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의 마리쨔 anko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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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관찰 애정 사이가 틀어짐. 들윳 자매 아기윳 자식윳 도시 현대 학대인간 응응시시 잘부탁드립니다.
신세를 졌습니다. 코멘트나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가 됩니다.
ㅁ
누군가의 기척을 느낀 마리쨔는 뒤돌아보았다.
비닐봉지를 몸에 감고있는 모습은 겉치레라도 멋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한풍을 막아주는 귀중한, 체온저하를 막는데는 충분한효과가 있다.
그녀의 비닐은 죽고없는 아비 마리사가 남겨준 유산의 하나다.
아스팔트로 딱딱하게 굳은 도로에는, 마리쨔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올려다볼 정도로 높은 벽과 전신주로 둘러쌓인,구색뿐인 작은 나무가 나있는 거리는 마리쨔가 사는 마을이였다
.
당분간 배후를 신경써서 두리번두리번하고 주위를 노려보고있던 마리쨔였지만,착각이라고 이해하자 없을터인 코를 킁킁거리며 뛰기시작했다.
작은 모자가 뜰 정도로 크게 흔들린다.
검은모자의 안에는 귀중한 과자 빵 조각이 들어있다.
신의 변덕인가,마리쨔가 사냥터로 하고있는 쓰레기장에 떨어져있던것이다.
귀중한 달콤달콤을 획득했던것에 마리쨔의 경계심은 최대한까지 끌어올려져있었다.
약간 냄새가 나는 달콤달콤의 냄새에 혹한 어른 들윳쿠리가 덮쳐온다면,어린 마리쨔는 잠시도 버티지못한다.
그것을 집에. 그리고 최고로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먹이지않으면.
마리쨔는 귀로를 서두른다.
겨울 바람이 분다.
몸을 굳히게 한 마리사의 배후에는, 작은 나무가 두 그루 흔들리고 있었다.
【1월 19일의 마리쨔】
부친 마리사는,마리쨔가 아직 작았을때에 죽어버렸다. 이사도중에 초거대한 씽-에 치여 죽어버렸던것이다.
순식간에 도로의 얼룩으로 변한 아비마리사의 모습을 마리쨔는 잘 기억하고 있다.
보통이라면 응응과 함께 배출될 괴로운 기억이지만,트라우마에 가까운 강렬함때문에 잊는것도 할수없이 중추팥소에 새겨져있다.
어미레이무는 아비마리사가 죽은 후,곧바로 죽어버렸다.
사냥도 할 수 없는 들윳쿠리가 살아남는기에는 마을안의 환경은 지나치게 엄하다.
그래도 얼마남지않은 모성이 만들었던 행위인가,최후에 어미 레이무는「먹으세요」를 해서 천국의 윳쿠리 플레이스로 여행을 떠났다.
남겨진 어린 마리쨔와 여동생 마리샤.
그러나 레이무가 뒤에남긴 것은 마리쨔들의 구명줄이 되었다.
어린 두윳 자매가 성체의 사체를 전부다먹기에는 충분한 시간있다.
겨울의 추위를 몸을 맞대 보내며 식량을 아껴먹었다.
마리쨔에게는 여동생 마리샤가 게스가 아니라 말을 잘듣는 좋은 여동생이였다는것이 다행이였다.
덕분에 여기까지 두윳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것이 혹시 레이무종의 여동생이였다면,수수께끼의 슈퍼아이돌 이론때문에 귀중한 식료를 먹고 황폐해져버렸을지도 모른다.
여동생 마리샤가 마음씨 좋은 개체였던 이유에는,마리쨔도 짐작가는 점이 있다.
아직 작은 마리샤는 태어날때부터 걸음마가 나쁜 장애윳이다.
단지 살아가는것조차도 가족에게 폐를 끼치고마는것을 마리샤는 죄송하게 생각하고있는듯하고,그런 겸허한 모습을 마리쨔는 사랑스러워,보호욕을 부추겨지고 있다.
「식량도,얼마 없눈 거제」
마리쨔는 아스팔트를 뛰어다니며 중얼거렸다.
