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15.09.11 17:55

anko0075 전설의 초팥소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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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작자 : 후타바 / 텐타클아키
번역자 : 원포올
번역 출처 : 숨은 은신처



anko0075 전설의 초팥소전사


※48수아키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썼습니다. 원작 능욕 주의
 
지금, 조그마한 아기 윳쿠리 레이무가 인간의 앞에 있다.
레이무가 어째서 이런 곳에 혼자서 있는 건가.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조그만 레이무에겐 반드시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그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그 작은 신체로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온 것 인가부터 수수께끼다.
 
"여기늉 례이뮤의 찝씌랴규!뉴규탸지 아뉸 쓔례기 하랴버믄 쪄이 가랴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지만, 레이무는 그 유명한 집선언을 한다.
'쓰레기영감'이라는 매도까지덧붙여.
도대체 어디에서 이런 말을 배운 것일까.
 
덧붙이자면 레이무의 앞에 있는 인간은 학대 오니이상이지만, 레이무는그런 것을 알 리가 없었다.
작게 "짜증나아..."하고내뱉는 오니이상. 이미 학대욕구는 음속을 넘어 마하다.
레이무를 밟아 죽이는데 일초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레이무로써는, 지금 한창 양보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는 레이무의 집이고, 거기에 불법침입한 괘씸한 오니이상에게는 아직아무 위해도 가하지 않고 있다.
이 넓은 세계를 찾아보아도 여기까지 상냥한 윳쿠리는 레이무 혼자 뿐이겠지, 라는것조차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오니이상은 레이무의 상냥한(이라고 말해도 좋을지 어떨지 의문이지만) 권고에도 일절 귀를 기울이지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한 발짝씩 걸음을 내디뎌, 레이무에게 가까이 다가오고있다.
무슨 짓을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느긋할 수 없는 낌새를느꼈다.
 
이건 안되겠다.
아무리 상냥한 레이무라해도, 이대로 위해를 가해버리는 것을 그냥 입닫고 볼 수 있을 리 없다.
적극적자위권의 행사라구. 레이무는 생각했다.
 
보통, 인간의 앞에 아기레이무가 혼자서, 이런 건방진 태도를 취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느긋할수 없는 말로를 맞이한다.
즉, 쫒겨나던지, 있는대로폭행당하던지, 죽던지.
눈 앞에는 학대오니이상이 있다고 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 레이무가나아갈 말로는 가장 최후의 것일까?
 
눈 앞에 거대한 적을 휙 하고 째려보는 레이무.
어쩔 수 없지.
이것만큼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 달려들어오는 거라면 멈추게 할 수밖에.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린다.
저것은 윳쿠리의 필승형태 '뿌꾹-'의준비
인간상대로는 전혀 무의미한 이 오의로 맞서 싸우려고......레이무는공기를 빨아들였다. 


















































순간, 지구가 떨렸다. 















































하늘이 찢기고, 땅이 쪼개진다.
만물의 흐름이 한정에 집중되어, 우주 그 자체가 거기에 주목하고 있다고말해도 좋을 정도다.
그 중심은, 레이무.
 
황금의 기운을 둘러싼, 신과 같은 반짝임을 방출하고 있는 레이무.
그야말로 고대의 신화처럼, 아니, 그이상으로 씩씩하고 장대한 위용이다.
PUKUUUUUUUUUUUU!!하고 미국만화처럼 의성어가 울려 퍼진다.
 
이미 레이무를 중심으로 한 반경 30미터는 레이무의 기에 의해 날아가버렸다.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머리부터 공중제비처럼 돌아가고 있는 오니이상의모습이 보였다.
 
레이무는 신이 거기에 임한 것처럼 서있었다.
벌써 이렇게 되어 버리면 모든 싸움이 덧없다.
어째서 레이무에게 맞서는 자가 있는 것인가.
레이무는 가슴이 아팠다.
 
느긋하게 일어나는 오니이상.
그 눈에는 흔들림 없는 공포와 동요......그리고 경외의 마음가짐이들어있었다.
 
"도대체 뭐야......"
 
떨리는 무릎을 다잡고, 그렇게 오니이상은 중얼거렸다.
이해할 수 없겠지.
도대체, 레이무가 어떤 존재가 되어버렸는지.
 
"도대체 뭐냐고, 너는!!"
 
경외하는 마음을 그대로 둔 채, 오니이상은 외쳤다.
있을 리 없는 현실.
그 무게에 마음이 버텨낼 수 없던 것일까.
 
"이미 알고 있겠지.......?"
 
하지만, 그래선 안 된다.
이해하지 못함은 불행을 낳는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 있더라도, 오니이상에게 가르쳐줘야 한다.
레이무는 그런 마음을 먹고 대답했다.
 
"레이무는 집에서 오니이상을 물리치기 위해 찾아온 윳쿠리...... 느긋한 마음을 가졌으면서 격렬한 분노에 의해 눈뜬 전설의 전사.......초윳쿠리레이무라구!!"
 
(역주-원문은 슈퍼 윳쿠리레이무이지만이 ss는 드래곤볼의 패러디이며 슈퍼사이어인이 우리나라에서는 초사이어인으로 불리기 때문에 초윳쿠리로번역했습니다.)
 
용솟음치는 분노 속에서, 레이무는 외쳤다.
다시 폭발하기 전에, 오니이상이 병든 잎처럼 휙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고, 여기까지 레이무의 망상.







"뿌뀨우?! 쓔레기하랴버믄 뮤셔워따묜 댜콤댜콤 가져오랴규!"
 
갑작스럽지만, 레이무에게 그런 힘따위 없었다.
하늘이 찢기고, 땅이 갈라져? 그런일이있을리가 없다.
황금의 기운? 거짓말인게 뻔하다.
천년에 한번 나타나는 초윳쿠리? 잠꼬대는 자면서 해라.
 
결국은, 이 레이무도 다른 야생 윳쿠리따위와 큰 차이는 없다.
상상력의 결여, 그 대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망상력이 이상발달.
취약하기 짝이없는 윳쿠리를 더욱 더 저승길로 폭주하게 하는 이 구제불능 뇌속 꽃밭.
 
(역주-일본에서는 상상력이풍부하거나 뜬금없는 4차원적인 행동 혹은 말에 머릿속이 꽃밭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도 레이무와 거의 같은 말을 해서 죽는 윳쿠리는 존재할 것이다.
빛의 거인이라던가 태양의 왕자라던가 직사의 마안이라던가, 어디서 따온건지모를 칭호를 대는 윳쿠리는 적지않다.
무엇보다도, 그 대부분은 칭호를 살리기 전에 죽어버리지만.
 
"늣! 어떻게된 거냐구! 영감은 뺘리 댜콤댜콤 가뎌오랴뿌엑!!"
 
오늘도 그런 바보같은 만쥬가 한 마리, 죽었다.
어찌할 바 없는 현실.
오니이상의 발은 1초도 걸리지 않고 레이무를 밟아 죽였다.
 
망상 중에 살아있던 팥소뇌에, 그 위험을 회피할 수단은 없었다.
 
 
 
 
 
 
전설의 초팥소전사(따위 없어요...판타지나메르헨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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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러를 보고 너무 번역이 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타클아키 

 

​그림 : 48수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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