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5.09.23 20:55

anko1788 그런건 상식이에요?

조회 수 1229 추천 수 4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작자 : 후타바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
번역출처 : 구 윳쿠리 사이트


anko1788 그런건 상식이에요? 



[지금부터 여기를 레이무의 집으로 할거야!]

 

 

그것은 어느날 오후의 사건이었습니다.

 

한마리의 거리 윳쿠리 레이무가  집의 유리창을 돌로 깨고서 침입해 온 것입니다.

 

집안에 들어오자마자, 갑작스런 집선언.

 

만약 사람이 있었다면, 곧바로 뛰쳐나와서 이 레이무를 잡던가 내쫓던가 하겠지요.

 

하지만, 집주인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이기 때문에, 이 집에 '인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인간>은 없었습니다만.

 

 

[누구입니까?  당신은!?]

 

 

그 집에는 집주인의 사육 윳쿠리인, 윳쿠리 사나에가 집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느늣?! 어째서 사나에가 레이무의 집에 있는거야!? 빨리 나가라구!]

 

 

[무슨소리입니까! 여기는 오빠와 사나에의 집이에요!]

 

 

[정말이지, 여기는 레이무의 집인데 말야, 사나에는 터무니없는 게스인거네! 사과의 뜻으로, 맛있는 밥씨를 준비하라구!]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어떤 의미로는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전개입니다.

 

아마 사나에는 얌전히 음식을 내놓던지, 거절하던지의 둘중 하나를 선택할 테지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밥씨? ......어째서 밥씨를 먹는건가요?]

 

 

[.......느?]

 

 

사나에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승락도 거부도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서 흘러나온 의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상식>적인 윳쿠리와, <비상식>적인 윳쿠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런것 상식이에요?]

 

 

작자 : 페케봉(ぺけぽん)

 

 

[......늣, 느햐햐햐햐햐햐햐햣!!]

 

 

[뭐가 그렇게 이상합니까?]

 

 

[사나에는 정말 바보라구! 밥씨를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서 느긋할수 없는걸로 정해져 있겠지!]

 

 

레이무는 사나에를 머리가 나쁜 바보 윳쿠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에? 밥씨를 먹지 않아도, 배고파질 일은 없다구요?]

 

 

사나에의 대답을 들을 때 까지는.

 

 

[......하아아아아아!? 무슨소릴 하는거야아아아아!? 바본거야!? 죽는거야!?]

 

 

[어째서 그렇게 화내고 있는겁니까?]

 

 

[밥씨를 먹지 않는데 배가 안 고플리 없겠 [안 고파요] 늣!?]

 

 

레이무는 일순간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그렇지! 사나에는 밥씨가 아니라 달콤달콤이나 쥬스를 잔뜩 먹거나 마시거나 하고있는 거였다구!]

 

 

밥이 아니라, 과자나 쥬스를 먹고 마시고 하고 있기 때문에 배가 고파지지 않는다.

 

레이무는 그렇게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먹지 않는다구요?]

 

 

사나에는 그렇게 즉답했습니다.

 

 

[........하아?]

 

 

[밥씨도, 과자도, 쥬스도,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거나 하지 않습니다]

 

 

[....... 거, 거짓말이다아아!!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죽어버리겠지이이이이이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윳쿠리는 죽지 않는다구요? 그런 것 <상식> 이지 않습니까]

 

 

[......에?]

 

 

지금, 뭐라고 말하는거야 이녀석은.

 

밥을 먹지 않아도 죽지 않아?

 

그게 <상식> 이라고?

 

바보같은. 그런 바보같은 일이...

 

레이무는 혼란해 졌습니다.

 

만약 사나에가 말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사나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 그런 일은 절대 있을 리가 없다.

 

 

[그, 그런거야! 알았다구!]

 

 

[뭘 말입니까?]

 

 

[사나에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쟁이야! 레이무를 속이려 들다니, 그렇게 둘 것 같아!]

 

 

레이무는 사나에가 자신을 속이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까? 레이무씨는 <비상식> 적인 윳쿠리로군요]

 

 

[하아아아아아아!? 무슨 소릴 하는거야 네녀석으으으으으은!?]

 

 

웃기지 마, 어째서 이런 거짓말쟁이다가 게스인 윳쿠리에게 <비상식> 적이라는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웃기지 말라구!? 그러면 너는 응응이나 시시도 안하는거냐아아아아아아!?]

 

 

[네? 그런걸 할 리 없잖습니까]

 

 

또 즉답이다.

 

 

[.......이제 됬어! 이제 됬다구우우우!! 네놈의 거짓말에 장단맞춰주지 않는다구우우우우!!]

 

 

레이무는 그렇게 외치면서 사나에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더 이상 사나에의 망상에 장단을 맞추다가는 날이 새 버릴 것입니다.

 

당장에라도 이 게스 사나에를 순살해버리고 집을 빼앗자.

 

그렇게 생각한 것과 몸이 움직인 것은 거의 동시였습니다.

 

 

[죽어어어어어엇!!]

 

 

[꺄악!]

 

 

레이무의 몸통박치기가 사나에의 몸에 맞아서, 사나에는 튕겨져나가 버렸습니다.

 

 

[느헤헤헤헷!! 좋은 꼴이라구!]

 

 

이 반응은 치명상이다. 이걸로 게스 사나에도 영원히 느긋해졌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레이무가 부엌으로 가려고 한 때 였습니다.

 

 

[으~음....... 깜짝 놀랐다구요.......]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나에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상처하나없이.

 

 

[.....어째서 죽지않는거야아아아아앗!?]

 

 

그런 바보같은....

 

확실히 레이무의 혼신의 일격이 명중했을 텐데.

 

그랬을 텐데.

 

 

[정말이지! 깜짝 놀라지 않았습니까!]

 

 

[어째서어어어어어!? 어째서 죽기는 커녕 상처하나 입지 않은거야아아아아!?]

 

 

[무슨소리를 하고 계시는겁니까! 윳쿠리는 수명이외의 일로는, 이런일 저런일 좀 당한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구요!]

 

 

[......하아?]

 

 

그 말을 들은 순간 레이무의 팥소뇌는 굳어버렸습니다.

 

....... 도대체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거야 이녀석은.

 

윳쿠리는 수명 이외로는 죽지 않는다고?

 

...... 그럼, 마리사는 도대체 왜 죽은거야?

 

레이무는 지금까지의 사건들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 레이무에게도 짝인 마리사가 있었습니다.

 

레이무와 마리사는 거리에서 구걸로 얼마 안되는 먹을거리를 받아, 하루하루 먹고살고 있었습니다.

 

레이무와 마리사 만이라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었을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몇일전에 레이무와 마리사는 자신들의 집인 인기척 없는 골목안의 골판지 안에서 그만 <상쾌>를 해 버렸습니다.

 

결국, 레이무의 머리에 난 줄기에는 레이무종 4마리, 마리사종1마리의 합계 5마리의 아기윳쿠리가 생겨 버렸습니다.

 

아기 윳쿠리들이 머리위에 메달려 있을 때에는 예전처럼 할 수 있었지만, 아기 윳쿠리들이 출생하자, 상황은 일변했습니다.

