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
2015.10.22 06:33

anko7826 윳쿠리 엣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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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7826 윳쿠리 엣찌

번역/ 라디

 

 

 

전재 불가 사랑으로 연애 HENTAI애정 키운다 희귀종 애호 사람 잘 부탁 드립니다

 

 

 

인간과 윳쿠리의 HENTAI묘사가 있습니다

메이링을 애호합니다

이 시점에서 싫은 예감이 든 분은 스루 권장입니다

 

(역자 주: 인간과 윳쿠리의 상쾌 묘사가 있습니다.

 노골적인 부분은 자체검열했습니다만,

 거북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사람에 따라 독자학대라고 느낄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뇨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잇!!!!"

 

도살당하기 직전의 가축 같은 비통한 외침이 메아리쳤다.

평화로운 주택가에서 울려 퍼지기에는 어울리지 않고 듣는 사람의 동정심을 자아낼 듯한… 그런 슬픈 목소리였다.

어떤 처참한 사건이 벌어졌을까.

그것은 거리의 한쪽에 있는 극히 평범한 민가의 한 방에서 벌어진 한 행위가 계기였다.

 

 

 

───────────────

 

 

 

"쟈, 쟈오!? 쟈오오!? 쟈오오옹!?"

 

웅크린 남자와 그 옆에서 허둥지둥 걱정스럽게 당황하는 윳쿠리 메이링.

근처에 떨어진 가공소제의 메이링갈(*1)에서는 삐삐삑하는 기계음이 들린다.

화면에는 번역된 메이링의 말이 표시되고 있었다.

 

『오, 오빠야…!? 무슨 일이에요!? 괜찮아요!?』

 

고간을 누르고 울상이 되어 화면을 보는 남자.

'오니산토 메링(お兄さんとめ─りん)'이라 불리는 그 남자는 사육 윳쿠리, 아니 연인인 메이링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극심한 격통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힘없이 웃었다.

 

"괜……찮, 아…… 아무것도 아, 니야………?"

 

그것을 듣고도 메이링은 안심하기는커녕 울 것 같은 얼굴이 된다.

오기라는 게 티가 났기 때문이다.

이 메이링은 원래 들윳쿠리였다.

메이링 종의 상냥함 때문일까, 아니면 그 메이링 특유의 약한 마음 때문일까.

아무튼 메이링은 괴롭힘당하고 있었다.

그것을 구해 준 것이 이 남자이다.

기회주의적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어린이 그림책처럼 시원스럽게 남자는 메이링이 안고 있던 고민을 해결했다.

들윳쿠리들에게 "이 녀석은 내가 사육 윳쿠리로 삼는다!"라고 단언하고, 메이링을 집에 데리고 돌아갔다.

원래 공원에서 가끔 이야기하는 사이였던 것도 있어서, 며칠 만에 메이링의 존재는 남자의 집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메이링은 거기서 다른 고민이 생겼다.

남자에게 연정을 품어 버린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근처에 살던 사나에가 말했다.

 

 

『 맹공격해 보자구요! 』

 

 

사나에의 응원과 어드바이스를 받은 메이링은 남자에게 열렬히 대시했다.

둔감한 남자라도 금세 알아챌 정도의 좋아좋아 공격이었다.

이러저러해서 우여곡절이 있으면서도, 메이링의 호의를 받아들인 것이 한 달 전.

처음에는 머리를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새빨개졌지만, 그것도 어떻게든 도망치지 않고 쓰다듬어질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오늘 이 날 마침내 메이링과 남자는 한 몸이 되려 하고 있었다.

여기서 문제이다.

메이링의 내용물은 피자만두다.

행복을 느끼면 느낄수록 매운맛이 강해진다.

한 달 이상 남자의 곁에서 행복을 음미했던 메이링의 매운맛은 어떨까?

또 거기에 성기의 민감한 부분이 닿았다면,

자, 어떻게 될까?

답은 말할 나위도 없다.

크게 불거졌던 남자의 페니페니는 지금 다른 의미로 퉁퉁 부어 있다.

 

"메, 메이링…… 오늘은 좀 그만두지 않을, 래…?"

