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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묘사가 있습니다.

*작가의 실력이 모잘라 눈살을 찌푸릴 수 있습니다.

*몇몇 설정은 작가가 생각하는바로 따라간지라 이상할 수 있습니다. 

 

[느걋!]

마리사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날아갔다. 날아간 마리사는 그대로 위장망에 쳐박혔다. 다행히 터지지는 않았다. 경호는 순간 멈칫했다. 윳쿠리의 내구력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자칫하다가는 터지는 것이 윳쿠리였다. 경호는 숨을 한 번 골랐다. 여전히 깊은 빡침이 그의 심장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기는 했지만,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죽이기는 하되, 터졌다가는 큰일 날 것이 분명했다. 이 난장판에 팥소까지 터지면 정리하기란 끔직할게 자명했다. 경호는 한숨을 쉬었다. 터지지 않고 죽여야 된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팥이라고 해도 만지기는 싫었다.

[느으으으으!!! 무슨 지시냐제!! 죽고 싶은 거냐제!!!!]

뾰옹 뾰옹

마리사가 버럭 소리질렀다. 경호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나마 있었던 일말의 주저함이 순간 사라졌다.

"화풀이나 하다가 시체를 가져가면 되겠지."

[느읏! 뭐라 중얼거리는 거냐제! 마리사가 나빴다제! 죽을 준비 하라제!]

뿅뿅

마리사가 뿅뿅 다가와 경호의 다리에 부딫쳐왔다.

[느늣! 어떠냐제!]

한 3번 정도 뿅뿅거리더니 마리사가 의기양양하게 외쳐댔다. 경호는 일단 마리사의 입을 막기로 결정했다. 경호는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내 쓴 다음, 마리사를 들어올렸다.

[하늘을 나는 것 같다제!]

경호는 그렇게 마리사를 들어서,

[늣! 인간씨! 드디어 반성 한ㄱ...]

뻑!

마리사의 입에 주먹을 꽂아 넣었다.

[느브웴!]

뻑! 뻑! 뻑!

경호는 냉정한 사람이었다. 경호는 마리사가 터지지 않는 수준의 힘으로 마리사의 아가리를 갈겼다.

[느뷝! 느삣! 느궭!]

주먹 너머로 찰진 타격감이 느껴졌다. 마리사의 설탕이빨이 날아갔고, 팥소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경호는 일단 주먹질을 멈추었다.

[느히....느히......뮤슌 지시냐제!!!!!!!!]

경호는 인상을 썼다. 입을 갈겼는데도, 여전히 입은 시끄럽게 짖어댔다.

"닥쳐."

[닥치는건 인갼씨 느부렑!]

경호는 그대로 마리사의 모자를 마리사의 입에 처넣었다.

[바리쟈우....눼비....뭤쮠,,,,보자ㅡ,ㅡㅡ뷔]

쓸만한 결과인 것 같았다. 마리사는 뭐라 말을 하려했지만, 쳐넣어진 모자 덕분에 뭐라 말을 하지 못했다. 경호는 씨익 웃고는 다시 주먹을 쳐들었다. 경호가 주먹을 들자, 마리사의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뿐이었다.

뻑! 뻑!

[늡!!!!! 늅!!!!!]

팥소가 터지지 않는선. 이게 유일한 기준이었다.

뻑!

[!!!!]

경호는 순간 아차했다. 그리고 주먹을 보았다. 검붉은 빛으로 축축했다. 경호는 인상을 쓰고 마리사를 보았다. 마리사의 왼눈이 터져있었고, 팥소가 배어져 나와 있었다.

"씨발, 더럽게."

경호는 그대로 마리사를 떨구었다.

[느뷁!]

팥소라고는 하지만, 상품으로써의 팥소와는 달리 기분이 나빴다.

[느붸엙... 이뎨 시러!!!! 지베 가꺼야!!!!]

[퍄퍄!]

[마리사!]

뿅뿅

그 때였다. 모자를 뱉고 우는 마리사에게로 3개 덩어리가 뿅뿅거리며 다가왔다.

경호는 주먹의 팥소를 대충 닦아내고, 윳쿠리들을 보았다.

[낼륨 낼륨. 파파...]

입에 구겨넣었던 모자를 어느새 대충 쓴 마리사와, 레이무, 그리고 아이 마리사와 레이무가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핥아대고 있었다. 경호는 머리를 짚었다. 그러고보니 목소리는 마리사의 것만 있는게 아니었다. 여기서 아예 살림을 차린 것이 분명했다.

"구제약 필요하다고 말도 해야겠네. 젠장. 빌어먹을 것들이 할일 만드네."

[써글 할아범! 이뎨 더 이당 봐주지 않겠다데!]

그 짧은 사이에 잊었는지, 마리사가 우쭐거리며 다시 떠들어댔다. 아마 아이들과 레이무까지 있으니 수적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 탓인 것 같았다. 아니면, 가장으로써의 자존심이라던지.