 

 

[이론 마덦는 밥씌따위를 며글수 있을리 업게찌!]

 

 

[레이뮤와 뇨라주지 않는 뷰모따윈 쥬거!]

 

 

[낳고서 방치할솀인고야!? 텨뮤니옵는 게슈 뷰모인고녜!]

 

 

태어난 아기윳쿠리들은 상당한 게스기질을 빛내고 있었습니다.

 

레이무와 마리사는 한탄했습니다만, 처음으로 얻은 자신의 아이. 그 점은 참고서 아기윳쿠리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계속 기른다 치면, 이대로는 식량이 부족해져서, 가족들이 아사해 버립니다.

 

레이무는 골판지 집에 남아서 아이들을 돌보고, 마리사는 열심히 구걸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평상시보다 식량을 적게 받은 마리사는, 어느순간 인간에 대해서 이성을 잃고, 화를 내 버렸습니다.

 

 

[이 쓰레기 인간! 마리사들의 노예주제에 어째서 마리사들을 느긋하게 시키지 않는거냐제! 차라리 뒈지는 편이 좋다제!]

 

 

결국, 마리사는 인간들에게 밟혀서 뭉게져버리고 말아서, 영원히 느긋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곤란한 것은 레이무와 아기 윳쿠리들입니다.

 

자신이 구걸하러 가면 아기 윳쿠리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져 버리니까요.

 

레이무는 조그마한 팥소뇌로 머리에 김이 오를 정도로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후, 레이무는 어떤 결단을 내렸습니다.

 

레이무와 아기 윳쿠리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인간들의 집을 빼앗고, 거기서 느긋하게 쉰다'

 

 

 왠지 천박한 방법이지만, 레이무는 그것을 실행했습니다.

 

꺄아 꺄아 떠들어대는 아가야들을 골판지 집에 남겨둔 채, 들어갈 수 있을만한 인간의 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찾아낸 것이, 인간이 안에 있지 않을 것 같은 집 한채였습니다.

 

그 다음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다아아아아아!!]

 

 

[꺄앗! 싫어엇!]

 

 

레이무는 그렇게 외치면서 사나에를 덮치고, 그 위에서 몇번이나 뛰어서 짓밟았습니다.

 

헛소리다.

 

이녀석이 말하는 건 전부 헛소리다.

 

죽지 않는 윳쿠리 같은게 있을까보냐.

 

그렇게 생각하며, 레이무는 진심으로 사나에를 죽이기 위해, 몇번이건 계속하여 뛰어올라 짓밟았습니다.

 

 

[그만둬주세요! 무겁다구요!]

 

 

....... '역시' 라고 해야하려나.

 

사나에는 싫어하고 있긴 하지만, 도저히 죽을 것 같은 상태라고는 하기 힘들었습니다.

 

 

[느후우..... 느후우...... 느후우......]

 

 

[비켜주세요! 레이무씨!]

 

 

사나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을 속박하고있는 레이무에게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좀처럼 생각한대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느후욱..... 느후욱...... 느후욱......]

 

 

레이무는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때렸는데도 사나에는 전혀 죽을 것 같지가 않다.

 

그렇다면 이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거다! 그거라구! 네녀석은, 레이무의 상쾌-! 노예로 해주겠다구!]

 

 

죽지 않는다면 일생 노예로서 혹사시켜 주마.

 

방금 전까지만 해도 사나에가 죽지 않는걸 부정하고 있던 주제에, 레이무는 시원스레 생각을 바꿔 버렸습니다.

 

이놈은 느긋할 수 없는 쓰레기지만, 자세히 보면, 그럭저럭 미윳쿠리.

 

이 레이무의 노예로서는 아슬아슬하지만 합격점이다.

 

레이무는 마음대로 사나에에게 점수를 메기고 있었습니다.

 

 

[제멋대로인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사나에의 분노는 정당합니다만, 레이무에게는 소귀에 경읽기 였습니다.

 

 

[느헤헤헷!! 너에게 거부할 권리같은건 없다구우웃!!]

 

 

그렇게 말하며 레이무는 자신의 페니페니를 사나에의 하복부에 꾸욱 눌렀습니다.

 

 

[뭐.....뭘 하시는 겁니까!?]

 

 

[알면서 내숭떠는게 아니겠지이!? 사나에는 정말로 걸레인거네에!]

 

 

레이무는 씨익 웃으며, 자신의 페니페니를 사나에의 안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 마무마무가 없는거야아아아아!!]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사나에의 하복부에는 원래 어느 윳쿠리에게도 있어야 할 생식기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느기이이이이이익!! 그렇다면!!!]

 

 

레이무는 사나에의 위에서부터 뛰어내리더니, 사나에의 몸에 자신의 몸을 계속해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시, 싫어! 그만둬주세요!]

 

 

[느헤헤헷! 그만둘리 없겠지이!? 마무마무가 없다면, 부비부비로 상쾌해질거야!

 

 

부비부비라면 사나에도 확실히 상쾌-! 할 것이다.

 

그리고 아기윳쿠리가 여물면, 레이무와 같은 아기윳쿠리만 낳게 하고, 사나에와 같은 아기윳쿠리는 먹어주마.

 

그짓을 영원히 반복하면, 맛있는 아기윳쿠리를 먹으면서, 자신의 귀여운 아이들에 둘러쌓인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

 

레이무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수십분 후

 

 

[.....어.....어째,서.......어째서, 상쾌하지 않는거야아아아아아아!?]

 

 

이 수십분 사이에, 레이무는 몇번이나 상쾌-!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나에는 한번도 상쾌-! 하지도 않고, 아이를 임신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윳쿠리는 상쾌-! 같은거 하지않아요!]

 

 

[그럼 어떻게 아기가 생기는거야아아아아아!? 너라도 아기정도는 만들수 있겠지이이이이!?]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아기는 <우-팩>씨가 옮겨다 준다구요!]

 

 

[하아아아아아아!?]

 

 

이미 레이무의 팥소뇌로는, 이 상황을 전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 점은.

 

 

사나에는 밥을 먹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다.

 

사나에는 배설하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다.

 

사나에는 수명 이외에는 거의 죽는 일이 없기 때문에 느긋할 수 있다.

 

사나에는 상쾌-! 할수 없어도 느긋할 수 있다.

 

사나에는 <우-팩>이 아기를 옮겨다 주므로 느긋할 수 있다.

 

 

레이무에게 있어서는, 그 모든것이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자신이 계속 믿어 왓던 <상식>이 사나에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이 <비상식>하다는 취급을 받는 꼴이 되었습니다.

 

틀림없이 이상한 쪽은 이 사나에다.

 

틀림없이 느긋할 수 없는 쪽은 이 사나에다.

 

......그런데도.

 

 

레이무는 밥을 먹지 않으면 느긋할 수 없다.

 

레이무는 배설하지 않으면 느긋할 수 없다.

 

레이무는 수명 이외에도 죽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느긋할 수 없다.

 

레이무는 상쾌-! 할수 없으면 느긋할 수 없다.

