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9.06.02 23:11

구제 윳쿠리 (下)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下] 결전의 날

"데위부 제 1조 방류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이 데위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10마리의 데위부들은 2윳 1조로 함께 다니며 무리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어떤 직원이 1조 10마리-즉 한 지역에 10마리를 배치하는 것이다-로 가능하냐고 물었지만, 보이지도 않는 깊은 곳에서 " 당연히도 1조 10마리로 충분하다. 멍청하기는. " 이라는 대답이 들려오자 그 직원도 안도하는 것이다.

모든 직원들이 앉아 데위부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리고 1조 윳쿠리들은 따로 흩어져 각각 무리를 찾고 있다.

데위부 하나가 무리를 발견했다. 공원의 흔한 무리였다. "레이무는 레이무라구! 느긋하게 있으라구!" 라며 정상적인 인사를 한 후, 새로운 윳쿠리를 마중나온 무리의 모두를 달콤달콤이라 부르며 예의 그 발달한 신체능력으로 고통스럽게 뜯고 찢어 죽였다. 물론 그런 걸 먹으면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먹지는 않았지만.

데위부 하나가 무리를 발견했다. 산 깊은 곳의 문명이 발달한 도구를 쓰는 무리였다. 무리를 파악한 후 데위부는 무리의 모두에게 튀어나와 의심을 피하기 위해 "느긋하게 있으라구!" 라는 인사를 하고 무리에 들어가기 위한 테스트를 받기 위해 어느 집으로 갔으나, 그 집은 윳쿠리 사토리가 있는 집이었고 마음을 읽힌 데위부는 곧장 처형장에 끌려가 무리 모든 윳쿠리에게 공개처형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파츄리가 유언을 말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그 무리는 터져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레이..아니 데위부 A-3 폭파했습니다! 강제적인 것은 없었으며, 멍청한 윳쿠리들이 유언을 말하라고 해서 유언으로 자폭 암호를 외쳤습니다! 깔깔깔!!!"
"그만 웃게나, 자네. 게다가 데위부를 「레이..아니 데위부」 라고 부르는 것 또한 그만둬 줬음 하네."
"아캬캭! 역시 속지 않으시군요."
"날 팥소뇌 취급하지 마시게나."
"흠.. 그런 적 없습니다! 아캬캬컄!!! 너무 윳쿠리를 잡아서 제가 팥소뇌가 된 것 같습니다핰핰컄컄!!!!!"
"지금의 자네를 보면 확실히 그런 것 같네만, 캬학학!! 자네가 팥소뇌라니히히힛!!!!"
가공소에서는 직원들의 시시껄렁한 대화와, 오늘이 결전의 날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평화로운 두 웃음소리가 복도 멀리로 울려퍼졌다.

데위부 2, 3조, 10조까지 방류되었다.
"늣, 뭔거제?"
"느긋한 마리사구나! 달콤달콤 내놔! 안 내놓으면 죽여버리겠어!"
"데이부라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도망가는거제에에에!!!"
"데이부는 데이부가 아냐아아아아아아!!!"
"뭐가 아닌거제에에에에!!!! 너가 방금 데이부라 말한거제에엣!!!!!"
"이렇게 된 이상 어절 쑤 업다구우우우우우!!!! 주거버려!!!"
"나뭇가지쒸 데이부를 돕지 말라젯!! 늣?! 느게에에에에엣?! 좀
...더.......느그타게.....이꼬시퍼따제......"
"주겨따구! 이제 느긋하게 무리를 몰살해야 오빠야들과 언니야들이 기뻐할꺼라구!"

몇 분 후, 피투성이.. 아니 팥투성이의 레이무가 무리를 몰살하고 나왔다.
"늣헴! 이제 모두가 기뻐할꺼야!"

윳쿠리 데위부들은 전국에 150개 조로 퍼져 있다. 이 상태라면 1500마리 윳쿠리로 전국의 약 1억 조금 안 되는 윳쿠리를 잡는 것도 문제 없을 것이다.

세 시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약 7000개 무리를 없앤 모양이다. 고효율이군.
지금 밖에 나가 보면 윳쿠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가끔 밖에 보이는 윳쿠리들은 상냥하게 따라가 무리까지 몽땅 뭉개버리면 데위부들을 도우는 것이다.

"윳...쿠리..들도...살아있다구!!!!!"
오오. 예의 그 대사다.
"어쟤서 데이부들이 많아진거냐구..."
"파츄리! 옆 무리에 데이부가 나타나서 옆 무리를 몰살시켰다제!! 조심해야 한다제!!"
"느구에에에엑... 무규유우우우..."
"바쥬리?!"
"바...바...바쥬리가 죽고있다졔.... 늣?! 그 데이부다제!! 데이부가 나타났"
"닥쳐."
"좀 더 느긋하게..."

