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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23:20

anko2094 체감시간은 황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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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2094 체감시간은 황금빛

"질보다 양"이란 말이 있다. 

 

 「체감 시간은 황금빛」 

 

"기분 나빠, 짜증나, 약해빠졌어같은 말들로 표현되는 윳쿠리들도, 거리에서 살아가는 이상"머저리"만 있는것은 아니다. 
윳쿠리 특유의 미련한 짓거리들만 해봤자, 하루도 못가서 죽을 뿐이니까. 

「…………느」 

큰 길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 안에 버려진 골판지 안. 
여기에, 윳쿠리의 미래를 결정할 한마리의 마리사가 있었다. 

「느늣! 
 마리사, 느긋하게 일어났어!」 


――――――――――――――――――――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쾌청한 하늘. 
한여름날의 맑은 하늘은 물씨 못지않은 사망플래그지만, 오전 7시 반의 기온은 아직 조금 쌀쌀해서, 윳쿠리에게 있어서 적온이다. 
마리사는 잠시동안 태양씨의 빛을 받으며 따끈따끈-한 후, 쭈-욱쭈-욱을 하고, 아침 우걱우걱을 위해 사냥(풉)을 나갔다. 

「뾰-옹, 뾰-옹 
 쓰레기터씨까지 이제 조금 남았어 
 사냥의 달윳인 마리사에게 걸리면, 달콤달콤씨도 싹쓸이라구 
 뾰-옹, 뾰-옹···」 

이 마리사 역시 다른 거리 윳쿠리들과 마찬가지로, 쓰레기장을 헤집어 어질러가며 식료를 얻는 윳쿠리였다. 
일부러 자신을 실황중계 하면서, 부드러운 것처럼 보이는 몸을 변형시키며, 마리사는 차가운 아스팔트위를 뛰어 간다. 

「뾰-옹, 뾰-옹……느늣!」 
「응? 
 뭐야, 들윳이잖아」 

눈치채고보니, 마리사의 전방에 푸른 츄리닝 차림의 청년이 있었다. 
어깨에 타올을 걸고 오른손에 스포츠 드링크병을 가지고 있다. 
꽤 낡은 조깅 스타일이다. 

「느…… 
 이, 인간씨! 마리사는 나쁜 윳쿠리가 아니야! 
 지금부터 밥씨를 우걱우걱하러 가는거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아 달라구! 
 느긋하게 저리로 가라구!」 
「그래 그래 느그치 느그치 
 귀찮게 구태여 늬들 방해같은걸 왜 하겠냐」 

다행히, 이 청년에게 학대 취미는 없는 것 같다. 

「늣 
 그럼 마리사는 우걱우걱 플레이스로 서두른다구 
 오늘에야말로 달콤달콤씨를 손에 넣는거야!」 

청년이 자신을 해할 생각이 없는것을 알게되자, 마리사는 다시 쓰레기장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뾰-옹, 뾰……」 
「아, 잠깐 스탑」 
「느벳!?」 

만, 갑자기 청년이 다리로 마리사의 진로를 가로막았다. 
뾰-옹뾰-옹의 도중이었기에, 당연히 마리사 안면이 청년의 다리에 부딛혔다. 
윳쿠리따위에게 정면충돌 당했지만 당연히 그정도로 인간이 밸런스가 무너질 리가 없고, 마리사만이 아스팔트에 후두부(?)부터 착지했다. 

「아……아파아아아아아아! 
 어재서 이렁지슬 하능거야아아아아아아!?」 

육체와 정신, 심신 모두 빈약 취약 허약한 윳쿠리다. 
평소에도 보기 흉한 그 얼굴을 한층 더 보기 흉하게 찌그러트리고, 이리저리 날뛰면서 마치 만화에 나올 법한 폭포같은 눈물을 흘린다. 

「야 윳쿠리 
 너 방금 아침밥 먹으러 간다고 했지? 
 그 거 어디서 뭘 먹을 생각이냐?」 
「느…? 
 이 앞의 쓰레기터씨야! 
 쓰레기터씨의 봉투씨한테 밥씨가 들어있어!」 
「아, 예상대로구만…」 

청년은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쉬며 마리사를 바라봤다. 