 

레이무는 자신이 직접 아기를 낳지 않으면 안되므로 느긋할 수 없다.

 

 

이 레이무가 자신과 사나에를 비교해 보자.

 

아무래도 자기 쪽이 느긋하지 않았습니다.

 

 

[인정못해! 인정못해! 인정못해애애애애애!!]

 

 

레이무는 사나에를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사나에를 인정해 버리면, 틀림없이 느긋할 수 없는 쪽은 자신이니까요.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앗!]

 

 

레이무는 이번에야말로 사나에의 숨통을 끊어 놓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윳생 안에서 최강의 몸통박치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놔둘까보냐, 똥만쥬]

 

 

[느겟!?]

 

 

 

 

그런건 상식이에요? 2/3로 계속

 

 

레이무의 범죄행위를 인간에 옮겨보면

 

1.무단침입

 

2.살인미수

 

3.폭행

 

4.협박

 

5.강간




[그렇게 놔둘까보냐, 똥만쥬]

 

 

[느겟!?]

 

 

그 몸통박치기가 사나에에게 닿는 일은 없었습니다.

 

레이무의 습격으로부터 이래저래 1시간정도가 지나서. 그 사이에 집주인인 오빠는 집에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집에 들어간뒤 사나에가 있는 거실로 간 오빠가 본 광경은, 거리 레이무가 사나에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빠는 바로 달려가서 레이무를 걷어차, 난폭한 레이무의 만행을 저지했습니다.

 

 

[느베엣!]

 

 

레이무는 벽에 부딪친 뒤, 주르륵 하고 떨어졌습니다.

 

 

[오, 오빠야! 무서웠습니다!]

 

 

[사나에, 괜찮아? 다친데는 없니?]

 

 

[네, 괜찮습니다.....]

 

 

오빠는 사나에가 무사한지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어........ 어째서 인간이 있는거야아아아아아앗!?]

 

 

레이무에게 있어서 행운인 점은, 오빠에게 걷어차기인 것이 치명상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인지, 레이무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외칠 수 있을 정도로는 건강했습니다.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똥만쥬. 사나에한테 뭘 하려고 한거냐?]

 

 

[사, 사나에가 나쁘다구! 여기는 레이무의 집인데도, 사나에가 나중에 온거라구!]

 

 

[웃기자마라. 그건 네놈의 망상이다.]

 

 

[그, 그것뿐만이 아니라구! 사나에는 거짓말쟁이야! 밥씨를 먹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다던가, 죽지 않는다던가 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구우!]

 

 

[.......]

 

 

[그러니까, 이 <비상식> 적인 사나에를 제제하려고 한거라구!]

 

 

[......]

 

 

[레이무는 전혀 나쁘지 않다구! 왜냐하면 이상한건 사나 [무슨말을 하고있는거냐 네놈은] 늣!?]

 

 

[윳쿠리라면 그정도가 보통이겠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있는거야?]

 

 

[.....웃기지마아아아아아아아앗!!!!]

 

 

사나에 뿐만이 아니라 이 똥노예까지 그런 거짓말을 할 샘인가

 

이녀석들은 정말 머리가 나쁘다, 아니 미쳤다.

 

이녀석들이 하는 말은 전부 헛소리다.

 

 

[그러면 증거를 보이라구우우우우우우웃!!]

 

 

[.......]

 

 

오빠는 입을 다물어 버렸습니다.

 

 

[느, 느푸푸풉!! 할수 없는거야? 증거를 보여줄 수 없는거야?]

 

 

[.......]

 

 

........이겼다.

 

오빠의 침묵은, 이 레이무님에게 반론할 수 없다는 증거.

 

레이무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역시 이녀석들은 거짓말쟁이였다.

 

이것으로 이녀석들은 이 레이무님의 노예로....

 

 

[괜찮겠어?]

 

 

[.......에?]

 

 

오빠야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사나에를 데리고 다른 방에 가 버렸습니다.

 

혼자 남겨져 버린 레이무.

 

그 사이, 레이무는 멍하니 굳어져 있었습니다.

 

.......몇 분 후

 

오빠야는 양 손에 무언가를 가지고 돌아왔씁니다.

 

양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목욕탕용 대야였습니다.

 

그 대야 안에는, 조금 뜨거운 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그런걸로 뭘 하려고 하는거야아!?]

 

 

레이무는 오빠야가 뭘 하려고 하는지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목욕통 안에, 사나에가 들어간다]

 

 

[.....느, 느~읏 헤헤헤헤헤헤헷!!!!! 바본거야!? 죽는거야!? 그런것 하면, 죽는게 뻔하겠지이!? 느헤엣헤헤헤헤헷!!!!]

 

 

미치기라도 한 건가 이 똥 노예는.

 

윳쿠리는 물에 녹으면 죽어버리잖아.

 

 

[자, 사나에. 조금 빠르지만 목욕이라도 할까?]

 

 

[네~엣!]

 

 

사나에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야 안의 더운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느헤헤헤헤헤헤헷!! 사나에는 정말로 왕바보인거라구!!]

 

 

정말이지, 스스로 죽으려 드는게 아닌가.

 

<비상식>도 이정도면 불쌍할 지경이다.

 

레이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우~....... 좋은 따뜻함이에요~]

 

 

사나에는 죽기는 커녕, 대야 안에 둥둥 뜬 채로 릴렉스 하고 있었습니다.

 

 

[.......웃기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앗!!!!]

 

 

이 쓰레기 놈들이! 이 거짓말쟁이 놈들이!

 

윳쿠리가 물에 녹지 않는다니 그럴리가 없다!

 

이녀석들은 무언가 조작을 했다.

 

그렇게 정해져 있다! 그렇게 정해져 있다!!

 

 

[그런걸로 납득할수 있을리 없겠지이이이이!? 다른 증거를 보여라아아아아아앗!!]

 

 

[괜찮겠어!?]

 

 

이번에도 시원스럽게 답해준 오빠야는, 사나에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 버렸습니다.

 

또다시 홀로 남겨진 레이무.

 

그 사이, 역시 멍하니 굳어져 있었습니다.

 

.......몇 분 후

 

오빠는 양손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양손에 들려있는 것은 레토르트 식품인 카레 라이스였습니다.

 

 

[뭐, 뭐야, 그 밥씨는!?]

 

 

밥인데 왠지 느긋하지 못한듯한 느낌이 든다.

 

레이무는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어이, 똥만쥬. 시험삼아 먹어봐라]

 

 

그렇게 말한뒤, 오빠야는 카레라이스를 아주 약간 떠서 위에서 레이무의 입안으로 떨어뜨렸습니다.

 

 

[느,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악!? 매워어어어어어어어엇!?]

 

 

아주 조금이라도 이 꼴.

 

윳쿠리에게 있어서 매운 음식이란 극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히이흐으으으으으......, 히이흐으으으으....]

 

 

먹은 카레라이스가 아주 조금이었기 때문에, 레이무는 어느정도 침착함을 되찾았습니다.

