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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06:54

환상의 윳쿠리?!인간?!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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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절대로 릴레이가 아닌 제가 예전에 쓰다가 앚어버린 소설을 다시 이어 쓰고 있는 것이므로

괜한 오해는 삼가주셔요.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월요일 아침, 어느 고급진 대저택에서는 아침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니깐 사모님은 가만히 있으세요! 아침 준비는 저희가 알아서 준비 한다니깐요,그러니 제발......"


"무슨 소리야! 너희들이 하기 전부터 이 일은 나의 몫이란 말이야! 그리고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심심하다고!"


오늘의 아침도 준메이드장인 보탄과 이 저택의 사모님인 뮤의 

아침준비 쟁탈전으로 시끄럽다.

 

"거 참, 매일 아침마다 하는 그 짓 좀 그만 할수 없을까? 일어날 때  마다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잖아."


윗층에서 내려오는 저택의 주인 카미노 하카세는 인상을 찌푸린 채 식당으로 향하면서 주변의 메이드를 부른다.


"자네. 저기 윗층으로 가서 애들 좀 깨워 주게나, 부탁하겠네."


"알겠습니다,주인님."


윗층으로 올라온 메이드는 스미레와 히마와리의 방문을 두들긴

뒤 그녀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잠시뒤 부스스한 머리를 긁으면서 스미레가 먼저 나왔고 뒤를 이어서 히마와리가 곰인형을 

안은 채 나왔다.


"후아아암......음냐음냐"


"우응......눈부셔"


아가씨들, 일어나셨나요."


".....네, 오빠는 아침부터 '그 짓'인가요?"


"도련님이시라면 아가씨들보다 1시간 일찍 조깅하러 나가셨답니다. 그러니 이제 곧 돌아 오실거랍니다."


"하여튼, 그걸로  뭐하자는 건지......"

그렇게 오빠에 대해 투덜거리는 스미레와  졸음에 힘겨워 하는

히마와리가 식당에 들어서자 이미 샤워까지 마치고 태연하게

밥을 먹고 있는 겐쇼우와 하카세, 그리고 볼을 힘껏 부풀리며

화를 내고 있는 뮤가 있었다.


"......좋은 아침"


"응, 좋은아침, 그런데 언제 온 거야?"


"저 메이드씨가 올라갈 즈음에 왔어."


"그래서 서로 엇갈렸구나, 뭐 상관없나?"


그렇게 살짝 웃으면서 자리에 앉은 스미레와 식당에서도 

곰인형을 놓지않는 히마와리도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였다.

그로부터 잠시 뒤 히마와리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전화한통이 

걸려왔다.


"여보세요? 네...네...네?! 통학버스가 고장났다고요? 네...네,알겠습니다. 어쩌죠? 통학버스가 못오게 되었데요."


"네? 그러면 히마와리는 누가 데려다 줘요?"


"내가 데려다 주고 싶지만 오늘 후X바 시 토X야키 시장과의 

약속이 있는데......,  겐쇼우?"


"알았다고. 게이트 열면 되지? 그런데 거기 위치 정확히 몰라서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2~5m정도 오차가  날꺼야."


그러면서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양손으로 마치 양닫이 문을 

열듯이 열어서 유치원의 앞마당까지 공간을 이은 겐쇼우는 

히마와리의 손을 잡고 그녀를 담당인솔교사에게 맡긴다.

 

"오늘도 잘 부탁하겠습니다.히마와리, 오빠 간다."

 

"응! 나중에 데리러 와!"

 

뭔가  신나보이는 히마와리를 뒤로 한 채  겐쇼우는 다시 공간을 열어서 학교로 향한다.그러나 실수로 교문 뒤에서 여는 바람에

학생부에 잡혀 갈 뻔 하게 된다. 다행히도 어떻게든 얼버무려서

'구제 점수'10점 추가로 끝났다.


"여, 안녕 겐쇼우"


"안녕 ●●●. 잘지냈냐?"


"그냥 그럭저럭, 그보다 오늘 드디어 작업장소 추첨이라고"


"그렇냐? 별 상관없잖아?"


