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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2:17

gesu0359 짓밟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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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2채널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참공
번역 출처 : 윳모카



gesu0359 짓밟힌 꽃

[독자학대]유린된 꽃


오늘도 윳쿠리들은, 사이좋게 윳쿠리 메-링을 괴롭히고 있었다.

 

「느긋하게 있지 말라구! 빨리 밥을 가져 와!」 
「밥을 가져오지 않는 메-링은 정말 쓸모없어! 정말 같이 못 놀아 주겠어!」 
「당신은 정말로 최저의 쓰레기네! 도시파인 앨리스가 시골 냄새나는 당신과 계속 놀아주고 있으니까 빨리 밥을 가져 와!」 

 

 각각이 제 좋을 대로 외치면서 날뛰면서 메-링을 짓눌러 버리려 하고 있었다.

 

 가죽이 튼튼한 메-링은 결코 무너지거나 는 하지 않지만, 사방팔방으로부터 공격받아 몸은 격렬하게 아픔을 호소하고 있다.

 

 보통이라면 비명을 지르겠지만, 윳쿠리들 중에서도 드물게 말을 할 수 없는 메-링은 모두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았다.

 

 폭행을 하고 있는 풀숲의 한쪽 구석에서는, 윳쿠리 파츄리가 능숙하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책을 읽고 있다. 한번도, 눈을 돌리지 않는다.

 

 평상시 그대로의 광경에, 눈이 돌아갈 이유가 없었다.

 

「빨리 찾아 와!」 
「발견될 때까지 돌아오지 마!」 

 

 2마리가 부딪히자, 메-링은 크게 날려진다.

 

 넘어진 메-링에게 달려 올 리가 없다. 원래 폭행이 끝나면 곧바로, 자신들 사이에서는 없던 일로 한다.

 

 당분간 넘어진 채였지만, 느긋하게 몸을 일으켜서, 메-링은 그대로 먹이를 찾아 숲으로 들어갔다.

 

 눈초리를 내리고, 시종, 참으면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나무뿌리 부근에서 많은 벌레를 찾아내 울 것 같은 얼굴로 입에 물고 윳쿠리들이 있는 곳으로 가지고 간 메-링.

 

 물론 메-링에게는 나눠 주지 않고, 윳쿠리들은 「우-걱 우-걱, 행복―♪」하며 가지고 온 벌레를 다 먹었다.

 

 유일하게, 앨리스는 「도시 파에게 유충이라니,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까지 최저의 쓰레기 인거야!」라고 매도하면서 먹고 있었다.

 

 밥도 다 먹고 매우 기분이 좋은 윳쿠리들에게, 메-링이 다가간다. 밥을 필사적으로 찾아다녀 피곤한 메-링이지만, 모두와 놀고 싶은 기분이 지친 몸을 절로 움직인다.

 

 그러나 윳쿠리들에게 있어서, 메-링은 먹이를 구해오면 그걸로 끝인 듯, 마치 더러운 것을 쫒아내듯 메-링을 쫓아 버렸다.

 

「오늘은 어디서 느긋하게 있어?」 
「큰 나무의 아래에서 모두 느긋하게 있자구!」 
「무큐―, 책을 읽으면서 느긋하게 있을래」 
「내가 모두에게 도시파의 윳쿠리의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겠어!」 

 

 메-링을 내버려 두고, 윳쿠리들은 모두 모여 어딘가로 가 버렸다.

 

 공기가 무거워진다.

 

 고개를 숙이듯이 아래를 보는 메-링이지만, 잠시 후 얼굴을 들고, 윳쿠리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나아간다.

 

 오늘도, 저기에 가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뛰어 갔다.

 

 


 큰 계단이 보이는 길을, 메-링은 뛰어가다, 이따금 굴러 떨어지거나 하면서 나아간다.

 

 보통 윳쿠리라면 나아가지 못할 황무지도, 튼튼한 메-링이라면 어떻게든 된다.

 

 그리고 마지막 계단을 넘어서 숲을 빠져 나오면, 근처에 냄새를 감돌게 하는 꽃밭에 간신히 도착했다.

 

 몇 번이나 보아온 풍경이지만, 꽃을 좋아하는 메-링은 언제나 숲을 지나온 순간, 눈을 빛내며 기뻐하고 만다.