 

"쟈오!?"

 

눈물을 글썽이는 메이링.

자신에게 뭔가 부족한 곳이 있을까, 라며 당장이라도 울 듯한 얼굴을 한다.

 

"쟈오오……"

 

"아니, 그게 아니라? 저기…… 있잖아…"

 

말주변이 없는 남자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일까.

메이링은 역시 뭔가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고 짐작했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렀다.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라구! 하자! 어쩐지 굉장히 하고 싶은걸! 메이링, 사랑해!"

 

자신 때문에 우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는 남자가 있을까.

답은 '아니오'이다.

남자는 각오를 다졌다.

마음 속에서 아들과의 이별을 결의한다.

 

"자오…… 쟈, 쟈오오……"

 

『 사랑한다니…… 기, 기뻐요……』

 

남자의 한 마디에 매운맛을 더하는 메이링의 몸.

주저주저하며 몸을 흔드는 메이링의 모습은 남자의 눈에 아주 사랑스럽게 보였다.

꿀꺽 침을 삼킨다.

그것이 두려움 때문인지 흥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다.

 

"쟈오오!"

 

『 입으로 하도록 할게요!』

 

그 한마디로 남자가 약간 긴장을 푼다.

그런가, 입이라면 아직 괜찮을까……?

왠지 모를 이유로 남자는 경계를 늦췄다.

남자는 사타구니에서 팽창하는 그것을 메이링 쪽으로 향한다.

얼굴을 붉히면서도 가만히 이를 바라보는 메이링.

메이링은 남자의 그것을 꾹 입에 물었다.

 

"────────"

 

순간 남자가 느낀 것은 짜릿한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

차갑다고까지 착각할 될 정도의 뜨거움이 남자의 페니페니를 덮친다.

타바스코를 성기에 뿌린 경험이 있을까?

남자는 없었다.

 

 

 

 

 

 

 

 

 

 

 

…………

 

 

 

 

 

 

 

 

 

남자는 고백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남자가 말한 것은, 역시 파트너와의 행위는 서로가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혹은 생명에 관련된 것이라고조차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쟈, 쟈오오……"

 

삐삐삑

 

『 그, 그런……』

 

메이링갈의 작동음이 지금은 허해진 방에 울린다.

메이링은 충격을 받았다.

아니, 절망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분명히 자신의 내용물은 맵다.

그러나 그것이 윳스(*2)를 할 때 장애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좋아하는 오빠야와 사랑을 나눌 수 없다.

그것은 메이링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

 

"쟈오?"

 

라고, 거기서 메이링은 깨닫는다.

 

"쟈오! 쟈오오옹?"

 

『 오빠야! 키스할 때에는 맵지 않던가요?』

 

메이링이 생각해낸 것은 그것이었다.

고간이 부어오를 정도로 매운 내용물을 가진 자신과의 키스할 때에는 괜찮았느냐고.

 

"나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니까 그렇게 신경이 안 쓰였어."

 

"쟈, 쟈오오!"

 

『 그, 그러면… 잔뜩 키스할 수 있겠군요!』

 

"…………"

 

남자는 감동한 나머지 메이링을 쓰러뜨렸다.

혀를 얽는 짙은 키스를 한다.

 

"햐, 햐오오……!"

 

주저주저하며 몸을 비비꼬는 메이링 때문에 참지 못한 남자는 다시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망설이다가 메이링의 마무마무에 넣는다.

남자의 비명이 다시 울려 퍼졌다.

 

 

 

 

 

 

………

 

 

 

 

 

 

주춤하거나, 서로 위로하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남자와 메이링.

메이링은 마음의 상처를.

남자는 고간의 상처를.

 

"미안하다, 메이링…… 내 페니페니가 철로 되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쟈오우…"

 

거기에서 남자는 번쩍.

 

"콘돔 사올까?"

 

"쟈오?"

 

메이링이 신기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래도 들은 적이 없다.

확실히 일상 생활에서는 별로 쓰지 않을 것이다.

윳쿠리라면 더 인연이 없는 것도 어쩔 수 없는지 모른다.

