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2025.05.23 04:35

anko 8027 들윳쿠리의 연기

조회 수 590 추천 수 6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제나 그렇듯 오역이나 오타 지적은 환영입니다.


---

들윳쿠리의 연기
뷔페 아키
 

 

나는 은배지를 단 레이무를 기르고 있다.

어떻게 은배지를 땄을까 싶을 정도로 바보지만, 애교가 있고 나를 느긋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녀석이다.

 

 

아니, 사랑스러운 레이무를 기르고 '있었다'.

 

 

「우걱우걱! 이거 마싯써! 진짜 대박!」

 

 

굶주린 들윳쿠리라도 이 정도로 더럽게 먹지는 않을 거라는 듯, 주위에 부스러기를 흩뿌리며 레이무가 쿠키를 먹고 있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짜증 난다. 아무래도 나에게 느긋한 자신을 과시하려는 모양이다.

 

 

「느게에엣뿌! 어이, 빌어먹을 노예! 레이무는 이제 쿠키 씨는 질렸어! 이번엔 몽블랑 씨를 가져와!」

 

 

레이무는 더러운 트림 소리를 내뱉은 후, 나를 빌어먹을 노예라고 불렀다.

하지만 나는 애써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몽블랑? 몇 개나 원하니?」

「하나, 둘…… 잔뜩! 잔뜩이야! 빌어먹을 노예는 얼른 가져와! 꾸물거리는 건 싫어!」

「……알았어. 그럼, 다녀올게.」

 

 

나는 몰래 한숨을 내쉬며 레이무에게 등을 돌린다.

방을 나가려고 걸어가는 동안에도 레이무의 입 더러운 재촉과 폭언이 등에 쏟아지고 있었다.

 

 

그토록 사랑스럽고, 나를 느긋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던 레이무는 이제 없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

 

 

내가 레이무의 희망대로 몽블랑을 사서 돌아오자, 빼앗듯이 레이무는 몽블랑에 달려들었다.

정말로 추하고 천박한 모습이다. 되도록 보지 않으려 하며 레이무가 먹기를 기다린다.

 

 

「……있잖아, 레이무. 내 친구의 사육 윳쿠리가 들윳쿠리에게 살해당했어. 들윳쿠리 주제에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뉴, 비참한 들윳쿠리 주제에 선택받은 사육 윳쿠리에게 대들다니, 그 녀석은 쓰레기네!」

 

 

몽블랑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 듯한 레이무는 내 물음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게다가 그 들윳쿠리는 어처구니없게도 자기가 죽인 사육 윳쿠리로 행세하려고 했대. 이런 웃기지도 않는 들윳쿠리에게는 어떤 벌이 어울릴까?」

「그런 쓰레기는 한 번에 죽이면 안 되는 거야! 먼저 쿡쿡해서 질질 끌고 다니고, 후회하게 만들어야 해! 그다음엔 응응 노예로 만드는 게 제격이야!」

 

 

레이무가 제안하는 벌을 듣고 나는 억지 미소가 아닌 진심 어린 미소가 떠오르는 것을 느낀다.

최근 며칠, 정말로 웃었던 적이 없었다. 오랜만에 마음이 개운해지는 것 같다.

 

 

「과연,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이네. 그럼, 그걸 네 녀석에게 줄 벌로 삼자, 레이무.」

 

 

내가 신나서 말하자, 레이무의 부스러기투성이 얼굴이 이상하다는 듯 굳어졌다.

마치 석상처럼 되어버린 레이무를 두고 나는 창고로 서둘러 향했다.

 

 

낡고 넓적한 양동이에 바깥쪽에서 못을 여러 개 박는다. 안쪽에 무수한 가시가 생긴 상태다.

작업을 마치고 그 외에도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을 챙겨서 나는 레이무 곁으로 돌아온다.

 

 

「자, 레이무. 뾰족뾰족이 완성됐어. 기뻐해 줘.」

「……비… 빌어먹을 노예……? 그건 무슨 농담……?」

 

 

돌아와도 아직 굳은 채였던 레이무에게 말을 걸자, 드디어 레이무가 재가동했다. 경련하는 듯한 미소를 띠며 물어온다.

 

 

「어이, 인간을 속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느힛!?」

 

 

최근 며칠 동안 계속 쓰고 있던 온화한 가면을 벗어 던지고 나는 레이무를 노려본다. 그러자 레이무가 푸샷 하고 무섭시시를 뿜어낸다.

