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늣 늣! 인간씨 부탁드립니다! 레이무가 무능해서 남편인 마리사도 죽어버리고 이제 이 아이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제발 이 주변에서 살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
남자가 다가가 문답무용으로 짓밟으려는 순간 울면서 엎드리며 빌기 시작하는 윳쿠리 평소라면 무슨 말을 하든 신경쓰지 않고 밟아버렸을 터인 남자의 입에서 나온말은 외외의 말이었다.
"뭐 윳쿠리 2마리 정도야 티 날 것도 없지 살고 싶으면 살아도 좋다고."
"늣!! 인간씨! 자비로움에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찌 고맙쭙니다."
"하지만 안에는 안 된다고 그리고 손님 보기에도 안 좋으니까 이 골목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살라고."
"예 느긋히 이해했습니다."
남자가 윳쿠리를 주변에 들인 이유는 결코 남자가 자비로워서는 아니었다.
다만 푸른색 리본의 윳쿠리는 어떤 학대할 맛이 날까 궁금한 것일 뿐이였고 단지 지금은 학대할 만큼 학대를 해서 소위 현자타임으로 인해 그저 만사가 귀찮아 되는대로 말했을 뿐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지금은 남자에게 아쉬운 게 있어 공손한 척 할 뿐이지 조금 지내다 보면 기고만장해서 게스 발언을 내뱉으리라.
남자의 의식엔 개념종 노숙 윳쿠리의 존재 따위는 전무했다.
다만 나중에 학대하기 위해 근처에 두는 것 뿐이었다.
그러한 남자의 속내도 모르고 좋아하는 윳쿠리 일가들 남자는 다만 비릿하게 웃으며 바라볼 뿐이었다.
다음날 남자가 출근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광경을 목격했다.
"늣! 인간찌 조은 아찜!! 늣!"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인간씨!"
남자의 음식점 주변은 빈말이라도 깔끔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아르바이트생이 있었을 때는 어느정도는 정리되었지만 망해가는 때에는 주변청소의 의미를 못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남자를 맞이하는 건 청소를 하고 있는 푸른 리본을 단 윳쿠리의 모습들 게다가 어설프게 건드는 수준도 아니였고 아르바이트생이 있어도 구석이라 평소에도 오물로 가득찬 골목길에는 보금자리로 추정되는 박스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 오물들의 상당수가 사라져 풍겨나오는 악취도 사라져 있었고 흙으로 뒤덮인 주차장 겸 앞마당에 있던 쓰레기와 먼지더미는 봉지에 잘 모아져 묶여있었다.
말 그대로 반짝 반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상태
그와는 반대로 저번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럽혀진 윳쿠리들의 모습들 아마 인간만큼 효율이 안나오는 몸으로 열심히 노력하였기 때문이리라.
"이거 다 너희가 한거냐?"
"은인의 보금자리를 청소하는 건 당연하다구요."
"혹시 너희 금뱃지 윳쿠리냐?"
"레이무네는 평범한 들 윳쿠리라구요"
남자 자신이 생각해도 멍청한 질문을 한 것에 비해 아무런 거만도 떨지 않고 평범하게 대답하는 윳쿠리들 그러자 남자가 아는 상식선 내의 윳쿠리의 지식으로 물어보지만 평범한 들윳이라는 대답 남자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일이였다.
"뭐 어쨌든 더러워진 모양이니 물 받아놓을테니 좀 씻어라."
"늣 목욕찌 찌켜쭈는 거야? 인간찌 고맙쭙니다"
"인간씨 정말 감사합니다."
남자가 제공한건 더러워서 접근하기조차 꺼려지는 골목길밖에 없다.
그런데도 가게 주변의 청소까지 완벽히 끝내놓고 맛있는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단지 청소로 인해 더러워진 몸을 씻겨주는 것뿐인데도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레이무일가 아무리 윳쿠리를 싫어하는 남자라도 이 광경에 가슴 한 구석이 간질거리며 처음 출근할때의 학대하겠다는 마음가짐은 온데간데 없이 레이무 일가를 가게안에 들일 생각은 없지만 밖에 두고 편의 정도는 봐줘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일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났을까 이제 남자와 윳쿠리 레이무 일가와의 관계가 달라져 있었다. 레이무 일가는 그동안 성품이 전혀 변하지 않고 남자를 여전히 위해주며 여러가지를 한다.
