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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불끈매 (nang0017)
출처 : 윳쿠리 모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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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윳쿠리 | 임시저장
2009.01.24. 04:34 | 삭제
불끈매(nang****)
1:1대화
아기와 윳쿠리
어느 곳에 윳쿠리 레이무를 기르는 독신 남자가 있었다. 펫 샵을 지나다가 투명한 상자에 든 아기 윳쿠리 레이무를 보고, 센티멘탈한 기분이 들어 애완동물로 삼으려고 기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레이무를 기른지 얼마 되지 않아, 남자는 우연한 기회에 여자를 사귀게 되었으며 둘다 혼기도 꽉 찬 나이였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한 후에도 레이무는 계속 길렀다. 남자의 아내도 동물을 기르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윳쿠리 레이무를 잘 길러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의 아내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는 병원에 가서 아기를 낳아왔다. 레이무는 부러운 듯이 그녀를 바라보다가, 어느날 남자에게 조르기 시작했다.
"늣! 레이무도 아가야가 가지고 싶어."
윳쿠리는 본능적으로 가족을 바라기 마련이다. 가족이 있으면 느긋하게 있을수 있게 된다고 팥소에 새겨져 있는 것이다. 특히 레이무 종은 모성본능이 상당히 강해서 가족을 바라는 일도 자주 있다.
그래서 남자는 마리사 종의 윳쿠리를 한마리 더 사오고 레이무와 부부로 해서 기르게 되었다. 레이무도 마리사와 아기를 만들게 되어서 매우 행복했다. 그것은 레이무의 행복의 절정기였다. 달리 말하자면, 그때 이후로는 계속 행복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문제의 시작은 마리사 종을 사운 일에서 부터였다. 레이무에게 짝을 지어주려면 성체 마리사가 필요했으므로, 남자는 펫 샵에 가서 싼 값에 성체 마리사를 사왔다. 마침 펫 샵을 지나가다가 윳쿠리 마리사가 아주 헐값으로 나와 있었기 때문에 레이무의 부탁이 생각나서 기분삼아 구입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그의 실수.
대체로 펫 샵의 윳쿠리 중 성체가 될 때까지 남아있는 것은 변변한 윳쿠리가 아니다. 윳쿠리 애호계에서는 이런 재고 윳쿠리는 '절대로 사서는 안되는 종'으로 까지 손꼽히고 있다. 심지어 펫 샵에 남아있는 재고 윳쿠리를 사느니 야생종을 그대로 입양해오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로 피해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런 윳쿠리는 완전히 구제 불능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재고 윳쿠리는 성격적으로 대단히 미숙하기 마련이다. 거의 변화도 자극도 없는 펫 샵에서 아기일 때부터 자랐기 때문에 인생의 경험이 매우 부족하고, 인간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고 잠자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지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무능하고 게으르며 현실 감각이 없다. 게다가 같이 지내던 윳쿠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새로 들어오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다른 윳쿠리 동료에 대해서 관심이나 애착이 없고 제멋대로인 성격이 되기 마련이다.
펫 샵에서 예의범절을 가르친다면 또 모르지만, 대다수의 윳쿠리 펫 샵은 많은 수의 윳쿠리를 관리하는데도 바빳으므로 보통 이런 윳쿠리에게까지 예의범절을 가르칠 여유가 없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 조련된 성체를 사고 싶다면 전문 브리더를 찾아야 한다. 또 이렇게까지 다 자라버린 성체 윳쿠리를 이제와서 다시 교육시키는 것은 전문 브리더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새로운 버릇을 익히기에는 나이가 너무 든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 이런 곳에 남아있는 성체 윳쿠리는 싸구려인 것이다. 귀엽지도 않고 버릇도 없기 때문에 새로 윳쿠리를 기르려는 사람에게는 전혀 적합하지 않고, 잘 자란 성숙한 윳쿠리를 기대했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된다. 원래 이런 질 나쁜 종을 사는 사람은 윳쿠리 학대 취미를 가진 사람 정도 밖에 없다.
"이 녀석, 아주 얌전한 녀석입니다. 안 팔리고 남아 있어서 불쌍했는데 손님이 데려가주신다니 다행이군요."
"그렇군요. 우리 레이무에게도 신랑이 필요했는데 이 정도면 딱 좋겠어요."