"그건 너의 경우고 나와같은 '인간'이나 '윳쿠리'

'윳쿠레나이'도 보통은 신경쓰는 게 당연하다고, 이 치터야!"


"하......알았다고, 조 추첨에서 나랑 같은 조 되기를 빌께."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알았어."


겐쇼우가 다니는 국제 윳쿠리 연구 고등학교,가공소학교는 

매년 각 반마다 추첨을 하여서 구제조와 가공조로 인원을

나눈다. 그 이유는 이 때부터 윳쿠리에 대한 거부감등을 조금씩

좁히기 위해서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반 윳쿠리'와

'특수 윳쿠리'를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위에서 나왔듯이 

이 학교는 '윳쿠리'와 '윳쿠레나이'도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대다수의 윳쿠리들은 공중부양으로 돌아다니기에

밟히지도 않고 만약에 밟힌다고 하여도 몸이 아주 튼튼해서

죽지 않는다. 대신 꽤나 아프기에 서로간의 몸싸움도 가끔식

일어난다.

 

"모두들 조용히 하라고!  선생님이 들어 온 것이 안 보이나고!"

 

이 반의 담임인 윳쿠리 레이무 '소요'가  학생들에게 화를 내며

교실로 들어서고 뒤를 이어서 학생부 인원 한 사람이 추첨함을

들고 온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구제조'와 '가공조'를 뽑겠다고! 겐쇼우

너 먼저 뽑도록,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아이들의 불만이 커진다고! 자 어서 뽑아!"

 

"에?  귀찮은데......"

 

투덜거리며 교탁으로 나아간 겐쇼우는 추첨함에 손을 넣고 

뒤적거리다가 추첨용지 한장을 꺼내든다. 그 추첨용지에는 

'구제'라고 확실히 적혀 있었다.

 

"겐쇼우는 구제를 뽑았다고! 자 그럼 번호 순으로 나와서

한 장씩 뽑아가도록!"

 

그렇게 1-6반에서는 한동안 환호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학생들이 겐쇼우와 같은 조가 되기를 비는 이유는......

 

이곳은 환상시의 공원중 가장 큰 공원인 '마요이 공원'

처음 오는 사람은 반드시 길을 잃는다는 점에서 붙은 이름이다.

그리고 이곳이 올해의 첫 '실습구제'장소이기도 하다.

 

"느아이!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늣? 오빠야는 느긋 할 수 있는

 사람?"

 

겐쇼우는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있는 아무 윳쿠리나

집은 뒤 그 윳쿠리의 성질을 변화시킨 뒤  하늘로 힘껏 던졌다.

 

"레이무는 드디어 날개씌를......"

 

"X도 X폭천X"

 

어느 한 닌자만화에 나오는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기술를 외치자 주변의 다른 공원윳들이 성질이 변화된 그 윳에게로 날아가 

붙기 시작한다.

 

"느벳?"

 

"마리샤 아직 죽고싶...."

 

"어째서 앨리스가?"

 

"무슨일이....뮤쿄옷!"

 

"모르겠어!"

 

공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한순간에 공원윳의 약8할이 

한 곳으로 뭉쳐져서 검은 구체를 띄우고 있게 되었다.

 

"공원 입구에 바리게이트는 설치 하였으니 천천히 돌면서 남은

것들이나 수거해서 저거에 붙이면 당분간은 안 와도 되겠지?"

 

그러면서 겐쇼우와 '구제조'는 느긋하게 공원의 숨은 윳을 찿기

시작하였다.

 

 

이곳은 어느 뒷골목, 한 윳쿠리가 심한 몰꼴을 하고 있다.

 

"...지..."

 

"히...지..."

 

"히...지...리"

 

"히지리!!!!!!!!"

 

갑자기 큰소리로 외치기 시작하더니 그 윳쿠리의 온몸을 무언가가 덮기 시작하였고 곧 고층빌딩 크기로 거대해졌다.

 

"히...지...리"

 

계속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그 무언가로 뒤덮힌 윳쿠리는 

마요히 공원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향하기 시작한다.

 

TO BE CONTINUED

 

※괜히 썼나보네요. 역시 방금 떠오른 걸 론 이게 한계인가

보네요.

 

                   YUKKON_BCD_NITORI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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