 

 

[지금부터 이 카레라이스를, 사나에가 먹는다]

 

 

[.....느, 느~읏 헤헤헤헤헤헤헷!!!!! 바본거야!? 죽는거야!? 그런것 하면, 죽는게 뻔하겠지이!? 느헤엣헤헤헤헤헷!!!!]


 

드디어 진짜로 미쳐버렸나 이 똥 노예.

 

이런 매운걸 먹어버리면, 죽어버릴게 뻔하잖아.

 

 

[자 사나에, <몇일만>의 카레라이스다]

 

 

[우와앗~! 카레라이스씨에요~!]

 

 

사나에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카레라이스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느헤헤헤헤헤헤헷!! 사나에는 정말로 왕바보인거라구!!]

 

 

정말이지, 스스로 죽으려 드는게 아닌가.

 

<비상식>도 이정도면 불쌍할 지경이다.

 

레이무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우..... 잘먹었습니다!]

 

 

사나에는 죽기는 커녕, 그 카레라이스를 순식간에 전부 먹어 버렸습니다.

 

......레이무는, 이젠 큰 소리를 낼 기운조차 없었습니다.

 

이미 레이무에게 있어서 사나에는 게스도 거짓말쟁이도, 머리가 이상한 놈도 아닌.

 

무서운 괴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나에에게는 자신들 윳쿠리의 <상식>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걸로 알았겠지?]

 

 

[늣!?]

 

 

오빠의 물음에 레이무는 과민하게 반응했습니다.

 

 

[도대체 어느쪽이 <비상식> 인거냐?]

 

 

그 물음에, 레이무가 선택한 대답은.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악!?]

 

 

눈 앞의 <비상식> 으로부터 도망가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레이무는 오빠의 집에서 쏜살같이 도망갔습니다.

 

도망치는 도중에 몇번이나 계속해서 오빠는 뒤쫓아 오지는 않았습니다.

 

목숨을 건진 것만 해도 횡재한 거다. 행운이었다.

 

절대로, 그 집에 가까이 가지 말자.

 

보통 윳쿠리는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보통 윳쿠리는, 입니다만.

 

 

[.......느그으으으으으윽....... 레이무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구웃.......]

 

 

그렇게나 큰 공포를 느끼고서도, 이 레이무는 그 집을 빼앗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그 집에 가는건 느긋할수 없써어...]

 

 

과연, 레이무도 그 집에서 느낀 공포를 잊어버리지는 않았습니다.

 

....... 그 공포감을 빌미로, 그 집에 신경쓰지 않는 선택을 하면 좋을테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절대로 손에 넣어 주겠다구우.......]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레이무는 어떻게 해야 그 집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그대로, 그 집에 다시 들어가봐야, 조금 전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겠지요

 

최악의 경우에는, 오빠야한테 순식간에 살해당해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느그윽.......! 어떻게 하면 좋은거냐구우.....!]

 

 

레이무는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런 <괴물> 처럼 기분나쁜 사나에가, 인간에게 사육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인가.

 

레이무 쪽이, 그 사나에보다도 몇백배나 귀여운데도!

 

저런 <비상식>적인 사나에의 어디가 좋은것일까.

 

저런 <비상식>적인........ <비상식> ........ <비상식> .......

 

 

[!!]

 

 

레이무의 팥소뇌를 무언가 번뜩이며 지나갔습니다.

 

 

[느후훗......! 느후후훗.....!! 이거야! 바로 이거라구! 이거라면 절대로 잘 될 거라구! 그 집도 레이무의 것으로 할 수 있어!]

 

 

레이무는 자신의 천재적인 발상에 도취되어 있었습니다.

 

그 방법이란........

 

 

[느긋하게 돌아왔어!]

 

 

[[[[[느느~응! 다녀오셨어요오!]]]]]

 

 

모친의 귀가에, 집보기를 하고 있던 아기 윳쿠리들은, 아양을 떨면서 웃는 얼굴로 마중 나왔습니다.

 

 

[[[[[엄마야~! 새료운 즤븐 차즌고야?]]]]]]

 

 

[응, 찾아냈어!]

 

 

[느와~아!]

 

 

[해내따!]

 

 

[느그탈쑤있녜!]

 

 

[기뻐서 시- 시-]

 

 

[엄마야눈 됴움이 뎬댜구!]

 

 

아기 윳쿠리들은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레이무가 지금보다 느긋할 수 있는 집을 찾아내 왔다고 했으니까요.

 

 

[[[[[엄마야~! 뺠리 새료운 즤베 가쟈규우!]]]]]

 

 

이런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데다가 춥기까지한 골판지 상자보다는, 따뜻하고 튼튼해서, 느긋할 수 잇는 집.

 

그곳에서라면 자신들은 매우 느긋할 수 있다.

 

아기 윳쿠리들은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는 무리라구!]

 

 

레이무의 그 말을 들은 순간.

 

 

[어째셔어어어어어어!?]

 

 

[웃긔지 먀아아아아아앗!!]

 

 

[느그턀슈 없쪄어어어어어!!]

 

 

[슬퍼서 시-시!!]

 

 

[이 됴움안되는 뮤느으으으으으응!!]

 

 

조금 전의 태도에서 돌변한 아기 윳쿠리들은 일제히 레이무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라구! 어머니가 말하는걸 들으면, 곧바로 새로운 집에 갈수 있으니까!]

 

 

[[[[[느!? 졍마알!?]]]]]

 

 

솔직히 말하면 귀찮은 일은 죽어도 싫었지만, 그것도 느긋할 수 있는 새 집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아기 윳쿠리들은 마지못해 납득했습니다.

 

 

[괜찮아, 아주 간단한 일이야!]

 

 

[[[[[구로묜 안심이녜에!]]]]]

 

 

다행이다. 아무래도 간단한 일로 끝날 것 같다.

 

아기 윳쿠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밥씨를 먹지 않고, 응응과 시시를 하지 않고, 페니페니와 마무마무를 뭉게버리고, 상쾌-! 하지 않으면 된다구우!]

 

 

레이무의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하아아아아아앗!? 바본고야아아아아앗!? 쥭는고야아아아아앗!?]]]]]

 

 

아기 윳쿠리들은 레이무의 말을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야 그렇겠지요, 어느것이던지, 틀림없이 느긋할 수 없는 일들 뿐이니까요.

 

 

[구론 먈도안데는 소리를 하는 게슈 부모는 쥬겨어어어어어어!]

 

 

한마리의 아기 마리사가 레이무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이런 느긋할 수 없는 어미는, 마리사가 제제해주마!

 

아기 마리사는, 곧바로 모친에게 반항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한테 죽으라고 말하는 쓰레기는 죽어!]

 

 

[느삐잇!?]

 

 

마리사는 레이무에게 깔려서, 한순간에 땅바닥의 팥소자국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 선택 자체가 사망 플레그라는 것은 영원히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융야아아아아아아아!?]]]]

 

 

모친인 레이무의 갑작스러운 폭거에, 남겨진 아기윳....... 아니 아기 레이무들은 울부짖었습니다.

 

 

[시끄럽다구! 이녀석처럼 되고싶지 않으면, 얌전히 레이무가 말하는 것을 듣는거라구!]