물론 점장은 좋은 말로 마리사를 넘겼다. 마음속으로는 판매가격이 마리사가 지금까지 처먹어 온 사료값조차 되지 않는 것을 한탄하고 있었지만, 아무튼 이 녀석을 처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마리사에게도 이것은 운 좋은 일이었다. 몇일만 더 팔리지 않고 남아 있었다면 점장은 마리사를 가공소에 헐값에 넘겼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마리사에게는 식품으로 가공되는 것도 아니라 분쇄기에 처넣어져 농업용 비료나 윳쿠리 사료가 되어버리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에 마리사는 꽤 얌전히 있는 윳쿠리로 보였다. 실은 오랜 펫 샵 생활로 정신이 무디어져 있는 것 뿐이었지만, 남자는 그것이 정말로 '얌전한 윳쿠리'라고 생각했다. 남자의 집에 온 후에도 얼마동안 마리사는 얌전하게 있었다. 갑자기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자 조금 겁을 먹었던 것이다. 하지만 레이무와 맞선을 보고 연인이 되어, 느긋하게 상쾌-를 하고 아기도 만들게 되자, 윳쿠리의 본능과 제대로 교육받지 않는 게스 근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느늣! 이 안에서 맛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난다구!"
"늣! 마리사! 그만둬-!!! 그건 오빠야와 언니야의 아가야가 먹는 밥이야!"
"맛있는 것을 혼자서 독점하다니 아가야는 치사하다구! 마리사 님이 먹어준다구!"
처음 일으킨 말썽은 분유깡통을 넘어뜨리고 뚜껑을 떼내서, 마구 흩어진 분유 가루를 먹어치운 것이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분유가루인 만큼 마리사는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마시써-!! 이거 엄청 마시써-!!!"
"느으으으.. 오빠야에게 혼나버릴 거야아-!"
"늣! 레이무도, 아가야들도 먹어본다제. 마리사가 사냥해온 음식이다구."
깡통을 넘어뜨려 뚜껑을 떼낸 것밖에 하지 않았던 주제에 마리사는 턱을 쑥 내밀며 잘난 척을 했다. '사냥'을 좋아하는 마리사 종의 본능이 드러나는 것이다. 아기 윳쿠리들은 부모가 주는 음식이니까 별 생각 없이 받아 먹었다.
"우꺽- 우꺽- 행뽀옥-!"
"달콤달콤이야- 마시써-!"
"마시써- 이거 엄청 마시써-"
"레이무, 이것 맛있다구. 먹는다구."
"느... 오빠야에게 혼나버릴 텐데....."
"책임은 마리사가 질테니까 레이무는 괜찮다제!"
"느... 그럼 느긋하게..."
그리고 레이무도 분유가루에 입을 대었다. 아 확실히 매우 맛있었다. 게다가 책임도 마리사가 진다고 했기 때문에 아기들과 마리사와 함께 마음껏 먹어치웠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남자에게 이 광경을 들키게 되자, 마리사는 가족을 팔아넘겼다.
"늣! 레이무와 아기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열어준 것 뿐이라구! 마리사는 나쁘지 않다구!"
"느늣?! 그렇지 않아! 레이무는 말렸는데 마리사가..."
레이무는 황당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는 두 마리가 서로 상반된 진술을 하자 제대로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 아기 윳쿠리들의 말은 오락가락 할 뿐이었고. 어쩔수 없이 모두 손바닥으로 한대씩 때려주고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렇지만 그 정도로는 게스화가 시작된 이 윳쿠리 마리사를 멈출수 없었다. 마리사의 말썽은 점점 심해져갔다. 물건을 마구 어질러 놓거나 망가뜨리거나 하는 일이 자꾸 일어났다. 아기 기저귀를 마구 뜯어다가 "집"을 만들기도 했다. 그때마다 적당히 체벌을 가했지만 도무지 들어먹지 않았다. 레이무가 말리는 것도 소용없고, 최근에는 아기 윳쿠리들도 기세등등하여 마리사를 따라 말썽을 부리고 있다. 성격도 점점 나빠지고, 말하는 것도 매우 짜증나는 윳쿠리가 되었다.
"으와아아앙- 으와아아앙-"
"어머 이런, 기저귀를 갈아줘야 겠구나."
어느날은 남자의 아내가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있을 때, 마리사가 아기 윳쿠리들을 데리고 아기 방 근처로 왔다. 남자의 아내는 마리사를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그녀는 점점 이 윳쿠리가 밉상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느으- 먀먀- 냄새나아-"
"냄새나서 느그타게 이쓸수 없써"
"늣! 인간씨의 아기가 또 냄새나는 응응을 했어! 느긋하게 있을수 없으니까 마리사의 아기들은 저쪽으로 가라구."
"늣! 레이뮤도 응응 하고 싶어졌어- 응응 할래- 산케에-!"
