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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05:25

[유물] 벗꽃잎이 피는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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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

원출처 : 구윳사

 

 

 

 

 

 

 

 

 

벗꽃잎이 피는 양조장

 

 

"늦- 여기 느긋한 꽃씨가 잔뜩있어!"

 

 

 

한마리의 윳쿠리 마리사가 사냥을 하려고 돌아다니다가 꽃이 잔득쌓여있는 장소를 보게되었습니다. 꽃밭이나 이런게 아니라 

 

분홍색의 꽃잎들이 마구 쌓여있는 장소였습니다.  윳쿠리 마리사는 다른 윳쿠리가 모아놓은 식료가 아닌지 코를 킁킁거려 봅니다만

 

마리사의 코에는 다른 윳쿠리나 동물들의 냄세는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늦! 이건 주인이 없는 꽃씨들이구나, 마리사가 조금 가져가겠다구!"

 

 

 

마리사는 한입 가득, 꽃잎을 먹었고 '우걱우걱 행복!' 을 외쳤습니다. 이미 마리사의 머릿속에서는 어서 아이들에게 이 꽃잎을 먹이고

 

싶었기에 모자에 한가득 쌓여있던 꽃잎을 쓸어담고는 자기 둥지로 갔습니다. 

 

 

 

그날 저녁 윳쿠리 마리사의 둥지에서는 놀라운 환소성이 들렸습니다. 마리사의 반려인 윳쿠리 레이무와 아이 레이무와 마리사는

 

좋아서 뿅뿅 뛰었으며 막내 레이무는 너무 좋은 나머지 그만 실금을 하고 말았을 수준이였습니다. 

 

 

 

"아뺘야는 대단해! 느긋한 꽃씨가 많아!"

 

 

 

"우걱우걱 행복!"

 

 

 

그날 윳쿠리 가족은 오랫만에 느긋한 밥씨로 느긋하게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윳쿠리 마리사는 계속 꽃이 잔뜩 쌓여 있는 장소로

 

가서 꽃씨를 모자한 가득 가져왔으며 곧 무리전체에 소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무큐! 꽃씨가 계속 쌓여있는 그런 장소면 느긋할 수 있어요!"

 

 

 

"알고있어! 꽃씨가 쌓여있는 느긋한 장소인 거네?"

 

 

 

"그런 도시파 적인 장소는 모두의 윳쿠리 플레이스예요"

 

 

 

그렇게 윳쿠리 마리사를 따라서 하나둘씩 꽃씨를 원해서 사냥을 같이 가는 윳쿠리의 숫자는 늘어났으며, 어느날 50마리 가까이 그숫자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윳쿠리들은 아무리 아무리 꽃씨를 가지고 와도, 언제나 분홍색 꽃씨가 항상 있는 장소를 정말 느긋하게 생각했

 

으며, 언제나 여기서 꽃씨를 사냥해서 둥지로 가지고 갔었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다를바 없이 느긋한 날이였습니다.

 

 

 

"그럼, 마리사는 다 모았으니까 집으로 먼저 간다구!"

 

 

 

"찐뽀! 묭도 조금더 모았다가 갈께"

 

 

 

"레미우는 좀더 모았다가 갈꺼야!"

 

 

 

"무큥! 파췌도 조금 쉬었다가 갈꺼예요"

 

 

 

처음 이 장소를 발견한 윳쿠리 마리사가 먼저 사냥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한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지만, 마리사와 같이 사냥

 

을 나간 다른 윳쿠리들은 전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늣? 어째서 다들 안 돌아온다구, 너무 느긋한 거 아닌지 모르겠어"

 

 

 

"이상하네? 모두들 지금쯤 돌아올 때라구, 밤에는 느긋하지 못한 레밀랴가 나온다구?"