이미 어미레이무의 유해는 얼마남지않았다.
눈이 적은 지역이라고해도,대부분의 들윳쿠리는 동면준비를해 굴에 가득차있다.
그런 준비를 하지않고,막연하게 꿈의 윳쿠리플레이스를 구하러 여행을 떠났던 아비 마리사의 무계획함.
마리쨔는 그것을 원망하는건 아니였다.
가족 모두가 출발했던때에는 마리쨔의 가슴에서도 꿈과 기대가 가득차서,다다른 앞의 멋진 윳쿠리 플레이스를 상상하고 흥분하고있었다.
단지,그것도 짧았다.
공원에서 출발할 틈도 없이,아비마리사가 도로에서 갈색의 팥소 얼룩을 만들고부터 생각은 변했다.
그걸로 알아차렸더라면 들의 아이윳쿠리로서는 현명한 부류이리라.
「마리쨔는 살아남는거제,이 겨울을 극복해서,절대로 살아남는거제」
겨울에 눈이내리는것도 적은 이 마을이라면 살아남는건 불가능 하진않다.
식료를 부지런히 모아서 동면을 하는 보통의 들윳쿠리들은 비교적 높은 생존률을 기록하고있지만,겨울철도 밖에서 활동을 게속하는 개체도 존재한다.
동면을 하지않고잇는 들의 위협은 무엇인가.
위협의 하나로서 식료부족. 겨울철은 식료가되는 들풀이 없다. 인간이 내놓는 쓰레기를 의지하는것은 죽음과 서로이웃이 되는 위험한 행위다.
그리고 또 하나의 위협은 마리쨔에게 닥쳐왔다.
「.....누구인거제!?」
또,마리쨔는 돌아보았다.
누군가의 낌새를 느꼈지만 배후의 길에서는 뒤의 높은벽과 전봇대밖에 없다.
조금전과 다르지않은 구색뿐인 작은 나무 2개만이 벽앞에 자라고있다.
마리쨔는 다시 모자를 깊이 썼다.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목소리를 높여버렸던 부끄러움과,귀중한 과자빵의냄새가 밖으로 새는것을 막기 위해서.
「....기,기분탓이다제.마리쨔는 집으로 나아가는거제」
마음을 다잡고 씰룩씰룩하고 엉덩이를 흔든다.
들생활로 더러워져있지만,아직 젊기에 피부의 탄력과 윤기가 좋은 마리쨔의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었다.
술렁술렁하고 작은 나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소리도 없이 마리쨔의 배후에 돌아들어가,안면을 숨기고있던 나뭇가지를 내던지고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마ㅡ리쨔는 나아간다ㅡ제ㅡ끝ㅡ없이ㅡ.들ㅡ을 넘고 산을넘ㅡ어ㅡ,골짜기를 넘ㅡ쩨에아아아아아앗!?」
격통!
마리쨔의 탱탱한 엉덩이에 격통이 내달린다!!
마리쨔가 뒤도는것보다 빠르게 엉덩이부터 공중으로 떳다.
부유감은 없다. 압도적인 이물감이 마리쨔의 아냐루를 빵빵하게 채우고있다.
「마,마리쨔의 아냐루씨가아아아!?」
마리쨔는 배후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출현한 인간이 마리쨔의 아냐루에 검지손가락으로 똥침을 처넣고있던것이다.
범인은 노란 모자와 검은 짐을 짊어진 인간소년.
좌우의 손가락을 합한 마창이 깊숙히 마리사의 아냐루에 삼켜져있다.
마치 사냥감을 붙잡은 사냥꾼같은 인간 아이는 똥침을 한 마창을 눈앞에 내세우고,사냥감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겨울직전에 들윳쿠리들이 이야기하고있던「노란악마」라고,마리사는 확신했다.
「뭐어어어어하는거냐제에에에에!?」
「똥침」
「장,장난치지말라제에에에!?」
이것이 들윳쿠리가 직면하는 두번째 위협.
인간에의한 못된장난(또는 학대)다.
동면으로 숫자가 적게된 들윳쿠리는 적령기의 학대폭위머리(보-이즈)에게 발견된다면 끝.
