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 2채널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토마토색감맛귤
번역 출처 : 은신처
번역자 : 토마토색감맛귤
번역 출처 : 은신처
gesu1012 겨울날의 윳쿠리
fuku2766 겨울날의 윳쿠리 - 상편
토마토색감맛귤(para****)
2015.03.19 18:26
원제 : fuku2766 冬のゆっくり
1차 번역자 : poweryoga (파워요가...;;)
1차번역 출처 : 윳쿠리 팬픽(ttps://sites.google.com/site/yukkurifanf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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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지만 겨울이 다가오는것이 느껴지는 어느 한 늦가을 오후.
말라죽은 나무의 뿌리 틈에서 자그마한 네 개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오느륜 머 하고 뇰까?!”
“슐레쟙기!”
“느으... 그건 느긋하지 못하다구!”
“그럼 슘바꼭질!"
서로 즐겁게 놀고 있는 이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은 최근에 어디선가 나타난 존재들로서, 이들은 '윳쿠리 레이무'라고 불린다.
윳쿠리 레이무는 가장 개체수가 많은 윳쿠리이며 까만 머리와 빨간 리본을 하고 있다.
아직 채 1살도 되지 않은 이 네 마리의 아이윳쿠리들은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맨 먼저 술래가 된 윳쿠리는 장녀 윳쿠리였다. 나머지 세 마리는 숨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다~ 숨~ 었어~?”
“느긋하게 기다리라구! "
"느~ 1~! 2~! 3~! 다~! 라-부!"
(윳쿠리는 3까지밖에 셀 수 없기 때문에 3 다음에는 대충 아무 말이나 한다.)
"느늣! 여긴 레뮤의 자리야! 다른 곳으로 가라구!”
“느! 아라쪄!”
“레이뮤는 여기로 할래!”
“레뮤는 여기!"
어떤 레이무는 돌 뒤에 숨었고, 어떤 레이무는 마른 낙옆더미 뒤에 숨었다.
"다~ 숨~ 었어~?”
“다 숨었쪄!”
“그럼 찾는다!"
돌 뒤에 숨어있던 레이무와 낙옆더미 뒤에 숨어있던 레이무는 금방 발견되었다.
"다음은 레이뮤가 찾을 차례네!”
“느느... 아직 레뮤가 남았다구~!”
“레이무가 챶아볼래!"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마지막 레이무는 보이지 않았다.
물론 당연한 얘기다. 그녀는 지금도 숨을 곳을 찾아 멀리 멀리 가고 있었으니까.
"느으... 뎌 이샹 모차께써..."
이 꼬마 레이무는 이미 숨바꼭질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대신 윳쿠리 플레이스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는 이전에는 한 번도 와보지 못한 곳까지 오게 되었다.
"느....느늣! 요긴 오디지?"
꼬마 레이무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온니야~~~! 레뮤는 요기이써!!!!!"
하지만 아무리 소리쳐도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그녀의 언니는 그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먼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대답이 없자 꼬마 레이무는 자신이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곳까지 오는 내내 숨을 곳을 찾는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지 도무지 기억해낼 수 었었다.
게다가 윳쿠리들은 보통 이보다 조금 더 컸을 때 길찾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그녀는 아직 길찾는 법을 배우지도 못했다.
꼬마 레이무는 자신이 여기서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자매들이 자신을 찾아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할 그녀는 자매들을 기다리기 위해 한 나무 아래로 다가갔다.
그리고 나무 아래에 다가간 그녀는 어디선가 달콤한 향기가 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느느!! 마시쓸것 가튼 냄새씨야!"
향기에 이끌린 레이무는 주변을 살펴보았고, 곧이어 그 향기가 나무 뿌리에 자라고 있던 버섯더미에서 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느! 마시쓸것 가튼 버셧씨라규!!~"
꼬마 레이무는 버섯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장녀 레이무는 꼬마 레이무를 찾지 못하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얼마 후 둥지에 있던 어미가 그들을 부르자 장녀 레이무는 어미에게 가서 이 사실에 대해서 얘기했다.