 

 

 

무리가 모여서 사는 광장의 한가운데서 다들 모여서 돌아오지 않는 윳쿠리들을 걱정하고 있었지만, 밤이 오기 때문에 무언가 뾰족한 수가

 

없었습니다. 밤에 윳쿠리들이 무언가를 찾는것은 상당히 위험하며, 더군다나 밤이 되면 레밀랴가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것이였

 

습니다.

 

 

 

결국 다음날 돌아오지 않은 윳쿠리들을 찾기로 하고 무리의 윳쿠리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늣! 여기라구"

 

 

 

윳쿠리 마리사의 안내를 받고 10마리의 윳쿠리들이 어제 마리사와 같이 분홍색 꽃씨를 사냥하러 가던 장소로 갔으며, 모두들 돌아오지

 

않은 동료가 살아있기를 기대하면서 갔지만, 그 기대는 도착하자마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느느느느느느느.... 전혀 느긋하지 못해"

 

"묘옹~ 살려줘 묭........"

 

"무..........큐..............."

 

 

 

"느아아아아! 어찌된 거냐제! 마리사, 어제까지 무사하던 느긋한 동료들이 어째서 이런 꼴을 당하는 거냐제!"

 

"레이무! 엘리스! 대답좀 해봐! 마리사라구! 어제 같이 꽃씨를 사냥하러 같이간 마리사라구!"

 

"찐뽀! 어째서 이렇게 된거야?"

 

 

 

마리사와 같이 사냥한 윳쿠리들은 모두 나무꼬챙이에 꿰인체 마치 건어물을 말리는 것 마냥 그대로 햇빛에 말라가고 있었으며, 구하러 

 

온 윳쿠리들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서 기절초풍하기 직전이였습니다.

 

 

 

"역시........벗꽃잎을..........훔친게...... 너희들.........이였구나"

 

 

 

순간, 윳쿠리들의 귀에 한 여인의 목소리가 말소리를 끊으면서 이어지는게 들려왔고, 윳쿠리들이 일제히 소리가 난 곳으로 돌아보자 

 

거기에는 하얀색 기모노를 입고서 분홍색 긴 머리칼에 이마에는 무언가 수정같은 것이 쏟아올라온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인의 표정은

 

어딘가 어두우면서 차가웠지만, 윳쿠리들은 그것을 상관하지 않고 여인에게 말을 걸었다.

 

 

 

"언니야! 마리사의 친구들을 구해줘!"

 

 

 

그렇게 윳쿠리들이 일제히 하얀색 기모노의 여인에게 나무꼬챙이에 꿰여서 햇빛에 죽어가는 동료들을 구해달라고 윳쿠리들이 애원하

 

였지만.......

 

 

 

"죽어......"

 

 

 

힌 기모노의 여인은 조용히 한마디를 밷고는 손을 윳쿠리에게 뻗자 갑자기, 물줄기가 4마리 정도의 윳쿠리에게 닿았고

 

 

 

"늣! 물씨는 느긋하지 못...... 느갹!"

 

 

 

물에 맞은 윳쿠리들은 물에 젖거나 녹는게 아니라 갑자기 얼어서 얼음덩어리 속에 갇혀 버린 것이였다.

 

 

 

"느아아아아! 어째서 이런짓 하는거야? 레이무의 친구들을 구해달라구!"

 

"구해달라구!"

 

 

 

그렇게 윳쿠리들을 얼음에 가둔것을 보고도 계속 흰 기모노의 여인에게 윳쿠리는 애원을 하였지만, 여인의 표정은 아무런 변화없이 

 

그저 차가운 얼음마냥 아무런, 표정의 변화가 없었다. 아니, 살짝 눈섭이 올라간다 싶은 것과 동시에

 

 

 

"시끄러워......이....벌래...같은 것들"

 

 

 

또한번 희 기모노의 여신이 손에서 물을 뿌리자, 이번에는 맞은 윳쿠리들이....

 

 

 

"느게에에에에 어째서 불이 붙은 거냐제!!!"

