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뭐라도 찔러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은 레이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유윳? 캡슐씨? 레이무 움직일 수 없다구? 심술씨는 안되안되라구?"
다행스럽게도 현재 레이무는 가챠샵의 캡슐에 들어가 나올 수 없는 상태입니다.
"윳! 캡슐씨가 심술씨를 부리면 인간씨가 부러워하는 레이무의 댄스를 감상할 수 없다구! 느긋히 풀어달라구! 당장이 좋다구!"
당연히 대답하지 않는 캡슐에 화가난 레이무는 귀밑털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지친 레이무는 몸을 축 늘어트린 채 숨을 몰아쉬던 중 배가 고프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레이무 배 꼬록꼬록 하다규......"
너무 배가 고픈 레이무는 자신의 현상황에 한탄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레이무한테 이런짓을 하는거야!! 레이무는 잘못한거 없다구!!"
주변에 피해가 갈 만큼 소리치던 레이무는 지나가던 한 인간에 의해 들어올려졌습니다.
똑똑
"유윳!!"
레이무는 갑작스레 들려온 노크소리에 놀랐지만, 소리의 근원지가 느긋하지 못한 인간의 얼굴이라는 것을 알고 더 크게 소리쳤습니다.
"거기 응응 노예! 지금 당장 귀여운 레이무에게 달콤달콤씨를 받치라구! 당장이 좋다구!"
"음......"
레이무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 않은 인간은 잠시 생각 하더니 캡슐을 힘차게 몇 번 흔들었습니다.
"능야아아아아아!!!!!!!!! 그만두라규우!! 느그치!! 느그치 그만두라규!!!"
작은 캡슐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던 레이무.
인간은 그런 레이무가 담긴 캡슐을 있는 힘껏 바닥에 내리쳤습니다.
인간은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튀어오른 캡슐을 낚아채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팥소로 뒤덮인 안쪽에는 다행히 아직 레이무가 꿈틀거렸습니다.
"레이무. 이봐, 레이무!"
"느읏... 아파!!!!!!!!!!! 뺨씨가!!!!!!!!! 아파아파라규!!!!!!!!!"
돌고래도 저리가라 할만큼 높은 파장의 소리를 질러대는 레이무에게 인간은 캡슐의 한쪽 구석에 약간의 틈이 깨져있다는 걸 발견하고 매우 느긋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느읏..? 차갑다규?"
그리고 그 틈으로 라이터의 기름을 부었고, 갖고 있던 모든 고민들을 털어낸 표정으로 인간은 레이무에게 말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느긋하게 있으라구?"
그 말에 반사적으로 소리치려던 레이무는 캡슐 전체가 붕 뜨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레이무는 새씨!"
그리고 도착한 곳은 소각로.
캡슐안의 기름은 슬그머니 새어나와 소각로에 발을 내밀었고, 그 발을 타고 올라온 불은 기름으로 촉촉히 젖은 레이무에게로 낼름거리며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능야아아!!!!!!!!뜌거어!!!!!!!!!!!! 례-뮤 뜌거어!!!!!! 쭈거버려어!!!!!!!!"
.
파란 하늘에 흩뿌려지는 짙은 연기를 뒤로하고 인간은 최고의 하모니를 감상하며 목적지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끝~
"유윳? 캡슐씨? 레이무 움직일 수 없다구? 심술씨는 안되안되라구?"
다행스럽게도 현재 레이무는 가챠샵의 캡슐에 들어가 나올 수 없는 상태입니다.
"윳! 캡슐씨가 심술씨를 부리면 인간씨가 부러워하는 레이무의 댄스를 감상할 수 없다구! 느긋히 풀어달라구! 당장이 좋다구!"
당연히 대답하지 않는 캡슐에 화가난 레이무는 귀밑털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지친 레이무는 몸을 축 늘어트린 채 숨을 몰아쉬던 중 배가 고프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레이무 배 꼬록꼬록 하다규......"
너무 배가 고픈 레이무는 자신의 현상황에 한탄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어째서 레이무한테 이런짓을 하는거야!! 레이무는 잘못한거 없다구!!"
주변에 피해가 갈 만큼 소리치던 레이무는 지나가던 한 인간에 의해 들어올려졌습니다.
똑똑
"유윳!!"
레이무는 갑작스레 들려온 노크소리에 놀랐지만, 소리의 근원지가 느긋하지 못한 인간의 얼굴이라는 것을 알고 더 크게 소리쳤습니다.
"거기 응응 노예! 지금 당장 귀여운 레이무에게 달콤달콤씨를 받치라구! 당장이 좋다구!"
"음......"
레이무의 말을 들은척도 하지 않은 인간은 잠시 생각 하더니 캡슐을 힘차게 몇 번 흔들었습니다.
"능야아아아아아!!!!!!!!! 그만두라규우!! 느그치!! 느그치 그만두라규!!!"
작은 캡슐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던 레이무.
인간은 그런 레이무가 담긴 캡슐을 있는 힘껏 바닥에 내리쳤습니다.
인간은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튀어오른 캡슐을 낚아채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팥소로 뒤덮인 안쪽에는 다행히 아직 레이무가 꿈틀거렸습니다.
"레이무. 이봐, 레이무!"
"느읏... 아파!!!!!!!!!!! 뺨씨가!!!!!!!!! 아파아파라규!!!!!!!!!"
돌고래도 저리가라 할만큼 높은 파장의 소리를 질러대는 레이무에게 인간은 캡슐의 한쪽 구석에 약간의 틈이 깨져있다는 걸 발견하고 매우 느긋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느읏..? 차갑다규?"
그리고 그 틈으로 라이터의 기름을 부었고, 갖고 있던 모든 고민들을 털어낸 표정으로 인간은 레이무에게 말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느긋하게 있으라구?"
그 말에 반사적으로 소리치려던 레이무는 캡슐 전체가 붕 뜨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레이무는 새씨!"
그리고 도착한 곳은 소각로.
캡슐안의 기름은 슬그머니 새어나와 소각로에 발을 내밀었고, 그 발을 타고 올라온 불은 기름으로 촉촉히 젖은 레이무에게로 낼름거리며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능야아아!!!!!!!!뜌거어!!!!!!!!!!!! 례-뮤 뜌거어!!!!!! 쭈거버려어!!!!!!!!"
.
파란 하늘에 흩뿌려지는 짙은 연기를 뒤로하고 인간은 최고의 하모니를 감상하며 목적지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끝~



느긋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