"마리샤도 응응 할래- 산케에-!"
"늣! 마리사의 아기들, 매우 느긋하게 응응 했구나. 느긋하게 깨끗히- 깨끗히- 해줄께. 할짝- 할짝-"
"먀먀- 레이뮤 간지러워-"
"마리사도 깨끗히 깨끗히 해줘-"
"너희들! 아무데나 응응하지 말라구!"
남자의 아내는 방 한 가운데 함부로 응응을 해대는 마리사들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요즘 마리사들와 아기들은 아무데나 응응하는 버릇이 붙어서 매우 골치아팟던 것이다.
"마리사들의 응응은 매우 느긋한 응응이라구! 아줌마의 아기의 느긋하지 못하게 냄새나는 응응과는 달라!"
"매우 느그타다규- 마리사들은 매우 느그타다구-"
"느그타지 모탄 아기와는 다르다규-"
"바뽀야? 쭈글래?"
"허... 뭐야?"
윳쿠리 따위에게 말대답을 당하자 남자의 아내는 기가 막혀서 대답할 말을 찾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마리사는 더욱 기세등등하여 제멋대로 말을 내뱉었다.
"아줌마의 아기는 느긋하지 못하다구. 말도 하지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다구. 매일 울기만 하고, 냄새나는 응응만 싼다구. 그런 느긋하지 못하고 무능한 아기보다는 마리사들의 아가야들이 훨씬 귀엽다구- 부비- 부비-"
"뷰비- 뷰비- 행뽁-"
"레이뮤들은 느그타게 이따구- 아줌마의 아기는 느그타지 모타다구-"
"아줌마의 아기는 무능이라규! 아무거또 모타고 똥만 싸는 기계라구. 게라게라게라-"
"뭐, 뭐야아?"
그녀는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화가 났다. 하등생물, 아니 생물조차 아닌 만쥬 따위에게 자신의 귀여운 아기가 욕을 먹는데 화내지 않을 사람이 있을 리가 없었다. 당장 무언가라도 집어던지려고 생각했지만, 윳쿠리가 하는 말에 일일이 화내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아기 앞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일단 화를 억누르고 말로 한번 논파해보려고 했다. 뭐 인간의 성장에 대해서 무지해서 나온 말이기도 했고.
"우리 아가야는 이제 쑥쑥 자라. 말도 하고 걸어다닐수도 있게 되니까...."
"늣! 마리사의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말하고 뛰어다닐수 있었다구! 아줌마의 아기는 굼뱅이구나!"
"굼뱅이야-!"
"굼뱅이야-! 굼뱅이-!"
윳쿠리 마리사는 턱을 쑥 내밀며 그렇게 말했다. 아기 윳쿠리들도 과연 뿅뿅 뛰면서 그 말을 따라한다. 과연 이 건방진 헛소리에는 그녀도 화를 참을수 없어서 옆에 떨어져 있던 아기의 놀이용 딸랭이를 집어던졌다. 하지만 마리사는 그것을 피한 다음 아기들과 뿅뿅 뛰어서 사라졌다. 그녀는 윳쿠리들을 쫓아가서 혼내주려 했지만 아기가 다시 갑자기 울기 시작한 탓에 쫓아갈 수가 없었다.
이런 것 이외에도 레이무가 아기 윳쿠리들과 노래를 부르다가 너무 시끄러웠던 나머지 아기를 깨워버리거나, 소란스럽게 놀다가 아기를 꺠우거나 하는 일이 자주 벌어졌다.
레이무는 그래도 주의를 주면 알아들었지만, 마리사는 오히려 점점 말썽이 심해지고 있었다. 아기 윳쿠리들도 자신만만한 마리사에게 휘둘려서 마리사와 같이 말썽을 부리고 있었다. 물건을 함부로 어지르거나, 식탁 위로 타고 올라와서 그릇을 깨뜨리기도 했다. 몇번이나 혼을 냈지만 건방지게 되어버린 마리사와 아기들은 말을 들어먹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날 이 윳쿠리들은 큰 사고를 치게 되었다.
그날 남자의 부인은 아기를 방에 재워놓고, 거실에서 독서를 하다가 연일의 육아 피로가 쌓여서 자신도 소파에 기대어 잠들어 있었다. 얼마후 아기 윳쿠리들이 슬그머니 집 구석에 있던 윳쿠리 둥지에서 나와 집안을 놀이터처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몇마리의 아기 레이무와 아기 마리사가 아기가 자는 방에 들어갔다.
"인간 아기씨. 느그타게 이쓰라구."
"느그타게 이쓰라구. 마리샤들과 놀자구."