 

 

「아무리 내 레이무가 바보라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야. 셋도 세지 못하다니, 어떻게 은배지 시험에 통과한 거냐. 요전에 산책 갔을 때 내 레이무를 죽이고 네 녀석이 대신 들어앉은 거지?」

 

 

며칠 전, 나는 레이무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레이무가 잠시 혼자 있고 싶다고 하기에 그렇게 해주었더니, 돌아온 것은 레이무의 은배지 달린 리본을 머리에 얹은 더러운 윳쿠리였다.

들윳쿠리에게 습격당해 더러워진 것이라고, 그 녀석은 히죽거리며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것이다.

 

 

「트… 틀려! 레이무는 윳쿠리 살해자 따위가 아니야! 선택받은 사육 윳쿠리야! 겨우 느긋하게 지내게 됐는데,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지 마아아아! 레이무는 앞으로도 느긋하게 지낼 거야! 빌어먹을 노예는 레이무를 느긋하게 해라아아아!」

 

 

레이무는 격분하지만 내용은 말도 안 되는 들윳쿠리의 헛소리다.

나는 무시하고 레이무의 머리카락을 잡아 들어 올린다. 제대로 씻어두었기에 직접 만져도 문제는 없다.

 

 

「느갸아아아! 아파아아아! 놔라아아아! 더러운 손으로 레이무의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손대지 마라아아아! ……느갸아아아아앗!!」

 

 

못이 박힌 양동이에 레이무를 밀어 넣자, 유난히 높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양동이는 레이무의 입보다 아래까지만 오는 깊이에, 폭은 못 길이를 생각하면 딱 맞을 정도다. 마치 커다란 포대기를 입고 있는 것 같았다.

 

 

「어라, 잘 어울리잖아. 그럼 다음은 이걸 질질 끌고 다니는 거였지.」

 

 

양동이 손잡이 부분을 위로 들어 올리자 마침 레이무의 머리에 걸렸다. 그 상태로 레이무가 든 양동이를 데굴데굴 굴린다.

 

 

「느읏비이이이! 아퍄아! 그먀안! 데-굴데-굴 그먀아아아안! 레이무, 듁어버린다구우우우!」

 

 

빠져나갈 수도 없이 당하는 대로 소리 지르는 레이무.

하지만 못의 길이는 중추팥에는 닿지 않도록 되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출팥이겠지만 치사량에 달할 것 같지는 않다. 만약을 위해 오렌지 주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영양 같은 저부 씨가아아아! 마무마뭇! 마무마무만은 안대애에에에! 느갸아아아아앗!! 아갸야, 낳을 수 없게 되잖아아아아!!」

 

 

못은 레이무의 하반신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는 모양이다.

눈물과 이상한 즙을 흩뿌리며 레이무는 계속 소리 지른다.

 

 

「죄송함미다아아아! 레이무가 잘모대씀미다아아아! 그러니가, 그먀아아아안! 사과할 테니가, 그먀아아아안!」

 

 

비명은 어느새 사죄라는 울음소리로 변해갔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양동이를 굴린다. 이렇게 기운이 넘친다면 아직 괜찮다.

 

 

「어째서 멈춰주지 않는거야아아아! 정마알로 잘못한 건 레이무라구우우우! 레이무가 잘못한거라구우우우! 그러니가, 그먀아아아안!!」

 

 

아무래도 자신의 죄를 인정한 모양이지만, 그러니까 그만두라는 것은 이상한 소리다.

죄를 지었다면 벌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잖은가.

나는 양동이를 굴리는 속도를 높이고 때로는 발로 차는 등의 자극도 가해준다.

 

 

「……늣늣늣……」

 

 

이윽고 레이무의 울음소리도 잦아들고 작게 신음할 뿐이 되었다.

슬슬 위험할까 싶어 레이무의 머리카락을 잡아 양동이에서 끌어내 준다.

 

 

「느갸아아아……!」

 

 

양동이에서 꺼낼 때, 다시 새로운 상처가 생긴 듯 레이무가 숨넘어가는 비명을 질렀다.

레이무의 하반신은 검게 물들어 있어 마치 검은 포대기를 입고 있는 것 같다. 달콤한 향기도 풍겨온다.

