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플하게 마리사-레이무 부부부터 시작해서 게스가 생기면 조그맣게 만든 컴포스트 방에 집어넣는 식으로 놀다가 새 윳쿠리는 어떤가 해서 하나둘씩 추가했더니 엄청 정신없어졌는데
선량한 윳쿠리 방에서 비윳쿠리증에 걸린 아이 윳쿠리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봤더니 응응을 덜 치워주면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비윳쿠리증에 걸려버리네요;;;
먹을 거 화장실 장난감 다 줬다고 생각했는데 청소기가 노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부모가 응응을 치우는 기능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만 눈 떼면 금세 몸이 더러워지고 금세 죽고 금세 방도 응응투성이가 되는 게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귀여워서 키우다가도 별 희한한 이유로 다 죽고 아이를 낳으면 성체까지 자연스럽게 자라는 게 열에 하나밖에 안 되더라고요
제대로 키우는 게 이렇게 힘들다면 금뱃지 윳쿠리 하나에 20만 원씩 가격을 책정한 SS에도 공감이 갔습니다...
옆에서 돌봐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안 죽고 자라는 동물이라는 것도 생각해보면 되게 우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