모여있던 스트레스의 배출구가 되어버린다.
여름이라면 그 곳에 있는 들윳쿠리의 숫자가 학대파를 상회하지만,겨울쯤되면 숫자는 역전.
학대대상의 들윳쿠리들은 프리미엄한 존재가 되는것이다.
「져버렸다?.먼저해버렸네요?」
또 하나의 나무도 정체를 드러냈다.
노란 모자에 파란 란도셀을 메고있는 인간 소년이다.
나뭇가지를 내팽겨쳤던 파란란도셀 소년은 유감이라는듯 혀를 차고,똥침을 했던 소년에게 다가갔다.
「네녀석들 무슨짓이냐제에에에에!?」
「똥침게임,그치?」
「응,똥침게임」
똥침게임
그건 초등학생에게 인기인 윳쿠리 사냥게임이다.
머리를 숨기면 인간을 인식 할 수 없다는,라고 말하는 윳쿠리의 특성을 이용해서 배후로부터 접근해 똥침을 먹여준다고 하는 스릴있는 게임이다.
들윳쿠리는 경계심이 높은 개체도 많고,인식되기어렵다고는 해도 간단하게는 배후를 잡을순 없다.
그것을 재빨리 빠져나가 똥침을 먹이는것이 게임의 참맛이다.
*똥침은 관장으로부터 연상되는 말의 그대로 항문에 물리공격의 총칭이다.
역주)똥침 カンチョㅡ, 관장 かんちょう
인간끼리라도 찌르는 곳이 잘못된다면 항문열상이되는 위험한 행위이고,학급회의의 안건이 되는것도 많지만, 윳쿠리에게하는 똥침공격에 한해서는 마을안에서 추천되고 있다.
왜냐라면, 똥침을 당한 들윳쿠리는 아냐루 브레이크(break)로 몸을 움직이지못하게되고,그 후의 처리가 용이하게 되기때문이다.
들윳쿠리를 밞아서 죽이거나,차서 죽이면 내용물이 죄다뿌려지기때문에뒤처리나 악취문제가 된다.
똥침로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기 어렵다.
죽이지않고 살려둔채로 이동불능이되기때문이다.기껏해야 순회하는 청소용의 지역윳쿠리가 빈사의 들윳에게 끝장을 내는것으로 싫은 생각을 하는 정도이리라.
「읏,의미를 모르겠다제! 어째서 마리쨔가 이런일,제에에에에!!」
어린 아냐루가 끈적끈적하고 소리를 내며 넓어졌다.
소년이 맞잡은 두개의 손가락이 좌우로 넓히고 있고,마리쨔의 아냐루는 눈깜빡할 사이에 크게 입구를 열었다.
산부인과에서 쿠스코를 처박혀진것같은 마리쨔의 분홍색 아냐루가 바깥공기에 닿았다.
「그,그만두라제에에에! 거기는 봐도되는 장소가 아니라제에에에!」
「똥침 버진이구나」
소년은 한쪽눈으로 아냐루를 들여다보았다.
똥침버진.
그건 헌터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명예다.
남성은 새것을 좋아한다라는 소문대로,똥침첫체험을 빼앗는 기쁨은 *지상(至上)의 기쁨인듯하다.
(*역주: 至上 지상주의할때의 그 지상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최고란 뜻입니다.)
동네의 초등학생에게는 여자도 모르는 버진 킬러가 많이 있고,교내에서 들려오는 「그녀석의 처녀 빼았다제」는 *PTA로서 큰 문제로 될 정도다.
(*역주:쉽게 말해서 일본의 학부모회같은겁니다.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똥침버진 다음에 가치가 있는것이 똥침 로즈다.
똥침을 맞고도 살아남은 강한 윳쿠리가 엉덩이에 가진 아름다운 탈항이라는 이름의 장미.
대부분의 윳쿠리가 똥침으로 행동불능이 되는 중에,철의 근성이라는 강철의 의지로 살아남은 굳센 엉덩이에 두려움을 담은 존칭이다.