남자는 그런 레이무 일가를 위해 햇볕이 안드는 골목길에서 가게 앞 부근의 햇볕이 잘드는 곳으로 거처를 옮겨주고 낡은 골판지 상자는 깔끔한 플라스틱 상자로 바꿔주었으며 버릴 예정이라지만 먹을 수 있는 식재들을 가져다 준다.
역시나 남자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눈물을 흘리며 조아려 감사를 표하는 레이무 일가 남자로서도 해주는 맛이 있는 윳쿠리들이다.
"늣늣!! 인간씨 어서오세요!!"
"늣 인간찌 어쩌오째요!"
남자가 출근하자마자 반겨주는 푸른리본이 인상적인 윳쿠리 레이무들 하지만 여전히 손님이 없는 이 불행한 사태는 변하지 않고 남자는 저도 모르게 푸념한다.
"휴....그나저나 미안하지만 너희들을 여기서 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
"늣!! 인간씨 무슨!! 레이무들이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남자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당황하며 질문하는 윳쿠리들 들 윳일 때부터 붉은색 리본과 검은 모자 윳쿠리들로부터 느긋하지 못한 장식을 가졌다며 일가족이 제제라는 것을 당해 간신히 자신 둘 만이 살아남았고 마음씨 좋은 인간씨를 만나 윳생에서 다시없을 행복을 누리고 있는 레이무네였는데 다시 생명에 위협을 매 초 마다 느낄 수 있는 삶으로 되돌아가라는 건 절망 그 이상이었다.
"아니 너희들이 잘못한 건 아니고 단지 이 가게를 운영하려면 손님이 와서 음식을 먹고 내는 돈이 필요하거든 하지만 손님도 안 온 지 오래되었고 운영할 돈도 점점 부족해지고 있거든 그래서 나도 이 곳을 떠나야 할것 같으니까"
"늣! 인간씨 그럼 손님만 있으면 되는 건가요?"
"뭐 그렇긴 하지만 없는 손님이 갑자기 생기는 건 아니니까...."
남자는 그렇게 말을 남기고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남자의 머릿속에는 방금전에 대화 내용
은 사라져 있었다.
앞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없는 고민을 계속 하느라 바빴다.
위이이잉
"여기 삼겹살 4인분 갈매기살 2인분만 일단 주세요"
"어서오세요!! 손님!!"
그렇게 몇분이나 지났을까 드디어 손님이 들어왔다. 게다가 일가족 남자는 반가운 기색으로 맞이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조금의 간격을 두고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들 남자로서는 의문이 들만도 했지만 오래간만의 호황에 그런 사소한 것은 이미 뒷전이었다.
웅성웅성 와구와구
"사장님!!! 여기 양넘갈비 2인분 추가요!!!"
"예!! 갑니다!!"
"저 윳쿠리들 사장님이 교육시킨건가요? 예의도 바르고 재주도 잘 부리네요."
"네에??"
예상치 못한 손님의 말에 깜짝 놀라는 남자 아마도 손님이 이렇게 몰린 이유도 지금 거주하고 있는 돌연변이 윳쿠리가 무언가를 한 것이다라는 것을 남자는 짐작 할 수 있었다.
남자가 잠깐의 틈을 내서 밖에 나가자 자신이 돌봐주었던 윳쿠리들이 많은 사람들 틈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남자의 눈에 영상처럼 비치고 있다.
"늣! 멋진 구두를 신은 인간씨 맛있는 음식 먹고 가세요!! 늣늣!!"
"거기 귀여운 아가야를 데리고 멋진 부모씨도 한 번 들러주세요 능능!!"
사람들의 특징이나 가족을 칭찬하면서 묘기를 부리고 있는 레이무 일가 둥근몸으로 잘도 줄넘기를 하거나 원형의 플라스틱을 훌라우프처럼 다루는 것으로 사람들의 감탄과 환호성을 이끌어낸다.
