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로 대충 공략은 끝나니까 힘내서 가볼까요.
번역자체는 전글에 댓글로 올려주셨습니다만, 다 번역해놓고 자료만드는데 시간이 걸린것 뿐이라...
그럼, 상급편 시작합니다.

상급편은 사육중인 윳쿠리가 은뱃지 시험에 합격하면 해금됩니다. 금뱃지를 위한 고오급지식이라 하지만...시험에 필요한 지식인가?(주입식 교육의 폐혜)
-윳곰팡이에 대해서-

사실, 제대로된 환경에서 잘 키워주면 윳곰팡이를 볼일은 없습니다. 제대로 안키우는 환경에서라면 만들어낼수도 있지요.
윳곰팡이를 만들어 내려면 우선, 윳쿠리를 더럽게 합니다. 응응을 마구 묻혀주세요. 바닥에 응응을 뿌려놔도 좋습니다. 바닥의 응응을 통해 알아서 더러워지니까요.
윳쿠리의 체력에도 영향이 있기때문에, 쫄쫄굶겨줘서 체력을 바닥에 가깝게 만들어줍니다. 오렌즈주스를 끼얹으면 체력이 빵빵해지기 때문에 걸리는 곰팡이도 안걸립니다.
윳곰팡이는 윳쿠리 개인의 위생상태말고도 환경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시기적으로 여름에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풀장을 설치해두고 방치해두면, 수조의 습기가 차올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됩니다.

[풀장을 설치하고 2주후, 훌륭하게 곰팡이가 피어오른 윳쿠리들]
다시말해, 이런 상황을 피하면 수조내에서 곰팡이가 피어오르는꼴은 안봐도 됩니다.
마도서에 적혀있는대로, 초기의 다리에만 피어있는 곰팡이라면 알코올램프를 이용해서 치료할수도 있습니다.

[다리에만 엷게 곰팡이가 피어있는 레이무를]

[파이어! 곰팡이는 나았지만...]
이렇게 곰팡이는 낫지만, 불에 닿는순간 비윳쿠리증을 일으킬수도 있고, 너무태우면 저부가 타버립니다. 또, 친애도가 팍팍 낮아지니까 사육용윳쿠리라면 얌전히 윳클리닉으로 데려갑시다. 1만엔에 치료해줍니다.

[곰팡이가 너무 퍼지면 램프로는 치료가 안됨]
-물놀이에 대해서-

물에 약한 놈들주제에 물놀이를 좋아하는것도 웃기지만, 엄연히 놀이기구로써 풀장을 팔고있으니 뭐 그려려니 합시다. 일단 풀장을 사오는것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첨-벙 첨-벙!]
풀장을 설치해두면 윳쿠리가 풀장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고놉니다. 풀장에 있는 물에 씻겨서 몸도 청결해지지요.

[꼬륵...꼬륵...]
윳쿠리를 들어올려 풀장위에 살포시 놓아줘도 물놀이를 즐길수 있지만, 풀장바닥에 처박아주는것도 가능합니다. 윳쿠리식 물고문일까요.

[저부씨가 간질간질한 느낌이라규]

[레-뮤의 느그탄 팥쏘씨갸!?]
왠만한 지능이 있는 윳쿠리라면 적당히 놀고 알아서 밖으로 나오지만, 지능이 부족한 윳쿠리는 계속 물놀이를 하고있다가 저부가 불어터져서 결국 죽어버립니다.
솔직히 전 풀장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에 방치해둘수도 없고, 공간을 제법 크게 잡아먹기 때문이지요. 물고문할떈 딱이지만. 풀장을 쓰실땐 쓸때만 설치해두고 안쓸땐 째깍째깍 치워버리는게 좋습니다.
-윳쿠리끼리의 싸움-

윳쿠리의 차별성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껍니다. 뭐만 없다하면 느긋하지 못하다느니 뭐니. 결국 다 똑같으면서.

[오오 불쌍불쌍]
굳이 게스가 아니라도 윳쿠리는 뭔가가 부족한 윳쿠리를 차별합니다. 장식물이 없거나, 머리카락이 없거나, 곰팡이에 걸렸다거나... 그래도 저부가 타버린 윳쿠리를 차별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인간이 태웠다는걸 알아서 그런가?

[느긋하지않은 윳쿠리는 죽으라구!]
[어재져!?]

[곰팡이 윳쿠리는 가까이 오지 말라제!]
[어재져 그렁말 하능거야!?]
차별에 부모자매의 구분따윈 없습니다. 봄의 아이돌 이벤트에서 포획한 아이돌윳쿠리라도 대머리로 만들어버리면 차별의 대상이 되지요.
그리고 차별의 대상이 되는 윳쿠리가 그냥 울기만 한다면 그걸로 끝이겠지만, 그걸로 끝나지 않을땐?

