고 그녀를 조심스럽게 땅에 올려놓았다.


"느...느느...."


"느엥~엄마야~괜찮아?"


"먀먀~무서웠어."


"냥~엘리스.괜찮아?"


엘리스가 땅에 내려지자 엘리스의 아가야들과 첸은 엘리스한테 다가갔다.엘리스는 좀 힘이 빠진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하지만 레이무만은 아직도 제자리에 서있었다.그곁에는 레이무의 아가야들만이 자신들의 엄마야를 걱정하며 있었을 뿐이었다.


".........."


"느?먀먀?"


엘리스한테 다가간 아기 윳쿠리들은 엘리스를 걱정했지만 자신의 엄마야가 이상하다는것을 깨달았다.그리고 엘리스가 고개를 든순간....


"으흥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갑자기 엘리스가 큰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상쾌!상쾌~! 상쾌하고 싶어어어어어~!!"


공교롭게도 엘리스는 지금 상쾌하고 싶어 발정난 상태였다.'그'가 엘리스를 마구 흔들었을대 그충격으로 인하여 흥분하여 발정해버리고 만것이었다.그증거로 입 아랫쪽에 페니페니가 뭔가에 잔뜩 젖은체 아주 흉측하게시리 돌출되어 튀어나와 있었다.


"먀먀?"


"냥~!! 모르겠어.어째서 엘리스가 상쾌하고 싶어 발정한거냐구!"


엘리스의 아가야들과 첸은 왜 엘리스가 발정한데다 '그'가 엘리스를 흔들어서 그리 되었다는 것을 몰랐다.


"느후~느후~"


엘리스는 지금 상쾌하고 싶어 안달이 난상태다.어디 상쾌할 상대가 있나 살펴보려다가 자신의 눈에 윳쿠리들이 포착되었다.


"으흥~♡여기에 귀여운 아가야들이 있네요~♡"


엘리스는 귀엽고 깜찍한 아기 윳쿠리들을 향해 다가왔다.하지만 자신의 눈앞에 서있는 아기 윳쿠리들이 설마 자신의 아가야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그도 그럴것이 '그'가 엘리스를 흔들었을때 정성들여 힘껏 흔들어줬기 때문에 자신의 아가야들조차도 판별하지 못할정도로 지금은 그저 상쾌하고 싶은 욕망밖에 없을정도로 중추팥소에 크나큰 충격이 전해졌던 것이었다.


"귀여운 아가야들은 도시파적인 엘리스와 같이 상쾌하자구~♡"


도저히 참을수없다는듯 엘리스는 당장 자신의 곁에 있던 아기 엘리스를 향해 덮쳤다.그리고 자신의 아가야의 마무마무에 자신의 흉측하게 커다란 페니페니를 마구잡이로 꽂아넣었다.


"응호오오오오~!!"


"느갸악!"


"모르겠어!어째서 엘리스가 상쾌를 하는거냐고?"


그걸 보고있던 아기 윳쿠리들과 첸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엄마야~!그만둬어어어어어어~!!이런건 도시파가 아니야~"


"아가야주제에 도시파인 엘리스를 벗어나려고 싫어하는척하면서 즐기다니 아가야는 츤데레군요.하지만 그점이 너무나도 귀여워~♡"


자신의 아가야가 저항을 하자 엘리스는 흥분하여 자신의 아가야를 마구 범하기 시작했다.자신의 엄마야한테 상쾌당하고 있던 아기 엘리스는 아주 죽을 맛이었다.그리고...


"상쾌애애애애애애~♡♡"


마침내 교미가 끝난듯 엘리스가 '상쾌'라고 외쳤다.그리고 자신의 엄마야한테 상쾌당한 아기 엘리스는 머리에 줄기가 몇개 쑥쑥 나온체 그자리에서 그대로 검게 변하여 썩어버린체 죽어버렸다.


"느에엥~엘리스의 도시파적인 동생이~"


"모르겠어.모르겠어.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거야~"


자신의 자매가 자신의 엄마야한테 상쾌당하여 죽자 엘리스의 아가야들은 도저히 이상황을 믿을수가 없었다.첸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쉬쉬를 흘리고 있었다.


"느후~느후~늣?"


상쾌가 끝나자 숨을 헐떡이고 있었던 엘리스는 또다시 힘이 넘치는듯 자신의 아가야들과 첸을 향해 돌아보았다.


"아직 이거만으로는 만족할수가 없어!계속 상쾌하고 싶어~그쪽들은 당장 도시파적인 엘리스를 위해 엘리스와 함께 상쾌하자구~"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엘리스가 자신들과 상쾌하자고 말하자 첸과 아가야들은 경악했다.지금 이들한테서는 엘리스한테 상쾌당하여 죽지 않으려면 도망쳐야한다는 생각밖에 떠오르지가 않았다.


"응호오오~엘리스와 같이 상쾌하자구~♡"


"다가이 오지말라구."


"냥~알고있어.여기에 있으면 느긋하지 못하게 되는거네.첸은 당장 도망칠거라구."


엘리스는 아직도 상쾌하고 싶은지 자신의 아가야들과 첸을 향해 다가갔다.그리고 첸은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은듯 도망칠려고 했다.하지만 공교롭게도 첸은 도망칠수가 없었다.


"퓻!퓻!콱!콱!"


"끼냥!"


뭔가 바람소리가 나면서 자신의 2개의 꼬리에서 뭔가가 따끔한게 느껴졌다.그리고 꼬리를 움직일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뒤로돌아 자신의 꼬리를 보니 자신의 양쪽 꼬리에서 2개의 못이 박혀있는걸 발견했다.


"모르겠어.어째서 첸에 꼬리에 따끔따끔씨가 박혀있는거냐고."


첸은 자신의 꼬리에 못이 2개나 박히자 당황했다.그리고 자신의 꼬리에 박힌 못을 빼려고 했지만 윳쿠리의 힘으로는 뺄수가 없는데다 못이 꼬리뿐만 아니라 땅에 박혀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빼는건 불가능했다.


"이봐.야옹아~아주 재밌어지고 있는데 도망치면쓰냐?그러지 말고 느긋하게 실컷즐기다가 죽으라구."


첸의 꼬리에 못을 박아놓은 원인은 바로'그'였다.'그'는 원래 같아서는 전부 박살내 죽이고 싶었지만 자신이 도시파랍시고 잘난척하는 엘리스가 매우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었다.그도 그럴것이 엘리스가 아무리 자신이 도시파라고 지껄여도 '그'의 눈에는 그저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그것때문에 '그'는 엘리스의 도시파적인 이미지를 단번에 구기고 추락시켜서 추한모습으로 만든 다음에 죽일생각이었다.지금 '그'는 잘생각해보니 엘리스 같이 자신의 기분을 조금 잡쳐놓은 것들은 자신의 기분을 잡쳐놓은만큼 그에 걸맞게 비참하게 죽이는것도 나쁘지는않다고 생각했다.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응호오오~상쾌!상쾌!상쾌!상쾌에~!!"


"느게에에엑~!!"


첸이 '그'를 보고 울부짖을때 엘리스는 자신의 아가야들을 덮치며 상쾌를 연달아 내지르고 있었다.그리고 자신의 아가야들과 상쾌한후 첸을 발견하자 상쾌하기 시작했다.


"울고있는첸도 너무 귀여워~♡"


"끼냐아아앙~!!"


첸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그리고 엘리스는 레이무한테 다가가 레이무의 아가야들까지 상쾌하기 시작했다.


"아기레이무도 너무 귀여워~♡"


"느갸악!엄마야 도와줘어어~"


"먀먀~!!


아기 레이무와 마리사들은 자기 엄마야한테 도와달라고 외쳤지만 엄마 레이무는 아무말도 없었다.엄마 레이무는 지금 '그'의 눈을 보고 꼼짝달싹도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지금 엄마 레이무가 생각하고 있는건 오직 자신을 노려보던'그'의 눈뿐이었다.그눈은 매우 끔찍했다.레밀랴나 플랑 같은 포식종보다 훨씬더 무시무시했다.죽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상쾌에에에~♡♡"


"느에에에에에에~!!"


어느새 레이무의 아가야들까지 상쾌하여 말살한 엘리스는 이번에는 엄마레이무한테 다가갔다.


"엘리스가 도시파적인 테크닉으로 리드하여 상쾌하려하고 있는데도 레이무는 아무반응도 없네?엘리스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싶어하는구나?조용히 있는 레이무도 너무 귀여워어~♡"


엄마 레이무는 '그'의 눈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발정난 엘리스가 자신한테 다가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반응도 없이 계속멈춰있었다.그리고 가만히 엘리스한테 상쾌당했다.


"음므으~....너무 역겹군."


'그'는 지금 보여지고 있는 광경이 매우 구역질이나는듯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그도 그럴것이 상쾌하는 모습은 다른이가 보기에도 너무나도 추잡하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어차피 이미 시작한 이상 끝을봐야 했기 때문에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아참!내정신 좀 봐라.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그'는 뭔가를 깜빡한듯 모자를 빼앗긴 마리사를 향해 다가갔다.그도 그럴것이 모자를 빼앗긴 마리사는 자신한테 길안내를 해야할 아주 중요한 윳쿠리였기에 아무리 머리장식이 없는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라도 엘리스한테 상쾌당하는건 아주 뻔한일이어서 엘리스한테 상쾌당하지 않도록 격리시켜야했기 때문이었다.지금 모자없는 마리사는 자신의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다보았기 때문에 무서워서 떨고 있었다.


"읏샤~걱정하지 말아라.네놈은 아주 중요한 놈이니까 여기서 죽으면 말짱 도루묵이지.너도 지금 저렇게 죽고싶지는 않겠지?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라.알겠지?"


'그'는 안심시키려는지 아니면 협박하는건지 알수없는 말로 마리사한테 말했다.모자를 뺏긴 마리사는 알아들은듯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지금 '그'는 윳쿠리를 보호하려고 들고 있는게 매우 불쾌했지만 그래도 아주 중요한 윳쿠리였기에 어쩔수없이 들고 있어야만했다.


"으흥호오오~상쾌애~♡"


이제 상쾌가 끝난듯 엘리스의 외침과 함께 엄마 레이무는 그자리에서 머리에 줄기가 많이 자라난체 시커멓게 변하면서 죽었다.참으로 허무한 죽음이 아닐수가 없었다.하지만 그래도 다른 윳쿠리들과는 달리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체 죽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었다.


"느?저기에 마리사가 있네에?"


아직도 진정이 안된듯 엘리스는 아직도 발정난 상태였고 급기야 '그'의 팔에 들려진 모자없는 마리사를 발견했다.


"모자가 없는 마리사도 너무 귀여워~엘리스랑 같이 상쾌하자구~♡"


발정난 상태여서 그런지 엘리스는 말할때마다 아주 느끼한 말로 마리사한테 상쾌하자고 말했다.모자없는 마리사는 물론 '그'또한 엘리스의 구역질나는 모습을 보았기에 엘리스가 매우 꺼려졌다.


"음므으~!이거 내가 괜한짓 했나?아무리봐도 너무 구역질나는데?"


"느긱!엘리스는 마리사한테 다가이 오지 말라구."


아무리봐도 너무 추잡하다.지금 '그'가 생각하고 있는것은 오직 이것뿐이었다.지금 자신이 보고 있는 윳쿠리들중에 살아남은건 오직 저 엘리스뿐이었다.모자없는 마리사는 길안내용으로 같이 있었기에 제외한다.


"엘리스는 상쾌하고 싶으니까 할아범은 당장 마리사를 내려놓으라구요."


"이 새X가?지금 죽고싶어 환장했냐?그 더러운거 당장 안치워?"


'그'가 마리사를 안내려놓자 엘리스는 '그'한테 마리사를 주라고 말했다.하지만 지금 현재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호오~이것좀 봐라?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구만.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거냐?"


"무슨 소릴 하는거야?촌뜨기 주제에 도시파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 말라구."


"흐음....이거 아무래도 직접 보여줘야하나?정 그렇게도 모르겠다면 보여주도록하지.저길 봐라."


'그'는 엘리스와 말다툼해봤자 오히려 자신만 힘들어질테니 모자없는 마리사를 오른팔로 꼭두르고 왼손으로는 엘리스의 머리체를잡고 어느한곳을 향해 가리켰다.


"자,봐라.지금 저게 뭔지 아냐?저 시커먼것들이 뭔지 아냐고?"


"늣.너무 불결해.저런 도시파적이지 못한걸 왜 엘리스한테 보여주는건데요?"


"오~지져스~저게 뭔지도 모르고 더럽다고 하다니.네놈은 정말로 완전 최악이구만.너무 꼴불견이야.이거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구만."


자신의 눈앞에 시커먼 덩어리들이 보여지자 엘리스는 그것들을 더럽다는듯이 바라보았고 '그'는 정말로 어처구니없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아마도 엘리스가 자신이 보고있는 시커먼 덩어리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것 때문인것 같다.


"저게 뭔지 알고싶냐?정 그렇게도 알고 싶다면 가까이 보여줄테니 자세히봐라.그러고도 못알아본다면 완전히 답이 없는거지만..."


'그'는 엘리스를 잡은체 엘리스를 시커먼 덩어리에 가까이 들이댔다.


"이게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잘봐라."


"느?"


