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살고 있는 지역
일본 어딘가, 시골에 가까운 마을. 여기저기 노우카링 농장이 있다. 주인공의 주택은 2층짜리 전원주택, 혼자 살기엔 꽤나 넓은 집이다. 이전까진 주인공 한 명만 살았지만, 사리엘을 시작으로 입주자가 늘어날 예정.
마을을 살펴보자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다. 주인공의 집은 남동쪽에 위치해 있고, 북서쪽은 거의 노우카링 농장화 되었다. 남쪽은 아직까지 주민들이 살고 있다. 주인공의 집 뒷편엔 작은 뒷산이 있는데, 그 곳엔 원래 마을에 살던 노인이 묻힌 무덤과 본래 게스였으나 주인이었던 노인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화되어 가족처럼 여기던, 노인이 죽자 윳쿠레나이가 되어 묘를 지키는 마리사가 한 윳 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1000명이 채 안 되며, 아파트는 없으나 각종 편의시설은 존재한다. 야생윳이든 애완윳이든 자주 나타나는 곳이라 타지에선 윳쿠리 타운이라고도 불리는 모양. 산에 사는 윳쿠리 무리들은 기본적으로 환경이 좋은데다 게스가 나타나면 자신들이 어떤 운명에 처할지 잘 알기 때문에 게스는 즉각 제제되거나 추방당한다. 이렇게 추방된 게스들은 마을로 내려와 들윳이 되나, 무리에서 추방될 때 인간이 준 X 스티커를 붙이기 때문에 무리의 윳쿠리인지 추방된 게스인지 구분하기는 쉽다. 이런 게스는 발각되는 즉시 가공소로 보내진다.
몸첨부, 윳쿠레나이
윳쿠리가 10년동안 살아남으면 몸첨부로 변화한다. 키는 대강 초등학생 1~3학년 정도로 동일하며, 윳쿠리에 비해선 덜하나 인간이나 윳쿠레나이에 비하면 통통하고 동글동글하다. 아직까지 윳쿠리의 말투가 남아 있으며, 마을의 노우카링들은 한 개체를 제외하면 전원 몸첨부다.
몸첨부 윳쿠리가 15년을 버티거나, 윳쿠리가 윳쿠리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깨달으면 윳쿠레나이가 된다. 신체의 구성 성분이 완전히 인간과 동일하게 변하며, 윳쿠리의 말투를 쓰는 빈도가 적어진다. 키는 종에 따라 다른데, 사리엘은 왠만한 일본인 성인 남성 수준으로 큰 반면, 아까 언급한 마리사는 중고등 여학생 정도다. 사리엘은 전자의 방식으로 변화, 마리사는 후자의 방식으로 변화했다.
참고로 몸첨부와 윳쿠레나이의 옷은 변화할 때 자동으로 생긴다. 재질은 머리장식과 동일.
등장인물
주인공
이름은 후지마루 아라타, 나이는 이제 막 20세이다. 대학 생활을 때려치고 백수 놀음 중인 니트. 본래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게스는 구제불능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마리사의 진심어린 눈물과, 장례식장에서 보인 생전에는 한 번도 노인을 찾아오지 않은 유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며 윳쿠리에 대한 생각이 변화했다. 부모님 빨로 상당히 부자.
사리엘
전자의 방식으로 변화한 윳쿠레나이, 일단은 은뱃지를 달고 있다. 성격이 윳쿠리나 윳쿠레나이답지 않다. 예를 들자면 1인칭이 나 라거나(보통 윳쿠레나이가 되도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함) 느긋하다는 단어가 들어간 말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느긋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윳쿠리였을 때 내용물은 불명.
마리사
아직 등장하지 않은 윳쿠레나이, 이 마을에 살던 노인의 전 애완윳이다. 본래 터무니없는 게스로, 노인이 본윳의 게스질에 딱히 제지를 걸지 않자 더욱 기고만장했으나, 노인이 자신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고 있다는 것과 노인의 몸이 편치 않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변화(이 때부터 노예, 썩을이란 말을 쓰지 않게 됐다). 약해져만가는 노인의 시중을 들었다(그나마 윳쿠리중에선 강한 편인 마리사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노인이 세상을 떠나자, 유족을 향한 분노와 노인을 만날 수 없다는 슬픔에 윳쿠레나이로 변화, 노인의 묘를 지키고 있다. 윳쿠리의 말투가 남아 있지만 성격이나 어투가 매우 어두워졌다. 눈에 다크서클도 생겨서 병약하고 피폐한 분위기가 나서 야생윳들은 가까이 오지 않는다. 가끔씩 성묘를 오는 마을 사람들과는 면식이 있다. 식사는 마을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것으로 해결중.
갑자기 사이트 접속이 안 되서 깜짝 놀랐네요. 내일은 1화를 쓰겠습니다. 참고로 윳쿠리들은 이 둘 외에도 꾸준히 나올 거에요. 윳쿠레나이는 당신의 친구, 이웃, 가족일 수도 있습니다.
P.S 실수로 자유게시판에 올렸는데, 게시판 수정이 불가능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