원래 부모 레이무는 아기들이 오빠야의 아기에게 접근하지 않도록 이야기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 마리사와 함께 '인간의 아기는 무능하다구!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다구! 레이무와 마리사의 아기들이 훨씬 귀엽다구-!'라면서 잘난 척을 해댓던 탓에 아기 윳쿠리들은 아기에 대해서 전혀 경계를 하지 않고 있었다.
"꺄아-"
어느새 아기는 잠에서 일어나서 말똥말똥하게 눈을 뜨고 있었다. 아기는 아기 윳쿠리를 보고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방글방글 웃으며 손을 뻗었다. 하지만 별로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기 윳쿠리들도 폴짝 뛰어서 피할수 있었다.
"늣! 역시 인간의 아가야는 무능하구나! 마리샤들은 재빠르다규!"
"분하면 레이뮤들을 잡아뽀라규!"
"꺄아- 아우-"
아기는 아기 윳쿠리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은 것은 아니었지만, 움직이는 물건을 보자 본능적으로 붙잡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계속 손을 뻗고 있었다. 아기 윳쿠리들은 아기의 손이 닿을락 말락하는 곳에서 뿅뿅 뛰면서 피하면서 아기를 놀리며 놀았다. 그러나 그러다가 아기 레이무 한마리가 아기의 손에 딱 잡혀버리고 말았다.
"우아-"
그리고 아기는 뭐든지 입에 집어넣고 보는 그 나이 대의 습성에 따라서, 아기 윳쿠리 레이무를 입으로 가져갔다.
"느갸아아아아아악-! 레, 레이뮤를 먹지 말아줘어어어어어어-! 레이뮤 마시찌 않아-!"
"우아- 우아아-"
다행히 아기 윳쿠리 레이무도 그 동안 좀 자랐기 때문에 아기의 작은 입에 들어가기에는 크기가 좀 컷다. 아기는 아기 윳쿠리 레이무를 입에 문 채로 계속 물어댓지만, 턱의 힘도 약했고 이빨도 나기 전이었기 때문에 아기 윳쿠리 레이무의 가죽을 뜯어낼 수 없었다. 그래도 아기 레이무는 인간의 입에 물려있다는 것 만으로 당장 자신이 먹혀버릴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혔다.
"여동생을 먹찌 말아줘! 레이뮤 화낼꺼야-! 뿌꾹-!"
"마리샤는 강하다구! 무능한 아기는 레이뮤를 놓아주라구!"
당황한 아기 윳쿠리들은 아기에게 붙잡힌 아기 레이무를 구하기 위해 위협을 가하거나 몸통 박치기 공격을 하거나 했다. 하지만 아기는 윳쿠리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아기 윳쿠리의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당황한 아기 윳쿠리들 중 한 마리가 부모에게 달려가 알렸다.
"늣? 무슨 일이라구?"
"느늣-! 인간의 아기가 레이뮤의 여동생을 잡아머꼬 이써-!"
"느느늣-! 큰일이구나! 언니야에게 알리지 않으면..."
"마리사가 간다제!"
부모 레이무는 소파에 잠들어 있는 부인에게 달려가 몸통박치기로 두들겨 깨우고 아기가 아기 윳쿠리를 먹으려 한다고 알렸다. 그때 부모 마리사는 곧장 아기가 있는 방으로 뛰어가고 있었다. 눈을 부비며 깨어난 부인은 레이무의 말을 듣고 서둘러 방으로 달려갔다. 뭐 사실 귀찮은 아기 윳쿠리가 어떻게 되건 별로 상관 없는 일이지만, 아기가 이상한 것을 삼켜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에 뛰어간 부인이 본 것은....
"마리사의 아기를 잡아먹는 아기는 느긋하게 죽어!"
뾰옹-! 퍼억-!
"으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윳쿠리 마리사가 아기를 공격하는 모습이었다. 한발 앞서 방안에 들어온 마리사는 아기가 아기 레이무를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보고, 당장 달려들어서 몸통 박치기를 날려 아기 레이무를 뱉어내게 만들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기의 몸 위로 올라가서는 마구 뛰어댓다.
뿅-! 뾰옹-! 뾰옹-!
"마리사의 아기를 괴롭히는 아기는 죽어! 느긋하지 않게 죽어! 죽어-! 죽어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앙-!"
윳쿠리의 몸통 박치기는 인간에게는 거의 피해를 입힐수 없다. 그러나 3살도 안된 어린아이, 특히 갖난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무력하고 약한 갖난아기에게는 성체 윳쿠리조차도 상당히 위협적인 것이다. 아기는 울음을 터트렸다. 물론 도움을 요청하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 어머니는 없다.