 

 

 

아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윳쿠리들이 얼어붙은 것이 아니라 몸에 불이 붙어서 날뛰다가 그래도 검은 숯덩이가 되어 버린 것이였다.

 

결국, 처음에 여기까지 안내했던 윳쿠리 마리사만이 겨우 살아남은 것을 알고 그대로 혼비백산 하여서 도망치기 시작한 것이였다.

 

하지만, 보통 윳쿠리가 도망가면 쫓아가서 잡는 것이 아니라 흰 기모노의 여인은 그냥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기만 하고 있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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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겍 그게 사실이냐제!"

 

 

 

"그렇다구 도스! 어제 사냥나간 마리사의 동료들과 아침게 같이간 친구들까지 모두 흰 옷의 할망구가 다 죽였다구!"

 

 

 

윳쿠리 마리사는 무리의 도스에게 가서 이 사실을 다 말하고 있었다.  도스뿐만이 아니라, 무리의 모든 윳쿠리들이 마리사의 말에 분개해

 

하면서 모두들 도스에게 한입모아서 오로지 한개의 주문만을 하고 있었다.

 

 

 

"도스! 그런 느긋하지 못한 할망구는 제재해야 한다구!"

 

"맞아요! 도시파적인 도스가 그런 할망구를 놔두면 안된다구요!"

 

"꽃씨가 가득있는 그런 장소를 독점하는 할망구를 놔두면 안돼요!"

 

 

 

결국, 도스를 앞세우고 무리의 모든 윳쿠리들이 분홍색 꽃들이 가득 있던 그 장소로 몰려갔을 때, 여전히 흰 옷의 여인은 무표정하게

 

도스와 무리의 윳쿠리들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였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기겁을 하거나 할 순간이지만, 흰 기모노의 여인은 계속해서

 

도스를 무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였다. 이와 반대로 흰 기모노의 여인앞으로 나온 도스는 몹시 화가난 얼굴로 흰 기모노의 여인네를 보

 

고서는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할망구는 아무 이유도 없이 도스의 동료들을 죽였다고! 어서 사과하라구! 혼자서 독점하고 있는 꽃씨들을 어서 내놓으라구!"

 

 

 

도스의 큰 고함소리가 나가자 마자 도스와 같이 온 윳쿠리들은 이미 이겼다는 듯이 기뻐하고 기고만장해져서 각자 '사과하라구'라거나

 

'죽으라구'를 연신 내 밷고 있었다. 하지만, 흰 기모노의 여인은 어떤 두려움의 기색도 없이 그거 무표정하게 도스와 윳쿠리 무리를 바라

 

보고만 있을 뿐이였다.

 

 

 

흰색의 기모노와 그 기모노의 실루엣으로 보이는 상당히 성숙한 여인의 몸매, 그리고 벗꽃잎이 연상되는 분홍색의 머리카락과 

 

무언가 죽어있는 인간의 눈 마냥 촛점이 맞지 않고 썩은 동태의 눈을 하고, 이마에는 무언가 수정이 뿔처럼 쏟아있는 여인............

 

 이미 아는 사람은 알고 충분히 조심해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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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의 사천왕중 하나인 키사카루 나나시의 딸인 키사카루 시즈라였던 것이였다.

 

 

 

아무리 반만 오니라고 하지만, 어머니가 산의 사천왕인 오니인 만큼 도스는 아무런 위험요소도 되지 않았다. 아니, 도스 마리사라고 해도

 

시즈라에겐 그저 장난감일 뿐이였다.

 

물론, 윳쿠리 마리사가 발견한 꽃씨란 하필이면 시즈라가 술을 만들기 위해서 모아운 벗꽃잎이였으며...... 윳쿠리들은 알리가 없겠지만

 

여기는 시즈라가 술을 만들기 위해 만든 양조장이였던 것이였다. 

 

 

 

당연, 술만들 재료를 훔쳐먹는 윳쿠리들이란 시즈라입장에선 그저 벌래였으며 이렇게 도스가 고함을 지른다고 한들 그저 벌래들이

 

난동 부리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이였다.