엘리스는 처음에는 왜 이런 시커먼걸 봐야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하지만 '그'가 계속 들이대자 어쩔수없이 그것을 계속 쳐다보았다.그러자 잠시후 엘리스는 자신이 보고 있는 덩어리가 왠지 어디선가 낯이 익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스는 '시커먼 그것'을 보고 또 보았다.그것은 자신이 알던 무언가와 닮았다는것을 깨달았다..그리고....그것이 무엇인지 대충 짐작이 가기 시작했다.


"느...느느느느.....?"


"어떠냐?이게 뭔지는 알것 같냐?"


'그'는 비이냥거리는 말투로 엘리스한테 물어보았고 엘리스는 어쩔수없이 이것이 무엇인지 인정할수밖에 없었다.그것은 바로....


"느아아아아아아아아~!! 엘리스의 도시파적인 아가야가아아아아아아~!!"


그랬다.지금 자신이 보고있는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자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우도시파적인 아가야였던 것이었다.그증거로 아기 윳쿠리의 머리에는 노란금발과 함께 같은 엘리스종이라는 증거인 카츄사가 달아져있었다. 눈앞에 있는 아가야는 지금 머리에 조그만 줄기가 여러개나 빽빽히 나있는 상태로 시커멓게 변한체 죽어있었던 것이었다.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엘리스는 오열했다.


"느아아~아가야~느긋하게 있으라구~뭐라도 말좀해줘어~"


"크하하하하~!크힉!크히히히히히히~익!!키키키킥!후하하하하하하하~후히!후히히히!아이고오~나죽네!나죽어~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이고!아이고오~사람살려어어~!!누가나좀 살려줘요~!!^^"


엘리스는 시커멓게 죽은 아가야한테 부비부비해보고 울며불며 난리를 치는동안에 '그'는 실성이라도 했는지 엘리스를 가리키며 아주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그러다가 배를 감싸며 땅위에 누운체 마구 나뒹굴기도하였다.그와중에 모자없는 마리사와 함께 머리위에 쓰고 있던 마리사의 모자가 땅위로 굴렀지만 그는 그런것따위는 아예신경도쓰지 않은것 같아보였다.


"쿠힉!쿠히히히...."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


"에엥??"


엘리스가 '그'한테 윳쿠리가 학대당할때 내뱉는말을 하자 '그'는 웃는걸 멈췄다.


"너,방금 뭐라고했냐?"


'그'는 뭘잘못들은듯한 표정으로 엘리스를 쳐다보았다.


"다시한번 말해주지 않겠니?내가 아까 네가 뭐라고 했는지 못들었거든?"


'그'는 엘리스한테 다시한번 말해달라고 했다.혹시라도 자신이 잘못들은건 아닌가 생각되었지만....


"왜 이런짓을 하는거야?이런건 전혀 도시파적이지 않은 짓이라구.전혀 느긋하지 못한다구.아가야들을 죽인 느긋하지 못한 촌뜨기 할아범은 죽으라구!!"


역시나 엘리스가 뭐라고 말했는지 그내용을 제대로 알아들을수가 있었다.엘리스는 자신의 도시파적인 아가야들이 죽은게 전부 '그'의 탓이라고 생각했다.그도 그럴것이 아까전에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벌써 잊어버렸기에 자신의 아가야들이 왜죽었는지 모르기 때문이었다.그러다가 '그'가 서있었기에 자신의 아가야들을 죽인게 바로 '그'라고 생각되었다.비록 '그'가 무슨짓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가 한짓이라는건 분명히 알수가 있었다.


"이 쉐X좀 봐라?이것이 보자보자 하니까 뭐라고?내가 저것들을 죽였다고?하이고 참나.기가 막혀서원...."


'그'는 어처구니가 없었다.아무리 지금까지 윳쿠리들을 학살하고 다니면서 윳쿠리들이 천선적으로 지니고 있는 불쾌하고도 추접한 이미지들을 많이보아왔지만 그래도 불쾌한건 여전했다.


"그래,그러니까 네아가야들을 죽인게 바로 나라고?하이고오...내가 뭣하러 네아가야들을 죽이겄냐?엉?게다가 죽일때 뭣하러상쾌같은걸 하겠냐고?잘봐라.내가 네놈의 아가야들을 죽였다면 너는 네아가야들을 제대로 못알아보았을걸?그런데 멀쩡하잔아?나는 이렇게 시커멓게만들어서 죽이지는 않아."


'그'는 엘리스의 말에 반박했다.그리고 그뒤에 결정적인 말을했다.


"게다가 네아가야들을 저렇게 만든건 내가 아니라 바로 네놈이야."


"느?"


'그'의 말에 엘리스는 잠시 조용히 있었다.'그'는 엘리스를 비웃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왜?네가 네아가야들을 저렇게 만들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은거냐?하긴~상쾌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었으니 당연히 그중에 네놈의 아가야들이 있는것조차도 제대로 못알아볼만도하지.역시나 윳쿠리는 윳쿠리로구만.머리가 너무나도 나쁘다는게 말이야.게다가 네놈은 잘생각해보니까 도시파라고 하길래 얌전한놈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자기가족마저 덮칠정도로 추잡한 강간마였구나?이런놈이 같은 가족이었다니 네놈의 가족들이 진짜로 불쌍하구만.네놈은 네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시골촌뜨기만도 못한놈이다.자신이 도시파랍시고 그렇게나 잘난척하더니만 아주 꼴좋구만.크키키킥."


"아냐.엘리스는 촌뜨기가 아니라구."


'그'는 엘리스를 실컷 비웃었고 엘리스는 '그'의 말을 극부 부인했다.그러다가 모자가 없는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가 살아있는걸 발견했다.


"그러고보니 저 시골뜨기 마리사는 아직도 있었네?저 마리사가 엘리스의 도시파적인 아가야들과 상쾌를 했구나?


모자가 없는 마리사를 발견한 엘리스는 저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가 자신의 아가야들을 강제로 상쾌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지금 자신의 주위에 살아남은 윳쿠리는 엘리스 자신을 포함하여 모자가 없는 마리사뿐이었다.엘리스는 자신은 도시파니까 자신의 아가야들과 동료들을 상쾌하여죽게하는 시골뜨기나하는 그런짓은 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하였고 그와동시에 모자없는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윳쿠리이기에 분명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가 한짓이라고 생각했다.


"엘리스는 도시파니까 그런짓은 하지 않는다구.분명 저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가 한짓이 분명하다구.그러니까 할아범은 저 마리사를 죽이라구."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엘리스는 자신은 결백하다는듯 '그'한테 당당히 말하며 일을 저지른놈으로 보이는 마리사를 죽이라고 말했다.그리고 마리사는 그말에 경악했다.


"호오~그래?저 녀석이 그랬단 말이지?"


"분명히 그렇다구.저 마리사가 한짓이 분명하다구.그러니까 저 느긋하지 못한 촌뜨기 마리사를 죽이라구."


"흐음.그런데 미안해서 어쩌냐?저녀석은 네가 말한 촌뜨기로 보이지 않는데 말이지?"


"무슨소릴 하는거야?저 마리사가 분명하다구.모자가 없는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한 촌뜨기라구."


"그래?그렇다면 저녀석을 한번 볼래?그러면 저녀석이 어떤녀석인지 확실히 알수가 있으니까."


'그'는 엘리스에게 모자없는 마리사를 보라고 말했다.그리고 엘리스는 자신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며 모자없는 마리사를 향해 바라보았다.하지만 그바램은 이루어질것 같지가 않았다.


"느읏?모자가 있어?"


공교롭게도 자신이 보고 있던 마리사는 지금 모자를 쓰고 있는 상태였다.그걸본 엘리스는 자신이 잘못본게 아닌가 생각되었다.분명히 아까전까지만해도 저 마리사는 모자가 없었다.그런데 지금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모자나 머리장식이 없는 윳쿠리는 느긋하지못한 윳쿠리다.그건 어느 윳쿠리나 다알고 있는 사실이다.엘리스는 어떻게 된일인지 알수가 없었다.


"분명히 저 마리사는 마리사의 모자를 훔쳐서 쓰고 있는게 분명해.촌뜨기 마리사는 당장 도시파적인 마리사의 모자를 돌려달라구."


엘리스는 모자없는 마리사가 자신과 같이 있었던 매우 도시파적인 마리사의 모자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모자없는 마리사한테 마리사의 모자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으응?저게 너와 같이 있었던 놈이 썼던 모자라고 생각되냐?"


"저모자는 매우 도시파적인 마리사가 쓰고 있는 모자가 분명하다구.느긋하지 못한 마리사는 당장 도시파적인 마리사의 모자를 돌려달라구."


"아냐.이건 마리사의 모자라구.그러니까 마리사를 느긋하지 못한짓은 하지 말라구."


"마리사는 바보야?죽은거야?아까전에는 분명히 모자를 쓰고 있진 않았다구.모자가 없는 촌뜨기 주제에 거짓말하지 말라구."


"늣..."


"이런.이런.이런...이거 멈추지 않으면 계속되겠는데?"


엘리스가 모자가 없었다는 사실을 들먹이며 마리사한테 모자를 돌려달라고 하자 '그'는 이대로는 끝이 없겠다고 생각하며 땅위에 뭔가를 집어들며 엘리스를 불렀다.


"이봐.띨띨이 도시파.이것좀 보시지?"


엘리스는 '그'를 향해 돌아보았다.그리고 '그'의 손에 들려진 것을 본순간 믿을수가 없었다.


"늣?저건?"


지금 '그'의 손에는 아주 낯이 익은 물건이 들려져 있었다.엘리스는 '그'의 손에 들려진 모자와 모자없는 마리사의 머리에 씌워진 모자를 번갈아 바라보았다.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그'의 손에 들려진 저것은 분명 자신과 같이 있었던 마리사의 모자였다.비록 그모자에는 팥소가 잔뜩 묻어있는데다 심하게 구겨져 있었지만 엘리스는 확실히 그모자가 누구의 것인지 알수가 있었다.저게 도시파적인 마리사가 썼던 모자라면 저 촌뜨기 마리사가 쓰고 있던 모자는 대체?


"어때?이러고도 아직도 저녀석을 의심할거냐?게다가 저녀석이 쓰고 있는게 뭔지 궁금하지?저거 진짜로 저놈꺼 맞거든?원래 저놈이 썼던 모자야."


그랬다.지금 모자없는 마리사가 쓰고 있는 모자는 바로 마리사의 진짜모자였다.다만 윗부분에서 보았듯이 '그'가 마리사가 허튼짓을 하지못하도록 마리사의 모자를 빼앗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마리사한테는 모자가 없었던 것이었다.머리장식이 없는 윳쿠리는 느긋하지못한 윳쿠리로 낙인이 찍혀 그만큼 당하는 불이익이 매우 컸기에 그를 이용하여 마리사가 조금이나마 똑바로 자신의 명령에 따르도록 하게 해놓을수가 있었던 것이었다.마침 '그'가 오열하는 엘리스를 보며 바닥에 나뒹굴며 웃고 있었을때 '그'의 머리에 씌워져 있었던 모자가 떨어졌던 것이었다.처음에 마리사는 모자를 쓸까 생각했지만 그랬다가 '그'를 화나게 할까봐 쓰지는 못했다.하지만 만에 하나 바람이 불어서 모자가 날아가거나 모자가 있는데도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로 계속 남을까봐 그것이 두려웠기에 아무리 '그'가 무서워도 목숨처럼 소중한 모자를 잃어버릴순 없었기에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냉큼 모자를 집어서 썼다.비록 '그'가 웃으며 뒹굴고 있었을때 모자가 깔려서 구겨지고 흙이 묻었지만 그래도 모자를 되찾았다는 사실에 안도할수가 있었다.


"왜 저녀석이 모자가 있는데도 모자가 없었는지 알아?내가 잠시동안 빌려쓰고 있었기 때문에 모자가 없었던 거야.이제야 잘알겠냐? 이멍청한놈아!"


'그'는 엘리스를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았다.그리고 손에들고 있는 모자를 휙던져버리며 다른한손에는 뭔가를 집어들어올리며 엘리스가 확실히 볼수있도록 손을 활짝 펴보았다.


"아!그러고보니 너 네아가야들이 전부 죽었다고 생각하겠지?아직 한놈 남았는데 네가 자기 자식수도 제대로 세지 못할줄은 미처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늣?엘리스의 아가야가?"


엘리스는 '그'의 말이 믿기지가 않았지만 '그'의 손에 들려진것이 바로 다름아닌 자신의 도시파적인 아가야라는걸 바로 알수가 있었다.아기 엘리쮸는 '그'의 손위에서 자신의 엄마야인 엘리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할아범은 도시파적인 엘리스의 귀여운 아가야를 돌려달라구.그러면 저마리사와 함께 하인으로 받아들일수도 있다구.아니면 저마리사를 신부로 맞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너는 어떻게 생각해?"


'그'는 자신의 손에 들려진 아기 엘리쮸를 향해 물어보았다.아기 엘리쥬는 뭔가 불안한 표정으로 자신의 엄마야를 힐끔 쳐다보다가 '그'의 말에 대답했다.


"엘리쮸는 저런 도시파적이지 못한 엄마야를 둔적이 없다구!자기 가족을 느긋하지 못하게 한 촌뜨기는 엄마야가 아니라구!"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


자신의 아가야가 한말을 들은 엄마 엘리스는 그말에 엄청 경악했다.그도그럴것이 도시파적인 자신의 아가야가 자신을 느긋하지 못한 시골촌뜨기라고 한말이 매우 충격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아가야~왜 그런말을 하는거야?엄마야는 매우 느긋한 도시파라구."