 

 

[[[[느그타게 이해해씁니다아아아!!!]]]]

 

 

아기 레이무들은 모친에게 따르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레이무가 생각해 낸 방법.

 

그것은, 자신의 아이들을 사나에 같은 윳쿠리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귀여움에서는 단연코 자신들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그 똥노예는 그것 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나에 같은 윳쿠리가 되면 된다.

 

그 인간은 사나에의 그 <비상식> 적인 면에 반했을 것이다.

 

더욱 더 사랑스럽고, 똑같이 느긋하게 있는 자신들과 사나에를 비교해 보면, 그 인간은 어떻게 할 것일까.

 

틀림없이 매우 기뻐하면서 자신들을 선택하고, 그 사나에는 죽이던지 내쫓아 버릴 것이다.

 

그러면 인간들을 자신들의 노예로 삼아서, 죽을때까지 달콤달콤을 바치게 한다.

 

......그것이 레이무의 팥소뇌를 스치고 지나간 묘안이었습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터무니 없는 생각이었지만, 레이무에게는 절대적인 근거가 있었습니다.

 

 

[그 사나에한테 되는게, 레이무한테 안 될리가 없어!]

 

 

쓰레기인 사나에가 할 수 있으니까, 모든 면에서 우수한 레이무에게 불가능 할 리 없다.

 

그것이 레이무가 가진 자신감의 근거였습니다.

 

<비상식>적이라고 바보취급했던 사나에와 똑같이 되어서, 집을 빼앗는다.

 

이미 레이무에게 는 수단과 목적이 바뀌어 있는 본말전도의 상황이었습니다.

 

그 점을 깨닫는 일도 없이, 레이무는 자신의 딸들에게 <특훈>을 실시했습니다.

 

 

장녀 레이무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먹지 마] 라고.

 

기본적으로 윳쿠리는 연비가 나쁜 생물인데다가, 아기 윳쿠리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성장기의 아기 윳쿠리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하는 일은, 죽음을 선택하는 일인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장녀 레이무는 2, 3일 정도로 굶어죽어 버립니다.

 

 

[배고파져써........ 엄마야........]

 

 

[시끄러워! 그런 말 하지말고 참으라구!]

 

 

장녀 레이무의 호소는 간단하게 거절당했습니다.

 

 

[느우....... 배고프다규우.........]

 

 

차녀 레이무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절대로 응응이나 시시를 하지 말아라] 라고.

 

윳쿠리는 자신의 몸속에 있는 낡은 내용물이나 수분을 응응과 시시로 배설합니다.

 

배설할 수 없다고 하는 일은, 신체에 고통과 스트레스를 가져옵니다.

 

이대로라면, 차녀 레이무는 2~3일 정도로 찢어져 죽어버립니다.

 

 

[응응 하고싶어......... 엄마야.........]

 

 

[시끄러워! 그런 말 하지 말고 참으라구!]

 

 

차녀 레이무의 호소는 간단하게 거절당했습니다.

 

 

[느우....... 응응하고싶다규우........]

 

 

삼녀 레이무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니페니는 필요없으니까, 빨리 뭉게버려] 라고.

 

어미 레이무는 그렇게 말하고선, 삼녀 레이무의 페니페니를 씹어서 잘게 찢어버렸습니다.

 

페니페니를 씹어서 잘게 찢긴 탓에, 그 상처에서 생명의 팥소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삼녀 레이무는 2~3일 정도로 팥소를 잃어서 죽어버립니다.

 

 

[낼~름 낼~름 해줘....... 엄마야.......]

 

 

[시끄러워! 그런 말 하지 말고 참으라구!]

 

 

삼녀 레이무의 호소는 간단하게 거절당했씁니다.

 

 

[느우........ 낼~름 낼~름 해져어어..........]

 

 

그리고 4녀 레이무는........

 

 

[융야아아아아아아앗!? 그만뎌져어어어어어어!?]

 

 

[시끄러워! 이정도로 죽는소리 하지 말라구웃!]

 

 

4녀 레이무는 어미 레이무에게 뒤에서부터 범해지고 있었습니다.

 

4녀 레이무에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뭐가 어찌됬건간에, 절대로 상쾌-! 하지 말아라] 라고.

 

어미 레이무는 이래저래 수십분동안 4녀 레이무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4녀 레이무가 필사적으로 상쾌-! 하지 않으려고 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체력은 한계였습니다.

 

 

[샤, 샹케에에에에엣!!]

 

 

4녀 레이무가 절정에 달해 버리자, 머리에서 줄기가 나고, 열매 윳쿠리가 여물기 시작했습니다.

 

 

[그먄뎌어.....!! 레이뮤의 팥소찌 뺠지마라뎌어어.......!]

 

 

아기 윳쿠리가 자식을 임신하면, 팥소를 자식에게 빨려서, 확실하게 영원히 느긋해져 버립니다.

 

이 4녀 레이무도 예외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거무스름해져서 영원히 느긋해져 버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영양원이 없어져 버린 열매 윳쿠리들도, 조그마한 검은 덩어리가 되어서, 거무스름해진 4녀 레이무의 주변에 툭툭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흥! 이런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건, 레이무의 아이가 아니라구!]

 

 

자신의 아이를 죽인 주제에, 레이무는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살아 남은 3마리의 아기 레이무들은 부들부들 떨면서 레이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레이무는 쿠울~ 하고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아기 레이무들은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장녀레이무는 공복에 의한 고통 때문에.

 

차녀레이무는 배설할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삼녀 레이무는 페니페니를 물어뜯긴 고통 때문에.

 

결국, 아기 레이무들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둘째 날.

 

장녀 레이무는 단 하루만에 몸집이 2할 정도 작아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자기 몸안의 팥소를 소비해서, 에너지로 바꾸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었습니다.

 

비유하자면, 예비 베터리 같은 것입니다.

 

 

[....... 느 ....... 느읏 .......]

 

 

장녀 레이무는 필사적으로 공복을 참고 있었습니다.

 

차녀 레이무는 대량의 비지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잇몸을 드러내놓고 이빨를 꽉 깨물고 있었습니다.

 

그 표정은 어찌되었건 필사적, 그 이외의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표정이었습니다.

 

 

[느기이이........!!]

 

 

차녀 레이무는 필사적으로 배설을 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녀레이무는....

 

 

[죰더......., 느규타고 시퍼떠......]

 

 

그 말을 유언으로, 삼녀 레이무는 영원히 쉬어 버렸습니다.

 

페니페니를 씹어 뜯을 때에 생긴 상처자국에서, 예상이상으로 팥소가 흘러나와 버린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흥! 이런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건, 레이무의 아이가 아니라구!]

 

 

자신의 아이를 죽인 주제에, 레이무는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살아 남은 2마리의 아기 레이무들은 부들부들 떨면서 레이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레이무는 쿠울~ 하고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아기 레이무들은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장녀레이무는 공복에 의한 고통 때문에.

 

차녀레이무는 배설할 수 없는 고통 때문에.

  

결국, 아기 레이무들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3일 째

 

장녀 레이무는 어제보다도 한층 더 작아졌습니다.

