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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고 올바른 류민혜입니다.
바쁘고 아프고 느긋할 수 없는 삶을 사느라 그간 운영에 소홀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이 바쁘고 아프고 느긋할 수 없다면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다가 오고싶어지면 오시라고 하겠지만,
저는 무고한 회원이 아니라 못된 죄인이기에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숨은 은신처 카페의 블라인드 이후에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어야 할 윳쿠리계를 억지로 살려서,
신윳사라는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낸 죄값을 다 치르지 않았으니 느긋하게 쉴 자격이 없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바쁘고 아프고 느긋할 수 없습니다만, 얼마 없는 시간과 체력을 쥐어짜내어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매니저 PersonA님도 급한 일들이 일단락되셨으니 다시 운영에 복귀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netpilgrim님이 혼자 피똥싸며 무리한 작업을 하실 필요도 없겠지요.
매일 쪽지를 보내 일하라고 독촉해주신 M모 회원님, 제가 없는 동안도 활발한 창작과 번역 활동을 해주신 모든 회원분들, 그리고 올라오는 작품을 보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 안심하고 윳쿠리를 즐기십시오.
운영진은 매니저 PersonA 이하 전원이 힘과 마음을 모아 더욱 열심히 운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느긋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