 

 

레이무를 꺼낸 후의 양동이를 보니 못에는 검은 것이 끈적하게 묻어 있고 바닥에도 어느 정도 팥소가 고여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보기에는 출팥사에는 한참 모자란 양이라 특별히 치료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 다음은 응응 노예였지.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건 어려워. 내 응응을 먹이는 건 좀…… 내가 싫어. 그래서 대신 콤포스트에 넣고 썩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기로 할게.」

 

 

나는 레이무의 머리카락을 잡고 쓰레기통 안에 던져 넣는다.

 

 

「……음식물 쓰레기 씨는…… 진수성찬이야……」

 

 

약하긴 하지만 조금 느긋한 미소를 띠는 레이무.

그 미소에 화답하듯 나도 씨익 웃어주었다.

 

 

「응, 들윳쿠리에게는 그렇겠지. 그래서 쿠키나 몽블랑 같은 달콤달콤을 준 거야. 이제 두 번 다시 음식물 쓰레기가 진수성찬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도록 말이지.」

 

 

나는 최근 며칠간 보통의 사육 윳쿠리 이상의 대우를 레이무에게 해주었다.

인간의 과자를 먹어버린 레이무는 완전히 입맛이 높아졌을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따위는 이제 정말로 음식물 쓰레기에 불과할 터다.

레이무는 스스로 응응 노예라는 벌을 제안했지만, 그것이 없었더라도 나는 레이무를 콤포스트에 넣을 생각이었다.

 

 

원래 콤포스트라는 것은 들윳쿠리에게는 행복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외적의 걱정 없이 사냥하지 않아도 먹을 것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들윳쿠리로서 고생을 겪어본 윳쿠리라면 윳쿠리 플레이스 외의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나는 레이무를 응석받이로 키웠다.

맛있는 달콤달콤, 푹신푹신한 쿠션, 그리고 레이무의 청결을 유지하는 등, 느긋하게 해주었던 것이다.

 

 

몰랐다면 콤포스트 안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레이무는 느긋함을 알아버렸다. 한번 알아버린 느긋함은 이제 두 번 다시 떨어뜨릴 수 없다.

단 며칠만 맛보았던 느긋함이 앞으로 평생 레이무를 느긋하게 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물론 들윳쿠리로서는 결코 손에 닿지 않는 행복한 생활을 며칠간이나마 누렸으니 이미 분에 넘치는 행복을 얻었을지도 모르지만.

뭐, 올라간 다음엔 떨어질 뿐이다. 쉽게 죽이지는 않는다.

 

 

「레이무가 앞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뿐이다. 달콤달콤 따위는 이제 평생 먹을 수 없어. 딱딱하고 냄새나는 쓰레기통 안에서 계속 고독하게 지내는 것이 앞으로의 레이무의 윳생이다. 마음껏 느긋하게 있으라구!」

 

 

레이무의 얼굴이 절망으로 물든 것을 바라보며 나는 쓰레기통 뚜껑을 닫았다.

잠시 후, 쓰레기통 안에서 뭔가 울음소리가 들린 것 같았지만 어차피 들윳쿠리의 헛소리다.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뒷정리를 하고 있자니 점점 날씨가 심상치 않아졌다. 한바탕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나는 창고에 열쇠를 잠그고 방으로 돌아왔다.

 

 

「오빠야! 레이무가 돌아왔어!」

 

 

그러자 창문에서 목소리가 들린 것이다.

보니 더러운 레이무가 창유리를 구레나룻으로 찰싹찰싹 두드리고 있었다.

이마에서는 줄기가 자라나 열매 윳쿠리가 몇 개 열려 있다.

 

 

「들윳쿠리는 느긋할 수 없는 거야! 레이무가 틀렸던 거야! 들윳쿠리랑 뒤바뀐 것은 느긋하게 반성했으니가 열어줘!」

 

 

더러운 레이무는 무언가를 외치며 계속 창유리를 두드린다.

그러고 보니 내 귀여운 레이무는 아가야를 갖고 싶다고 했었지, 하고 문득 떠올린다. 안 된다고 하니 능…… 하고 고개를 떨구면서도 받아들였지만.

 

 

「레이무의 달링 마리사는 고양이 씨에게 살해당해버렸어! 그러니까 오빠야에게 레이무의 아가야를 돌보게 해줄게! 다시 같이 느긋하게 해줄게! 기쁘지! 그러니까 빨리 열어줘!」

 

 

나는 말없이 창문으로 다가간다.