장미들은 똥침 경험이 있는 윳쿠리기에,똥침의 난이도도 높다. 장미의 엉덩이를 가진 윳쿠리를 사냥하는것은,장미사냥꾼이라고 불리며,어느의미에서 똥침버진보다도 가치가 있는 스테이터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봐봐. 이 마리쨔 영 핑크(young pink)의 선명함에 프레쉬한 아냐루야」
「대단하네.겨울철에 이런 마블러스한(marvelous) 아냐루가 흔들흔들하고 있었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찰칵찰칵하고 파란 란도셀의 소년이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헌트&방치가 똥침게임의 기본 룰이기때문에 헌터들은 자신의 전과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남겨두는것이다.
최근의 저연령층이 인스타윳렘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똥침게임의 성과자랑이고,인스타 여자아이들에게 있어서는 큰 민폐다.
뻐끔하고 크게 확장된 엉덩이가 이걸 보란듯이 올려진 모습은 일본의 세기말을 떠올리게했다.
그리고 그들이 다양하게 쓰는 카나카나용어는 근대일본에서의 영어교육 덕분이리라.
「그만,그만두라제에에에!」
엉덩이를 찍혀지는것만으로도 부끄러운데,아냐루안까지 찍혀진다니 참을 수 없는 치욕이다.
마리쨔는 엉덩이를 흔들며 도망치려했지만,아냐루 내벽은 소년의 손가락이 단단하게 누르고 있었다.
엉덩이를 눌려진 애벌레처럼,기묘한 동체를 펴고 흔들흔들하고 꿈틀거리는 모습은 기분나빴다.
「지금은 용서해줬으면한다제! 집에는 귀여운 여동쨍이,마리쨔를 기다리고 있는거제!」
「흐음,그래」
「뎡말로 느그탄여동쩅이다쪠에에에에에!」
「어떻게할까?」
검은 란도셀의 소년이 물어보았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던 파란란도셀의 소년이 빙긋하고 웃었다.
「기야피이이잇!」
아냐루로부터 지면에 떨어졌다.
아스팔트에 문질러진 것 같은 상처자국이였다.
마리쨔는 있는힘을 다해 목소리를 높여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뒹굴었다.
「이지야아아아! 주로!(おもに!) 주로 아냐루가 아파아아아앗!(おもにあにゃるがいだいいいっ) 살료,살료죠오오오옷!」
구불구불하고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울부짖는것에 주위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않았다.
「책임져어어어어! 듣고있눈고냐 비려며글 인가아아아아안!」
충혈된 눈을 부라리며 노려본 앞에, 있어야 할 터인 인간들의 모습은 없었다
아스팔트 길에는 뒤쪽의 높은 벽과 전봇대밖에 없었다.조금전과 변함없이 구색뿐인 작은 나무 2개만이 벽앞에 자라고 있었다.
「사,사라졌다제...」
마리쨔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똥인간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차가운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작은 2그루의 나무가 있었다.
「......늣늣! 빨리 여기서 도망가는거제」
인간의 모습은 없지만 눈앞에 흔들리고 있는 2그루의 나무는 어딘가 느긋하지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마리쨔는 도망치는것처럼 엉덩이를 씰룩씰룩하고 흔들며 나아갔다.
「......하읏!」
아냐루가 파괴된걸 잊고 있었다.
그 뒤에도 몇번인가 마리쨔는 지면에서 몹시 날뛰고,그리고 드디어 귀로에 올랐다.
■
「......다녀왔다제」
아픈 아냐루때문에 뿅뿅하고 뛰는건 할 수 없었다.
언제나의 배의 시간에 걸려서 몸을 끌고,마리쨔는 살고있는 집에 겨우 다다랐다.
너덜너덜한 2층 짓다만 아파트옆에 쓰레기를 겹쳐쌓은 장소다.
거기가 마리쨔가 사는집이다.
일단은 아파트와 부지내에 있기때문에 가공소도 지역윳쿠리도 청소나 수리를 망설일 사각.
그렇다고해서 아파트 주인도 관리인도 쓰레기를 두는곳에 들윳쿠리가 살고있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이였다.
그것이 마리쨔들에게는 다행이였다.