콱-!
"늣?"
점프의 정점에 이르렀을때 마리사의 두정부를 남자의 아내의 손이 꽉 붙잡았다. 그리고 뭐라고 말도 하기 전에 집어던져서 바닥에 처박아버렸다.
철퍼억-!
"느갸악-!"
어찌나 강한 기세로 집어던졌는지 마리사는 팥소를 토하며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느늣-! 마, 마리사-! [퍼억!] 느게엑-!"
다음 순간 레이무는 자신의 눈 앞으로 날아오는 그녀의 발을 보았다. 역시 차이고 날아가서 벽에 부딧친 레이무는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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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났을때 마리사와 레이무, 그리고 아기들은 골판지 상자 안에 갇혀 있었다. 퇴근한 남자는 굳은 표정으로 윳쿠리들을 내려보고 있다. 남자의 아내는 윳쿠리들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행히 그녀가 빨리 구했기 때문에 아기는 다친 곳은 없었지만, 이미 분노는 억제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남자는 윳쿠리들이 한 일을 아내에게서 듣고, 더 이상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젠 화도 나지 않았고, 훈계나 체벌도 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훈계나 체벌도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래서 하는 일이다. 연약한 아기까지 공격하는 해수(害獸)에게는 완전히 정이 끊어져 있었다.
즉각 모두 죽이지 않은 것도 이 부부가 생물을 아끼는 착한 심성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명 모두 더 이상은 이 윳쿠리들을 기르고 싶은 생각은 완전히 사라져 있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 뿐이다.
버리는 것.
남자는 골판지에 담긴 레이무와 마리사, 그리고 아기 윳쿠리들을 들고나가 차에 실었다. 그 밖에 윳쿠리를 위한 용품이나, 남아있는 사료들도 함께 실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나가 윳쿠리들이 도저히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먼 거리에 있는 산으로 갔다. 거기에 윳쿠리들을 골판지 채로 내려놓았다.
"느느늣-! 오빠야, 레이무들을 버리지 말아줘! 레이무, 착한 윳쿠리가 될테니까아아아-!"
"안된다. 너희는 더 이상 착한 윳쿠리가 되지 않아도 좋아. 그렇게 제멋대로 하고 싶다면 마음껏 제멋대로 살아도 좋아. 단, 집에는 돌아오지 마.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 수 없겠지만."
레이무는 펑펑 울면서 애원했다. 하지만 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마리사 쪽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건방진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었다.
"마리사는 나쁘지 않다구! 오빠야의 아가아갸 나쁜 거라구! 마리사의 아가야를 먹으려 한 것이 나쁘다구! 무능한 주제에 마리사의 귀여운 아기를 먹으려구 했다구!"
"그래. 내 아이는 아직 약하다. 그러니까 아기 윳쿠리조차 먹을수 없어. 아기를 구하고 싶다면 얌전히 입에서 빼내면 됐겠지. 하지만 너는 내 아이를 죽이려고 달려 들었잖아. 정말이지. 아내가 빨리 오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그, 그건.. .마리사의 아기를 먹으려고 해서야! 마리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구! 원래 그런 흉악한 아기를 기르는 인간 쪽이 나쁘다구!"
"그래. 내가 나쁘다. 애초에 너 같은 게스 윳쿠리를 기른 내가 나쁜 놈이야. 너라고 해도 자기 아이에게 피해를 끼치는 존재는 집 안에 가만 내버려두고 싶지 않겠지. 하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너 같이 내 아이를 해치는 동물을 집 안에 놓고 싶지는 않다."
"느...."
남자는 차에 올라탄 다음, 윳쿠리들을 버려두고 가버렸다. 레이무는 데려가 달라고 소리치면서 차를 쫓아갔지만, 곧 너무 멀어져서 어쩔 도리가 없게 되었다. 지쳐서 도저히 쫓아갈 수 없게 되자 레이무는 쓸쓸히 돌아왔다.
골판지 상자 하나와 윳쿠리 펫푸드 몇 봉지, 그리고 레이무가 어릴 떄부터 '보물'로 삼고 있던 유리구슬 정도가 이 가족에게 남아 있는 전부였다. 그리고 가족들 중 누구도,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다.
영문을 모르는 아기 윳쿠리들은 낯선 곳에 버려지자 벌벌 떨고 있다. 밤 공기가 차가워서 느긋하게 있을수 없었다. 아기 윳쿠리들은 레이무에게 모여들었다.