 

이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장녀 레이무는 당장 내일이라도, 확실하게 영원히 느긋해져 버릴것입니다.

 

 

[.......]

 

 

장녀 레이무는 말하는 에너지조차도 아깝다고 생각해서, 단지 쭈욱 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녀 레이무는.....

 

 

[느, 느기이이이이이익.......!!]

 

 

이미 체력과 인내의 한계에 달한 상태였습니다.

 

애초에, 한숨도 자지 못하고 배설을 참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을 넘을 정도로 비정상적인 일이었습니다.

 

눈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고, 얼굴은 토마토처럼 시뻘겋고, 이빨은 너무나 꽉 깨문 탓에 금이 가 있었습니다.

 

그 표정은 이미, 아기 윳쿠리의 범주를 뛰어넘은 것이었습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악!!]

 

 

그리고 차녀 레이무는, 응응과 시시를 기세좋게, 마치 로켓연료를 분사하듯이 배설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원래대로라면 나올리가 없는, 생명의 팥소까지도.

 

너무나도 기세좋게 배설한 탓에, 낡은 팥소와 함께, 배설할 필요가 없는 팥소까지도 함께 나와 버린겁니다.

 

결국. 차녀 레이무는 쭈글쭈글한 껍질만 남아서, 영원히 느긋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흥! 이런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건, 레이무의 아이가 아니라구!]

 

 

자신의 아이를 죽인 주제에, 레이무는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살아 남은 장녀 레이무의 눈동자에는, 이미 아무것도 비춰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레이무는 쿠울~ 하고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습니다.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장녀 레이무는 잘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이유는 말 할 필요도 없겠지요.

 

장녀 레이무의 생명은 이미, 풍전등화였습니다.

 

 

4일째.

 

장녀 레이무는, 이미 움찔 하고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아기 윳쿠리들 중에서는, 제일 착실한 방법으로 윳생을 끝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어째서어어어어어엇!? 어째서 이런것도 할수없는거야아아아아앗!?]

 

 

레이무는 영문을 몰랐습니다.

 

어째서 이 아이들은, 이렇게나 근성없는 것들인가.

 

결국 한놈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

 

....... 아니 이건 어쩌면....

 

어쩌면. 레이무는, 속고있었던게 아닐까?

 

전부, 그 사나에와 인간이 생각한 대로였던 것은 아닐까?

 

레이무에게 거짓말을 하고, 즐기고 있었던 것은?

 

........ 용서할 수 없다.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용서 못한다아아아아아아!! 그 빌어먹을 놈드으으으으을!!]

 

 

레이무는 골판지 상자에서 힘차게 뛰쳐나와서, 다시 한번 그 집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단순한 앙심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레이무의 팥소뇌 안에서는, 사나에와 오빠가, 자신의 딸들을 죽인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죽여주겠어어어어어!! 아가야들의 원쑤우우우우웃!!]

 

 

그런건 상식이에요? 3/3로 계속

 

 

레이무의 범죄행위를 인간에 옮겨보면

 

1.살인

 

2.강간

 

3.폭행

 

4.협박

 


레이무는 골판지 상자에서 힘차게 뛰쳐나와서, 다시 한번 그 집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단순한 앙심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레이무의 팥소뇌 안에서는, 사나에와 오빠가, 자신의 딸들을 죽인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죽여주겠어어어어어!! 아가야들의 원쑤우우우우웃!!]

 

 

 

 

[.......왜 또 여기에 온거냐? 이놈아]

 

[느.......느히이.......]

 

아니나 다를까, 라고나 할까요?

 

레이무는 오빠의 슈퍼 풀 구타 콤보를 맞아서, 빈사상태였습니다.

 

사나에는 오빠가 다른 방에 가 있으라고 했기 때문에, 지금은 옆방에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한번 놓아줬는데, 왜 또 기어들어온거냐?]

 

[네, 네녀석이..., 아가야를 죽였잖아.......]

 

[하아? 무슨 알수없는 소리를 하는거야]

 

 

레이무는 오빠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레이무의 이야기를 들은 후.......

 

 

[....... 그러냐, 그런거라면 좀 미안하구먼, 사과할겸 해서, 너도 사나에와 같은 몸으로 만들어주마.]

 

[느!?]

 

 

오빠가 사과할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만, 오빠는 레이무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나에와 같은 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좋다구! 그걸로 용서해줄게!]

 

 

레이무에게 있어서, 그것은 더할나위 없는 기회였습니다.

 

입으로는 사나에를 매도하고 있었지만, 사나에와 같은 몸이 되면, 매우 느긋한 매일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아가야들이 죽어버린 것은 매우 유감이었지만, 아이는 또 낳으면 됩니다.

 

레이무는 간단하게 자기 아이들의 원수를 갚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면 이 쥬스를 마셔줘, 지금부터 너에게 개조수술을 해 줄 테니까]

 

오빠는 그렇게 말하고선, 부엌에서 냉장고를 열더니, 물과 비슷한 색깔의 음료가 들어간 병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레이무는 한순간, 그 음료를 마시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왜그래? 마시지 않을거냐?]

 

[......마실꺼야! 그러니까 빨리 내놓으라구!]

 

[......알았다]

 

오빠는 레이무의 입에 그 음료를 흘려넣었습니다.

 

그 음료를 마신 순간, 레이무는 기절해 버렸습니다.

 

 

 

[어이, 일어나라 레이무]

 

[느......., 느응......?]

 

얼마나 자고 있었던 걸까요.

 

레이무는 오빠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이미 개조수술은 끝났다. 너는 사나에와 같은 몸이 되었다.]

 

[느.......!? 정말.......!?]

 

레이무는 반신반의 하고 있었습니다.

 

자기 몸에는 이렇다할 바뀐점이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바뀐게 없다고 생각하면, 이 밥을 먹고나서, 일단 집에 돌아가라. 그러면 뭐가 바뀐지 전부 알게 될 거다]

 

오빠는 레이무의 눈앞에, 시판되고 있는 윳쿠리 푸드를 접시에 듬뿍 담아 주었습니다.

 

[느느!? 맛있을거같아! 이건 전부 레이무의 것이라구!]

 

레이무는 오빠의 설명을 들은체 만체하고, 윳쿠리 푸드로 달려들었습니다.

 

[우~걱 우~걱! 마시쪄! 이거 엄청 마시쪄!]

 

레이무는 윳쿠리 푸드를 너저분하고 탐욕스럽게 입에 쑤셔넣어서, 앗 하는 사이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꺼어억~........ 만약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으면, 제제해 주겠다구!]

 

레이무는 토옹 토옹. 뛰어서 오빠의 집을 떠났습니다.

 

이상황에서도 저따위 말을 지껄이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자리에서 짓뭉게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입니다만, 오빠는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레이무가 떠나고 나서 몇 분 후

 

[오빠야, 이제 괜찮습니까.....?]

 

옆방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사나에가 오빠에게 물었습니다.

 

[아아, 이젠 됬어, 사나에]

 

[.......방금전의 레이무씨, 제 탓으로, 아가야가 죽어버렸다고........]

