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삐야아아! 느그타게에! 느그타게 하라구우! 먕햘 노예에에!"
레이뷰 한마리가 데이부에게 지랄거린다.데이부의 아가야는 게스.정말로 단순심플한 법칙.하지만 데이부는 그런 아가야를 순식간에 삼켜버리고는.어째서 자신의 아가야는 귀엽지 않은지 세상을 향해 울분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느갸아아아! 오째서 데이부의 아가야는 느그탈수 옵는고야아!? 윳신씨 심슐부리면 하낼꼬얌? 뿌꾸!"
하늘을 향해 뿌꾸를 해봤자 아무것도 떨어지지 않는다.비라도 오면 좋으련만.
"능야아아! 어째서 데이부의 아가야는 느긋할 수 없는거야아! 느긋하게에!"
아가야들은 딱히 게스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다만 교육이 잘못되면 게스가 될 뿐.데이부가 아가야를 키우니 아가야도 게스가 될 뿐이다.
데이부는 잠시 흥분을 멈추고.골목을 나와 다른 골목에 살고있는 다른 윳쿠리가족들을 보았다.
"쭈육쭈육!"
"엉뉘야 대다내! 갱쟝히 느그탈슈 이따꾸!"
"아가야는 쭈욱쭈욱을 잘한다구.쓰다듬쓰다듬한다구~"
"느꺄~"
"레뮤도! 레뮤도 쓰따뜸씌!"
"느으~ 아가야도 쓰다듬쓰다듬"
"느그치이~"
정말로 느긋하게 있는 가족들.딱히 잘 산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집은 허름한 골판지 상자에.밥도 가끔씩 굶을 때가 있는 가난한 가족.레이무 한마리와 레이뮤 두마리 뿐인.정말로 단순심플한 가족이다.
"느기이! 어째서 저 자식들은 느긋하게 있는거냐구! 데이부는 느긋할 수 없는데에!"
질투를 불태우는 데이부.그래봤자 딱히 제제하지는 않는다.제제할 힘도 없거니와 제제한다고 해서 느긋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느느! 엉뉘야 느그치!"
"느느! 여동생~"
"부비부비하자구!"
행복하게 비비적대는 꼴을 한참이나 보고서야 자기의 집으로 떠나는 데이부.다음에는 꼭 저런 느긋한 아가야를 낳겠다고 결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