"거짓말하지 말라구.엘리쮸는 분명히 보았다구.엘리쮸는 언니야와동생들이 엄마야한테 상쾌당해죽은걸 보았단 말이야.그런건 도저히 도시파적이지 못한 느긋하지 못한짓이었다구.도시파적이지 못한 쓰레기는 죽으라구."


여기서 설명 들어간다.
아까전까지만해도 엘리스의 가족들은 전부 자기엄마야인 엘리스한테 상쾌당하여 죽었다.
그렇다면 저엘리쮸는 대체 누구의 아가야일까?
공교롭게도 저엘리쮸는 확실히 엘리스의 아가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엘리스가 발정하여 자신의 가족들을 강제로 상쾌했을때 가족들은 그주위에서 물러나 도망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아기 윳쿠리들은 성체와는 달리 걸음이 느리다.
물론 성체도 느리긴하지만 그것은 윳쿠리 입장에서 볼때는 성체가 아이,아기 윳쿠리보다 빠르다.그렇기 때문에 전부 성체 엘리스한테 상쾌당하여 전멸했다.
이때 엘리쮸는 도망치던 도중 '그'가 집었기 때문에 살수가 있었다.
윳쿠리는 머리가 아주 멍청하기 때문에 큰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는한 아까전의 일은 방금 잊어버리는것은 물론 결코 숫자를 제대로 세지 못한다.
그때문에 엘리스는 발정하여 자기 가족들을 범했을때도 자기 가족이 몇인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들이 전부 죽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렇다면 왜 '그'는 아기 엘리쮸를 살려주었을까?자기가족한테 상쾌당하여 죽을까봐 불쌍해서?아니다.
'그'는 윳쿠리를 무진장 싫어한다.
지금 같아선 자신의손에 들려진 엘리쮸는 물론 길안내를 맡고 있는 마리사까지 죽이고 싶을정도로 무진장 싫어한다.
하지만 마리사의 경우 아주 쓸만한 놈이기에 살려두고 있는것이다.
엘리쮸의 경우에는 엘리스가 윳쿠리특유의 멍청함 때문에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완전히 잊어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엘리스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그것을 다시 상기시켜떠올리게 하기 위해 살려뒀던 것이었다.
역시나 '그'의상대로 엘리스는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완전히 잊어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그걸 증명할수도 없었는데 마침 엘리쮸를 살려뒀기 때문에 확실히 그증거가 잡혀있었다.
이 엘리쮸는 자신의 가족이 자기 엄마야한테 느긋하지 못하게 상쾌당하여 죽은걸 자신의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기에 그일을 잊어버리지 않았던 것이었다.


"아냐.엘리스는 그런 도시파적이지 못한 느긋하지 못한 짓은 하지 않았다구.전부 저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와 할아범이 한짓이라구."


엘리스는 어떻게든 자신이 한짓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려고 했지만 이미 모든걸 다본 아기 엘리쮸는 그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오히려 엄마야인 엘리스를 더 느긋하지못한 더 차가운눈으로 바라보았다.


"느읏~.오빠야~.엘리쮸를 저 쓰레기한테서 구해줘서 고마워.부비~♡부비~♡느읏~.딱딱하고 차갑지만 그래도 너무느긋해서 기분이 아주 좋아~♡"


엘리쮸는 '그'가 자신을 구해줘서 그런지 '그'의 손가락에 부비부비를 하며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그걸본 엘리스는 그런 자식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듯 버림받은듯한 표정으로 그장면을 바라보았다.하지만 모자를 되찾은 마리사만은 결코 느긋하게 있을수가 없었다.왜냐하면 마리사는 지금 '그'의 얼굴,정확히 설명하자면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자(투구)안에 비치고 있는 눈을 보고 있었다.'그'의 눈은 지금 아주 무시무시한눈으로 자신의 손에 올려진체 손가락에 부비부비하고 있는 아기 엘리쮸를 매우 불쾌하거나 구역질이나는등 혐오스러워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하지만 마리사외에 남은 두마리의 윳쿠리들은 아직 '그'의 눈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어떤반응을 하고 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잠시후,엘리쮸를 바라보고 있던 '그'는 시선을 엘리쮸한테서 떼고난후 엘리스를 향해 바라보며 물었다.


"어때?그러고도 네가 안했다고 생각되냐?이렇게 증인도 있는데 아직도 안했다고 시치미를 뗄참이냐?왜?계속 자신이 안그랬다고 계속 우겨보시지.이 빌어먹을 쓰레기만도 못한 강간마놈아.쓰레기도 네놈보다는 더 구역질이 나지도 않겠다.오히려 쓰레기가 더 도시파적이고도 깨끗하겠다."


"느긋하지 못한 짓을하는 쓰레기는 엄마야가 아니야.그런건 도시파가 아니야.쓰레기라구.쓰레기는 느그타게 쮸그라구!"


'그'는 약올리냐는듯 엘리스한테 의기양양한 태도로 건방지게 떠들어댔고 아기 엘리쮸 또한 자기 엄마야를 실컷 매도하였다.그걸 들은 엘리스는 잠시 부들부들하다가 화가난듯 그들한테 소리를 질렀다.


"시끄러어어어어~!!다들 닥쳐!닥치라구!그런말을 하는 아가야는 도시파적인 엘리스의 아가야가 아니야.그런 아가야는 필요없어!썩 꺼지라구!쓰레기는 느그타게 죽어버려어~!!"


엘리스는 지금 무진장 화가났다.그렇지 않아도 자신은 이런 느긋하지 못한 짓을 하지도 않았는데 했다고 우기는데다 죽은줄 알았던 자신의 아가야조차도 자신을 쓰레기라고 욕했으니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그런말을 하는 엄마야는 엄마야가 아니야.촌뜨기 쓰레기는 쥬그라구!"


"호오~?그말 진심이냐?"


아기 엘리쮸는 자기 엄마야가 자신을 매도하자 아기여서 그런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자신도 자기 엄마야를 매도했다.'그'는 엘리스의 말을 듣고 뭔가 솔깃한듯 엘리스한테 물어보았다.


"이봐.너 정말로 이 귀여운 아가야가 필요없는거냐?"


"늣?오빠야?무슨소릴 하는거야?"


'그'는 엘리스한테 아기 엘리쮸가 필요없냐고 물어보았고 아기 엘리쮸는 '그'의 말에 놀랐다.'그'의 말을들은 엘리스는 엘리쮸가 말하기도전에 바로 대답했다.


"엄마야를 욕하는 아가야는 엘리스의 아가야가 아니라구.그런 아가야는 전혀 필요없다구.그러니까 그 느긋하지 못한 아가야를 가지고 당장 썩꺼지라구."


"자~네 엄마야는 널 필요로하는것같지가 않는것 같은데 어떡하지?네생각은 어떠니?"


'그'의 말을 들은 엘리쮸는 생각했다.아무리 자기 엄마야가 느긋하지못한 짓을해서 화가났다고 해도 엘리쮸는 아직 어린 아기 윳쿠리이기 때문에 아직은 부모와 같이 있어야한다.하지만 그래도 자기 가족을 죽게만든걸 보았기 때문에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하지만 만약에 이 자상한 오빠야가 자신을 길러준다면 엘리쮸는 너나할것없이 느긋하게 행복하게 살수있을것이다.그렇게 생각한 엘리쮸는 그렇게 결심하고 '그'를 향해 입을 열었다.


"엘리쮸도 저런 엄마야는 필요없다구.저 시골촌뜨기는 엄마야가 아니라구.저런 느긋하지 못한 쓰레기는 느긋하게 죽어야한다구."


"그래애~?좋~아.너도 그렇단 말이지?지금 상황으로보아 양쪽다 서로를 필요로 할생각이 아예 없는것같으니까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수있겠군.그렇다면 지금 내가해야할일은 겨우 딱하나뿐이겠군."


'그'는 그말을 끝으로 자신의 손위에 올려진 엘리쮸를 바라보았다.그리고 엘리쮸가 올려진 그상태에서 주먹을 세게 움켜쥐었다.


"뿌겍!"


엘리쮸는 그자리에서 단번에 찌부러진체 즉사했다.'그'가 엘리쮸를 찌부러트렸을때 손에 힘을 준데다 단번에 찌부러뜨렸기에 완전히 즉사한것이다.워낙 순식간에 벌어진일이라서 엘리쮸는 '그'가 자신을 찌부러트렸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체 죽었다.하지만 엘리쮸는 이미 즉사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한번더 4손가락으로 손바닥을 연신 비벼댔다.그리고 한손으로 박수치듯이 몇번이나 세게 탕!탕!친후에야 멈췄다.


"............"


"............"


"............"


잠시 침묵이 돌았다.다들 아무말도 아무소리도 내지않았다.'그'는 커스터드 크림범벅이 된 자신의 손바닥을 보고 있었고 엘리스와 마리사는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그리고 잠시후....


"느아아아아아~!!엘리스의 아가야가아아아~!!"


먼저 침묵을 깬건 바로 다름아닌 엘리스였다.처음에 엘리스는 무슨일인지 몰랐지만 곧 나중에야 마지막남은 자신의 아가야가 죽었다는걸 깨닫고 비명을 질렀다.


"에이~이런 씨X!손이 완전히 더러워졌잖아?이거야 원.아무리 맨손이 아니지만 그래도 더럽긴 더럽구만.이거 어떻게 처리하냐?"


'그'는 엘리스의 외침에는 신경쓰지 않고 더러워진 자신의 손을 걱정했다.처음에는 한손으로 엘리쮸를 찌부러뜨린후에 손가락으로 몇번 비볐지만 다른 한손으로 그자리를 몇번 치다가 양손전부다 전부 더러워진것이었다.


"그건 그렇고 무진장 시끄럽네~너무 시끄러워서 귀청이 찢어질것 같아.제기랄.우선 손부터 깨끗이 해놓고나서 해야겠네."


'그'는 엘리스를 제거하기전에 손부터 먼저 깨끗이 할방법을 모색중이었다.그러다가 문득 모자를 되찾은 마리사와 눈이 마주쳤다.


"오호라~그런 방법이 있었지?내가 왜 이런방법을 몰랐을까?아니 잊은건가?어쨌든 잘됐네.잘됐어.^^어이,이봐.너 이리와봐."


'그'는 무슨 좋은 방법이 떠오른듯 마리사를 불렀다.마리사는 '그'가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부르는지 매우 꺼림칙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그'한테 가는수밖에 없었다.


"무슨일로 마리사를 부른...거예요?"


"이봐.내가 불렀는데 왜이렇게 늦게 온거야?이번만은 봐줄테니까 다음에는 꼭 빨리와라.안그러면 잘알고 있겠지?어쨌든 네놈한테 해야할일이 있다.다른거라면 몰라도 이번일만큼은 네도움이 필요하거든?그래서 내가 널부른거야.이거 잘보이지?"


'그'는 마리사한테 늦게오지말라며 엄포를 한다음 마리사한테 자신의 양손을 들이대보였다.'그'의 양손바닥에는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노란 머리카락과 구겨진 카츄사,그리고 찢어진 가죽 몇조각과 짓이겨진 눈2개와 조그마한 이빨몇개가 섞인체 덕지덕지 잔뜩 묻어있었다.거기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났지만 마리사는 그게 무엇인지 아주 잘알고 있기에 선뜻 다가가지 않고 있었다.'그'는 그런것에는 상관하지 않고 마리사한테 말했다.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라.지금 보시다시피 내손은 지금 더러워져있다.그렇지 않아도 저녀석을 조용히할생각인데 손이 더러워서 조용히시키지 못하겠거든?지금 물도 없고 닦을 수건도없어.그러니까....."


'그'는 마리사한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그리고 그뒤에 마리사를 경악하게 할만한 말을 꺼냈다.


"네가 이것들을 먹어라.한군데도 남김없이 전부 핥아먹어야한다.손에 침이 잔뜩묻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더러워진체 아무곳이나 만지는것보다는 낫지.뭐,나중에 물이 있는곳을 발견하면 그때 거기서 씻으면 되겠지.너 보아하니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먹은것 같으니까 남기지말고 전부 먹어야한다.그런데도 안먹으면 알지?"


"하,하지만 이런건 전혀 느긋하지 못한짓이라구.아무리 마리사가 배고프다지만 그래도 그런짓은 할수가없다구."


"뭐야?너 지금 나한테 반항하는거냐?지금 내말에 토를달 입장이 아닌것 같은데?보아하니 내말을 듣지않고 반항하고 싶은가본데 너도 이렇게 똑같이 만들어줄까?"


'그'는 마리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화가났고 마리사의 눈앞에 이제는 고작 커스터드크림에 불과한 엘리쮸의 잔해가 잔뜩 묻은 손을 들이댔다.가까이 대서 그런지 손에잔뜩묻은 잔해가 훨씬더 선명하게 잘보였다.그걸본 마리사는 얼굴에 진땀이 잔뜩 흘러내리고 있었다.얼굴에 손이 가까이 대서그런지 얼굴에는 크림이 조금 묻었다.


"자.선택해라.지금 내손에 묻은걸 먹든가 아니면 이것처럼 똑같이 되서 내손에 묻든가.그중하나를 선택해라.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시에도 넌 그자리에서 죽는다."


'그'는 마리사에게 둘중하나를 선택하라며 마리사를 노려보고 있었다.마리사는 '그'의 손에 묻은 걸 먹고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해서 죽을생각도 없었다.


