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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00:11

창작글 1편

조회 수 96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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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여서 4명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게됬다.

처음에는 해변가로 가서 연휴를 만끽하려했지만 우리모두 무조건 일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하는 등산매니아들이여서 바다와 조금떨어진 산속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됬다.

우리는 그렇게 산속 조금 깊은곳의 계곡에다 텐트를 쳐놧다. 

 


"후 됬다.야 이제 이정도면 되겠지?"

"제대로 해둔건 맞냐?자다가 텐트 다 날라가는거 아녀?" 

"넌 날 뭘로보냐?"


"여기모인 애들중 가장 바보" 

"틀린말이 아니여서 반박을 못하겠다 썩을놈아" 

 

 여기있는 전원이 대학에서 상위권성적을 가진사람뿐이다.하지만 성적 순위로 따지면 내가 제일 꼴찌였다. 

 

 
"근데 우리밥은 언제 먹냐?일단 바베큐파티라도 시작할까?" 

"야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바베큐파티냐." 

 

 현재시각은 오전 11시.

일단은 나무들이 그늘역할을 해줘서 햋빛이 그리 심한진 않았지만 역시 여름이여서 그런지 상당히 더웠다.

이렇게 더울때 바베큐파티를 했다간 고기를굽는 인간이 통구이가 되고 만다. 

 


"그럼 일단 간단히 라면이랑 주먹밥만 챙기고 산좀 올라갔다 올까?" 

"그게 나을거 같네.사람도 없고 전파도 안뜨는데서 가만히 있을바엔,등산하면서 시간때우는게 좋을거 같다." 

"그럼 짐은 여기다 두고가?누가 건드리지 않을까?"

"이런 더운날에 바다를 눈앞에두고 산에오는 바보가 어딨겠냐." 

"여기들 있네." 

 

 눈치없이 입을연 대가로 나는 전원에게 인디언밥을 당했다. 

 


"캑캑...니들 날죽일셈이냐?!"


"헛소리하지 말고 빨리 올라갈 준비나 하자"


"알았다."


"올라가서 먹을 음식 다챙겨뒀다.빨리 갔다오자."

 



남들이 보면 사이가 매우 안좋아보는 녀석들이지만 모두 좋은녀석들이고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그렇기에 모두 같은대학에 합격할수 있었다.



상쾌하게 등산을 하고 하산한 시간은 약2시.

 



"뭐야 이거...." 

 


한놈이 입을 열었다.


나도 다른놈들도 어이가 없다는듯이 입을 열고있었다. 

하산한뒤 계곡텐트에 돌아온 우리를 기다르는건 망신창이가된 현장이였다. 

힘들게 지은 텐트는 폭삭 무너진채 엉켜있었다. 

음료와 고기,야채를 가져온 아이스박스는 열려있었고 가져온 맥주,소주를 제외하고는 전부 사라져있었다.


아니 음료는 텅 비어있고 그주변에는 지저분하게 먹어치운 고기와 소시지,채소들이 방치되어있었고,

왠지 모를 똥덩어리처럼 보이는 팥소뭉치가 널부러져있었다.

 



"야 이거 설마..."


"아 방심했다.하필이면...."

"똥까지 싸간걸보니 자기들짓이라고 광고까지 해놨네.ㅡㅡ" 

 


윳쿠리


어디서 나왔는지는 알수없지만 바퀴벌레는 귀엽게 보일정도인 답도없는 해충. 

농경지에서는 '야채는 멋대로 자라난다구'라는 헛서리로 멧돼지 이상의 피해를 준다. 

인간을 노예취급하며 음식점,편의점,포장마차등 음식장사하는곳에 어김없이 나타나 영업방해는 물론 멋대로 음식을 먹어치우고는 당당하게 응응을 싸대는 뻔뻔함. 

거기다 쓸때없이 지능을 높아 천부적으로 성질을 건드리는 말만 골라서 한다.


우리랑 아무런 연관이 없을줄 알았던 해충들이였기에 평소 무관심으로 지냈지만 막상 이렇게 당하고 보니 상당히 독이올랐다.

 



"망할..."


"야 피해상황은...." 

"라면이랑 주먹밥은 우리가 먹었고..." 

"술이 지들한테 위험한건 어떻게 안건지 손도 안댔어.."


"바베큐소스도 죄다 핧아먹었네." 

"야이씨.. 생쌀까지 싸그리 먹어치웠다;;." 

""쌀까지?!"" 