「윳쿠리. 들 윳쿠리 약 90% 소멸.」
알림이 울린다.
「그러면, 제 2의 작전을 시행합니다.」

전국 데위부를 전부 우리나라의 중심부로 모이게 한다.
그리고 전국에 다 향이 퍼질 정도의 달콤달콤 산을 만든다.
윳쿠리는 굉장히 욕심 많은 생물이라 자신들이 죽어가더라도 원하는 것을 향해 가는 것을 이용해, 그리고 만약 달콤달콤 산으로 윳쿠리가 온다 해도 그 산 주위를 둘러싼 데위부들에게 죽임당하게 하는 것이다.
윳쿠리 무쌍이 시작되려는 것 같다.

"늣? 달콤달콤이라구?"
우리나라의 남쪽 끝에서 사는 윳쿠리가 달콤달콤의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뛰어간다. 뛰어가다 보니 발씨가 아팠지만 갈수록 달콤달콤한 냄새가 강해져서 힘을 내어 뛰어갔다.
그리고, 무리한 그 윳쿠리는 죽게 되었다.

"늣? 달콤달콤이다제?"
이 달콤달콤 산과 아주 가까이 있던 윳쿠리가 달콤달콤의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뛰어간다. 거대한 달콤달콤의 산을 본 마리사는 흥분하여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갔다.
그리고, 데위부들에게 당해 그 달콤달콤 산에 혀만 대고 죽어버렸다. 그래도 이 윳쿠리는 혀라도 댔으니 행복한 죽음일 것이다.
다른 윳쿠리들은 바닥에 뭉개지거나, 혀를 잘리고 몸이 나뭇가지에 관통되거나 해서 죽어버린 것이다.

하루 후, 가공소의 모두는 기뻐했다.
길거리 윳쿠리 제보는 더 이상 오지 않았고, 전국 산의 수색대도 산윳이 없어졌다고 보고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철저하게 교육된 윳쿠리밖에 없어서 학대파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는 가공소 뿐이라 가공소가 늘어난 건 다른 이야기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로부터의 전언

 

느긋하게 있습니다. 예. 느긋하게 있네요. 천국의 윳쿠리 플레이스에서.

다음 글은 뭘 올리지.. 쓰고 있는 게 여럿 있긴 합니다만, 뭘 올려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글에 대한 전언

 

느긋. 늣. 느겍. 윳쿠리를 죽인 뒤 데위부들은 뒷정리씨를 열심히 했습니다.

데위부라는 것은, 상식을 갖춘 윳쿠리죠. 윳체강화도 되어 강력합니다. 1억마리 윳쿠리는 정예군에겐 발리는 것인가요..

어쨌든 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 YUKKON_BCD_MOKOU1.gif

  • profile
    윳살파 2019.06.02 23:44
    윳쿠리 사토리가 있는 무리는...... 예의 어떤 ss에서 본 그 무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글 창작물 게시판 이용안내 2 류민혜 2015.09.05 1143 0
1250 일반 마리사-19 륭돵 2019.07.21 114 0
1249 일반 마리사-18 륭돵 2019.07.12 99 0
1248 학대 마리사-17 2 륭돵 2019.06.30 159 0
1247 학대 윳쿠리 주제에 말이 많은 녀석 1 벚냥 2019.06.30 416 0
1246 일반 Rencontrer 1 윳터내셔널 2019.06.26 230 0
1245 기타 윳쿠리 박사 1 레이무좋아 2019.06.16 248 1
1244 기타 폭탄전사?! 폭발은 파워라제! 1 file netpilgrim 2019.06.15 301 0
1243 학대 4분 33초 3 라인하르트 2019.06.06 377 0
1242 일반 당첨 윳쿠리 5 바이저와패치 2019.06.05 388 0
» 일반 구제 윳쿠리 (下) 1 벚냥 2019.06.02 310 0
1240 학대 어디까지 가나 보자-10 1 레이무좋아 2019.05.31 237 0
1239 구제 윳쿠리 (上) 2 벚냥 2019.05.28 375 0
1238 일반 마리사-16 륭돵 2019.05.27 99 0
1237 학대 어디까지 가나 보자-9 1 레이무좋아 2019.05.24 221 0
1236 학대 조온과 시온 [16] [시즌 2- 2] 1 바이저와패치 2019.05.19 152 1
1235 학대 마리사는 금뱃지씨라제 1 바이저와패치 2019.05.17 544 1
1234 일반 공원(초 단편) 륭돵 2019.05.15 198 0
1233 일반 조온과 시온 [15] [시즌 2 - 1] 1 바이저와패치 2019.05.15 142 0
1232 학대 산 속의 무리 - 下 3 바이저와패치 2019.05.12 299 1
1231 학대 집 윳쿠리 연구 (1) 2 Volf 2019.05.10 292 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81 Next
/ 81

질풍의 첸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