 

 

 

"뭐야...? 조금 큰........벌래가....... 왔네?"

 

 

 

시즈라는 몇분간 도스의 고함을 듣고서 내놓은 반응이 그거였으며, 도스는 화가 있는대로 나기 시작했다.

 

 

 

"늣! 도스는 벌래가 아니라구! 할망구는 어서 사과하라구! 무리의 윳쿠리를 함부로 죽인걸 사과하라고!"

 

 

 

"귀찮아...... 내가.......왜........... 내 벗꽃을.......함부러먹은..........벌래를........ 잡은걸.......... 사과 해야해?"

 

 

 

"늣! 뭐라고? 저 꽃씨가 할망구의 꽃씨라구?!"

 

 

 

"여긴........내 양조장........... 저것들은..........내 벗꽃을.......... 함부러.......먹엇어"

 

 

 

"늣! 무슨 소리야! 꽃씨는 모두의 것이라구! 꽃씨에게 소유권은 없다고! 모두가 평등하게 먹을 권리가 있는게 꽃씨라구!"

 

 

 

"그럼........너도..........벌래야"

 

 

 

시즈라의 말에 도스는 완전히 화가 났다는 표정을 짓더니 이윽고

 

 

 

"늣! 이젠 도스는 화가 났다구! 사과해도 이젠 늦었다구! 도스 스파크!"

 

 

 

도스가 입에서 도스 스파크를 날렸고, 이게 시즈라의 몸에 닻는 순간 시즈라의 몸이 벗꽃잎으로 변해서 흩날려 버린 것이였다.

 

물론, 도스는 이걸 자신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늣! 할망구는 도스에게 한방이라구!"

 

"무큐! 역시 도스는 강해요!"

 

"역시 도스는 도시파적이예요"

 

 

 

무리의 윳쿠리들도 환호하고 있었다. 물론, 다시 시즈라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계속 환호하였겠지만......

 

 

 

"그래....... 계속........해봐......... 벌래"

 

 

 

순간 벗꽃잎이 다시 뭉쳐져서 사람형상을 이루더니 시즈라가 되었다. 아니, 이번에는 시즈라가 혼자가 아니라 무려 10명이나 시즈라가

 

나타난 것이였다. 이 순간 도스를 비롯한 모든 윳쿠리들이 놀라서 입을 벌린채,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이였다. 

 

 

 

"늦! 도스 스파크!"

 

 

 

계속해서 도스 마리사가 10명이나 늘어난-1명만 진짜고 나머지는 벗꽃잎으로 만든 환영이다-에게 도스 스파크를 차례차례 난사했지만

 

그때마다 시즈라의 몸은 벗꽃잎이 되어 흩어졌다가 다시 돌아오기만 할뿐, 쓰러지거나 죽지가 않았다. 아니 그래도 무표정하게 서 있기

 

만 했지만, 도스 스파크를 맞고도 그대로 서 있기만 할뿐, 환영까지 합쳐 10명 모두 시즈라가 한명도 쓰러지지 않자 도스는 그만 

 

공포에 질리기 시작했다.

 

 

 

"늦! 어째서 할망구가 죽지 않는거야?"

 

 

 

"말했잖아...........넌...........벌래일....... 뿐이야"

 

 

 

차갑게 시즈라가 말을 하고는 그대로 손에서 물-정확히는 이건 시즈라가 빗은 술이였다-을 도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첫번째 술이

 

도스의 몸에 묻자마자........

 

 

 

"느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게"

 

 

 

도스 마리사가 무슨 고장난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음마냥 비명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술이 묻은 부위에서 전기 스파크가 마구 튀기

 

시작한 것이였다.

 

 

 

"지금의........것은 뇌(雷)......."

 

 

 

다시한번 시즈라가 뿌린 술이 도스의 몸에 묻자마자 이번에는

 

 

 

"느게! 어째서 도스의 몸에 불씨가 붙은거야! 느긋하게 꺼지라구! 불씨!"