「있잖아,  윳쿠리 
 쓰레기장에 있는건 먹을게 아니거든? 
 거길 헤집어놓으면 안되지」 
「느? 
 무슨말을 하는거야? 
 쓰레기터씨에는 밥씨가 있다구?」 
「인간한테는 그런거 밥이 아니라 더러운 쓰레기거든!? 
 그걸 정리해서 모아둔곳에, 너같은 윳쿠리들이 이리저리 찢어 헤집어놓으면 곤란하지!」 

청년도 이용하고 있는 쓰레기장은, 요 몇일간 매일같이 어질러져 있었다. 
조류방지 그물망도 제대로 걸려 있었으므로, 까마귀는 아니라고 생각은했지만… 

「뭐, 이해 못하면 못하는대로 상관없지만 
 어쨌든 너, 오늘부터 저기에서 먹을것 찾는거 관둬라」 
「느느!? 
 무슨말을 하는거야아!? 
 밥씨를 우걱우걱할 수 없으면 느긋하지 못해애!」 
「어차피 윳쿠리는 생활쓰레기 말고도 먹을거 많잖아 
 잡초라던지 이것저것, 인간한테 폐만 안끼치면 늬들한테 뭔짓 할 사람 아무도 없어 
 자 봐, 저기 공터는 어때? 
 잡초도 많이 나 있구만」 
「저 풀씨는 맛없어! 
 음식물 쓰레기씨를 우걱우걱하면 행보-옥이라구! 
 느긋하게 이해하라구!」 
「그러니까, 그게 인간한테 폐가 되고있단 말이다…」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하는 청년이지만, 멍청한 윳쿠리따위한테 제대로된 논리가 통할 리가 없었다. 
청년은 결국, 더 이상의 설득은 쓸데없다 고 판단했다. 

「후~……그래 
 상관없지 뭐, 니 맘대로 해라 
 어차피 나중에 윳쿠리용 퇴치제 뿌려놓으면, 접근 못하겠지」 
「느…? 
 …………? 
 …………? 
 …………! 
 느, 느으으으으으으으!」 

마리사는 청년이 말한 말의 의미를 느긋하게 생각했다. 
얼마동안 생각한 후에야 어떻게든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순간 매우 느긋하지 못한 감정이 몸속을 뒤덮었다. 

「어재서 그러케 나븐지슬 하능거야아아아아아!? 
 그러면 마리자가 밥시를 먹지 모타게 되자나아아아아아!」 
「아무데나 나있는 풀같은거 뜯어먹으라고 말했잖아 
 잡초같은건 여기저기 많으니까, 너희들의 사냥(킥킥)도 편해지고 좋잖아」 
「저렁거 마싯지 아나아아아아아아! 
 능야아아아아아아!」 

또다시 육지에 밀려올라온 물고기마냥 펄떡펄떡대면서, 마리사는 보기 흉하게 찌질대고 아우성쳤다. 

「오오, 병신같애병신같애(웃음) 
 어쨌든 사람한테 폐 끼치지 말고 살아라 
 그럼 왠만한 사람은, 너에게 나쁜짓같은거 안할거니까」 
「시러어어어어어어! 
 행보-옥하고시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럼 길가에 떨어진 과자쪼가리라도 찾아서 쳐먹던가
 난 간다」 

그렇게 말하고 청년은 마리사에게서 떨어지며 시선을 돌렸다. 
윳쿠리같은거랑 쓸데없이 말싸움하다보니, 몸이 완전히 차가워져 버렸다. 
빨리 달리면서 몸을 녹이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청년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까지의 시간동안, 마리사의 머리속에서는 이런 사고가 진행되고 있었다! 


 윳쿠리용 퇴치제가 뿌려지면, 마리사가 쓰레기터씨에 갈 수 없게 돼! 
 쓰레기터씨한테 갈 수 없게 되면, 느긋한 밥씨를 구할 수 없게 돼… 
 그러면 느긋할 수 없어! 
 이 인간씨는 느긋한 밥씨를 독점할 생각이구나! 
 무지무지 나쁜 인간씨야! 느긋할 수 없다구! 
 분명히 마리사도, 그렇게 느긋하고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어 
 모자도 별로 예뻐예뻐가 아니고, 첨벙첨벙할 수 있는 물씨도 이근처에 없으니까, 몸씨도 깨끗깨끗 보들보들이 아니야… 
 그래도! 
 마리사는 외견은 느긋할 수 없어도, 지금까지 느긋한 윳생을 살아왔다구! 
 접때, 마리사의 배씨가 텅텅일때, 마리사보다 약해약해인 레이무들을 찾아냈어 
 그 레이무들은 사냥하고 온건지, 그런 대로-인 밥씨를 가지고 있었어
 약해약해인 레이무들을 마리사가 해치웠으면, 밥씨는 마리사꺼가 되서 행보-옥할 수 있었을거라구… 
 근데도! 
 마리사는 타윳한테서 밥씨를 빼앗는, 느긋하지 못한 윳쿠리가 되고싶지 않았어! 
 그러니까 그 레이무들도 해치우던가 하지 않았어! 
 마리사는 윳쿠로서의'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구! 
 그'자긍심'이 말하고 있어! 이런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는 용서하면 안된다구!라고! 
 이'감정'은 분명히 '분노'라구! 
 마리사의 '자긍심'에서 태어난, 올바른 의기의 불꽃이라구! 