"좋아.그렇다면 빨리 선택할수있도록 해주지.내가 20에서0까지 시간을 셀건데 내가 0이라고 말할때까지 선택해야한다.만약에 0이라고 말했는데도 아무것도 선택안할시에는 널 죽이겠다.자 스물,열아홉...."


마리사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머뭇거리자 '그'는 시간을 세기 시작했다.만약에 0이라는 말을 하면 마리사는 그날로 끝장이날것이다.여기서 마리사는 둘중 하나를 빨리 선택해야한다.


"열둘,열하나,열........."


시간이 점점더 흘러가고 있었다.어서 빨리 선택해야한다.


"칠,육,오,사....."


시간이 촉박하다.결국엔 마리사는 어쩔수없이 결정할수밖에 없었다.


"삼,이,일....."


"늣.마리사는 배고프다구.빨리 그달콤달콤씨를 달라구."


'그'가 0이라는 말을 하기도전에 마리사는 재빨리 '그'한테 손에묻은 잔해를 달라고 했다.운이좋았을까?'그'는 0이라는 말을하기도전에 마리사가 자신의 손에 묻은 잔해를달라고하자 바로 멈추고 마리사를 바라보았다.


"정말로 이걸 먹을거냐?"


"그렇다구.배고프면 느긋하게 있을수가 없다구.그렇니까 어서 빨리달라구."


"이봐,이봐.이제야 늦게 정하면 어떡하냐?시간이 다지났잔아?시간이 다지난후에 선택했으니까 널죽여야겠다."


"거짓말하지 말라구.오빠야는 아직 0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구.그렇니까 약속을 지키라구."


"얼씨구?이것좀 봐라?이놈 쫌 영악한데?"


마리사가 자신이 아직 0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것을 지적하자 '그'는 마리사의 지능에 놀랐다.대부분 다른 윳쿠리의 경우에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기마련인데 이마리사는 자신이 아직 0이라는말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확실히 '그'는 아직 0이라는 말을 하기도전에 마리사가 불숙 말을 꺼냈기 때문에 0이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생각해보면 윳쿠리주제에 감히 자신의 말을 가로막은 사실에 불쾌했지만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기에 어쩔수없이 정정했다.마시라는 바로 죽이기에는 아직 쓸모가 있는 윳쿠리이기에 일이 끝날때까지 살려줘야했기 때문이었다.


"좋아.좋아.약속대로 네놈을 살려주지.그대신 이걸 먹어야만 비로소 약속이 성립된다.잘알겠냐?"


"느...느긋하게 잘알았다구요...."


'그'가 약속을 지키는건 좋지만 그래도 손에 묻은 엘리쮸의 잔해를 먹어야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하지만 '그'가 자신을 살려두겠다는 약속을 지켰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먹어야만 했다.마리사는 지금도 생사의 기로에서있는 상태였다.그때문에 아까전에 '그'가 숫자를 새었을때도 0이라는 말을 간신히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살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뭐야?지금 안먹고 뭐하는거야?내가 약속을 지켰는데도 네놈은 약속을 안지킬거냐?"


"지..지금 먹는다구.그러니까 어서 빨리 달콤달콤씨를 달라구."


'그'는 마리사가 빨리 자신의 손에 묻은 것을 달라고 하자 마리사가 핥아먹을수있게 다리를 웅크리고 손을 편체 바닥에 내려놓았다.그제서야 마리사는 가까이 다가왔다.


"할짝.할짝.우걱.우걱.이거 맛있어.이거 맛있어."


마리사는 지금 '그'의 손에 묻은 것을 게걸스럽게 먹고 있었다.그도그럴것이 지금까지 '그'한테 끌려가면서 먹을것은 커녕 잡초조차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무진장 배가 고팠기 때문이었다.그야말로 완전 굶주리게 내버려둔것이었다.그런데도 아직도 살아있다는것이 기적이었다.마리사는 '그'가 무서웠다.포식종인 레밀랴나 플랑보다 훨씬더 무서웠다.그러기에 어서빨리 '그'한테 '그것'이 있는곳으로 안내해야했다.그래야만 비로소 '그'한테서 벗어날수가 있다.마리사는 지금 그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었다.


"우걱.우걱.행ㅃ...느붺"


"쓰레기는 죽으라구!"


갑자기 왠 외침과 함께 뭔가가 날아들어와 마리사를 치고 날려버렸다.마리사는 그충격에 날아가 넘어졌다.


"헉!씨X!뭐야?"


그걸본 '그'는 놀란듯 마리사를 쳐다보았다.마리사는 꽤나큰 충격을 받은듯 입가에 팥소가 조금 흘러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언놈이여?"


'그'는 아주 중요한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마리사가 다치자 화가났다.이마리사는 아주 중요한 놈이다.만약에 죽으면 그날로 지금까지 해온 고생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그'는 도대체 누가 그랬는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도대체 언노무 새X가?....응?저건?"


주위를 둘러보다가 '그'는 뭔가를 발견한듯 그곳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그곳은 바로 마리사가 넘어져 있는곳이었는데 거기서 마리사의 앞에 뭔가가 서있었다.


"도시파적인 엘리스의 아가야를 먹은 쓰레기는 죽으라구!"


마리사의 앞에 서있는것의 정체는 바로 다름아닌 엘리스였다.엘리스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리사를 향해 죽으라는 말을 퍼붓고 있었다.


"아가야를 살려내라구.이 살인마."


"퍽!"


"느붑!"


엘리스는 똑똑히 보았다.'그'가 자신의 아가야를 죽인것을 보았을때 엘리스는 그것이 꿈인줄 알았다.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니었다.자신의 자식은 죽었고 그증거로 '그'의 손에 그흔적이 선명하게 묻어있던 것이었다.게다가 그것을 느긋하지 못한 쓰레기 마리사가 핥아 먹어치우고 있었다.지금 엘리스는 자기 자식을 죽인 '그'보다는 자기 자식을 맛있게 먹은 마리사를 더용서할수가 없었다.


"죽어!죽어!아가야를 죽인 녀석은 죽으라구!"


"뿅~뾰옹~"


"부겍!"


"느긋하지 못한 쓰레기는 느긋하게 죽으라구!"


"퍽!퍽!"


"늣...느긋...."


엘리스는 곧바로 달려들어 마리사를 구타하기 시작했다.마리사는 뜻밖의 공격에 저항할틈도 없이 그냥 맞기만할뿐이었다.


"도시파적이지 못한 촌뜨기 쓰레기는 느긋하게 죽으라구!"


시간이 흐를수록 구타하는 정도가 점점더 심해져가고 있었다.자칫 잘못하다가는 마리사가 죽을상황이었다.원래같았으면 마리사가 맞대응이라도 해야하겠지만 공교롭게도 몇시간전에 '그'와 만나 '그'한테 느긋하지 못하게 학대당한데다 그후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 때문에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었다.그때문에 저항은 커녕 아무행동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지금 마리사가 할수있는일이라고는 그저 꼼짝없이 그냥 맞아주는것하고 신음하는것뿐이었다.


"늣?"


갑자기 구타가 멈췄다.마리사는 구타가 멈추자 이제야 그만두는가보다 하고 생각했다.


"덥썩."


"?"


엘리스가 마리사의 몸에 입을 갔다댔다.처음에 마리사는 할짝할짝해주는가 하고 생각했다.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했다.


"찌이익~!!"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악~!!"


엘리스가 마리사의 몸을 꽉물고 그자리에서 마리사의 몸을 찢었다.마리사는 엄청큰 고통에 큰소리를 질렀다.


"아파~아프다구~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


찢어진 상처에서 팥소가 흘러나오고 있었다.엘리스가 구타를 멈추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다.그리고 곧이어 마리사의 몸을 뜯어먹기 시작했다.


"우걱.우걱.이거 맛있어.달콤달콤해."


"그만둬.느긋하지 못하게 된단 말이야."


엘리스는 마리사의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뜯어먹고 있었다.계속 먹어치울때마다 마리사의 몸에난 찢어진 상처가 점점더 커지고 있었다.그리고 그만큼 팥소가 점점더 흘러나오고 있었고 또한 그것은 엘리스한테 꿀꺽 삼켜지고 있었다.


"촌뜨기는 닥치고 도시파적인 엘리스한테 달콤달콤씨를 바치라구요.우걱.우걱.행뽀옥~♡"


지금 엘리스는 아주 감미롭고도 달콤한 맛에 자신의 아가야가 죽은것조차도 잊어버린 상태였다.오늘 자신이 먹고 있는것은 지금까지 먹어본 것들중에서 매우 도시파적인 맛이었다.이렇게 맛있는건 난생처음이었다.이렇게 맛있는걸 먹을수있다니 그것만으로도 매우행복했다.아마도 자신이 매우 느긋한 도시파라서 그런지 이런 맛있는것을 먹을수있게된것이라고 생각했다.


"쩝,쩝.뭐 지금은 배부르지만 괜찮다면 더먹을수도 있어요.그러니까 엘리스는 더먹을거라구요."


"어째서 그런말을 하는거야아아~!"


엘리스는 이참에 마리사를 잡아먹을 생각인듯 마리사한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말을 내뱉었다.마리사는 그말을 들은 순간 눈앞이 캄캄해진것 같았다.지금 마리사의 몸은 엘리스가 게걸스럽게 뜯어먹었기 때문에 매우 심하게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다.그때문에 이상태에서는 도망칠수도 몸을 움직일수조차 없었다.이제 희망은 없다.마리사는 이대로 느긋하지 못하게 죽는가보다 생각했다.


"촌뜨기 마리사는 도시파적인 엘리스한테 먹히는걸 영광으로 생각하라구요."


엘리스는 아까전에 있었던 일은 아예 완전히 잊어버린듯 마리사를 비웃음으로 가득찬 자신만만한 얼굴로 바라보며 피식 웃었다.그리고 입맛을 다시며 입에 이빨을 드러낸체 그대로 마리사의 몸에 이빨을 갖다들이대려는순간


"이 빌어처먹을 놈아!"


"퍽!"


갑자기 고함소리와 함께 뭔가가 엘리스를 쳤다.엘리스는 그충격에 비명도 못지르고 멀리 날아가 바닥에 패대기쳐졌다.그걸본 마리사는 자신의 상태가 심각한것도 잊은체 그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 썅X무 새X가!보자보자하니 하는짓도 아주 역겹구만!"


엘리스를 날려버린 인물은 다름아닌 '그'였다.처음에 '그'는 무슨일인가 해서 잠시 지켜보기로 했지만 그다음에 일어난 일을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엘리스가 행하고 있는 행위는 바로 동족상잔.그것도 그중의 하나인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였다.어차피 '그'는 윳쿠리들이 서로 동족상잔해서 죽은걸 보았기에 이런 광경에는 꿈쩍도 안했지만 잡아먹히는 상대가 다름아닌 자신한테 길안내를 맡은 마리사였기에 당황하지 않을수가 없었다.그러기에 마리사를 구하려고 엘리스한테 달려들어 걷어찼던 것이었다.


"...이게 무슨짓이야?느긋하지 못한 시골뜨기 할아범은 죽으라구."


멀리 날아갈정도로 세게 걷어차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충격을 견딘듯 엘리스는 어느새 금방 정신을 차렸고 곧이어 아까전까지만 해도 걷어차여 날아가 바닥에 부딪혔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주 팔팔한 상태로 자신을 걷어찬 '그'를 노려보며 지껄여댔다.'그'는 그저 엘리스를 노려보고만 있었다.


"뿌웃-!할아범은 당장 엘리스한테 사과하라구.그렇지 않으면 쓴맛을 보여줄거라구."


"이 새X!아무래도 죽고싶어 환장했나보구나!"


'그'는 엘리스의 거만한 행동에 엄청 화가난 상태였다.그도 그럴것이 자신한테서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마리사가 죽을뻔했기 때문에 마리사를 죽게할뻔한 엘리스를 용서할수가 없었던 것이었다.(물론 그렇게 만드는데는 자기 책임도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엘리스의 행동에 더 화가난 상태다.)처음에 엘리스는 죽은 자식의 복수를 위해 마리사를 공격했지만 후에 달콤한 맛에 취해 자기 자식은 안중에도 없는듯 아예 완전히 잊어버린체 그상태에서 아무 명분도 없이 마리사를 죽이려고 했었다.남을 공격할려면 그럴만한 명분이 있어야 하겠지만 엘리스가 하고 있는 행동은 아무 명분도 이유도 없는 그저 느긋하지 못한 게스가 하는 짓거리일 뿐이었다.어쨌든 엘리스는 이유가 있었다면 몰라도 지금은 아무 이유도 없이 '그'가 원하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마리사를 공격하여 죽이려고했었다.그 때문에 '그'는 지금 엄청 분노한 상태였다.


"이 빌어처먹을 X병X만도 못한 쓰레기주제에 감히 나를 화나게 만들다니!다른거라면 몰라도 이번만큼은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내 네놈에게 아주 끔찍한 공포를 선사해주마!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남길 유언이라도 말하시지!네놈의 유언이라도 듣고나서 상대해주마!"


'그'는 엘리스가 유언을 남기도록 잠시 가만히 있었다.적어도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마리사를 죽이려고한놈이었기에 아주 특별하게 죽일 생각이었다.그때문에 그전에 엘리스가 마지막으로 뭐라고 말할지를 듣고 바로 실행할 생각이었다.하지만 상대방의 반응은 의외로 남달랐다.