 

 

 

불을 끄겠다고 도스가 마구 날뛰는 바람에 당연 무리의 윳쿠리들은.................

 

 

 

"무큥! 도스 침착..... 뿌찍!"

 

 

 

"도스! 진정해.......느엑!"

 

 

 

처참하게 많은 수의 도스에게 깔려서 그냥 팥소 덩어리로 변했지만, 아직도 도스 마리사는 몸에 불이 붙어서 날뛰고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그런것 조차 오래두지 않는 시즈라

 

 

 

"이번에는....... 수(水)"

 

 

 

또한번 술을 뿌리자 아예 도스는 거대한 얼음덩어리에 갇혀서 경악하던 표정 그래도 얼어서 그냥 멈추어져 버린 것이였다. 당연 무리의

 

윳쿠리들은 경악하기 시작했고

 

 

 

"도스! 느긋하게 나으라고 할짝할짝..... 느 차거!"

 

 

 

무리의 윳쿠리들이 혀로 핣아주었지만 너무 차가웠는지 핣다가 혀가 얼어서 그만두기 일수였다. 하지만, 그것조차 시즈라는 오래 놔두

 

지 않았다. 

 

 

 

또한번 시즈라가 술을 뿌리자 얼어붙은 도스마리사는 바람에 날리듯, 갑자기 하늘위로 날려 올라갔고, 그대로 땅에 떨어져서 산산조각

 

이 나서 깨어져 버린 것이였다.

 

시즈라의 능력이 비록 벗꽃을 다루는 것이지만, 그것과 다르게 시즈라는 탄막놀이 할때 대부분의 탄막이 술을 뿌리는 것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술에다가 4가지 속성을 걸어줄 수 있기에 때로는 불의 속성을 부여해서 술에 닿으면 태워버린다거나

 

때로는 번개의 속성을 부여해서 닿으면 전기에 감염된다거나

 

때로는 물의 속성이 부여되어서 닿으면 얼려진다거나

 

혹은 술에 바람의 속성이 부여되어서 술에 닿는 즉시 바람에 날려지는 술을 탄막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였다.

 

 

 

물론, 도스의 도스스파크야 피하기도 쉽지만....... 겨우 물리적인 파괴력만 가지지 아무런 마력이 없는 광선은 시즈라의 능력앞에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왜냐하면 자기몸을 벗꽃으로 흩날리기만 해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도스 마리사 언채로 추락해서 산산조각나서 죽자 무리의 모든 윳쿠리는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빠져서 떨기 시작했다. 이미 일부의 윳쿠리

 

들은 실금까지 하고 있었지만, 시즈라는 무표정으로 윳쿠리들을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

 

 

 

"이.....벌래들....... 어떻게.........처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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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스한 봄날........  시즈라의 양조장은 오늘도 술을 담그기 위해서 분주했다.

 

 

 

"그럼.....여기....... 생크림............ 5마리....얼리고"

 

 

 

시즈라가 술을 뿌리자, 윳쿠리 파츄리 5마리가 얼어서 그래도 얼음덩어리가 되었고, 시즈라는 항아리에 넣어서 잘개 방망이로 부순다음

 

물을 채워서 술로 담그기 시작했다.

 

 

 

"여기.....초콜릿........6마리....태우고"

 

 

 

이번에는 윳쿠리 첸 6마리를 항아리에 넣고, 시즈라가 술을 뿌리자 윳쿠리 첸 6마리가 불에 타기 시작했으며

 

 

 

"모르겠어! 첸이 어째서 타는거야................... 좀 더 느긋하게 있고 싶었어"

 

 

 

결국 6마리의 윳쿠리 첸이 모두 다 죽고 여기다가 물을 채워서 술로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이 윳쿠리들........ 술재료로.......쓸만하네?"