그렇게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손님으로 호황을 이루고 난 뒤 시간이 지나 남자의 일상에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먼저 아르바이트생이 5명이나 늘어났다. 물론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4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남자를 대신해서 혹시나 모르는 야생이 습격이나 무차별 학대파로부터 윳쿠리를 돌봐주는 사람이다.
이것도 아르바이트생에게는 대호평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문을 여는 고깃집에서 각 한사람당 2시간씩은 일이라기 보다는 그저 놀아주며 쉬는 시간에 가깝기 때문이고 윳쿠리들 답지 않게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좋아 아르바이트생들도 듬뿍 귀여워 해주며 같이 있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레이무 일가의 대우도 달라졌다. 먼저 장식에는 번쩍거리는 금뱃지를 달게 되었으며 보금자리는 단순한 플라스틱 상자가 아니라 최고급 윳쿠리용 집으로 뒤바뀌었고 맛좋은 먹이와 물을 원하는 때에 스위치를 눌러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구조에 출입에 제한을 줄 수 있는 보안이 잘 되있는 완벽한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즐겁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윳쿠리 치고는 많은 돈을 들였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남자의 고마움과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한 것이다.
이 쯤 되자 이 윳쿠리들 전에 거주하던 전세대 노숙윳 일가에 대해 남자가 전혀 신경을 쓸 수 없게 되자 오늘은 휴일이기도 하니 남자는 이것들을 이제는 처분하기로 결심했다.
끼이이익
"상캐에에!!! 상캐에에에에에에에!!!!!"
"느삐이이이!!! 그만둬!! 그만두라구!! 레이무의 마무마무씨가 아파한다구우우우우!!!
"쯧 짜증나는구만."
예전이었다면 저 모습을 보면 음습한 희열이 느껴졌지만 남자에게는 이제는 귀찮기만 하고 짜증만 나는 쓸모없는 결함품 도구일 뿐이었다 일단 저것들을 서로 떨어뜨리기 위해 장애물을 설치했다.
"마리사 잘못한거 없는 거제에에에에!!! 제발 구해주는 거제에에에에!!!"
"아아 그래 이제 더 이상 네놈들은 필요없어 그러니까 오늘로서 너희들의 고통도 끝난다."
"느아아앗!! 드디어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도 자신의 잘못을 아는 거라제에에!! 사과의 뜻으로 달콤달콤 잔뜩인고제에에!!"
남자는 어이가 없었다.
죽이겠다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이 지경이 되서도 바락바락 이를 드러내며 달콤달콤을 요구하다니 이런 멍청한 놈들을 귀엽다고 기르는 인간은 변태임이 틀림 없을 것이다.
아 물론 자신의 레이무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너희들을 풀어주겠다는 게 아니라 죽이겠다는 거다,어차피 죽으면 고통도 못 느낄테니 말이다."
""뭐야!!! 그게에에애애에!!! 느긋 할 수 없어어어어!!!!!""
"뭐 네놈들과는 다른 생을 보내는 윳쿠리도 있지만"
남자가 꺼낸 것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가득채운 자신들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집에 살고 맜있는 먹이를 마음껏 먹으며 목욕을 하며 서로에게 애정을 담아 서로에게 새하얀 볼을 부비부비하는 남자가 보살펴 주는 푸른리본의 미윳쿠리 레이무 일가 그러자 어느때 보다도 더욱 큰 절규를 내지르는 윳쿠리들
""느삐이이이이이!!! 말도 안되에에에!!! 어째서 저런 느긋하지 못한 장식의 윳쿠리들이 느긋한거야아아아!!! 어째서 느긋한 윳쿠리인 우리는 이런꼴을 당하는 거냐제에에!!!! 불합리한 고제에에에에에!!!"
믿을 수 없다 자신들은 그 누구보다도 느긋한 윳이다 인간에 의해 불합리한 고통을 당하는 건 윳쿠리인 자신만의 느긋함을 인간이 질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 윳쿠리들은 자신들과는 전혀 다르다.
그때 윳쿠리들의 위에서 남자의 차가운 말이 머리를 꿰뚫을 듯 내리 꽂힌다.
"하아~? 니놈들이 이런 꼴을 당하는 건 구제할 수 없이 멍청하고 느긋하지 못한 똥만쥬 이기 때문이다."