"풋!할아범은 바보야?죽은거야?아무리 인간씨라도 엘리스한테는 한방감이라구.가만히 있는걸로보아 도시파적인 엘리스를 보고 무서워서 겁먹었나보구나?엘리스한테 쓴맛을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항복하라구.그러면 노예로 삼아줄수도 있다구."


아까 '그'한테 걷어차인 충격이 너무 쎄서 그런것인가?엘리스는 아예 완전히 겁을 상실한듯 게스 마리사처럼 본윳이 마음만 먹는다면 자신의 앞에있는 인간따윈 얼마든지 쓰러트릴수있다는 생각으로 '그'를 한층더 거만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그'는 그저 엘리스를 묵묵히 바라만보았다.


"그게...네놈이 마지막으로 남길말이냐?"


"느읏?"


"그게 네놈이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냐고 물어보았다.이 촌뜨기놈아!"


"엘리스는 도시파라구.매우 도시파적인데다 느긋한 엘리스라구.엘리스를 저 바보 마리사와 같은 촌뜨기로 위급하지 말라구."


"그래....이제 할말은 다했냐?그게 네놈이 남길 유언이냐?그렇다면 네놈의 말을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겠군."


'그'는 그말을 끝으로 엘리스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갔다.


"뿌웃-!엘리스 화났어.인간씨는 엘리스한테 혼날준비하라구."


엘리스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듯 여전히 거만한 자세로 '그'를 향해 몸을 부풀렸다.아무리 인간이라도 결국엔 자신한테 질것이고 살려달라고 빌것이다.그러면 노예로 삼아서 실컷부릴것이다.그러면 매우 도시파적인 생활을 할수있을것이다.만약에 그걸 다른 윳쿠리들이 본다면 자신을 매우 존경할것이다.그리고 저 촌뜨기 마리사는 못생긴데다 좀 더럽지만 그래도 같이 노예로 삼아서 죽을때까지 상쾌전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었다.거기까지 생각한 엘리스는 분명히 그렇게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슈욱~"


"뻐엉!"


"뿌규렛!"


'그'의 한쪽발이 빠른속도로 날아와 엘리스의 아랫쪽부분을 가격했다.그충격에 엘리스는 위로 날아올랐다.그리고 그틈에 '그'는 냅다 엘리스를 향해 양주먹을 갈기기 시작했다.


"텅!"


"부국!"


"파팡!"


"부겍!"


무슨 밀가루로 반죽한 면을 수타로 치는방식으로 '그'한테 맞은 엘리스는 무슨 캐치볼처럼 왼주먹에 맞아 오른쪽으로 날아갔다가 오른주먹에 맞아 반대쪽으로 날아갔다.처음에는 천천히 날렸지만 계속 휘둘러서 때릴수록 점점더 



무슨 밀가루로 반죽한 면을 수타로 치는방식으로 '그'한테 맞은 엘리스는 무슨 캐치볼처럼 왼주먹에 맞아 오른쪽으로 날아갔다가 오른주먹에 맞아 반대쪽으로 날아갔다.처음에는 천천히 날렸지만 계속 휘둘러서 때릴수록 점점더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잠시후 급기야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퍼퍼퍼퍼퍼퍼퍼퍼퍽!...."


"부구구구구구구구국!...."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지금 어느 모애니의 명대사가 나온것 같지만 신경끄도록하자.지금 엘리스는 공중에서 제자리에 붕 떠있는 상태였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때리고 있었기 때문에 더이상 캐치볼 형식으로 때리지 않아도 얼마든지 샌드백 형식으로 때릴 정도가 되었다.게다가 강렬하게 때리고 있는데도 입에서는 침만 흘러나왔을뿐 단한번도 조금이라도 커스터드 크림이 나오지도 않았다.


"퍼퍼퍼퍽!"


"부그그극!...."


지금 엘리스는 완전히 죽을 맛이었다.주먹에 맞을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이 아까 걷어차일때보다 훨씬더 아팠다.너무나도 느긋하지 못하게 무진장 아팠다.속이 울렁거려서 토하고 싶었지만 결코 단한번도 그럴수가 없었다.그도 그럴것이 공중에 붕뜰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그리고 세게 두들겨 때리고 있을때 단한번도 크림을 토하지도 내뱉지도 못하게 힘을 조절함으로써 크림을 내뱉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고통을 적게 느끼지 않고 더 크게 느끼게 함으로써 크림을 내뱉지 않고도 더욱더 고통을 느끼도록 때릴수 있는 것이었다.(뭔소린지 모르겠네요,,,,,나중에 알아들을수 있도록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수정했을때는 이미 오랜시간이 흐르겠지만,,,,,,--a)게다가 엘리스를 때리고 있는 주먹에는 두께가 무려 엄청 무거워 보이는 두꺼운 철판으로 이루어진 강철 장갑이 씌워져 있기 때문에 맞을때마다 느끼는 고통이 그냥 주먹으로 칠때보다 더 커서 그 고통이 배가 되었다.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금 엘리스의 상황은 완전히 엿이 된것이다.그것도 차라리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말이다.


"텁"


잠시후,'그'는 엘리스를 때리고 있는걸 멈추고 두손으로 엘리스의 양옆쪽 부분을 붙잡았다.


"..느....느그..그그....."


지금 '그'의 손에 들려있는 엘리스의 상태는 완전 말이 아니었다.입에는 침이 잔뜩 줄줄 흘러나와 있었고 얼굴은 물론 온몸곳곳은 무슨 곰보빵처럼 크게 부풀어져 있는데다 엄청 크게 부풀어 있어서 들추지 않는한 입과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만약에 노란 머리카락과 머리장식인 카츄사가 없었다면 마치 절구에서 찧다만 커다란 떡덩어리으로 보였을 것이다.


"느욱!..느웩!....."


지금 엘리스는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생각하고 있었다.분명히 인간을 쓰러트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자신의 생각대로라면 지금쯤 인간을 쓰러트리고 노예로 삼은데다 느긋하지못한 마리사는 자신의 상쾌전용으로 삼았어야 정상이었다.하지만 지금은 왜 자신이 인간한테 맞아야 하는건지.지금 이 인간은 느긋하지 못한 시골촌끄기이기에 당연히 제제를 받아야 한다.당연히 그래야만 한다.그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


",,,,이봐,,,이봐."


"느긋?"


엘리스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사이 아무말도 안한체 엘리스를 바라보고 있던 '그'가 엘리스한테 말을 걸기 시작했고 엘리스는 '그'가 두번 말했을때야 비로소 '그'를 쳐다보았다.


"지금 뭔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물어보도록 하지.내가 너를 아주 느긋하게 도시파적인 맛사지를 해줬는데 느낌이 어때?아주 느긋한데다 도시파적이어서 좋지?안그래?"


지금 '그'는 엉뚱하게도 엘리스한테 매우 느긋하고 도시파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그말을 들은 엘리스는 어처구니가 없었다.이런게 어딜봐서 느긋하고 도시파적이란 말인가?오히려 느긋하지 못하고 도시파적이지 못한데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웠다.엘리스는 부르르 입을 떨며 천천히 열기 시작했다.


"이...."


"응?"


"이..런..건..."


그리고 엘리스는 '그'한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런건 도시파적이지가 않아!너무 느긋하지 못하고 도시파적이지가 않단 말이야!너무 느긋하지 못하게 아프다구!할아범은 바보야?죽은거야?촌뜨기는 느긋하게 죽으...."


엘리스는 더이상 말을 끝낼수가 없었다.말을 끝내려는 순간 '그'가 눈을 부릅뜨고 엘리스를 노려보았기 때문이었다.게다가 '그'의 눈은 아까와는 달리 너무 무시무시하게 변해 있었다.레밀랴나 플랑이 자신들을 무섭게 만들려고 표정을 무섭게 바꾼 모습보다 더 무서웠다.아니 오히려 그게 귀여워보일정도로 '그'의 눈은 매우 끔직했다.


"느기기기기기기기기긱!"


엘리스는 서둘러 '그'의 눈을 보지 않을려고 몸부림쳤지만 '그'가 엘리스의 몸을 꽉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몸을 다른곳으로 돌리기는 커녕 눈동자를 다른방향으로 돌릴수도 없었다.게다가 아주 단단히 꽉 붙잡아 고정했기에 계속 무리를 하다가는 몸이 찢어질 상황이었다.그 증거로 단단히 붙잡힌 상태에서 몸을 무리하게 비틀다가 한쪽부분이 약간 찢어져 크림이 조금 흘러나왔다.


"보지마!...보지마아~!그런눈으로 엘리스를 보지 말란 말이야~!!부탁이니까 제발,제발 무서운 눈으로 엘리스를 쳐다보지 말아주세요오오~뭐든지 시키는데로 할테니까 그러니까 제발..."


엘리스는 아까전까지만 해도 거만했던 자세는 어디로 갔는지 눈에는 눈물을 질질 짜고 이제는 퉁퉁 부은 얼굴을 더추하게 일그러뜨려가며 '그'한테 애걸복걸 하고 있었다.하지만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체 그저 묵묵히 엘리스를 노려보고 있었다.엘리스는 '그'가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것보다 그전의 태도가 낫다고 생각했다.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느긋했었으니까 말이다.


"싫거든?"


"늣?"


'그'가 엘리스의 부탁을 거절하자 엘리스는 약간 멍해졌고 그걸본 '그'는 다시 말을 이었다.


"왜?네말대로 해주지 않아서 아니꼽냐?아니 꼬와?내가 아까 뭐라고 했지?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냐고 말이다.물론 그걸 끝으로 더이상 듣지 않겠다고 말이야.그래서 네놈은 말했지.내가 한방감인데다 날 노예로 삼아주겠다고 지껄이며자기는 도시파적이라고 말이야.그런데 지금은 어떻지?날쓰러트렸냐?날 노예로 삼았냐?아니죠.날죽이거나 노예로 삼기는 커녕 넘어뜨리지도 못한체 지금은 나한테 얻어맞고 있으니까.그리고 네놈이 도시파적이라고?지금 네놈이 자신을 도시파라고 말할처지냐?지금 네모습은 아까 나한테 맞았을때 엄청 망가져 있어서 도시파적이라고 말할 처지가 아닌데 말이야.지금 거울이 있는데 네놈의 모습이 어떤지 한번 보여줄까?"


'그'는 엘리스를 내려놓고 가방안에서 뭔가를 뒤적이더니 조그마한 손거울을 꺼냈다.그리고 그것을 엘리스가 볼수있게 가까이 들이댔다.


"늣?"


처음에는 거울에 아주 느긋하지 못한데다 촌뜨기 같이 생긴 못생긴 만쥬 같은게 보였지만 그게 바로 엘리스 자신이라는것을 깨닫자 엄청 경악했다.지금 엘리스의 모습은 '그'한테 인질로 붙잡혀 있던 마리사의 모습이 아주 귀여워 보일정도로 아주 흉측했던 것이었다.(마리사와 엘리스중에 누가 못생겼는지 선택하라고 하면 무조건 엘리스가 선택된다.)


"느게에에!이게 엘리스라구?이게 엘리스란 말이야?엘리스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구!엘리스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구!엘리스는 도시파란 말이야!아주 예쁘고 귀엽다구!저런 못생긴 마리사와는 다르다구!엘리스는,엘리스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듯 엘리스는 뒤로 물러나 자신은 도시파이다.자신은 예쁘다는둥 중얼거리기 시작했다.'그'는 엘리스를 바라보다가 다시 엘리스를 들어올렸다.그리고 냅다 엘리스를 아까전에 발정시켰던 것처럼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느늣?하늘을 나는것 가ㅌ....느;느;느;느;...느;느;느;늣! 응호오오오오옷!!"


'그'가 마구 흔들자 엘리스는 전처럼 똑같이 발정했고 아랫턱 부근에는 페니페니가 다시 튀어나왔다.(우웩!이거 괜히 쓴거 아닌가 생각됩니다....이런거 써서 정말로 죄송합니다.--)그리고 온몸에는 끈적거리는 점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덥석.뿌직!"


"우흥~!우흥~!우흥호오~!응호!응호!응...느?"


엘리스가 발정난체 자신의 그 흉측한 것을 들이대며 온몸을 떨고 있을때 '그'는 엘리스의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붙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페니페니를 붙잡아 손가락에 페니페니가 붙잡히마자 바로 뜯어버렸다.그리고 손가락을 손바닥에 부비며 페니페니를 완전히 짓이겨 버렸다.엘리스는 자신의 몸에 고통이 느껴지자 하던짓을 바로 멈췄다.그리고 잠시후...


"느가아아아아아아아~! 엘리스의 페니페니가아아아~!도시파적인 엘리스의 페니페니가~!!...."


곧바로 자신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깨달은 엘리스는 아주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다.그도 그럴것이 발정난 엘리스는 페니페니가 거세되어 없어지면 아픈것도 그렇지만 예전과는 달리 더이상 상쾌할수없다는 충격에 크나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엘리스가 비명을 지르고 있을때 '그'는 엘리스의 페니페니를 짓이긴 손에서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뭉쳐서 한때는 페니페니가 있었지만 지금은 뜯겨지고 없는 자리에 냅다 쑤셔 박아넣었다.


"누극!"