 

 
고기랑 채소는 안봐도 그림이였지만 설마 10kg짜리 쌀포대까지 전부 먹어치워버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 연휴쪽난거야?"


"그 이전에 식사는 어떻게 할거냐..." 

 

 그렇다. 

먹을게 없다. 

한숨을 쉬고 할수없이 먹을걸 사기위해 우린 산을 내려가야 했다.


그러다 한놈이 입을 열었다.

 



"야 일단 이딴짓을한 범인은 잡아야지." 

"어떻게?산속을 다 뒤질생각이냐?"


"내가 윳쿠리 잡는방법을 좀 알거든" 

"그딴걸 왜 알고있냐?너 설마..."


"자세한 애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우리 먹을거좀 구하자" 

 


일단 우린 시내로 나와서 적당히 텐트를 고칠 물건과 먹을걸 구매했다.

윳쿠리를 잡자고 애기한 친구녀석은 5kg짜리 설탕과 오렌지주스,블랙커피,매운고추가루,라이터,접착제를 추가로 구매했다. 

 

 "웬 고추가루?너때문에 우리 일부러 매운음식 안가져 왔는데"


"너 매운음식 질색으로 싫어해서 풋고추도 입에 안대잖아" 

"먹을게 아니라 사용하려고." 

"먹는 음식을 사용한다니..." 

 

 
다시 계곡에 돌아온 우리는 일단 엉망이된 텐트장을 청소하고 보수작업에 들어갔다. 

보수를 마치고 어느세 시간은 8시. 

 

"그래서 그 윳쿠리?똥떵어리들을 어떻게 잡으려고?" 

"그새키들은 멍청해서 의외로 쉽게 잡아.걱정말어" 

"아 저거 실패플래그다." 

 
한녀석이 쓸때없는 입을 놀려대서 일단 우린 그놈을 먼져 응징했다.



"콜록콜록...그래서 뭘 먼져 하려고.." 

"기다려봐"

 



그렇게 말하고는 그친구는 냄비에 시내에 가서 구매한 오렌지주스와 설탕봉지를 뜯어 냄비에 부웠다.

그러고는 냄비에 불을 붙이고는, 

 

"야 이제 숨어" 

 


우린 시킨대로 텐트로 들어가 숨을 죽인채 숨어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달콤한 냄새가 텐트장을 가득 채웠다. 

약 20분가량을 기다리자...

 



"늣!여기서 느긋한 냄새가 나오고 있다구!" 

 


윳쿠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아주 뒤룩뒤룩하게 살찐 흉측한 성채 레이무가 1마리. 

 

 
""뉴뉴!!다콤다콤이다!!ㅅ께의 아이됼 레뮤들에게 누군갸 다콤다콤을 선뮬해따구!!"" 

 

아주 더러워 보이는 아기 레뮤종 15마리. 

그중 4마리는 기분나쁘게 파닥파닥거리는 귀밑털을 가지고 있었다.

 



"ㅋㅋㅋ와사종이 4마리나 있네.아싸~" 

 

계획을 새운 친구녀석은 매우 기뻐보였지만 나를 포함한 다른 3명의 기분은 매우 나빴다.

저것들 입주변에 뭍어있는 음식조각과 소스자국은 저윳쿠리들이 우리 텐트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음식을 싸르리 털어간 범인들이란것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아 젠장 언제 덥쳐?" 

"야 신호 보낼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잔아" 

"나도 지금 짜증나는거 참고 있으니까 좀 참아라" 

 

그말대로 친구는 자기가 신호하기전에 절때로 텐트 안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그건 그렇고 저것들은 경계심도 없나?

야생동물도 뻔하게 함정인걸 눈치챌텐데.. 

윳쿠리들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거 마냥 끓어오르는 설탕물 주변에 모여들었다. 

 

 
"이 다콤다콤에 독이 드러이찌 않은디 데이부가 먼져 확인해보겠다구" 

""마마!긔여운 레뮤들에게 빨리 다콤다콤을 바쳐댤라규!!""


"무슨소리야!!아가야들이 안전하게 먹어도 되는건지 먼져 확인하려는 거잔아!!느긋하게 기다리라구!!" 

""오째셔 그련먈을 하는고야!!"

 

 뭐야 저거....
인간으로 따지면 부모자식 사이인데 고작 설탕주스 하나때문에 싸우려고 한다고??

 



"삼류 드라마도 저렇게 막장이진 않다..."


"와 대박.고작 설탕물하나 가지고..."

 



다른 두친구는 어이없다는듯이 그 광경을 보며 말했다.