 

"고무야 고무, 페니페니에 고무막을 씌우는 거야."

 

메이링은 상상한다.

그리고 어쩐지 그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메이링은 싫은 것 같았다.

잠깐 얼굴을 붉히고 옆을 보면서

 

"쟈, 쟈오…!"

 

 

삐삐삑

 

 

메이링갈이 메이링의 말을 번역헤 표시한다.

거기에는

 

『 오빠야와 직접 할 수 없는 것은…… 가, 각하입니다!』

 

메이링은 냉정한 기계음에 수치심을 부추기며 더욱 얼굴을 붉혔다.

남자는 메이링을 쓰러뜨렸다.

이번에는 전치 1주였다.

 

 

 

 

 

 

…………

 

 

 

 

 

 

"우오오… 아파… 고간이… 고간이이"

 

걷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남자는 메이링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거실로 향하고 있었다.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위화감이 있는지 어딘가 팔자걸음을 걷는 모양새다.

남자는 질질 발을 끌다시피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아, 아파파, 메이리, 잉…?"

 

남자가 본 것은 자명종 시계를 앞에 두고 뭔가를 하고 있는 메이링이었다.

시계 앞에서 머뭇거리며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얼굴로 입을 열고 있다.

메이링이 뭐라 말을 하는 것처럼 들린다.

그렇다기보다는 마치 자명종과 수다를 떠는 것처럼 보인다.

남자는 살그머니 메이링갈을 꺼내 번역했다.

 

"쟈오… 쟈오옹……"

 

삐삑

 

『 좋아해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메이링은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부끄러움 때문에 메이링의 뺨은 빨갛게 물들었다.

그 메이링이 사랑의 말을 중얼거린다.

자명종 시계에.

 

"쟈오? 쟈, 쟈오오… 쟈옹"

 

『 어, 그, 그런가요… 고마워요 』

 

메이링이 수줍어한다.

뭔가 말한 것 같다.

자명종 시계에.

 

"쟈오오! 쟈오오옹!"

 

『 나는 행운아네요… 이렇게 생각해 주시다니 』

 

메이링은 생각되는 것 같다.

자명종 시계에.

 

"쟈오? 쟈오! 쟈,"

"뭐하는 거야?"

"!?"

 

슬슬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남자가 말을 건다.

메이링은 뒤로 뛰어올랐다.

 

"쟈, 쟈오오……?"

 

『 오빠… 언제부터 거기에…?』

 

"좋아해… 세계에서 가장 좋,"

"쟈오오오오오오오오오!!"

 

메이링이 소리쳤다.

순간 얼굴이 물든다.

익어버린 것처럼 예쁜 빨강.

메이링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다양한 변명.

메이링의 말은 이랬다.

『 오빠야와 노닥거릴 때 연습을 했어요!』

남자는 메이링을 쓰러뜨렸다.

학습하지 않는 남자의 욕망의 대가는 전치 1개월이었다.

 

 

 

 

 

 

 

 

 

 

"감각이 없어졌다……"

 

계속 고통받은 남자의 그것은 느슨하게 처져서 부풀어올랐다.

남자가 붕대 위에서 손가락으로 찔러 본다.

아무 감각도 없다.

붕대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핑계를 대고, 세게 쳐 본다.

통증은커녕 무반응.

남자는 역시 무서워진 것 같다.

메이링과 타개책을 생각하느라 메이링갈을 손에 들었다.

 

"응? 어? 망가졌나?"

 

전원을 넣어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메이링갈.

남자는 가볍게 흔들어도 보고, 비스듬히 45도 각도로 두드리는 고전적인 방법도 써 봤으나, 아무 효과도 없었다.

아무래도 완전히 망가진 것 같다.

 

"쟈오?"

 

거기에 메이링이 찾아온다.

 

"메이링갈이 고장난 것 같아."

 

"쟈오!? 쟈오! 쟈오옹!"

 

 

 

……

 

 

 

"미안, 모르겠어……"

 

"쟈, 쟈오…"

 

시무룩해진 메이링.