이 짧은 시간, 약 0.5초동안! 
고작 그정도 시간 안에서, 마리사는 이같은 복잡한 사고를 전개했던 것이다! 

사실은 이마리사는, 태어났을 때로부터 다른 윳쿠리와는 다른,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감정(푸풉)이 극단적으로 올랐을때, 지금과 같은 순간적인 사고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었다. 

"기분 나빠, 짜증나, 약해빠졌어같은 말들로 표현되는 윳쿠리들도, 거리에서 살아가는 이상"머저리"만 있는것은 아니다. 
윳쿠리 특유의 미련한 짓거리들만 해봤자, 하루도 못가서 죽을 뿐이니까. 

그러니까 윳쿠리는 진화했다. 

"질보다 양"이란 말이 있다. 
생각이 얕고, 자주 자멸적인 짓거리를 하는 윳쿠리지만, 그'얕은 생각'을 십중백중으로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 
하나만으로는 써먹을데 없는 반쪽짜리 지혜도, 단시간 동안에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니까 윳쿠리는 진화했다! 

머릿속에 퍼진 공허한 안개들을 걷어내고, 썩은 흙탕물 속에서 생각할 능력을 끄집어낸다! 
그것을 위해 마리사는 돌연변이로서 이 세상에 탄생한 것이다! 

그래, 이 마리사는 '윳쿠리의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윳쿠리 엿던거시다! (푸핫) 


―――――――――――――――――――― 


청년은 당연히 그런건 눈치채지 못하고, 조깅 계속하기 위하여 다리의 근육에 힘을 집중했다. 
그리고 한 걸음을 내디려 하자, 마리사의 팥소색 뇌팥소가 그 사실에 집중되었다! (복통) 


 늣? 
 인간씨가 저쪽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 
 분명히 어딘가로 떠나려고 하고있는 거라구 
 설마, 마리사의 강함에 쫀거야? 
 …아니, 그건 아닐거라구
 마리사는 윳쿠리, 인간씨는 인간씨
 다른 윳쿠리들은 모두 「느긋하지 못한 인간씨따위한테 안 져!」같은 소릴 하지만, 마리사는 그렇게 생각 안 해 
 마리사가 생각할땐, 모두들 이 세상씨가 감정을 가지고있는 무언가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구 
 그러니까 배씨가 텅텅일때는「어재서 밥시가 나오지 안능거야아아아」라고 하고, 목이 켁켁일떄는「어재서 물시가 나오지 안능거야아아」라고 해
  그런데 그건 분명히, 틀린거야
 밥씨나 물씨는 나오지 않는게 아니야, 그냥 모두 여기저기 있을 뿐이야 
 배씨가 텅텅이거나 목씨가 켁켁이거나 하는건, 밥씨나 물씨가 괴롭히는게 아니라, 마리사들 윳쿠리가 찾지 못한거 뿐이라구… 
 모두들 그걸 모르고있어, 그러니까 세상씨가 괴롭힌다고 생각하고 있는거네… 
 사실은… 
 진짜 사실은,「느긋하는것」에 큰 의미는 없을지도 몰라… 
 인간씨는 느긋하지 못하지만, 언제나 밥씨를 우걱우걱하고, 배씨 빵빵하고 있다구
 개씨나 고양이씨도, 전혀 느긋하지 못한데, 마리사들 윳쿠리보다 훨씬훨씬 강해… 
 혹시「윳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윳쿠리들뿐일지도 몰라… 
 …………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마리사는 '윳쿠리'야 
 이건 느긋하고 싶다는 욕망에 진게 아니라구
 다른 윳쿠리한테 비웃음당하는게 무서운게 아니라구 
 마리사가 느긋하고 싶다… 
 아니! 
 마리사가 '느긋한 윳쿠리'이고 싶다! 그것 뿐이야! 
 그래…! 
 이게…, 이게 바로, 마리사의 자긍심인거네! 
 비록 강대한 힘을 가진 인간씨한테 진다고 해도, 마리사는 이 '길'을 누군가에게 양보하는 건 할 수 없다구! 
 그건, 이게 마리사가 결정한 '길'이기 때문이야! 
 마리사가 결정한, 마리사가 '납득'한, 마리사만의 '길'이야! 
 "납득"했다는건 '자긍심'을 가졌단 거라구! 
 느긋한 우걱우걱플레이스를 독점하려고 하는 인간씨! 
 마리사는 지지안앗! 
 마리사는 떨지안앗! 
 마리사는…, 마리사는! 
 마리사 자신에게 떳떳한 '용사'가 되겠다구우우우우우웃! 