더러운 레이무가 만면의 미소를 띠며 양쪽 구레나룻을 삐걱삐걱하는 것을 내려다보며 휙 하고 커튼을 쳤다.

 

 

「어…… 어째서어!? 심술부리지 말고 빨리 안에 들여보내줘! 그리고 달콤달콤이랑 푹신푹신 씨를…… 늣? 느늣!?」

 

 

쏴아아아! 하고 비가 땅을 때리는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격렬한 비가 내리기 시작한 모양이다. 소나기일지도 모른다.

 

 

「뉴…… 느냐아아아! 녹아버려! 레이무, 녹아버린다구우우우! 오빠야아아아앙! 빨리 창문 씨를 열어줘어어어!!」

 

 

빗소리에 파묻힐 듯하면서도 비명 소리가 울린다.

나는 잡음을 무시하고 오늘 저녁 메뉴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비에 장 보러 나가는 것은 귀찮으니 있는 것으로 적당히 만들어 버리자.

 

 

여전히 창문에서는 잡음이 들려온다.

하지만 비는 강하게 계속 내리고 있으니 그중 빗소리 외에는 사라질 것이다.

 

 

내 귀여운 레이무는 며칠 전에 죽은 것이다.

그 아이는 나를 느긋하게 해주려고 노력했었다. 밖에 있는, 자신의 느긋함밖에 생각하지 않는 들윳쿠리와는 다르다.

 

 

「노갸류우우우! 도와줘어어어! 오빠야아아앙! 레이무를 도와줘어어어! 레이무는 오빠야의 애완 윳쿠리잖아아아아! 느부오오오……!」

 

 

그러니까 저것은 그저 들윳쿠리의 헛소리다.

 

  • ?
    세라폰 2025.05.23 06:23
    은뱃지 레이무도 결국 윳쿠리인거지
  • ?
    Goth 2025.05.23 11:19
    결국 살해당한게 아니라 그냥 도망간거 였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공지 글 번역물 게시판 이용안내 류민혜 2015.09.05 1994 0
383 일반 anko 6721 야채는 멋대로 자라난다구? 5 다섯개 2025.05.27 536 7
382 일반 anko 7408 윳쿠리 세금 in forest 2 다섯개 2025.05.27 532 4
381 학대 anko 6174 마리사님과 노예 학대 오니이상 2 다섯개 2025.05.27 530 7
380 일반 anko 12877 컴포스트의 격차 자매 4 다섯개 2025.05.26 733 7
379 일반 anko 6922 대자연 5 다섯개 2025.05.26 611 7
378 일반 anko 9877 내 마리사가 그 레이무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4 다섯개 2025.05.25 650 5
377 학대 anko 6730 가시 2 다섯개 2025.05.25 548 5
376 일반 anko 7013 지역 윳쿠리로서 산다는 것 2 다섯개 2025.05.25 584 6
375 일반 anko 8198 마리사 일행의 내일 6 다섯개 2025.05.25 731 7
374 일반 anko 10994 통나무 집과 영지 운영 2 다섯개 2025.05.23 571 4
373 학대 anko 3911 길러도 되죠? 3 다섯개 2025.05.23 519 4
372 학대 anko 9446 장난감이 된 도스의 무리 2 다섯개 2025.05.23 695 5
371 일반 anko 11784 아가야 시험에 합격하자구 4 다섯개 2025.05.23 534 6
» 학대 anko 8027 들윳쿠리의 연기 2 다섯개 2025.05.23 590 6
369 일반 anko 8888 마리사의 정원 3 다섯개 2025.05.23 653 7
368 학대 anko 9261 도구로 사는 자들은 장난감으로 사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8 다섯개 2025.05.22 942 6
367 일반 anko 11170 어리석음과 선량함 4 다섯개 2025.05.22 544 5
366 일반 anko 9375 배지씨는 돌아오지 않아 2 다섯개 2025.05.22 615 6
365 학대 anko 9158 어느 마리쨔의 자아 찾기 5 다섯개 2025.05.21 655 7
364 학대 anko 8698 뜰에 침입한 마리쨔의 말로 1 다섯개 2025.05.21 706 6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3 Next
/ 33

좀 더 느긋하고 싶었어
비로그인
비로그인
느긋함 : 0