메이링이 이렇게 우울해하는 것은 단지 남자와 의사소통할 수 없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남자와 메이링이 이야기를 나눈 계기가 된 것이 이 메이링갈이었다.

남자의 변덕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그대로 의기투합한 그것은 메이링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다.

 

"뭐, 고치면 괜찮아지겠지."

 

"쟈옹!"

 

 

 

 

 

 

며칠 뒤.

 

 

 

 

 

 

 

"쟈오오…"

 

거기에는 의기소침한 메이링의 모습이 있었다.

음침한 오오라를 발하며 한숨을 쉬는 모습은 들윳들에게 괴롭힘당할 때조차도 볼 수 없던 광경이었다.

 

"메이링이 기운이 없어. 어디 아픈가?"

 

남자는 친구에게 상담했다.

메이링갈이 없어서는 말을 걸어서 이유를 묻지도 못한다.

꽤 구형이라서 수리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제 고쳐질 것이었지만 그때까지 남자는 기다릴 수 없었다.

설마 심각한 병인가… 남자는 내내 걱정하고 있었다.

 

"메이링씨, 왜 기운이 없나요?"

 

"쟈오우……"

 

사나에가 메이링에게 이유를 묻는다.

 

"음, 『 오빠야랑 이야기할 수 없어서 슬프다』 라고 하더군요."

 

메이링의 부진의 원인은 그것뿐이었다.

남자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했다.

 

"그런가……"

 

그러나 동시에 다른 문제도 발생했다.

말할 수 없다.

이것은 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조금 있으면 메이링갈이 고쳐졌다고 연락이 올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메이링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하고 싶다.

남자가 아무리 고민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친구에게 뭔가 메이링을 기운 차리게 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어보자.

친구는 "흐음…"하고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다.

 

"너희들 분명히 윳스할 수 없어서 곤란했었지."

 

"응, 그렇지만…… 어? 어떻게 아는 거야?"

 

"메이링은 행복을 느끼면 내용물이 매워지는 거 알아?"

 

"응…… 근데 어떻게 알았어?"

 

"메이링의 내용물은,"

"그래서 어떻게 알고 있는 거냐고 물었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자가 친구의 멱살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지만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약간 화가 난 모습으로 살짝 남자의 손목에 손을 대고 밑으로 내렸다.

 

"괜찮으니까 들어."

 

"너 말이야!"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남자는 듣는 자세를 보이기로 했다.

나중에 캐물을테다.

그렇게 다짐하고.

 

"아냐루 윳스다."

 

"뭐?"

 

"쟈오?"

 

친구의 말에 남자와 메이링은 눈을 점으로 만들었다.

의미를 모르겠어, 라는 시선을 보낸다.

 

"메이링의 내용물이 맵다고 아까 말했지? 행복을 느끼면 매운맛이 더해지는 것도."

 

"응."

 

친구는 계속 말한다.

 

"그래서 고통을 주면 달아지는 윳쿠리의 응응은 달콤한 거야. 느긋할 수 없는 기억이니까.

거기서 메이링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메이링의 응응은 맵지 않다구."

 

"흐음…"

 

즉, 이런 것이다.

윳쿠리의 응응, 즉 느긋할 수 없는 기억은 단맛이 강하다.

메이링의 느긋할 수 없는 기억은 그 반대다.

행복해져서 더 매워진 메이링의 느긋할 수 없는 기억인 응응은 맵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냐루로 하면 돼."

 

"…………"

 

남자는 말문이 막혔다.

설마 친구가 이런 변태 자식이었다니.

윳쿠리를 연인으로 선택한 시점에서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것은 순수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

 

"저어…"

 

"응?"

 

사나에가 쭈뼛거리며 남자에게 말을 건다.

시선을 내리자 메이링은 외면하고, 사나에도 살짝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메이링씨, 해도 좋대요."

 

"……응?"

 

사나에는 미처 이해하지 못한 남자에게 다시 말했다.

 

"『오빠야라면 아냐루 윳스를 해도 좋아요』 라고 합니다."

 

 

 

 

………

 

 

 

 

메이링에게 시선을 옮긴다.

여전히 얼굴은 저쪽을 향한 채이다.