쌓아올려진 쓰레기들은 몸집이 작은 윳쿠리라면 몇마리정도가 비를 피할(雨を凌げる) 장소가 있다.
어린 자매가 비바람을 견디기에는(凌ぐ) 충분하다.
마리쨔는 「젯! 제!」하고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도,어떻게든 거처로 간신히 도착했다.
「돌아왔다제」
「언니야,어서와」
쓰레기의 그늘에서 마리쨔보다도 두 단계정도(二周りも) 작은 윳쿠리가 얼굴을 살짝 내비쳤다.
사랑하는 마리샤는 불안한것같은 모습이였지만,마리쨔의 얼굴을 보자말자 *얼굴색이 변했다.(気色ばんだ)
「언니야-아!」
상처입은 마리쨔보다도 더욱 느릿느릿하게 마리샤는 움직였다.
민달팽이와 비교하는것도 실례인 속도지만,태어난후로 걸음마 장애윳인 마리샤에게는 이것이 고작이다.
여기에 온것도 어미레이무가 살아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일로,지금에 있어서는 이사도 할 수 없다.
마리쨔는 사랑하는 여동생을 들고 끌어안았다.
힘차게 부-비부-비하고,마리샤는 간지럽다는듯이 웃으며 몸을 꼬았다.
「여둉댕..,오늘은 달콤달...... 」
「그게 여동생?」
마리쨔는 팥소가 섬뜩했다.
찢어진 아냐루가 비명대신에 방귀를 한번.
느긋하지 않는 작은 나무가 두그루,마리쨔들을 내려다보는것처럼 서있었다.
보통 거기에는 나무같은건 자라지 않는것을 마리쨔는 이해하고 있었다.
돌아가는 길에도 아무리 응응을 무의식중에 흘려도,트라우마거리인 똥침의 기억은 중추팥소에 확실하게 새겨져있었다.
「낫,낫,나무가! 나무가 또 있다제에에에!」
마리쨔는 순간적으로 마리샤를 감싸는것처럼 몸을 던졌다.그러나 힘을 모은 탓에「뿌지직」하고 찢어진 아냐루는 쓸데없는 것을 낳아버리고 말았다.
「구려!」
그렇게 외친 마리샤가 엉겁결에 마리쨔의 배후로부터 굴러나왔다.
「......그,그만됴!여동덍은 하지먀!」
마리쨔가 마리샤를 생각하며 목소리를 높이자,별안간 나타난 나무가 사랑스러운 여동생 마리샤를 들어올리는것은 동시였다.
사태를 이해하지못한 마리샤는「하늘을 날고있는거제-」라며 기분이좋은 모양이지만,마리쨔의 시선은 두그루의 나무에게 집중되어있다.
「우와-,있었어.작은게」
이윽고 한그루의 나무가 변장을 그만두고,자그마한 노란 모자를 쓰고 있던 인간으로 모습을 바꾸었다.
귀여운 마리샤를 한손에 쥔 파란 란도셀 소년은 새끼손까락을 세워 그 끝을 가볍게 햝고 있었다.
마리쨔는 알고있다.
인간의 새끼손가락의 사이즈는 어리고 사랑스러운 여동생 마리샤의 아냐루를 살려두지도, 죽이지도 않게 관통시키기에는 딱 좋은 크기다.
저 새끼손가락을 똥침용으로 골라,마리샤의 아냐루 안쪽으로 제2관절을 쑤셔넣을게 틀림없다.
「그만두는거제에에엣!」
마리쨔가 소리쳤던 찰나,또 하나의 나무가 바람에 휩쓸리듯이 재빠르게 모습을 없앴다.
그리고,마리쨔의 궤멸된 아냐루에서 무언가의 거대한 이물이 돌입해왔다.
고통을 느끼기전에 마리쨔의 시야에 비친것은 노란모자.
검은 란도셀을 등에 멘 노란 악마가 만면의 미소로 똥침을 먹이고 있었다.