자신의 몸속에 뭔가가 찔려들어가자 엘리스는 비명을 멈추고 경직했다.지금 찔린곳은 자신의 중요한 부분이 있었던곳.하지만 그곳에는 더이상 그 중요한 부분이 없다.다만 그자리에는 고통만 느껴질뿐.게다가 그곳에 뭔가가 찔려들어감으로서 그 고통은 배가 되었다.그렇게 엘리스가 괴로워 하고 있을때 '그'는 엘리스가 괴로워하든 말든 계속해서 거세된곳을 마구잡이로 찌르거나 휘젓고 있었다.


"뿍!뿌직!뿍!뿍!뿍!뿍!뿍!...."


"느겍!늑!느긱!느극!느귯!느고옷!...."


상처 틈사이로 손가락이 계속 찔려들어오는데다 상처안이 휘저어지자 엘리스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비명을 마구 질러댔다.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중에 엘리스가 내지르는 비명소리하고 돼지 멱따는 소리중에 어느게 시끄럽냐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당연히 엘리스가 내지르는 비명소리가 시끄럽다고 선택하겠다.어찌됐든 엘리스는 지금 매우 고통스러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어떠냐?괴롭냐?괴로워?뭐라고 말좀 하시지?지금 내말이 말같지가 않는거냐?엉?이 빌어처먹을 놈아!"


상처안을 쑤시고 휘젓는 동안에 '그'는 엘리스를 향해 비이냥거리는 말투로 말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이제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지 상처를 쑤시고 휘젓는걸 멈추고 엘리스를 땅바닥에 냅다 패디기치며 던졌다.


"부벡!...부웨에~엑!"


엄청 세게 던졌는지 강렬한 충격에 엘리스는 땅바닥에 부딪히자마자 바로 입에서 커스터드 크림을 토해냈다.크림이 바닥은 물론 '그'의 다리에도 약간 튀어서 묻었지만 '그'는 그런것에는 신경쓰지 않고 엘리스를 바라보고 있을뿐이었다.


"자...준비 운동은 이걸로 끝났고.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까?"


"느..느긋...."


"걱정하지 마라.그렇다고 싱겁게시리 끝내진 않을테니까 말이야.다른거라면 몰라도 이번은 단번에 죽이지 않고 아주 느긋하게 죽여줄테니까 말이야.물론 천천히 죽이는건 잘할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최대한 아주 고통스럽게 죽여주마.도중에 죽어버려도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게 좋을걸?왜냐하면 네놈의 생애 최악의 아주 끔찍한 마지막 날이 될테니까 말이야.크키키키키키키킥!!아주 느긋하게 놀아줄께~♡"


마지막에 왠지 닭살돋는 말이 나온것 같지만 '그'는 마지막에 했던 말투와는 달리 아주 무서운눈을 한체 엘리스를 바라보며 왼손으로 엘리스의 머리를 잡아쥐고 오른손에는 무슨 송곳 같은걸 들고 있었다.그송곳에는 두꺼운 낚시바늘 같은게 여러개 끼워져 있는데 하나같이 전부 일정하게 정렬되어있지 않고 고슴도치처럼 삐죽삐죽 제멋대로 위치해 있었다.어쨌든 오른손에는 그런 물건이 쥐어져 있었다.


"자!오늘은 아주 느긋한 쇼타임이다!이 빌어먹을 놈아!내가 고통도 없이 단번에 죽이는걸 원할때까지 실컷 가지고 놀아주마!WRYYYYYYYYYY------"


그말을 끝으로 '그'는 양손에 들고 있는 흉기들을 냅다 엘리스의 몸에 쑤셔박아넣었다.


"꾸에에에에에에에에~!!"


엘리스는 자신의 몸안에 날카롭고 뾰족한것이 찔려들어가자 엄습해오는 큰고통에 비명을 질러댔다.하지만 '그'는 한번만으로는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찔러댔다.


'느엑!느욱!느게에에에~엑!느악!느늑!느뺫!느삣!느곳!느긱!!느갹!...."


엘리스는 계속해서 고통에 가득찬 비명소리를 질러댔다.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찔러대기만 하고 있을뿐이었다.게다가 처음에는 천천히 찔렀찌만 계속해서 진행될수록 찌르는 속도가 점점더 빨라져갔고 그만큼 엘리스의 몸은 형체를 알아볼수없을정도로 너덜너덜해져가고 있었고 찢어진 상처에서는 노란 커스터드 크림이 잔뜩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스의 몸상태는 바로 죽어야 정상일 정도로 심각하게 홰손되었지만 '그'가 학대(고문)에 서툴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의 노랸하고도 정교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엘리스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오히려 살아있다는게 기적이었다.


"느그그극!....."


하지만 엘리스는 아주 느긋하지 못했다.그도 그럴것이 엘리스의 입장에서는 피부를 찢겨나가고 몸속이 후벼파지고 휘저어지는등 아주 끔찍하게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었다.너무나도 아프다.차라리 죽고 싶다.되도록이면 지금 당장 죽었으면 좋겠다.그러면 더이상 이렇게 고통받지않을테니까 말이다.하지만 그 바램은 목숨을 잃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때까지 아주 느긋하게 고통을 즐기고 있는동안에는 아직 이루어지지 못할것 같았다.그 증거로 '그'가 엘리스한테 말을 했을때였다.


"너 지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하긴 지금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 나로서도 무진장 아파보이는데 지금 당하고 있는 네놈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진장 아플까?지금 내가 네놈을 빨리 죽였으면 좋겠지?하지만 미안해서 어쩌냐?아무리 내가 이런일에는 서투르다고는 해도 한번 연습해본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이어서 말이지.물론 때려 치웠긴 했지만 그래도 어디 그동안 쌓아놓은 실력이 녹슬거나 어디 가겠어?게다가 서투르긴 해도 죽지 않고 산체로 오랫동안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빨리 죽는건 당장 포기해야 할걸?그건 그렇고 지금까지 너와같은 얼굴덩어리 쓰레기들을 작살내고 다녔지만......이렇게 까지!분노할것 같은 기분은 아니었지...지금까지 이정도로 분노한적은 없었다!아니 이번건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또다시 그 수치스럽고도 치욕스러운 느낌이 다시 떠오르게 될줄은... 훗훗훗훗훗 나 네놈 덕분이다.정말로 고맙게 생각한다.정말이지 최고로「하이!」한 기분이다아아아아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그'는 광기에 가득찬 웃음을 터뜨렸다.그리고 말을 하는 동안에도 단한번도 늦추거나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엘리스의 몸을 난도질 하고 있었다.물론 엘리스는 아직도 살아있다.그리고 '그'는 계속 말을 이었다.


"그 보답으로 네놈에게 아주 최상의 선물을 선사해주마!물론 네놈은 도시파니까 거절따위는 안하겠지?"


'그'는 그말을 끝으로 엘리스를 난도질 하는걸 멈추고 엘리스를 난도질했던 괴상하게 생긴 송곳을 쥐고 있는 오른팔의 자세를 마치 당구치는것 같은 자세로 바꾸며 그 송곳의 끝을 엘리스의 양눈사이의 미간을 향해 겨누었다.


"힛(Hit)포인트다!"


그말을 끝으로 '그'는 송곳을 냅다 엘리스의 미간에 찔러넣었다.송곳이 엘리스의 미간에 깊숙히 꽂혔을때 엘리스는 고통이 느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이번만은 아픔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다.단지 뭔가가 들어온것 같은 느낌만 들었을뿐.하지만 그것은 겨우 폭풍전야에 불과했다.그리고 잠시후.....


"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느 소리보다 훨씬 커다란 비명소리가 산속에 울려퍼졌다.아주 커다란 비명을 지른 장본인은 다름아닌 윳쿠리 엘리스.바로 '그'한테 난도질 당하고 있었던 그 엘리스였다.엘리스의 얼굴은 엄청난 고통으로 인하여 아주 무시무시하고 끔찍하게 일그러져 있었다.안구는 거의 조금만 앞으로 나온다면 바로 눈구멍에서 떨어질 정도로 크게 튀어나와 있었고 둥그런몸은 이미 상처가 수없이 생겨서 그틈사이로 크림이 줄줄 흘러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져 있었다.그리고 입은 너무 무리하게 크게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입이 길게 찢어져 있었고 그 입에서는 아주 끔찍한 비명소리가 쉴새없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그'는 자주 있었던 일처럼 엘리스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끔찍한 비명소리를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오히려 이렇게 나오기를 기대한것처럼 즐거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끄에엑!끄억!느헉!끄힉!끄께꼬로오오옷!꾸억!끄엑!끄엏허허!꾸끼끄끄끄끄...꺼흑!꺼힏ㄱ@#$##$$#$^@#)*(&%^&?ㅁ,.,ㅡㅎㄹ허"


엘리스의 입에서 튀어나온 그 비명소리는 마구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있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을 지경이었다.하지만 분명한것은 엘리스는 지금 상식을 초월할정도로 엄청나게 끔찍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것이다.


"꾸꿹!꾸껚!꾸꼐께께껙...꾸힊!느헊@$#@%^,....."


엘리스가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을때 '그'는 엘리스의 미간에 깊숙히 들어간 송곳의 손잡이를 아주빠른 속도로 돌리기 시작했다.


"뿌엑!끄헥!꾸!$ㅎㅇ료%#$^$&^%^&!!!....."


"크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끄힉!끄히히히히히히힉!!크하하하하하하하!꾸힉!크키키킥!쿠학!쿠카카캌!카하하하하하하!...."


송곳이 회전하여 돌자 엘리스의 비명소리가 점점더 커져가고 있었다.그렇지 않아도 몸속에 송곳이 박히자 바로 엄청나게 끔찍한 고통이 엄습해왔는데 그 송곳이 돌자 몸속이 휘저어지며 그 고통이 배로 증가되었기 때문에 그러리라.게다가 단한번에 죽을 정도로 엄청 고통스러운일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엘리스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뭔지는 몰라도 단한가지 확실한건 '그'가 하고 있는 이기술은 '그'가 직접 고안하여 만들어낸 엄청 무시무시한 기술이라는 점이다.쉽게 말하자면 '그'는 지금 이 엄청나고도 무시무시한데다 아주 끔찍한 기술을 바로 여기서 엘리스한테 선보여주고 있다는것이다.게다가 '그'는 계속해서 소름끼치는 웃음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크히키킥!크힉!...엥? 오호~?이놈 아직 죽지 않고 용캐 살아있네?다른놈들이라면 박히자마자 비명을 지른후에 죽어버렸는데 이놈은 아주 잘 버티고 있구만.크히히히히히히히!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이다.이 애송이놈아!"


'그'는 자신의 기술에 당한 엘리스가 아직도 살아있자 꽤나 대단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그'는 게속해서 송곳의 손잡이를 돌렸다.


"그건 그렇고 어서 빨리 끝내야겠군.지금 이렇게 즐기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어서야 쓰나?너 정말로 운좋은줄 알아라!원래같아서는 계속하고 싶었지만 내가 아주 중요한 일이 있어서 말이지.그러니까 소원대로 내 친히 네놈의 숨통을 끊어주마!"


'그'는 그말을 끝으로 송곳을 끝부분만 남기고 뺐다가 아주 강한힘을 실은체 다시 찔러넣었다.


"부극!"


엘리스는 다시 한번 충돌해온 충격에 입을 오므리고 크림이 나오는걸 참았다.하지만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는지 또다시 입을 열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부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뻐어어어~엉!!"


"푸화아악!"


처음 찔렸을때처럼 커다란 비명소리가 터져나옴과 동시에 엘리스의 몸은 완전히 폭발했다.그리고 엄청난양의 노란 커스터드 크림이 많이 분출하였다.


"........................."


지금 '그'는 아무말도 안하고 멍하니 서있었다.지금 '그'는 온몸이 커스터드 크림 범벅이었던 것이었다.게다가 '그'뿐만 아니라 '그'가 서있는곳도 역시 크림이 아주 잔뜩 많이 묻어있었는데 그 범위는 놀랍게도 마치 무슨 거대한 물통에 들어있는 물을 한꺼번에 쏟은것처럼 많이퍼져 있었다.한마디로 말하자면 물이 잔뜩 들어있는 정수기 플라스틱통을 아주 높은 거리에서 떨어트린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수있겠다.


"이런....씨이~Xaaaaaaaaaaa~l!!재수없게시리 이런걸 뒤집어쓰다니~!이런 젠장!우웨에엑~!이 불쾌한 느낌!보는것만으로도 만지는것만으로도 느끼해서 토할것같아!이런 제기랄!씨X!이거 완전 X됐구만.빌어먹을!!@#$%#^$&^&(*&*)*()!!"


'그'는 지금 엄청 분노하고 있었다.그도 그럴것이 엘리스가 폭발했을때 '그'는 엘리스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폭발에 휩쓸렸던 것이었다.게다가 크림이 분출했을때 엘리스를 들고 있던 '그'가 무슨 댐이나 목책처럼 크림의 분출을 절반이나 막아냈기 때문에 크림이 조금(?)밖에 퍼지지 않았던 것이다.물론 그절반은 '그'의 몸에 잔뜩 묻었지만 말이다.어쨌든 '그'는 자신의 몸에 윳쿠리의 내용물이 잔뜩 묻어있자 입에 차마 담기 어려운 험학한 욕이나 저주를 퍼붓는등 완전 제정신이 아니었다.(물론 이미 제정신은 아니지만 말이다.)


"!~#^%^&*^&()(*_(_)+....빌어먹을!그 망할 자식 절대로 가만두지.....응?으앗!깜빡했다.그러고보니 그걸 잊고 있었어!"