장녀 레이무의 울음섞인 이야기를 들은 어미 레이무는 곧장 없어진 꼬마 레이무를 찾기로 했다.
혹여나 위험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집을 보도록 하고 혼자서 나선 어미 레이무는 위험한 장소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어디에서도 꼬마 레이무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깊은 숲속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귀여운 아가야야, 어디있니?? 아가야~~??" 어미 레이무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느으??"
마음껏 버섯을 먹고 있던 꼬마 레이무는 어미의 목소리를 들었다.
"엄먀야~~!!!"
조금전까지 정신없이 버섯을 먹어치우던 꼬마 레이무는 어미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자신이 길을 잃었던 것을 기억해내고선 어미를 찾기 시작했다.
다행히 버섯을 먹은 덕에 꼬마 레이무는 어미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소리를 낼 수 있었다.
"느느! 레이무의 목소리야!”
“어엄~먀야아아아~~~”
“엄마가 갈게! 느긋하게 기다리라구!"
어미 레이무는 꼬마 레이무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주의깊게 귀를 기울였다.
나무가 많은탓에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지 알기 힘들었지만 어미 레이무의 모성은 그녀에게 힘을 주었고, 이윽고 그녀는 한 나무 아래에서 울고 있는 꼬마 레이무를 찾을 수 있었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그타계 이쯔라규~! 엄먀야아아아!”
“괜찮니? 다치진 않았고?”
“레뮤는 갠차나!"
어미 레이무는 꼬마 레이무가 무사함을 알고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괜찮아 보이는구나!”
“엄먀야아아! 무셔워쪄어어어!”
“다신 이렇게 멀리 오면 안 된다?”
“느으으으으으으으, 미야내 엄먀야...”
“괜찮단다! 그나저나 곧 어두워지니까 얼른 돌아가자꾸나!”
“느! 느느! 엄먀야! 레뮤 버셧씨를 챠쟈쪄!”
“느읏?!? 버섯씨!?”
“느~! 레뮤 이러케 마니 챠쟈따규!"
꼬마 레이무는 그렇게 말하며 나무 쪽으로 다가갔다.
어미 레이무는 지금까지 왔던 길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그 뒤를 따랐다.
"여기 버셧씨가 있다규!”
“느늣! 엄청나구나!”
“쟌뜩 쨘뜩 이써! 언니야들한테도 가져댜주쟈!”
“그래, 가지고가자꾸나!"
어미 레이무는 서둘러 입 안에 버섯을 모아넣기 시작했다.
꼬마 레이무는 버섯들이 어미 레이무의 입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고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엄먀야의 입은 옴쳥나게 크녜!”
“늣흠!"
입 안을 버섯으로 가득 채운 어미 레이무는 집으로 돌아왔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기에 둥지에서는 아이 레이무들이 걱정스레 어미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야아아! 느긋하게 돌아오셨어요!”
“으으! 어아오아와아아!!" (느느! 엄마돌아왔단다!!)
어미 레이무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버섯을 뱉어내었고, 아이 레이무들은 그것을 보고 몹시 놀랐다.
"느느느! 맛있어 보이네!”
“엄마야! 이건 오디셔 가져온겨야??”
“레뮤가 챠쟈따규!"
꼬마 레이무가 어미 뒤에서 불쑥 고개를 내미며 말했다.
"느느! 역시 레이무의 동생이야! 하지만 걱정했다구!”
“느! 엄먀야가 없을땐 멀리 가면 안된댜구!”
“마쟈, 그러면 안된댜규!”
“모두 조심하자꾸나!"
어미 레이무에게서 꾸중을 들은 꼬마 레이무는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고 다짐했다.
어미 레이무의 훈계 이후, 곧이어 화제는 어미가 가져온 버섯 무더기로 옮겨갔다.
"이걸로 얼마간은 충분하겠구나!”
“엄마야가 더 이샹 사냥씨를 나갈 피료가 없겠네!”