 

「……」 

 

 숲에서 오는 붉은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윳쿠리 유카는 무심코 한숨을 쉬었다.

 

 유카는, 윳쿠리 중에서도 선천적으로 식물을 기르는 드문 종족이다.

 

 의식하며 걸으면 흙이 파여지고, 의식하며 빌면 입에서 씨앗이 나온다.

 

 일부러 사냥하러 가지 않아도 자급자족할 수 있어 그 여유가 여유를 낳았는지, 기르고 있는 식물에게 사랑을 받기 때문에 식물까지 가지는 변종이었다.

 

 그런 윳쿠리 유카이지만, 다른 윳쿠리들과의 사이는 나빠, 서로 적대하고 있다.

 

 유카는, 찾아내자마자 식료나 꽃밭이나 밭을 망치는 윳쿠리에 증오를 가지고 있으며.

 

 윳쿠리들은, 식료를 독점 하고 있는 유카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모처럼 기른 식물들을 한순간에 망쳐지고 싶지 않아, 유카는 숲속이나 산속에 살고 있지만, 거처는 교묘하게 숨겨, 자신도 위험을 느끼면 곧 바로 몸을 숨겨, 발견되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

 

 그런 유카를, 메-링은 며칠 전, 먹이를 찾고 있던 중에 우연히 찾아냈다.

 

 '방심했다'하며, 유카는 격렬하게 후회했다.

 

 유카는 가까이 오는 메-링을 환영해 줄 생각도 없이, 꽃밭의 손질을 계속해 간다.

 

 메-링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그런 유카의 태도에 미소 지으면서, 가까이 있는 나무에 기대었다.

 

 거기로부터 보이는 4색의 캔버스가, 메-링의 마음을 느긋하게 시켜 주었다.

 

 뒤로부터 느끼는 열렬한 시선에, 유카는 긴장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여기에 온 이후로, 그 붉은 머리카락의 윳쿠리는 쭉 여기에 오는데, 그렇게나 한가한 건가?  

 

 처음에「다른 윳쿠리에는 이야기하지 말라」며 약속을 받았지만, 그 이후 다른 윳쿠리는 여기에는 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약속은 지키고 있는 것 같다.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유카는 메-링의 진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손질을 끝낸 후, 유카는 마지못해 메-링에 다가간다.

 

 언제나 음울해 보여 무시하고 있었지만, 오늘 정도는 말상대를 해 줄까.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가보니, 메-링은 나무에 기댄 채로 축 늘어져 자고 있었다.

 

「……」 

 

 그 행복한 얼굴에, 유카는 화낼 생각도 없어졌다.

 

 메-링의 옆에서 유카도 나무에 기대어 늘어진다.

 

「……」 

 

 거기서 보이는 것은, 꽃들의 기뻐하고 있는 모습.

 

 기분 좋은 풍경에, 자고 있는 것을 내심 납득하면서, 유카는 느긋하게 지내고 있었다.

 

 


 윳쿠리들은 느긋하게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용은, 최근 메-링은 괴롭혀져도 곧바로 웃어서 기분 나쁘다, 뭐야? 죽는 거야? 그런 내용이었다.

 

「이렇게 싱글벙글 하고 있다니, 느긋하게 있을 수 없어!」 
「거기다 먹이를 찾아오는 것이 요즘 늦어졌어! 느긋하게 하지 말라고 철저히 가르치지 않으면!」 
「저런 최저의 쓰레기가 싱글벙글 하고 있다니, 도시파의 시선으로 봐도 이상해! 뭔가 이유가 있을 거야!」 
「무큐, 느긋하게 원인을 해명하자구」 

 

 


 윳쿠리들의 먹이 찾기도 끝나, 메-링이 언제나 대로 유카의 꽃밭으로 향한다.

 

 오늘의 메-링은, 먹이를 찾고 있을 때부터 시종 기분이 좋았다.

 

 함께 있는 윳쿠리들에 한 번도 괴롭혀지지 것이다.

 

 어렸을 적, 길거리에서 홀로 울고 있던 메-링을 주워 준 이래, 처음 겪은 일로, 메-링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기분을 만끽하며, 꽃밭을 향해 갔다.