"먀먀- 레이뮤 추워-"
"느그타게 이쓸수 없써-"
"레, 레이무의 아기들. 이 상자 씨 안에 들어와. 그리고 엄마에게 붙어. 부비부비 하면 느긋하게 있을수 있어."
일단 아기들을 모은 레이무는 완전히 넋이 나가 마리사에게 말을 걸었다.
"마, 마리사... 이제 어쩌면 좋아...... 느긋하게 있을수 없어...."
"늣! 마리사는 괜찮다구. 마리사는 강하고 재빨라서 최강이라구! 인간 따위가 없어도 느긋하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구!"
"늣! 마리샤 먀먀는 최강이야-!"
"느그타게 이쓸수 이꾸나-!"
그 자신만만한 말에 아기 윳쿠리들은 모두 눈을 반짝거린다. 마리사를 따른다면 느긋하게 있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레이무는 도저히 마리사를 믿을수 없었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다 나오지 않았다. 마리사만 없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자신은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그리고 얼마동안 이 가족은 골판지 상자를 집으로 삼아 지냈다. 먹이는 윳쿠리 펫푸드가 있었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아기들을 기를수 있었다. 하지만 펫푸드가 조금씩 떨어져 가면서 레이무는 점차 초조해졌다. 마리사는 늘 큰소리만 뻥뻥 치면서 느긋하게 뒹굴고 있을 뿐이다.
"마리사, 밥이 없어지면 어떻게 해. 느긋하게 생각해줘."
"레이무, 걱정할 것 없다구. 마리사는 사냥의 달인이라구! 마음만 먹으면 먹을 걸 배부르게 구할수 있다구!"
결국 윳쿠리 푸드가 모두 떨어지는 날이 찾아왔다. 레이무의 독촉에 마리사는 아기들과 레이무를 모두 데리고 사냥을 하러 갔다. 마리사의 생각은 단순했다. 인간도 어딘가에서 사냥을 해서 과자나 먹을 것을 가져오니까, 숲을 뒤지면 반드시 과자나 먹을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이 빠지게 찾아도 먹을 것은 보이지 않았다. 그야 마리사가 생각하는 먹을 것이란, 윳쿠리 펫푸드나 과자 같은 것이었으니 그런게 함부로 길가에 떨어져 있을 리가 없었지만....
"먀먀- 레이뮤- 배꼬파-"
"마리샤, 배가 고파져써-"
"느긋하게 조용히 해! 마리사는 사냥의 달인이니까 곧 먹을 걸 구할수 있어-!!!"
이런 상황에서도 마리사는 근거없이 자신이 사냥의 달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기가 막혔지만 레이무도 어쩔 도리가 없었으니 할 수 없었다. 결국 그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허탕치며 돌아왔다. 다음날도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우르르 몰려나갔지만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자신들과는 다른 야생 윳쿠리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처음보는 레이무와 마리사구나!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그타게.. 이쓰..라구..."
너무 배가 고파서 동족의 인사에도 힘없이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본 야생 윳쿠리들은 이들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모으던 중에 있던 꽃과 벌레를 십시일반으로 이 가족에게 주었다. 기분나쁘게 생긴 꽃과 벌레들이 밥이라는 말에 레이무들은 처음에는 기겁했지만, 너무 배가 고팟으므로 어쩔수 없이 입에 대었다. 덕분에 가족들은 다행히 공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이 숲의 윳쿠리들은 온정이 있었던 것이다.
"느헤헷-! 추례한 야생 윳쿠리들이 마리사 님을 알아보고 먹이를 바쳤다구-! 이제 밥 걱정은 안해도 된다구!"
"먀먀- 최고야-!"
그러나 마리사는 팥소뇌의 어딘가가 잘못되었는지 자신이 고귀하기 때문에 야생 윳쿠리들이 먹이를 바친다고 해석해버렸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사냥을 하기는 커녕 야생 윳쿠리들에게 건방진 태도로 먹이를 내놓으라고 해댓다. 처음에는 불쌍하게 생각해서 조금씩 나눠주던 야생 윳쿠리들도, 이 가족의 오만한 태도에 완전히 속이 뒤집어졌다. 그러다가 또 사고가 터졌다.
"느긋하게 그 애벌레씨를 내놔!"
"늣-! 이건 레이뮤가 모은 빱이야-"
애벌레 한마리를 입에 물고 있는 아이 레이무를 보고 마리사가 내놓으라고 협박을 해댄 것이다. 물론 아이 레이무는 말을 듣지 않았다. 마리사는 화를 내며 그 아이 레이무를 공격했다.