“느! 그렇단다, 얼마간은 느긋하게 있을 수 있겠구나!”
“느와아아!!"
이 갑작스러운 행운은 레이무 일가를 행복에 젖게 만들었고, 그 이후 레이무 일가는 둥지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둥지 안에서 몹시 느긋하게 있었다.
음식이 없다면 버섯을 좀더 가져오면 그만이었다.
그들은 그렇게 한동안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어미 레이무는 봅시 행복해했다.
어미의 그런 모습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했고, 그들은 매일같이 어미 주변에서 즐거이 뛰어놀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계절은 바뀌기 마련이다.
한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레이무 일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느으, 대체 레이무는 뭘 하고 있는거죠?!"
한 윳쿠리 앨리스가 찬 바람을 맞으며 레이무의 둥지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 앨리스는 레이무의 친구로서, 레이무가 겨울을 대비해서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자 레이무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한것이다.
둥지 입구까지 온 엘리스는 크게 소리쳤다.
"느긋하게 있으라구요!"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앨리스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둥지 안으로 들어갔다.
레이무들은 이제 막 버섯을 먹고선 느긋해 하고 있던 참이었다.
"느! 이 버섯들은 맛있어 보인다구요!”
“느느늣! 앨리스!"
갑자기 앨리스가 나타난 바람에 놀란 아이 레이무들은 얼른 어미 레이무 뒤로 숨었다.
"무서워하지 말렴! 앨리스는 엄마의 친구란다!”
“앨리스는 밖에서 레이무를 불렀다구요! 하지만 대답이 없길래 들어와봤어요!”
“느으~ 미안해 앨리스!"
레이무는 너무 느긋하게 있던 나머지 앨리스를 무시하게 되어버린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살짝 고개를 숙였다.
앨리스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
"앨리스는 괜찮다구요! 그리고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니라구요!”
“느느... 무...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 앨리스?!”
“레이무는 겨울나기 준비를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앨리스가 말해주러 온거에요!”
“겨울씨?"
어미 레이무는 아이 레이무들을 향해 돌아섰다.
아이 레이무들은 엘리스가 말한 '겨울'이란게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눈치였다.
"시간이 없다구요!! 느긋하지 않게 윳쿠리 플레이스로 갈 준비를 하라구요!”
“느! 느긋하게 알았다구!”
“그럼 앨리스는 간다구요! 느긋하지 않게 서두르라구요!"
자신의 용무를 마친 앨리스는 곧장 레이무의 둥지를 떠났다.
보통 윳쿠리들이 살고 있는 둥지는 겨울에는 몹시 추워지기 때문에 한 가족만으로는 살아남기가 불가능하다.
그렇게 때문에 윳쿠리들은 큰 동굴과 같은 '윳쿠리 플레이스'에 한데 모여서 서로의 체온으로 버텨가며 봄까지 겨울을 난다.
또한 한 플레이스당 들어갈 수 있는 윳쿠리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며 이는 주로 파츄리종들에 의해 정해진다.
앨리스는 혹여나 레이무가 그 윳원제한에 걸릴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어미 윳쿠리는 윳쿠리 플레이스에 있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곧장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엄마야, '겨울씨'가 모야?”
“느으, 여기선 더 이상 느긋하게 있을 수 없다는 말이란다.”
“느느느느늣!?!?”
“그러니까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단다!”
“느긋하게 이해했쪄!"
"그럼 아가야들아, 느긋하지 않게 서두르라구~! 이제 여길 떠날거란다!"
어미 레이무는 윳쿠리 플레이스로 가는 길을 되뇌며 말했다.
하지만 어미 레이무는 한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꼬마 레이무의 반대가 바로 그것이었다.
"시러! 레뮤는 떠나기 시러!”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지금 떠나지 않는다면 느긋해질 수 없다구!!”
“하지먄, 하지먄 버셧씨가 이러케 쟌뜩 있는뎨....”
“느느느..."
윳쿠리들은 겨울동안 먹지 않기 때문에 식량이 필요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둥지에 그것을 버려두고 떠난다.