 

 메-링의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지면에 누워있는 유카의 모습이었다.

 

「무큐―. 유카하고 교제하고 있었다니 몰랐어」 
「조금만 더 있으면 느긋하게 있을 수 없는 곳이었어!」 
「그 녀석은 정말로 최저의 쓰레기네! 시골 녀석이 시골 녀석과 함께 있다니 한층 더 질이 나쁘네」 

 

 넘어져 있는 유카에게, 3마리는 한층 더 공격을 더해 간다.

 

 파츄리는 뒤에 있던 우-팩에게 얘기했다.

 

「우―♪」 
「무큐. 옮겨 줘서 고마워. 답례로 많이 먹어도 좋아」 
「우∼♪」 

 

 허가를 받은, 우-팩은 먹이가 잔뜩 보이는 꽃밭으로 날아간다.

 

 유카의 자랑스러운 꽃밭은, 지금은 몇 십 마리의 윳쿠리들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우-걱 우-걱, 행복―♪」 
「맛있쪄! 정말 맛있쪄!」 
「맛있어! 하나 더!」 

 

 어제까지 건강하게 하늘을 향하고 성장하고 있던 줄기는, 씹는 맛이 좋다며 윳쿠리들에게 먹혀지고, 활짝 폈던 꽃잎은 달콤한 디저트로 먹혀지고 있다.

 

 사랑 같은 감정이 없는 윳쿠리들은, 자신이 먼저라며 필사적으로 입에 던져 넣고 있었다.

 

 메-링이 왜 싱글벙글하고 있는지 원인을 조사하려고 한 윳쿠리들은, 우-팩에게, 메-링의 뒤를 밟도록 부탁했다.

 

 그 결과, 유카하고 메-링이 밀회하고 있는 사실이 발각됐다.

 

 유카가 이 가깝게 있는 것을 알게 된 윳쿠리들은, 이 가깝게 있던 무리에 그 정보를 넘겨, 합세하여 유카의 거처로 쳐들어갔던 것이다.

 

 원래 포식종인 유카도 저항했지만, 다수에게 밀려. 지금은 빈사가 되어 쓰러져있다.

 

 유카는 후회하고 있었다.

 

 메-링으로 착각하여 숨기지 않았던 자신의 어리석음에, 격렬하게 후회하고 있었다.

 

 새롭게 느낀 충격에, 유카의 의식은 끊어지려고 한다.

 

 이대로 살해당하는 것인가…….

 

 의식이 끊어지려는 유카에게, 문득 숲의 출구에서 떨고 있는 메-링의 모습이 비쳤다.

 

 갑자기 여기를 본 유카에게 굳어지는 메-링.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유카는 그런 메-링을.
 증오를 담은 눈으로 노려보았다.

 


 메-링의 마음을 죄악감이 침식한다.

 

 문득, 그대로 굳어버린 메-링을 보고, 유카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지금까지 몇 번이나 얼굴을 맞댄 사이다. 어떤 성격인지는, 알게 모르게 알고 있다.

 

 일순간, 여기의 장소를 까발렸다고 생각해 노려보고 있었지만, 그런 것을 하는 윳쿠리가 아니라고 생각을 고친다.

 

 유카는 생각한다.

 

 만약 또 느긋하게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사과하지 않으면…….

 

 ……그 때야말로, 이야기할 수 있을까.

 

「느긋하게 죽어!」 

 

 머리 위로부터 들린 소리와 함께, 유카의 몸을 격렬한 충격이 덮친다.

 

 그 일격으로, 유카의 의식은 멀어져 갔다.

 

「잘 됐네, 마리사! 이것으로 느긋하게 있을 수 있어!」 
「그렇네 레이무! 함께 느긋하게 있자구!」 
「도시파의 앨리스도 잊지 말아줘!」 

 

 기뻐하는 3마리. 1혼자 떨어져 있던 파츄리도 웃는 얼굴로 응한다.

 

 그 모습이 방아쇠가 되어, 메-링은 뛰쳐나갔다.

 

「느?」 

 

 뛰쳐나왔던 것이 그 메-링이라고 눈치 챈 윳쿠리들의 분위기가 일변했다.