 

 

 

결국 시즈라는 윳쿠리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죽인 다음 술로 만드는 실험을 진행중이였다. 이미 윳쿠리 마리사로 담근 와인, 특히 

 

윳쿠리 마리사를 얼린다음 술로 담그면 아이스 와인이라는 맛이 독특한 술이 완성되는 것이였다. 물론, 옆의 술 단지에서는 

 

윳쿠리 레이무를 태워서 술로 담궈 만든 탁주가 완성을 앞두고 있었다.

 

 

 

"이봐.......너......... 어서......... 술에쓸........작은........단팥들........가져와"

 

 

 

"늣! 아........알겠습니다. 시즈라님......"

 

 

 

윳쿠리 마리사한마리. 어이없게도 이 윳쿠리 마리사는 처음 시즈라의 양조장에서 벗꽃잎을 훔쳐먹고, 동료들을 데려온 윳쿠리였으나

 

어떻게 아직까지도 살아있었다. 하지만, 죽느니만 못한 삶을 이제 살고 있었다. 왜냐하면

 

 

 

"느아아아아! 마리쨔는 죽기 시러!" 

 

"어째서 아뺘야가 우릴 죽이는 거야? 퍄퍄 구해죠"

 

 

 

아무런 말도 없이 윳쿠리 마리사는 자기의 아이들을 시즈라에게 바치고 있었다. 아니 , 윳쿠리 마리사뿐만이 아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윳쿠리들은 도스가 죽은 그날 이후로 양조장에 갇혀서 사실상 사육되고 있었다. 

 

물론 먹을 것은 시즈라가 만들어주는 벗꽃잎이라서 충분히 느긋한 밥이였지만, 그 댓가로 시즈라는

 

 

 

"이번에........ 이 작은................ 단팥들로........ 보드카를......만들어야지"

 

 

 

"느에에에에엥! 언니야 우릴 죽이지 말아줘"

 

"마리쨔는 느긋타게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만, 시즈라는 윳쿠리들의 울음소리를 그냥 무시하고 바로 항아리에 넣은 다음.........  술을 뿌렸고

 

 

 

"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아파!"

 

 

 

아기윳쿠리들은 번개 속성이 들어간 술에 모두 감전되어 죽었고, 사이좋게 보드카가 되기 위한 원료가 되기 시작했다.

 

.

 

.

 

.

 

.

 

.

 

물론, 소수의 윳쿠리가 처음에 반항을 하였다.

 

 

 

"이런건 도시파 적이지 못해요! 할망구는 당장.......느겟!"

 

 

 

아가야를 만들고 내놓으라는 말에 반항한 윳쿠리 엘리스는 당장 시즈라가 뿌린 술을 맞고 그대로 불이 붙어서 그 자리에 타 버렸다.

 

그리고 그런 윳쿠리를 보고서 차갑게 미소짓는 시즈라

 

 

 

"아니면........널................술재료로.......하지"

 

 

 

무언가 기대가 된다는 표정으로 타버린 윳쿠리 엘리스를 술단지에 넣어서 발효시키기 시작하는 시즈라. 결국 이렇게 하나둘씩 시즈라

 

에게 반항한 윳쿠리는 죽어서 술재료가 되고, 결국 남은 윳쿠리들은 하루하루 시즈라에게 술로 빗어질 아가야를 낳는 기계가 되어 버린

 

것이였다.

 

 

 

"다음에는.........저 줄기를.................사용해......볼까?"

 

 

 

마지막으로 술 단지에 술을 담그면서 시즈라는 다음에 만들 술을 상상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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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카루가의 윳쿠리 학대 2편이 올라왔네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나온 키사카루 나나시의 딸인 키사카루 시즈라의 윳쿠리 학대입니다만

 

시즈라의 성격이 제대로 나왔는지가 좀 궁금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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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시즈라는 원래 벗꽃잎으로 술을 빗었는데.........  윳쿠리 무리하나 전멸시키는 대신에 이렇게 술로 담그는 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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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쓰라니 한심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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