꼬마 레이무는 자신이 발견한 버섯을 버려두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불만이었다.
"아찍 뱎은 땨뜻하댜규! 버셧씨를 더 먹구 가도 된댜구!”
“마쟈!”
“좀만 더 느긋하게 있자구!”
“느긋히! 느그찌! 느긋히!"
아이 레이무들의 반대에 막힌 어미 레이무는 지난번 윳쿠리 플레이스에 대해 떠올렸다.
당시 그녀는 그곳에 비교적 빨리 도착했고 그래서 동굴 안에는 윳쿠리들이 별로 없었다.
다른 윳쿠리들이 도착하는 동안 그녀는 친구들과 떠들거나 동굴 안에서 음식을 찾아다니는 등 느긋한 시간을 보내었다.
거기까지 생각한 그녀는 아직 시간이 남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알았다구! 그럼 여기서 버섯씨를 먹으며 조금만 더 느긋하게 있자꾸나!”
“엄마야아아~ 부비 부비~”
“느긋하게 있으라구!"
어미의 말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어미 역시 자신이 느긋한 결정을 내렸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어미 레이무는 앨리스의 충고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느긋하게 있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친구의 말보다는 아이들이 더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어미 레이무는 바깥에 나간다는 것에 대해 잊고선 한동안 아이들과 둥지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었다.
"느... 이게 마지막 버섯씨야...”
“이것만 먹교 느긋한 플레이쮸로 가자규!”
“레이뮤도 모두와 자고 싶어!”
“느그따게 있구 시퍼!”
“레뮤도~!!"
3일 내리 버섯을 먹어치운 결과 버섯은 바닥이 나버렸다.
또한 버섯 이외의 음식 역시 모두 먹어치운 상태다. 다시말해 이 둥지에는 음식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소리다.
밖으로 나선 어미 레이무는 평소처럼 둥지를 결계씨로 감추었다.
"느으으으으!!!! 츄워어어!!!!”
“느그탈쑤 없따규!!!”
“능야능아아아아!”
“춥다구우우...."
따뜻했던 둥지와는 달리 바깥은 몹시 추워져 있었다.
어미 레이무는 미리 준비해 놓은 목화털을 떨고 있는 아이 레이무들 위에 덮어주었다.
어미가 작은 구멍을 내어두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움직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자, 이제 춥지 않을거란다!”
“느! 이제 츕찌 아나!”
“땨뜻해~~”
“이건 느긋할 슈 있다규!”
“느으~"
신나하는 아이 윳쿠리들을 데리고 어미 레이무는 기억을 더듬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파츄리가 사는 윳쿠리 플레이스로 향하였다.
보통 윳쿠리 플레이스는 파츄리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윳쿠리 플레이시는 항상 파츄리가 사는 곳 근처에 있다.
그들이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윳쿠리들이 동굴 입구를 막고 있을 때였다.
레이무는 당황하며 작업을 감독하는 파츄리에게 다가갔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요!”
“파츄리! 레이무와 아가야들을 들여달라구!”
“"""들여주라구~!!!""""
레이무는 자신들이 곧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파츄리는 그녀 앞을 막아섰다.
"느늣!! 파츄리, 저리 비키라구!”
“레이뮤는 춥다구우우우우!!!”
“저리 비키라구! *뿌꾹* "
레이무 일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파츄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대신 그녀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미안하지만, 윳원제한에 도달했다구요, 무큐.”
“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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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에서 계속됩니다!
fuku2766 겨울날의 윳쿠리 - 하편
토마토색감맛귤(para****)
2015.03.21 00:58
원제 : fuku2766 冬のゆっくり
1차 번역자 : poweryoga
1차번역 출처 : 윳쿠리 팬픽(https://sites.google.com/site/yukkurifanf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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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레이무는 경악했다.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아직 자리는 남아있을거라구!!”
“레이무들은 너무 늦었다구요! 자리가 남았을 리가 없잖아요??? 무큐!!”