「「째에에에에에에에에엣!」」
자매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몇초간의 똥침이 마리쨔도,마리샤도 긴시간인것마냥 느껴졌다. (의역)
(수秒ものカンチョ-をまりちゃも、まりしゃも何時間にも感じた)
약간 진동하는 손가락이 아냐루를 꿰뚫어,내장팥소를 좌우로 밀어헤쳐 중추팥소에 닿고있었다.
미지의 자극에 마리쨔의 뇌리에는 주마등이 지나간다.
양친의 축복,최초로 먹은 줄기의 맛,첫응응을 내보낸 아냐루.
포식종에게 살해된 자매들,슬픔의단란,단단한 응응을 배출한 아냐루.
새로운 자매의 탄생,아버지의 무모한 이사,엄마의먹으세요,그리고 인간에게 꿰뚫린 아냐루.
이윽고 노란 악마의 손가락은 빼내져,마리쨔는 땅에 엎드렸다.
아냐루의 고통이 아니라 체내를 파괴된 고통으로 목소리도 내지못했다.
「.....읏..하......우」
올려다보았던 앞의 인간을 노려보며,욕설을 퍼부워주려고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않았다.
목소리를 내려고 힘을주면 궤멸된 아냐로부터 생명의 팥소가 흘러나온다.
그건 안된다.
출팥다량으로 죽어버린다고 마리쨔는 확신한다.
그런 마리쨔의 앞에 뚝하고 뭔가가 떨어졌다.
눈이 크게 열려져있고,혀를 내고있는 무서운 데스마스크의 윳쿠리.
그것이 사랑하는 자윳의 자매라고 깨닫는데에는 그렇게 시간은 걸리지않았다.
「....여동....ㅉ!!」
「....죰뎌..느긋하고……」
마리샤의 눈으로부터 생기가 빠져나갔다.
「......읏아,여동째....!!」
마리쨔는 달려가고싶었지만,발은 이미 움직이지않게 되었다.
아냐루의 열상은 발에까지 또한 움직임의 자유를 빼앗고있었던 것이다.
「좋아,갈까」
「그래」
마리쨔 일행은 공공도로에 던져진채,노란 악마일행은 만족한듯이 돌아갔다.
그 등을 응시하며 마리쨔는 울었다.
너무 부조리스러운 이 처사에.
문득,떠올렸던것처럼 모자에서 과자빵의 조각을 꺼냈다.
여동생에게 먹인다면 도움이될지도 모른다.그 하나의 생각에 아픈 발을 움직였다.
이미 본래의 능력을 잃어버린 아냐루에서는 방울방울하고 팥소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래도 마리쨔는 나아간다.
이 약간의 달콤달콤으로 마리샤를 살릴 수 있다고 믿고있다.
자신이 먹는다면 갈기갈기찢긴 아냐루는 회복해서 원기왕성하게 살아나는것도 가능하리라.
그렇지만,마리쨔는 그러지않았다.
죽어가고있던 양친으로부터 맡겨진 어린 여동생을 어떻게든 구하고싶다.
그런 순수한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무참한 죽음을 맞은 마리샤의 입에서 힘없이 혀가 튀어나와있다.
거기에 과자빵의 조각을 쑤셔넣었다.
맛볼 수 있을 리도 없다.
마리쨔의 땋은머리로 여동생의 목구멍 안쪽으로 과자빵을 밀어넣었다.
「......여동-쨍,달콤달콤이다제」
흰눈을 크게뜬 마리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언니야가 사냥해온,특별한 달콤달콤인거제」
마리쨔의 땋은머리가 마리샤의 뺨을 쓰다듬었다.
두 윳쿠리의 생활에서는 언제나 언제나 부-비부-비해왔다.매끈매끈한 마리샤의 피부는 언니로서도 자랑의 하나였다.
「특별한거라제,그러니까 살아나는거제에에에에!」
마리쨔의 아냐루로부터 「뿌직」하고 커다란 팥소의 덩어리가 새어나왔다.
문득,마리쨔의 기억에서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져버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중에,기적이 일어났다.
「.......느구웃,아퓬.....고제」
마리샤가 말했던것이다.
「마리샤아아아아!」
마리쨔가 마리샤를 안으려고했던찰나,작고작은 땋은머리가,마리쨔의 뺨에 일격을 가했다.