[늇! 저련 먕햘 햐랴볌을 쥬겨보리라제!]

옆에서 아이 마리쨔가 마리사를 거들고 나섰다.

[느늣! 듀그라데!]

뿅 뿅

물론 그렇다고 해도 바뀌는 것은 없었다.

뻐억!

경호는 그대로 다시 마리사를 걷어찼다.

[퍄퍄!]

[마리사!]

"내가 바보지."

[쀼뀨!]

경호는 지랄하는 3 덩어리를 놔두고, 마리사에게 다가갔다. 경호는 유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그냥 죽일걸, 괜히 팥소때문에 죽이지 못했던 자신을 비웃었다.

[느으...]

뻐걱!

지금까지 아껴두었던 힘으로 그대로 마리사를 밟아버렸다.

[느삓!]

마리사는 그대로 짖눌려버렸다. 경호는 발을 때보았다. 마리사는 u자로 되어 그대로 부들거리고 있었다.

[늣!]

[마리사!]

"하아..."

경호는 군화을 들어 밑을 보았다. 다행히 팥소는 묻지 않았다.

[뉴늇?! 퍄퍄! 뉴규치 이쓰라제!]

한동안 뿌구하고 있던 마리쨔가 마리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경호는 군화가 더럽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어느새 이리로 온 마리쨔를 보았다.

[낼륨! 낼륨! 퍄퍄!]

부들거리는 것 외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덩어리를 핣아대는 마리짜를 보며 경호는 결심을 했다. 저정도 작은 덩어리면 문제 없겠지.라고 생각하며.

콰직. 콰지직

[아가야!!!!!!!!!!!]

저기서 레이무의 비명이 들려왔다. 경호는 역시 시끄럽다고 생각하며 군화를 치워보았다. 밟아서 비빈 그곳에는 마리쨔였던 쓰레기가 있었다.

"에이씨, 이왕 묻은거."

[느으아아아아! 주거! 주거!]

레이무가 비명과 함께 달려와 경호의 다리에 부딫쳤다.

뿅!

물론 데미지는 없었다. 레이무는 괴성과 함께 경호의 오른다리에 비벼댔다. [느으으읏! 느으으읏!]

그래도 나름대로 어미로써의 양심과 뭐 모성애 비슷한 것은 있는거 같았다. 물론 그런 것은 경호에게 있어 아무런 감흥이 되지 않았다.

콰작!

[늣!]

경호는 그대로 레이무를 밟았다. 레이무는 밑에서 꿈틀거리며 뭐라뭐라 소리질렀다. 경호는 인상을 쓰곤 힘을 주어 레이무를 밟았다.

[느것!]

기묘한 비명과 함께 꿈틀거리던 것이 약해졌다. 경호는 발을 치우고 레이무가 있던 곳을 보았다. 거기에는 레이뮤가 기절해 있었다. 경호는 그쪽으로 걸어가 레이뮤를 들어올렸다. 

"화가 안풀린다."

경호는 주변을 살피곤 헝겊데기를 찾았다. 그리고 레이뮤를 감싸곤, 주머니에 넣었다.

[느느...]

힘빠진 소리가 들려왔다. 경호는 목소리의 근원지를 보았다. 어느새 u자에서 ㅂ모양이 된 마리사가 신음하고 있었다. 경호는 머리를 한번 흔들곤, 마리사에게로 다가갔다.

"야."

[늣!]

신음하던 마리사가 경호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움찔거렸다. 경호는 마리사의 앞에 레이무를 들어 옮겼다. 마리사는 아직 몸이 움직이지 않는지 입을 벌리고 뭐라고 신음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경호는 피식 웃고는 일부러 보란듯이 옆에서 죽어가는 레이무를 밟고는 그대로 힘을 주었다.

콱!

찰팍!

레이무는 그대로 터졌다.

[느아앙아아아아아아앙아ㅏㅇ!레이무우우웅우우우우!!!!!!]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죽어가던 마리사가 비명을 질러댔다.

[이게 무슨 지시냐제!!!!!!!! 도대체 왜 이런지슬 하는거냐제!!!!!!!!!!!!]

마리사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경호에게 달려들었다. 물론 다 죽어가던 놈이었던지라 아까보다도 더 약했다. 

[늣! 늣!]

뿅뿅

경호는 허탈하게 웃었다.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하냐고?

[느아아앙아아아! 마리사와 레이무의 유큐릐 플레이스에 제머대로 드러와서 이게 무슨지시냐제!!!!!!!!!]

경호는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마리사를 이해한 것이 아니었다.

경호는 윳쿠리 학대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내가 묻고 싶은 거였다."

콰직.

 

"한 상병님이 학대파였지...."

경호는 윳쿠리 시체들을 들고 창고를 나오며 중얼거렸다. 

그렇게 한명의 학대파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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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통쾌한 학대씬이라는게 너무나도 정말 굉장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역시 실패했고요...

뭐, 쓰다보면 늘겠죠.​...아마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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