'그'는 몸에 묻은 크림을 닦으며 이미 죽어버린 엘리스를 향해 욕을 퍼붓는 도중에(이미 죽었는데 뭘 더 바래?)뭔가 생각나는게 있는듯 서둘러 주위의 어느곳을 향해 다가갔다.잠시후 '그'가 서있는 그곳의 바로 앞에는 엘리스한테 몸을 뜯어먹힌 마리사가 놓여져 있었다.


"이런...이거 아무래도 X된것 같은데?"


'그'는 마리사를 보고 안절부절하고 있었다.공교롭게도 마리사의 몸은 대부분이 뜯어먹혀 없어진데다 팥소도 많이 흘러나오거나 일부는 먹혀서 없어지는등 엄청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였다.게다가 팥소냄새와 크림 냄새때문인지 어느새 개미때가 다가오고 있었다.먼저 도착한 놈은 가죽을 찢거나 팥소안으로 들어가려하고 있었다.


"오오~....조심,조심...."


'그'는 가방안에서 핀셋과 쟁반같은걸 꺼내고 마리사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그위에 천천히 내려놓았다.그리고 마리사의 몸에 달라붙은 개미 몇마리를 쟁반과 함께 꺼낸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집어서 쟁반이 아닌 다른곳에 던져버렸다.다행히 그수는 몇마리 정도밖에 없는 적은 수였기에 빨리 해결되었다.만약에 떼로 몰려 뒤덮였다면 아마 포기했었을 것이다.'그'는 개미 몇마리를 제거하자마자 바로 게미떼가 없는 다른곳으로 피해갔다.지금 '그'의 몸에는 아직도 제거되지 않은 크림이 묻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의 몸에 게미떼가 달라붙으면 곤란하기 때문이었다.잠시후 운좋게도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 같은걸 발견한 '그'는 그안에 물고기 같은게 없나 확인한후에 자신의 갑옷에 묻은 크림을 씻어냈다.그리고 쟁반안에 놓여져 있는 마리사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느....느..느으......"


다행히 운좋게도 마리사는 아직 숨이 붙어있었다.하지만 이대로 계속 방치하면 바로 죽을수도 있다.원래 '그'는 윳쿠리가 죽든 말든 아무 관심도 없었지만 이마리사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놈이길래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 살려내야만 했다.'그'는 서둘러 가방안에서 마리사를 치료할때 사용했던 오렌지 쥬스와 최상급팥이 들어있는 통과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꺼냈다.아마 잘못하면 부족할수도 있었다.


"제기랄!과연 이것들만으로도 살릴수 있을련지 모르겠군.만약에 부족할까봐 이것들까지 회수했지만 그래도 과연 성공할까?"


'그'의 앞에 놓여져있는것들중에는 가방에 꺼낸것 말고도 다른것들도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마리사의 시체.물론 이것들은 모자를 뺏긴 마리사를 공격했다가 '그'한테 짓밟혀 짓이겨 뭉개버린 성체 마리사의 시체였다.문제는 '그'가 밟은것만으로도 모자라 슥슥 문질러 짓이기고 뭉개버렸기에 가죽이 매우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그'는 개똥도 약으로 쓰인다는 속담에 조금이나마 마리사를 치료할 재료로 사용하려고 가지고 온것이었다.원래 같아서는 팥소도 같이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아무리 같은 내용물(팥소=팥소,크림=크림)이라도 다른 개체의 내용물이라면 소용이 없었다.오히려 다른 개체의 내용물에 들어있는 기억이라던가 그런것 때문에 들어간 순간 거부반응을 일으켜 미쳐버릴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물론 '그'는 같은 팥소나 크림이라도 다른 개체일 경우 집어넣으면 어찌될지는 알고 있기에 팥소는 사용하지 않고 가죽만 사용할 생각이었다.물론 가죽에 묻은 팥소는 아주 깨끗하게 닦아서 치워야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시작해볼까?"


'그'는 서둘러 마리사를 치료하기 시작했다.항상 윳쿠리를 증오하고 싫어하며 눈에 보이는데로 종류에 상관없이 가차없이 죽이고 다니는 '그'가 왜 어째서 고작 하찮은 똥만쥬 따위를 살리기 위해서 저렇게 고군분투하는지 모르겠다.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다.어찌 됐든 '그'가 마리사를 치료하는 동안에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물론 '그'는 마리사를 치료하느라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는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후우...후우...이런 X벌.이제야 다 끝났네...."


잠시후 치료가 끝난듯 '그'는 숨을 헐떡이며 그자리에서 벌러덩 누워 자빠졌다.쟁반위에는 마리사가 누워있었는데 놀랍게도 그몸은 원래대로 되어 있었다.물론 상처나 흉터를 매꾼 자리가 훤히 드러나보였지만 그래도 수술은 완전 대성공이라고 할만큼 말끔히 복구가 되어 있었다.하지만 중요한건 마리사가 아직도 살아있을까?하는것이다.아무리 몸이 복구가 되어도 이미 죽어있다면 지금까지 진행한일이 전혀 소용이없게 되버린다.그야말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고만다는 뜻이다.


"느,느으....."


"오!드디어 깨어났다!"


운이 좋아서일까?마리사가 깨어나고 있었다.그걸본 '그'는 마리사가 깨어난 사실에 안도했지만 동시에 긴장하기 시작했다.아무리 치료가 완료되었다고는 해도 과연 예전의 마리사일지 예측할수가 없는것이다.그렇지 않아도 이 마리사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놈이다.만약에 최악의 경우 미치거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거나 아예 백치가 되버릴 경우 지금까지 '그'가 고생한일이 전부 헛고생이 되어버린다.'그'는 적어도 그렇게 되는일이 없기를 빌고 또빌었다.


"느?여기는 어디?오빠야는 느긋한 사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전부 잊어버린걸까?'그'를 보고 물어본 마리사의 한마디에 '그'는 순식간에 절망의 나락,구렁텅이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이젠 끝이다.이제 아무 희망도 없어.'그'는 자신의 비참함을 표현하듯 절규하기 시작했다.


"오!씨X!신이시여~!!왜 어째서 저한테 이런 비참한 시련을 내리시나이까~!!"


지금 '그'는 완전히 죽을 맛이었다.그렇지 않아도 '그것'을 위하여 지금까지 고생하고 온갖가지 짓거리를 하면서까지 여기까지 왔는데.이렇게 끝나다니.....이렇게 생각하자 너무나도 비참해서 미칠것 같았다.


"느?인간씨는 바보야?죽은거야?느긋하지 못하다면 당장 꺼지라구!"


지금 상황이 어떠한지도 모르는걸까?마리사는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는듯 '그'한테 껄끄러운 말을 지껄이고 있었다.


"크키키키키키키키......끄힉!크히히히!크카하하하하하하하...."


지금 '그'는 엄청 분노한 상태다.지금까지 고생해온 결과가 이렇게 X됐으니 당연히 미칠만도 하다.'그'는 마리사를 바라보았다.


"가만히 있는걸로 보아 마리사가 무서워서 움직이지 않은건가 보구나?마리사한테 쓴맛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당장 항복하고 노예가 되라구."


"크크크크....아무래도 쓴맛을 볼 놈은 내가 아니라 네놈같은데?"


"느?"


'그'가 마리사를 향해 싸늘한 눈으로 바라보자 마리사는 갸우뚱했다.하지만 윳쿠리 특유의 자만심 때문인지 '그'한테 계속 대들었다.


"바보 같은 인간은 마리사한테 한번 당해보라구."


그말을 끝으로 마리사는 '그'한테 몸을 날려 부딪힐려고 했다.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당해줄 '그'가 아니었다.


"뻥!"


"부벡!"


'그'가 발을 휘둘러 마리사를 걷어찼고 그충격에 마리사는 저만치 나가 떨어졌다.


"느으...어째서..."


마리사는 놀랐다.자신은 강하기에 처음 보는 인간따윈 단번에 쓰러트릴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렇게 쉽게 당하다니...생각해봐도 너무나도 분했다.지금은 방심한거라고 자신을 설득한 마리사는 반격할려고 했다.하지만 그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턱"


"늡?"


갑자기 자신을 누르는 압박감이 느껴지자 마리사는 고개를 들려고 했지만 뒤통수부분이 발에 밟혀 눌렸기 때문에 들수가 없었다.왜냐하면 '그'가 마리사를 밟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꾸욱!꾸욱!"


"느으...느으~"


"보아하니 내가 누군지 벌써 잊어버린 모양이구만.빌어먹을."


"무슨소릴 하는거야?당장 마리사를 놔주라구!"


"어엉?지금 이상황에 그런말이 나오냐?잊어버릴께 따로 있지.지금까지 고생했는데 감히 잊어버려?"


'그'는 마리사를 밟고 있는 발에 더욱더 힘을 주어 눌렀다.아까보다 더 심한 압박감이 느껴지는듯 마리사는 한층 괴로운듯한데다 입에서 팥소를 약간 뱉어냈다.


"그만둬.죽겠단 말이야.찌부러진다구.죽어버린다구."


"지금 죽여버리자니 고생한일때문에 그럴수도 없고.차라리 그 엘리스놈처럼 똑같이 해줘?말어?"


마리사를 밟고 있는동안에도 '그'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그렇지 않아도 이 마리사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전부 잊어버렸으니 더이상 쓸모가 없게 된것이다.하지만 단번에 죽이자니 지금까지 고생한일도 있는데다 고문하면서 죽이자니 그런면에서는너무 서투르니 뭘 어찌해야할지 모를 지경이었다.하지만 몇초후 '그'는 드디어 결정한듯 비장한 얼굴로(투구에 가려져 있는데 어떻게 보여?)마리사를 바라보았다.


"좋아!이렇게 된이상 네놈을 끝장내주는 수밖에 없겠군.어차피 쓸모가 없어졌는데 더이상 데리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


'그'는 어느새 도끼를 들고 마리사를 향해 노려보았다.'그'의 눈이 또다시 무시무시하게 변했다.


"느그그그!"


'그'의 눈을 본 마리사는 보는순간 경직되었다.'그'의 눈은 아주 무시무시했기 때문이었다.너무 무서웠다.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수가 없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마리사는 그눈을 어디선가 많이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미안하지만 아무래도 널 살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는 못하겠구나.네가 먼저 약속을 어겼으니 날 원망하지는 말아라!잘가라!얼굴덩어리!"


"쐐액!"


"느긱!"


도끼날이 마리사의 정수리 그것도 한가운데를 향해 내려오고 있을때 마리사의 머리속에서 뭔가가 번쩍 스쳐지나갔다.그리고 마리사는 기억했다.자신이 누구인지 이 인간이 누구인지 그리고 지금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쑤와아아아아~!!"


"잠까아아아아아아아~안!!"


"이미 늦었어!살려달라고 빌어봤자,죽여달라고 빌어봤자,그만하라고 빌어봤자,멈추라고 빌어봤자,간청하거나 빌어봤자 그럴려고 해봤자 한번 시작한 이상 그만두는건 불가능하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아----!!"


도중에 어디의 명대사가 나온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도록하자.'그'는 마리사의 말을 무시하고 도끼날을 박으려고 했다.마리사는 생각했다.저 느긋하지 못한 물건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기 전에 빨리 생각해야만 했다.하지만 별다른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았다.도중에 한가지 묘안이 떠올랐지만 마리사는 그걸 꼭 사용해야만 할까 생각했다.하지만 도끼날은 어느새 모자에 닿기 일보직전이었기에 마리사는 어쩔수없이 그방법을 사용하는수밖에 없었다.


"아가야들을 죽인 할아범은 죽어!죽으라구!"


"어잉?"


마리사의 한마디말을 들은 '그'는 뭔가 이상하다는듯 도끼를 든손을 멈췄다.도끼는 아슬아슬하게 마리사의 모자에서 1mm를 남긴체 멈췄다.하지만 엄청난 힘을 실은체 휘둘러서 그런지 엄청난 후폭풍이 휘몰아쳤다.물론 그 후폭풍에는 마리사도 있었기 때문에 마리사는 그 후폭풍을 벗어나지 못했다.


"부벳!"


후폭풍에 휘말린 마리사는 엄청난 풍압에 짓눌려 찌부러졌다.불행인지 다행인지 모자가 약간(?)구겨진데다 윗부분만 함몰되었을뿐 다친곳은 한군데도 없었다.다만 고통은 상당할듯 했다.


"부그그극...."


"야.이봐.너 아까전에 뭐라고 했냐?"


마리사가 괴로워 하고 있을때 '그'가 마리사한테 질문했다.'그'는 마리사의 말에서 뭔가 감이 잡힐만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내말 씹고 있냐?지금 그렇게 느긋하게 끙끙 거릴때가 아닌것 같은데?"


"그,그러니까...."


'그'가 계속 제촉하자 마리사는 힙겹게 입을 열며 말을하기 시작했다.만약에 말을 하지 않으면 '그'의 성격상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마리사의 아가야들...오빠야가 죽였잔아?"


"그래?하지만 네놈한테 자식이 있었나?"


"거짓말 하지 말라구.분명히 마리사한테는 귀여운 아가야들이 있었다구.그러니까 하나,둘,셋....아무튼 많이 있었다구.그런데 오빠야가 아가야들을 죽였잔아?"


"그래.내가 죽였다.어쩔래?그리고?"


"그러니까...아가야들을 죽이고 마리사도 죽일려고 한데다 그,그,그,그,그 눈.....그눈으로 마리사를 보지 말아줘어~!!아까전에 시키는데로 하겠다고 했잔아~?그러니까 제발 그눈으로 마리사를 보지마!보지마~!!시키는데로 하겠다는데 왜 어째서 그런눈으로 쳐다보는거야아아아~!!"