다만 얼굴은 옆에서도 보일 정도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내가 끼어들어도,"

"미안, 좀 가만히 있어."

 

친구를 침묵시키는 남자.

남자는 생각한다.

 

(뭐, 무슨 일이야, 이건? 잠깐만, 이거 해도 돼?

 아냐루로 한다니 어디의 변태야! 아니지, 잘 생각해보면 윳쿠리랑 하는 것도 훌륭한 변태잖아!?

 그러고 보니 병원 선생님의 눈이 왠지 따뜻했던 건 그래서인가!?

 이웃들도 요즘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는 거 같아! 아, 위험해, 위험해!

 나 변태 아니야? 아니, 문제는 그게 아니라, 그쪽은 이제 신경쓰지 말자.

 문제는 메이링과 아냐루로 하느냐 하는 건데, 할 수 있을까?

 아니 솔직히 응응해도 피자만두니까 어느 쪽 구멍이라도 별로 변함없지만 말이야!

 하지만 메이링은 다르잖아… 처음이 아냐루라니 좀 불쌍하잖아?

 메이링과 제대로 의논하지 않으면…! 서로 이해하면서 첫경험을 마쳐야 하는데!

 큭, 하지만 메이링과 이야기하려면 이 녀석들이 방해돼! 근데 이 녀석들이 없으면 메이링과 이야기할 수 없어!

 어라, 어떡하지? 뭐야, 이런 딜레마는!)

 

충분히 생각을 반복한 남자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 이놈들의 존재는 어쩔 수 없다.

그것보다 메이링의 마음을 알아보자.

그렇게 생각했다.

 

"메이링은 처음이… 그, 뒤로도 좋을까?"

 

"쟈오! 쟈오오옹! 쟈오! 쟈오오!"

 

"『어디인지는 문제가 아니에요. 누가 상대인지가 문제예요. 오빠야가 상대라면, 나는 어떤 변태 플레이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남자는 완전히 결심했다.

 

"묶자! 아, 촛불 가지고 올까!?"

 

소꿉친구를 무시하고 남자는 사나에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고마워, 사나에… 결심했어."

 

"아뇨, 저도 두 분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요도 바이브도 있는데 쓸까? 잘 씻고 있으니까 괜찮아!"

 

"그럼 저희는 이만."

 

"아, 그럼."

 

남은 남자와 메이링.

과연 남자와 메이링… 남자의 아들은 어떻게 될까.

결과는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도 몰랐다.

 

 

 

 

 

 

 

──── 1개월 후

 

 

 

 

 

 

손 끝으로 찌른다.

 

 

움찔

 

 

가볍게 튕긴다.

 

 

꿈틀

 

 

컨디션은 완벽했다.

 

"메이링… 간다?"

 

"쟈오!"

 

남자는 손가락을 메이링의 ■■■■ ■■■.

 

"쟈옷……"

 

작게 허덕이는 메이링.

■■■ ■■ ■■■ ■■■ ■■■■ ■■■ ■■■ ■■■■.

메이링의 ■■■■■■ ■■■ ■■■ ■■■, ■■■■ ■■■■ ■■■.

남자는 ■■ ■■ 손가락을 ■■■■ ■■■■.

 

"쟈오오옷!?"

 

■■■■ ■■■ ■■■ ■■■■ ■■■■■ 메이링.

■■ ■■■ 손가락이 잠시 ■ ■■■ ■■■■■■.

 

"쟈오…! 쟈오오……!"

 

몸을 젖히며 떠는 메이링 때문에 남자의 고간의 물건이 부풀어오른다.

■■ ■■■■ ■■■ ■■■ ■■ ■■ 확인한 남자는 자신의 그것을 ■■■■ ■■ ■■■■■.

 

"쟈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메이링의 날카로운 신음소리가 방을 울렸다.

■■■■■ ■■■■■ ■■■ ■■■ ■■■■■ ■■■ ■■ 메이링은 느낀다.

 

"읏"

 

남자는 아주 약간 고통을 참는 듯한 얼굴을 했지만, 그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 ■!