"틀린 거라구우우우!!!! 레이무들이 고통받고 있는 건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가 윳쿠리의 느긋함을 질투하기 때문이라구우우우우!!!!"
"그래서 지금 네놈들은 느긋하냐?"
"........."
순간 예상치 못한 말에 얼어붙은 윳쿠리들 남자는 반박할 틈도 안 주고 몰아친다.
"보나마나 뻔하지 인간이 버린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오는 주제에 사냥이라며 되도 않는 잘난 척이나 하며 진수성찬인 마냥 쓰레기나 먹어치우고 변변한 집도 없어서 낡아빠진 골판지 상자하나에 꼴사납게 옹기종기 벌벌떨며 모여살고 최강이라 허세 떠는 주제에 길가에 있는 소동물인 쥐새끼와 새한테도 못 이겨서 벌벌떨며 숨어서 기어다니는 것들을 내가 왜 질투해야 하는지 모르겠군? 네놈들이 제제당하는 건 형편없이 약해빠진 주제에 분수도 모르고 인간의 심기를 거슬렸기 때문이다."
"늣.....늣.....늣.. 그래도 마라시들에게는 느긋한 아가야들이 있는 거라제에에!!"
"풉! 네 뒤에 있는 것들 말이냐."
"상캐에에에!!!! 상캐에에이이에 한다규우우우!!"
"아가야들!!!!! 느붸에에엑!!!"
남자의 손이 가리키는 곳을 보자 정신없이 서로를 향해 페니페니를 곧추세우고 충혈된 눈으로 추잡스럽게 침과 시시를 질질흘리며 자기들끼리 서로 상쾌하는 모습에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팥소를 토해버리는 윳쿠리들 하지만 남자는 정신을 수습할 틈도 주지 않고 사정없이 몰아친다.
"풉! 자기 새끼들한테 실컷 상쾌 당해 걸레같은 마무마무나 가진 반려와 함께 나란히 자신의 아가야의 사이에서 태어난 똥구슬 새끼나 맨날 싸지르고 그 새끼들을 밥으로 삼아 우걱우걱하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꼬라지나 하고 있는 주제에 그런 네놈들이 인간이 질투할 만한 느긋함을 가지고 있다고?? 풉! 지랄떨지마, 만약 내가 윳쿠리로 태어난다면 차라리 절규하며 자살하고 말 거다."
"늣....느으으으으읏!!! 차라리 죽여달라제에에에!! 마리사도 생명이 있는 고라제에에에!!! 어째서 인간씨는 이런 잔인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고제에에에!!!"
"그래 소원대로 죽여줄테니 너무 재촉하지 말라고."
남자는 우선 자기들끼리 상쾌를 하고 있는 새끼 윳쿠리들에게 기름을 적신다.
몸에 묻은 기름이 불편한지 파닥파닥하며 기름을 여기저기 흩뿌리는 윳쿠리들 마치 해물탕 집에서 물에 새우를 넣고 끓일 때와 비스무리한 느낌이다.
남자는 종이에 불을 붙여 그것을 안으로 집어 던진다.
그러자 남자의 귀를 사정없이 찔러 덮쳐오는 비명소리들
"눙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뜨, 뜨교오오이이익!!! 짱캐에에에 짱캐에에에에!!!!"
"뜨! 뜨교! 뜨겨어어이이익!! 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먀먀!! 레뮤를 살려저어어어어어어어!!!!"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날뛰며 불속에서 철판춤을 추는 윳쿠리들 하지만 약의 영향인지 비명을 지르면서도 필사적으로 상쾌를 하는 윳쿠리들 하지만 부모 윳쿠리들은 마음이 꺽여버렸는지 눈물을 흘리며 멍하니 볼 뿐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나참, 자기 자식들이 불에 타죽는데도 가만히 있다니 부모 실격이로구만 너희들은"
"오..째...셔...오..째...셔"
"응?..."