"느삐약-! 먀먀- 도와쭤어어어-!"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늣! 저 건방진 마리사가 아이를 괴롭히고 있어-!"
그 레이무의 비명소리를 듣고, 야생 윳쿠리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마리사에게 마구 항의를 해댓다. 마리사는 그래도 건방진 태도를 버리지 않았다.
"시끄러워-! 마리사님에게 먹을 것을 바치는 것은 당연하다구! 추례한 야생 윳쿠리들 주제에 건방지구나!"
거기에 드디어 야생 윳쿠리들도 인내심이 끊어졌다. 그들은 우르르 몰려와서 마리사를 마구 두들겨 팻다.
"건방진 윳쿠리는 죽어-!"
"바보 윳쿠리는 느긋하지 않게 죽어!"
"무능한 주제에 입만 산 마리사는 죽어!"
"아이를 괴롭히는 윳쿠리는 느긋하게 있지마!"
"느갸아아악-! 그만둬-! 그만둬! 마리사를 아프게 하지마!"
마리사는 실컷 공격을 당하고 걸레꼴이 되었다. 아이 윳쿠리들은 공격받지는 않았지만, 그 모습을 보고 엄마야 하고 도망쳐서 레이무를 불러왔다. 레이무는 낑낑 끌어서 겨우 마리사를 골판지 집으로 데려왔다.
"느으으... 건방진 야생 윳쿠리들 주제에... 마리사 님을.... 다음에는 느긋하게 혼내줄 꺼라구! 아픈 꼴을 보게 될 꺼라구!"
"........."
이 꼴이 되어도 턱없는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마리사에게 레이무는 할 말을 잃었다. 그 뒤로 이 가족은 더 이상 야생 윳쿠리들의 원조도 받지 못했다. 오히려 그 이래로 이 가족은 야생 윳쿠리들 사이에서는 '은혜도 모르고 건방지기 짝이 없는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들'로 낙인 찍혀서 완전히 따돌림 받고 있었다.
레이무는 힘껏 스스로 먹이를 찾으려 했지만, 원래 애완 윳쿠리라 사냥 기술이 서툴렀으므로 변변한 성과가 없었다. 무엇이 먹을수 있는 것이고 무엇이 먹을수 없는 것인지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어느날은 독버섯을 가져와 아기 윳쿠리 몇마리를 중독시켜 죽이기도 했다.
"느궤궤게게게게게겍-. 좀 더 느그타게.. 이꼬 시퍼... ㅓㅆ...."
"느으으으으으으- 레, 레이무의 아기들이이이이이이이이-"
그리고 마리사는 제대로 사냥도 하지 않으면서 호통을 쳐댓다. 린치를 당한 날 이후로는 상처 때문에 아프다면서 움직이지도 않고 골판지 상자 안에 누워있기만 했다.
"마리사가 아파서 누웠으니까 밥은 레이무가 느긋하게 가져와야지! 마리사는 컨디션이 좋아지면 밥을 잔뜩 가져올꺼라구!"
"마리샤 먀먀- 레이뮤, 달콤달콤 머꼬 시퍼-"
"마싯는거 마니 가져와-! 레이뮤 먀먀가 가져오는 맛없는 밥 보다 느긋하게 있을수 있는 밥을 머꼬 시퍼-!"
그리고 아기들도 마리사의 허풍에 놀아나고 있었다. 확실히 레이무가 가져오는 밥들은 인간의 집에서 먹었던 음식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래도 레이무는 아기들이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억지로 먹이고 있었다. 그러나 아기들에게는 오히려 레이무의 그런 행동이 느긋하지 못한 악식(惡食)을 자기들에게 강요하는 걸로만 보였다. 독버섯을 먹여서 자매를 몇마리 죽인 뒤로는 더욱 그러했다.
"느흐으윽..느흐으으윽..."
레이무의 눈가는 눈물에 부어있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렇게 아무리 노력해도 군공한 나날을 보내던 끝에, 어느날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서 골판지 상자가 물에 젖어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레이무 가족은 샤워기를 틀어놓은 것처럼 격렬하게 쏟아지는 비바람에 노출되었다. 이것은 정말로 어쩔 도리가 없다. 집에서 길러지던 윳쿠리라고 해도, 물이 자신들에게 위험하다는 것 쯤은 상식이었다.
"느, 느긋하게 있지 못한다구! 마리사는 도망간다구!"
"마, 마리샤 먀먀아아아아아아-!"