 

 

 

"쟈오! 쟈오오!? 쟈오오오오오오오오오!!"

 

흥분한 두 사람의 고조되는 감정.

둘은 간신히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기쁨에 정신없이 눈앞의 사랑스러운 연인의 몸을 탐한다.

그리고 이윽고 방문이 끝났다.

 

페니페니는……

 

 

 

──── 무사했다.

 

 

 

"다행이다… 메이링"

 

"쟈옷"

 

둘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감격해서 끌어안는 둘.

그리고 둘은 새벽이 가까워 올 때까지 사랑을 나누었다.

전치 2개월이었다.

 

 

 

 

 

 

 

 

 

 

 

 

"우고고… 어째서… 어째서어……"

 

"쟈오…"

 

미안한 듯이 고개를 숙이는 메이링.

 

"………"

 

그것을 보고 남자는 메이링에게 손을 뻗었다.

혼난다고 착각한 메이링은 흠칫 떨었다.

남자는 그런 메이링의 머리에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었다.

 

"괜찮아. 나 무척 기뻤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미소짓는 남자.

 

"쟈오! 쟈오옹!"

 

"나도 좋아해… 메이링…"

 

"저기… 노닥거리는 것은 집에서 하면 안 될까요…?"

 

거기에 끼어드는 참견.

 

"선생님, 분위기 파악 좀 해 주세요."

 

"쟈옹!"

 

"아니, 여긴 병원이니까"

 

침대에 누운 남자 옆에서 선생님이라 불린 남자가 어이없어하는 얼굴로 한숨을 내쉰다.

남자는 입원했다.

여러 번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주의받고…

그런 경험을 쌓고 완전히 남자는 의사에게 얼굴을 새겼다.

 

"사람의 취미에 이래저래 참견하긴 싫지만, 환자분은 이대로라면 끝부분이 괴사한다구요…?"

 

"아들은 벌써 각오하고 있으니까."

 

"그 더러운 막대기에는 무슨 속셈도 없어요."

 

의사는 질린 모습으로 남자와 대화한다.

거기에서 남자는 깨닫는다.

메이링이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잘못했어…"

 

남자가 고개를 숙여도 메이링은 여전히 불안한 듯하다.

 

"선생님."

 

"뭔가요?"

 

남자는 말했다.

 

"페니페니 강철화 수술을 받을래요."

 

"없어요, 그런 건."

 

정색하며 대답하는 의사.

 

"아, 라고 할까, 어째서 이렇게 된 걸까요? 첫 번째에는 무사했는데."

 

"생생하네요… 음, 지나치게 한 게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좀 삼가세요."

 

노골적으로 시무룩해지는 남자.

불만스러워하는 남자를 외면하며 의사는 방을 나갔다.

그러나 남자는 다시 생각한다.

별로 못 할 일은 없다.

조금씩 하다 보면 마무마무도 할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아냐루로 이 녀석과 메이링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자.

 

"졸리다… 미안하지만 메이링, 조금 눈 좀 붙일게……"

 

"쟈옹!"

 

남자가 눈을 감고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메이링은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둘러보다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쟈옹"

 

살짝 남자의 뺨에 입술을 댔다.

남자의 머리맡에서 전원이 켜진 메이링갈이 메이링의 말을 번역한다.

 

『 사랑해요. 』

 

표시된 그 감정은 분명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메이링은 사랑스러운 연인 옆에서 느긋하게 졸음에 몸을 맡기는 것이었다.

 

 

 

 

 

[끝]

 

 

 

 

 

(*1) 메이링 + 링갈. 링갈은 인간 이외 생물의 소리를 사람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가상의 기계입니다. 실장석 장르에서 실장석은 사람의 말을 할 수도, 알아들을 수도 없다는 설정이 있어서, 보통 링갈은 실장석 장르에서 많이 등장합니다.

(*2) ゆっくす. yukkuri + s○x(...) 참고로 실장석 장르에서 실장석과의 성행위는 직스라고 합니다. jissou + s○x 지요.

 

아무래도 사용하는 용어를 보면 필자가 실장석 장르에 발을 담궜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째 가린 게 더 엄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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