"마리사...지금까지 느긋 할 수 없었다구 마리사...느긋한 레이무랑 귀여운 아가야와 함께 맛있는 달콤달콤을 우걱우걱 하고 싶었다구...아침에는 잠자고 있는 천사...씨 같은 귀여운 아가야들..을 깨우고...아침 햇볕씨를 쬐며 응응..체조...를 하고 밤에는 가족들..과 다 함께....서로 부비부비..하며 잠들고 싶었다구...마..리...사..아..무..런..잘..못..도..안..했..다..제..단...지..느...긋..하..고..싶..었..다...구...마...리..사..도...아...가...야...들...도...살..아..있..는..데..어..째..서..느..극...느..흐윽..."
"마리사....느구우우욱..느흐으으으윽!!"
마지막으로 죽기전에 할 말이 있는지 흐느끼듯 떨리는 목소리로 장문의 말을 하다 끝에 가서는 완전히 갈라져 버린 마리사의 목소리 옆에 있는 반려 레이무도 고개를 조아리며 흐느낀다.
그러자 윳쿠리들의 머리위로 부드럽게 올려진 남자의 손
"느...느읏...인간..씨..?"
그러자 윳쿠리들은 뭔가 한 줌의 희망이라도 느꼈는지 텅 비어 버린 눈에 한줄기 빛을 담고 남자의 얼굴을 쳐다본다.
"이봐 마리사 네놈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네놈은 느긋하지 못한 똥윳쿠리 주제에 느긋하지 못한 더러운 레이무와 상캐해서 너를 닮은 느긋하지 못한 애새끼 똥구슬들을 낳았기 때문이다.
즉 이건 느긋하지 못함을 싸지르는 네놈의 탓이라고 오히려 네놈들의 느긋하지 못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윳생을 끓어주는 것은 네놈들이 슬퍼할 이유도 하등 없고 오히려 아무리 감사를 받아도 모자랄 자비로운 자선활동이나 다름없단 말이다, 그러니 헛소리 말고 빨리빨리 뒈져서 먼저 간 아가야들 같이 네놈들에게 유일하게 허락 된 옳은 일을 하라고"
"늣..늣..늣..늣늣..늣..늣..늣"
"뭐야 재미없게 미쳐버린건가?"
부드러운 남자의 말투와는 달리 내용은 자신들에 대한 지독한 매도와 욕설 마침내 정신적으로 충격받은 윳쿠리들은 늣...늣..소리만을 내게 되었다.
남자의 말에 의해 윳쿠리 비윳증에 걸려버린 레이무와 마리사들 남자가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 세상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그 쓸모없는 더러운 몸뚱아리를 불로서 깨끗이 승화시킨다.
"좀....더....느그치이이이이이이!!!!!!!!!"
"쯧 지긋지긋한 놈들 뭐가 생명이냐? 기껏해야 똥만쥬들 주제에, 아그그 삭신이야 빨리 정리하고 가야지"
뒷정리를 한 남자가 나오자 마자 휴일이라 가게에서 놀고 있던 푸른리본 레이무 일가가 남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인간씨 느그티...느그티.."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 인간 씨!!"
"뭐 쓰레기 좀 치우다 온 것 뿐인데 뭐 아차 케이크도 사 놓았는데 한번 먹어보라고."
"달꼼달꼼...캥보오오옥!!!"
"늣늣..아가야 먹기전에 인간씨에게 인사해야지 그래야 느긋한 윳쿠리라구."
"능야!! 인간찌 잘먹겠쭙니다. 감짜합니다."
"뭘 너희들이 해준 게 얼만데 케이크 쯤이야 하하"
고깃집의 푸른리본 레이무는 자신도 몰랐지만 사람들의 인기를 얻어 사람들에게 널리퍼져 자신들과 같은 돌연변이 윳쿠리들의 윳권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종으로 인정받는 데 큰 도움을 주며 고깃집의 아이돌로서 느긋한 아가야와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간다.
p.s 스토리 생각해놓은게 진화윳의 발전상을 계속 쓰고 나중에 진화한 윳들이 인간의 잡일을 도와 돈을 받고 물건을 사며 어느정도 자란 자신의 아이윳들이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부모윳이 낙오종인 들 윳 일가를 잡아와서 케이지에 넣고 어른이되기전 자신의 아이에게 사육시키는 것 까지는 써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