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7.02.20 10:00

마리사의 윳생(4)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음날이 되었다.마리사는 물을 마시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늣!늣!"

"느읏? 아가야가 죽어가고 있는고제."

"구캐저!늣!늣!"

 

마리사는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자신이 왜? 이 아기를 살린다고 해도 마리사의 입장으로서는 먹을 입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 뿐이다.하지만.윳쿠리의 욕망이 자신을 이끌고 있었다.아기는 느긋할 수 있다.자신의 팥소를 억지로 우겨넣어 자신의 아가야로 만들면 지능도 평균에 비해 낮고 성장도 하지 못하는 미숙 아가야가 되버린다.그렇다고는 하나.자신이 키우면 다를수도 있단 생각과 아가야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조화를 이루어.마리사는 아기를 살리기로 결정했다.

 

"느붸엙!"

 

마리사가 팥소를 토한다.아기윳의 몸을 빵빵하게 채우고도 남을 정도다.이걸 아기의 몸에 밀어넣으면 자신은 엄마야가 된다.정확히는.아기가 그렇게 인식하는 것이다.마리사는 일말의 여지도 없이 팥소를 아기의 몸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눕!누우웁!"

"느긋하게 죽어주라제 아가야.이제 아가야는 마리사의 아가야가 되는거제."

"뉴우우우!"

 

마지막 저항이 사라지고.마리사는 팥소를 비워낸뒤 자신의 팥소를 밀어넣기 시작했다.3분의2쯤 넣자.정상적인 아기윳의 크기가 되었다.하지만 마리사는 이와이면 큰게 좋다는 생각에 팥소를 전부 밀어넣었고 흘러넘치는 팥소를 놔두니 팽팽하게 팥소가 채워진 껍데기가 완성되있었다.이제 이걸 하루동안 품에 안으면 완성.

 

"느느읏~ 느긋하게 살아나라구~ 느긋한 아기로 태어나라구~"

 

마리사가 이제는 어른이 된 탓일까.다제말투가 사라지고 정상적인 윳쿠리의 말투를 쓰고 있었다.팥소를 우겨넣은 마리사의 껍데기는 점점 팽창하고 있었다.마침내 눈이 생겨나자.아기윳은 만들어졌다.

 

"느그타게 이쯔라구!"

"느긋하게 있자구 아가야!"

"느그치느그치~" 

 

뒤룩뒤룩 살이찐 아가야는 마리사를 엄마야라 부르며 부비부비를 하고 있었다,마리사는 갑작스러운 인사에 조금은 놀랐지만.예상한 일이기에 무리없이 받아주었다.

 

"느늣! 엄마야 배가 고프다구! 밥찌를 주세여!"

"여기 있다구! 느긋하게 꼭꼭 씹어먹으라구!"

"우걱우걱-행복!"

"아가야는 느긋하구나!"

 

그렇게 팥소를 우겨넣은 탓일까.이미 아기는 아이윳이 되어있었고 말투에 약간 아기윳의 말투가 섞여 나오는 걸 제외하면 평범한 아이윳과 같았다.성장을 하지 않는게 차이점이랄까.쉽게 말하자면.몸도 정신도 아이윳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그렇게 태어난? 아이윳은 마리사가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었고 어느새 응응과 시시를 가리고 느긋하게 사냥도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글 창작물 게시판 이용안내 2 류민혜 2015.09.05 1143 0
590 일반 마리사의 윳생(6) 3 미카엘 2017.02.21 129 0
589 일반 남극에서 온 그녀 -4- 5 mad 2017.02.20 134 1
588 일반 마리사의 윳생(5) 2 미카엘 2017.02.20 126 0
» 일반 마리사의 윳생(4) 1 미카엘 2017.02.20 141 0
586 일반 마리사의 윳생(3) 2 미카엘 2017.02.20 146 0
585 일반 마리사의 윳생(2) 2 미카엘 2017.02.20 136 0
584 일반 마리사의 윳생(1) 3 미카엘 2017.02.20 181 0
583 일반 남극에서 온 그녀 -3- 2 mad 2017.02.20 144 1
582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11,완) 3 미카엘 2017.02.19 192 0
581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10) 미카엘 2017.02.19 155 0
580 애호 사육 윳쿠리, 마리사 2편(학대를 위한 애호) gkwpfh 2017.02.19 166 0
579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9) 2 미카엘 2017.02.19 171 0
578 일반 사육 윳쿠리, 마리사 1편 gkwpfh 2017.02.19 128 0
577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8) 2 미카엘 2017.02.19 151 0
576 학대 매운맛 감자칩 3 올소 2017.02.19 210 0
575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7) 미카엘 2017.02.18 165 0
574 학대 버림 1 미카엘 2017.02.18 180 0
573 일반 아기윳 미카엘 2017.02.18 159 0
572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6) 3 미카엘 2017.02.18 161 0
571 애호 우리집 터줏대감(5) 3 미카엘 2017.02.18 176 0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81 Next
/ 81

모르겠어어!?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