예상외의 공격에 마리쨔는 방심하고있었다.
「.......달콤달콤을 먹인것은,너냐제?」
「맞...맞다제」
아픈뺨을 어루만지며 마리쨔는 반응했다.
이를갈며,마리샤는 원념에 사로잡힌 무서운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튀어나온 눈알은 새빨갛게 핏발섯고,혀는 내민 그대로 언성을 높였다.
「너때문에! 마리샤는 죽지못했다제에에에! 어째서 되살린거냐제에에에에에! 괴롭고 괴로워서,응기이이이잇!」
미친듯이 땋은머리로 때려눕히는 마리샤.
비윳쿠리증에 걸린듯한 고통속에서도,육체에 쑤셔넣어진 과자빵덕분에 미치지않는다.
죽으려해도 죽지않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전신의 고통만이 강하게 되고있다.
마리샤의 주먹따위,마리쨔에게있어서는 하잘것 없었다.
터져버린 아냐루에 비하면 고통은 적다.
그러나 중추팥소가 아슬아슬하게 아프다.
자신이 했던일이,결과적으로 여동생을 보다 괴롭히게 되었다.
「......마리샤,언니야는말이지」
여동생의 마리샤는 소중한 존재다.
그건 과거에서 누군가에게 지켜달라고 부탁받았기때문이다.
「......어라,누구에게 부탁받았던거냐제?」
뿌직뿌직하고 무너져버린 아냐루에서 생명의 팥소가 기억과 동시에 새어나갔다.
또,무언가 소중한것을 잊어버린 기분이 들었다.
「마리샤를 느긋하게해애애애애애! 이 똥언니이이이이!」
마리샤의 땋은머리가,마리쨔에게 부딪쳤다.
마리쨔의 땋은머리가,마리샤의 복부를 반사적으로 때렸다.
뿌직뿌직뿌직하고 무서운 기세로로,마리샤의 팥소가 새어나갔다.
「응기이이이잇!.......언니야?」
「너,누구냐제」
「헤?」
마리쨔의 땋은머리가, 마리샤의 빰을 때린다.
그 기세에 밀려(勢いに負けて) 마리샤의 모자가 날아갔다.
그 기세에 마리쨔의 팥소가 더욱 새어나갔다.
「마리샤의 모자! 기다려!」
마리샤는 모자를 주우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애를 가진 발과 망가진 아냐루탓으로 전혀 나아갈 기미는 없다.
「......느긋하지못한 윳쿠리가 있다제」
마리쨔는 모자에서 작은 나뭇가지를 꺼냈다.
기억에없는 과거에 손에넣은 물건이라고 왠지모르게 기억하고 있다.
「.......모자가 없는 윳쿠리는,제재다제」
제대로 움직이고 있지않는 마리샤의 두부에 마리쨔의 나뭇가지가 박혔다.
「갸피이이잇!!」
「젯제다제!」
마리쨔의 나뭇가지가 몇번이나 마리샤의 두부를 관통했다.
땋은머리가 나뭇가지를 휘두를때마다,무너진 마리쨔의 아냐루에서 팥소가 넘쳐흐른다.
그건 잇따라 양과 기세를 늘려가고있다.
「.......어라,이상한거제」
마리샤였던것이 흐물흐물한 팥찌꺼기가 됐을때,마리쨔는 자신의 몸을 덮친 위화감에 드디어 눈치챘다.
이미 몸안에 남겨진 팥소는 조금이다.
게다가 눈치챘을때엔,마리쨔의 몸은 무력하게 마리샤였던것의 위에 쓰러졌다.
「......어째서 이렇게 된거냐제」
마리쨔는 무언가를 떠올리려고했지만,아무것도 떠오르지않았다.
머리속에서는 검은 영상밖에 떠오르지않았다.태어났을때의일도,양친의대한것도,자매에 대한것도,그리고 똥침의 대한것도.
「좀뎌..느긋하고싶었....」
낡은 아파트앞의 도로에 작은 윳쿠리의 시체가 2개가 겹쳐졌다.
그들은 이튿날에는 지역윳쿠리들에게 청소되어,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