 

[너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아, 사나에]

 

오빠가 말하는 바 대로, 사나에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나에는 상냥한 마음을 가진 윳쿠리.

 

상대가 게스라고 해도, 아무래도 걱정해버리거나, 자신을 탓해버리거나 합니다.

 

[저는, <비상식>인걸가요......]

 

[사나에, 저런 녀석이 하는 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 너는 <비상식> 한 윳쿠리 같은게 아냐]

 

[....... 고마워요, 오빠]

 

사나에는 오빠를 향해, 슬그머니 미소지었습니다.

 

 

 

레이무에게 호되게 매도당한 사나에.

 

다른 윳쿠리들이 보면, 사나에는 이형의 존재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나에는 어렸을 적, 윳쿠리 숍에서 1만엔에 팔고 있던 것을 오빠가 사온 보통 윳쿠리입니다.

 

품종개량을 한 특별한 윳쿠리가 아닙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킨 특별한 윳쿠리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째서 사나에는 다른 윳쿠리와 이렇게나 다른 것인가.

 

그 비밀은, 사나에와 오빠가 처음 만났던 2년 전에 있습니다.

 

 

 

[뷰, 뷰죠칸 모미지만, 쟐부탁드림니댜!]

 

아기윳쿠리인 사나에는 매우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오빠에게 팔려서, 사는 곳도 지금까지 살던 좁은 케이지가 아니라, 매우 넓은 집안으로 바뀌었으니까요.

 

거기에, 오빠에게 실례하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나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단다, 사나에]

 

오빠는 사나에에게 상냥하게 말했습니다.

 

[네, 네에! 알게씁니다!]

 

[하하핫....... 아, 그렇지, 사나에. 배고프지 않니? 밥도 준비되있단다]

 

[밥찌인갸요?]

 

밥이라고 들은 순간 사나에의 뱃속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아으..... 뷰끄렵슙니다......]

 

[좋아, 그럼 밥을 먹도록 하자]

 

오빠와 사나에는 따뜻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격우격....... .........마시쪄요! 오빠야가 먄듄거에요?]

 

[응, 일단 취미로 만든거야, 입맛에 맞니?]

 

[네! 마시쪄요!]

 

사나에는 오빠가 준 밥을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사나에]

 

[네? 무슌일이신가요?]

 

맛있는 밥을 먹어서 배부른 사나에에게, 오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윳쿠리는 말이야, 매일 밥을 먹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어. 몰랐니?]

 

[......네?]

 

사나에는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야 그렇겠지요, 케이지에 들어가 있을 쯔음에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는 배가 고파져서, 먹이를 먹고 있었으니까요.

 

[.....저, 저기, 오빠야........]

 

[응? 왜그러니 사나에]

 

[......규거, 진쨔에요......?]

 

[어, 진짜야]

 

오빠는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 하쥐만......]

 

그래도 사나에는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이야, 왜냐하면.......]

 

오빠는 사나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상식> 이니까]

 

 

 

그날 밤

 

사나에는 좀처럼 잘 수가 없었습니다.

 

윳쿠리는 매을 밥을 먹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다.

 

하지만 사나에는 오빠의 말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상식> 이니까]

 

오빠의 그 말을 듣기 전 까지는.

 

오빠는 윳쿠리인 자신보다 박식합니다.

 

그 오빠가 <상식>이라고 말하는 거니까. 반드시 사실일겁니다.

 

(샤나에뉸, 셰샹을 몰라떤 거군뇨.....)

 

윳쿠리는 밥을 먹지 않아도 느긋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게 <상식> 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나에는 느긋하게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오빠야! 오빠야!]

 

[후아~암 ......왜그러니, 사나에......]

 

[오빠야가 말한건 사시리였군뇨!]

 

[어?]

 

[배가 져녀 고푸지 아나요! 오빠야가 말한데로에요!]

 

[.......어?]

 

[이게, <상식> 인거군뇨! 교맙슙니다, 오빠야!]

 

[......아, 아아. 그래! 그게 <상식> 인거야! 잘됬구나 사나에! 이걸로 하나 배웠구나!]

 

[에헤헷........]

 

(설마 성공할 줄이야.......)

 

사나에의 그 말을 들은 오빠는 상당히 놀라고 있었습니다.

 

오빠는 사나에를 기르기 전에, 책방에서 윳쿠리의 사육법이 적힌 책을 샀습니다.

 

오빠는 사나에종의 정보가 실려있는 페이지를 보았습니다.

 

그 페이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사나에종은 신앙심이 깊은 윳쿠리입니다]

 

[사나에종은 <상식>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사나에종은 기본적으로 무엇인가를 믿기 쉬운 성격인 반면, 속아넘어가기 쉬운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페이지를 읽은 오빠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혹시, 잘만 하면, 사나에의 윳쿠리로서의 <상식>을 바꾸는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오빠가 사나에에게 <상식> 을 설명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오빠는 반쯤 장난이었습니다.

 

실패하면 실패한대로, [사나에에게는 아직 일렀으려나] 같이 적당한 말로 둘러대면 된다.

 

오빠는 그런 가벼운 느낌으로 생각하고 한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나에에게 있어서는 예상이상의 효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좀더 놀아줘 볼까......)

 

[왜그로시나요 오빠야?]

 

[응!? 아무것도 아냐]

 

몇일정도 지나면, 아기 윳쿠리인 사나에는, 이 일을 잊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갈 것 입니다.

 

오빠는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기 오빠야, 시-시- 하고시퍼요.......]

 

[윳쿠리는 시-시-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건 <상식> 이라구?]

 

 

[오빠야, 물찌는 무셔버여.......]

 

[괜찮아! 윳쿠리가 물에 녹는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 이것도 <상식> 이니까]

 

 

[오빠야, 왠지 매운밥찌인것 가타요.......]

 

[윳쿠리는 매운걸 먹어야 윳쿠리지! <상식> 중의 <상식> 이다!]

 

 

[오빠야! 아풉니다! 압정찌에 찔료 버룟습니다!]

 

[괜찮아! 윳쿠리는 어지간한 일로는 다치지도 않는다구! 그런건 당연하겠지? 왜냐하면 <상식>이니깐 말야]

 

 

오빠는 순수한 사나에에게 다양한 헛소리를 <상식> 의 이름을 붙여서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그 다양한 헛소리들이 사나에의 머릿속에서 <상식> 으로서 확립되어.

 

그 <상식> 에 맞추어 신체능력도 바뀌어 갔습니다.

 

....... 이것이 이 사나에가 특이한 원인의 전부입니다.

 

 

 

[......앗, 그러고보면, 오빠야]

 

[무슨일이니? 사나에]

 

[그 레이무씨도, 저와 똑같이 해주었습니까?]

 

[......아아. 그 레이무도 사나에와 똑같이 해주었어]

 

[......그렇습니까, .......느긋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빠는 말없이 사나에를 껴앉고, 상냥하게 사나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오빠는 사나에에게 몇개의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레이무에게 개조수술을 실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빠가 먹인 것은 단순한 레모네이드였습니다.