눈에 불길을 태우며, 몸속에 정의의 분노를 불사르며 마리사는 청년을 향해 달려들었다! 


 느오오오오오오오옷! 
 승부다앗! 
 인간씨이이잇! 


영혼의 불길이 감긴 탄환을 날린 마리사. 
그런 마리사의 모습에, 청년은…! 

 

 

……신경따윈쓰지도 않고, 일반적인 적정 스피드로 걸음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잔혹하고 변덕스러운 운명의 여신이 못된 장난을 친것이다! 
마리사가 달려온 그 앞은, 청년의 진행 방향이었던 것이다! 
수십 센티미터 전방에 마리사가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청년은 템포에 맞춰 전진하고 있었다. 

「뿌꾸-!」 

청년의 발 및에서 뿌꾸-!를 하지만, 청년은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당연히, 청년이 마리사를 걷어 차는 형태로 두 그림자가 교차한 것이다! 


 느늣! 
 인간씨, 이대로 마리사에게 몸통박치기 할 셈이구나! 
 여유씨를 가지는 것도 여기까지야! 
 어떤 공격을 당한다고 해도, 마리사는 여기서 한 뾰-옹뾰-옹도(인간으로 말하자면「한 걸음」)내주지 않을거라구! 
 마리사를 해치울 생각이라면…해보라구! 

메식 
메키메키메쿄메콘 

 느게에에에! 
 움직임이 너무 느긋하다구우우우! 

메콘 
미식 

 아……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 
 쓱싹쓱싹한 (인간으로 말하자면「예리하다」) 아파아파씨가 너무 느긋하다구우우우우!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지금, 마리사의 두뇌는 보통 윳쿠리의 수백배…. 
인간과 비교한다해도, 수배의 사고 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상태로 아픔을 느낀다면 어떻게 될까. 

대답은 이것이다. 
마리사가 같잖게 뿌꾸-했던 면상에, 보기 흉하게 부푼 볼에 꽂힌 런닝 슈즈는, 마리사의 더러운 표피에 신호를 발생시켰다. 
평소라면 마리사의 팥소를 적당히 멤돌면서, 평상시는 너무 느긋한 머리속에서 '통각'으로서 인식되었을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마리사는 하이퍼 모드. 
사고만이 아니라, 감각까지 예민하게 되어, 한층 더 체감 시간이 길어져 견딜 수가 없어진 것이다. 

마리사는, 다른 일반윳쿠리가 걷어차였을때와 비교하여, 몇배의 아픔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그긱 
보긱 

 도…… 
 돌기씨가 느긋하…… 
 늣! 느기기이이! 
 나……아…… 
 느깅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슈즈의 발끝이 만두가죽을 뚫고 설탕으로 이루어진 이빨에 닿는 감각. 
발끝이 그보다 진행되고, 너무나도 약한 잇몸 팥소로부터 이빨이 강제적으로 뽑히려 하는 감각. 
좀더 움직여, 마침내 참을 수 없게 된 잇몸 팥소의 근육 팥소가 붙은 채로, 찌직찌직하며 이빨이 뽑혀나가는 감각. 

역시나, 마리사는 이빨이 뽑혀나가는 고통조차, 몇배로 증폭해서 느끼고 있었다. 


 


「어? 
 뭐지?」 


지금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청년도, 구두에 만두가 부딪히자 당연히도 알아챘다. 
시선을 아래로 향하자,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마리사가 쓰러져 있었다. 


「…빗…… 
 느븃……느븃…… 
 에게게…에게게게에…… 
 죰뎌……느긋치……이………」 

「어, 아까 그놈인가? 
 혹시 내 발에 걷어 차인건가
 …뭐지, 하하하 
 미안하다, 윳쿠리」 


마리사가 마음대로 뛰쳐나온것이라는 것을 것은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부주의로 만두를 차 버렸다, 라고 착각 하는 청년. 
눈이 백안이 되고 입에서 팥소를 토하고 있는 마리사 앞에 서서, 서서히 그 경련이 약하게 되어 가는 모습을 쓴 웃음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질보다 양"이란 말이 있다.  
10의 질을 가진 것이 1개 있는 것보다 1의 질을 가진 것이 100개 있는 편이 좋다 는 의미지만… 
윳쿠리의 지혜처럼, 소수점 아래 몇십자리까지 내려가는 질을 가진것이 늘어나봤자,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도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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