“느으으으으....."
보초를 서고 있던 마리사와 묭이 그들을 돌아보았다.
만일 이곳에 파츄리만 있었더라면 레이무는 그녀를 제압하고 들어갈 수 있었으리라. 하지만 통상종 중에서 가장 강한 마리사와 묭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됐다구! 레이무도 멍청한 파츄리의 플레이스에 들어가고 싶진 않다구! 레이무는 좀 더 느긋한 파츄리를 찾아갈거라구!”
“바보~ 뱌아보~”
“느그찌 쥬거! 느그타게 쮸그라규!"
레이무 가족은 욕설을 지껄이며 다른 윳쿠리 플레이스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러한 욕설을 듣고도 파츄리는 조금도 화를 내지 않았다. 파츄리는 어쩔 수 없었다고 조용히 되뇌인 후 동굴 입구를 막는 작업을 재개할 뿐이었다.
"어째서 플레이스가 없는거야아아아아!!!!!”
“""느와아아아아앙!!!!!!"""
이후 레이무 일가는 몇 군데의 윳쿠리 플레이스를 더 찾아가 보았지만 어디에서도 남는 자리를 찾을 수는 없었다.
다른 윳쿠리 플레이스들 역시 모두 윳원제한에 도달했거나 아니면 이미 겨울나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하늘은 어둑해지기 시작했고 어미 레이무는 근심에 싸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남아있는 플레이스가 없는 것일까? 아이 레이무들 역시 어미가 불안해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엄먀야아아아......”
“느, 괘...괜찮단다!! 아직 플레이스는 남아있을거라구....!!”
“느으...아라셔!!”
“느으으으으으으...."
어미 레이무는 아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그 때, 그동안 울음을 간신히 참고 있던 꼬마 레이무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엄먀야아아아아! 온니야아아아!!! 미야내에에에에!!”
“느느늣!??! 왜 그러니 아가야?!?!”
“이러케 된건 모듀 레뮤 쟐모지라규....”
“레이무..."
꼬마 레이무는 일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어미 레이무와 다른 아이들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들 역시 버섯을 먹는것에 동의했다는 것을 잊지 않은 그들은 차마 꼬마 레이무를 야단칠 수도, 그렇다고 위로해줄 수도 없었다.
"다음번에 도착할 플레이스에는 분명 들어갈 수 있을거야! 그러니 괜찮단다! 느긋하게 있으렴!"
어미 레이무가 웃으며 말했다.
"져...졍먀리야 엄먀야??”
“물론이지! 거긴 정말로 큰 플레이스거든!"
어미 레이무는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하며 꼬마 레이무를 진정시켰다.
다른 아이들 역시 어미의 태도에 조금씩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물론 어미의 말은 거짓말이다.
이건 단지 아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것이었고 어미는 아이들이 이 말을 믿게끔 최선을 다할 뿐이었다.
다음번에 도착할 윳쿠리 플레이스는 마지막 윳쿠리 플레이스였고, 만일 이곳에서마저 거절당하면 그들은 모두 죽고 말 것이다.
"느느늣, 도착했단다!”
“느~ 정말로 커다래!!!!"
레이무 가족은 커다란 동굴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는 파츄리가 있었고 아직 겨울나기에 들어간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어미 레이무는 분명 제때 도착한 것이라 여기며 파츄리에게 다가갔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요!”
“레이무와 레이무의 아가야들을 들여보내달라구!"
어미 레이무는 파츄리에게 자리를 요구했고 아이들은 그 모습을 기대 반 걱정 반인 얼굴로 바라보았다.
"무큐.... 아무래도 윳원제한에 도달한것 같은데요....”
“괜찮다구! 아직 레이무와 레이무의 아가야들이 들어갈 수 있을거라구!"
계속해서 레이무가 떠드는 가운데, 파츄리는 인상을 찡그리며 생각에 잠겼다.
그 때 동굴 안쪽에서 레이무가 잘 알고 있는 윳쿠리가 나타났다.