[[게스 윳쿠리는 째쨰!라구!!!]]
이렇게 윳쿠리끼리의 싸움으로 발전합니다.

[느겍!?]
윳쿠리의 싸움은 오직 몸통박치기뿐. 필요한건 운동신경입니다. 보통 운동신경이 더 좋은 윳쿠리가 이깁니다. 그래도 아주 둔한 윳쿠리가 둔한 윳쿠리를 이길때도 있는걸보면 다른 능력치가 약간 보조해주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느긋히 반성하라구!]
몸통박치기로만 승부가 날때도 있지만, 이긴 윳쿠리가 마운트를 걸떄도 있습니다.

[레이무 대승리! 라구!]
진 윳쿠리는 큰데미지를 받고, 죽을수도 있지요.동족살인은 느긋하지 못하다고 한다지만, 이때는 예외인 모양입니다.

[레이무님의 응응노예로 해주겠다구!]
[어재져!?]
이긴 윳쿠리의 게스도가 높다면, 진 윳쿠리를 응응노예로 해버리기도 합니다. 문제는 사육주입장에서 이 응응노예가 제법 골아프다는거죠.

[노예의 주인이 된 윳쿠리는 그순간 화장실을 잊어버린다]
첫번째로 이긴 윳쿠리는 더이상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바닥에 응응을 해버리지요. 그럼 바닥에 싼 응응은 어떻게 하나?

[응응노예의 일이라구!]
노예에게 자기가 싼 응응을 먹게합니다.

[응응이 밥이 된 노예]
그리고 그걸 따르는 노예윳쿠리. 지만 응응을 싸놓고 먹으라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결국 바닥이 더러워집니다. 또 문제가 한가지 더 있는데

[밥을 갖다놔도 쳐다도 안보는 노예윳쿠리]
노예윳쿠리는 밥이 응응이다라는 인식이 박혀버린탓에, 먹이를 먹지 않게 됩니다. 물론 직접먹여주면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껏 먹이를 갖다놔도 안먹다니...

[노예해방! 시켜주었다]
뭐 주인이 수조에서 사라지면 노예계약도 없어지긴 합니다만... 사육주 입장에서는 귀찮기 짝이 없으므로 응응노예는 안만드는게 낫습니다. 지켜만 볼꺼라면 뭐 재밌을지도?
게스가 벌이는 일은 응응노예만이 아닙니다. 이번엔 준비물이 좀 필요합니다.
1. 부부윳쿠리(서로의 종류가 다를것)
2. 남편쪽이 초게스([자윳은 모든게 옳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이상)
3. 번식시 남편쪽과 다른종류의 윳쿠리가 있을것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솎아내기]를 볼수있습니다.
번식후, 좀더 시간이 흐르고... 살짝 일어난 남편윳쿠리

[마리사의 아가야외에는 느긋하지 않다제...]

[무언가 결심한 표정]

[아가야는 느긋하게 이해하라구!]
몸을 날려 레이무종'만' 쳐내는 마리사.

[마리사의 아가야만 느긋하면 되는거제...!]
그리고 다음날 아침...

[레이무의 아가야 눈을 뜨라구!!!]
싸늘하게 식은 자신의 아가야를 보면서 절규하는 레이무.

[아직 아가야는 남아있다제...기운내라제...!]
[느긋이...알겠다구...]
그리고 마리사가 거짓위로를 건내면서 이 촌극은 막을 내립니다. 이건 잘됬을때의 이야기고

[멍청하게 줄기쨰로 떨어뜨렸다가 딱걸린 바보마리사]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다가 걸릴수도 있습니다.

[아가야의 기분을 깨달으라구!]
그리고 바로 응징당하는 바보마리사.

[아가야들의 시체를 앞에두고 부비부비하고있는 바보윳쿠리들]
이상하게 친애도가 떨어지는건 아닌거같아서 바로 부비부비를 하면서 아이를 만들고 있는게 윳쿠리답다고 해야할까요...

[왠지 느긋하지 않았던것 같은거제?!]
범죄를 저지르려는 바보윳쿠리를 사육주가 막아버릴수도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바보윳쿠리가 자신의 행위를 깨달으면서 게스도가 쪼금 내려갑니다.([다른 윳쿠리는 자신을 위해서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까지 떨어짐)
이렇게해서 파츄리의 마도서 해독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공략 올릴때의 시점과 최종체험판의 차이를 설명하는 공략글 하나면 이 공략도 막을 내려도 되겠네요.
끝으로 윳쿠리부부의 돌연변이를 보면서 파츄리선생님의 마도서수업을 끝내볼까합니다.

[레이무끼리의 부부사이에서 왠 마리쨔가!?]
실제게임에서 나올수도 있지만 확률은 희박하니... 그럼 다음글에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