 



"저 똥만쥬들은 달콤한거 하나때문에 애가 부모를 먹어치우거나,부모가 지자식을 죽여버리는 경우가 대반사야" 

 


다른 한녀석의 설명을 듣고 나는 더욱 황당했다. 

그깟 단음식 하나에 가족을 죽인다고?


상상조차도 안돼는 일이었다. 

그때 

 

"레뮤의 다콤다콤을 빼얏으려뉸 게슈부묘는 뉴그타계 쥬거!!레뮤 긔여워사 미아내♥" 

 

귀밑털이 파닥파닥거리는 아기레이무 한마리가 부모한테 죽으라는 폭언을 했다.

와... 폭언한것도 모자라 '귀여워서 미안해'??

뭐 저딴 생물이 다있냐....


그 다음 벌어진 일은 더욱더 우리들(1명제외)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부모에게 죽으라고 말하는 망할 게스는 느긋하게 죽어!!" 

 

성채 레이무가 그렇게 외치고는 폭언을 한 아기 레이무에게 달려 들었다. 

설마 진짜로 죽이겠어....라고 생각하던 나는.. 

 


"ㅉ...찌부러쬬....긔여운 레뮤가 찌그러ㅉ....팥소씨 뉴그치....재덩합니....잘ㅁㅅ......살ㄹ주ㄸㅇㅕ....ㅃㅅㄴ ㅓ여구ㅏㅏ러도ㅠㅇ!!!!!!!.......조...더 ㅣ...뉴구치....... 

 

그렇게 부모에게 폭언을한 작은 레뮤는 어머니에게 깔려서 천천히 찌부러지다 팥소를 내뿜으며 짫은 윳생(풋)을 마감했다.

설마 지가나은 자식을 저렇게.... 

 


"후..부모를 욕하는 게스를 제재했다구.데이부 상냥해서 미안해♥" 

 

우와...저건 또뭐야....


지자식을 죽여놓고 상냥해서 미안하다구??? 

 


""푸푸 레뮤들의 부모를 욕하는 게스는 뉴그타게 주그라구"" 

""세계최강인 레뮤들의 엄마에게 대들다니 뉴긋하게 죽어"" 

 

이번엔 자매들이 매도를......


저게 뭐야.....아니.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야 재밌지 않냐?ㅋㅋㅋㅋ"


"이새키 역시 학대파였구만" 

"내가 별별황당한 일은 많이 봤지만 저딴건 처음본다" 

 


고작 설탕물 하나때문에 벌어진 참혹한 참상.

 



"근데 니들 왜 가만히 있냐?" 

"좀전에는 니신호 기다리다 터질뻔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야 진심이거 드라마보다 꿀잼이야ㅋㅋㅋㅋ"


"우리엄마 개막장드라마 왜보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이라면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어느세 우리4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진심이거 공짜로 영화 보는거 같아" 

"지금이라면 나윳쿠리 학대하는사람들 마음.이해 할수 있을거 같아" 

"난 이참에 학대파 되볼까나?"


"그럼 슬슬 이제 저것들을 제재해 볼까나" 

"오 그거참 기대되는군"


"일단 니솜씨좀 보고 우리한테도 조금 노하우나 팁좀 가르쳐줘" 

"킥킥킥.이래서 내가 너희들이랑 다니는걸 좋아한다니까" 

 

 
아무래도 친구는 우리가 윳쿠리를 학대할 마음이 생기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전 모양이다. 

그리고 그작전은 통했다. 

신호를 한순간 우리들은 저똥떵어리만쥬들을 한마리도 남김없이 붙잡을 것이다. 

그리고 멋대로 우리 텐트장을 털어버린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다.


그리고 저들은 지옥이란게 무었인지 경험하게 될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어떻게하면 똥만쥬들을 죽지않게 할수있을까. 

어떻게하면 똥만쥬들에게 천상의 고통을 느끼게 할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똥만쥬들을 느긋하지 못하게 할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똥만쥬들의 꿈과 희망을 부셔버릴수 있을까. 

     

 

              다음편에......

 

실수를 해서 조금 수정했습니다

  • ?
    탄핵남자 2017.01.30 01:46
    오오 곧 학대 타임! 그런데 제목은 없고 그냥 창작글 1편이라고 썼네요
  • ?
    타카타이 2017.01.30 01:46
    적당한 제목이 안떠올라서 그냥 무난하게 창작글이라고 적었습니다.
  • profile
    무첸 2017.01.30 01:46
    똥만쥬와 연휴를?
    히힣... 느그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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