"어라, 레이무!?”
“앨리스!"
앨리스를 보고 어미 레이무는 활짝 웃었다.
"다른 곳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건가요!?”
“느으...”
“그러니까 느긋하지 않게 준비라하고 했던 거라구요...."
이 상황에서 앨리스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미 레이무가 다시 한 번 불안에 휩싸일 무렵, 이번에는 두 마리의 윳쿠리가 앨리스 뒤쪽에서 나타났다.
"알고있어~ 안으로 들어오고 싶은거네?”
“레이무 혼자라면 들어갈 수 있을 거라제!"
이번에 동굴에서 나온 윳쿠리들은 첸과 마리사였다.
그들은 동굴 밖이 소란스러워 무슨 일인지 살펴보기 위해 밖으로 나와본 것이다.
그들은 동굴을 찬찬히 살펴보고선 비좁지만 그래도 머무를 만한 자리 하나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레이무 가족에는 어미를 제외하고도 네 마리의 아이들이 있다.
"엄마야아..... 레이무랑 레이무의 동생들은 들어갈 수 없는거야?”
“엄먀야아아....”
“느으으..."
혹여나 자신들이 밖으로 내쳐질까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한 아이 레이무들은 마치 어미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듯 어미 곁에 꼭 달라붙기 시작했다.
마리사가 계속해서 말했다.
"아니면 아가야들이 들어갈 수도 있다제! 자리는 하나밖에 없지만, 아이들이라면 모두 들어갈 수 있을거라제!”
“알고있어~ 슬프지만 어느 한 쪽은 못들어가는거네~”
“레이무..."
양자택일의 상황. 하지만 애초에 어미 레이무에게 있어 대답은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면 아가야들을 대신 보살펴줘!”
“알고있어~ 눈물겨운 선택인거네~”
“느긋하게 알았다제! 마리사가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봐주겠다제!”
“레이무! 아직 갈만한 곳이 남아있는 거에요??"
첸은 슬픈 선택을 내린 어미 레이무의 모습에 동정심을 느꼈다.
마리사는 어미 레이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고, 앨리스는 레이무를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괜찮다구! 아직 플레이스는 남아있다구!”
“그...그런가요! 그러면 느긋하지 않게 가라구요!"
레이무의 자신감 있는 표정을 보고선 앨리스는 레이무의 말을 믿고선 그녀를 격려해 주었다.
"무큐... 그럼 그렇게 할 건가요?”
“아가야들을 잘 돌봐달라구!”
“알겠어요. 그럼 이곳은 이제 입구를 막을거라구요, 무큐..."
파츄리는 다른 윳쿠리들과 함께 입구를 막기 위해 레이무에게 작별을 고하고 물러났다.
떠나가는 어미의 뒷모습을 보며 아이 레이무들은 동굴 입구 쪽으로 뛰어갔다.
그러자 어미 레이무는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미소를 지었다.
"느으??"
어미의 미소에 아이 레이무들은 문득 발을 멈추었다.
그 순간 동굴 입구가 닫혔고, 아이 레이무들은 더 이상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엄먀야아아아!!!!”
“괜찮다제! 아직 플레이스는 남아있다제!”
“맞다구요. 지금은 겨울나기를 하고 다음 봄이 오면 다시 엄마와 만나자구요!"
아이 윳쿠리드은 동굴 안쪽으로 들어갔다.
난생 처음 보는 윳쿠리 플레이스의 모습에 그들은 경외감마저 느꼈다.
"느!! 정말 밝다구!”
“졍먈이네! 집에 이쓸때도 이러케 뱕지는 않얐다구!”
“이건 구멍씨?”
“느느느..."
아이 레이무들은 동굴 안이 의외로 밝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선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다.
주변을 둘러보던 그들은 공중에 떠 있는 물체를 발견했다.
"저거야! 저기서 빛씨가 나온다구!”
“져견 모야?"
아이들의 질문에 마리사가 답해주었다.
"저건 묭의 반령이라제!”