 

「……뭐야, 너는」 
「……우쭐해지기는, 느긋하게 놔두지 않는 다구」 

 

 노려봐져도 무서워하지 않고, 메-링은 윳쿠리들을 응시한다.

 

 전력으로, 눈앞의 윳쿠리 마리사에게 돌격 했다.

 

「우옷!」 
「마리사!?」 

 

 윳쿠리들의 비명이 퍼진다.

 

「……읏!」 

 

 메-링은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지은 험한 표정으로, 윳쿠리들에게 다가갔다.

 

 


「영-차, 여-ㅇ차……」 
「무큐―, 무큐―」 
「파츄리, 무리 하지 않아도 괜찮아. 느긋하게 나아가면 돼. 도시파는 우아하게 행동하는 거야!」 
「느긋하게 힘내자!」 

 

 서로 말을 건네며 서로 어떻게든 말을 걸어 나아간다.

 

 늘어나고 있는 것은 윳쿠리의 껍질.

 

 메-링의 두꺼운 가죽이 어느 정도 버틸까하고 생각해, 4마리는 계속 버티고 있었다.

 

「……읏!」 

 

 메-링의 몸이 경련한다. 지금까지 없는 격통에 흰 눈을 뜨기 시작한다.

 

「무큐, 이정도가 한계 인 것 같아. 경련 하고 있어」 
「그렇구나! 시골의 최저인 쓰레기는 이정도가 한계인거네!」 
「그러면 느긋하게 잘 하자!」 

 

 체장이 30센티 정도였던 메-링이, 팽팽하게 2미터 정도로 늘어나더니, 윳쿠리들은 입을 떼어 놓고, 돌아가지 않도록 몸으로 물고 있던 앞을 밟아 두었다.

 

 잠시 후면, 메-링은 2미터의 길이로 늘어나서 두 번 다시 걸어 다니는 일은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메-링을 본보기로 해 4마리가 느긋하게 있자, 우-팩이 파츄리에게로 왔다.

 

「우―♪」 
「그렇네, 그쪽이야말로 수고했어」 

 

 의리 있게, 이별의 인사를 하러 온 것 같다.

 

 그대로 날아가 갈려는 우-팩에게, 문득, 파츄리는 얘기했다.

 

「무큐, 미안해. 최후의 일을 부탁할 수 있을까」 
「우―?」 

 

 우-팩에게 할 일을 말한다.

 

「우―♪」 

 

 이해했다며 대답을 하고, 우-팩은 그 길로 날아가, 잠시 후 또 돌아왔다.

 

「여기 여기」 
「우―♪」 

 

 파츄리에게 지시받아 나는 위치를 바꾸어 간다.

 

 지시한 대로의 위치에 간신히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우-팩은 안의 것을 떨어뜨리고 날아가 버렸다.

 

 갑자기, 울려 퍼진 충격에 의식을 잃어가던 메-링의 눈이 움직인다.

 

 떨어져 내린 것은, 유카의 시체였다.

 

「……읏!」 
「사이좋았었지? 줄게」 

 

 파츄리의 소리도 메-링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이빨이 부딪치며, 그저 놓여 있는 유카의 몸을 보며 떨고 있다.

 

 메-링의 늘어난 가죽에, 엎드리듯 유카는 놓여 있다.

 

 그러나 그 몸이 갑자기 일어나, 그 눈으로 노려보는 모습이 메-링의 뇌리에 떠오른다.

 


 무서웠다.

 

 유카의, 증오가 담긴 눈이 무서웠다.

 


 공포의 한계를 넘은 메-링은, 완전하게 흰 눈을 뜨고 정신을 잃었다.

 

 그러나, 유카처럼 죽지는 않았다.

 

 4마리는 메-링을 데리고 돌아갈 생각 같은 건 없다, 이대로 여기에 놔두고 갈 생각이다.

 

 깨어나도 움직일 수 없고, 메-링의 눈앞에는 유카의 시체가 기다리고 있다.

 

 메-링은 여기서 죽을 때까지, 공포에 떨 것이다.

 

 4마리의 즐거운 듯한, 소리가 근처에 울려 퍼진다.

 

 마치, 느긋하게 있을 수 없게 된 메-링을 축복하고 있는 것 같았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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