"레이뮤를 버리지 말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윳쿠리 마리사는 가족을 버리고, 여태까지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고 했던 말은 어떻게 되었는지, 힘차게 뿅뿅 뛰어서 도망쳤다. 레이무는 아기들을 데리고 어떻게든 비를 피할 장소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그런 곳은 쉽게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빗물이 고여 생긴 웅덩이를 지날때, 아기들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느아아아아아앙-! 레이뮤의 발이 움지기지 아나아아아아아아아-"
"마리샤가 노꼬 이써어어어어어- 마리샤 노가서 주꼬 싶지 아나아아아아아아아-"
레이무는 이제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레이무는 자신도 웅덩이로 들어가, 두려움에 떠는 아기들에게 몸을 기대고 최후의 부비부비를 해주었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아가야들이... 부비부비...."
"뷰비뷰비...."
그리고 레이무 가족은 사이좋게 빗물에 녹아 죽어버렸다. 한편 도망친 마리사는....
"늣! 마리사의 모자씨-! 느긋하게 기다려어-!"
바람에 날려가는 모자를 힘껏 뒤쫓고 있었다. 날려갔던 모자는 빗물에 불어난 시냇물에 떨어져 흘러가기 시작했다.
"마리사의 모자아-! 기다려어어어어-!"
마리사는 모자에 눈이 먼 나머지 물에 들어가면 녹아버린 다는 것도 잊고 모자를 건지기 위해 뛰어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마리사의 끝이었다. 윳쿠리는 보통 때도 물에 빠지면 어쩔수 없는데, 빗물에 불어난 급류에 떨어졌으니 완전히 방법이 없었다.
"느갸아아아아아악-! 마리사 살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느긋하게 녹아죽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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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다른 시리즈의 도입부로서 쓰려고 했는데....
조금 주제가 엇나가는 것 같아서 그냥 별개로 독립..
학대요소가 적은 것이 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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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ltm4332009.01.24. 04:5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역시 너무싼값에 파는건 무슨 문제가 있는거죠.주인이 태도를 보고 게스를 처리했어야 하던지.아니면 레이무가 미리 마리사의 태도를 보고 관계를 끊었으면 자기는 안버려질수도 있던것인데..레이무종에게 그런걸 바라는건 무리인가..ㅡㅡ
holhorse2009.01.24. 05:3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dbsltm433//레이무로서도 이미 마리사에게는 정나미가 떨어진듯 보이더군요. 아마도 자신의 아기들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holhorse2009.01.24. 05:3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그나저나 센티멘탈한 기분이라....처녀자리의 그 건덕후?
모드레드2009.01.24. 08:00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그래도 펫푸드를 넣어주다니.. 정말 인정많은 사람이군요.
저라면 이웃의 학대오빠에게 선물 할텐데...
번역기2009.01.24. 09:37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저도 맨처음에 홀호스님 처럼 센티멘탈이라는 단어를 보고 그X함 에X커가 떠올랐습니다. [...]
그래도 저 사람이 참으로 대인배로군요. 골판지 집에, 레이무가 어렸을 때 부터 보물로 가지고 놀던 유리구슬에, 펫푸드에, 어떤 학대도 가하지 않고 말입니다.
아인2009.01.24. 10:4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애완동물을 버리다니... 제대로 처분하라구!
netpilgrim2009.01.24. 11:0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이런이런.......... 이러니까 게스 윳쿠리는 항상 문제라니까요;;;;;;;
접이식좀비2009.01.24. 11:19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불끈매씨작품!! 그냥 역시나 소리가 절로나오는!
카가미네o렌2009.01.24. 12:1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게스는 좀더 처절하게 죽어야 제맛
기설학인2009.01.24. 13:17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애완동물을 기를때는 선행되는 지식이 없다면 오히려 애완동물을 괴롭히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저 주인은 좀 더 주의했어야합니다...
음악상자2009.01.24. 13:5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건 그냥 쓰레기도 못 되는군요.[...]
TAPEt2009.01.24. 15:1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결론>>펫샵에서 성체 윳쿠리를 사면 안 된다. 이 참사는 90%는 주인 탓.
칸나즈키2009.01.24. 15:5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주인이 문제. 떨이로 파는거에 문제가 없을리가 없잖아.
사사키2009.01.24. 16:0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잘못은 주인의 판단미스가 처음이었지만...윳쿠리이기에 괜찮아! 마리사이기에 괜찮아! 게스이기에 괜찮아!
하엘2009.01.24. 17:2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안전대책 하나 안세우다니! 아기가 죽었으면 어쩔꺼야! 멍청한 주인이네!
빈센트2009.01.27. 00:4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저러니, 뭐..
= = = = = = = = = =
원작 : 불끈매 (nang0017)
출처 : 윳쿠리 모음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