“반뇽?”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중요한 것이 틀림없다제!”
“느느!!"
중요한 것이라는 말에 아이 레이무들은 반사적으로 자신들의 리본을 바라보았다.
"저 윳쿠리가 묭이라구요!”
“찐뽀오오오오!!”
“느긋하게 있으라구!"
묭의 희안한 울음소리를 처음 들은 아이들은 신기해 하며 묭에게 답하였다.
그 이후로 몇몇 윳쿠리들과 인사를 나눈 그들은 마리사가 찾아낸 빈 자리에 들어섰다.
"여기다제! 옆으로 좀 비켜달라제! 앨리스와 첸이 들어가야 한다제!”
“마리사 대단하네!"
마른 풀에 깔려있는 그 자리는 아이 윳쿠리들이 겨울을 날 수 있을 정도로 따듯해 보였다.
"알고있어~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인다구~”
“역시 첸이라제!"
아무도 모르는 새에 중간에 사라졌던 첸이 다시 나타났다.
마리사가 앞을 막고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아이 레이무들은 곧 첸이 많은 양의 마른 풀잎을 물고 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 정도면 되겠다구~"
첸은 아이 윳쿠리들 주변에 풀을 깔아주며 말했다.
"땨뜻하댜규~”
“행보옥~~"
어미 레이무가 마련해준 목화털과 첸이 깔아놓은 풀잎에 둘러쌓인 아이 레이무들은 몹시 느긋해 보였다.
하지만 이걸로도 마리사가 보기엔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느으으.... 아직 부족하다제...”
“느으....”
“알고있어~ 하지만 더 이상 풀씨가 없다구~"
한동안 골똘히 생각하던 마리사는 자신의 모자를 벗었다.
"마리사!? 뭐 하는 거에요!?”
“이걸 덮으면 조금 더 따뜻해질 거라제!”
“알고있어~ 이거면 충분하다구~"
마리사는 아이 레이무들이게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었다.
"느으... 레이뮤는 졸리다규...”
“느으으, 레뮤도...”
“느... 느...”
“느으으으으....."
부드러운 풀과 마리사의 따뜻한 모자, 그리고 어미의 따스한 목화털에 몹시 느긋해진 아이들은 이윽고 잠에 빠져들었다.
"이제 다 됐다제! 그럼 마리사도 자러 가겠다제.”
“봄씨가 되면 다시 보자구요.”
“알고있어~”
“느아아아아!!!!! 너무 춥다구........!"
어미 레이무의 울부짖음이 바람을 가르며 숲속에 울려퍼졌다.
그녀는 전력으로 다른 윳쿠리 플레이스를 찾아다녔지만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단 하나의 플레이스도 찾지 못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느 늣!?!? 어째서 눈씨가아아아아!!!!"
보통 윳쿠리에게 있어서 눈씨는 곳 죽음을 의미한다.
어미 레이무는 느긋하지 않게 근처 나무 뿌리에 나있는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눈은 금방 그칠 것 같지 않았다.
"느으... 레이무는 피곤하니까 좀 쉬고 내일 다시 찾아볼거야...."
지쳐버린 어미 레이무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하루종일 뛰어다닌 탓에 피곤해진 어미 레이무는 순식간에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어미 레이무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깥에서는 눈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다.
"느늣... 상쾌!!"
충분히 잠을 잔 어미 레이무는 기운차게 입구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눈 앞의 광경에 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느? 느으으으으으읏?!!"
숲이 완전히 달라졌다.
간밤에 내린 눈이 숲 전체를 덮여버린 것이다.
이쯤되면 윳쿠리 플레이는 모두 입구를 막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미 레이무는 계속해서 윳쿠리 플레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어미 레이무는 마치 눈덮인 새하얀 세상에는 찍혀있는 단 하나의 점처럼 보였다.
"느, 느, 늣!”
“느 느, 온통 하얀색이면 찾을수가 없잖아아아!!! 눈씨는 느긋히 저리 가라구!!! “
“느.... 느... 피곤하다구....”