 

설탕에 의해 느껴지는 달콤함과, 탄산수에 의해 느껴지는 괴로움.

 

윳쿠리에게 있어서는 상반된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윳쿠리가 마시면, 기절해버립니다.

 

당연히, 오빠에게는 그런 개조 기술은 없습니다.

 

오빠가 한 일, 그것은 레이무의 어떠한 부분을 소맥분으로 막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레이무가 어떻게 될지. 오빠는 알고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는 그 레이무에 대해서, 죄책감은 손톱만큼도 느끼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레이무가 어찌되던, 알바는 아니었습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앗!?]

 

레이무는 지금, 원인불명의 격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오빠의 집에서 윳쿠리 푸드를 배불리 먹은 뒤, 응응을 누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골판지 상자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응응을 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응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시-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응응을 하려고 한 순간.

 

터무니없는 격통이 온몸을 습격했습니다.

 

[어째셔어어어어어어엇! 어째서아픈거야아아아아아앗!?]

 

오빠가 소맥분으로 막은 장소.

 

그것은, 레이무의 아냐루와 마무마무였습니다.

 

아냐루를 막으면, 응응은 몸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마무마무를 막으면, 시-시-는 몸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그걸 억지로 배설하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을 지금 레이무가 겪는 고통이 답해주고 있습니다.

 

[느기이이이이이이이익!?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앗!?]

 

레이무는 고통으로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레이무를 구해라아아아앗!!]

 

레이무는 큰 소리로 도움을 요구했습니다.

 

......만, 그곳은 인적이 드문 골목길.

 

그것이 원흉으로, 인간은 커녕, 윳쿠리건 도둑고양이건,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레이무는, 어떤 의미로는 사나에와 같은 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구멍이 매워져 있으니까, 배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몸 안이 배설물로 차 있기 때문에, 공복감을 느낄 일도 없습니다.

 

뱃속이 팥소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필요도 없습니다.

 

즉, 거의 반영구적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점은, 레이무가 요구한 점과 거의 같은 것이었습니다.

 

[느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누가좀 살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엇!?]

 

그래서 행복해진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만.

 

 

 

[후훗, 아가야, 느긋하게있어주세요!]

 

[네에, 어머뉨!]

 

(헤에~...... 설마 정말로 이것까지 <상식> 이 될줄이야......)

 

 

그날로부터 몇일 후

 

사나에와 오빠에게 있어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사나에와 꼭 닮아있는 귀여운 아기 사나에였습니다.

 

오빠는 그 아기 사나에를 윳쿠리 팻숍에서 구입하지도, 주워오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이전에, 오빠는 사나에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빠, 아가야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응? 음......, 어........ 우~팩이 옮겨다 주는거야. <상식>이라고. .....아마도]

 

 

오빠는 그 질문을 피하는듯한 느낌으로 그렇게 대답했었습니다.

 

.......그 결과, 진짜로 우~팩이 오빠의 집에 아기 사나에를 옮겨다 줬습니다.

 

그리고, 사나에의 몸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빠! 저도 <몸첨부> 가 되었으니까, 이제부턴 여러가지 일을 도와드릴수 있게 되었어요!]

 

[......아아, 그렇구나. 기대하고있을께, 사나에]

 

 

그렇습니다. 사나에는 <몸첨부> 윳쿠리로 클레스 체인지 한 것입니다.

 

이것도 오빠가 한 말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오빠, 어떻게 해야 몸이 생겨나는 걸까요?]

 

[으~음....... 내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카레를 계속 먹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역시라고 해야 할까요, 오빠가 적당히 말한 <상식>은 , 현실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아가야, 지금부터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를 할거에요!]

 

[느? 무어신가요? 엄먀야?]

 

[지금부터 말하는 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확실히 기억하셔야해요?]

 

[네! 알게쓥니다!]

 

 

어떤 윳쿠리는, 자신이 믿고있는 <상식> 속에서, 매우 느긋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윳쿠리는, 자신이 믿고있는 <비상식> 속에서, 도저히 느긋할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느쪽의 <상식>이 올바른 것이었을까요?

 

 

그런것은 윳쿠리가 살아가는데는 사소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매우 중요한 <상식> 을 가르쳐줄테니까요!]

 

 

 

END

 

 

 역자 후기 : 



오빠야 대인배전설

 

레이무 잘됬구나 바라는 대로 되어서^^
  • ?
    세련 2016.05.07 22:03
    퓨풉! 저 레이무는 저런것도 모르냐구요? 그런건 상식!이라구요!
  • ?
    이쑤시개 2016.05.07 22:03
    사나에의 믿음력은 세계제ㅇ이이이이ㅣ이일ㄹ!!
  • ?
    느긋한고3 2019.11.16 07:42
    역시 "기적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 답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 글 번역 유물 통합텍본 ~~ 5 file 류민혜 2015.10.09 1540 4
공지 공지 글 번역 유물 게시판 이용안내 류민혜 2015.09.05 767 0
297 학대 anko2185 집은 인간의 것이라고 설득해보았다 3 류민혜 2015.09.24 1426 4
296 학대 anko2149 학교의 윳쿠리 2 류민혜 2015.09.24 1429 3
295 학대 anko2142 울타리와 고무장갑과 나 류민혜 2015.09.24 1006 3
294 학대 anko2094 체감시간은 황금빛 3 류민혜 2015.09.24 1186 7
293 학대 anko2053 윳쿠리 지옥냄비 1 류민혜 2015.09.24 1271 5
292 학대 anko2047 노점상 윳쿠리 1 류민혜 2015.09.24 1155 5
291 학대 anko1993 50% 2 류민혜 2015.09.24 1424 5
290 애호 anko1956 캔커피 2 류민혜 2015.09.23 1140 4
289 학대 anko1898 곁에 있는 것은 1 류민혜 2015.09.23 1117 8
288 학대 anko1890 같이 놀자 1 류민혜 2015.09.23 1053 4
287 학대 anko1879 임시 사육 윳쿠리 아이 레이무 3 류민혜 2015.09.23 1572 4
286 학대 anko1863 레미랴가 사랑한 아가야 2 류민혜 2015.09.23 1310 5
285 학대 anko1838 소라마리사는 느긋할 수 없어 2 류민혜 2015.09.23 1291 5
284 학대 anko1823 장마가 오고, 사람이 와서 1 류민혜 2015.09.23 1216 3
» 일반 anko1788 그런건 상식이에요? 3 류민혜 2015.09.23 1229 4
282 학대 anko1710 인간의 세상에서 윳쿠리가 꾼 꿈 4 류민혜 2015.09.23 1739 4
281 학대 anko1691~1692 데이부가 온다구 2 류민혜 2015.09.23 1228 3
280 학대 anko1668 병 안의 윳쿠리 2 류민혜 2015.09.23 1434 4
279 학대 anko1660 대결!? 여기 사는 윳쿠리! 1 류민혜 2015.09.23 1167 4
278 학대 anko1632 부모에게 기대어 사는 삶 1 류민혜 2015.09.23 1064 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5 Next
/ 25

75% Sale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