마리사는 말을하다 말고 '그'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아무래도 '그'가 엄청나게 매우 무서웠나보다.'그'는 더이상 마리사를 심문하지 않아도 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하하하!이거 엄청 운이 좋은데?이제서야 기억을 되찾다니 말이야!"너 정말로 운좋은줄 알아라?그 보답으로 널살려두겠다는 약속은 지켜주지.크카카칵!"


'그'는 엄청 뛸듯이 기뻤다.기억이 돌아왔다.하마터면 기억이 돌아온 마리사를 죽임으로써 중요한 정보를 허무하게 날려버릴뻔했다.자신의 도끼가 닿기전에 마리사가 자신더러 할아범이라고 부른데다 죽으라는 말을 한것 같지만 '그'는 이번만은 한번 용서해주기로 하였다.


"자아~휴식은 아주 느긋하게 했으니 이만 슬슬 가볼까나?흠...그건 그렇고 여기가 어디였지?너 혹시 여기 알고 있냐?"


"느,느으?여기 말이야?여,여,여,여,여...여기는 마리사도 처음 와본곳이라 잘몰라."


"끄힉!"


이런....아무래도 다른곳으로 잘못온것 같다.지금 '그'의 생각은 이러했다.쉽게 말하자면 미아발생?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이런 빌어먹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산 숲속에서 '그'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아무래도 최악의 경우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할지도 모르겠다.

 

 

 

 


잠시후....


"헤엑...헤엑...여기가 맞냐?"


"늣!분명해.여기가 분명하다구."


"너 모르면서도 알고있다고 9라까는거지?그렇지?"


"아니라구.마리사는 거짓말하지 않았다구.정말로 여기가 맞다구."


"그래?그것참 다행이구만.만약에 9라까는거였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네놈을 토막내서 한끼 식사로 먹었을테니까."


"느긱!"


지금 대화하고 있는 자들은 바로 다름 아닌 '그'와 윳쿠리 마리사.지금 이들은 '어떤곳을 향한 길'을 찾아헤메고 있는중이다.지금 대화마지막부분에서 마리사가 놀란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그'의 갑주에 달린 줄에 치렁치렁 달려있는 갈고리 몇개에 꿰뚫린체 매달려있는 윳쿠리들.그것도 죽지 않은체 아직도 목숨이 붙어있어 살아있는채였다.


"느에엥~아뻐어~"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


"아뻐.아뻐.죽을거 가타!이것좀 빼줘~"


"느게에에에~!"


"느힉!...느히히히....!@#@#$%$#%......"


"너무 아프다제!할아범은 당장 마리사님을 풀어달라제!안그러면 쓴맛을 보여줄거라제에에에에에에에~!!마리사의 눈이이이이~!!"


"거~참 시끄럽구만!다음 먹거리는 네놈으로 정했다.아주 느긋하게 기다리라구.그건 그렇고 이것들 존내 맛없구만.이런걸 먹는 사람들 속내를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단 말이야.차라리 곤계란을 X먹는게 낫겠구만.제기랄!"


아무리 '그'라도 결국에는 사람.그러기에 항상 먹을것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음식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먹고 없었기에 어쩔수없이 윳쿠리들로 끼니를 때울수밖에 없었다.다행히 가는길마다 윳쿠리들이 발견되었기에 그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그중에 가족이 있는놈의 경우 그윳쿠리의 어린 자식들인 아이,아기 윳쿠리들은 마리사와 '그'한테 먹히거나 자기 부모들입에 억지로 쑤셔집어넣어져 꿀꺽 삼켜져 죽고 없었다.그중 몇마리는 '그'가 심심풀이나 재미로 가지고 놀다가 죽거나 자신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마리사한테 먹히기도했다.물론 마리사는 그런 느긋하지 못한짓을 하고싶지 않았지만 '그'가 노려보자 어쩔수없이 먹는수밖에 없었다.게다가 '그'는 뭘 먹을때는 투구를 벗는데 그럴때는 항상 다른 장소에서 투구를 벗은체 따로 먹었다.아마도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는것을 무진장 싫어한것같다.물론 마리사는 '그'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에 일제히 그런일에는 간섭도 하지 않았다.게다가 '그'한테 잡아먹힌 윳쿠리의 경우 뭘봤는지는 몰라도 잡아먹힐때 온몸이 물어뜯겨지는 고통보다 엄청난 공포로 가득찬 비명을 지르며 죽어갔다.물론 '그'의 몸에 달린사슬의 갈고리에 꿰뚫려있던 윳쿠리들도 같이 비명을 지르다가 죽거나 미쳐버리기도 하였다.아마도 '그 끔찍한 눈'때문이었으리라.이미 그런것을 경험한 마리사는 이렇게 생각했다.지금 현재 '그'의 갈고리 줄에 매달린 놈들 대부분은 갓새로 잡아온 신선한(?)놈들이기에 아직은 멀쩡했다.


"흐음....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는구만.지금같아서는 따로 떨어져서 먹어야하겠지만 그러면 포식종놈들이 지나갈수도 있으니 어쩔수없이 네놈의 눈을 가려야겠구만.눈을 가릴테니까 풀어줄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라구."


'그'는 가방안에서 긴 검은천을 꺼내더니 마리사의 양쪽두눈을 칭칭감아 가렸다.마리사는 눈앞이 깜깜했지만 '그'가 무서워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묵묵히 가만히 있었다.그나마 잠시나마 '그'의 눈을 보지 않는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


"느게에에에에에에에에~!!마리사님을 보지말라제에에에에~!!끄힉!제발 그눈으로 마리사님을 말라제!부하가 되줄테니까 제발 살려주라제에에에에~!!어째서 마리사를 먹고 있는거냐...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찌이익!우물~우물~쩝,쩝,쩝,쩝.퇘엣!뭐야?이놈은?씨X!역시 게스라서 그런지 맛이 드럽게도 없구만.그래도 네놈으로 정한 이상 어쩔수없이 그냥 먹는수밖에."


"아파!아파!아파아~!!마리사,마리사,마리사ㄹ...느꺄아아아아아아악!!"


"느악!느악!느아~악!"


"느히이이이이이~익!!"


"삐꺄아아아아아아......"


"!$&^&*)(*((_+...."


지금 식사가 진행중인듯 '그'의 몸에 매달린 윳쿠리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마리사는 그들이 어떤상황인지를 아주 느긋하게 잘알고 있기에 무서우면서도 침착하게 가만히 있었다.만약에 조금이라도 움찔거렸다가는 '그'한테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주 지독하게 맛없었지만 어쨌든 식사끝.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이놈들은 완전히 돌아버렸고.죽은놈들은 그냥 버리는 수밖에.그건 그렇고 이렇게 하면 맛있어진다고 했는데 왜 어째서 조금이라도 맛있어지지가 않은거야?제기랄. 스윽.덜컥.(투구 쓰는 소리)이봐.한참 기다렸지?지금 풀어줄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봐."


식사가 끝나자 '그'는 투구를 다시 쓰고난후에 마리사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검은천을 풀었다.검은천이 풀어지자 마리사는 다시 앞을 볼수가 있게 되었지만 마리사의 눈에 보이는건 여전히 무서운 눈을 하고 있는 '그'와 '그'의 몸에 주렁주렁 달린 윳쿠리들이었다.


"늣...느느느느!........"


"느게엑!느게에에엑!!"


"케케케케케케케케케켘...."


그것들은 뭔가 무서운것을 본듯 얼굴표정부터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어떤것들은 응응과 쉬쉬를 마꾸 싸갈겨대고 있었다.


"이런...이것들은 너무 더러우니까 폐기해야겠구만."


"철푸덕.쐐액!"


"느헥!느키키키ㅋ.....서걱!부엑!"


'그'는 이미 제정신이아닌데다 자신의 갑주를 더럽히는 윳쿠리들을 땅바닥에 내던져 도끼로 하나씩 베어 처리했다.비록 죽었지만 이렇게 죽은 놈들은 적어도 더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될것이다.그걸 본 마리사는 그 광경에 무서웠지만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또한 그와 동시에 당장 '그'를 '그곳'에 빨리 안내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그래야 두번 다시 '그'와 있을필요는 물론 다시 만날 필요가 없기때문이었다.마리사는 어서 빨리 움직여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지금 배부르다면 당장 느긋하지 못하게 출발하자구."


"엉?지금 당장 가게?겨우 식사가 끝났을뿐인데도?게다가 너도 배가고플것 아냐?그렇게 재촉하지 말고 너도 같이 쉬지 그래?먹자마자 바로 움직이는건 몸에 안좋다고."


"마리사는 배가 안고프다구.그러니까 당장 움직여도 아무렇지도 않다구.게다가 오빠야는 느긋하지 못하게 가야하잖아?마리사는 괜찮으니까 어서 가자구."


"허허.이것참.이놈이 왜 이런데?너 뭘 잘못먹었냐?하긴 네말도 맞긴 맞다.서둘러야하는건 난데 이렇게 꾸물거려서야 쓰나?그럼 어서 출발하지."


'그'는 왠지 뭔가를 서두르는듯한 마리사의 행동에 의아해했지만 그말에도 일리가 있기에 마리사를 들고 출발했다.'그'가 출발하자 마리사는 '그'가 듣지 못할정도로의 작은 소리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하지만 '그'가 뒤에서 사악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데다 자신의 한숨소리를 들었다는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느?"


마리사는 자신을 향한 이상한 느낌에 위를 올려봤지만 '그'는 어느새 다시 원위치로 되어있기에 뭔일이 있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다.다만 '그'가 무서웠기 때문에 그런느낌이 든것 같구나 치부했다.


"자.그건 그렇고 이제는 어디쪽으로 가면 되냐?"


"늣!저기라구.마리사의 생각이 맞다면 저곳이 분명하다구.저길로 가면 분명히 도착할수가 있다구."


"에엥?정말이냐?설마 뻥은 아니겠지?"


"거짓말이 아니라구.오빠야는 바보야?죽은거야?마리사가 오빠야와 한 약속을 잊은것 같아?마리사의 생각이 맞다면 저곳이 분명하다구."


"그래?그렇다면 네말을 믿어보지.고진감래라더니 이제서야 도착하겠구나.크하하하하하하하!크키키키키키키킥!좋아!힘껏 달려볼까?"


"느기이이이~익!!"


마리사의 말을 들은 '그'는 엄청 기쁜듯 키메에마루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아주 빠르게 달렸다.'그'의 팔에 들려진 마리사는 느긋하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속도에 하나도 정신이 없었다.


"크카카칵!기다려라!내가 간다아아~!!"


"느갸아악!느그타게 이쓰라구우우우~!!"


숲속에서 기쁨으로 가득찬 함성과 괴로운듯한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

이번으로 3화를 올립니다.이제 얼마 안있으면 곧 본격적인 학살이 일어날지니...라는 말을 하고는 싶지만 4화가 아직 완공이 안된 관계로 아직은 못올립니다.지금까지 4화를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올립니다.(_ _)
  • profile
    노비코프 2016.01.19 13:33
    죄없는애들이 죽는단 생각은 안들고 게스들만 죽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걍 기분탓일꺼 같고, 그리고 주인공이 생각보다 많이 정상이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은신처 창작글 통합 텍본~~ 3 file 류민혜 2015.10.18 1109 1
공지 공지 ~~구윳사 창작글 통합 텍본~~ file 류민혜 2015.10.05 1066 0
공지 공지 창작 유물 게시판 이용안내 3 류민혜 2015.09.05 881 0
52 학대 윳쿠리 도살자 - 80년대만화 류민혜 2015.09.13 233 1
» 학대 윳쿠리 도살자 1-3 미완 1 류민혜 2015.09.13 215 0
50 학대 잔뼈 류민혜 2015.09.13 278 0
49 학대 싸가지 없는 광역도발 1 류민혜 2015.09.13 312 2
48 학대 주사기로 낳은 아가야 류민혜 2015.09.13 286 0
47 학대 학대오빠의 앨리쭈 학대생활 1 류민혜 2015.09.13 294 1
46 일반 아가야들의 행동이 정반대로 류민혜 2015.09.13 319 1
45 학대 죽음은 느긋할 수 있어!!! 류민혜 2015.09.12 227 1
44 학대 Wow! Olleh! 윳쿠리 작살 류민혜 2015.09.12 192 1
43 학대 월드컵 윳쿠리 공인구 류민혜 2015.09.12 186 1
42 학대 윳쿠리 낚시 류민혜 2015.09.12 203 0
41 학대 윳쿠리가 살 수 없는 나라 2 류민혜 2015.09.12 287 1
40 학대 하얀나무 - 액체와 윳쿠리의 관계 류민혜 2015.09.12 284 1
39 학대 오늘의 일기 2 류민혜 2015.09.12 219 1
38 학대 귀여운 머리장식 류민혜 2015.09.12 198 1
37 학대 엘리스? 레이퍼? 2 류민혜 2015.09.12 210 1
36 학대 산 정화작업 : 레이드 레이퍼 1 류민혜 2015.09.12 210 1
35 학대 인간씨가 제제해주겠어 1 류민혜 2015.09.12 268 1
34 학대 정신붕괴 프로젝트 류민혜 2015.09.12 216 0
33 학대 저주의 12월 1 류민혜 2015.09.12 237 1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피자는 대체로 옳다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