“레이무의 아가야들.... 잘 있을까...”
“느.... 레이무는 아가야들을 위해 최선을 다........."
그리고 새하얀 세상에 찍혀있던 점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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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제! 봄씨가 왔다제!!"
마리사는 주변에 있는 윳쿠리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마리사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윳쿠리들은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겨울을 무사히 보낸 윳쿠리들은 얼른 바깥으로 나가 봄을 만끽하고 싶어했다.
""""느~ 상-쾌!!"""
4마리의 아이 레이무들 역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교마워 마리냐 언니야!”
“졍말 따드태따규!”
“다행이라제! 마리사도 기쁘다제!!"
마리사는 아이들에게서 그녀의 검은 모자를 돌려받았다.
때마침 입구를 여는 작업에 동참했던 첸과 앨리스가 돌아왔다.
"입구를 열었다구요!”
“알고있어~ 바깥은 봄씨인거네~!”
“알고있다제!"
세 마리의 윳쿠리는 아이 레이무들을 돌아보고선 물었다.
"이제 꼬마들은 어떻게 할거냐제?”
“레이무에게 물어보지 않았는데....”
“알고있어~ 레이무는 아직 자고있는거네~"
아이 레이무들은 이미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한 듯 세 윳쿠리들을 보며 말했다.
""""우리는 집에서 엄마야를 기다릴거라구!"“
“알고있어~ 집에 가는거네~”
“잠시라면 우리랑 있어도 된다제!”
“맛있는 음식씨를 먹으며 레이무를 기다리자구요!"
세 윳쿠리는 아이 레이무들에게 동굴 안팎에서 모아온 갖가지 벌레와 식물을 내밀었다.
"벌레씨다!”
“마시쎠 보여!”
“레뮤 배꼬파...”
“안된다구! 엄마야가 돌아올 때 까지 먹으면 안된다구!"
세 윳쿠리와 파츄리는 음식을 챙겨 둥지로 떠나는 아이들을 전송해 주었다.
"집에 돌아왔어!”
“집씨는 느그탈 슈 있어!”
“레뮤의 온니야, 느그타게 이쓰라규!”
“레이무도 느긋하게 있으라구!"
둥지에는 남은 음식도, 달라진 곳도 없었다.
아이 레이무들은 첸과 마리사, 앨리스에게 받은 음식을 내려놓은 후 어미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들은 오랫동안 어미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어미 레이무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동안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받은 음식은 모두 바닥나 버렸다.
"언니야.... 배고파...”
“엄마야가 곧 돌아올거야....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아이 레이무들에겐 더 이상 사냥을 할만한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나마 말할 힘이 남아 있는 윳쿠리는 두 마리 뿐이었고, 나머지 두 마리는 그저 힘없이 천장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레이무들은 어미가 돌아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둥지 바깥에서는 겨울을 무사히 넘긴 동식물들이 따사로운 봄볕 아래에서 활달히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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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의 말
처음 올려봅니다. 원래는 이걸 먼저 올릴생각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 글은 번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글입니다.
꼬마 레이무가 멀리 갔다가 죽을 줄 알았습니다. - Fail
버섯을 발견하고 그것만 먹다가 겨울 식량이 떨어져서 전멸할 줄 알았습니다. - Fail
레이무 가족들이 밖으로 나가자마자 얼어죽을 줄 알았습니다. - Fail
레이무가 파츄리에게 땡깡 부리다가 자멸할 줄 알았습니다. - Fail
레이무가 자식들을 버릴 줄 알았습니다. - Fail
플레이스의 윳쿠리들이 실은 게스이거나 윳신매매범인 줄 알았습니다. - Fail
마리사가 모자가 없어서 제재당할 줄 알았습니다. - Fail
뭐 제가 예상한건 다 빗나가 버렸네요. 여기 윳쿠리들은 왜 이렇게 순수하고 똑똑한거죠?
(뭐, 사실 윳쿠리라는게 전부 설정이 다르긴 하다만..)
아무튼 즐감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